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플레이어 가지고 여름에 친구들이랑 동해안 바닷가 놀러 가서 내일은 사랑 ost 계속 들었던 생각이 나네 그게 벌써 25년전이구나ㅠ 그땐 몰랐다 10대 시절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는지 이제 나도 40대 세월 참 빠르네... 이젠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들어서 내가 뭘 좋아했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릴적 꿈도 사라지고 그저 하루하루를 돈을 벌기 위해 기계적인 삶을 살고 있구나... 언젠간 내가 꿈꿔 왔던 그런 삶을 찾아서 행복하게 떠나고 싶다
금요일 오후 강의 마치고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청량리역에서 밤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었다. 혼자 기차 타고 가던 여자분한테 함께 어울리자고 했는데 우리와 동갑내기 서강대 영문과 학생이더군. 강릉 외할머니 댁에 가는 길이라고 했고 강릉역에서 헤어졌는데 경포대에서 다시 만났다. 그 사이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총무역을 맡은 친구가 우리한테 묻지도 않고 택시비를 쥐어서 보냈고 나중에 축제 때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뭐 그렇게 친구로 지내다가 다들 시간차를 두고 군대가고 누군 유학가고 바빠지면서 그후 소식은 모르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 난다. my 90's.....
올만에 청불에서 오솔미씨랑 김정균씨 나오시는 모습보고, OST 듣으러 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이런 드라마는 당연한 줄 알고 살았네요. 이제는 이런 풋풋한 (청춘)드라마는 나오지를 않네요. 이런 드라마를 보는 것도 행복한 일 중 하나였던 거에요. 호랑이 선생님(1981~1986), 고교생일기(1983~1986),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1991), 우리들의 천국(1990~1994), 사춘기(1993~1996), 내일은 사랑(1992~1994), 학교1•2(1999.2~4, 1999.5~2000.2) 기타등등… 제 어린 시절과 더불어 같이 성장해 준, 대표적인 청춘 드라마들 제목입니다. 이제는 정말 너무나 아쉽네요.
알지 못했던 빛났던 나의 시절이여 나는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이렇게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네 예전이 그리워 흐르는 눈물인가. 다시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이 안타까워서 인가. 최근에 들은 말이 부질없음을 깨달아서 인가. 청춘은 지금이다를 아무리 외쳐봐도. 희망찼던 10대와 찬란했던 20대를 잊지 못하는 중년이 외치는 공허함 뿐임을...
어느 시대에 태어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90년 대 초중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초등학생 때 TV에서 보여지던 언니 오빠들의 자유분방함, 청춘의 푸르름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저도 대학생이 되면 저렇게 사랑하고 고민하고 공부할 거라 생각했는데. 저 시대의 대학생으로 살아보는 게 소원이에요
중학교 땐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대학생활을 꿈꾸었던 거 같은데...당시에 잘 만든 청춘드라마로 기억함. 그리고 당시에 김현아 라는 이름으로 출현했던 배우는 한동안 안보이다가 김정난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얼마전 신사의 품격으로 다시 재기한 배우로 기억함. 암튼 중학생 까까머리 일때 대학의 낭만이란걸 느꼈던 드라마
제가 공대 조금 다니다가 그만두고 학력고사 다시 봐서 사회계열로 전공을 바꿨는데요. 무슨 말씀인지 잘 압니다. 공대 다니다가 사회과학대로 다니니까 정말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공대 다닐 때는 일주일에 실험리포트 3개, 수학숙제 풀이 푸느라고 정신없었는데 말이죠.....
제가 20대때는 중년의 나이는 멀리 느껴졌는데 이젠 그 멀리 느껴졌던 중년에 있네요 길거리에 있는 노년의 분들을 보면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열정적인 나이가 있썼다는걸 점점 한걸음씩 나이가 먹을 수록 느끼게 됩니다 불우 했던 내 청춘을 생각하며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는군요
드라마 촬영지였던 시립대 91학번입니다. 학교에서 새로운 드라마 촬영한다고 해서 먼발치에서 본 이병헌, 고소영님 생각납니다. 이병헌은 당시 막 얼굴 알리기 시작한 아이돌 배우였고, 고소영은 데뷔작이었는데 오래안가 여주인공이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마어마한 대배우들이 되었지만..
