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의 별점에 화낼 것 없어요 우리는 촬영기법이나 편집기술에 대해서까지 분석하며 보지않잖아요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들어오고 감명을 주는 작품을 좋아하는 거죠 평론가들은 전문적으로 접근해야하니 우리와는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는 거고요. 우리는 대체로 스토리를 보지만 평론가는 한 영화에서 봐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말씀하신 적 있기도 한데, 영화의 어떤 주제가 있고 그걸 얼마나 긴밀하게 엮어내느냐를 평가 기준으로 삼으시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영화 전체 분위기와 맞지않는 화려한 촬영기법은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동진님같은 친절한 평론가는 우리나라에 없다고 생각 드는데요. 다른 평론가 분들은 정말 별점과 한줄평이 다였어서 ㅎㅎ
교육을 주제로 본다면 주제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 학교라는 매개를 통해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괴로움, 사람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겪는 경험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표현이 굉장히 직설적이고 다소 거친 면이 있어서 이런 류의 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당황하실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중간에 나오는 ost도 좋습니다! Ray LaMontagne의 Empty인데 가사가 뭔가 영화 내용과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김지아 한사람을 들여다 보는 영화는 절대 아니고요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들 중에 비중이 큰 것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 것같습니다. 주인공의 에리카를 대하는 태도나 메레디스와 학생들 또 선생님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평소의 사람들과는 달리 좀 편안해하고 신뢰르합니다.(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에드거 엘런 포의 말을 인용하며 마음의 무게를 느낀다라고 하며 제목인 디테치먼트를 부정하는 대사를 합니다. 이로써 관심을 덜주고 멀리했던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든다고 할 수있고요. 영화 내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낍니다. 연출적인 면도 크지만 사람들의 닫친 생각들과 극복불가능한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지도 못 하는 답답한 스토리 때문인데요. 이런 스토리를 학교에 적용한이유는 이런 힘든 현실은 어른이 아닌 옳바른 교육으로 자란 새로운 세대가 해결할 수있다는 의미있 것 같아요
제목에서 보이듯이, 사람들 각자의 고립이 주제라고 생각하며 봤기에, 오롯이 학교라는 장소적 주제로 평한 이 영상이 새로우면서도 조금 고개가 갸웃 하네요. 저에게는 가정으로부터 애착을 얻지 못한 아이들과, 비슷하게 그러한 가정에서 성장하고 그러한 가정을 구성중인 어른들이 결국 애착(attachment)의 부재로 인한 분리(detachment)의 발생에서 또다시 애착을 갈망하고 있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거기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너무 잘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내내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이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는 주인공들, 점점 휘몰아치며 겉잡을 수 없지만 겉보기에 고요해 보여서 더 쓸쓸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이 영상만 보시고 영화 시청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적어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한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동영상에 덧글 다는것도 의미 없지만... 정말 알맹이 없는 평론이네요. 특히 5분 0초부터 시작하는 이동진씨의 분석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듬. 헌신이 없는 교사, 그로인해 파국을 맞은 학생이라구요? 저와는 다른 영화를 보셨네요. 교사의 얼굴에 침을 뱉고 너를 강간하겠다고 위협하는 학생, 퇴학처분에 분노하고 이를 교사에 책임으로 돌리지만 정작 학부모의 날에는 전혀 참석하지 않는 학부모들, 땅값에 연연하는 행태를 보이는 교육관료의 모습은 왜 보지 못하십니까?
s amii 저도 동의합니다. 남아서 수학을 더 가르치는 교사, 어떤식으로근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내려는 상담교사, 매번 상처 받지만 견뎌내는 진로교사, 문제가 많은 학교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지키려는 교장 등등 교사들은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런 교사를 무시하고 위협하는것은 학생과 학부모와 교육 관료들입니다. 같은 영화를 본 것인지 의아하네요.
