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하철을 타겠다는데!! | 장애인권 | 씨리얼 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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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creal.official
    @creal.official  2 роки тому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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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감자-s7q
    @왕감자-s7q 4 роки тому +4324

    솔직히 저상버스 장애인 타는거 한번도 못 봄. 처음엔 장애인이 없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불편하고 이용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단걸 알게 되었음. 휠체어 타신분이 같은 번호 버스 2개나 보내고 저상버스가와서 세웠는데 버스기사랑 몇마디 나누더니 한숨 내쉬면서 그냥 가시더라...저상형 버스 이럴거면 왜 만든건지 구색만 갖춰놓고 이용해야할 사람들이 이용을 못하는 아이러니.

    • @wpgh1118
      @wpgh1118 4 роки тому +389

      일본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중 하나가 그거였어요 일본 저상버스는 보도블럭에 아주 가깝게 정차하고 높이도 딱 맞게 차체가 기울어 지던데.... 우리나라 버스들 보면 보도 블럭에 가까이 대는 시늉만 하는 수준이죠..ㅎㅎ

    • @김민정-i3s1z
      @김민정-i3s1z 4 роки тому +159

      @@wpgh1118 ㅁㅈ요 기울어지는 거 우리나라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일본은 정말 바로 탈 수 있도록 딱 갖다 붙이더라고요 확실히 비장애인에 비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타기 편할 듯

    • @GMNYU
      @GMNYU 4 роки тому +64

      맞아요
      저상버스 만들면 뭐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도로에 나와서 버스도 인도 가까이 대지를 못하고, 타는것도 내리는것도 너무 짧은 시간만을 줘서 쉬이 타고 다닐수 없어요.

    • @요여미-o9f
      @요여미-o9f 4 роки тому +5

      청주인데 휠체어 타시는 분 버스 타는거 두번 봤어요

    • @nazunamoe
      @nazunamoe 4 роки тому

      @@wpgh1118 ㄹㅇㅋㅋ

  • @한꼬막무침
    @한꼬막무침 4 роки тому +2709

    마지막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 @JT-ls9bc
      @JT-ls9bc 3 роки тому +162

      노인분들..서로 탈려고 난리

    • @안녕-d6b5d
      @안녕-d6b5d 3 роки тому +114

      노인분들은 몇몇 무개념 분들도 있지만 몸이 편찮으시니깐 타는거고
      투덜대는 사람이 더 엘리베이터를 많이 이용한다
      이 말 같은데

    • @NerdHO
      @NerdHO 3 роки тому +60

      @@kimmik6535 노약자 우선이니까 이용해도 문제없죠

    • @날치밥
      @날치밥 3 роки тому +3

      제 전여친도 타면서 "사람들 안타면 타도되잖아"이러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 @다육-m2n
      @다육-m2n 3 роки тому +54

      @@NerdHO 문제는 등산복입은 노인들이 힘들다고 타면서 전동휠체어 보다 먼저타려고 눈치주는게 문제임

  • @Cong_congji
    @Cong_congji 4 роки тому +1423

    저상버스, 엘레베이터, 리프트 모두 장애인 마크가 붙어있지만 전 전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장애인이 그 장치를 이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요 진짜 장애인을 위한 장치가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 @Lee_Aru
      @Lee_Aru 4 роки тому +59

      버스에서 휠체어 타신 분 한번도 본적이 없음

    • @kimwo3497
      @kimwo3497 4 роки тому +43

      저는 2번 정도 봤는데, 저상버스가 일부만 있으니까 오랜기간 기다리셔서 타시더라구요. 거기다 기사 아저씨에게 요청해야 리프트 내려주시고, 그 리프트도 엄청 낡아서 조금 불안해보였어요. 타고 나서도 휠체어가 들어갈 자리에 좌석이 있으니까 손수 다 접어서 공간만들고, 끈으로 고정하고, 바퀴에 다칠 수 있으니까 휠체어 뒤 공간으로 사람이 없도록 말해야하고... 그걸보며 진짜 휠체어는 버스 타기 어렵구나하고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과정에서 승객분들이나 기사분들도 불편해하시고.. 우리나라 장애인분들 대중교통 사용하기 진짜 힘들어요

    • @캡틴매미
      @캡틴매미 3 роки тому +1

      전 저상버스 이용하시는거 딱 1번인가 2번인가 봤었습니다 그이후론...흠

    • @rfsbeeep
      @rfsbeeep 3 роки тому +1

      저상버스 90%투입 노선이 있는데 장애인분들이 버스를 눈앞에 두고 그냥 콜택시를 부르고 가시더라고요 보니까 사람이 많은 혼잡노선이기도하고 저상이라고해도 작동법을 모르니 안타게 되는거 같습니다

    • @bluesky8254
      @bluesky8254 3 роки тому

      지하철은 몰라도 버스는 불편할거 같긴 함
      안전사고도 날거같고.

  • @내린천-q8p
    @내린천-q8p 4 роки тому +2084

    우리나라는 서열 만드는거는 진짜 천재인것 같다. 일반 사람들보다 신체, 정신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죄다 불쌍한 사람 취급하고 그런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어려서부터 교육하고 불쌍한 사람은 도와줘야 된다는... 이런 고차원적인 서열은 또 무엇인가? 불편한 사람들도 일반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있고, 일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사회시스템이 먼저 갖춰져 있다면 불쌍하다는 눈초리와 경계심으로 쳐다보는 시선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는것 아닌가? 어려서부터'불쌍'이라는 단어로 서열 아닌 서열을 만들어 일반인하고는 섞일 수 없는 사람들처럼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회가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가?

    • @elizabethlize9548
      @elizabethlize9548 4 роки тому +39

      너무 감사한 글입니다 의견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익명-d3m9z
      @익명-d3m9z 4 роки тому +8

      ㅁㅈㅁㅈ

    • @이룸-p9m
      @이룸-p9m 4 роки тому +10

      정말 공감가는글입니다

    • @user-suuuu__
      @user-suuuu__ 4 роки тому +22

      안녕하세요 너무 멋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혹시 영상에서의 장애인 분처럼 거동이 힘든 장애인 분들을 도와주실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 분들을 도와드리나요? 전 항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보면 도와드리고 싶다라는 마음이랑 안타깝다,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가 너무 죄송하고 그러네요 ㅠㅠ 그분들한테는 그저 평범한 일상일 뿐인데,,, 작성자 분의 댓글처럼 제가 무의식 중에 서열을 나누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혹시 작성자 분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는지 알려 주신다면 앞으로 제 생각을 고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user-td7yi6qi8h
      @user-td7yi6qi8h 4 роки тому +32

      @@user-suuuu__ 원댓글은 아니지만 조심스레 제 생각을 적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노력하는 부분이지만 ‘시선’ 이라는 것 자체에 ‘모두 똑같은 사람’ 이라고 보는 것 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넘어졌다 해도 그 당사자가 도움이 필요없어 할때도 있듯이 장애인들이 곤란한 상황에 취했을때도 주변도움 없이 혼자서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어줍잖은 동정으로 인해 도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감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비장애인/장애인 구분 없이 우리 모두 다른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 이기에 과도한 동정과 마음 아픔은 절제 해주셔도 될 것같습니다. 물론 영상에 나오듯이 장애인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개념들보다 도와드리고싶다 라는 수수님의 마음은 힘이 될 수 있겠지요. :)

  • @MiMijjingS2
    @MiMijjingS2 4 роки тому +2599

    정말 자기가 다쳐봐야 장애인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이동해야 하는지 알아요 몇달간 다리 하나 불편하게 지냈었는데 깁스했는데도 젊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탄다고 뭐라하던 할아버지 기억나네요