우리 청춘의 단상이 고스란히 보관된 필름이네요... 이떄 스물 몇살이었다면 뭉클한 마음에 이 영상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떈 늘 불안 불안 헀었는데 그냥 모든게...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고민들..그냥 순간을 더 즐길것을.. 오십넘어서 다시보니 스무살 무렵 나를 보고 있는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푸른 하늘과 부드러운 바람을 기억해줘 어색한 표정의 내 모습도 잊으면 안돼 오늘은 헤어지지만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음~ 언제나 널 위해 내가 달려갈 수 있으니 * 시간이 흐르면 변하 겠지만 다른 길을 가는건 아냐 언젠가 난 네게 모든것을 말해 줄거야 * ** 때로는 슬프고 힘들다 하여도 견딜수 있는건 사랑 때문 이란걸 ** 시리게 맑은 눈빛과
![고소영과 이병헌의 못다이룬 사랑이야기 '내일은 사랑'(1992) 첫번째 에피소드 [TV탐험 멋진 친구들 : TV 타임머신] | KBS 20070930 방송](http://i.ytimg.com/vi/OZBHbphjhJo/mqdefault.jpg)
![고소영과 이병헌의 못다이룬 사랑이야기 '내일은 사랑'(1992) 첫번째 에피소드 [TV탐험 멋진 친구들 : TV 타임머신] | KBS 20070930 방송](/img/tr.png)
![1983년에 방영되었던 주옥같은 TV광고 36선 Korean TV Commercials aired in 1983 [음질 화질 보정]](/img/n.gif)
진짜로 대학생 되면 저렇게 노는줄 알았던 당시 중고딩들 손!!!
병신짓좀 그만 손
저때 대학생은 정말 놀고 먹고 마시고 낭만을 즐기던 시기였음. 그게 대학생의 특권 같았던 시절.
진짜 저렇게 안놀았나? 저렇게 놀아야지.
저렇게 안(못) 노는 선택이 본인에게 달린 때가,
"대학생" 시절임.
다른 시절에는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못하는거고.
나두
나에게도 분명 다른이들처럼 눈부시게 빛나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오~ 영감님
저는 근데 희안한게도 저 시절보다도 지금이 리즈네요
그립다.
말도 안되게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고 듣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있네요. 영상까지ㅠㅠㅠ 괜히 눈물나네요. 지금 들어도 좋다!
제가 지금 딱 그런 생각이 들어 찾아보고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났어요. 너무 똑같은 감정이 들어 신기해서 댓글답니다. 예뼜던 청춘이여.....
오랜만에 보고 가요 ㅎㅎ
저두요 이때당시 초등학생 이었지만 향수에 젖네요
저도눈물나요😢
그리운시절
지금은 40~50대가 되신 x세대분들의 젊은시절 청춘과 90년대의 자유로움이 물씬 풍기는 영상이네요.
맞아요 47이고요 ,, 풍부한 감성이 밀려오고 그때가 있었고 지금도 있고,,
맞아요. 43 이네요.
위에 두분 한분은 형님이고 한분은 동생이네 지금 보다 아날로그 시절 이지만 그래서 더 풋풋하고 정이 많던 시절
그때 고2
ㅋㅋㅋㅋ 난이제늙어가는구나
10대가 들어도 명곡임 ❤
님 10대에요?
90년대 젤잼있게 봤던 드라마 특히 이병헌,김정균 진짜 웃겼음
누구에게나 청춘이었던 시절이
있었지. 때가 없고, 풋풋하다.
지금도 청춘이라고 느낀 다면 아직 청춘인거다
이때 내나이 13살...ㅠ 이드라마 재미지게 보믄서 대학생에 대한 환상도 가져보고 꿈도 꾸고.. ㅠ 걱정 근심없던 이때 이순간이 그립다..가슴찡하고 눈물난다..
야속한 세월...
카세트 플레이어 가지고 여름에 친구들이랑 동해안 바닷가 놀러 가서 내일은 사랑 ost 계속 들었던 생각이 나네 그게 벌써 25년전이구나ㅠ 그땐 몰랐다 10대 시절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는지 이제 나도 40대 세월 참 빠르네... 이젠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들어서 내가 뭘 좋아했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릴적 꿈도 사라지고 그저 하루하루를 돈을 벌기 위해 기계적인 삶을 살고 있구나... 언젠간 내가 꿈꿔 왔던 그런 삶을 찾아서 행복하게 떠나고 싶다
떠나지마요ㅜㅜ
음악이 나오는 카세트와 친구들과 함께한 해변의 백사장이 생각납니다. 모든게 찬란했던 그때를 추억하곤해요 저도 40대에 접어들었고 바쁜 하루하루 보내느라 정신없지만
그런 추억속 향기를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웃음이 나네요
사실 당신은 원래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모르잖나.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리고 지금 떠나라. 언젠간?? 웃기지마라. 언젠간을 이야기하는 사람의 특징은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는것. 당신은 결코 돈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다.
