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니 생각이 나기 딱 좋은 시간이다 | 새벽 인디 음악 모음 (ft. 검정치마, 잔나비, 카더가든, 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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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 чер 2024
- ※ INFP(인프피) 플레이리스트 | 새벽 감성 인디 음악 모음
※ 초반 영상: 카더가든 - 나무 M/V
※ 문의 이메일 주소는 채널 정보에 있습니다
[0:00] 기다린 만큼, 더
[4:26] 별 보러 가자
[9:43] 만약에
[14:09] EVERYTHING
[19:02]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23:27] 눈사람
[27:23] 월량대표아적심
[29:18]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33:21] 나무
[37:14] 나랑 아니면
[41:45] 공드리
[46:52] HOLLYWOOD
[52:23] 명동콜링
[56:20] 살아가는 거야
[1:00:11] 소녀
[1:03:58] Down
[1:07:39] Together
#새벽감성 #인디음악 #playlist
![[playlist]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 새벽 인디 음악 모음 (ft. 검정치마, 잔나비, 카더가든, 혁오, zunhozoon...)](http://i.ytimg.com/vi/2HnpC184rq4/mqdefault.jpg)
![[playlist]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 새벽 인디 음악 모음 (ft. 검정치마, 잔나비, 카더가든, 혁오, zunhozoon...)](/img/tr.png)
![[playlist] 딱 요즘 듣는 잔잔한 인디들 | 카더가든, 잔나비, 검정치마, 혁오, 짙은, 데이먼스이어](http://i.ytimg.com/vi/75kySTFaBQQ/mqdefault.jpg)
![[playlist] A lazy afternoon, with the warm sunshine:)](/img/n.gif)
타임라인은 설명란에 있습니다.
초반 영상: 카더가든 - 나무 M/V
¹
Love this song's a lot eventhough I cann't understand so sweet & I love to listen love song & mellow music.❤❤❤
@@ost2290
ㅂ❤ㅑ
@@sykim751 😊😊
8:21
누군가를 진짜 사랑할 수 있다니. 로맨틱하게 들리지만, 사실 가장 필요한건 끝을 걱정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용기겠죠? 사랑을 시작하는, 경험하는, 끝내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때는 용기는 아니였던거같아요!
그냥 사랑했던거 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지금은 시작하는게 조금 힘들긴합니다!
아니 많이요!
맞네요. 그끝을 걱정하지 않고 시작하는 용기가 나질 않아요, 그 끝을 이미 알기에, 경험했기에
와
ghgk dl ㅂㅁ[1
감사합니당 문득 위로를 받는 기분이네요! 사랑에 더 많은 용기를..😉❤️
난 65세.밤에 일하는 여자 택시기사.,, 이 곡들을 들으며 새벽을 밝히고있죠.
이곡들을 발견하고는 26세 남자손님과 음악친구도 되고,,,,
공감할수있는 여친있으면 좋겠다고 하던 손님도
나의 음악세계가 점점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요즘.
언제까지 음악들으며 나이들고 싶네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멋있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정말 멋있으십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멋져요ㅎㅎ늘 안전운전하세요 항상 행복바래요
안전운전하세요!화이팅
멋있으세요❤️❤️❤️ 2022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당신을 아직 잊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그때 가장 순수했기 때문이고
아직도 미안해하는 이유는
많이 서툴렀기 때문입니다.
혹시 책에있는 글인가요..? 너무좋아요 🥺🥺
너무 공감가요🥺
너를 소유라는 틀에 담아둘수가 없어..
나와 있을때보다 네가 더 행복했음 좋겠어서...
눈물이 나는 건 아직 당신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연인은 기간제 베프라는 말이 너무 슬픔
아무때나 불러서 전화하고 밥먹고 게임하고 그러던 나날들을 다 부정하고
그사람 소식조차 모르고 살아가야된다는게,,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그녀를 얼마나 좋아했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가 만날 타이밍에 그녀가 내 곁에 있느냐 없느냐 그게 가장 중요하다
다당신은..아담이..!!
@@user-hh8mz1px1z 인연들은 어디에나 있어...
아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아 진짜 이거 어디서 봤는데 아니 진짜 이 말 뭔 드라만가 영화에서 봤던 거 같은데.. 에휴 잠자러 갑니다
@@user-oy8hc6mn7x 너의결혼식ㅎㅎ
그 타이밍도 그녀와 만난 이후에 후회에 의해 생각나는 타이밍이다.
타이밍이 돼서 그녀가 내 곁에 나타나도 결국 헤어지게 돼 있다.
결국 운명은 정해져있는거같다.
찐한 연애 몇번 해보니까 그런거같더라
그냥 그렇다고..
