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영상에 나온 사연자 입니다 많은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힘이납니다!!! 제가 가끔 불안해지는 증상이 있는데 하필 저때 나타나는 바람에 경직되고 할 말을 못했어요 그럼에도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저의 학창시절은 하루 하루가 지옥이었어요 그래도 중학교 들어가면서 좋아졌는데 중3때부터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땐 제가 사춘기여서 그런가 했어요 길을 지나가는 것도 알바를 하는것도 다 너무 힘겨웠어요 소리로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그 당시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았어요 항상 저 혼자 판단해서 병원을 다니다 말다를 반복했어요 그래서 더 힘든시간들이 길어졌어요 조현병은 초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병원에 먼저 가기가 어려우시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먼저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조현병이 있으니 제약이 많았다는건 일부는 맞는 것도 있지만 제 편견이었던 것 같아요 약을 유지하면서 제 삶은 더 행복해졌어요 저도 사실 약에 대한 불신이 깊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약의 도움을 받는게 앞으로 제 삶이 더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응원을 해주셔서 용기내서 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하님! 전 엄청 설명 잘하신다고 느꼈는데요. 흰 가운 입은 의사쌤 세 분이 주시하고 돌아가면서 길게 질문하시는데도 차분하게 대답 잘하셨잖아요. 저라면 한마디도 못하고 뇌퀴즈도.. 책받아갔을거에요🥲 솔직히 제눈엔 정말 책 제목대로 도망치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에요.. 게다가 의사쌤들 문제 너무 어려운거 아니에요? 무슨 과학문제를.. 문과인 저는 몰랐습니다.. 에휴... 아무튼 민하님 용기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용기에 박수 보내요 ~ 완치도 기대되고요 ! 나를 치료하기위해 약물치료! 심리치료! 체면치료! 등 했으니까요~ 멋지세요 ! 민하씨는 병이 아니라 환경과 성격(여림. 섬세. 예민)으로 사람들이 어렵고, 그러다보니 화나고, 남들이 안보는것을 보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요~ 타고난 자기성격을 알면 약 안먹고 나을 수 있어요!
인터뷰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저분도 내가 첨에 약부작용으로 먹었던 항불안제를 먹었으리라 추측해본다. 부작용 방지약을 먹어도 불안해지는 때가 있는데 인터뷰할때 저러면 진짜 힘든데. 불안을 안겪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를못한다. 내가 느껴본건 진짜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싶고 참아야하는 그 순간이 지옥을 맛본게된다. 저분처럼 " 나 아파요"라고 용기있게 말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나도 20년의 허송세월을 보낸거같다. 인터뷰하시는분 앞으로 더 잘되길 빌어본다.
민하님 용기내어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동안 엄청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새롭게 일도 시작하시면서 힘을 얻고 있다니 웬지 제가 다 기쁘네여:) 지금처럼 꾸준한 치료와 일상 회복을 통해서 좋은 날들이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중3발병이면 병이 오기전의 삶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겠어요. 저도 우울증을 10년겪고 이제 병은 치료했지만 무기력이 남아있어요. 절대로 그 전에 아무렇지 않았던 시절로 돌아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솔직히 잘 기억도 안나요. 그래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것마저도 도전이고 용기라는걸 알아요. 지금 참 잘하고 계세요. 잘하셨어요. 얼마나 큰일이었을까.. 스스로를 살리려고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잘 버티셨을거라 생각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단약은 정말 정말 안되요. 암을 의지로 고칠 수 없듯이, 정신과적 질환도 정신력으로 치료못해요. 오해없이 모두 용기내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기 왼쪽에 계신 쌤 ~엄청 젠틀하시네요. 영상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다른쌤들께서는 그..습관적으로 나타나는 특정 표정이 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왼쪽쌤은 오해할만한 표정이 없으셔서ㅠㅠ 제가 처음 내원하는 환자라면, 왼쪽쌤같은 분과 상담하면 마음이 엄청 편안할 것 같아요... (오타가 많아 수정했어요..)
