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리움 / 송문헌 시, 이수인 곡 / 피아노 박원후 / 테너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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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하얀 그리움
송문헌 시/ 이수인 곡
테너 이영화 / 피아노 박원후
하얗게 가을밤을 뒤척이며
지새우는 밤
그때에 널 잊겠노라
돌아섰던 골목길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그 길을 찾아가네
찬 바람만 스산하게
옷깃 잡는 그 길엔
그대 모습 선연한데
발자국 소리 안 들려
무서리 하얀 길엔
달빛만 쓸쓸하네
하얗게 함박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밤
그때에 널 잊겠노라
함께 했던 그 찻집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다시 찾아 나서네
가로등도 눈보라에
떨고 있는 거리엔
그대 모습 선연한데
발자국 보이지 않고
눈 내린 거리엔
사람들만 오가
송문헌 시/ 이수인 곡
테너 이영화 / 피아노 박원후
하얗게 가을밤을 뒤척이며
지새우는 밤
그때에 널 잊겠노라
돌아섰던 골목길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그 길을 찾아가네
찬 바람만 스산하게
옷깃 잡는 그 길엔
그대 모습 선연한데
발자국 소리 안 들려
무서리 하얀 길엔
달빛만 쓸쓸하네
하얗게 함박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밤
그때에 널 잊겠노라
함께 했던 그 찻집을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다시 찾아 나서네
가로등도 눈보라에
떨고 있는 거리엔
그대 모습 선연한데
발자국 보이지 않고
눈 내린 거리엔
사람들만 오가네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목소리 , 목소리가 시를 더욱 돋보이게 하네요...
So very beautiful!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목소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11시 클래식에서 음악은 침묵이다..라는 말씀 넘 감명깊이 들었습니다. 20년도 전에 타미노 왕자님이실때..저는 오페라 연출 스탶으로 선생님을 옆에서 뵈며..가장 아름다운 테너로 기억합니다. ❤❤늘 향기와 여운을 남겨주시는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교수님
기다림 노래를 녹음할때 혼신을 다해 주셨던 감사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노래 들으니 이수인선생님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