수많은 인연이 스쳐갔지만
내가 뒤돌아 다시 뛰어가고 싶은 사람은 너뿐이었다.
와 명언이다
어떤사람이였나요
견훤형님
한석원쌤이었나요..
이기적이고 한 없이 나쁜사람 이였죠
바람이 스쳐가면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파도가 지나가면
바다가 흔들리는데
하물며 당신이 스쳐갔는데
나 역시 흔들리지 않고
어찌 견디겠습니까
잠깐 흔들릴 뿐. 달님은 뿌리는 굳건해서 산들바람처럼 지나갈 뿐, 흔들릴순 있어도 쓰러지진 않을사람.
오 뭔가 멋있네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였다는 게 진짜 비참했다
내자신보다 너를 더 사랑했던
그때의 나도 사랑스럽고 그립다..
연애기간도 길지않았고 첫사랑도아닌데
평생 생각날것만 같은 사람
그런사람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즐겼던 그때가 제일 좋았다
정말 오랜기간동안 사귄것도 아니고 처음으로 만난사람도 아닌데 정말 오랜기간동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정말.. 헤어진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머리에 박혀서 잊질 못하는사람..
@@user-px2ok5mp2v 저는 이글 썼을때가 헤어지고 일주일인가 이주 지났을땐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생각나네요..분명 첫사랑도 아닌데 ㅠㅠ
저도 이 글보고 오늘따라 그런사람이 더 생각나네요
그게 진짜 첫사랑이죠..
평생..
방금.. 너덜너덜하게 9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이상하리만큼 덤덤했는데. 첫곡부터 참..가슴이 터질 것 같네. 이제야 터질 것 같네..
많이 울고 많이 후회하시고 많이 그리워하세요
정말 힘들때까지 가고 다시 일어서서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깍이고 두드려지고 문드러지고
더 이상 남아있을께 없을거 같을때,
더욱 성숙한 나의 모습을 봅니다
계속 터질텐데 잘 이겨내세요
저도 4년을 만나고, 몇달이 지나가도 많이 사무칩니다. 다른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아직은 핸드폰에 그 사람의 사진을 못지우겠더라구요. 아직은 조금 덜 식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피하거나 잊으려 애쓰지않고 떠오르는 기억이 슬프든 피식 웃음이 나오든 전부 받아들입니다. 내일의 내가 또 다른것들을 받아들이겠죠. 오늘은 이렇게 스쳐가네요.
그 마음 너무 잘 이해되네요.. 많이 울고 슬퍼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여러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고 계신분들 계시죠? 일단 하세요. 친구 사이로도 안 남을까 걱정되고 더 멀어질까 걱정되고 다 아는데요. 일단 하세요. 제가요 그렇게 계속 고민하다 갑자기 어떤 친구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을 담아 고백을 했단 말이죠? 그 친구는 참 사람이 좋았어요. 착하고 얼굴도 제겐 예쁘장하고 그런 애가 저랑 잘 안 될 것이라는 예측도 물론 있었죠. 어쨋든 그렇게 고백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제게 맘이 없었어요. 뭐 보기좋게 까였는데요. 첨에 드는 생각이 그 친구가 제 고백을 어떻게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쁘지만 않았어라.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뒤로 지금 한 1년이 좀 덜 지난 거 같은데요.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미련이 만약 고백을 안 하고 사이가 흐지부지 됐을 때에 미련보단 작은 거 같아요. 그리고 회상하면 약간 애틋하면서 묘하게 뇌가 간지러운 느낌도 나고 기분이 우울하지만은 않아요. 지금은 그 친구가 아니라면 또 다른 인연이 있을거라고 믿고 살고 있죠. 뭐 말이 약간 산으로 간 거 같은데요. 겨울도 오고 이런 뭉클한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몽글해지네요. 아무튼 여러분! 옆에 계신 그 혹은 그녀에게 고백을 고민하고 머뭇거리고 계시다면 일단 하세요. 특별한 날이든 아니든 언제든 느낌이 오는 날에 하세요. 결과가 좋든 나쁘든 언젠가 다시 되돌아 볼 때 그 기억은 색이 바랜 듯 바래지 않은 오묘하면서 예쁜 사진 한 장이 되어있을테니까요.
나 완전히 잊지는 마 ㅋㅋㅋㅋㅋㅋ 나처럼 너 이렇게 오랫동안 좋아해 주는 사람 다시 못 만날 거다 나한테 상처 줬던 거 언젠가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다음 생에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오...
아...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사랑받고 싶다
오...너무 이쁜말...
와 이거 너무 좋다
헐...
