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강의를 보면서 느끼는건, "역시 뭐든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다 있다"라는 것. 그것을 아느냐 모르느냐, 알고서 실천할 거냐 안 할거냐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없다는 것.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난 바보야, 재능 없어, 난 못 할거야"라는 인식부터 가지는건 좋지 않고, 남을 그렇게 바라보는 것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던 당시 정보 영상에서 봤던 '오버워치는 땅따먹기 게임이다' 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그걸 생각하면서 게임하니 피지컬보다 한단계 정도는 높은 티어에 머무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하는걸 보니 새삼 다시 와닿아요. 포지셔닝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은 먹고들어가는 게임...
예전에 올리신 일리오스에서 캐서디로 트레이서에 어그로 끌리지 않고 힐러와 푸쉬해서 같이 자리잡는 영상도 진짜 흥미로웠는데요. 이번영상도 그런 느낌이네요! 역시 이런 심도있는 강의 영상이 옵치 유튜버 중 프로즈님만이 만들 수 있는 아이덴티티인 것 같아요.👍 병맛 더빙이나 그림같은 건 다른분들도 종종 하시고 호불호도 갈릴 수 있지만 이런 영상은 옵치하는 사람이라면 백퍼 유용하게 볼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당 ㅎㅎ
이영상에 나오는 내용의 훌륭한 예시가 사봉디의 정크랫 영상 이라고 생각함 사봉디는 맵마다, 상대포지션마다, 조합마다 대처법과 운영법을 완벽하게 몸에 습득시켜놨음 잠깐의 버벅임도 없이 내가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빠르게 판단 한다는거임 특정 상황마다 특정 행동을 하라고 코딩해놓은 알파고 같음 전체적인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 싶다면 에임 지리는 히트스캔이나 트레이서 랭커들 영상 보다는 투사체 비주류 원챔들 (용사98, 사봉디, 제쏠라메시와 같은) 영상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히트스캔 영웅들은 포지션 보다 본인 에임실력이 실력, 더나아가서 점수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반면 (핵쟁이들만 봐도 광물 포지셔닝으로 그마 달고 다님) 저런 비주류 영웅들은 포지셔닝이나 뇌지컬이 피지컬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임 난 비록 둠피스트 유저지만 비주류 유저들 영상은 꼭 챙겨봄 전체적으로 게임 읽는 눈이 트이는 느낌임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영상의 내용은 오버워치 포지셔닝에 관한 강의지만 PVP가 주 컨텐츠인 게임에는 전부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현재 상황에서의 위치와 할 수 있는 것을 깨닫는게 빠를수록 여러 게임들에서 높은 티어와 수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어 경쟁 위주의 게임을 하는 모든 게이머들은 한 번씩은 봤으면 좋겠네요.
프로즈 영상에서 역대급 손꼽히는 강의영상이라고 생각함 포지션 적의 궁과 스킬 유무 아군의 궁과 스킬유무 그리고 지형과 순간순간 생각해내는 게임 센스 어느 하나 안중요한거 없지만 제일 중요한게 포지션 그냥 죽인다 산다 힐준다 이런게 아니라 아군의 조합 적의 조합 및 지형을 이용해서 아군과 적의 힐각 딜각 전부 다 고려하는 포지션 이것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감 그 다음 필요한 게임의 다른 요소들은 전부 여기서 생각해도 될 정도로
정말 머리가 명쾌해지는 강의였습니다! 단순히 에임과 센스 차이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왔던 유저였는데, 오버워치를 확실히 거시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플레이의 시야도 넓어지고 판단력의 시야가 넓어지게 해주셨네요.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옵치1 한 2년정도 하다가 접었다가 이번에 2나오면서 같이 복귀했는데 오랜만이라 감도 없고 그냥 에임연습 영웅별 피지컬적인 요소들만 연습하면 늘겠지, 하다가 유튜버들 영상도 찾아보면서 조금씩 다시 배워가다보니 머릿속에서 '옵치는 결국 자리먹는 땅따먹기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그걸 신경쓰면서 게임해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확하고 쉽게 알수있는 강의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
2:14 미드타운 오른쪽 키리코 몰아내서 아군 딜각 넓히기 4:01 왕의길 양각 넓히는 루트 4:15 본인이 롱레인지 히트스캔이면 꾸준하게 지속딜을 넣어줄 수 있는 1번 4:20 애쉬, 한조와 같이 수직으로 기동성 좋은 딜러면 2번자리 4:28 정크렛이나 암살이 가능한 영웅이면 적과 가까이서 마주치고 좁은 통로에서 좋다 3번루트 4:39 트레이서와 같이 기동성 좋은 딜러라면 4번루트도 좋다 5:22 왕의길 동상 자리싸움 꼭 이기기