    • @진짜워홀러-s3n
      @진짜워홀러-s3n 4 роки тому +54

      귀빵맹이 후려 갈기지 그랫어요 맞아야됨

    • @gc1468
      @gc1468 4 роки тому +60

      그런노인들의 못배운 사고방식이 제일 문제에요... ㅠㅠ

    • @이름없음-p2e2j
      @이름없음-p2e2j 4 роки тому +24

      그런 노인네들 아무리 전쟁통에 제대로 못배우고 자라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백번 양보하고 참고 넘어가려해봐도 ㅅㅂ 인간이란게 대갈통이 있으면 "아 이건 잘못된거다"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상식이라는게 있을텐데 그런거조차 인지 못하는거 보면 그냥 가차없이 사형시켜야됨
      뼈 부러뜨리고 사지 찢고 토막내서 불태워야됨

    • @캡틴매미
      @캡틴매미 3 роки тому +25

      그건 할아버지가 아니라 틀니에요
      반대로 행동하면 신사가 될수있음

    • @뇸-n9k
      @뇸-n9k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사람은 직접 그 상황이 되어야 몸소 깨닫는거 같음.. 계단 내려가다가 발 잘못 딛어서 넘어져서 인대 두부분이 터져서 깁스했는데 평소엔 당연하게 계단 오르내리고 횡단보도 신호맞춰서 가려고 뛰어가는것조차 못하게 되니까 평소에 다리가 불편하신분들 얼마나 힘드실까하고 가슴에 와닿더라..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사람이 왜 엘베타냐고 소리치는 노인들 본인들이 직접 다쳐봐야 알지...후ㅠ

  • @lillose111222
    @lillose111222 4 роки тому +2749

    다들 모든부분에서 강자는 아니잖아요? 저희 주변의 약자를 살필수록 우리의 권리도 올라가는거에요. 부디 연대합시다

    • @david-ji8tw
      @david-ji8tw 4 роки тому +138

      맞음 어떤 프레임을 거냐에 따라 모두를 약자로 분류 가능함. 돈많은 재벌인데 키가 작다면 난쟁이로 얼굴이 못생겼다면 못생긴 사람으로 등등 누구 하나 잡아서 약점 찾으면 절대 수십가지 나옴. 어느 누구라도. 성격 부모 과거 말투 목소리 등등

    • @길이보인다
      @길이보인다 4 роки тому +35

      @@david-ji8tw 그쵸 선천적으로 고칠수 없는 것들

    • @Anytime4771-m1g
      @Anytime4771-m1g 4 роки тому +7

      병삼들 많아서 그게 잘 안되는게 안타깝네요..ㅠ
      당연히 착한 사람이 더 많다고 믿고싶지만 하..

    • @channypark554
      @channypark554 4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4 роки тому +39

      @@길이보인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우리 모두가 장애를 가질수 있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때가 옵니다. 90대 노인만 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하죠. 왜 다들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지ㅜㅜㅜ 안타깝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래봅니다.

  • @elenora4191
    @elenora4191 4 роки тому +840

    20살 돼서 유럽여행 가서 느낀게 장애인분들이 되게 많네? 였다 그때서야 우리나라에도 장애인이 없지 않을텐데 왜 안 보이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이동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길에서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에 큰 충격받았다 아직 설치가 부족한 곳도 많을뿐더러 설치하고 관리 안 하는 것도 큰 문제... 여기 리프트 얘기 나온것차럼 우리 동네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용 안내목소리 나오는거 설치 됐길래 우리나라도 바뀌는 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 1년도 안돼서 고장나고 그 뒤로 관리 안함... 그거 보고 참 착찹하고 씁쓸했음

    • @프린셩디
      @프린셩디 4 роки тому +53

      맞아요. 스위스 갔을 때 시골이라 시설들이 대체로 불편한데, 움직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시더라구요. 도우미가 무조건 붙어있고 계단있으면 휠체어 다 내려주고, 가장 인상깊었던 건 트램이었는데 트램에 사람이 많아도 장애인이 타는 것에 대해 아무도 어떤 표정도 짓지 않고 일상처럼 평온하시더라구요. 한국 같았으면 지지대 내리고 올라오고 지지대 치우고 휠체어 고정하고 하는 시간동안 한번이라도 일어서서 눈살찌푸리고 짜증한명이라도 냈을텐데 그 긴 시간, 아무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 행동하는 것 보고 한국은 정말 갈길이 멀구나 싶었습니다.

    • @뻐꾸기-e6f
      @뻐꾸기-e6f 4 роки тому +7

      저도 유럽 여행와서 딱 그생각 했었어요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정말....

    • @튜뷰
      @튜뷰 3 роки тому +9

      솔직히 거리 다니면서 장애인분들 본 적 거의 없다. 그 분들 불편하니까 그냥 다 집에 그냥 있는거임..ㅜ

    • @얼리버드-s1o
      @얼리버드-s1o 3 роки тому +14

      우리나라버스는 씨팔 기사들이 하도 승질이 급해서 일반인들도 자리자기전에 밟아대서 일반인들도 넘어질거같음

    • @bluesky8254
      @bluesky8254 3 роки тому

      진짜 간거 맞냐? 프라하에서 전차 탔는데 울 나라랑 다를바 없는데? 10일동안 자유여행 하면서 난 왜 못봤지?

  • @dhgpcks
    @dhgpcks 4 роки тому +782

    약자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 장애인이동권이 보장된다는 게 특정 누군가만 다니기 좋아지는 게 아니라 생각해요. 모든 이들이 다니기 좋아지죠. 캐리어 끌고 지하철 계단를 내려가본 적, 버스를 타본 적 있을 거에요. 아니면 짐을 많이 갖고서든 자전거를 끌고서든 말이에요. 비단 이동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 @IlIlIlIIIIlllll
      @IlIlIlIIIIlllll 4 роки тому +4

      동감합니다

    • @eeghb5597
      @eeghb5597 3 роки тому +3

      정말 중요한 말씀이세요. 이 부분을 모든 사람들이 듣는다면 좀 더 끈끈한 연대가 생길 것 같아요.

  • @asdddconng
    @asdddconng 4 роки тому +247

    10년전 도로에서 막 저상버스가 보였을때 단 한번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저상버스에 탑승했어요. 그때 버스기사님이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직접 장애인분을 휠체어좌석으로 인도하신다음 착석해주셨죠.. 제가 20년동안 수 많은 버스를 타면서 단 한번이었습니다. 그때는 어쩌면 저상버스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버스를 많이 타겠구나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bbbhaeeun
    @bbbhaeeun 4 роки тому +1019

    비장애인들은 되새겨야합니다. 나는 '현재는' 장애가 없는 상태인 사람이라고. 절대 남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전에 발목인대가 늘어나 반깁스한 것 만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이런 불편을 평생 겪으셨을 분들을 떠올렸습니다.
    장애인분들이 직접 소리내 주신덕분에 점차적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믿어요. 저도 관심가지고 목소리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4호선 타고 귀가하는 길에 시위하는 분들을 그저 욕하던 분들, 미래에 그분들께 감사해야할지도 몰라요.

    • @에이버리-k2i
      @에이버리-k2i 3 роки тому +12

      시위하면서 다른사람한테 피해를주는건 안돼죠..

    • @으아아-x2w
      @으아아-x2w 3 роки тому +33

      @@에이버리-k2i 장애인들이 그저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라고 느낄만큼 불편했다면 그건 분명 장애인에게 불리한 환경 탓인거죠 ... 비장애인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동시에 당연하게 사용하는 시설들인데 말이죠

    • @에이버리-k2i
      @에이버리-k2i 3 роки тому +2

      @@으아아-x2w 음 시위하는거 자체에 대해선 상관없지만 많은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건 안된다는 뜻이었는데요?

    • @ravell193992
      @ravell193992 3 роки тому +14

      @@에이버리-k2i 한 인격체의 양심이나 감수성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저런 불편은 언제든지 감수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도 아닌데요.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роки тому +1

      @@여울-j2d
      불편맞죠. 저것들 미신고 불법시위해서 피해본 시민들이 장애인들 휠체어 편하게 못 타게 하라고 직접적으로 정책 짜고, 예산삭감시켰어요?
      나라와 서울시가 장애인들 엿먹이려고 리프트 개선할 수 있는 거 일부러 개선안해주고 저 사람들 요구 다 무시하는 건가요???

