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제는 주변에 이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게 제 문제 입니다..저는 이렇게 하지만 … 주변이 너무 빠르거나..다르거나… 다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존중 하는 사람들이 없고 강요하고 유도 하고 방해하고 …. 너무 장기간 5년이상 그러다 보니 저도 감정 조절에 실수와 실패를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저와 비슷하지는 못하더라도 상대를 존중할수 잇는 사람들이 조금은 있는 환경에 놓여지기를 바래봅니다
늘 몸 상하지 않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수준을 지키되, 잘 안되더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해온 입장으로 너무 공감합니다. 근데 참많은 상사들이 체감상 200%는 내놓아야 밥값하는거라고 퀄리티 향상뿐 아니라 양적으로 야근/특근도 당연시하며 압박하시죠... 필요한만큼의 요구라는 60점의 기준 자체가 너무 높은거같아요 😢
제가 한 때 다른 직장에서 일할 때 들어왔던 신입에게 정말 부러웠던 점이 있었어요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해야할 말, 본인의 입장을 잘 얘기하는 게 정말 부럽더라고요 저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감정이 섞여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불합리한 것에도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로 일하다가 항상 나가 떨어지게 됐는데 그친구는 아니었어요 본인의 기준이 확고했고 그에 반하는 것이면 감정을 배제한 상태로 얘기를 잘 하더라고요 아직도 부럽습니다 그건 제가 따라할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개인들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한국사회속 부조리가 너무 많은게 근본적인 우울함의 원흉이라고 생각됩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세상은 보다 정의롭고 상식적이며 합리적이고 죄값을 제대로 받는 사회 일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우리 모두를 옥죄고 있는 그 '정의로움' 과 도덕, 윤리가 더없이 중요해진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그것이 사회 질서이고 만인을 보다 이롭게 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덕목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상처받고 괴로운것은 대체로 그런 도덕성에 기인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 이겠고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에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는 애청자 입니다. 감정일기 관련하여, 전에 어떤 영상에서 선생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받아적어 놓았거든요. [내 마음이지만 밖으로 표현돼야지 남의 마음을 보듯이 보이는 거거든요. 이 마음이, 안에 있고 표현이 안되면 안보여요. 보고있는 것 같지만 안보여요. 입체적으로 봐야되는데 한 쪽으로만 자꾸 보게돼요. 그래서 꺼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었는데, 그 영상이 다시 보고싶어 열심히 다시 하나하나 찾아보았지만 결국 못찾았습니다..ㅠㅠ 혹시 영상이 내려갔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제가 못찾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혹여라도 선생님께서 보시고 어떤 영상이였는지 떠오르신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선생님께 그냥 막 저 대신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것 처럼 들리시지는 않을까 걱정이긴 한데, 혹시 잘 생각이 안나신다 하더라도 정말 괜찮습니다! 이런 양질의 좋은 말씀들을 그냥 들을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니까요ㅎㅎ 이렇게 매번 내 마음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게 말하는 대화법] 베스트 모음 5선│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podcast](http://i.ytimg.com/vi/rHQS89ZwnqE/mqdefault.jpg)
![[똑같은 말이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게 말하는 대화법] 베스트 모음 5선│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podcast](/img/tr.png)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하는 마음의 태도 [feat. 정신과 하지현 교수]](/img/n.gif)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 이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게 제 문제 입니다..저는 이렇게 하지만 … 주변이 너무 빠르거나..다르거나… 다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존중 하는 사람들이 없고 강요하고 유도 하고 방해하고 …. 너무 장기간 5년이상 그러다 보니 저도 감정 조절에 실수와 실패를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저와 비슷하지는 못하더라도 상대를 존중할수 잇는 사람들이 조금은 있는 환경에 놓여지기를 바래봅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으면
왜 굳이 거기에 계시죠?
그런 사람을 만나면 되죠
사람은 잘 안 바뀝니다
그런 환경 저도 찾는데 좀처럼 없더라고여😢
근데 아무리 자신을 돌아보고 해도, 사회가 결국 바뀌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린 결국 사회속에서 살아가야 하니까요
일에 얼만큼 많은 진심과 감정을 쓸지를 스스로 정하라는 거 아닐까요. 신나고 임원되고 픈 사람은 그 열심으로 하고. 근무시간에만 건조하게 성실하겠다 싶은 사람은 그렇게하면 되고..
