반려견을 잃고 나면 깨닫는게 또 하나가 있어요 내가 정말 많이 사랑 받았구나. 누가 이 아이만큼 날 사랑해줄까 내가 열번 외출하면 10번 다 열성적으로 반기고 세레모니를 하고 그리워 해주는 존재는 반려견 뿐이더라고요 김창옥 강사님이 신과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게 반려견이라고 설명 하시더라고요
@@Bardogplusunique 인간사회에 적응 못해서 도태된 찐따들이 미물인 개한테 애착을 느끼게 된건데, 그렇게 하는거 자체는 자유니까 뭐라할수는 없다 그러나 남한테 피해는 주지마라 개물림.개떵.개알레르기.개짖는소음,. 이거 어쩔거냐? 특히 대형견 데리고 나와서 행인들 무서워 쩔쩔매는거 즐기는 견주든..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존감 회복하려고 저러는거 이미 얄려진 사실인데, 남들이 보면 욕하는거 알고는 있나? 칠푼이들..
제 아이 보낸지 벌써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펫로스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했나봅니다. 또 보면서 폭풍 눈물 흘렸네요. 😭 직장 때문에 혼자 나와서 살고 있기도 하지만 불쌍한 아이 거둬주고 싶다가도 계속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여전히 미안하고 후회스러운 순간이 너무 많아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하고 싶단 생각도 순간순간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 전 잘 죽기 위해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데(well-dying 이라고 하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도 우리 미르가 떠나고 난 이후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의 신비에 빠져들기도 했고요. 이 짧디 짧은 삶 속에서 많은 분들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순간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고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방송하셔서 더 집중력있게 본 거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방송 만들어주세요! 😍
저도 사랑했던 아이를 보낸 후 8년이 지났을 때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어요.. 엄청난 고민과 결단을 내렸었죠.. 영상 속 선생님들 말씀처럼 현재 나와 함께하는 아이와의 행복도 있지만 떠나간 아이를 아름답게 추억할 수도 있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아이를 맞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도 새로워졌습니다. 죽음이 주는 이별과 슬픔은 너무 아프지만 내 내면을 단단하게도 해주더군요..😊
새벽에 펑펑 울었네요.. 학창시절부터 키우던 강아지를 20대 초반에 보내고 몇년을 힘들어하다 도저히 그 상실감이 극복이 안돼 5년전 새로운 아이를 데려와서 많이 치유받았어요. 너무 행복하고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후회해요 그냥 데려오지말껄.. 그날의 상황과 감정이 다시 떠오르고 다시 겪고싶지않아서.. 이런 복잡한 심정을 아는지 쫒아와서 눈물을 다 핥아먹고 세수를 시켜주고 침대 맡으로 돌아가서 곱게 자는 우리 이쁜 나르..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Drunken-Sheep-of-the-Lord 틀린 말 함?ㅋㅋ 저는 님 댓글 비슷하게 따라한 건뎅.. 기분 나쁘셨나봐여~ ㅋㅋㅋ 저기요, 본인은 모르실것 같은데 본인 주변의 사람들이 본인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을것 같거든요. 본인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주면 파티할듯. 아, 이것도 기분 상하셨으려나? 이런~ㅎ
저도 키우던 반려견이 죽고 펫로스 증후군이 엄청나게 쌔게 왔었어요. 그 때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면서 그 상처를 많이 위로 받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반려견에게 위로를 주는 순간 나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된다.' 라는 말이 가장 뜻 깊게 다가오네요.
동생이 사고로 죽고 살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았어요. 그 후 몇 년 후 마지막 반려견이 죽은 뒤로는 삶의 의미와 희망이 없어요.. 돈도 무의미하고 삶에 구멍이 난 것처럼 공허해요.. 다른 강아지를 기르고 싶지만 기를 자신도 없고 못해줬던 것만 기억나고 슬퍼저요..
저도.. 형제가 사고로 우울증이 악화됐는데..ㅠ 키우던 강아지땜에 살아지더라구요.. 얘는 내가 없으면 어쩌나 ㅜ 내가 먼저가면 강아지가 슬퍼할테니 내가 하루라도 더 살아야지 하고.. 펫로스 정말 힘들지만 못해줬던걸 다른강아지에게 해줘도 키우던 반려견은 무지개다리에서 고마워 해줄거에요 강아지 먹이고 병원 데려가려면 돈도 필요하니 일을 하게 되고 강아지를 위해 짧게라도 산책가고..ㅠ
6:18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비록 나는 정말 슬픈 상황이어도 강아지는 내 슬픔을 인식하기보다 이 상황이 낯설어서 두려운 마음에 나에게 오는 것이지만, 나는 강아지가 다가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강아지는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의 나쁜 감정이 상쇄된다는 거네요…🥹🥹
어렸을때 친구가 강아지를 1년 키우다가 못키운대서 데려온지 13년인데, 아직 건강이 나름 괜찮긴하지만 노화가 걱정돼요. 겉으로 보기엔 할머니가 아닌데 벌써 얘가 할머니라니... 강아지의 시간이 빠른걸 보고 많은걸 생각하게돼요. 아마 얘가 죽으면 오랫동안 슬플것 같고 또 동물을 키우지는 않을것 같아요
강아지도 아니고, 저는 햄스터를 보냈는데도 이 영상 보내고 같이 울고 있네요(이미 보낸 지 일년 넘었지만, 그래도 공감돼요..) 햄스터 보내고도 너무 아프고 슬퍼서.. 십년 이상 키운 애들 보낼 때는 얼마나 슬플까 엄두도 안 나요 그래도.. 혹시 아직 펫로스 때문에 슬퍼하시는 분들이 본다면, 그땐 그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잊지마세요 마지막이 너무 슬퍼서 그렇지, 그 친구들도 주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삶에 행복이 더 많았어요❤
가장 소중한 존재를 보내고도..그다음날 회사를 가서 일을 하고 웃어야되더라고요 개가 뭐라고..개때문에?.. 어느순간 공황장애가 왔는데 공감은 거의 없었어요...그래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주변사람들..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그리고 지금 제곁의 콩자반 덕에 잘 극복하고 살아가고있어요 유익하고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막내동생을 보내주고 다음날 출근하니.. 정말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났어요. 그래서 그 순간부터 다짐했죠. 공감을 얻어 낼 수 없는 사람한테는 아예 말 하지 말자고... 그 이후로 같은 경험이 있거나, 정말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위로 받으니 조금씩 나아지네요..
