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 정신과 의사가 보는 카뮈의 이방인 리뷰 / Albert Camus' The Stranger : A Psychiatrist's Review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2

  • @A380-v3m
    @A380-v3m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죄외 벌" 리뷰 요청 드려 봅니다~

    • @dr.carrot8997
      @dr.carrot899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rorojjinrorojjin9102
    @rorojjinrorojjin910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아하는 책이라 이방인 리뷰 다 찾아봤는데 제일 공감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 @dr.carrot8997
      @dr.carrot899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각도에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을 읽게 되어 저도 리뷰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 @가다윤-p2n
    @가다윤-p2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차고 좋은내용 감사합니닷!😄

    • @dr.carrot8997
      @dr.carrot899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acobLee-k3x
    @JacobLee-k3x 3 місяці тому

    뫼르소를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인물로 봐도 괜찮은가요? 종종 여러 해석해서 주인공이 공감 능력이 없고, 무감각하고, 아무런 죄책감 없이 타인을 죽이는 행동에서 그렇게 분류하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주인공은 자기의 뭔가를 얻기 위해 남을 이용하거나 피해를 입히는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에서 뫼르소는 어느 성격장애 증상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을까요?

    • @dr.carrot8997
      @dr.carrot8997  3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의학적 심리학적으로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성 성격장애의 한 아형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공식적 진단체계에는 소시오패스란 진단분류는 없습니다). 소시오패스로 진단하려면 충동성, 타인의 권리침해, 폭력성, 범법행동 등이 만연해야 하는데 뫼르소의 작품 속 행보에서 그러한 점이 두드러져 보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소시오패스였다면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는 것 이상으로 학대하거나 요양비 부정수급 같은 짓을 저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중 뫼르소의 무미건조함과 냉랭함, 타인에게 거리를 두는 행동이 그의 일생에서 계속 되어왔다면 분열성(schizoid) 성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고 이럴 경우 분열성 성격장애 환자가 가까운 친족의 상실로 인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과정으로 작품을 이해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다만 저는 작품을 읽으면서 이렇게 '이 자의 병명이 뭘까?' 라고 진단을 찾으려는 호기심이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과 독자를 질적으로 다른 존재, 이방인으로 여기게 만든 문학적 장치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올린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질문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작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오빠2키
    @오빠2키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내용감사합니다

    • @dr.carrot8997
      @dr.carrot899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hsj3573
    @hsj357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