늘 몸 상하지 않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수준을 지키되, 잘 안되더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해온 입장으로 너무 공감합니다. 근데 참많은 상사들이 체감상 200%는 내놓아야 밥값하는거라고 퀄리티 향상뿐 아니라 양적으로 야근/특근도 당연시하며 압박하시죠...
필요한만큼의 요구라는 60점의 기준 자체가 너무 높은거같아요 😢
제가 한 때 다른 직장에서 일할 때 들어왔던 신입에게 정말 부러웠던 점이 있었어요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해야할 말, 본인의 입장을 잘 얘기하는 게 정말 부럽더라고요 저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감정이 섞여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불합리한 것에도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로 일하다가 항상 나가 떨어지게 됐는데 그친구는 아니었어요 본인의 기준이 확고했고 그에 반하는 것이면 감정을 배제한 상태로 얘기를 잘 하더라고요 아직도 부럽습니다 그건 제가 따라할 수가 없었어요
담백한 조언에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T와 F를 왔다갔다 하며 좀 가뿐하게 살아봐야 겠군요 😊
하지현 교수님 극f를 감동시키는 말씀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년에 책 한권씩 내셨다는건 정말 놀랍네요..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습관스타일이 직장가서도 나타나는거아닐까요....
매달 나가야하는 돈을 생각하면 아무말도 안 들어오네요. 번아웃도 우울한 감정도 사치입니다.
이렇게 개인들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한국사회속 부조리가 너무 많은게 근본적인 우울함의 원흉이라고 생각됩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세상은 보다 정의롭고 상식적이며 합리적이고 죄값을 제대로 받는 사회 일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우리 모두를 옥죄고 있는 그 '정의로움' 과 도덕, 윤리가 더없이 중요해진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그것이 사회 질서이고 만인을 보다 이롭게 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덕목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상처받고 괴로운것은 대체로 그런 도덕성에 기인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 이겠고요
추석 연휴 때 드라마 시놉 16부 다 쓰고, 바로 남은 대본 쓰려고 했는데 써지질 않네 ㅋㅋ 댄스학원 제끼고 친구랑 캌테일 마시러 갑미다 ㅋㅋ 전 20대때부터 미친듯이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쉬엄쉬엄함 ㅋ 근데 그 감이 있어서 적당히 노력하면 다 따라잡네요 ㅎㅎ
님이 쉬엄쉬엄하고 적당히 노력하는게 일반인들한테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9:38
교수님이 제일 피곤해 보이시는뎅~~ ㅎㅎㅎ
12:13 13:22
일하는게 재밌을수도 있는거지 뭘 출근을 신나게 하지말래 감옥에 있다가 해방되는구만
ㅋㅋ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에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는 애청자 입니다.
감정일기 관련하여, 전에 어떤 영상에서 선생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받아적어 놓았거든요.
[내 마음이지만 밖으로 표현돼야지 남의 마음을 보듯이 보이는 거거든요. 이 마음이, 안에 있고 표현이 안되면 안보여요. 보고있는 것 같지만 안보여요. 입체적으로 봐야되는데 한 쪽으로만 자꾸 보게돼요. 그래서 꺼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었는데, 그 영상이 다시 보고싶어 열심히 다시 하나하나 찾아보았지만 결국 못찾았습니다..ㅠㅠ 혹시 영상이 내려갔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제가 못찾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혹여라도 선생님께서 보시고 어떤 영상이였는지 떠오르신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선생님께 그냥 막 저 대신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것 처럼 들리시지는 않을까 걱정이긴 한데, 혹시 잘 생각이 안나신다 하더라도 정말 괜찮습니다! 이런 양질의 좋은 말씀들을 그냥 들을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니까요ㅎㅎ
이렇게 매번 내 마음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그랬죠 일하기 위해 살지말고 살기 위해 일하라고. 받은만큼 일하는거 너무좋아요. 내 건강 안헤치며 일하고 싶은데 수많은 자기개발자들이 그건 글러먹은거라고 하네요 ㅎㅎ
월요일 출근 하기 싫다면 일요일부터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고견을 여쭙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