롤의 포지셔닝 개념이랑 같다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힐러는 롤의 원딜/유틸폿의 포지셔닝을 해야하고 (데스가 적어야함, 팀원의 운영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딜러는 롤의 탑/이니시폿의 포지셔닝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데스가 쌓인다해도 자신의 영향력을 최대한 행사해서 상대 원딜(오버워치의 힐러)의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상대 탑(오버워치의 딜러)의 영향력을 제한시키는 수를 계속 던져야함) 결국 체스에 비유되는 것도, 포지셔닝이 곧 "수"가 되고, 그렇기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오버워치는 수싸움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영상이나 글로 보기보단,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오랜 시간 자기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만 진전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지셔닝이란것도 그렇잖아요? 매번 어느 선에 있어라 정해질수가 없거든요 롤에서 우리 조합이 다르고 상대 조합이 다르기에) 어찌보면 에임/스킬샷연습 보다도 더 중요한 강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유저 및 영상 시청자들 특성을 고려하면, 이런 영상이 나오기 정말 힘듭니다. 많은 유저들이 전략적 사고보다는 그저 피지컬 올리는 방법에만 집착하고, 크리에이터들도 그 점을 알고 있으니까 늘 피상적인 영상만을 만들게 돼요. 그냥 본인 피지컬이 좋아서 이긴 것들을 모아놓고, 적당한 자막 달아놓는 것이 편집이 더 쉽기도 하거니와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요. 역으로 정론적인 전략요소를 설명하는 영상은, 편집에도 더 많은 품이 들고 조회수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주 시청자들이 그런 영상을 외면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리그 3인칭 분석이 아닌 이상 일반 경쟁전을 소재로 한 전략 강의영상은 정말정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오늘 영상 더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고생해주신 프로즈님께 감사! 영광!
오... 이런 꿀팁이... 각을 다양하게 사용할줄 알아야 되는군요 어떤 판은 수월 한데 어떤 판은 답답 하고 그러는게 각을 제대로 활용 할줄 몰라서 그런거 였네요 쟁탈 버전도 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런 맵들은 어떻게 각 벌리는 연습 하면 된다지만 쟁탈 같은 경우는 각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하나 궁금한게 생존이냐 교환이냐가 공격, 수비로 나뉘는 건가요? 전 교환각이 나올 때 실행하냐 마냐를 누가 더 리그룹 속도가 빠른지를 메인으로 두고 결정하거든요 예를 들어 공격 입장에서 왕의길 2점 밀 때에는 수비쪽 리그룹이 빠르므로 생존을 택하지만 왕의길 1거점을 밀 때는 최대한 교환내고, 상대가 다시 합류하기 전에 자리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거든요. 이때도 공격이면 교환각보는 걸 지양해야하나요?
7:06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이럴 때 보면 소전 혼자서 화물 밀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전방에서 수비하던데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나요? 언뜻 생각해보면 이러면 4대5로 싸워야 되니까 불리하기도 하고 화물은 3명이서 밀어야 빨리 밀리니까 화물쪽에 3명 붙고 나머지 2명은 좋은 자리 먹고 화물쪽으로 오는 상대 받아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왜 항상 화물 1명 냅두고 전방에서 수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한명은 누가 되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소전이 밀고 있는데 딜러가 밀어야하나요 힐러가 밀어야 하나요???
저도 옵치 잘하지 못하고, 늦은 뒷북이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슴니다. 1. 4ㄷ5인데, 앞에 나가있는게 좋은가? 4ㄷ5면 당연히 불리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인원수만으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좋은 포지션과, 궁극기 등으로 충분히 변수를 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좋은 포지션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맵 별로 좋은 자리가 어딘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화물맵에서 화물이 지나가는 경로는 그닥 좋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특히 영상의 맵인 왕의길 같은 경우도 화물에만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면 양쪽 2층과 뒤도는 적에게 당하기 쉽습니다. 이 이유로 화물에서 받아친다는 선택지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흔히 말하는 입구막기는 이를 막기 위한것입니다. 왕의길 2층과 사이드를 넓게 먹고, 하나의 길(제2 경유지)에서밖에 나올 수 없는 적들을 잘라내는것이 목적이죠. 상대 입장에서는 정면에 모여있는 적을 처치하는것보다 넓게 퍼져있는 적들을 상대하는것이 더욱 까다로울 것입니다. 입구막기로 인한 아군의 유리한 포지션과 적군의 불리한 포지션으로 인해, 머릿수 차이에서 오는 불리함은 상당히 상쇄되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를 뚫어내게 위해 상대팀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리그룹을 하고, 재정비를 하고, 궁을 써서 자리를 뚫어내겠죠. 싸우기 불편한 입구에서 나와 자리를 먹기 위해서 말이죠. 만약 입구막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는 아무런 압박과 스킬(궁) 손해 없이 좋은 자리를 먹게 될것입니다. 아군은 불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마주하게되며, 이는 한타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좋은자리에서, 상대는 안좋은 자리에서의 싸움을 강요하는것입니다. 좋은 자리의 이점으로 인원수의 차이를 극복하며, 상대의 턴(궁, 스킬)을 소모하게 만들기 위함이죠. 만약 상대가 많은 궁을 소모하여 아군이 한타에서 진다하여도 큰 문제 없습니다. 다음턴은 아군의 궁이 도는 우리의 턴일테니까요. 