15년 키웠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하루 못갔던 적이 있었는데 다들.. 저를 이상하게 봐라 보더라구요 ..회사에서도 계속울고 😢 그때 떠올리니 마음이 아직 시리네요.. 겪어봐야 알아요 그 슬픔은..온전히 사랑받고 사랑줄수 있는 존재예요..❤
저는 아직 이르지만, 유튜브로 반려견과의 이별을 인정하고 준비하고 있어요...먼저 이별하고 영상 올리는 분들이 꼭 남기시는 당부(있을 때 더 잘해줄 걸)를 보고, 아프고 열이 끓어 내가 먼저 갈 것 같아도 365일 산책을 거르지 않아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음식과 장난감과 용품들을 사주고, 매일매일 하루 2번 이상 나가서 좋아하는 산책 신나게 해주고... 날씨탓, 건강탓, 시간탓... 그렇게 노는 시간이 줄어들면, 나중에 얘가 떠났을 때 내가 같은 후회를 하게 되는 거라고 대뇌며 마음을 잡아요... 아마 그분들이 영상 올려주시지 않았으면 저도 오늘 밤은 쉬자, 내일은 비온다니까 쉬자... 그러다 후회했을 거 같아요. 선배 반려인들의 교훈으로 그래도 후회가 덜한 길을 걷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을 가르쳐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같아요. 적어도 저에게는 강아지가 인간을 위해 신이 보내주신 선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ㅎㅎ 저는 울 집 댕댕이 10년째 키우지만 사람한테서도 못 배운 것들을 정말 많이 배웠어요. 말 못 하고 지능이 낮고 동물이라고 무시할 게 아닙니다. 모든 존재에게는 뭐든지 배울 점이 있더라구요.
부모님께도 자주 사랑한다 감사하다는 말 자주 하세요~막상 편찮으시거나 급작스럽게 이별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해야지. . 했던 일들과 말들을 못하고 보내드려야 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 . 우리 댕댕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늘 한번이라도 더 눈 마주치고 사랑한다 해주고 같이 산책 나가고. . . 저도 오늘 그럴거에요~^^ 두 분 영상 너무 유익하고 맘에 와닿아 좋았습니다❤
아,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개와 사람 사이에서 분비된다면 대개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이해가 되네요. 제 자식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존재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우리 내적 감정이 도덕적 거부감을 일으킨다..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인 듯~❤❤❤
@@Drunken-Sheep-of-the-Lord그 시대는 현재처럼 실내에서 키우지 않을 뿐더러 무조건 묶어 키웠잖아요... 애초에 연구도 개고기 안먹는 서양 문화 기준이고... 집안에서 키워본적도 없는, 개를 단순 집지키는 가축, 아님 식용가축이라고 생각하는 구한국인세대와 반려견을 진심으로 케어하는 신세대를 동일시 하면 안되죠...
@@user-9693malmal 묶어 키우면 잡아먹어도 되고 집안에서 키우면 극진하게 모셔야 하는겁니까? 생명의 존귀는 그 생명의 본질적 가치에 있는것입니다 안에서 키우거나 묶어서 키우는데서 생명의 존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이면 사람도 묶어서 학대받고 성장한 사람은 죽여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신세대들의 생각이 전체 생각이라는건 잘못된 말입니다 전체국민들을 보셔야 합니다 개키우는 인구는 17프로 미만입니다 (2023년 통계청자료) 전체 국민들은 개를 개로 볼뿐이지, 절대 개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 다수가 아닙니다
@@user-9693malmal 그리고 개와 인간사이에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당연히 분비됩니다 근데 개키우는 사람들은 이웃에게 민폐 끼치는걸 당연하게 여기더군요 개짖는 소음 때문에 항의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늕경우가 많읍니다 개키우는 사람들은 인간들과는 옥시토신이 안나오는 특이체질들인가 봅니다 견주는 왜 인간들에게는 패악질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연구로 분명해졌습니다 견주들은 인간과는 옥시토신이 안나와 교류가 안되고, 개하고만 옥시토신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수의사님이 말씀하신-강아지를 보내고 불법사육장에서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니 정말 큰 힘이 되었다-이부분이 장동선 박사님 말-자기가 힘들때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면 그 땐 본인한테 더 큰 위안이 된다-의 예시가 바로 되었네요. 역시 전문가님들은 맥락을 본능적으로 이해하시고 끌어내시는 듯, 많은 가르침 받고 있습니다.
전 펫로스 증후군이 유독 더 심하게 온거같아요. 18살을 살다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서 그런가 사람에겐 제일 꿈많은 시절이 내강아지에겐 왜 하루하루가 수년이 흐르는거 같이 느껴지던지... 나보다 짧은 생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존재를 다음엔 어떻게 이별할수 있나 이런 생각에 아직도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그래요. 아직도 심장은 안뛰는데 따뜻해서 이름부르면 반갑게 핥아줄것 같은 그 시간에 갇혀 사는것 같습니다.
8:565:45 제가 슈퍼 T발 C여서 그런지 이부분 얘기 듣고 울었네요 (급 F 고백 ㅋㅋㅋㅋ) 어뜩해~울지마~가 아니라 내 감정을 거울처럼 비춰줬다니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지는 펫로스 얘기까지 정말 대오열파티고... 저는 제 스스로 데려올 용기가 없어서 가족이 입양해왔지만 펫로스의 지옥 속에서 나를 구원해주는건 다른 멈머에요 가버린 멈머에 대한 사랑을 다른 애에게 주는게 아닙니다... 멈머별로 떠난 아이에 대한 사랑을, 사랑의 주체로서 더 완전하게 해주는게 둘째 ((유기견)) 입양이고... 둘째를 첫째처럼 유일무이한 또다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내자신을 보는게 정말 다시태어나는 수준의 힐링이니까 펫로스 앓는 분들 꼭!!!!!!! 내가 아니면 죽었을 수도 있는 아이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그아이에게 새로운 삶을 받는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더현대 지하통로 쪽 창문 밖에서 꾸벅 인사드렸던 학생입니다! 너무 팬인데 순간 어리둥절해서 벙찐 표정으로 인사하는 것 밖에는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거 있죠..ㅎㅎ 진심 듬뿍 담으시는 영상들을 보는 것만으로 은은히 행복해져요:) 그래서 같이 전해주시는 지식들도 더 마음에 와닿고 많이 배우게 돼요. 박사님 같은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ㅎㅎㅎ 따뜻한 메세지 고맙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얘기지만... 개나 고양이는 워낙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반려동물로서의 역할을 해온지 오래된 동물인만큼 소돼지닭하고는 구분되어야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서로의 역할이 수세기동안 달랐는데 단지 동물이라는이유로 같이 묶이는게 오히려 신기해요.. 인간도 따지고보면 동물인데 그냥 별이유없이 고등동물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냥 만물의 영장이고 지배자인처럼.. 고양이나 개도.. 이정도로 오래 독보적으로 반려동물로서..역할을해왔으면 어느정도는 소닭돼지랑은 구분되어야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사람과 사람의 사랑에서도 오해가 서로의 사랑을 키워주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행동과 말이 나에게는 사랑의 언어로 다가왔지만 시간이 지난후 나중에 물어보면 그 의도로 그 행동과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깐요... 사람끼리도 너무 다르기에 내 행동과 의도가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건 불가능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만들고 서로를 끈끈하게 만들어주는게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남여의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해서 그것을 믿는 신념까지 이르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따지자면 강아지와 사람의 관계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중요한건 상대방의 의도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내 옆엔 오해가 가득한 그가 없을까요... 3년째가 되니 좀 외롭긴 하네요...