ㅜㅜ
@@eunkyu94뭐지? 이 뵹sin은? ㅋㅋ
와~ 진짜 반갑다. 했다가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더니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낭만이 있던 아름다운 시절..
노래와 영상을 보면서 왜이렇게 우울하고 서글퍼지는걸까.. 풋풋했던 때가 기억나네..
맞아 맞아 맞아요....ㅠㅠ 내나이가 몇인고 ~~~
빛나는 시절이 아름다웠던건 다시올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겠지
내일은 사랑
느낌
질투
파일럿
창공
이런 드라마들을 보면서 자란 나의 90년대여 너무 고마웠다
이제는 50을 앞둔 독거노인이 보냄
눈물이 나네 ㅠ
금요일 오후 강의 마치고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청량리역에서 밤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었다. 혼자 기차 타고 가던 여자분한테 함께 어울리자고 했는데 우리와 동갑내기 서강대 영문과 학생이더군. 강릉 외할머니 댁에 가는 길이라고 했고 강릉역에서 헤어졌는데 경포대에서 다시 만났다. 그 사이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총무역을 맡은 친구가 우리한테 묻지도 않고 택시비를 쥐어서 보냈고 나중에 축제 때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뭐 그렇게 친구로 지내다가 다들 시간차를 두고 군대가고 누군 유학가고 바빠지면서 그후 소식은 모르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 난다. my 90's.....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추억돋네요
고등학교때 이 드라마 이병헌보고 건축학과 진학했어요 내 진로를 좌우한 명작드라마네요😂
올만에 청불에서 오솔미씨랑 김정균씨 나오시는 모습보고, OST 듣으러 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이런 드라마는 당연한 줄 알고 살았네요. 이제는 이런 풋풋한 (청춘)드라마는 나오지를 않네요. 이런 드라마를 보는 것도 행복한 일 중 하나였던 거에요.
호랑이 선생님(1981~1986),
고교생일기(1983~1986),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1991),
우리들의 천국(1990~1994),
사춘기(1993~1996),
내일은 사랑(1992~1994),
학교1•2(1999.2~4, 1999.5~2000.2)
기타등등…
제 어린 시절과 더불어 같이 성장해 준, 대표적인 청춘 드라마들 제목입니다. 이제는 정말 너무나 아쉽네요.
insoon kim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 지나간 시간이 그립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2때 이드라마가 처음 나왔죠 그때 전 펀부가정의장남이었고 이드라마를 보며 꿈과희망을 품었드랬죠 참 힘들고 벗어나고 싶었던그세월을 이드라마를 보고 버텼는뎨 지금은 그시절이 사무치게 너무 사무치게 그립네요
맥랑시대도 있어요
어릴적엔 가진것이 없어도 그저 행복했는데 지금은 왜 하루하루가 이렇게 치열한지.. 무엇이 행복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벌써. 30년이. 넘은. 드라마네요!~.
아 저때 국민학교 6학년때였는데 빠지지않고 챙겨보던 드라마였는데 오프닝듣는데 눈물난다 ㅠㅠ 저때 언니오빠들 되게 멋지구이뻐서 반했는데 다들 중년 나도 중년 ㅠ
반갑다 친구야!
콩만했네
낭만있다
알지 못했던 빛났던 나의 시절이여
나는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이렇게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네
예전이 그리워 흐르는 눈물인가.
다시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이 안타까워서 인가.
최근에 들은 말이 부질없음을 깨달아서 인가.
청춘은 지금이다를 아무리 외쳐봐도.
희망찼던 10대와 찬란했던 20대를 잊지 못하는
중년이 외치는 공허함 뿐임을...
국민학교 6인가 중딩시절에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본방사수 했는데. 정말 좋아했던 분들이 감회가 느껴집니다.
메인노래보다 인트로가 더 인상깊게 느껴지는 1인.데이콤이 8시를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구 한국데이타통신, 현 엘지유플러스 유선부문.