3명이 화물을 밀고 2명이 입구를 막는다면, 앞서 제가 설명한 효과는 보지 못할것입니다. 2. 화물은 누가 밀어야 하나요?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이왕이면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거나, 좋은 이동기로 한타에 합류하기 편한 딜/힐러가 밀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의 경우 조합상 윈스가 버티기 위해선 힐러 두명이 다 나가는것이 안전해보이고, 소전보단 에르시로 변수보는것이 훨씬 좋은 그림이라 소전이 미는것처럼 보이네요. 물론 소전도 슬라이드로 한타에 합류하기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예외는 있겠지만, 보통 화물맵의 경우 대치를 꾸역꾸역 하며 화물을 밀어내는것이 아니라, 한타를 확실히 이겨낸 후 전리품으로 화물을 밀어낸다고 생각하시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10:14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미리 숨어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도주기까지 전부 투자해서 어떻게든 잡아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만에 하나로 한 발을 못 맞춰 못 잡을 상황까지 대비해 도주기는 무조건 아껴두는 게 맞나요?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양 팀 모두 대치 중이고 전장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때 기준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두 딜러가 겐지가 쉽게 케어 못하는 자리에 있다면 오히려 친다는 생각보다 딜각을 안 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벽에 숨으면 맞을일도 없고 무용지물이니까요 또한 칠수있는 자리면 1ㄷ1 화력이 높은 겐지가 케어 못할순없습니다 만약 양각인데 케어 못하는 장소면 겐지가 케어 힘든 맵이구요 각 캐릭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김현규-w9m 포지션 이후부터는 실력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천상계에서는 억지로라도 케어하니까요 힐러부터 케어해서 자른다거나 아니면 아군과 양각으로 킬할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겐지한테도 힐러가 못끼는건 아니잖아요? 정작 킬은 못하더라도 딜각을 뺏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또한 벽을 이용해 근접해서 대처하면 위도우는 근접이 처참하고 애쉬는 쉬프트 빠지면 들어갈수있고 그렇게 킬을 봐도 되죠
이거 정말 유용한 강의입니다... 각 넓히자 머리는 이미 알고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번 영상 너무 구체적인 설명과 이유까지 담겨있어 부족할게 없는 강의영상입니다 프로즈쿤
ㅇㅈ
이런 강의를 보면서 느끼는건, "역시 뭐든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다 있다"라는 것. 그것을 아느냐 모르느냐, 알고서 실천할 거냐 안 할거냐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없다는 것.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난 바보야, 재능 없어, 난 못 할거야"라는 인식부터 가지는건 좋지 않고, 남을 그렇게 바라보는 것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닷
@김정우 너뭐야
@김정우 글.. 내려...
근데 병신메이킹은 어쩜
에임은 진짜로 하다보면 좋아지는거고, 여러가지 센스나 포지션등은 경험이나 이런 강의를통해 얻어가기만 해도 꾸준히 티어는 오르죵
오버워치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던 당시 정보 영상에서 봤던 '오버워치는 땅따먹기 게임이다' 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그걸 생각하면서 게임하니 피지컬보다 한단계 정도는 높은 티어에 머무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하는걸 보니 새삼 다시 와닿아요. 포지셔닝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반은 먹고들어가는 게임...
땅따먹기는 거의 모든 게임의 기본인듯.
예전에 올리신 일리오스에서 캐서디로 트레이서에 어그로 끌리지 않고 힐러와 푸쉬해서 같이 자리잡는 영상도 진짜 흥미로웠는데요. 이번영상도 그런 느낌이네요!
역시 이런 심도있는 강의 영상이 옵치 유튜버 중 프로즈님만이 만들 수 있는 아이덴티티인 것 같아요.👍
병맛 더빙이나 그림같은 건 다른분들도 종종 하시고 호불호도 갈릴 수 있지만 이런 영상은 옵치하는 사람이라면 백퍼 유용하게 볼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당 ㅎㅎ
이영상에 나오는 내용의 훌륭한 예시가 사봉디의 정크랫 영상 이라고 생각함 사봉디는 맵마다, 상대포지션마다, 조합마다 대처법과 운영법을 완벽하게 몸에 습득시켜놨음 잠깐의 버벅임도 없이 내가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빠르게 판단 한다는거임 특정 상황마다 특정 행동을 하라고 코딩해놓은 알파고 같음
전체적인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 싶다면 에임 지리는 히트스캔이나 트레이서 랭커들 영상 보다는 투사체 비주류 원챔들 (용사98, 사봉디, 제쏠라메시와 같은) 영상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히트스캔 영웅들은 포지션 보다 본인 에임실력이 실력, 더나아가서 점수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반면 (핵쟁이들만 봐도 광물 포지셔닝으로 그마 달고 다님) 저런 비주류 영웅들은 포지셔닝이나 뇌지컬이 피지컬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임
난 비록 둠피스트 유저지만 비주류 유저들 영상은 꼭 챙겨봄 전체적으로 게임 읽는 눈이 트이는 느낌임
용사님의 얼음벽을 잊지 않겠습니다...