나는 우리 애들을 괜히 입양했다. 정말 후회한다. 이아이들의 죽음을 나는 절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매우 슬플것이고 숨도 못쉴것 이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울기만할것이다. 다시는 다시는 반려견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너무 고맙다. 나보다 수명이 짧아 냐가 끝까지 책임지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 너의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고마움 투성이구나. 사랑한다. 매일매일이 고맙다. 단 하루라도만 더 살아다오.
사회 분위기가 좀 달라진 것을 느낀 게 회사에서 약간 바쁠 때 직원이 강아지가 죽어서 하루 월차 쓰겠다고 말했는데 직원 중에서 그거 이해 못하겠다고 한 사람이 부서에서 한 명밖에 없었어요. 그 한 명도 '별나다' 이게 아니라, 본인이 개를 안 키워서 그런 걸 잘 모르겠다 정도였습니다.
강아지가 예측못한 상황에서 불안하다고 매달리는 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이제 좀 이해가 가요 저희 애기는 제가 울거나 화나면 신기하게도 어케알고 저쪽 방으로 도망가있거든요 ㅋㅋㅋㅋㅋ 딱봐도 어디 불편해보이는 표졍이라 집안에선 큰 소리 안나게 하는데 이제 강아지의 행동이 이해가 가요 ㅋㅋㅋ
2013년 6월, 11년키운 다롱이를 보내고 다 못 준 사랑 주자고 입양한 3마리 친구들중 사샤가 3주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제 프로필사진속 아이예요😊) 다롱이때의 가르침으로 떠날때까지 사샤에게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이나 죄책감은 없습니다. (올해 5월에 9살이 될수있었습니다만 어릴때부터 잔병치례가 많았고 마지막에는 심부전,신부전으로 힘들어하던중 편안히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도와줬습니다. ) 언젠가 다시 천국에서 만나겠죠. 그때까지 저는 남아있는 삶을 “연극에서처럼” 후회없이 살고가서 사샤에게 잘 살고왔다고 보고싶었다고 이야기할수있길 바랍니다. 또 못다한 사랑을 필요로하는 친구들에게 언젠가 또 나눌수 있길 바라고요. 너무 마음에 위로를 받는 유익한 동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직 개와 인간이라는 두 종에서만 이종간 옥시토신 긍정 루프가 일어나도록 진화했다는건 정말 놀랍긴하네요
맞아요 개학대하는 인간들은 진화가 덜된듯요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그건.. 그냥 짐승이라서😊
개학대하는 인간은 같은 인간도 학대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라고 남에게도 그러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강아지 눈보면 나까지 뭔가 행복해지는 기분이 듬…
이 두분은 확실히 한국인. 소파를 뒤에 두고 굳이 바닥에 앉아 수다를 떠는 ㅋㅋ
ㅋㅋㅋ
앗 ㅋ
정말 강아지는 인간에게 받을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까만 눈동자를 보고있음
모든 아픔과 걱정을 잠시나마
잊어버리죠..
떠나보낸 나의 사랑
원두..❤ 아직도
가슴한켠 아리고 매일매일 생각합니다..
정말 보고싶어요...❤
그 개때문에 이웃들은 엄청 피해를 봤겧죠
개키우는 사람들은 양심이 없더군요
@@Drunken-Sheep-of-the-Lord 저는 너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거든요ㅠㅠ 짜증나요. 그러니까 저를 배려해서 댓삭하고 지금부터 댓 달지 말아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Bardogplusunique
개는 주변에 피해를 줍니다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고 하는게 잘못이란ㅈ겁니까?
불법과 불의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게 무슨잘못입니까?
상황 봐가면서 댓글 다시기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부도덕한 일을 옹호하지 말라는겁니다
@@Drunken-Sheep-of-the-Lord 너도 주변에 피해을 줍니다. 너때문에 지금 스트레스받고 머리가 너무 아파요. 키우던 강아지 죽은 사람들한테까지 악플달던데 그건 부도덕한 일이 아닌가..? 참 이런 위선이...ㅋㅋ
@@Drunken-Sheep-of-the-Lord 글고 니가 하는게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건데요. 개 키우지 마라고 하는게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거지 뭐임? 개 키우는게 불법이면 너같은 사회성 없도 지능딸리는 애 낳고 기른 사람들은 뭐가되냐ㅠㅠ 중범죄? ㅋㅋ
반려견을 키우고 나서야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는 걸 깨닳았어요 💕
저두요. 완전 공감해요!
사람 끼리 사이에서는 왜 못느꼈을까요?
미물에게 정 붙이지 말고,
인간 사회에 적응하는게 어떠실지요?
이러려고 태어난건 아닐거 아닙니까?