그때의 넌 너무 예뻤다
분명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반하겠지
..ㅠㅠ
당연
내가 사랑했던 사람도 이렇게 기억해주길..
아 먹먹하네 증말..
그래서 내가 넘 한심해
정말 힘들걸 알면서도
그아이 때문에 울것을 알면서도
다시 좋아할 나니깐
결혼한지 10년째. . 딸.아들 놓고 잘사는거같아도 가끔 아빠라는 존재가 이유없이 눈물날때가있네요.
나또한 한번뿐인 인생인걸 .
우연히 들려오는 이노래들로
가슴으로 삼키면서 내일을위해 가족을위해 젖은 눈꺼플을 감아봅니다.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넌 내가 아니면 안될 줄 알았는데
내가 너가 아니면 안되는 거더라
어디서 들었더라 지금 나의 모습은 전생의 내가 사랑하던 사람의 모습이라고,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받고 사랑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와.... 😮
전생엔 미남의 기준이 달랐나보네 ㅅㅂ.......
전생엔 내가 시력을 잃었었나보다
전생에 내가 돌았나봄
전생의 내가 사랑하던 사람아....넌 정말 착하고 바보였구나....너자신을 잃지말고 너를 우선으로 생각해 바보야 힘들어하지마 나쁜사람은 끊어낼줄도알아야지 바보야 널 응원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과정은 힘들수도 있지만
결과는 항상 언제나
내가 조금이라도 나은사람이 되어있더라
그 애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하고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가 성장해있더라
누구를 좋아하는건 진짜 엄청 좋은일이니깐
부끄러워하지말고 부정하지말고
그냥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수긍해라
여러분 모두 꼭 좋은 사랑하세요
돼있더라
@@user-bl4vz9ql7s 감정파괴자ㅋㅋㅋㅋ
되어랑 돼랑 같은말입니다
진짜 사랑을 해본사람들만 느끼는 감정..
이게 공감되는 건 제가 사랑하고 있다는 거겠죠?
누가 덜 사랑했다곤 말할 수 없다.
그저 난 마라톤 선수고,
넌 단거리 달리기 선수인 것 이다.
항상 너가 내 스토리를 보길 바라면서 올려....
스토리에 너 이름 세 글자가 적혀 있을때
난 온갖 의미 부여를 다 해
넌 내 첫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아닌데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면 그냥 니 생각이 나더라 사랑이란걸 알려줘서 고맙고 행복해라 꼭
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너도 행복해라..
낭만적이다 좋은 사람이네
행복해. 아프지말고. 밥도 잘 챙겨먹고.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해요.. 하... 이젠 기만이에요..
검치+잔나비+카든+혁오=새벽에 감성충이 되어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 울기 좋은 조합
근데 왜 우는건가요
내일 출근 안함?
저도 감수성터지네요 ㅠㅜ
@@ssx2508 감성 깨지마라ㅠ
@@ssx2508 ㄹㅇ ㅋㅋㄱㅋ 낼 학교가야하는데ㅜㅜㅜㅜ
@@ssx2508 T네 ㅋㅋㅋ
사랑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너.
조금만 더 티 낼걸, 조금만 더 빨리 티 낼걸,
조금만 더 빨리 알아차릴걸.
미안 아직 많이 좋아해 너도 날 좋아했으면
나도 너 좋아해
너가 그랬잖아. 너보다 나 더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근데, 그 말이 참 잔인하게 들리더라.
너가 말했잖아. 이제 나 잊으라고, 근데 그게 안되더라 아직은 잊지 못하겠어.
조금만, 그 조금이 얼마나 조금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좋아할게. 미안 아직 많이 좋아해 너도 날 다시 좋아했으면
@@user-sx8xz8zj5r 이거 진짜... 내 맘이랑 똑같아서 놀라짜나여ㅠㅠㅠㅠ
첫사랑처럼 사랑했던 너를 조금은 덜 사랑하는 방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덜사랑하는방법있나요?
@@user-bl2bj7oo4c 없어요..🤒
나부터 사랑하기
한때 나의 소중한 사람이였던 첫사랑아
널 잊지 못하고 매일밤 훌쩍이던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거같아
좋은 사람을 만났다해도
니가 생각나는건 정말 어쩔 수 없는걸까
나 이제 너를 놓아주려해 너는 이런 내생각이나 할까
너도 잘지내고 좋은 사람 만나 항상 응원할게
때때로는 나에게 “놓아주는 방법”을 가르쳐주려 오는 인연들이 있다.