이렇게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듦이 있었을까요. 그 시간을 다 이겨내고 이제는 일하는게 너무 좋다고 웃으시는 민하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 민하씨 언니 이야기처럼 지병이 있으면 약을 복용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그 뿐인 것 같아요. 고혈압 같은 성인병 환자들도 매일 약을 먹어야하지만 약만 잘 챙겨먹으면 일상에 아무 지장 없는 것처럼 조기개입만 되면 조현병도 크게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하씨도 꾸준히 치료 잘 받으시면서 지금처럼 당당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중3때부터 그랬으면 다소 어린 나이때부터 경험하셨네요 그리고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생활하는게 더 행복했다고 하신것에 의외였어요 과거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안쓰러움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15년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해온 민하님도 대단하시고 용기내어 영상촬영에 참가하신것에 더 감동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더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해주시길 바랍니다~
0:25 오늘의 주제 0:40 지원 이유 1:19 사연자님 소개 1:38 안내 1:43 어떤 증상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나요? 2:52 관계사고, 관계망상 이론 설명 3:30 어떤 마음이 드셨어요? 3:50 언제 처음으로 병원을 찾으셨나요? 5:33 외래치료? 입원치료? 5:51 처음 입원했을때 어떠셨나요? 6:42 입원 기간은 어느정도 되셨어요? 7:10 퇴원 후 치료는 어떻게 이어나가셨나요? 9:57 정신과 외, 다른 치료들은 어떠셨나요? 11:01 어떤 점이 꾸준히 치료를 받게 했을까요? 12:05 치료에 있어 아쉬웠던 점? 12:43 진단은 무엇이었나요? 13:55 진단을 받고 주위에 알리셨나요? 15:43 어떤 마음으로 나오시게 되었나요? 16:17 진료 후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16:39 현재도 남아있는 증상들이 있으신가요? 18:00 그동안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18:35 치료 외,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나요? 19:13 어떤 점에서 일이 도움이 되었나요? 19:48 시청자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 사연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릴때 동네 친구 어머니가 조현병이었어요. 그땐 정신착란이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악랄한 시집살이끝에 그렇게 되어서 친구아버지가 분가해 우리동네로 오시거는 숨기거나 하지않고 다 이야기해 동네사람들도 다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되어서 친구 아버지가 말씀하신건 본인이 집에 없을때도 그만큼 동네사람들이 알아봐주길 바랐던게 많으셨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멍하고 사람들과 눈도 잘 못마주치고 해도 차라리 오히려 잘 아니까 약은 잘 챙겨 먹었는지 지금 당장 이상하지 않은지 서로 묻고 챙기는 효과가 생겼어요. 첫째로는 아저씨가 참 좋은 분이셨고 아주머니도 기본적으로 착하신 분이라 순하셨는데 심적으로 힘든건 성당에서 많이 풀어서 초기에 약간 종교에 집착했던거 빼면 오랜시간을 거쳐 지금은 아무 티도 안날정도로 잘지내십니다. 어릴때 아무리 인사해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시다가 익숙해진뒤 인사도 받아주고 얼마전엔 고향에 가니 먼저 알아보고 멀리서 웃으면서 인사하시는데 우리 엄마도 아닌데 뭉클하거라고요. 아주머니는 지금 60대이십니다. 얼마든지 일상생활 잘되고 그만큼 주변에서 인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커서 보니까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받기가 힘든 일이더라고요. 아주머니 운도 좋았지만 아저씨의 결단과 지혜가 사람들이 병을 알고 도움이 되는효과를 거둔것도 같아요. 아줌마들이 수근수근대도 처음엔 멍하던 사람이 차도가보이니까 다들 신기해하고 나중엔 정말 기뻐했거든요 활동하길 놓지 마시고 얼굴을 내놓으신건 그만큼 잘 살아보겠다는 다짐의 한부분일테니까 잘 되실겁니다.
많은분들이 조현병 및 정신질환 때문에 고생하는데 정말 접근성이 좋은 상담하는곳이나 치료하는 곳이 많아지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외갓쪽 분들이 고생하시고 저희어머니는 조울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이 채널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공감하고 가요. 이런 채널이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고 좋아요. 지금 어머니가 입원치료 하고 계신데 점점 이병에 대해 자신감도들고 어떻게 극복해가야하는지 조금 답이 보여서 좀 기쁩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렇게 좋은 영상이 있는지를 이제 알았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4명의 딸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가운데 애들 둘 쌍동이들이 자폐로 태어나서 지금은 19살 입니다. 쌍동이 둘이 한명은 (피요나 )말도 잘하고 모든 소통은 되는데 사회생활 이라던가 혼잣말로 대화하다 옛날에 당했던 안좋은 경험을 생각하면서 소리지르고 우는 알아 다반사입니다. 물론 다른 자폐아 쌍둥이도 혼잣말 잘하지만 (나디아) 이 딸은 의사 소통이 안되고 혼잣말도 했던 말 다시 하고 또 다시 하는 반복이라 자폐의 증상이라 생각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나 피요나는 점점 혼자 대화하면서 욕을 하고 난폭해져서 조현병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데….여기는 워낙 의료 쪽이 낙후된 시골 ( 노바스코샤)이라 정신 치료 받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물론 한국과 달리 검사 비용도 엄청 비싸고 시간도 몇년 걸려 포기 상태 입니다…특히나 피요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업 학교에 1 년 프로그램에서 식품점에서 일했지만 하루만에 쫓겨나고 집에만 있어요…부모 노릇 못하는 것 같고 맘이 엄청 아픕니다. 혹시 영상 만들어 보내드리면 진단이 가능할까요? 너무 큰 부탁일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엄마 맘으로 연락 드려요.어떻거든 되겠지 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니 정말 어떻게 살게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도움 받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 거의 십 몇 년 동안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내 얘기, 내 험담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내가 관종이라서 그런 거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확실히 아니었네요... 사람들의 액션을 신경 써야만 하는 서비스직에서 근무 중이었어서 더 알아채기 힘들었는데 최근에서야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고 병원 진료 받은 참입니다 아직 초진밖에 받지 않았지만 꾸준히 다니면서 나아지길 기대해보려고 해요..! 영상 제작해주신 뇌부자들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사연자 분도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고 용기 내 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도 용기 얻고 갑니다!!