플레이 하는 영웅 이해도+맵 이해도의 중요성
플레이하는 영웅 이해도는 솔직히 상위 500등 안으로 가기전까진 필요없어도 되는것같음 구조랑 자리개념 게임흐름만 잘 알면되는듯
@@abcdefu346 ㅖ? 지가 픽한거 스킬 뭔지도 모르는건 에반데
이건 진짜 중요한 내용이라 집중하고 끝까지 봤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라 입에서 저절로 야옹 소리가 났어요♡♡
이 영상은 ㄹㅇ 블자가 모든 사람한테 한번씩 시청하게 해야됨 너무 유익함 게임을 보는게 아예 달라질 정도임
ㅂㅅ ㅋㅋ
넘재밋다. 대충 이론이랑 겜하면서느낀것으로 각넓혀야지 생각햇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너무 좋네요. 오버워치하면서 느끼는건 프로들른 옵치를할때 1인칭시점이라니라 저렇게 체스하는것처럼 3인칭으로 내려다보는식으로 게임하는느낌..ㅋㅋㅋ
진짜 잘 설명했다ㅠㅠ 이게 티어도 조금씩 오르면서 힐러유저인데 자연스레 상대 히트스캔으로부터 딜각 지우고 벽끼고 하는게 몸에 베어있고 남한테는 설명은 뭔가 하기 어려웠는데..! 알잘딱깔센 너무 유익한 영상이쟈나~
이거 옵치유저 다 봤으면 좋겠다!!!
잠들기전 최고의 선택 진짜 프로즈나 프로 선수들 영상보면 게임이 쉬워보이는데 내가 하면 어려웠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퀄리티도 좋아서 옵알못 멱살 잡고 떠먹여 주는 느낌.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네요... 저는 정면에서만 노는편인데 플랭킹하는데도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군요 혹시 1탱되면서 탱커가 힘들어졌는데 탱커 운영법도 찍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진짜 프로즈는 전설이다.이런 위치선정 관련한건 아무도 자세하게 안알려주는듯 ㄹㅇ;
오우 프로즈쿤 요즘 업로드 자주 되는거 너무 좋군요
프로즈쿤의 이런 강의 영상 너무 좋군요
프로즈쿤은 항상 느끼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하는군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영상의 내용은 오버워치 포지셔닝에 관한 강의지만 PVP가 주 컨텐츠인 게임에는 전부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현재 상황에서의 위치와 할 수 있는 것을 깨닫는게 빠를수록 여러 게임들에서 높은 티어와 수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어 경쟁 위주의 게임을 하는 모든 게이머들은 한 번씩은 봤으면 좋겠네요.
프로즈 영상에서 역대급 손꼽히는 강의영상이라고 생각함 포지션 적의 궁과 스킬 유무 아군의 궁과 스킬유무 그리고 지형과 순간순간 생각해내는 게임 센스 어느 하나 안중요한거 없지만 제일 중요한게 포지션 그냥 죽인다 산다 힐준다 이런게 아니라 아군의 조합 적의 조합 및 지형을 이용해서 아군과 적의 힐각 딜각 전부 다 고려하는 포지션 이것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감 그 다음 필요한 게임의 다른 요소들은 전부 여기서 생각해도 될 정도로
정말 머리가 명쾌해지는 강의였습니다!