  • @JinuRan
    @JinuRan 4 роки тому +329

    활동보조인이라는 명칭이 활동지원사로 바뀐 지 꽤 되었습니다!! 알아주셔요 ㅎㅎ.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미세먼지나쁨-x9b
      @미세먼지나쁨-x9b 4 роки тому +5

      씨리얼 채널 관리자님, 항상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갱스터님이 남겨주신 이 댓글을 고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마-x3d
    @아마-x3d 4 роки тому +191

    평생 건강한 사람은 절대 이해못함 ㅋㅋ 나도 다리 다쳐서 깁스하고 한달동안 목발 생활해봤는데 지하철 타거나 어디 잠깐 이동 하려고 할때 너무 불편했고 사람들 시선도 많이 보이더라. 아직 우리나라는 개선해야될점이 많은듯

    • @brutalhellhole
      @brutalhellhole 3 роки тому +1

      나도 다리 다쳤는데 학교에서 엘베 타는 거
      존나 눈치보여서 못타겧더라...친구들이 같이 안 타준대서 못 타고걸어감ㄱㅋ

  • @성이름-c3f9l
    @성이름-c3f9l 4 роки тому +275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학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특권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발견'인 이유가 있다. 일상적으로 누리는 이런 특권은 대개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이미가지고 있는 조건이라서 많은 경우 눈치채지못하기 때문이다" - 「선량한 차별주의자」 p.28
    비장애인의 이동권은 특권입니다. 장애인도 이동권을 동등히 누려 특권을 해소야합니다

    • @VisforV
      @VisforV 4 роки тому +38

      맞지.. 가장 특권을 누리는 사람은 절대 자기가 특권층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약자를 특권층이라고 하더라. 약자조차도 그것 때문에 본인이 약자인지 모를 때도 있음

    • @성이름-c3f9l
      @성이름-c3f9l 4 роки тому +15

      @@VisforV 맞아요. 물론 이경우는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계층과 "함께"누려야한다는 점에서 고위계층의 특권 해소와는 다른 결을 지니겠으나 이것이 특권임을 알고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같아요

    • @냥꾸-t6q
      @냥꾸-t6q 4 роки тому +16

      @@VisforV ㄹㅇ .. 어제 시위 기사 댓글들에서 오히려 약자들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욕하는 거 보고 놀람.. 피해의식이 특권의식으로 변해가고 있다

    • @wjsguswl20
      @wjsguswl20 3 роки тому +9

      약자들이 진짜 더 특권이 있었다면 다들 다리 부러뜨려서 너도나도 휠체어를 탔겠죠....😨

    • @김이름-t4k
      @김이름-t4k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공감.. 그린일베 댓글 보면 토 나옴. 권력관계 전도 오짐ㅋㅋ 도대체 장애인이나 성소수자 등이 언제부터 특권층이었냐ㅋㅋㅋ 본인들만 평생 특권 누리는 걸 모르지

  • @저기열
    @저기열 4 роки тому +635

    덕분에 유모차끄는 아기엄마로서..감사합니다. 애새끼데리고 왜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ㅈㄹ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담했는데... 평생을 그런 비아냥을 들으신 장애우분들은 얼마나 상처였을까요. 약자를 위해 한 걸음만 양보해도 우리는 더 나은 사회가 되겠지요.

    • @신재연-j6t
      @신재연-j6t 4 роки тому +101

      아니 그런 말 하시는 분은 한 때 애기 였던 시절이 없었답니까..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라흐-o4q
      @라흐-o4q 3 роки тому +156

      장애우 단어가 틀린 말이예요 장애인을 ‘친구’로 해줘야한다는 무례한 동정 의미 있어서 사용 자양해야합니다 ‘장애인’이 옳은 말입니다 :)

    • @혜리미-k7b
      @혜리미-k7b 3 роки тому +3

      나같음 장애인 욕하는 인간들 꽁꽁 묶어서 풀무불에 던져 버렸다

    • @nabi-04
      @nabi-04 3 роки тому +48

      그런 말 하는 사람도 있네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애기랑 애엄마한테 그런 말을 씨부리는 걸까요

    • @혜리미-k7b
      @혜리미-k7b 3 роки тому +4

      @@nabi-04 그러게요

  • @coolyoon91
    @coolyoon91 4 роки тому +1003

    1호선에서 일하고 있는 기관사입니다 시위로 인해 근무시간이 길어지거나 쉬는 시간이 줄거나 퇴근이 좀 늦어줘도 괜찮습니다 몇년이나 목소리를 냈음에도 바뀌지도 않고 기다려달라는 말뿐인 상황에서, 아직 많은 역사들은 한쪽 방향 밖에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도, 아예 리프트밖에 없는 역이 많습니다 일개 직원일뿐이지만 도울 방법이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지지합니다
    선거철에 어느 누구도 보행권 얘기는 없는 현실이 허망합니다

    • @ChesterKoongKR
      @ChesterKoongKR 4 роки тому +5

      노인증 ㅁㅈㅎ

    • @fjwkdmfwl
      @fjwkdmfwl 4 роки тому

      ㅠㅠ...

    • @coolyoon91
      @coolyoon91 4 роки тому +85

      @@ChesterKoongKR 한심하네요 철 좀 드세요

    • @싸1코
      @싸1코 4 роки тому +7

      기관사님들도 연합해서 민원을 넣으면 안될까요? ㅜ.ㅜ

    • @남희준-d7n
      @남희준-d7n 4 роки тому +23

      공기업이라 함부로 이런 일에 개입했다간... 물론 세상을 바꾸는데 희생이 없을 수 없지만 그래도 밥줄이 끊기는건...

  • @뺙뺙-i5n
    @뺙뺙-i5n 4 роки тому +261

    제가 간간히 해외를 나갔을 때 대중교통에서 다양한 분을 봤었어요. 유모차를 끄는 여성분, 자전거를 가지고 타시는 분,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 등... 놀란 건 애초에 그러한 분들이 타시는 데 지장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도 그분들이 이용하시는걸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시더라구요. 오늘 피해보신 분들은 약 1시간 반 정도 동안 답답하고 화가 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5시간이 아닌 평생을 남들보다 느리게 살아가야만 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모두가 한번쯤은 아셨으면 좋겠어요.

    • @무해한사람
      @무해한사람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좋은 말씀이십니다ㅠㅠ

  • @김한수-y1o
    @김한수-y1o 4 роки тому +119

    저분들의 인권이 곧 나의 인권이라는 걸 왜 모를까... 저게 남일이 아니고 내일임...

  • @안주현-l7t
    @안주현-l7t 4 роки тому +982

    도와주지는못할망정 투덜투덜하는사람들은
    교육을 어디서받은거야
    부끄러운줄아세요!!!

    • @콩스-k9f
      @콩스-k9f 4 роки тому +30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킬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설사 좋은 목적이더라도요. 그걸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나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kdldl4691
      @kdldl4691 3 роки тому +4

      북끄러운줄 알아야지!

    • @캡틴매미
      @캡틴매미 3 роки тому +3

      안도와주는건 뭐라고 할게 없는데 투덜거리는건;

    • @콩스-k9f
      @콩스-k9f 3 роки тому +9

      @@캡틴매미 만약 누군가가 이 시위때문에 몇십억 계약자리에 늦어서, 회사에 짤리고 소송까지 걸려서 피해액 일부인 몇억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이 되어 가정이 무너지게 된 사람이 있다면요? 없다고 확신할 수 있으시나요? 제가 든 예시가 당신이 되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진정여-w8x
      @진정여-w8x 3 роки тому +3

      @@콩스-k9f 세상에살면서 남 필요할때 양보해주고 내가 어려울때 도움도받고
      그거는 사람이 사는세상이라고 도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요해면 안되지만

  • @냥꾸-t6q
    @냥꾸-t6q 4 роки тому +373

    어제 장애인 이동권 시위 기사 떴는데 반응 보고 놀랐습니다. 온갖 차별적 폭언에 왜 하필 오늘이었냐 이기적이다 등등... 현주소를 보여주는 발언들이었어요

    • @지겨워-o3l
      @지겨워-o3l 4 роки тому +63

      이기적이다 하는애들 특: 본인이 제일 이기적임

    • @ppung411
      @ppung411 4 роки тому +38

      4호선 1정거장 가는데 30분멈춰있었어요 예고도없이, 시위하는건좋은데 왜 남에게 피해를주죠?