쌤들 상담 영상 보고 있으면 정신과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다 싶네요.근데 민하님 완전 귀여미, 여고생인 줄.치료도 카페도 이번 촬영도 도전하시는 모습 넘 넘 멋지십니다.꾸준히 하시는 것도 리스펙!편하고 예쁜 카페 하실 것 같아 가보고 싶어요.그래도 우리 무리 하지 말고 천천히~!좋은 영상,귀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Apple Podcast '뇌부자들'에서 더 깊고 자세한 상담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podcasts.apple.com/kr/podcast/contact/id1567881659?i=1000528942937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사연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2FhnFZtlYj75jFHhZGJ4F5Db6KAMDEF0fu1XFg7_5_ccvQ/viewform *업로드 오류로 업로드가 지연된 점 죄송합니다.
폐쇄 병동이라는 명칭의 어감이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폐쇄 병동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서 좀 더 긍정적인 명칭으로 바뀌어지면 어떨까요? 저희 아버지도 조현병이 있으셨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버지의 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썸네일과 제목 공감합니다. 저도 온갖 망상으로 조현병 직전? 전조증상? 까지 갔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제가 아프단 걸 알 정도로 망상이 심했어요 결국 가족들과 대화 끝에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을 가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차라리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이 가짜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 것 같아요. 정말 100% 진실이라 믿었기에 너무 힘들었고 그래 차라리 아무도 내 말 안 믿을 거면 이 모든 일들이 가짜였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간 건데 약물 치료 받고 망상이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이제는 제가 망상환자라는 걸 인지하고 있기에 또다시 비슷한 망상이 들면 스스로 망상일 수 있음을 계속 되뇌이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런 생각은 나만 드는 건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나만의 생각이란 걸 깨달으면 아 역시 망상이구나 하며 안도하는 것 같아요.
내담자분 큰 용기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생각해보면 저도 관계사고가 심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관계사고라는 명칭은 오늘 배웠네요^^)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뭔가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나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 곱씹어 보게 되고 자꾸 의식하게 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었네요 나이가 들어가는게 좋은 이유가 여기 있는 거 같아요 예전 같으면 하루종일 타인의 무가치한 말을 잘근잘근 씹었을텐데 ㅎㅎ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커질 수록 다른 사람이 쉽게 뱉는 말은 프리패스~~ 내담자분께서 보여주신 용기가 앞으로 님을 더 단단히 지켜줄 거에요 그 큰 용기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영상에 나온 사연자 입니다 많은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힘이납니다!!!