단순히 에임과 센스 차이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왔던 유저였는데, 오버워치를 확실히 거시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플레이의 시야도 넓어지고 판단력의 시야가 넓어지게 해주셨네요.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딜러면 딜포지션 잘잡는게 에임 좋은것보다 백배는 도움되는듯
3:31 에코 안녕 개귀엽네
와.. 돌아온 그시절 프로즈 느낌..ㅎㅎ 이따금 친구들이랑 오버워치 다인큐로 하는데 이제 포지션에 대해 제대로 알았으니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현시점에서 필요한 강의였습니당 종종 이런 강의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우 프로즈쿤 1일 1영상 너무 좋군요
이런식으로 자세한 설명을 예시와 함께 해주다니 너무 좋군요
광대쿤도 오랜만이군요 결국 자리잡는게 중요하군요
4:10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네요
아무리 딜러라도, 아무리 킬을 못내도, 무빙이나 자잘한 센스같은 요소로도 캐리가 가능한데 말이죠
옵치 강의는 찾기 어려웠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옵치1 한 2년정도 하다가 접었다가 이번에 2나오면서 같이 복귀했는데 오랜만이라 감도 없고 그냥 에임연습 영웅별 피지컬적인 요소들만 연습하면 늘겠지, 하다가 유튜버들 영상도 찾아보면서 조금씩 다시 배워가다보니 머릿속에서 '옵치는 결국 자리먹는 땅따먹기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그걸 신경쓰면서 게임해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확하고 쉽게 알수있는 강의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
2:14 미드타운 오른쪽 키리코 몰아내서 아군 딜각 넓히기
4:01 왕의길 양각 넓히는 루트
4:15 본인이 롱레인지 히트스캔이면 꾸준하게 지속딜을 넣어줄 수 있는 1번
4:20 애쉬, 한조와 같이 수직으로 기동성 좋은 딜러면 2번자리
4:28 정크렛이나 암살이 가능한 영웅이면 적과 가까이서 마주치고 좁은 통로에서 좋다 3번루트
4:39 트레이서와 같이 기동성 좋은 딜러라면 4번루트도 좋다
5:22 왕의길 동상 자리싸움 꼭 이기기
오 바뀐 썸넬 멋지다 그림 👍👍👍 글고 강의영상이랑 플레이영상 같이 나오니까 집중력있게 보게되네여 편집하긴 힘들었겠지만… 이 컨텐츠 유익하네요😊
와 힐유저인데 몰랐던 거 많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 강의를 토대로 지금 골드인데 강의내용 잘 새겨듣고 적용시켜서 이번시즌에 플레 이상 꼭 찍어보도록 할게용 ㅎㅎ 프로즈님 화이팅!!
힐싸개평균
@@beauty_make_UP_ 왜 말을 그렇게 해요 ㅠㅠ 저티어라 몰랐을수도 있지!!!
@@yubinjjing 힐러유저 겁나 귀한데.. 고생이 많겠다.. 저런 힐싸개 드립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힘내라 귀한 힐러유저
@@베베쉑 감사합니다 ㅠㅠ 베베님 같은 유저들이 힐러들 잘한다고 칭찬해줄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yubinjjing 댓글모움보니 수준 보이네요 무시하시죠
근데 진짜 경쟁 한참동안 안하다가 프로즈님 영상 많이 챙겨보면서 생각하는 플레이 하다보니까 전에는 골플이었는데 처음으로 다이아 찍어봤어요 ㅋㅋ 너무 유용한 강의
진짜 다양한 영웅 다 잘하는거 보면 보급형 플래타 그자체
롤의 포지셔닝 개념이랑 같다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힐러는 롤의 원딜/유틸폿의 포지셔닝을 해야하고 (데스가 적어야함, 팀원의 운영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딜러는 롤의 탑/이니시폿의 포지셔닝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데스가 쌓인다해도 자신의 영향력을 최대한 행사해서 상대 원딜(오버워치의 힐러)의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상대 탑(오버워치의 딜러)의 영향력을 제한시키는 수를 계속 던져야함)
결국 체스에 비유되는 것도, 포지셔닝이 곧 "수"가 되고, 그렇기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오버워치는 수싸움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영상이나 글로 보기보단,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오랜 시간 자기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만 진전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지셔닝이란것도 그렇잖아요? 매번 어느 선에 있어라 정해질수가 없거든요 롤에서 우리 조합이 다르고 상대 조합이 다르기에)
어찌보면 에임/스킬샷연습 보다도 더 중요한 강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귀한정보네요 새로운 시선으로 게임을 보는 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거같아용 새로나온 수도원맵이 진짜 어렵던데 나중에 후속작으로도 만들어주심 감사할거같아요
진짜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 원했엇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용한 강의영상 감사합니다. 윗구간과 아랫구간의 차이를 더 이해하게 되었네요
사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유저 및 영상 시청자들 특성을 고려하면, 이런 영상이 나오기 정말 힘듭니다. 많은 유저들이 전략적 사고보다는 그저 피지컬 올리는 방법에만 집착하고, 크리에이터들도 그 점을 알고 있으니까 늘 피상적인 영상만을 만들게 돼요. 그냥 본인 피지컬이 좋아서 이긴 것들을 모아놓고, 적당한 자막 달아놓는 것이 편집이 더 쉽기도 하거니와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요. 역으로 정론적인 전략요소를 설명하는 영상은, 편집에도 더 많은 품이 들고 조회수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주 시청자들이 그런 영상을 외면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리그 3인칭 분석이 아닌 이상 일반 경쟁전을 소재로 한 전략 강의영상은 정말정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오늘 영상 더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고생해주신 프로즈님께 감사! 영광!