@@Drunken-Sheep-of-the-Lord?? 뭐래ㅋㅋ 하다못해 개한테까지 열등감 느끼냐? 이래서 동물 싫어한다는 사람보면 피하게 됨. 어딘가 심하게 꼬여있음ㅋㅋ
반려견을 잃고 나면 깨닫는게 또 하나가 있어요
내가 정말 많이 사랑 받았구나. 누가 이 아이만큼 날 사랑해줄까
내가 열번 외출하면 10번 다 열성적으로 반기고 세레모니를 하고 그리워 해주는 존재는 반려견 뿐이더라고요
김창옥 강사님이 신과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게 반려견이라고 설명 하시더라고요
@@Bardogplusunique
인간사회에 적응 못해서 도태된 찐따들이 미물인 개한테 애착을 느끼게 된건데,
그렇게 하는거 자체는 자유니까 뭐라할수는 없다
그러나 남한테 피해는 주지마라
개물림.개떵.개알레르기.개짖는소음,.
이거 어쩔거냐?
특히 대형견 데리고 나와서 행인들 무서워 쩔쩔매는거 즐기는 견주든..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존감 회복하려고 저러는거 이미 얄려진 사실인데,
남들이 보면 욕하는거 알고는 있나?
칠푼이들..
제 아이 보낸지 벌써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펫로스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했나봅니다. 또 보면서 폭풍 눈물 흘렸네요. 😭 직장 때문에 혼자 나와서 살고 있기도 하지만 불쌍한 아이 거둬주고 싶다가도 계속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여전히 미안하고 후회스러운 순간이 너무 많아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하고 싶단 생각도 순간순간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 전 잘 죽기 위해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데(well-dying 이라고 하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도 우리 미르가 떠나고 난 이후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의 신비에 빠져들기도 했고요.
이 짧디 짧은 삶 속에서 많은 분들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순간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고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방송하셔서 더 집중력있게 본 거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방송 만들어주세요! 😍
작년에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60대 여성분이 만져봐도 되냐고 해서 괜찮다고하니 쓰다듬다가 갑자기 안고 막 우시는거에요. 얼마전에 키우던 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면서... 같이 울다가 헤어졌는데 언젠가 나의 모습일것같았어요.
저도 펫로스있었는데 분명 다른 아이를 데려오면 오히려 전 아이 생각이 더 나고 그래서 더 극복하지 못할거란 생각에 망설이다가 안타까운 상황인 유기견 데려와서 함께한지 1년가까이 되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 있는 애한테 온 신경을 쓰게되니까 극복이 되더라고요..
저도 그랬어요
정신없이 살다보면 이따금씩 잊고 지내기도 하지만 어쩌다 생각나면 숨어서 오열하고 넋을 놓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woori1296 저도 다신 못키울거라고 다신 사랑못줄줄 알았는데 한 아이가 오고 사랑하고 아끼고 하늘에 있는 아이까지 동시에 보듬는 느낌이예요
두려워하지마세요^^
사랑은 더 커집니다♡
저도 사랑했던 아이를 보낸 후 8년이 지났을 때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어요.. 엄청난 고민과 결단을 내렸었죠.. 영상 속 선생님들 말씀처럼 현재 나와 함께하는 아이와의 행복도 있지만 떠나간 아이를 아름답게 추억할 수도 있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아이를 맞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도 새로워졌습니다. 죽음이 주는 이별과 슬픔은 너무 아프지만 내 내면을 단단하게도 해주더군요..😊
우리 반려견 나이가 아직 8세인데 벌써부터 겁이나네요
더 이뻐해줘야 겠습니다.
맛난걸 주세요
전 울강아지 하나라도 더 먹는걸 챙겨줌
이뻐하는거보다 후회될만한 것을 하지 않는게 중요해요.혼내는 동작이라거나 장난이라고 해도 약올린다거나 등
@@수미송-p9yㅇㄱㄹㅇ
@@수미송-p9y 애를 뭐 얼마나 약 올리면 후회할 정도가 되는 거임.. 그만 좀 약 올려라 ㅋㅋ
새벽에 펑펑 울었네요..
학창시절부터 키우던 강아지를 20대 초반에 보내고 몇년을 힘들어하다 도저히 그 상실감이 극복이 안돼 5년전 새로운 아이를 데려와서 많이 치유받았어요.
너무 행복하고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후회해요 그냥 데려오지말껄.. 그날의 상황과 감정이 다시 떠오르고 다시 겪고싶지않아서..
이런 복잡한 심정을 아는지 쫒아와서 눈물을 다 핥아먹고 세수를 시켜주고 침대 맡으로 돌아가서 곱게 자는 우리 이쁜 나르..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그 이웃은 개짖는 소리에 잠을 깨서 얼마나 울었을까요?
그개 죽었을때 파티했겠네요
@@Drunken-Sheep-of-the-Lord 피임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케이스. 이런 사회성 & 지능때문에 본인 주변의 사람들이 힘들 가능성이 높아보임. 민폐를 최소화하려면 집밖을 나가지 않는 것을 강력히 추천. 근데 이미 그러고 있을것 같음ㅠㅠ ㅋㅋㅋㅋ
@@Bardogplusunique
아니..근데 저분이 개를 키우면서 주변에 피해를 많이 줬어도 그렇지, 이런식으로 개를 키운다는 이유로 모독을 하셔도 됩니까?
피임의 중요성 어쩌구 하는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가능성도 잏어요
조심해요
@@Drunken-Sheep-of-the-Lord 틀린 말 함?ㅋㅋ 저는 님 댓글 비슷하게 따라한 건뎅.. 기분 나쁘셨나봐여~ ㅋㅋㅋ
저기요, 본인은 모르실것 같은데 본인 주변의 사람들이 본인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을것 같거든요. 본인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주면 파티할듯. 아, 이것도 기분 상하셨으려나? 이런~ㅎ
@@Drunken-Sheep-of-the-Lord 넵~ 저는 너 따라한것 뿐인데용? 왜, 너가 당하니 싫어요? ㅋㅋㅋ
저도 키우던 반려견이 죽고 펫로스 증후군이 엄청나게 쌔게 왔었어요. 그 때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면서 그 상처를 많이 위로 받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반려견에게 위로를 주는 순간 나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된다.' 라는 말이 가장 뜻 깊게 다가오네요.
너무 공감돼요 ㅠㅠㅠ 저도 펫로스증후군 심하게 와서 버티디버티다 새로운 아이를 데려와서 정말 많이 치유받았어요.
근데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무섭네요 또 이별이 올걸 아니까..
이별후에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다시 잃는 순간이 두렵지는 않으세요? 저는 그게 너무 슬프고 두렵고 겪기 싫어요...