제가 가끔 불안해지는 증상이 있는데 하필 저때 나타나는 바람에 경직되고 할 말을 못했어요
그럼에도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저의 학창시절은 하루 하루가 지옥이었어요 그래도 중학교 들어가면서 좋아졌는데 중3때부터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땐 제가 사춘기여서 그런가 했어요 길을 지나가는 것도 알바를 하는것도 다 너무 힘겨웠어요 소리로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그 당시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았어요 항상 저 혼자 판단해서 병원을 다니다 말다를 반복했어요 그래서 더 힘든시간들이 길어졌어요 조현병은 초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병원에 먼저 가기가 어려우시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먼저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조현병이 있으니 제약이 많았다는건 일부는 맞는 것도 있지만 제 편견이었던 것 같아요
약을 유지하면서 제 삶은 더 행복해졌어요
저도 사실 약에 대한 불신이 깊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약의 도움을 받는게 앞으로 제 삶이 더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응원을 해주셔서 용기내서 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신점 모두가 박수치고 있습니다 세상엔 이보다 더 힘들고 몹쓸병들이 참 많아요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치료 꾸준히하시면서
행복한삶 이어가시길 바래요 환자들을 악화시키는 주변인들은 무조건 거르시고요
좋은생각만 하시고 봉사활동도 추천드려요
당신의삶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민하님! 전 엄청 설명 잘하신다고 느꼈는데요. 흰 가운 입은 의사쌤 세 분이 주시하고 돌아가면서 길게 질문하시는데도 차분하게 대답 잘하셨잖아요. 저라면 한마디도 못하고 뇌퀴즈도.. 책받아갔을거에요🥲 솔직히 제눈엔 정말 책 제목대로 도망치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에요.. 게다가 의사쌤들 문제 너무 어려운거 아니에요? 무슨 과학문제를.. 문과인 저는 몰랐습니다.. 에휴... 아무튼 민하님 용기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용기에 박수 보내요 ~
완치도 기대되고요 !
나를 치료하기위해
약물치료! 심리치료! 체면치료! 등
했으니까요~
멋지세요 !
민하씨는 병이 아니라
환경과 성격(여림. 섬세. 예민)으로
사람들이 어렵고, 그러다보니 화나고,
남들이 안보는것을 보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요~
타고난 자기성격을 알면
약 안먹고 나을 수 있어요!
민하씨 정말 큰용기 내신거 같아요~저였다면 생각도 못했을 결정이었을거에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민하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치료도 잘 받고 몸도 마음도 더더 건강해지셔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더 많아지시실거에요!!! 오늘 하루도 카페일 하면서 화이팅 하셔요!!아자아자!!!!
민하씨, 정말 현명하고 용기있는 분!♡
인터뷰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저분도 내가 첨에 약부작용으로 먹었던 항불안제를 먹었으리라 추측해본다. 부작용 방지약을 먹어도 불안해지는 때가 있는데 인터뷰할때 저러면 진짜 힘든데. 불안을 안겪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힘든지 이해를못한다. 내가 느껴본건
진짜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싶고 참아야하는 그 순간이 지옥을 맛본게된다. 저분처럼 " 나 아파요"라고 용기있게 말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나도 20년의 허송세월을 보낸거같다. 인터뷰하시는분 앞으로 더 잘되길 빌어본다.
민하님 멋있어요. 저도 단약했다가 사고의 비약이 너무 심해서 다시 약 먹었었거든요. 용기 내주신 덕분에 저도 약먹기 싫지만.. 끝까지 먹고 다시 아픈 순간이 오면 병원에 언제든지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을 안먹으면 절대 안돼요
아... 이 컨텐츠 볼 때마다 눈물이ㅜㅜ 힘드셨을텐데 나와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다 감동이에요ㅜㅜ
민하님 용기내어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동안 엄청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새롭게 일도 시작하시면서 힘을 얻고 있다니 웬지 제가 다 기쁘네여:) 지금처럼 꾸준한 치료와 일상 회복을 통해서 좋은 날들이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진짜 멋지다 출연자체가 넘나 대단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요? ㅠ
이렇게 방송에 나오실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일도 하시고 .. 영상을 보니 제가 다 뭉클하네요~
너무 대단하시고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잘 하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진단받고 홀가분해졌다는게 인상깊어요
사실 더 막막하기도 할텐데.....
용기내어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완치개념
보다는 완화개념이 더 많아서...
그러다보니 저는 더 막막하던데 말이에요ㅠㅠ
선생님들 들어주시는 태도가 오바스럽지 않고 덤덤한데도 사연자님 모든 말씀에 빠트리지 않고 호응해주시는 게 진짜 너무 보기 좋고 존경스러워요. 역시 전문가분들은 다르시군요.
정신적인 병은 마음이 약하고 착한분들이 많이 걸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안타까워요~~
여린분들이죠~~
민하씨, 제게 도움 많이 주셨어요. 제 조카를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중3발병이면 병이 오기전의 삶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겠어요. 저도 우울증을 10년겪고 이제 병은 치료했지만 무기력이 남아있어요. 절대로 그 전에 아무렇지 않았던 시절로 돌아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솔직히 잘 기억도 안나요. 그래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것마저도 도전이고 용기라는걸 알아요. 지금 참 잘하고 계세요. 잘하셨어요. 얼마나 큰일이었을까.. 스스로를 살리려고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잘 버티셨을거라 생각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단약은 정말 정말 안되요. 암을 의지로 고칠 수 없듯이, 정신과적 질환도 정신력으로 치료못해요. 오해없이 모두 용기내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용기내신게 대단하세요. 힘든 만큼 좋은 일도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민하씨, 큰 용기내서 촬영에 임한 모습 진짜 멋져요 👍🏻👍🏻👍🏻 민하씨 더 잘 되실거에요 💕
보통 사람도 저렇게 3명이서 나한테만 질문해대면 스트레스 받을거임.