영상삭제하지마세요 최고의 강의 두고두고볼거예요
유료강의라해도 손색없을 강의네요 형
역시 믿고 보는 프로즈 강의
이거보고 열심히 포지션잡는연습해볼게요ㅠ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만이올려주세용
와 진짜 이런강의 너무 좋다. 뒤통수를 탁하고 때리네 ㅋㅋㅋㅋ
옵치1 처음 나왔을 때 조금 하고 이번에 복귀한 유저인데 제일 도움 많이 되는 강의네요.
교수님 강의평가 진짜 잘 써드릴게요...
이게 진짜 유용한 강의지
자리잡고 거리조절하는건 알고있었는데
공격은 유지력 수비는 킬,교환으로 쪽수 조절 이렇게 서로 이득보는 순위가 다른건 처음 알았어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와 미친 저한테 꼭 필요한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실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를 위한 강의같아요 ㅠ 이런 종류의 강의를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열번스무번씩 다시 볼게요
오 위에서 보여주니까 확실히 한번에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그마 가고 싶어서 리그 분석하고 피드백 한생각이 나네요. 경쟁전에서 쉽게 풀이해서 올려주니 앞으로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예전느낌나는 강의영상이네요. 유익했습니다.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공부하고 갑니다
플래시포인트는 어떤식으로 적용해야할까요? 옵치 뉴비인데 많이 배워갑니다ㅠㅠ 진심 이만큼 자세히 설명해주는 곳이 없어요..
영상 참고해서 티어 꼭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즈넴 ㅎㅎㅎ
본능적으로만 서서히 터득해온 것들인데 이제 명확하게 알고 플레이 할 수 있겠네요.
윈스턴이 좋은 이유가 기동성이 좋음
이 영상대로 설명하면 체스판 말(윈스턴)이 남들보다 한턴 빠르게 움직일수있음
그럼 딜각이 이쁘게나옴
체스 나이트 같기도함
오... 이런 꿀팁이...
각을 다양하게 사용할줄 알아야 되는군요
어떤 판은 수월 한데 어떤 판은 답답 하고 그러는게 각을 제대로 활용 할줄 몰라서 그런거 였네요
쟁탈 버전도 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런 맵들은 어떻게 각 벌리는 연습 하면 된다지만 쟁탈 같은 경우는 각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하나 궁금한게 생존이냐 교환이냐가 공격, 수비로 나뉘는 건가요? 전 교환각이 나올 때 실행하냐 마냐를 누가 더 리그룹 속도가 빠른지를 메인으로 두고 결정하거든요
예를 들어 공격 입장에서 왕의길 2점 밀 때에는 수비쪽 리그룹이 빠르므로 생존을 택하지만 왕의길 1거점을 밀 때는 최대한 교환내고, 상대가 다시 합류하기 전에 자리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거든요. 이때도 공격이면 교환각보는 걸 지양해야하나요?
오버워치 강의 중에 제일 필요한 부분인듯 에임이고 뭐고 이것만 알아도 90퍼는 먹고감
첫경기는 디바보다도 순보타고 에르시핟테 붙은 키리코가 잘못이었는데, 보이스에서는 뭐가 문젠지 모르고 디바한테 마냥 오라고 하고 있는 키리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용
저는 공격이 킬 교환 내면 이득
수비가 유지력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었는데 정 반대네요??;;
왜 그런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용?
이제까지의 제 개념이 잘못됐던것같아서요ㅋㅋ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된 근거는
왕의길 a거점같은 곳 때문이거등요
공격이 리스폰 위치가 가깝고 수비는 머니까요
물론 화물이 수비에 가까워질때는 수비가 킬교환내는게 이득이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A거점 같이 거점점령도 수비가 더 유리한이유는 서로킬교환내고 비벼지는싸움이 됐을때 칸을 주고나서라도 수비측에서는 기회가 또 주워지기때문이에요
@@압스 A거점은 수비가멀더라도 세칸을 전부다 먹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까요
@@프로즈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까지 공격때 1대1로 죽어도 이득이란 마인드로 했는데 잘못됐었네여
;; 컥
강의 감사합니다. 프로즈님 덕분에 승률이 올라서 60%가까이 되었네요 ^^ b
그래서 트레가 좋은게, 혼자 각을 만들고 유지할 수가 있어서 그럼..
과감하게 하면 아예 적 뒤쪽에도 각을 만들 수가 있으니까 캐리력이 좋은 거지
이렇게 단독으로 각을넓히는 가장큰이유:
적을 교란시키고 킬각을 잡기위해서. 하지만 이것만큼 중요한것이 기동성이 좋아야한다는거.
기동성이 좋지못하면 생존력이 위태롭다.