    • @냥꾸-t6q
      @냥꾸-t6q 4 роки тому +57

      @@ppung411 이런 분들이 버스 파업 택시 파업 택배 파업 등등 온갖 파업이란 파업은 자기한테 단 하나의 불편함 (피해라 하셨죠 ㅋㅋ)이라도 얹어질까봐 다 반대하시는 거겠죠?

    • @user-45453
      @user-45453 4 роки тому +45

      @@ppung411 유니님은 몸이 멀쩡하니까 다른거 타고가면 되지 않았을까요...? 장애인이 그나마 타기 제일 좋은게 지하철인데 어찌 이리 냉혹하신지.. 열차가 고장날때는 그냥 어쩔 수 없지... 하고 지나가잖아요. 타인의 이동권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 @홍빵-u1k
      @홍빵-u1k 4 роки тому +54

      @@ppung411 그분들은 그 당연한 권리도 찾지못해서 그렇게라도 시위를 해야하는거에요 애초에 본인권리는 다챙기려하면서 다른사람의 권리는 나몰라라하시는분의 발언답네요

  • @최영은-o6d
    @최영은-o6d 4 роки тому +3460

    질!봤고요. 아주 잘 나왔네요!

    • @윤성민-f9o
      @윤성민-f9o 4 роки тому +153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홧팅입니다! 영은씨 같이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비장애인 역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단언컨데 세대가 바뀔수록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올꺼라 생각되요. 저도 지금의 위치에서 노력할게요! 같이 힘! 힘! 입니다ㅎㅎ

    • @박시반-e3t
      @박시반-e3t 4 роки тому +42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지원-t7f
      @이지원-t7f 4 роки тому +25

      👍👍바른 세상으로 바꾸기 위한 당신의 노력 정말 멋지고 응원합니다👍👍

    • @jnboshim5843
      @jnboshim5843 3 роки тому +17

      멋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 @whwnrud
      @whwnrud 3 роки тому +21

      영상 통해 영은씨의 입장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qwerty5504
    @qwerty5504 4 роки тому +115

    아....병신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아주 애용하죠

  • @파드메-u2s
    @파드메-u2s 4 роки тому +249

    자주있는일도아니고 그거 한번양보 못하냐 한심한 인간들아

    • @user-uc5wy6qk8f
      @user-uc5wy6qk8f 4 роки тому +29

      계금취견님, 저는 자주 있는 일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한번 양보하는 것이 아닌, 당연히 양보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비난하는 것보단, 잘못되었다고 알려주고 앞으로는 양보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방법이 더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괜시리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ljm4304
      @ljm4304 4 роки тому +13

      양보라생각 하는 것도 이미 자기 권리인줄 아는 뉘양스다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роки тому +6

      어 못해. 아니 안 해.
      미신고 불법시위에 내가 왜양보해야되는데요?

    • @june7681
      @june7681 3 роки тому +4

      @@haasmanuel213 으이구 ㅉㅉ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роки тому

      @@june7681
      미신고 불법시위 아님?
      저거 허가된 시위 아니잖아? ㅋㅋㅋ
      그럼 미신고 불법시위지. 내 말 틀려?

  • @섭-k1m
    @섭-k1m 4 роки тому +178

    한국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왜 눈에 보이지 않을지는 생각조차하지 않으면서...

    • @uuuu075
      @uuuu075 4 роки тому +4

      전세계인들이 다 그러지 않음?

    • @ping-goo
      @ping-goo 3 роки тому +4

      ㅇㅈ 반성하고갑니다

    • @으아아-x2w
      @으아아-x2w 3 роки тому +4

      @@uuuu075 전세계인들이라기엔 안그런데도 많음... 한국이 유달리 뒤쳐진 부분이 분명 있음

  • @Anytime4771-m1g
    @Anytime4771-m1g 4 роки тому +55

    마지막에.. '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 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반성하고
    저도 연대하겠습니다.
    가족중에 소아마비 장애인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보아왔고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잘 알고 있었던게 아니었네요..ㅜ

  • @hyuns7593
    @hyuns7593 4 роки тому +122

    정말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다리 깁스를 한적이 있는데 교통, 매장, 학교, 학원 전부 불편함 뿐이더라구요.
    하필 무릎을 다쳐서 통깁스를 했어서 누구나가 다 알수있는 정도였는데 노약자에 앉아있으니 젊은 놈이 앉아있다고 어떤 노인분이 제 목발을 쳐서 멀리 굴러간 적도 있었어요.
    특히 버스 탈때 차례대로 올라가는 버스 말고, 동네버스같은 경우 사람들이 우루루 타서 탈 자리는 없고 다음 차를 타라며 내쳐진적도 있었습니다.
    지각할까봐 목발로 겨우 지탱해서 학교에 간 적도 있었구요. 그 다음부턴 친구가 먼저 빠르게 타서 절 앉혀갈수있게 해줬습니다.
    정말 겨우 지하철을 다 같이 타는 것 뿐인데, 사람들이 욕을 하고 지장이 생겼다는 것에 항상 충격입니다.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함을 언제나 느끼고 어느 부분이나 장애인에 대한 모든 것들이 언제쯤 개선이 될까요....

  • @user-rh6iu2zg6q
    @user-rh6iu2zg6q 4 роки тому +357

    저는 지하철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많은 이유를 아시나요? 저 분들이 열심히 요구해서 만들어진 것들 입니다.
    저 분들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안전한 지하철이 되었습니다.

    • @정훈이의생물
      @정훈이의생물 3 роки тому +4

      좀 더 붙이자면, 원래 리프트만 있었다가 (서울)4호선 오이도역에서 2000년에 리프트 고장으로 당시 70대셨던 할머니 분이 추락사 당한 이후 열차 선로에 휠체어 바퀴를 묶는 등의 시위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많이 설치하게 되죠.. 물론 수요가 적은 역은 없는 경우가 있죠

  • @daramG_44
    @daramG_44 4 роки тому +60

    마지막 말이 자꾸 맴돈다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 @EMaesongE
    @EMaesongE 4 роки тому +49

    평생 대중교통이 불편한 걸 모르고 살다가, 아니 심지어 매우 만족하며 지내다가 언젠가 통깁스를 하게 된 적이 있어요. 한 시간이면 갈 거리를 세 시간이나 들여 이동하게 되더군요.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가 고난이었습니다. 그때 느꼈어요. 우리나라는 사지 멀쩡한 사람에게나 편한 곳이구나... 머리 숱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 곱슬인 사람, 생머리인 사람... 이런 것 처럼 장애도 하나의 성질이라고 봐야할 거 같아요. 왜 우리가 굳이 소수의 인권을 위해 돈을 들여야 하나 혹은 귀찮은 일들을 해야 하냐 외치는 혹자의 의견은 무식한 말임을 알고 또 가르쳐야 해요. 이런 영상이 늘어날 수록 사람들이 이 상황에 대해 더 인지하고 익숙해지겠죠. 이미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주 이야기 해야 해요. 바뀌어야 하고요......

  • @Hejjinny
    @Hejjinny 4 роки тому +52

    해외에 나가서 놀랐던 일 중 하나가 거리에 장애인이 많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보조해주시는 분이 없이 혼자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했는데. 유럽에 유달리 장애인이 많기 때문에 거리에 많이 있던게 아닐거다. 우리나라에도 그만큼 장애인은 있지만 그만큼 밖에 돌아다니기 어렵기 때문일테다. 당연히 장애인의 이동권은 보장되어야한다. 누군가의 배려를 받거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닌 당연히 혼자라도 어디든 갈 수 있어야한다.