여기 노래 감성 터지네
댓글들은 더 찐이네
술집에서 도란도란 나 이랬는데..하며 감성터지는 분위기
홍상수 분위기네
그럼 좀 어때
날 새야 할듯 ㅋ 코로나만 아님 바닷소리 들음서 감상할텐데요..^^ 에휴..
마지막으로 이별이란 걸 한지도 15년은 지났건만 마흔중반 애엄마로 살고 있는 지금이 딱히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아니 어쩌면 깨질까 두려울만큼 감사하고 행복하기도 한데...
왜 이 음악들을 들으면 깊고 깊은 곳에서 울컥 하는 마음이 들까..
아주 오래전 헤어졌던 그 사람...이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렇게 누군가에 미쳤었던 내 젊은 나날이 그 열정과 감정들이 그리운 거겠지..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파하고 그리고 다시 사랑하세요 그 사람을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댓글 보자마자 울컥하네요.. 아직도 꽃같으십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이기전에 여자이신겁니다!!어머니화이팅
간곡하니 진중하니 .. 진정합니다 .. 그말씀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 .ㅠ
그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 사람이 아닌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말 공감합니다...
앞으로 누군가를 온 마음 다해 좋아할 수 있을까. 머리 안굴리고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공드리 들으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 들어도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게 되네
헤어짐에도 용기가 필요했고 그 용기를 내어 몇 번을 헤어지고 붙어왔지만 , 결국 정말 드디어 헤어졌다. 내가 예민한건가싶었던 나날들이 결국 너가 날 그렇게 만들었던 거였고 나는 드디어 가벼워졌다.
정말 댓글들 말처럼 결국엔 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오히려 행복하다.
20대 후반
여기만 오면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알던 차가운 사람들이
무장해제 되어 옛날 어릴적으로 돌아간거같아
사람은 자신의 경험이나 상처로인해 시간이 갈수록 각자 달라지지만 때묻지않은때는 다 같았어요...
@@user-ul2rs3tt2r 진짜 맞는 말인것 같다..
@@user-ul2rs3tt2r 와 진짜 가슴에 콱 박히는 말이다..
어린 시절은... 다 같죠 해맑고 모든게 행복했던 순수한 때
어쩌다 마주쳐
정말 많이 보고싶었다고
기대어 펑펑 울고싶은 마음..
글이 너무 아리네요 마음이.. 토닥토닥 위로가 되기를 바래요!
어우 문장 보고 울컥했다
봄에는 꽃이 너의 배경이 될만큼
넌 아름다웠고
여름엔 소나기에 젖듯
너는 나를 흠뻑 적셨다.
가을에 단풍이 물들때
난 너에게 붉게 물들고 있었고
겨울에 쌓여있는 눈 보다
네가 하얗고 이뻤다.
자신 있게 사랑을 약속하는 너에게 처음부터 마냥 내 마음을 줄 수 없었다.
언젠가는 끝날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계속해서 외면했다.
그러다 날 바라보는 네 눈에 다시 한번 사랑을 믿어볼까 문을 활짝 열어버린 순간
넌 이미 떠나고 그 자리에 없었다.
미친 척하고 말 걸어볼걸 그랬다
이렇게 후회할 줄은 몰랐지
와ㅅㅂ,,,, 개공감되네요 공감되서 욕나온적은 첨이네요
미니 ㅠㅠㅠㅠ우리 다시는 후회할 일 하지 말자구요ㅜㅜㅠㅠㅜ
제가 지금 고민중인 답변이네요 ..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user-zi5zz2wg9g 지르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어서!
후회를 안한다면 진심이 아니였을까요...?
그 아이가 맨날 생각나지만 고백 안한건 후회가 안되네요... 내가 진심이 아니였나...
헤어지자마자 결혼했드라...다시 잡을것도 없이.....너무 급하게 갔네...
.8년사귀고 가족같이지내다 마음한구석에 쓰라린마음이 항상 남아있다...같이듣던 잔나비노래 오늘따라 더좋다...
ㅁㅊ.... 갑자기 결혼을 왜
@@z7625 애생겨서
@@AKKO_TV 팩폭 ㅠㅠㅠㅠㅠㅠ하 슬프네요
뭐...절대 다시 잡히지않을 사이였나보죠
너는 절대 모를거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진심이 깃들어있는지.