저도 정신과 의사들 아닌 줄... 정신과 문외한 피디냄새나요
ㅋㅋㅋ저도 것도 내 병에 대해 물어보고......
ㅋㅋㅋ근데 의사들이 원래 저럼
촬영때문에 긴장한거 아니에요? 딱히 의사분들때문에 그런건 아닌거 같은뎅
1:1이 더 나았을듯
꾸준히 잘 치료받고 있는 모습, 그리고 용기내어 이 영상에 출연해주신 거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기 왼쪽에 계신 쌤 ~엄청 젠틀하시네요. 영상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다른쌤들께서는 그..습관적으로 나타나는 특정 표정이 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왼쪽쌤은 오해할만한 표정이 없으셔서ㅠㅠ 제가 처음 내원하는 환자라면, 왼쪽쌤같은 분과 상담하면 마음이 엄청 편안할 것 같아요...
(오타가 많아 수정했어요..)
내담자분 엄청난 용기 내신게 제 눈에도 다 보이고.. 정말 초 집중해서 본 한 편이었습니다 ! 진심으로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 다른 계정에서 댓글이 자꾸 짤려서 결국 타 계정으로 올립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듦이 있었을까요. 그 시간을 다 이겨내고 이제는 일하는게 너무 좋다고 웃으시는 민하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 민하씨 언니 이야기처럼 지병이 있으면 약을 복용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그 뿐인 것 같아요. 고혈압 같은 성인병 환자들도 매일 약을 먹어야하지만 약만 잘 챙겨먹으면 일상에 아무 지장 없는 것처럼 조기개입만 되면 조현병도 크게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하씨도 꾸준히 치료 잘 받으시면서 지금처럼 당당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보통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면
상담치료 시간이 20분 ~ 30분 정도인데
저렇게 불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평소 상담치료 시간이 많이 부족하셨을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아, 그러셨겠네요. 50분이 보통인줄 알았어요.
차분히 천천히 이야기하시는 모습에 진정성이 느껴지고 그 용기에 뜨거운 눈물이 흐를정도로 감동입니다.
중3때부터 그랬으면 다소 어린 나이때부터 경험하셨네요
그리고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생활하는게 더 행복했다고 하신것에 의외였어요
과거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안쓰러움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15년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해온 민하님도 대단하시고 용기내어 영상촬영에 참가하신것에 더 감동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더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이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민하씨도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민하씨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어려우셨을텐데 힘내서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녹화할 때 의사 한분이랑 일대일로 진행해야 할듯 세분이 진행하니 말이나 질문이 너무 몰아치고 비슷한 말을 동시에 내뱉을 때가 많아서 게스트인 환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만 합니다
ㄹㅇ 세분다 의사인데 왜저렇게 부담스런 분위기를 만드는지 노이해
스튜디오도 좀 아늑한 느낌의 공간으로 대여해서 하지…
(하물며 차라리 진료실이라던지…)
민하씨 너무 멋있어요 !! 저도 용기내면서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고 갑니다. 뇌부자 선생님들, 민하씨 감사합니다 :)
뭔가 이렇게 더 와닿는 영상을 보니 선생님들이 더 엄청 대단하게 느껴지네요..내담자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좋은날들만 있길 바랍니다
어린나이에 고생 많았네요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민하씨 용기있는 출연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민하씨 이렇게 용기내서 본인 얘기를 해주다니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있었는데, 망상이 좀 심해서..치료가 필요한가 망설이고 있었는데, 민하씨 얘기듣고 용기내서 상담 받으러 가봐야겠어요. 도움이 너무 많이 됐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0:25 오늘의 주제
0:40 지원 이유
1:19 사연자님 소개
1:38 안내
1:43 어떤 증상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나요?
2:52 관계사고, 관계망상 이론 설명
3:30 어떤 마음이 드셨어요?
3:50 언제 처음으로 병원을 찾으셨나요?
5:33 외래치료? 입원치료?
5:51 처음 입원했을때 어떠셨나요?
6:42 입원 기간은 어느정도 되셨어요?
7:10 퇴원 후 치료는 어떻게 이어나가셨나요?
9:57 정신과 외, 다른 치료들은 어떠셨나요?
11:01 어떤 점이 꾸준히 치료를 받게 했을까요?
