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대로 된 질높은 군대의료를 완성하고자 한다면 현재같인 병역을 떼우기위한 수단으로의 군의관이 아닌 정예화된 직업군인형태의 군의관이 양성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의대생들 역시 다른 전공자들과 동일하게 재학중 병으로 다녀오도록 하고 군의관은 군의사관학교를 만들던가 군장학생형태를 활성화한다거나 해서 평생 직업군인형태로도 얼마던지 높은대우를 받는 군의관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는 분이 OS 떨턴 되었다가 군대가서도 계속 교수님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하다 제대하고 결국 OS 하신 분도 있었어요. 물론 말처럼 쉬운 길은 아니지만, 끝까지 의지를 보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할 거에요. 팰노예를 해줄 사람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드리는 것도 장점이긴 하니까요.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세계일주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졸업하자마자 현역으로 군대를 가고 반년정도 세계여행을 한 후 인턴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안하면 평생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졸업후 군대를 갔다가 인턴을 하는경우의 디메리트에는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원래는 의사면허 획득 후 병원에서 수련하지 않고 바로 군대를 갈 경우 공보의로 갈 수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작년부터 정책이 바뀌었다 하더라구요. 이번에 인턴 지원에서 떨어졌는데 의무장교를 작년에 미리 신청하지 않았거나 신체등급이 4급이 아닌 경우는 무조건 현역으로 가는 것 외에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제 전문의를 따고 공보의로 3년간 복무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펠로우를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연구 경험이 많지 않고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혹시 3년간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있을까요...? 3년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어떤 일들을 하면서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구는 앞으로 평생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만 준비하다 혹여나 다른길로 간다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기에 교수트랙이나 로컬트랙이나 어디든 쓸수 있는 걸 군복무중에는 연마하시면 좋지 싶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ua-cam.com/video/Qr3MkTfo-ds/v-deo.html
휴..아들이 레지던트에 떨어졌어요 시험성적도 좋았다는데 C턴을 받았다는군요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다하고 너무도 성실한 아이인데 인턴성적 결과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요 친구들도 니가 왜 C냐고 했다는데...참나.. 아들이 너무 아까워 자다가도 화가납니다 아들은 그냥 군대가겠다는데.. 인턴성적이 3년 군대갔다와서 다시 레지던트 지원할때도 발목을 잡을까봐 이번에 그냥 추가라도 넣는게 더 나을까 고민입니다 C턴이면 비인기과나 미달과밖에 지원 못하는가요? 인턴성적은 못 바꾸지요? 하...답답하네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합니다
인턴성적은 못바꾸고 간혹 인턴1년을 다시 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인턴성적 기준이나 평가항목이 딱 오픈되어있는게 아니고, A B C 비율이 정해져있는 상대평가이다보니 분명 납득하기 힘든 면도 있을 수 있으나 찬찬히 원인을 복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천천히 늙기 위해 식탁에서 빼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 정희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724 방송](http://i.ytimg.com/vi/s7AMdURQlhA/mqdefault.jpg)
의사 39개월 군대는 정말 낭비 그 자체입니다.
가능하면 의대생때 현역으로 군대 다녀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구니간입니다. 돌아간다면 무적권 사병으로 갑니다. 젊은 시절 3년이 너무 아깝네요
저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가서 4년짜리 전문연구요원을 했는데 짧게 2년짜리로 다녀올걸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전문의까지 따고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갔는데 연구진행 늦다고 최전방가서 보초나 서라는 얘기들으면 정말 현타 쎄게 옵니다 ㄷㄷㄷ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말씀만 다 해 주시네요.
저도 꼰대맘인거죠.
진짜 제대로 된 질높은 군대의료를 완성하고자 한다면 현재같인 병역을 떼우기위한 수단으로의 군의관이 아닌 정예화된 직업군인형태의 군의관이 양성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의대생들 역시 다른 전공자들과 동일하게 재학중 병으로 다녀오도록 하고 군의관은 군의사관학교를 만들던가 군장학생형태를 활성화한다거나 해서 평생 직업군인형태로도 얼마던지 높은대우를 받는 군의관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는 분이 OS 떨턴 되었다가 군대가서도 계속 교수님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하다 제대하고 결국 OS 하신 분도 있었어요. 물론 말처럼 쉬운 길은 아니지만, 끝까지 의지를 보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할 거에요. 팰노예를 해줄 사람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드리는 것도 장점이긴 하니까요.
