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로그] 새해가 왔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ㅋ / 토마토가 남아돌아서 만드는 토마토 요리 / 고양이와 가족들의 근황 / 나름 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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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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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새해인사 겸 근황?
02:48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04:05 토마토 마리네이드 오픈 토스트
05:45 토마토 마리네이드 냉파스타
07:33 겨울, 이불 속 냥이들
08:32 닭고기 토마토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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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치레...라고들 하나요?
주변 다른 친구들도 그렇고,
저 역시 그런 시기를 겪고 있나 봐요.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너무너무 많은데
뭔가 몸도 마음도 잘 따라주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같으면 하루에 끝낼 수 있는 일들을
며칠씩 끌고 가기도 하고...
조금만 무리하면 몸에서 자꾸 신호를 보내고요.
전체적으로 효율이 떨어진 것만 같아서
그저 답답한 마음입니다 ㅎㅎㅎ
올 한 해, 저는 크게 바라는 건 없어요.
다만 조바심을 조금을 내려놓고
지금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가 끝나갈 때 즈음에는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5년에도
별거 없는 저의 일상을 종종 기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 인사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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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 may._.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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