이제 막 시작한 옵린이 겨우겨우 플딱달고 재미가 붙어서 더 잘하고싶다는 생각에 검색하며 보게됐는데요 당연한거였지만 생각보다 중요한걸 모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 그리고 2:57 여기 통로 있는거 이제 앎;;; ㅋㅋ
딜각이니 뭐니 하는건 평소 프로즈 영상을 많이 봐서 아는데, 영웅별 상성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영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히 알게되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프로즈님 그러면 반대로 상대가 양각일때는 탱커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견제를 하자니 정면에 힘이 너무 빠질 것 같고, 또 안하자니 신경이 쓰이고요. 딜러들한테 봐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맵별로 승률을 크게타는 느낌이었는데 어느정도 이유를 알고가네요
잘봤습니다
ㅠㅠㅠㅠ 포지션 어떻게 잡아야되는지 몰라서 아는것만 계속했는데 이런 강좌를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제 다른것도 쓸 수 있겠군요
이형 나중엔 옵치로다가 단편만화 그리려는게 아닐까 옵치접고나서도 영상에서 보고 배우는게 많은듯
7:06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이럴 때 보면 소전 혼자서 화물 밀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전방에서 수비하던데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나요?
언뜻 생각해보면 이러면 4대5로 싸워야 되니까 불리하기도 하고 화물은 3명이서 밀어야 빨리 밀리니까
화물쪽에 3명 붙고 나머지 2명은 좋은 자리 먹고 화물쪽으로 오는 상대 받아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왜 항상 화물 1명 냅두고 전방에서 수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한명은 누가 되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소전이 밀고 있는데 딜러가 밀어야하나요 힐러가 밀어야 하나요???
저도 옵치 잘하지 못하고, 늦은 뒷북이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슴니다.
1. 4ㄷ5인데, 앞에 나가있는게 좋은가?
4ㄷ5면 당연히 불리합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인원수만으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좋은 포지션과, 궁극기 등으로 충분히 변수를 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좋은 포지션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맵 별로 좋은 자리가 어딘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화물맵에서 화물이 지나가는 경로는 그닥 좋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특히 영상의 맵인 왕의길 같은 경우도 화물에만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면 양쪽 2층과 뒤도는 적에게 당하기 쉽습니다. 이 이유로 화물에서 받아친다는 선택지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흔히 말하는 입구막기는 이를 막기 위한것입니다.
왕의길 2층과 사이드를 넓게 먹고, 하나의 길(제2 경유지)에서밖에 나올 수 없는 적들을 잘라내는것이 목적이죠.
상대 입장에서는 정면에 모여있는 적을 처치하는것보다 넓게 퍼져있는 적들을 상대하는것이 더욱 까다로울 것입니다.
입구막기로 인한 아군의 유리한 포지션과 적군의 불리한 포지션으로 인해, 머릿수 차이에서 오는 불리함은 상당히 상쇄되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를 뚫어내게 위해 상대팀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리그룹을 하고, 재정비를 하고, 궁을 써서 자리를 뚫어내겠죠. 싸우기 불편한 입구에서 나와 자리를 먹기 위해서 말이죠.
만약 입구막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는 아무런 압박과 스킬(궁) 손해 없이 좋은 자리를 먹게 될것입니다. 아군은 불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마주하게되며, 이는 한타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좋은자리에서, 상대는 안좋은 자리에서의 싸움을 강요하는것입니다. 좋은 자리의 이점으로 인원수의 차이를 극복하며, 상대의 턴(궁, 스킬)을 소모하게 만들기 위함이죠.
만약 상대가 많은 궁을 소모하여 아군이 한타에서 진다하여도 큰 문제 없습니다. 다음턴은 아군의 궁이 도는 우리의 턴일테니까요.
3명이 화물을 밀고 2명이 입구를 막는다면, 앞서 제가 설명한 효과는 보지 못할것입니다.
2. 화물은 누가 밀어야 하나요?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이왕이면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거나, 좋은 이동기로 한타에 합류하기 편한 딜/힐러가 밀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의 경우 조합상 윈스가 버티기 위해선 힐러 두명이 다 나가는것이 안전해보이고, 소전보단 에르시로 변수보는것이 훨씬 좋은 그림이라 소전이 미는것처럼 보이네요. 물론 소전도 슬라이드로 한타에 합류하기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예외는 있겠지만, 보통 화물맵의 경우 대치를 꾸역꾸역 하며 화물을 밀어내는것이 아니라, 한타를 확실히 이겨낸 후 전리품으로 화물을 밀어낸다고 생각하시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와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안될때마다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저는 팀운데 끌려다니기만 할 뿐 영향력이 아예 없었다는걸 깨달았어요 이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즈님 이렇게 공격/수비가 명확하게 갈릴 때 포지션도 알려주셔서 좋은데, 쟁탈같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싸울 땐 어떻게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디바입장에서는 키리코가 저쪽으로 가버려서 탱킹을 할수가 없으니 에코쪽으로 붙은것같은데 차라리 키리코쪽으로 붙어서 키리코가 순보타게 만든다음 거기에 영상처럼 에쉬를 세우고
저 소방차를 끼우는상태로 양각을 노리는 방법도 통했겠다
적은 지형지물이 거의 없는 거점에 몰려있고
아군은 지형지물은 물론 양각까지 잡고있으니 질수가 없는 한타로 만들수있으니
윈스나 둠피같은 탱커의 운용법은 알고있는데 정작 대처법은 잘 모릅니다 상대가 진입할때 케어를 하자니 정면에서 딜러들이 밀고들어오고
정면에서 버티면 오히려 양각이나 아군들이 죽어
불리해집니다 그럴 경우엔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포지션을 잡아야할까요? 아님 양쪽다 케어하면서 변수창출 해야할까요? 자유롭게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영상에 광대쿤 목소리만 들리는건 기분탓인가요....