제 생각에 군의관에 대해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사안으로 군의관복무과정에서 인턴을 밟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군 병원에서 인턴과정을 밟게 하고 좀 장기복무한다면 레지던트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살면서 느끼는게 시행착오는 성장에 늘 큰 도움을 주는걸 알지만
내 자식은 작은건 괜찮지만 큰 시행착오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구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군대다녀온 후 경쟁과에 가능성이 있을까요? 군필티오가 따로 없는데요
군3년동안 쌓을수있는 커리어가 뭐가 있을까요? 상상력이 부족하네요
와 90냔대 말 부터 00년대 초까지 한방 하던 사람은... 이런말에 너무 멀어서;;; 내 동생들은 지금 레지던트 하니까 좀 이해가 갈지도
너무 달라요 ㅠ 아마 또 달라지겟죠. 그리고 임상은 또 너무 너무 달라서;
3년이면 의대에서는 군면제가 더큰 이점으로 작용할수 있으려나요?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세계일주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졸업하자마자 현역으로 군대를 가고 반년정도 세계여행을 한 후 인턴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안하면 평생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졸업후 군대를 갔다가 인턴을 하는경우의 디메리트에는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꿈이 다를수있지만 기회비용을 반드시 고려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나중에는 여러 기회비용으로 못할것같은 꿈은 지금도 그 비용이 같을 수있습니다. 그냥 쭉쭉 올라가시면서 틈날때마다 짬짬이 세계여행하시는게 현실적이 조언일 것같습니다.
4월24일 의무 54기, 수의 21기 임관식에 다녀왔는데, 우리의 아들들 교육 받느라 수고했어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도움 많이 받고 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예전 영상에서 레지던트선발시 면접 대비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좋은지, 교수님들은 면접에서 어떤 사람을 좋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졸업하고 현역 vs 공보의는 무조건 공보의인가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군인과 민간인을 단순 비교하긴 쉽지않을것같습니다..
인턴도 재수 하나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원래는 의사면허 획득 후 병원에서 수련하지 않고 바로 군대를 갈 경우 공보의로 갈 수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작년부터 정책이 바뀌었다 하더라구요. 이번에 인턴 지원에서 떨어졌는데 의무장교를 작년에 미리 신청하지 않았거나 신체등급이 4급이 아닌 경우는 무조건 현역으로 가는 것 외에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병무청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이 발벗고 알아보고 개척해야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
군의관 40개월 넘 길다. 일반병기간으로 줄여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제 전문의를 따고 공보의로 3년간 복무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펠로우를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연구 경험이 많지 않고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혹시 3년간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있을까요...? 3년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어떤 일들을 하면서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구는 앞으로 평생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만 준비하다 혹여나 다른길로 간다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기에 교수트랙이나 로컬트랙이나 어디든 쓸수 있는 걸 군복무중에는 연마하시면 좋지 싶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ua-cam.com/video/Qr3MkTfo-ds/v-deo.html
휴..아들이 레지던트에 떨어졌어요 시험성적도 좋았다는데 C턴을 받았다는군요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다하고 너무도 성실한 아이인데 인턴성적 결과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요 친구들도 니가 왜 C냐고 했다는데...참나..
아들이 너무 아까워 자다가도 화가납니다
아들은 그냥 군대가겠다는데.. 인턴성적이 3년 군대갔다와서 다시 레지던트 지원할때도 발목을 잡을까봐 이번에 그냥 추가라도 넣는게 더 나을까 고민입니다
C턴이면 비인기과나 미달과밖에 지원 못하는가요?
인턴성적은 못 바꾸지요?
하...답답하네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합니다
인턴성적은 못바꾸고 간혹 인턴1년을 다시 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인턴성적 기준이나 평가항목이 딱 오픈되어있는게 아니고, A B C 비율이 정해져있는 상대평가이다보니 분명 납득하기 힘든 면도 있을 수 있으나 찬찬히 원인을 복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군대에서 수술받고 더 병신됐는데
저를 수술한 그 인간 인생도 조지고 싶더군요.
법적으로 빨간줄 그이면 다른 병원 못 들어가나요?
공공의대 만들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
아는 사람도 수술 이상하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