  • @bk-sn5wp
    @bk-sn5wp 4 роки тому +64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kkaibba
    @kkaibba 4 роки тому +187

    시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사회가 더 나은방향으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는 결국 기득권이 아닌 소수자와 약자의 투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동에서 길을 묻는 장애인 관광객에게 계단이 없는 경로를 알려주기 힘들었을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하루빨리 장애인이 비장애인만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이 확충되어 권리가 보장되길 바랍니다. 영상을 통해 최영은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ggaran56
    @ggaran56 4 роки тому +80

    어이가 없네..몸에 불편함이 있으신분들이 쓰시는 게 당연한건데 왜 비장애인들이 불평을???

  • @사라말
    @사라말 4 роки тому +14

    그런 말을 들은게 생각나네요. 약자에게 맞추면 모두가 편해진다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넷플릭스 자막도 딕션이 별로 좋지 않은 국내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비장애인들이 많이들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말이 와 닿네요.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 맞춰 설치한 엘레베이터로 그 혜택을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신체 건강하게 살다 가면 좋겠지만, 어떤 순간의 불의한 사고로 혹은 늙어서 신체 능력이 저하될 경우 우리도 그런 혜택이 절실해질 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넘기지 말고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지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holeblack5206
    @holeblack5206 4 роки тому +62

    오늘 시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annayi47
    @annayi47 4 роки тому +33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름에 대해 너무 배척하는 것 같아요 장애인들이 사회에 없는 것도 아니고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못 나오게 하는게 너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 @baealalwl192
    @baealalwl192 4 роки тому +9

    오늘 인터넷포털에 뜬 기사댓글들 보고 차갑고 날 선 반응들에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ㅜㅜ씨리얼 영상 댓글들 보고 마음 녹이고 가요ㅜㅜ지지하고 응원하며 노력하겠습니다!

  • @펼쳐진책은밤
    @펼쳐진책은밤 4 роки тому +17

    오후 출근길에 시위대분들 뵜습니다. 지하철이 멈춰 지각할 게 두려웠지만 계속 눈길이 갔어요. 앞으로 장애인분들의 이동할 권리를 위해 저도 계속해서 관심갖겠습니다. 힘내세요.

  • @gahyeon20
    @gahyeon20 4 роки тому +37

    오늘도 지하철 시위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저 오늘하루 지하철이 늦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덕분에 반성하고 또 배워갑니다. 함께할 방법이 있다면 연대하겠습니다.

  • @bomdaeng
    @bomdaeng 4 роки тому +5

    이런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퇴근길에 지하철이 하도안와서 뭐지했는데 방송으로 장애인휠체어시위 어쩌구저쩌구 나오더라구요 진짜 별 생각없이 그냥 하나보다 하구 지옥철타고 퇴근했는데 딱 방송 들었을때 저는 차가 안와서 화나기보다는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관심이 적었던 것 같아요ㅠㅠ 오늘 이거 보고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jakovisce
    @jakovisce 4 роки тому +33

    얼마전에 친한 친구가
    출근 길 지하철ㅇㅔ서
    장애인 휠ㅊㅔ어, 그리고 지적장애인들 시끄럽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미안하지만,
    그친구에게 휠체어를 쥐어주고 싶었어요..다리뺏고요

  • @BlueKill0309
    @BlueKill0309 3 роки тому +10

    시위 취지 충분히 이해하고 비판하고 싶진 않지만 저 시위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일반 시민들에게 우선 죄송합니다라는 말한마디라도 하고 시작하면 좋겠네요
    아무리 옳은 목적이여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정부가 개선을 안하니까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며 우리도 이동권 제한이라는 피해를 받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건 정부의 실책이고 시위로 인해 시간을 지체 당하는 시민들이 장애인분들에게 피해를 준 건 아니잖아요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시위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시위는 최소한의 양해를 구하고 시위를 시작했으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에게도 인식개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3 роки тому +4

      그런데 장애인들은 그걸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판하면 지들 시위 취지도 이해못하고 인권에 관심없는 소시오패스 취급함.
      즈그들 욕처먹는 이유 즈그들만 모르니 문제죠...

    • @Red-Creeper
      @Red-Creeper 3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ㅋ 그래놓고 세금은 존나 뜯어먹어감 그냥 가스실에 처넣거나 생체실험으로 써야한다

    • @하룡이-j2x
      @하룡이-j2x 3 роки тому +1

      지체당하는 시민들도 피해를 많이주지요 대표적으로 엘레베이터요 그거 일반인들 타라고 만든거 아니고 좌석도 분명 탈 수있는데 이기적인 일반시민들때문에 못타죠. 피해를 많이줍니다. 하지만 양해를 구해야한다는건 인정하네요

    • @BlueKill0309
      @BlueKill0309 3 роки тому

      @@하룡이-j2x 평범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피해주냐고요 역 엘리베이터가 그렇게 피해주면 그 사실만을 적어 시위하세요.

  • @innerpeace9856
    @innerpeace9856 4 роки тому +28

    장애인이동권...제발 길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대여 전동킥보드 좀 없애주세요 시각장애인들 걸려 넘어져서 이빨 부러지고 안면 갈린답니다 정말 하루에 한두대는 보는 것 같습니다 대체 누구 정책입니까? 볼때마다 정말 개천에다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 @yjsldls
      @yjsldls 4 роки тому +1

      아무렇게나 두는 사람들 잘못이지 종종 애용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개천에다 던져버리고 싶다고요..? 장애인들 몸 불편해 성질 더럽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쪽처럼 성격파탄 성향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될것도 안되는거에요 개천에 그 쪽 몸뚱이부터 던지시길

    • @yjsldls
      @yjsldls 4 роки тому

      @@행복한콩-l2f 본인이 한 말 그대로 했는데 뭐가 너무 한건데요ㅋㅋ

    • @dingo0421
      @dingo0421 4 роки тому +6

      @@yjsldls 뭘 본인이 한 말을 그대로 했대. 글쓴이가 사람을 던지고 싶다고 했나? 목적어도 못 찾는 무식을 탓해야 하는 건지 비뚤어진 사상을 탓해야 하는 건지....

    • @yjsldls
      @yjsldls 4 роки тому

      @@dingo0421 아줌마 그나이에 무식하면 답도없어요^^

    • @vd5169
      @vd5169 3 роки тому +1

      @@yjsldls 사람 몸 개천에다 던지라는 무식함;; 그나마 물건이니까 던지고 싶다고 화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거지 그쪽은 그냥 무식해보이네요

  • @부적응자y
    @부적응자y 4 роки тому +55

    한국인은 나와 거의 무관해 보이는 상황에 놓인 타인들에겐 거의 소시오패스급 공감력을 지닌 민족임.

  • @thehwang8860
    @thehwang8860 4 роки тому +23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실 거 같아요...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ㅠㅠ 저는 버스든 지하철이든 휠체어가 들어와서 늦어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시절 많이 경험하기도 했고 당연하고 생각이 드니까요.. 제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아니까요..도움이 안되서 답답할 뿐입니다..ㅠㅠ

  • @무무루루-m2c
    @무무루루-m2c 4 роки тому +22

    지지합니다 20대 초반, 공항철도에서 휠체어탄 장애인이 열차를 타며, 죄송합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세요. 이런말을 하며 타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자리는 애초에 장애인석이였고, 장애인이 누려야하는 자리이기에 좀더 떳떳하게 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yorulehi
    @yorulehi 3 роки тому +7

    화난다. 사실 장애인분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동정하게 만들게 된 건 저런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사회분위기를 그렇게 조장하게 된 것 같다. 저런 사람들이 막 뱉고 무례하게 하니 인권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게 되어지면서 그게 원치않는 대우로 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애초에 그런 무례한 사람들을 쳐내야지. 장애인분들께 동정심을 보낼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는 일반인,정상인 이 아닙니다. 비장애인일 뿐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장애인에 대한 대우가 우리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 대우 개선 시급합니다.