@@김레이트 저는 새로운 아이를
데려올땐 너무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라 전혀 그런 생각을 못했었어요.. 데려오고 슬픔을 치유받으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무서워요.. 그래도 첫째에게 못해줘서 후회했던것들(그땐 학생이었어요) 하나하나 해주며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사람이랑 반려견이 같이 살아갈수록 표정이나 얼굴이 닮아간다는 내용이 생각나네요…ㅎㅎ
소 돼지 닭도 좀 덜 먹는, 필요한 만큼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봐요…😅 저희 어머니가 소가 머리가 좋아서 사람일 돕는거라고 그래서 막대하면 안된다고 늘 그러셨어요….😢 그렇게 힘이 센데도 사람에게 순응해주는 동물을 존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봐요 ….
동물은 다 똑같죠. 모두가 존중하고 식용으로도 필요한 만큼만...아메리카 원주민 처럼요
동생이 사고로 죽고 살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았어요. 그 후 몇 년 후 마지막 반려견이 죽은 뒤로는 삶의 의미와 희망이 없어요.. 돈도 무의미하고 삶에 구멍이 난 것처럼 공허해요.. 다른 강아지를 기르고 싶지만 기를 자신도 없고 못해줬던 것만 기억나고 슬퍼저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반드시 다른 기쁨과 행복이 찾아올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견이 죽은 뒤에 슬픔을 느끼는 것은 너무 당연한데 그게 지나치게 오래가는 건 우울증 등이 생긴 걸수도 있으므로 치료나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충분히 애도하고 몸 잘 추스리세요.
유경험자로 그사랑을 다른 유기견한테 나눠주시면 극복이 쉬워질거예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형제가 사고로 우울증이 악화됐는데..ㅠ 키우던 강아지땜에 살아지더라구요.. 얘는
내가 없으면 어쩌나 ㅜ 내가 먼저가면 강아지가 슬퍼할테니 내가 하루라도 더 살아야지 하고.. 펫로스 정말 힘들지만 못해줬던걸 다른강아지에게 해줘도 키우던 반려견은 무지개다리에서 고마워 해줄거에요 강아지 먹이고 병원 데려가려면 돈도 필요하니 일을 하게 되고 강아지를 위해 짧게라도 산책가고..ㅠ
6:18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비록 나는 정말 슬픈 상황이어도 강아지는 내 슬픔을 인식하기보다 이 상황이 낯설어서 두려운 마음에 나에게 오는 것이지만, 나는 강아지가 다가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강아지는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의 나쁜 감정이 상쇄된다는 거네요…🥹🥹
지금 내 곁에서 자고 있는 울 아가 둘
11살8살
언젠간 내 곁을 떠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눈물 줄줄 흘리며 보고 있네요
생각해만 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사랑해 내 아가들아😂😂😂😂😂
어렸을때 친구가 강아지를 1년 키우다가 못키운대서 데려온지 13년인데, 아직 건강이 나름 괜찮긴하지만 노화가 걱정돼요. 겉으로 보기엔 할머니가 아닌데 벌써 얘가 할머니라니... 강아지의 시간이 빠른걸 보고 많은걸 생각하게돼요. 아마 얘가 죽으면 오랫동안 슬플것 같고 또 동물을 키우지는 않을것 같아요
18년 키운 우리 강아지 작년여름에 보내고 곧 꽃피는 봄이 오네요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도 심장이 콱 막히는거 같아요 너무 보고 싶어요
강아지도 아니고, 저는 햄스터를 보냈는데도 이 영상 보내고 같이 울고 있네요(이미 보낸 지 일년 넘었지만, 그래도 공감돼요..)
햄스터 보내고도 너무 아프고 슬퍼서.. 십년 이상 키운 애들 보낼 때는 얼마나 슬플까 엄두도 안 나요
그래도.. 혹시 아직 펫로스 때문에 슬퍼하시는 분들이 본다면, 그땐 그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잊지마세요
마지막이 너무 슬퍼서 그렇지, 그 친구들도 주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삶에 행복이 더 많았어요❤
12살말티 암으로 보내고 힘들어서 몇년간 안키우다가 다시 말티를 키우고 있는데요.
보낸지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지금 말티를 키우고 있음에도 여전히 보고싶은 또다른 그리움.. ㅠㅠㅠㅠㅠ
가장 소중한 존재를 보내고도..그다음날 회사를 가서 일을 하고 웃어야되더라고요
개가 뭐라고..개때문에?..
어느순간 공황장애가 왔는데 공감은 거의 없었어요...그래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주변사람들..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그리고 지금 제곁의 콩자반 덕에 잘 극복하고 살아가고있어요
유익하고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개가 뭐라고.. 개 때문에..
어디가서 토로할데가 없는거, 붙잡고 울데가 없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저도 얼마전 막내동생을 보내주고 다음날 출근하니.. 정말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났어요. 그래서 그 순간부터 다짐했죠. 공감을 얻어 낼 수 없는 사람한테는 아예 말 하지 말자고... 그 이후로 같은 경험이 있거나, 정말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위로 받으니 조금씩 나아지네요..
너무 아프지만 또다른 친구를 구조하고자 데려왔어요. 용기내어주세요
15년 키웠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하루 못갔던 적이 있었는데 다들.. 저를 이상하게 봐라 보더라구요 ..회사에서도 계속울고 😢 그때 떠올리니 마음이 아직 시리네요.. 겪어봐야 알아요 그 슬픔은..온전히 사랑받고 사랑줄수 있는 존재예요..❤
가을이 보고싶다 꿈에서라도 나왔으먼
저는 아직 이르지만, 유튜브로 반려견과의 이별을 인정하고 준비하고 있어요...먼저 이별하고 영상 올리는 분들이 꼭 남기시는 당부(있을 때 더 잘해줄 걸)를 보고, 아프고 열이 끓어 내가 먼저 갈 것 같아도 365일 산책을 거르지 않아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음식과 장난감과 용품들을 사주고, 매일매일 하루 2번 이상 나가서 좋아하는 산책 신나게 해주고... 날씨탓, 건강탓, 시간탓... 그렇게 노는 시간이 줄어들면, 나중에 얘가 떠났을 때 내가 같은 후회를 하게 되는 거라고 대뇌며 마음을 잡아요... 아마 그분들이 영상 올려주시지 않았으면 저도 오늘 밤은 쉬자, 내일은 비온다니까 쉬자... 그러다 후회했을 거 같아요. 선배 반려인들의 교훈으로 그래도 후회가 덜한 길을 걷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부분엔 울면서 봤네요ㅠㅠ 노견 키우는 중인데 전 마지막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것같아요ㅠㅠ
옥시토신 분비가 된다는거..정말 흥미롭네요 😮
강아지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을 가르쳐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같아요. 적어도 저에게는 강아지가 인간을 위해 신이 보내주신 선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ㅎㅎ 저는 울 집 댕댕이 10년째 키우지만 사람한테서도 못 배운 것들을 정말 많이 배웠어요. 말 못 하고 지능이 낮고 동물이라고 무시할 게 아닙니다. 모든 존재에게는 뭐든지 배울 점이 있더라구요.