12:05 치료에 있어 아쉬웠던 점?
12:43 진단은 무엇이었나요?
13:55 진단을 받고 주위에 알리셨나요?
15:43 어떤 마음으로 나오시게 되었나요?
16:17 진료 후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16:39 현재도 남아있는 증상들이 있으신가요?
18:00 그동안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18:35 치료 외,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나요?
19:13 어떤 점에서 일이 도움이 되었나요?
19:48 시청자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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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먼저 덧글 달고 봅니다 오늘 내담자도 화이팅!
어릴때 동네 친구 어머니가 조현병이었어요. 그땐 정신착란이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악랄한 시집살이끝에 그렇게 되어서 친구아버지가 분가해 우리동네로 오시거는 숨기거나 하지않고 다 이야기해 동네사람들도 다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되어서 친구 아버지가 말씀하신건 본인이 집에 없을때도 그만큼 동네사람들이 알아봐주길 바랐던게 많으셨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멍하고 사람들과 눈도 잘 못마주치고 해도 차라리 오히려 잘 아니까 약은 잘 챙겨 먹었는지 지금 당장 이상하지 않은지 서로 묻고 챙기는 효과가 생겼어요.
첫째로는 아저씨가 참 좋은 분이셨고 아주머니도 기본적으로 착하신 분이라 순하셨는데 심적으로 힘든건 성당에서 많이 풀어서 초기에 약간 종교에 집착했던거 빼면 오랜시간을 거쳐 지금은 아무 티도 안날정도로 잘지내십니다.
어릴때 아무리 인사해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시다가 익숙해진뒤 인사도 받아주고 얼마전엔 고향에 가니 먼저 알아보고 멀리서 웃으면서 인사하시는데 우리 엄마도 아닌데 뭉클하거라고요. 아주머니는 지금 60대이십니다. 얼마든지 일상생활 잘되고
그만큼 주변에서 인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커서 보니까 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받기가 힘든 일이더라고요. 아주머니 운도 좋았지만 아저씨의 결단과 지혜가 사람들이 병을 알고 도움이 되는효과를 거둔것도 같아요.
아줌마들이 수근수근대도 처음엔 멍하던 사람이 차도가보이니까 다들 신기해하고 나중엔 정말 기뻐했거든요
활동하길 놓지 마시고 얼굴을 내놓으신건 그만큼 잘 살아보겠다는 다짐의 한부분일테니까 잘 되실겁니다.
망상을 인정하기가 어렵다 나를 계속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이 맞는데 내 망상이었다는 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다 나에게 분명 상처와 고통을 주었는데 망상이 시작되고 나서 그 모든게 내 피해의식일 뿐일라는 게 너무 아프다
많은분들이 조현병 및 정신질환 때문에 고생하는데 정말 접근성이 좋은 상담하는곳이나 치료하는 곳이 많아지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외갓쪽 분들이 고생하시고 저희어머니는 조울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이 채널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공감하고 가요. 이런 채널이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고 좋아요.
지금 어머니가 입원치료 하고 계신데 점점 이병에 대해 자신감도들고 어떻게 극복해가야하는지 조금 답이 보여서 좀 기쁩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플에서만 ㅡ.,ㅡ;;
민하님 용기에 감사드려요. ^^
앞으로 이 용기로 원하는 일 마음껏 하세요.
응원합니다♡
방송에 나오는 거 힘드셨을텐데 경험을 공유하려고 나오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모습은 목소리 크고 겁이 없는것 같은 사람일수도 있지만 겁이나지만 맞서는 모습에서 가장 크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용기내신 모습 멋있어요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용기내서 이야기해주신 민하씨도 멋지고 뇌부자분들이 배려해주시는 모습도 보기좋았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중간에 단약 몇번 하신거 보면 많이 힘드셨을듯…
저도 단약 몇번했는데 안 좋더라구요.
조현병환자는 본인이 조현병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본인이 인정하는 순간 치료의 반이상이 된겁니다.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게 마음아프네요ㅠ 이렇게 용기내주셔서 감사해요!
약을 드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저도 우울증 불안장애 약 먹고있는데!약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세 분 선생님 너무 멋지신데 가장 멋있는 분은 단연 민하씨네요! 운영하시는 까페 잘 되서 일하는 기쁨과 보람 많이 찾고 사시길요!
이렇게 나와주신거 정말 용기 있으세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민하씨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말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관계사고와 망상의 차이를 알고가네요 ㅎㅎ
오늘 내담자분 용기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기서 말씀하시는게 쉬운게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신청해볼까 생각했지만 제 목소리조차 기록되는게 무서웠거든요.. 내담자분 정말 멋있으세요!!