선곡 미쳤다 ㅠㅠ 감성터졌네
나는 우울증에 공황장애도 있었고, 회사생활 너무나도 적응못해서 거의 왕따였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찍어서 한 오년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도 없이 홀로 지냈지. 어느 추운 겨울날 그렇게 외로움에 못견디다가 믿져야 본전으로 만나본 너. 그렇게 우린 이년를 사귀고 헤어졌지. 나의 온갖 슬픔과 불안한 감정을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때론 너의 아픔을 어루만져보기도 하고, 그렇게 난 치유되어 갔지. 그렇게 오래 서울살몀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너의 맛집들 근교들, 난생처음 가본 애인과의 해외여행, 너의 친구들, 그렇게 웃고 또 웃었지.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채 그저 투정과 무기력에 살아가는 나를 항상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던너, 주말이 지나는 공포감을 항상 닽이 이겨내주던 너. 공황장애가 와 길한복판에 있을때 차분히 나와 이야기를 해부며 진정시켜주던너, 회사가 너무 힘들어 그만두겠다며 투정부리던 나를 새벽 늦은시간까지 몇날며칠이고 들어주던 너,,, 항상 고맙고 미안한 건, 주말에 함께하던 아침 곧 주말이 끝나고 다시 사회에 돌아간다는 불안감에 일어나도 다시 잠들돈 했는데, 그때마다 아침에 거실에서 너의 소리들이 들리면 어찌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던지,, 지금 생각하면 한번만 내가 먼저 일어나서 너를 깨워볼걸 그랬너. 내가 밥먹었나 안먹었나 무슨 일이 있짐 않을까 항상 걱정해주던너,, 주말 초과근무후 너의 마을 시장에서 너가 과일을 사오다가 만난 그날도 참 행복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을 내가 갉아먹으며 이기적인 연애를 했던거 같아. 너덕분에 난 회사도 잘 다니고 힘든 시기도 잘 지나가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안정됐어. 꼭 한번 항상 먹고 싶다던 킹크랩도 사주고 싶고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도 사주고 싶은데 이젠 그런것정도는 사줄능력이 되는데,, 어쩌다 우린 갑자기 헤어졌네.. 나의 힘든시기에 같이 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해. 정말 많은 추억들 영원히 잊지 못할어야. 서로 그렇게 갑자기 제대로 된 인사없이 헤어져서 너무 미안해
너무 슬퍼요 힘들어요 아파
그 사람은 당신 때문에 이제 주는 연애 안 할걸요... 있을 때 좀 잘해주지
이런 짧은 사랑 이야기들 단편으로 모아서 만화나, 영상으로 제작 하면 너무 좋을것 같음..
연락한번해보세요 더 늦기전에
그 소중했던 추억의 아픔들, 잘 치유하고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글을 읽다보니 저도 전에했던 연애들이 떠올라 먹먹해지는 새벽이네요..
일년이란 시간동안 널 만났고, 일년이란 시간동안 널 잊어왔는데 그게 마음 처럼 잘 안된다.
다른 헤어진 연인들은 서로의 sns를 보며 근황을 본다는데, sns를 안하는 너라서, 카톡프사에도 뭘 올리지 않는 너라서 난 너의 근황조차 알 수가 없다.
그땐 뭐가 그리 좋다고 널 죽도록 사랑했는지, 헤어지잔 말에 울면서 가슴을 쳤는지 이제 무뎌진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너네 집앞을 지나갈때는 바로 지나갈수가 없다 주춤주춤 기웃거리는 나를발견하고 피식 웃고 지나가는 내가 가끔 웃기기도해, 물론 어제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사랑했었어 나의 청춘시대를 함께 보낸 사람아
와 ...
이런 사람을 왜...
더 만나지
진짜 노래에 너무 어울리는 댓글이네..
제 이야기 같네요..
3년이 지났네요 좋은 사람 만나셨죠?
첫번째 노래부터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인생 플레이리스트다
바다를 지키는 특수직업을 가지고 근무하며,
1년에 집을 1번 갈까말까하는데
항상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나마 달래봅니다! ! ! 다들 화이팅
항상 고맙습니다 ㅎㅎ
집을 1번밖에 안보내주는 보직에 파견한 조국을 원망하십쇼. 당신의 희생에 감사하지만 가족을 그토록 못보게하는 처우에는 늘 반대하겠습니다. 당신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포세이돈!?!?
그런 당신에게도 행복이 함께 하길..
아쿠아맨이냐?? 침대위에서 잔뜩 젖겠다
난 지금까지 너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줄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홀로 서는 방법을 알려줬구나
뭐래
ㄹㅇ... 하
@@user-yc9vr1eb2r ㅋㄹㅋㄹㅋㄹ 이 반응 뭔가 뻘하게 웃김 ㅋㄹㅋㄹㅋㄹ 양쪽다 이해 가는 것 같아서 그래서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
와..이건 진짜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야옹몽몽같이 사랑이란걸 못해본사람은 절대 못 느끼는 진짜사랑을 해본사람만 느낄수있는..
명곡 참 잘 담으셨네요. 짱!