데이콤 ___나의 첫 직장
용산~~사람들 좋았는데
내일은 사랑...우리들의 천국..느낌.. 다 ost도 좋았고 대스타를 배출한 청춘드라마들이였죠 .. 그중에 내일은 사랑은 좀 더 철학적이랄까 청춘의 고민 사색이 많이 뭍어난 드마마였던걸로 기억남
호랑이 선생님(1981~1986),
고교생일기(1983~1986),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1991),
우리들의 천국(1990~1994),
사춘기(1993~1996),
내일은 사랑(1992~1994),
학교1•2(1999.2~4, 1999.5~2000.2)
기타등등…
이런 청춘 드라마가 이제는 아쉽네요.
여기서 이병헌 진짜 멋있었는데 ㅋㅋ 모든 친구들의 문제를 다해결해주는 만능인간 ㅋㅋㅋ
조금 까불까불 하는 것 같아도 아는 것도 많고 유능해가지고
친구들의 일도 해결해주고 그러더라고요.
건치인간
저노래가 어찌나 상큼하고 가슴이 뛰던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녹음하고 가사적고 듣고 외웠던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대학에 대한 로망이 있던 어린시절이 대학다니던 추억보다 훨씬 아름답게 기억되요~~~
윤석호피디님 작품들 다시 다 방영해줬음 좋겠어요~~~♡
내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대학교가 정말 가고 싶었음...하지만 입학하고 한 달정도 지나선 드라마와 현실의 대학생활은 완전히 다르단 걸 느꼈음...물론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공대/의대 학생들은 저 드라마와는 정반대의 학교 생활을 해야만 했죠.
너무좋아요~이노래에...풋풋함이 묻어나요.옛생각이~ 학창시절~대학생활을 꿈꾸며~이드라마봤었던것같아요~
어느 시대에 태어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90년 대 초중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초등학생 때 TV에서 보여지던 언니 오빠들의 자유분방함, 청춘의 푸르름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저도 대학생이 되면 저렇게 사랑하고 고민하고 공부할 거라 생각했는데. 저 시대의 대학생으로 살아보는 게 소원이에요
잘못 말한거 아닌가요? 저시대때 대학생활을 할려면 태어나길 70년~77년 정도에 태어나야 90년대 초중반 대학생활 가능 하십니다
왜 지금이 더 살기 힘들까
내 나이 스물살 되던 해 첫 사랑을 만나 나의 청춘과 사랑을 이 드라마보며 만끽했는데.
아름 다웠던 7년간의 사랑~~ 내 싱그러웠던 청춘.
그 시간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왈칵..
40대 중반 아재입니다. 클릭해서 들어는 왔는데 그때 생각하면 왠지 눈물이 나서 차마 플레이를 못하고 댓글 적습니다. 이 드라마 참 잘 봤는데...그때랑 참 많은 게 변해버려서 이런 거 볼 때마다 울컥합니다😢
아~ 내 인생에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 하나 뽑으라면 이거!
이병헌때문에 대학도 건축과갔슴!
시립대에서 촬영하는거 알고 고딩때 구경도 갔었는데...
저도 우리들천국 내일은사랑 보고 건축과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건축 그만두었지만
영화내년01월4일날 시네마서보러가야징 ㅋㅋ
90년대의 청춘은 밝앗구나
초중반만해도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중,대기업은 다갔어. 할일없으면 욕먹어가면서 했던 일이 9급 공무원
전두환이 이룩한 성과,,,
때중이가 말아먹었지
이때만해도 청춘에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쩌다 이렇게 치열해졌는지
우리들의 천국, 내일은 사랑... 청춘 드라마의 정석~
그리고 김현아는 김정난씨 같은 데 맞나요?
중학교 땐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대학생활을 꿈꾸었던 거 같은데...당시에 잘 만든 청춘드라마로 기억함. 그리고 당시에 김현아 라는 이름으로 출현했던 배우는 한동안 안보이다가 김정난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얼마전 신사의 품격으로 다시 재기한 배우로 기억함. 암튼 중학생 까까머리 일때 대학의 낭만이란걸 느꼈던 드라마
김정란씨 드라마 계속 출연 했었는데 못보셨나 보네요. 아침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많이 나왔어요.
아마 학창시절때 다들 이거보면서 대학생활 꿈꿨을걸요^^
90년대 청춘의 추억과 낭만 박소현의 레전드 아름다움으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비록 저 시대를 살아 보진 못했지만, 마치 어제 일 처럼 그립네요.
완전 레젼드 드라마 당시 초딩 6학년였는데 늘챙겨봤던 드라마 최고!