  • @앙금리
    @앙금리 4 роки тому +8

    21년동안 버스, 지하철 타면서
    저상버스에 휠체어 타는 거 딱 한번 봄..
    우리나라에 장애인이 한두명도 아니고 많을텐데 이렇게 안보인다는건 쉽게 돌아다닐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 아닐까 싶음

  • @Hyuyeah
    @Hyuyeah 4 роки тому +7

    저상버스가 장애인을 거부해놓고도 사과 한 마디 안 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도 비장애인들이 더 쓴다는 게 참..이래 놓고 세상이 참 좋다고 하는 거 보면 너무 어이없다,배려하면 어디가 덧나나?
    다들 장애인용 서비스가 만들어진 본 목적이 뭐였는지 생각 좀 하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 @harrisson-u1p
    @harrisson-u1p 3 роки тому +2

    영은님을 비롯해 많은 장애인분들의 용기있는 투쟁과 목소리를 지지합니다 정말 용기있는 목소리를 내주시고 계십니다 함께 싸우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같이 싸웁시다 응원합니다

  • @me-tz4km
    @me-tz4km 4 роки тому +7

    어제 시위로 한시간 반 정도를 역에서 서서 기다렸어요. 겨우 온 전철에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가 힘들었던 어제 하루는 누군가에게는 매일 있는 일이겠지요. 하루라도 빨리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됐으면 좋겠어요.

  • @귀여운게최고야-x1v
    @귀여운게최고야-x1v 4 роки тому +50

    언젠가 자신이 그렇게 될거란 걸 전혀 생각을 안해서 투털대는데 그게 안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다는 걸 알아야함

  • @joanneyoo6727
    @joanneyoo6727 3 роки тому +3

    “당신도 언젠가는 장애인이 된다. 그 언젠가가 삶의 마지막 순간이라 할 지라도..” 하신 어떤 장애인 인권운동가의 말씀이 굉장한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은 결국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아이들이 어렸을때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는 일만 해도 너무나 큰 용기와 힘을 필요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 역은 그 마저도 너무 멀고 멀었고요. 하물며 장애인분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하실땐 얼마나 더 큰 용기와 힘이 필요할까 싶던 마음이었어요. 속히 사회 구석구석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법안이 통과되고 책임감을 갖고 이 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을 세워지시면 좋겠습니다.

  • @제로니모-i3p
    @제로니모-i3p 4 роки тому +50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음....

    • @정찬영-r9r
      @정찬영-r9r 3 роки тому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지

    • @하지-v2n
      @하지-v2n 3 роки тому

      @쪼꼬미 일본이랑 다를게없다니 일본이 훨씬 좋긴하죠 ^^ 한국은 일본 발끝에도 못미침 유사국가

  • @khz5139
    @khz5139 4 роки тому +7

    어제 안그래도 밤에 이수역에서 수많은 계단 앞에서 휠체어 리프트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화나고 난처해진 분을 봤어요.. 시설 관리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것은 맞으니까요!

  •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4 роки тому +5

    제가 너무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네요..말씀하시는것보고 정말 제가 잘못 생각했구나 했어요 앞으로 더 발전되고 나아지면 좋겠네요!!

  • @hong7338
    @hong7338 4 роки тому +21

    사람은 누구나 약자로 태어나서 약자로 돌아간다

  • @sosogood.
    @sosogood. 4 роки тому +21

    누구나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잊지마 언제까지나 자기가 비장애인일거라고 장담하지 마

    • @정훈이의생물
      @정훈이의생물 3 роки тому

      예전에 이런 댓을 본 적 있음
      '나는 이기적이다. 그래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만약에 대비한 보험이라 생각한다.'
      이기적이다 부분에서 약간 껄끄러웠지만(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이란 단어로 바꿨으면....) 전체적으로는 좋았음

    • @윤희-c3h
      @윤희-c3h 3 роки тому

      이 말이 맞습니다 누구든 장애인인 될 수 있죠
      그러니 멀쩡한거에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장애분들을보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비웃고 욕하고 피하는등 행동하죠 이부분에서는 어이가없네요 장애는 사람이 만드는거고 같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면 편견이 나는게 인간이 얼마나 잘인 한 지 보여주네요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교통사고 당해서 그대로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아니면 절때로 정신못차립니다 이게 인간 심리거든요 자기들이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는겁니다

  • @Meaninfulll
    @Meaninfulll 2 роки тому +7

    리프트멈췄다가 3~4시간까지 기다리다고??
    심지어 추락사로 사망까지
    제발 모든인간이 인간답게 살수있었으면하네요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 @letsgoteamtiny
    @letsgoteamtiny 4 роки тому +3

    응원합니다. 독일에 거주 중인데요 여기서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길거리를 돌아다녀요. 저는 독일 와서 첫 한 달 동안 한국에서의 몇 십년 동안 길에서 본 장애인보다 더 많은 장애인을 봤고 이 나라가 정말 선진국이 맞구나 하고 느꼈어요. 버스의 경우 여기는 휠체어가 타고 내릴 경우 어떤 원리인진 모르겠는데 차체가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길 쪽에 바로 내릴 수 있게 바뀌더라고요.

  • @ianhan9386
    @ianhan9386 4 роки тому +8

    이용자가 아주 적기도 하지만 이용을 하는 사람들도 결과 맘편하게 이용하시기 않더라고요. 만원도 아닌 지하철에, 전동휠체어 타신 한분이 역에 내리시겠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7~8번씩 하셨어요. 상식적으로 자기 옆,뒤에 있는 휠체어가 움직이면, 최소한 의례적으로 내릴게요~ 한마디하면 알아서 옆으로 비켜야 정상 아닌가요? 죄송하다는 말을 한 번 하면 한명만 움직여요. 그 옆사람은 신경도 안써서, 또 죄송합니다~하면 한 명 움직이고. 도대체 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데 그 분이 8번이나 죄송해야 하나요..?그 와중에 한분은 휠체어가 자기 다리 쳤다고 찡그리시더라고요. 그러게 자리도 많은데 한번 말했을 때 좀 비키지 그러셨어요ㅎ 자기가 안 비켜놓고 짜증은 왜 내시는지

  • @이플-x1o
    @이플-x1o 4 місяці тому +2

    오늘 지적장애인 동생과 산책을 갔는데 앞에 여학생들이 뒤돌아보며 수근수근 .. 동생이 살짝 아 하고 큰소리내니 막 꺄르르 뭐가 그렇게 재미있을까요..? ㅎㅎ 학생들 웃겨요? 하니 막 자기들끼리 눈치보며 가네요 부모들이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ㅎㅎ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멀었네요
    참 씁쓸합니다😢

  • @pajkl2
    @pajkl2 4 роки тому +14

    선천적 장애를 가진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의 후천적 장애를 입은 분들도 많습니다.
    각종 재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서 말이죠.. 본인, 가족, 친척, 내주변 사람들 모두 한순간에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들 힘내시기를!!

  • @Nanaaa._.
    @Nanaaa._. 3 роки тому +1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저에게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서 돌아보게 만드네요... 이 당연한 것조차 제대로 누리시지 못 하니 얼마나 답답하시고 속상하실까요? 하루 빨리 장애인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

  • @zarr_zarr_9
    @zarr_zarr_9 4 роки тому +3

    얼마전에 출근하는데 장애인 탑승 시위로 4호선이 늦어진다는 방송이 나오길래 무슨 시위인가 했더니 단순히 타고 내리기만 하는 퍼포먼스.. 그 시위로 제가 기다리던 2호선까지 방송이 빵빵 나오고..
    단순히 타고 내리는게 시위가 되는 현상. 저도 출근길엔 조금만 지체되도 많이 날카로와지는데 잠깐 많은 생각이 스치던 아침이었어요.