이동진평론 형편없네. 이영화를 이렇게 해석한다고? 요즘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평론가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로 장황한평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10년전엔 정말 형편없었구나 싶네. 이영화에서 정말 교사를 그렇게 묘사했다고? 이영화에서 묘사한 비주얼만 보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전혀 보지 않고 있네
평론가의 별점에 화낼 것 없어요 우리는 촬영기법이나 편집기술에 대해서까지 분석하며 보지않잖아요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들어오고 감명을 주는 작품을 좋아하는 거죠 평론가들은 전문적으로 접근해야하니 우리와는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는 거고요. 우리는 대체로 스토리를 보지만 평론가는 한 영화에서 봐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말씀하신 적 있기도 한데, 영화의 어떤 주제가 있고 그걸 얼마나 긴밀하게 엮어내느냐를 평가 기준으로 삼으시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영화 전체 분위기와 맞지않는 화려한 촬영기법은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동진님같은 친절한 평론가는 우리나라에 없다고 생각 드는데요. 다른 평론가 분들은 정말 별점과 한줄평이 다였어서 ㅎㅎ
교육을 주제로 본다면 주제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 학교라는 매개를 통해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괴로움, 사람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겪는 경험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표현이 굉장히 직설적이고 다소 거친 면이 있어서 이런 류의 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당황하실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중간에 나오는 ost도 좋습니다! Ray LaMontagne의 Empty인데 가사가 뭔가 영화 내용과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Park Jee-Hyun 동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여러 영화를 보다보면 아무래도 깊이를 알기는 힘들죠. 담배도 여러 담배를 피면 좋은 담배가 주려하는 향기를 못 읽게 되듯이.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헨리의 고독함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초연함), 그리고 말미에 새롭게 시작되는 관계...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게 만드는 영화
영화는 수다다 제작진이 바뀌었나..? 디태치먼트같은 영화를 다루다니.. 그랜드부다패스트호텔 덕분인가? 어쨋든 잘 보고 갑니다!
우창우창우창우창우창우 ,,,,,,,,,디태치같은영화라니ㅡㅡ ,,,,,,,,,,,,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저 영화처럼 무거운 내용응 담고 있는 장르의 영화를 말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학교라는 틀로 보면 잘 들어맞지 않고요, 한 사람을 들여다보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교사하기에는 너무 잘생겼어ㅋㄱㄱㄱㄱ
김지아 한사람을 들여다 보는 영화는 절대 아니고요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들 중에 비중이 큰 것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 것같습니다. 주인공의 에리카를 대하는 태도나 메레디스와 학생들 또 선생님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평소의 사람들과는 달리 좀 편안해하고 신뢰르합니다.(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에드거 엘런 포의 말을 인용하며 마음의 무게를 느낀다라고 하며 제목인 디테치먼트를 부정하는 대사를 합니다. 이로써 관심을 덜주고 멀리했던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든다고 할 수있고요. 영화 내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낍니다. 연출적인 면도 크지만 사람들의 닫친 생각들과 극복불가능한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지도 못 하는 답답한 스토리 때문인데요.
이런 스토리를 학교에 적용한이유는 이런 힘든 현실은 어른이 아닌 옳바른 교육으로 자란 새로운 세대가 해결할 수있다는 의미있 것 같아요
인생 띵작 ..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음
도중에 나오는 톰 행크스의 딸에 사진이 다른 사람 사진이네요. 톰 행크스의 딸이라고 소개한 사진은 엘리자베스 뱅크스 입니다. 배우에요
항상 감사해요~
모든 이들은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이 명언 하나 얻어간다..
명작.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절망을 화려하게 표현하려는 반전 연출에 그 절망감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사람들 각자의 고립이 주제라고 생각하며 봤기에, 오롯이 학교라는 장소적 주제로 평한 이 영상이 새로우면서도 조금 고개가 갸웃 하네요.