1993년에 공대 1학년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낭만적인 대학 생활을 꿈꾸었습니다만 공대생의 현실은.. 눈물만... ㅠㅠ 오솔미씨랑 박소현씨 나오는거 보려고 이 드라마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님도 속았군요. ㅠㅠ
펭돌이 공대뿐만 아니라 법정대도 비슷했습니다. 대학생활 낭만은..TT 그래도 90년대 초가 참 재미있던 대학생활이었죠^^
제가 공대 조금 다니다가 그만두고 학력고사 다시 봐서 사회계열로 전공을 바꿨는데요. 무슨 말씀인지 잘 압니다. 공대 다니다가 사회과학대로 다니니까 정말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공대 다닐 때는 일주일에 실험리포트 3개, 수학숙제 풀이 푸느라고 정신없었는데 말이죠.....
acoustic wave
/ 제가 대학 들어가고 나서 한동안은 '내일은 사랑'과 '우리들의 천국' 작가들에게 저주를 퍼부어댔었죠. 완전 사기라고.. 나중에 SBS의 '카이스트'가 공대생의 일상을 쬐금 반영해서 좀 나아졌죠.
Piano man / 맞아요. 법정대도 그 따분하고 재미 없는.. ㅡㅡ; IMF 전까지만 해도 나름 재미가 있었긴 했어요.
아주 어릴때 본거지만 노래들 너무 좋아했다 . 이병헌은 저땐 완전 청춘스타였지
제일 좋아했던 드라마 올만에 보니 눈물이 날거 같다
93학번~~~야 그시절 돌아가고싶다❤
이병헌 때문에 건축학도의 꿈을 이뤘다
헌데 현실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둠 ㅠ
내 추억의 드라마
응사에서 나와서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추억속의 드라마죠^^
이 드라마 처음에는 고소영이 나오다가 박소현으로 바뀌었지요? 초딩 때 봤던 드라마라 가물가물한데.. 오랜만에 보니 너무 낭만있었네요^^ 그립다 그 시절
저기서 이경심과 이지형은 2년후 젊은이의 양지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지형은 흑곰파 조직원의 행동대장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로 등장 ㅋㅋ
이런 드라마, 이런 기억을 다시 돌릴 순 없겠죠...좋은 추억 간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노래만 들어도 그시절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웃음이 나면서도 슬픕니다
순수의시대.. 그립고그립다 다시돌아갈수만있다면.. 갑자기눈물이 왈칵 ㅠㅠ
이 노래가 메인 ost곡이었지 주제가 ㅋㅋㅋㅋㅋㅋ 장미의 미소는 삽입곡 ㅋ
노래 너무 좋네요 목소리도.. 요새는 저런 곡 없는데
제가 20대때는 중년의 나이는 멀리 느껴졌는데 이젠 그 멀리 느껴졌던 중년에 있네요
길거리에 있는 노년의 분들을 보면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열정적인 나이가 있썼다는걸 점점 한걸음씩 나이가 먹을 수록 느끼게 됩니다
불우 했던 내 청춘을 생각하며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는군요
박소현 이병헌 아직 티비나옴 진짜 대단
감초역할 김정균씨 정말 팬이었는데...모두다 풋풋하네요
연기의 신의 등장을 만천하게 알린 드라마죠 ㅎㅎ(청춘스타 출신 유일무이 연기파로 인정받는 이병헌)
두들겨맞고 크던시절 이런 드라마보며 잠시라도 슬픔을 잊을수있었네.
아주 오랜만에 들으니 넘좋네요.
2007년 생입니다 옛날 추억에 잠시 잠겼습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데이콤 시간에 맞춰서 내 돌핀 손목시계 시간도 맞추던 기억이..
90년대 초중고를 보낸이들은 정작 티비에서 보던 대학교 풍경이 이미 윗세대 이야기였음을 절실히 느낄뿐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죠ㅎ 01학번인데 막상 대학 들어가니 대학가는 그런느낌이 아니었고 사라졌던...ㅎ
8,90년대에는 이런 청춘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은 없네요.
박소현은 진정 방부제 미모.
그대로네.
이거 내가 초딩때 진짜좋아하던 드라마임 ㅋ
이노래랑 장미의미소도 진짜좋았음
이 드라마 노래 너무 좋아서 테이프도 산 기억
002 누르고 스웨덴에 장난전화 걸었다가 아빠한테 대가리 박살날뻔...