따끈따끈한 강아지를 안고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죠 존재 자체로도 예쁘고요
부모님께도 자주 사랑한다 감사하다는 말 자주 하세요~막상 편찮으시거나 급작스럽게 이별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해야지. . 했던 일들과 말들을 못하고 보내드려야 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 . 우리 댕댕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늘 한번이라도 더 눈 마주치고 사랑한다 해주고 같이 산책 나가고. . . 저도 오늘 그럴거에요~^^ 두 분 영상 너무 유익하고 맘에 와닿아 좋았습니다❤
아,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개와 사람 사이에서 분비된다면 대개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이해가 되네요. 제 자식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존재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우리 내적 감정이 도덕적 거부감을 일으킨다..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인 듯~❤❤❤
예전에 개고기 전부 먹었는데..
그때는 옥시토신이 없었나요?
말도 안되는 연구네.
@@Drunken-Sheep-of-the-Lord그 시대는 현재처럼 실내에서 키우지 않을 뿐더러 무조건 묶어 키웠잖아요... 애초에 연구도 개고기 안먹는 서양 문화 기준이고...
집안에서 키워본적도 없는, 개를 단순 집지키는 가축, 아님 식용가축이라고 생각하는 구한국인세대와 반려견을 진심으로 케어하는 신세대를 동일시 하면 안되죠...
@@user-9693malmal
묶어 키우면 잡아먹어도 되고
집안에서 키우면 극진하게 모셔야 하는겁니까?
생명의 존귀는 그 생명의 본질적 가치에 있는것입니다
안에서 키우거나 묶어서 키우는데서 생명의 존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이면 사람도 묶어서 학대받고 성장한 사람은 죽여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신세대들의 생각이 전체 생각이라는건 잘못된 말입니다
전체국민들을 보셔야 합니다
개키우는 인구는 17프로 미만입니다
(2023년 통계청자료)
전체 국민들은 개를 개로 볼뿐이지, 절대 개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 다수가 아닙니다
@@user-9693malmal
그리고 개와 인간사이에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당연히 분비됩니다
근데 개키우는 사람들은 이웃에게 민폐 끼치는걸 당연하게 여기더군요
개짖는 소음 때문에 항의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늕경우가 많읍니다
개키우는 사람들은 인간들과는 옥시토신이 안나오는 특이체질들인가 봅니다
견주는 왜 인간들에게는 패악질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연구로 분명해졌습니다
견주들은 인간과는 옥시토신이 안나와 교류가 안되고, 개하고만 옥시토신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user-9693malmal 개고기 식용은 서양뿐만 아니라 거의 전세계 공통적으로 혐오받고 기피되는 문화임. 실제로 세계에서 개고기 먹는 나라도 동남아 일부국가, 중국, 한국 정도 빼면 없어서 개식용 자체가 인류학적으로 봤을때 예외적인 경우임
수의사님이 말씀하신-강아지를 보내고 불법사육장에서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니 정말 큰 힘이 되었다-이부분이 장동선 박사님 말-자기가 힘들때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면 그 땐 본인한테 더 큰 위안이 된다-의 예시가 바로 되었네요. 역시 전문가님들은 맥락을 본능적으로 이해하시고 끌어내시는 듯, 많은 가르침 받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15년을 함께 살면서 제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은 다 준거 같아요...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준 내 동생 웅식아! 강아지 별에서 잘 지내고 있지?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언제나 네가 그립구나
감동있고 배우는 게 많은 귀중한 영상이네요😭 과몰입돼서 눈물을 흘렸더니 아가들이 곁에왔어요 😂
두분 조합 너무 좋아요 자주자주 해주세요❤
제가 강아지에게 느끼는.. 자식처럼 여기는 감정이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설채현 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너무 키우고싶지만 아직은 제가 치료중이라 건강해지면 입양을 하고 같이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예요.
우리 강아지는 아직 어린데 영상 중반부부터 울면서 보고 있어요ㅠㅠ
강아지가 사람을 착실히 따르니까 좋아하죠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개는 사람을 참 많이 따르더라구요
죽음과 경험, 너무 좋은 시네요. 감사합니다.
인형은 극복한 줄 알았다 하더라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나올 겁니다.저는 살아있을 때 인형을 만들어두었는데.. 정작 인형을 볼 때는 그리움 외에 더 슬프게하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헤어지던 날을 떠올리게 되거나 떠오르게하는 음악을 들으면 더 슬펐죠.
좋은 주제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기대할게요
펫로스.. 생긱만해도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데,, 앞으로 더 정말 잘해줘야 겠어요.
꼭 내 무릎에 앉아서 껌을 씹든 잠을 자든 하는데 갈수록 다리 쭉 뻗고 ㄹㅇ 편안하게 잠ㅋㅋ
웃기면서도 나를 통해서 안정을 얻는다는 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
저는 지금 10년째 함께하는 가족같은 강아지가 있는데도... 떠나보내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ㅠㅠㅠ 나이들어서 죽을때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영상보기만해도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 클났서 진짜ㅠㅠㅠ
네번째 폐수종이온 노견을 안고 계속 고민중에 보고있어요 괴롭지않게 보내고싶은데 제손으로 보낼 엄두가 안나네요
마지막순간까지많이사랑해주세요~응원합니다
전 펫로스 증후군이 유독 더 심하게 온거같아요. 18살을 살다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서 그런가 사람에겐 제일 꿈많은 시절이 내강아지에겐 왜 하루하루가 수년이 흐르는거 같이 느껴지던지... 나보다 짧은 생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존재를 다음엔 어떻게 이별할수 있나 이런 생각에 아직도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그래요. 아직도 심장은 안뛰는데 따뜻해서 이름부르면 반갑게 핥아줄것 같은 그 시간에 갇혀 사는것 같습니다.