용기를 내준 민하씨~ 멋지세요!! 움추리지않으셔도 되어요^^ 민하씨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고 많은 일에 도전하시고 세상에 좋은것을 많이 누리시길 바래요~^^
민하씨께서 충분히 하실수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이렇게 영상에 얼굴 비추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나눠주신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건강하신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함께 열심히 살아가봐요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모습 응원합니다 ^^
많은도움되고 위로가 됩니다.
우리딸도 좋은선생님만나 꼭 이겨내길 희망합니다.
아…이렇게 좋은 영상이 있는지를 이제 알았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4명의 딸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가운데 애들 둘 쌍동이들이 자폐로 태어나서 지금은 19살 입니다.
쌍동이 둘이 한명은 (피요나 )말도 잘하고 모든 소통은 되는데 사회생활 이라던가 혼잣말로 대화하다 옛날에 당했던 안좋은 경험을 생각하면서 소리지르고 우는 알아 다반사입니다.
물론 다른 자폐아 쌍둥이도 혼잣말 잘하지만 (나디아) 이 딸은 의사 소통이 안되고 혼잣말도 했던 말 다시 하고 또 다시 하는 반복이라 자폐의 증상이라 생각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나 피요나는 점점 혼자 대화하면서 욕을 하고 난폭해져서 조현병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데….여기는 워낙 의료 쪽이 낙후된 시골 ( 노바스코샤)이라 정신 치료 받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물론 한국과 달리 검사 비용도 엄청 비싸고 시간도 몇년 걸려 포기 상태 입니다…특히나 피요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업 학교에 1 년 프로그램에서 식품점에서 일했지만 하루만에 쫓겨나고 집에만 있어요…부모 노릇 못하는 것 같고 맘이 엄청 아픕니다.
혹시 영상 만들어 보내드리면 진단이 가능할까요?
너무 큰 부탁일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엄마 맘으로 연락 드려요.어떻거든 되겠지 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니 정말 어떻게 살게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도움 받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요즘 닥터나우인가 하는 비대면진료 앱이 있는 걸로 알아요 한 번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컨텐츠 볼 때 마다 정말 삶과 사람이 숭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정신과를 다니는 분들 모두 증상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용기있고 현명한 민하씨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응원할게요 극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병 때문에 위축되지 말구 당당하게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많이 배웁니다. 다들 더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길 🙏🏼
불안하다고 본인의 불편한 상황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걸 보니 많이 좋아지신거 같네요 꾸준히 쭉 치료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응원 응원 응원 응원할게요 !!!!!!!!!!!!!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 거의 십 몇 년 동안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내 얘기, 내 험담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내가 관종이라서 그런 거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확실히 아니었네요... 사람들의 액션을 신경 써야만 하는 서비스직에서 근무 중이었어서 더 알아채기 힘들었는데 최근에서야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고 병원 진료 받은 참입니다
아직 초진밖에 받지 않았지만 꾸준히 다니면서 나아지길 기대해보려고 해요..! 영상 제작해주신 뇌부자들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사연자 분도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고 용기 내 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도 용기 얻고 갑니다!!
2년 전 영상이네요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안쓰러워요 그래도 용기 내서 출연해 주신 것도 대단해요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민하씨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민하씨 용기가 대단하세요 같은 병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도음이 됏을것같아요 응원합니다
쌤들 상담 영상 보고 있으면 정신과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다 싶네요.근데 민하님 완전 귀여미, 여고생인 줄.치료도 카페도 이번 촬영도 도전하시는 모습 넘 넘 멋지십니다.꾸준히 하시는 것도 리스펙!편하고 예쁜 카페 하실 것 같아 가보고 싶어요.그래도 우리 무리 하지 말고 천천히~!좋은 영상,귀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Apple Podcast '뇌부자들'에서 더 깊고 자세한 상담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podcasts.apple.com/kr/podcast/contact/id1567881659?i=1000528942937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사연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2FhnFZtlYj75jFHhZGJ4F5Db6KAMDEF0fu1XFg7_5_ccvQ/viewform
*업로드 오류로 업로드가 지연된 점 죄송합니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폐쇄 병동이라는 명칭의 어감이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폐쇄 병동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서 좀 더 긍정적인 명칭으로 바뀌어지면 어떨까요?
저희 아버지도 조현병이 있으셨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버지의 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름흠 오 괜찮네요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그냥 정신과 병동이라고 하면 되지, 왜 폐쇄라고 하나 이상해요. cc camera가 혹시 있는걸까요?