나는 네가 어디 놀러간거였음 좋겠다.
사랑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란걸 직감 하는 순간 아파왔고 다시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내 마음을 몰라 주는 니가 미웠다 그래도 잠시라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 가슴을 찢어 놓아도, 눈 앞에 있는 날 못 본 척 해도 항상 지켜주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 슬슬 지친다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추천 드릴게요
😂😂
세상 물정 모르던 아무것도 재지 않고 제 자신보다 더 사랑할 수 있었던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눈물나던 그때가 그리워요. 아마도 평생 잊진 못할 것 같아요
이 댓글이 가장 와닿네요..그랬던 사람과 이제 이별을 생각하고있는데 많이 슬프네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우리 모두 다 괜찮아질거에요 행복하세요
진짜 내 최애 플리야.,……,,,,,
니가 너무 보고싶어 너랑 했던 모든게 아른 거려 너랑 하는 모든 것이 특별하고 소중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 모든 기억이 추억으로 남겨질까 무섭고 미치도록 슬프다
헤어지더라도 그 사람 정말 괜찮았는데 잘 살고 있으려나? 하면서 만남을 후회하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 되었기를 바래 나를 만날 걸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고마워요
후회하지 않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으면 인권 못 던짐 ㄱㅅㄱㅅ
이 사람의 뒷모습에 괜히 눈물이 날 때 알았다, 이게 사랑이라는 걸.
후....
그사랑을 놓치지마세요 !!!!!
와 진짜 노래 선곡 너무 좋으신거 같아요...
비오는 아침산책길 들으니 참 좋습니다
여기 댓글들 너무 감성적이고 달달해서 좋네요. 노래도 좋구요.
저 또한 결혼 상대와 오래 사귀다가 양가 부모님께 소개도 다 해놓고선 마지막에 서로 다른 길을 걸었네요.
첫 사랑이자 오랜 내 사랑이었던 사람아.
이젠 상처받지말고, 힘들어하지 말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어느덧 우리 헤어진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참 많이 아파했었고 고생 많이 했지.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많은 경험 고마웠어. 그래서 이젠 현재 사람과 함께 더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고있고, 내 실수를 고치는 계기가 되었네.
나는 지금 잘 지내고 있어. 너는 잘 지내니?
고마워요 물어봐줘서. 잘 지낸다고 전해줘요.
나도 잘 지내. 그때 내가 너무 서툴러서 상처준 것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웠어.
그냥 그런 인연인거에요. 그런 경험에 지금 사람과 더 잘 지내게 됐으니...
서툴러서 미안해
처음엔 너도 나처럼 아프길 힘들길 바랬어.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이젠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지냈으면 하는 바램뿐이야.
너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냥.. 아주 가끔씩이라도 내생각 해줘 그거면돼.
플리 제 취향이네요 ..
기말 3일남았는데 들으면서 공부하니 집중도 잘 돼요 . 힘냅시다 !
완전 로맨스 힐링..행복헤요
오늘 따라
네가
너무 보고 싶다.
생각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너는 항상 보고 싶었다.
이거 너무 공감되는 말 아닌가요 ㅠㅠㅠ
여기만 오면 진짜 감정이 컨트롤이 안될 정도로 말랑해지는 거 같아요
헛
너와 헤어졌기에 나는 몰랐던 내가 어떠한 사람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지내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되었어
어쩌면 다시 너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건지 아니면 그냥 깊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이따금씩 너 생각이 나더라
그냥 그 자체로 고맙다.
누군가의 평생 기억할 사람 중에 하나로 남아줘서
완전 제 마음이예요... 공감합니다
이 플리는 진짜 미쳤다
아직도 많이 생각나네 너무 보고싶어요
제일 슬픈건 다들 사랑에관한 추억 하나씩 얘기하는데 20대 중반을넘어서도 사랑해본적 없는 내 인생이 제일 슬프다
사랑을 하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하죠..
-기말 일주일 남은 잼민이-
사랑은 당신 주변에 있는 것 같습니다. 꼭 그것이 남녀 이성이 아니라도, 이미 당신 주변에 굉장히 소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사랑이란건 감정이지 대상이 아닙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가면 다이아몬드가 있는 사진이 생각나네요
어디서 들었던 그말이 너무 울렸다
“사람을 잊어야지 그 많은 추억을 어떻게 다 잊겠어. “
그때 그시간에는 그게 최선이였던거지
더할나위없이 좋았던 기억마저 부정하지말고
우리가 좋은 사랑을 했고 좋은 사람을 만났음을 인정하면 함께가 아닌 지금 현실이 조금 덜 아프지 않을가.