이게 뭐라고 보는 내내 울었네요 아직 울강아지 건강한데도... 그래도 말해주는 것 덕분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두 편 다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ㅎㅎ
떠나보낸 아이 생각에 하염없이 또 울게 됩니다. 모든 이야기들 공감되요.
울천사들과 함께하며 어렴풋이 느낀점들을 전문가이신 설채현선생님께 들으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흥미로우면서도 깊이있는 내용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열두살이 된 순하고 선한 애기같은 울천사와의 시간들이 더더욱 소중해질것같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처음만난 강쥐는 타지에와 배척당하는 나와같다는 느낌을 받았던건지 동네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던 강쥐데려와서 집에 키우게해달라고 떼를써서 키우고 중학교때까지 함께하다 떠났죠, 두번째 강쥐는 키우는걸 집에서 반대해서 밖에 데리고나와서 어쩔줄몰라하고있던 동네 오빠한테 받아서 성인이 될때까지 함께하다가 슬픈사건으로 잃게되었는데 두강쥐다 믹스견이고 색만다르지 닮았고 착했고 이뻤었어 더 애뜻했나..보내고 너무괴로워서 사랑하는이가 이세상을 떠난다면 이런느낌이겠구나 하고 배웠죠 9년이 지난지금은 보낼그날에 무서워서 못키우는걸수도있지만 두강쥐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구나 싶어서 어머니랑도 키운강쥐랑 닮은 애완견을보면 그런이야기하고합니다.
진짜가족이었구나 싶고 그 가족에게 못해준건 다른새가족에게 해주기보다는 나와 그날함께해준거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안고 살고있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강아지는 천사에요. 근데 동물과 강아지를 혐오하고 괴롭히려고 하는 사람의 뇌과학도 분석해주세요!
8:56 5:45 제가 슈퍼 T발 C여서 그런지 이부분 얘기 듣고 울었네요 (급 F 고백 ㅋㅋㅋㅋ) 어뜩해~울지마~가 아니라 내 감정을 거울처럼 비춰줬다니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지는 펫로스 얘기까지 정말 대오열파티고... 저는 제 스스로 데려올 용기가 없어서 가족이 입양해왔지만 펫로스의 지옥 속에서 나를 구원해주는건 다른 멈머에요 가버린 멈머에 대한 사랑을 다른 애에게 주는게 아닙니다... 멈머별로 떠난 아이에 대한 사랑을, 사랑의 주체로서 더 완전하게 해주는게 둘째 ((유기견)) 입양이고... 둘째를 첫째처럼 유일무이한 또다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내자신을 보는게 정말 다시태어나는 수준의 힐링이니까 펫로스 앓는 분들 꼭!!!!!!! 내가 아니면 죽었을 수도 있는 아이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그아이에게 새로운 삶을 받는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인상깊은 주제예요. 내용의 질이 높아 유익하기도 하고요! 일상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두 전문가분의 대화로 알게 되니 기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개파와 냥파가 있지만 난 확실히 개파임.
아프고 나서 우울과 불안에 이어 공황을 심하게 겪고 처음으로 정말 싫어했던 강아지를 키워보고 있는데
정말 강아지는 신비롭습니다❤
잘 들었어요😊
너무 흥미롭고 재밌고 또 감동인 컨텐츠였어요!
저도 이젠 못키우겠더라구요. 지금도 다른 강아지들만 봐도 눈물이...ㅠㅠ;이별한지 오래 됐는데도 아직도...사진을 보는 것도 두려워요.
강생이들 자식같이 기르고 사랑하는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늘 저에게 한 길면 10년정도 반려견과 나눌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걸 생각하며 살아요. 죽음이 언제 올지 기억하고 대하면 매 순간이 소중한거 같네요.
영상으로 두분이 일궈오신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지 5년 정도가 됐고 잘 극복해내었지만 그럼에도 너무 소중한 내용들이었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히 오래 오래 나눠주세요 :)
오늘 더현대 지하통로 쪽 창문 밖에서 꾸벅 인사드렸던 학생입니다! 너무 팬인데 순간 어리둥절해서 벙찐 표정으로 인사하는 것 밖에는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거 있죠..ㅎㅎ 진심 듬뿍 담으시는 영상들을 보는 것만으로 은은히 행복해져요:) 그래서 같이 전해주시는 지식들도 더 마음에 와닿고 많이 배우게 돼요. 박사님 같은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ㅎㅎㅎ 따뜻한 메세지 고맙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식용반대는 찬성하지만
개키우는걸 권유하는건 반대임 유기견이 너무많음
펫샵은 현대판 노예상인임
두분 너무 좋아하는 분
원래 상실의 아픔은 새로운것으로 잊는법이라
강아지도 마찬가지.. 미국처럼 다음 강아지를 데려오면 덜 힘든법이죠
저도 보내봤지만 다른 한마리가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듯
편집 해주시는 분이 고생하셨네요. 진행이 핵심만 쏙 공감할수 있는 많은 부분이 한국 정서에 빠르게 진행되는게 인상적이네요^^ 두분 언제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 댕댕이들 사랑해 ❤❤❤
개가 살아남은 이유는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정신병?을 앓게 되어서 그렇지 않은 개들은 도태되고 그러한 개들이 지금까지 살아남아 그렇게 진화되었다는 설도 꽤나 그럴듯한 설이더라고요
두분 정말 최고네욤~!!!^^ 항상 내심 궁금했던점들의 실마리를 찾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혹시 울 이뿐 똥강아지들 뇌 스캔한 실험결과 모 그런 사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블루 진짜 너무 사랑스럽네요 너무 짧게 비춰서 아쉬울뿐
오늘도 진짜 신기방기👍
힐링 받고 감니다💙 모든 영상이
마음이 따뜻해져요~
항상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운얘기지만...
개나 고양이는 워낙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반려동물로서의 역할을 해온지 오래된 동물인만큼
소돼지닭하고는 구분되어야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서로의 역할이 수세기동안 달랐는데
단지 동물이라는이유로 같이 묶이는게 오히려 신기해요..
인간도 따지고보면 동물인데
그냥 별이유없이 고등동물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냥 만물의 영장이고 지배자인처럼..
고양이나 개도.. 이정도로 오래 독보적으로 반려동물로서..역할을해왔으면
어느정도는 소닭돼지랑은 구분되어야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사람과 사람의 사랑에서도 오해가 서로의 사랑을 키워주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행동과 말이 나에게는 사랑의 언어로 다가왔지만 시간이 지난후 나중에 물어보면 그 의도로 그 행동과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깐요...