대체할 말로 이미 '보호병동'이라는 명칭이 있는데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제 시작인데 눈물이 왤게 나나...하...어찌 다 보나...퇴근길인데...집에가서 봐야것다...
민하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고 또 호감가는 분이네요 민하님,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큰 용기 내셨을텐데 응원합니다
오~ 민하씨.. 응원해요.. 용기 내어 주어서 감사해요..^^
썸네일과 제목 공감합니다. 저도 온갖 망상으로 조현병 직전? 전조증상? 까지 갔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제가 아프단 걸 알 정도로 망상이 심했어요 결국 가족들과 대화 끝에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을 가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차라리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이 가짜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 것 같아요. 정말 100% 진실이라 믿었기에 너무 힘들었고 그래 차라리 아무도 내 말 안 믿을 거면 이 모든 일들이 가짜였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간 건데 약물 치료 받고 망상이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이제는 제가 망상환자라는 걸 인지하고 있기에 또다시 비슷한 망상이 들면 스스로 망상일 수 있음을 계속 되뇌이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런 생각은 나만 드는 건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나만의 생각이란 걸 깨달으면 아 역시 망상이구나 하며 안도하는 것 같아요.
큰 용기 내주신 민하님♡감사합니다^^~~앞으로도 늘 당당하게 멋지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관계사고, 관계 망상이란 용어와 뜻을 처음 접했는데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듣기만 해도 참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이렇게 뇌부자 채널에 나와서 담담히 이야기를 나눠주신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정말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하님언제나 응원하는 사람이있다는거 잊지마시고 언젠가는 이겨내시고 모든걸 훌훌털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환우분 덕에 용기 백배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내신 환우분 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해지세요 파이팅입니다요 ㅎㅎㅎ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만드신 뇌부자선생님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인터뷰 쉽지 않앗을텐데 용기내서 멋지내요. 좋은 일 가득하길!
저도 길가는 사람이랑 눈마주치거나 기침하면 저한테 일부러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건 다 그런줄알았어요..ㅋㅋ;; 그렇게 심하게 불편하진 않은데 주치의쌤께 이런것도 말하는게 좋을까요??
출연 하시는거 여러가지로 부담이셨을텐테 너무 멋있어요!! 조현병은 말그대로 아픈거고 병인데 일부 사건들때문에 사회적 인식이 안좋아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열심히 치료받으시는 분들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용기있고 현명하신 분임 응원합니다
마지막에 민하님 멘트 하실때에 선생님들 뿌듯하게 웃고 계시고 민하님도 한결 편해 보여서 저도 너무 맘이 좋네용❤️
내담자님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 꾸준히 받으셔서 꼭 완치되시길 바래요!
저는 매번볼때 병명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은데 간단하게나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흑
용기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민하씨 참 용감한 분이네요~
그 용기로 치료 잘 받고 즐겁게 시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 ♡♡♡
좋은 프로그램이고
출현하신분 기도할께요...
아픔을 알리기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하씨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요 민하씨를요
진심으로
항상 응원💪을
하겠습니다
🙂👏👏👏~!!
그리고요
민하씨
그럼에도
뷸구하고요
큰 용기를
내셔서
뇌부자들
출연 하신거
보면요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상담자분 참 고우시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민하씨 너무 멋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덕분에 조현병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조현병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환기가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민하님의 용기 응원드리고감사합니다 💕
민하님~~용기에 감사드리고 편하게 너무 잘해주셨으며 듣는사람도 귀에 잘 들렸답니다
8년차 내담자 가족이며 정말 집한채는 소비한듯 합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조현병이라는 병명을 가지신분들이 맘 놀고 다닐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게 꿈이며 그꿈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언제가는 그런날이 오도록 하려합니다
힘든나날일수도 있겠지만 잘 버텨주십시요~
좋은일 기쁜일이 있을껍니다
다시한번 민하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냽니다
감동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요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단약을 조심해야겠네요~
내담자분 큰 용기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생각해보면 저도 관계사고가 심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관계사고라는 명칭은 오늘 배웠네요^^)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뭔가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나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
곱씹어 보게 되고 자꾸 의식하게 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었네요
나이가 들어가는게 좋은 이유가 여기 있는 거 같아요
예전 같으면 하루종일 타인의 무가치한 말을 잘근잘근 씹었을텐데 ㅎㅎ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커질 수록 다른 사람이 쉽게 뱉는 말은 프리패스~~
내담자분께서 보여주신 용기가 앞으로 님을 더 단단히 지켜줄 거에요
그 큰 용기 응원합니다!! ^^*
배려해주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민하씨 감사합니다.!!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