ㄹㅇ첫곡개잘뽑으셨네
일하면서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 감사합니다..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올 때 우리가 만나기 시작했었는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적에 헤어져서 다시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지금이 왔네. 계절의 향기가 너의 향기 같아서 그냥 기분이 좀 그렇네.
계절의 향기가 너의 향기 같단 말
누구에게나 아련한 추억이 있는것 같다. 다만 그것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 그것이 특히나 사랑이야기라면... 그래서 다들 여기에 남기는것이 아닐까..
모두 좋은 일 가득하기를.. 과거의 그때가 그립지 않을만큼..
뮤비 너무좋다.. 서로 장난치면서도 힘이 되어주는 연인 사이가 참 좋아보여요.
검정치마 노래는 다 그냥 들을때마다 위로가 된다..
울어봐야 뭔 소용이냐
소리쳐 봐야 부질없다.
허전한 건 내 마음 뿐이다.
울기 싫어도 나오는 이 눈물이
너에게 짐이 된다면
기어이 삼켜 너의 발걸음
가볍게 하겠노라.
멋있어라..
맞아요
애써 괜찮은척하다가도 문득 니생각을 하게되면 무너져가는 날 발견했다.
데뷔10년차 울가수님 노래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지인에게도 공유 하고 갑니다...
이젠 나의 추억으로만 남겨질 그대여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대가가 따른다는걸 다 아는데도 사랑이라는 것을 하는 인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 대가가 주는 아픔에 너무 밤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대가 따른다는걸 다 아는데도 사랑이라는 것을 하는 인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대가 주는 아픔에 너무 밤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상대방만 보느라 항상 뒷전이였던
나야 사랑해....
나도 .. 나자신아 사랑한다
사랑해, 지금까지 잘 왔어 ❤️
ㅣ비 @@keh22541 ㅣ
흑역사.. 박제
나..나도,, 아니 근데 아직 사랑하기엔 너무 많이 미워보이고 못나보인다,, 나 자신아 조금만 나중에 사랑한다 해 줄게 ^-^
검정치마 노래들은 감정이 그대로 전달이 되서 더욱 매력적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 그 사람의 인생에 대입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 더욱 슬프게 느껴지네요:(
다 아는 노래+좋아하는 노래들이라 너무 듣기 편해요❤ 마음껏 편안해지고 싶을 때 종종 찾아올게요😊
처음부터 널 이만큼 좋아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이름도 비슷하고 생일도 같고 심지어 생각하는 가치관 까지 나와 똑닮은 너.
넌 내 첫사랑이고 내 여름밤으로 평생 기억될거야. 사랑해. 내 목숨만큼.
내연애의 마지막은 너일줄알았는데,
아니더라.
헤어지고서 둘이 만난날 에도 어색하지않은걸 보고 난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데도 우리는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했지. 근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상처받았다.너가 이글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랑 되게 특별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냥 볼품없는 사이더라.
그래도 님 한구석에는 남아 역할을 할거에요
어떤상처에요
들을때마다 따꼼따꼼한데 자꾸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와 첫곡부터 마음속 명치 탁 치고갑니다 🤦🏻♀️
사랑하면서 생기는 흑역사가 좋았던 것이었다.
용기 내서 도전을 해 생긴 결과이기에.
익숙함에 속아 내 모든걸 보여주고
당연함에 속아 너가 떠날줄 몰랐어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너는 항상 이쁘고 사랑스럽고
다 내잘못같아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 잘살았으면 좋겠어
잘가 내 진짜 사랑아
사랑은뭘까요?
그때 정말 예뻤다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 스타일에 제가 최애로 좋아하는 노래만 뽑아놓은 노래들이네요 저장해두고 매번 들어요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고있자면 나도 누군가의 사랑이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나도 좀 더 커서 진정한 사랑을 주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길, 미련 묻은 이별도 후련한 이별도 해보길,
나이를 먹고 머리에 피도 마른 나이가 되었지만 가끔은 내 학창시절의 사랑이 기억날때가 많아, 그때 오금공원에서 너와 내가 손을 잡고 했었던 첫키스는. 거여역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였던 피시방의 뒤에서 두번째 줄에서 남들이 볼까 몰래 네 볼에 했었던 입맞춤은 아직도 내 기억속에 남아있어, 넌 그때 행복했었니.
이또한 무뎌진 세월의 추억이라는 이름의 변조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때 행복했었어... 우린 이제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가지만 너와 나의 작은 기억의 단편이 네게 잊고싶은 것은 아니었길 바래. 널 아직도 잊지 못하는 추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너와 내가 걸었던 길을, 손을 잡고 같이 노래를 들었던 지하철역 한 모퉁이를 볼때마다 가끔 외로워져...