사람끼리도 너무 다르기에 내 행동과 의도가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건 불가능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만들고 서로를 끈끈하게 만들어주는게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남여의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해서 그것을 믿는 신념까지 이르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따지자면 강아지와 사람의 관계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중요한건 상대방의 의도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내 옆엔 오해가 가득한 그가 없을까요... 3년째가 되니 좀 외롭긴 하네요...
개도 좋지만 고양이가 진짜 킹왕짱 재수없고 싸가지없지만 넘 귀엽고 사랑스러움ㅠㅠ
나는 우리 애들을 괜히 입양했다. 정말 후회한다.
이아이들의 죽음을 나는 절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매우 슬플것이고 숨도 못쉴것 이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울기만할것이다.
다시는 다시는 반려견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너무 고맙다. 나보다 수명이 짧아 냐가 끝까지 책임지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
너의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고마움 투성이구나.
사랑한다. 매일매일이 고맙다.
단 하루라도만 더 살아다오.
그 친구들이 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갔더라면 이정도의 사랑은 못받았을겁니다. 때문에 괜히 입양한게 아니라 너무 다행인 일인거죠.
@@nailkingdawn7856 고마워요
강쥐는 사랑이에요
이 영상으로 인해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채널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
반려견 하늘이를 떠나 보낸뒤로 고통 때문에 다른 아이들 키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못키울꺼 같아요.
위로를 보냅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
먼저 떠난 아이들은 보호자가
또 다른 아이를 사랑해 주길 바란데요
저는 이별의 슬픔보다 함께 했었던 행복의 감정이 너무 강해서 우리 아이와의 재회일지 모른다는 꿈같은 맘으로 도움이 절실한 아이를 데려왔어요 데려오고 보니 제가 오히려 도움이 필요했었나 봐요 ㅎㅎ 지금 저흰 너무 행복해요 한번 용기내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
오 1등! 설쌤과 장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한달전쯤 우리강아지 사고로 잃었는데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펫로스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모든게 아직도 힘듬니다
반려견을 떠나보낸지 오래지만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한 것만 마음에 남아 슬펐는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분위기가 좀 달라진 것을 느낀 게
회사에서 약간 바쁠 때 직원이 강아지가 죽어서 하루 월차 쓰겠다고 말했는데
직원 중에서 그거 이해 못하겠다고 한 사람이 부서에서 한 명밖에 없었어요.
그 한 명도 '별나다' 이게 아니라, 본인이 개를 안 키워서 그런 걸 잘 모르겠다 정도였습니다.
저희회사도 그럼
뒤에서는 욕하지.
앞에서 그런소리 햏다가는 싸움날거 뻔한데.
개키운다고 하면 일단 한숨부터 쉬는데
@@Drunken-Sheep-of-the-Lord 너나 그렇지. 앞뒤가 그렇게 달라서 세상 어떻게 사냐?
@@Drunken-Sheep-of-the-Lord 앞뒤 다른 사람은 사회생활 못함.
@@Ratel4Moon
앞뒤가 다른게 아니고
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배째고 악을 바락바락 쓰는게 어디 사람같아야ㅈ말이지
개들이 살아남으려고 인간에게 사랑받도록 진화한거 같음.
강아지가 예측못한 상황에서 불안하다고 매달리는 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이제 좀 이해가 가요 저희 애기는 제가 울거나 화나면 신기하게도 어케알고 저쪽 방으로 도망가있거든요 ㅋㅋㅋㅋㅋ 딱봐도 어디 불편해보이는 표졍이라 집안에선 큰 소리 안나게 하는데 이제 강아지의 행동이 이해가 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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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펫로스 극복 방법
2013년 6월, 11년키운 다롱이를 보내고 다 못 준 사랑 주자고 입양한 3마리 친구들중 사샤가 3주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제 프로필사진속 아이예요😊)
다롱이때의 가르침으로 떠날때까지 사샤에게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이나 죄책감은 없습니다. (올해 5월에 9살이 될수있었습니다만 어릴때부터 잔병치례가 많았고 마지막에는 심부전,신부전으로 힘들어하던중 편안히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도와줬습니다. )
언젠가 다시 천국에서 만나겠죠. 그때까지 저는 남아있는 삶을 “연극에서처럼” 후회없이 살고가서 사샤에게 잘 살고왔다고 보고싶었다고 이야기할수있길 바랍니다. 또 못다한 사랑을 필요로하는 친구들에게 언젠가 또 나눌수 있길 바라고요.
너무 마음에 위로를 받는 유익한 동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설채현 아저씨가 나오다니 흥미유발이다 오른쪽분도 엄청 나긋나긋하고 목소리가 좋네요 안경 쓰시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습
구구절절 공감하며들었습니다:) 노견 키우는 입장에서 다 와닿는 이야기들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서로 잘 지내고싶어요
제 강아지는 제가 울때마다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안이 엄청 편한가봐요.^^ 좋은 집사님이네요. 그렇게 편한 집을 만들어주셨으니.
우리개는 아직 젊어서 펫로스는 상상도 못하지만… 걱정은 됩니다…
개는 선천적으로 사람을 비교적 잘 따르고 대부분 쉽게 친해진다는게 희한하긴 했음.
담으론 고양인가? 고양이보다는 잘 따르는 동물이 있긴 할듯.
1편 넘 재밌어서 연달아 2편봤는데 막판에 눈물만 쏙 뺏네요. 진짜 ㅠㅠ유익한 내용 인데 눈뭉나😂
저는 우리 고양이 둘을 보면 옥시토신이 나오는것 같은데, 고양이들은 그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귀여워서 😄
강아지를 보면 저 멀리서부터 옥시토신 뿜뿜하는 사람,네 저예요😅 강아지들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저한테 니가 만만해서 그런거다 라고 하는 사람과 손절했습니다. 상처가 되더라구요.
울냐옹이한테 느끼는데 진짜에요
소와 돼지를 반려 동물로서 함께 하는 영상을 보면서 개와 다를바 없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뇌 과학적으로 보면 그 관계가 개와 인간의 그것에 비해 열등한 것이었군요. 그래서 개 식용은 안되고 소 돼지 식용은 가능한것이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밥먹으면서 보려고 틀었는데 틀자마자 똥얘기??^^;;;;
유기견 2마리와 행복하게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