  • @hyodol1029
    @hyodol1029 4 роки тому +13

    애 어릴때 유모차만 끌고 나와도 차가운 시선이 기억에 남는데...장애인의 권리 쟁취 지지합니다!

  • @찡찡이-k6d
    @찡찡이-k6d 4 роки тому +7

    그런 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혐오는 보이지 않는다.. 길거리에 장애인이나 취약 계층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예요 우리가 표출하는 혐오로 점점 숨어드는 것 뿐이죠 진짜 선진국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어야 하는 거겠죠?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4 роки тому +2

    이 채널 진짜 소중한 채널이네요. 대중의 관심에 밀려있는 중요화두를 잘 살려서 환기하고 있네요. 제작진들 화이팅입2

  • @user-yn4he1ph7g
    @user-yn4he1ph7g 3 роки тому +5

    여행갔다가 뼈부러져서 잠깐 휠체어 탔는데 사람들이 여행하는 내내 쳐다보더라...그 잠깐도 갈수록 부담스러웠는데 평생 타야하면 얼마나 짜증날까싶음

  • @user-ld6yq5ns6c
    @user-ld6yq5ns6c 4 роки тому +2

    새삼 장애인분들의 고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네요..ㅠ
    영은님의 투쟁 정말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함께해요!!!

  • @통모짜-e5s
    @통모짜-e5s 4 роки тому +10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인식이 너무 없어요 저희 할머니께서 못걸으셔서 휠체어를 타고 계시는데 엘리베이터 탈때 어떤 초등학생이 신기하다는 듯이 장애인이다 라고 했을 때도 있고요 어떤 여자는 "짜증나" 라고 혼자 중얼거리더라고요. 지하철에 휠체어타고 갔으면 받을 시선들 안봐도 뻔하게 상상되더라고요.
    눈 앞에 있는 자기 불편함만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흔하게 있는거 같아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20세기에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의식은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네요.🤦‍♂️

    • @한승원-x5n
      @한승원-x5n 4 роки тому

      그 인권이라는 것도 상대적 약자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힘을 가진 자의 인권이 보장받는다는 것에서 우리나라에서 인권은 한참 왜곡되고 잘못 쓰여지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 @jaekim0706
    @jaekim0706 4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에 정말 뼈때리는 말이 나오네요 "지금 그 엘리베이터 누가 더 많이 이용합니까"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여긴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고 모든 지하 / 지상철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이제는 적응했는데 처음에는 휠체어가 보이니 버스에서 휠체어용 (유모차로도 쓰입니다) 발판이 내려가서 틈때문에 힘들게 들거나 할 필요도 없이 탑승 가능하더라구요 한국도 고령화 사회가 접어들면 당연히 수요가 늘어날텐데 단순하게만 생각하는게 안타깝네요

  • @tems_03
    @tems_03 3 роки тому +3

    몇 일 전에 학교 야자를 할 때 석식 배식이 안되니까 편의점에서 먹을거 고르는데 누군가가 실수로 제 발을 밟았어요
    바로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콜라도 사주시고 저는 콜라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교정을 해서 탄산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라 안받으려 했지만 꼭 사줘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는 그 분의 의지가 보여서 받았어요
    그런데 그 분의 행동과 말투를 보면 누가봐도 장애를 가지신 분이셨어요
    하지만 보통 일반인들도 안하는 큰 목소리로 사과에...사과의 의미로 콜라까지
    본인의 의사 표현을 또박또박 잘 전달하시더라고요
    정말 착하신 분이셨어요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
    오히려 더 마음씨가 고우신 분들이에요
    만약 본인이 장애를 가졌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시면서 살아가시길...
    TMI: 콜라는 학교 경비실에서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께 드렸어요 :)

  • @다솜-e5s
    @다솜-e5s 4 роки тому +14

    약속이 취소된거에 대해 투덜거렸던 어제.. 반성합니다 애초에 이런분들을 위한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었다면 불편한 사람들이 없었들텐데요 죄송합니다

    • @최영은-o6d
      @최영은-o6d 4 роки тому

      아 그러셨군요. ㅠ.ㅠ 이동권을 외치면서 아! 사람들한테 피해,민폐 끼치면 안되는데 생각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솜-e5s
      @다솜-e5s 4 роки тому

      @@최영은-o6d 아뇨!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고 부끄러웠어요...ㅠ 이 영상을 보고 저희 동네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지도 처음 알았고 매일 지나가는길이 누군가에겐 힘들고 불편한 길이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모두가 불편하지 않고 살아가길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 @고슴-u8d
    @고슴-u8d 3 роки тому +4

    어떤 외국의 장애인 분께서 연설에서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난 여러분에게 영감이나 감동을 주는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 @yoosong2000
    @yoosong2000 4 роки тому +9

    장애인을 막대해도 되는 이유는 그렇게 대해도 되돌아와 치르는 대가가 크지 않아서 입니다. 여성 노인 지역 비하도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 녹화된 영상 한두개와 집단행동으로 인식이 많이 바꼈는데 힘내세요

  • @강청호-p5m
    @강청호-p5m 4 роки тому +17

    다른 뿐 틀린게 아닙니다 같은 사람으로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않습니다 저분들은 평상시에도 지금 코로나와 같은 혹은 그 이상의 불편을 격고 계신겁니다.

  • @dbsdbs17
    @dbsdbs17 3 роки тому +1

    영은씨 멋있으시네요!
    아주 시원하게 하고싶은 말씀 해주시니 제가 다 통쾌합니다!

  • @chaeeunkim83
    @chaeeunkim83 4 роки тому +6

    제 친구가 휠체어를 타는데 학교에서 같이 버스 타고 가거나 할 때마다 선생님이 친구를 업고 친구들이 휠체어를 들어서 탔어요. 지하철이 없는 지역도 많은데 개선되어야 할 점이 한두개가 아닌듯 하네요.

  • @익숙한그집앞-n7q
    @익숙한그집앞-n7q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영은님^^ 저는 절대 투덜대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세상임을~~나와 틀림이 아님을 알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염현진-x4g
    @염현진-x4g 4 роки тому +19

    유럽에 갔을때 장애인과 휄체어에 대한 인식이 동등하고 건강함에 놀랐습니다. 훌체어 탑승때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기다려 주었고 모든 버스가 낮은 저상으로 휠체어 탑승에 수월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이러한 의식이 변할때 진정으로 선진국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동을 하시는데에 필요하시다면 돕고 싶습니다.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 @dr-richard
    @dr-richard 4 роки тому +2

    영은씨 화이팅👍
    장애인들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서호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 @yoodullll
    @yoodullll 4 роки тому +35

    그르게 지들이 뭔데 투덜거려

  • @껄껄-q5z
    @껄껄-q5z 4 роки тому +19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도 관리못해서 소리나고, 삐그덕 거리는데. 그런 관리기관이 리프트를 과연 관리 할까? 사고라도 나면 항상 그랬듯 책임 떠넘기기 바쁠것 같은데.

  • @smith_yugo
    @smith_yugo 4 роки тому +5

    뮤지컬 보러다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어요! 늘 응원합니다!