어디야, 지금 뭐 해.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싶어서 많은 것들을 시작했는데, 이젠 나만 그 길을 걷고있네. 길을 걷는다는게 힘들진 않은데, 가끔은 네가 내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미워지려고만 해, 항상 인생 혼자 사는거라고 말 했는데. 막상 혼자가 되니까 좀 그립다. 내가 널 정말 사랑했다는거 아니, 넌 언제나 이런 노래는 안 좋아했잖아. 그러니 이런 글을 써도 네가 볼 일은 없겠지, 네가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울것 같은데.
씹덕
@@user-xc7th2no9o 생각은 자유인데 그걸 표해서 남에게 상처줄 권리는 없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씹덕이라고 느낀거지? 씹덕은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는데, '씹덕'이라는 댓글로 남에게 상처주려는 너는 '씹덕'보다 못한 존재인가?
오리 씹덕도 해본 사랑이라는 상처를 넌 겪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랬다면 조금 더 공허한 마음의 차가움에 사무친 감각을 느낄 수 있을텐데.
댓글들 하나하나가 시처럼 소설처럼 들리며 눈물짓고 감성터진다.
2년전에 우연히 듣고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많이 아팠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어
가끔 그 때의 우리 말고, 누군갈 온전히 사랑하던 그 때의 내가 그립기도 해
진짜 영화에서나 볼 법한
키도 크고 사진도 잘 찍고 기타도 잘 치고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선배,
근데 어떻게 자상하기까지 한지
안 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었던 사람
아무리 마음을 꾹꾹 숨기려 해봐도 숨겨지지 않을만큼 좋아했던 사람은 선배가 처음이었고
아마도 마지막일 것 같아요
선배에 비하면 내가 너무 부족하게 느껴져서 좋아한다는 말을 할 생각조차 못해봤어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분을 보니 정말 선배만큼 미소가 환하게 예쁘시고 너무 잘어울린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옆에서 선배 보는거에 만족하고 싶은데, 곧 졸업이잖아요.. 이젠 선배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까요
자주 선배를 만났던 순간 순간들을 회상해봐요
나한테 왜 잘해주지, 혼자 오해도 괜히 몇번씩이나 해보면서, 그렇게라도 그 날들을 곱씹어보며 추억해요
이렇게 글로 써보니까 뭔가 되게 초라해 보이는것 같기도 한데, 저는 선배랑 보냈던 그 모든 날들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선배가 누구랑 있든 뭘하든 계속 행복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제는
그래도 볼 수 있는 날들이 생기면 꼭꼭 보고싶을
것 같아요
용기를 못낸게 후회될 때가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선배 옆에 계속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도 안되는데
그렇지만, 이렇게 행복한 감정을 오래도록 느끼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할 순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써봤어요
오빠라고도 한 번도 못불러봤었네, 오빠
나같은 사람한테 다가와주고 잘 대해줘서 고마웠어. 오빠와 했던 모든 이야기, 그 순간의 감정들이 나한텐 평생의 추억이 될거야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쭉 행복하길 바라. 우리가 다시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잘지내!
그래! 너도 잘지내~~
@@user-bt6sg7hf3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도 누군가에겐 그런 사람이었을거예요. 소중한 마음 한 조각 잘 읽고 가요-
@@obin4481 오늘은 한조 각이네여 류요 와가 테쿄쿠라이!!
@@user-mh9ng2xw5q 앜ㅋㅋㅋㅋㄱㅋㄱㄱ내감동 돌려놔 미친ㅋㅋㅋㅋㅋㅈㅋㄱ
선곡이 너무 좋아요 듣고있으니 뭉클뭉클하네요
오늘도 마음의 위로와 감정의 공감으로 힘을 되네요
아직까지도 너는 반칙처럼 예쁜데, 그래서 나는 아직까지도 멈춰있는거 같다.
3년전인데 3시간 전도 아닌거 같아.
사실 많이 걱정하다가 겨우 해낸 같잖은 고백에 처음으로 네가 좋다고 말해줬고.
새벽 3시만 되면 나는 또 그때 생각에 멈춰버린다.
알아줬으면 하는거는 아니고, 오히려 쪽팔려서 몰랐으면 좋겠는데. 그냥 그립다고, 엄청.
가장 우울한 시기에 나랑 장난치던 너의 모습, 무뚝뚝한 네가 나에게 먼저 질문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잃어버렸던 보석을 찾은 느낌이다
첫곡 이게 검정치마곡이구나
드라마에서 나올때마다 뭐지 뭐지했는데 드디어 찾음
다른 곡도 다 너무 좋다
진짜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