그와중에 에코 암살 및 이동동선이 인상깊네요
너... 광며든거야 ㅋㅋ
4:52 파라모스트인데 파르시로 4번먹으면 A는 그냥 뚫음 상대입장에서 앞뒤 보기가 너무힘들어서 근데 이걸 사람들이 모름 ... 파르시해서 정면딜하고 있으면 속터져죽음
너무 유용하네요 😊
감사합니다. 작은 돈이지만 강의료!!
감사합니닷
오 8분전 귀하군요 선댓후 감상하겠어욤!
그럼 새끼손가락이라도 접어주세요 표정보다 저게 더 킹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어느 게임에서든 전략적 요소는 가위바위보로 귀결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였네요! 체스던 스타던 롤이던 옵치던 한 측면이 강해지면 나머지 측면이 약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 여기서 이렇게 각을 넓힌거구나 위치선정의 이유가 뭐였구나 하면서 프로즈님 영상 보다보면 이틀정도는 탱커가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겜할때도 조금씩 의식하게 되더라구요.이틀 후엔 다시 까먹지만요
와...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이건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오늘부터 저의 롤모델은 프로즈님입니다.
하 꿀정보다풀어버리시네 흑흑😿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10:14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미리 숨어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도주기까지 전부 투자해서 어떻게든 잡아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만에 하나로 한 발을 못 맞춰 못 잡을 상황까지 대비해 도주기는 무조건 아껴두는 게 맞나요?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양 팀 모두 대치 중이고 전장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때 기준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정말 100% 딸 수 있는거면 따는게 좋지만 위 상황에선 2:1에 정화까지 터진상황이라 못잡을 것 같다고 판단해 빠졌습니다
@@프로즈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진짜 많이 배워갑니다!
이정도면 블쟈도 프로즈님과 저의 인연을 맺어준거 아닐까요...? 프로즈쿤 다이스키!!!!!!
광대 폼 미쳤다
각을 잘보고 유동성있게 플레이하라..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영상보면서 생각보다 저스스로 각보는법을 잘알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막상 겜하게되면 항상 정면에서만 힐을 할수밖에 없는 나ㅠㅠ
프로즈쿤의 영상에는 감동이있다
진짜 압도적으로 적이 잘해서 아무것도 못한판 떠올려보면 이해됨. 트레한조 이런게 어디선가 계속 튀어나와서 변수내는데 우리 딜탱이 마킹을 못함
저는 탱커인데 보통 우리 리스폰 거리가 짧으면 힐러랑 교환을 내는 편이에요. 잘못된 플레일까요?
애쉬나 위도우 상대로 있을 때 겐지 포지션을 어디쯤에 잡는게 좋을지 알 수 있을까요? 탱 뒤에서 표창만 날리기엔 궁 채우는게 늦고 혼자서 물러 가기엔 애쉬 위도우가 후방에 자리잡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 ㅎㅎ...
두 딜러가 겐지가 쉽게 케어 못하는 자리에 있다면
오히려 친다는 생각보다 딜각을 안 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벽에 숨으면 맞을일도 없고 무용지물이니까요 또한 칠수있는 자리면 1ㄷ1 화력이 높은 겐지가 케어 못할순없습니다 만약 양각인데 케어 못하는 장소면 겐지가 케어 힘든 맵이구요 각 캐릭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hahaha-xr3tc 앗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이 좀 늦게 차더라도 사리거나 바꾸는게 맞겠네요. 어차피 위도우 애쉬는 힐러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1대1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거 감안하면... ㅎㄹ
@@김현규-w9m 포지션 이후부터는 실력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천상계에서는 억지로라도 케어하니까요 힐러부터 케어해서 자른다거나 아니면 아군과 양각으로 킬할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겐지한테도 힐러가 못끼는건 아니잖아요?
정작 킬은 못하더라도 딜각을 뺏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또한 벽을 이용해 근접해서 대처하면 위도우는 근접이 처참하고 애쉬는 쉬프트 빠지면 들어갈수있고 그렇게 킬을 봐도 되죠
키리코 원챔으로 마스터 중반까지 찍었는데 말리는 판은 왜 이렇게 끝까지 말리는 것 같지 싶어서 뇌지컬을 좀 올려보려고 참고중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마 가볼게요
포지션 일타강사👍
형님 썸네일이 점점 고퀄이 되어가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