  • @후후후휴
    @후후후휴 4 роки тому +2

    엄마가 이번에 관절수술을 하셔서 휠체어를 타게 됏는데 땅이 이렇게 고르지못햇나 턱이 이렇게나 높앗나 실감됏어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카페를 갓는데 그 높은턱운 휠체어가 아예 올라가지도 못해 엄마는 밖에 제가 들어가서 테이크아웃햇어요
    정말 장애인뷴둘 혹은 다쳐서 기구에 의지해서 밖을 다니시눈뷴들 에겐. 너무너무 최악인 거같어요

  • @닉짓기귀찮
    @닉짓기귀찮 4 роки тому +4

    인터넷에서는 "이야 멋지신 분이네 존경스럽다"라 하면서 현실에서는 왜 "아우 징그러 역겨워 저리 꺼져"라며 질색을 하지?
    그들은 존경을 받을 대상도 욕을 먹을 대상도 아닌 동등한 대우를 받을 인간이다.
    세계인권선언 중 일부
    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장애 유무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더 나아가 개인이 속한 국가 또는 영토가 독립국, 신탁통치지역, 비자치지역이거나 또는 주권에 대한 여타의 제약을 받느냐에 관계없이, 그 국가 또는 영토의 정치적, 법적 또는 국제적 지위에 근거하여 차별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제6조
    모든 사람은 어디에서나 법 앞에 인간으로서 인정받을 권리를 가진다.
    제12조 - 1
    1. 모든 사람은 자국내에서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제28조
    모든 사람은 이 선언에 규정된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국제적 질서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제30조
    이 선언의 어떠한 규정도 어떤 국가, 집단 또는 개인에게 이 선언에 규정된 어떠한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활동에 가담하거나 또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된다

  • @never_land_
    @never_land_ 4 роки тому +3

    예전에 미국에 여행을 갔을때, 훨씬 많은 장애인들이 거리에 나와있길래 여기는 무슨 일이 있어서 장애인이 이렇게 많지? 했는데 거리에 나와있는 장애인의 숫자가 그 나라의 복지 수준을 알려준다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부족하고 인식의 수준이 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처럼 장애인들의 편의와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텐데요.

  • @Oyabong_k
    @Oyabong_k 4 роки тому +3

    지방인이라 지하철 리프트에 대해 몰랐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알게됐습니다 정말 불편하셨겠네요 이동을 편하게 해주기는 커녕 위험해보입니다 장애인분들의 투쟁으로 서울 지하철의 엘레베이터 설치율이 올라간게 뭉클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장애인을 배제하지 않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혜영-g2g
    @신혜영-g2g 4 роки тому +2

    저는 토론토에 한달 있어본적이 있어요. 한달동안 제가 타지에서 살면서 가장 인상깊고 충격적이었던 일은 바로 버스였어요.
    한때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류장에 멈춰섰어요. 기사가 일어나더니 승객들에게 뭐라고 말하더니 앞좌석 쪽이 조금 소란스러워지더라구요. 잘 몰랐던 저는 앞을 기웃기웃 거리면서 쳐다봤구요.
    그러더니 휠체어를 탑승한 승객이 버스에 타는거예요. 저는 그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몰라요.
    저는 한국을 살면서 버스에 탑승한 휠체어 이용자는 한번도 본적이 없고, 지하철도 마찬가지예요.
    토론토의 버스는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이고, 버스의 앞좌석들은 접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있을때 충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그 모습을 처음 봤을때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에도 놀랐어요. 모두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자리에 일어나 접이식 의자를 정리하고, 승객이 탑승하기 힘들면 도와주고, 그 누구 하나도 버스가 늦어지고, 본인의 자리를 빼앗겼다는 사실에 화가 나지도 않았어요. 그 사람들에겐 너무나 당연한 배려고 양보였겠죠..? 그런 모습들도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솔직히 학생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기 싫어서 억지로 잠자는 척 많이 해봤고, 노인분들이 느리게 탑승하고 하차할때 답답 했던적 있었거든요.
    어쩌면 당연한 친절과 양보들인데 한국에서는 왜 어려웠던걸까,,, 하는 마음에 한달동안 많이 생각했고 반성했고.. 느꼈어요.
    씨리얼에서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잠시 잊고있던 그때의 제 마음을 다시끔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응원합니다

  • @포뇨-k1m
    @포뇨-k1m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제가 이용하면서도 그게 저상버스인지도 몰랐네요 실제로 장애인분들이 이용하시는거 본 기억이 없거든요 누구를 위한 저상버스인가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냥꾸-t6q
      @냥꾸-t6q 4 роки тому

      전 딱 한 번밖에 못 봤어요 진짜.. 그것도.. 같은 정류장이서 타신 중년 여성 행인 분이 이미 타고 밖으로 뭐라뭐라 하시길래 뭔가 했더니 전동휠체어 타시는 분한테 타실 거냐고 여쭤보신 거더라고요.. 그 행인 분 아니면 아마 그 분은 못 타셨겠죠..

  • @Koko_mimi_mom
    @Koko_mimi_mom 4 роки тому +14

    아기유모차타고 지하철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왜 퇴근길에 막히는데 탓냐고 이거때문에 사람 몇명못탄다고 뭐라해서 다시는 애기랑 지하철안타요.(오후5시였는데...;)
    근데 저희신랑이 유모차 끌때는
    시비털린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분들이 계시죠...
    장애인분들에게는 오죽할까요.
    저부터도 더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 될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박민영-h7t
    @박민영-h7t 4 роки тому +7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데 거기다 대고 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냐고 뭐라하는 sns 글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글을 볼때마다 많이 답답하다. 나는 자라면서도 장애인들을 대중교통에서 본 적이 없다. 특히나 버스에서는 더더욱 본적이 없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데 왜 이것을 위해 저 사람들은 20년이나 넘게 시간을 보내고도 아직도 이행이 안되는것일까

  • @이름없는인간-j4v
    @이름없는인간-j4v 3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을 보고 저라도 장애인 보호석이나 양보같은거나 엘레베이터 같은거 타지않겠습니다. 저는 다리 멀쩡하고 잘 움직이니깐요. 계단 이용하는게 귀찮아서 엘레베이터를 탔었는데 계단을 쓰고 싶어도 못쓰는 사람때문에 엘레베이터가 생겼다는 사실을 듣고 엘레베이터를 저라도 안타서 다른 불편한 사람이 쓸수있게 비워둬야겠습니다.

    • @하룡이-j2x
      @하룡이-j2x 3 роки тому

      사용해두되지요다만 그런분들이 계시면 양보하라는거겠지요

  • @홍성민-z5t
    @홍성민-z5t 4 роки тому +5

    휠체어를 타고 미국을 다녀와서 느낀첨은 우리가 아직 많이 후진국이라는 사실이다. 단 한순간도 내가 휠체어를 타서 눈치를 보인적이 없었는데 우리나라는 집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눈치봐야한다. 나도 휠체어 타기전엔 이렇게 끔찍한 시선이 있는지 전혀 몰랏다

  • @임현우-w6s
    @임현우-w6s 4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은 영상 입니다
    지하철 , 버스 , 편의시설 등 선진국보단 헛점이 많이 보이고 정상인들만 편한 점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쪼록 응원합니다

  • @sonrob3114
    @sonrob3114 4 роки тому +11

    이런거 볼때마다 캐나다 있었을때가 생각나요. 아무리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 안으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이 들어올때 그 누구도 투덜거리거나 눈치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분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 @sun-3670
    @sun-3670 3 роки тому +2

    길거리에 다니는 장애인의수가 복지의 수준이란 말이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한국에의 길거리엔 장애인이 거의보이지않아요 그게 장애인이 없는걸 의미하는것이 절대아니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죠 관심이 없거든요 시설이 안되서 사람들의 시선이 아파서 밖에 안다니게되고 보이지않으니 모르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제가 다리가 크게다쳤을때 그걸 실감했어요 고작 몇달에 고작 다리한쪽다친건데 정말 불편했어요 하지만 불편함보다 더큰게 사람들이였습니다 대놓고 말하는사람은 얼마없었지만 작게속삭이는소리가, 시선이 정말아팠어요 전 불편하긴했어도 걸어다닐수있는데도 그랬어요 세상에있는장애인의 대부분 후천적장애인이에요 얼마든지 내가 내가족이 내친구가 장애인이 될수있어요

  • @지겨워-o3l
    @지겨워-o3l 4 роки тому +10

    지지합니다.
    욕하시는분들에겐 긴말하기도 귀찮아요
    영상본뒤 제발 반성하시고, 무언가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 @necrojim6954
    @necrojim6954 3 роки тому +7

    외국 캐나다에서는 절대 이해 할수 없는 영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