아름다운 순수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추억의 드라마 너무 그립네요 ㅜ
49살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아직도 가끔 VHS 에 화마다 녹화 해놨던 영상 보고~하네요..!!
드라마 촬영지였던 시립대 91학번입니다. 학교에서 새로운 드라마 촬영한다고 해서 먼발치에서 본 이병헌, 고소영님 생각납니다. 이병헌은 당시 막 얼굴 알리기 시작한 아이돌 배우였고, 고소영은 데뷔작이었는데 오래안가 여주인공이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마어마한 대배우들이 되었지만..
이거 국민학교 때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잉자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당
반오십 되고 나니까 이시절 추억이 이제 서글프게 느껴지네..친구들 잘 지내지?^^
25살때면 한창 청춘인데?
스물다섯이냐?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그때가 좋았지비
우리 청춘의 단상이 고스란히 보관된 필름이네요...
이떄 스물 몇살이었다면 뭉클한 마음에 이 영상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떈 늘 불안 불안 헀었는데 그냥 모든게...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고민들..그냥 순간을 더 즐길것을..
오십넘어서 다시보니 스무살 무렵 나를 보고 있는듯 합니다. ㅎㅎ
10살때 ㅜㅜ 90년대가 그립다 이때드라마들이 최고고 추억이지
이렇게 푸른 하늘과
부드러운 바람을 기억해줘
어색한 표정의 내 모습도
잊으면 안돼
오늘은 헤어지지만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음~
언제나 널 위해
내가 달려갈 수 있으니
* 시간이 흐르면 변하 겠지만
다른 길을 가는건 아냐
언젠가 난 네게
모든것을 말해 줄거야 *
** 때로는 슬프고
힘들다 하여도
견딜수 있는건
사랑 때문 이란걸 **
시리게 맑은 눈빛과
서강 후배님들께... 93년 제가 중학생 시절 때 너무 좋아했던 노래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서글프다. 대학시절 보던 드라마...뭉클하네. 뭔지 모를 공허함과 그리움...인생이란 이런것이구나...이렇게 늙어가는구나
김정난 (개명 전 김현아)... 고등학교 선배인데, 아! 이때 정말 풋풋했었어요! ^^
저도 좋아하는 연기자 입니다
20년전 최고의 드라마... 저 때는 죄다 신인이었던 저 분들이 이제는 중견 탤런트, 연예인
이병헌이 너무 멋졌던 드라마. 노래도 좋았구요.
이병헌이 동대연영과 🏤들엇는데.. 아닌지.........
나도 운동 열심히 해서 병헌이형같은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야지?^^
온세상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도록...
이 노래는 약간 불안정한 목소리의 떨림이 매력포인트임.
X세대의 중심 ㅋ 넘 풋풋하다
와!! 내가 이때드라마봣을때가 벌써 30년이됏넹 세월 엄청빠르네 94년도 군번엿으니까 군대가기전에 이드라보고 군대간것갓넹!! 시간을돼돌려 줄수만 잇다면 !!!!!!
한참 잼나게 보다가 군대가서,
이노래 들으면 기분이 묘함 ㅎ
진짜 청춘이다
와...레트로 갬성 지리네요...~❤^^
이 드라마 보고 대학입학해 이렇게 즐겨야지 했었지 벌써 내나이 50ㅠㅠ
마지막화가 좀 소리소문없이 송출되서, 막방까지 보게된 소중한 드라마
이병헌의 씁쓸함이 기억남
와 눈물나네 ㅜㅠ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여행 에피소드 보고 무전여행 했었던 기억이
이게 이렇게 조회수가 많이 나오다니..
고딩때 이거 봤는데, 이래 시간이 지났네요.
이거 보고 대학을 꿈꿨는데... ㅎㅎ
이병헌을 갓 신인에서 갓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참 풋풋해서 좋다 박소현 김현아 이지형 등이 지금도 활동중이시죠
저 노래는 저당시 1,000번은 들은거 같네요
나 고3때 이거보느라 자율학습 땡땡이 치고 치킨집을 매주 갔다는.
금호치킨 먹으며 이거 보고 들어감. 고3동안 땍 한 번 걸렸음.
그리운 그 시절~~
맞어 저 때는 라디오 어깨에 이고 여행 다녔던~
ㅠ감동입니다
KBS 내일은 사랑 이병헌. MBC 우리들의 천국엔 김찬우. 청춘스타 쌍두마차였고 CF에서도 라이벌구도로 나왔었는데.. 이병헌이 관리는 정말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