저에게는 가정으로부터 애착을 얻지 못한 아이들과, 비슷하게 그러한 가정에서 성장하고 그러한 가정을 구성중인 어른들이 결국 애착(attachment)의 부재로 인한 분리(detachment)의 발생에서 또다시 애착을 갈망하고 있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거기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너무 잘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내내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이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는 주인공들, 점점 휘몰아치며 겉잡을 수 없지만 겉보기에 고요해 보여서 더 쓸쓸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이 영상만 보시고 영화 시청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적어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한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진: 학생들을 이상적인 교육상황으로 이끄는...그런 영화....가 아닙니다. :)
이영화를 논할만한 사람들은 아닌 듯
@@쿠사슴 영화의도가 그렇단얘기에요
와 젊다. 이동진씨
Detachment 를 저렇게 밖에 해석할 수 없었나 시각 좀 넓히시길
영화평론가들이 넓은 시각으로부터 Detachment(분리)됨
감사합니다.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뮤직비디오가 떠올랐어
지난 동영상에 덧글 다는것도 의미 없지만... 정말 알맹이 없는 평론이네요. 특히 5분 0초부터 시작하는 이동진씨의 분석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듬. 헌신이 없는 교사, 그로인해 파국을 맞은 학생이라구요? 저와는 다른 영화를 보셨네요. 교사의 얼굴에 침을 뱉고 너를 강간하겠다고 위협하는 학생, 퇴학처분에 분노하고 이를 교사에 책임으로 돌리지만 정작 학부모의 날에는 전혀 참석하지 않는 학부모들, 땅값에 연연하는 행태를 보이는 교육관료의 모습은 왜 보지 못하십니까?
s amii 저도 동의합니다. 남아서 수학을 더 가르치는 교사, 어떤식으로근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내려는 상담교사, 매번 상처 받지만 견뎌내는 진로교사, 문제가 많은 학교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지키려는 교장 등등 교사들은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런 교사를 무시하고 위협하는것은 학생과 학부모와 교육 관료들입니다. 같은 영화를 본 것인지 의아하네요.
4:04 나오는 여자는 뱅크스인데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런실수를 다하네
생각보다 별점이 낮네? 흠..
엉망인 잘못된 해석.
이 영화는 어테치먼트에관한 영화임. 인간의 애착에 관한 인간의 관계에 관한 영화임. 교육은 수단인데, 해석을 뿌리와 열매는 버리고, 가지만 가지고 하는군요.
영화를 보는데에 잘못된 해석이 있다고 믿고 있는 당신의 태도야말로 굉장히 잘못되었네요..
진짜 ㄹㅇ 개 띵작 ㅜㅜ
모든게 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거임 그냥 평론가따위 얘기는 듣지도 이해도하지마요 자기가보고 느낀게 좋았으면 그게평점이높은거임
이걸 어떻게 3점 주지 ㅋㅋ 개명작인데
아젠다프리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거니까요
진짜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이네...
항상 느끼는거지만....영화 평론가처럼...공감안가는 평가도 없더라..별점 점수를 떠나서..특히 한줄평?은 정말 개그의 극작가를 보는듯...
흠 4분6초 엘리자베스 헹크스옆에 '예'로나오는 여자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닌가요..
ɷɷ I Haveee Watcheddd This Movieee Leakedddd Versionnn Here : - t.co/NdLgwVlw7a
*아.......이거지금도볼수잇나요?영화관에서....ㅎㅎ*
이상은 현실이아님
저게 현실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 근데 교육부는 우리나라 교육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눈치만본다
역시 이동진 평론가 정확한 눈을 가지셨네
댓에 노답들밖에 없네
니들이 감명깊게 봤으면 된거지
3점줬다고 징징ㅋㅋ
평론가중에서도 정성일 다음으론 이동진인데 제발 이분 평론하나라도 보고와서 얘기해라
영화가 난잡하고 메세지가 뚜렷하지 않은건 ㅈㄴ팩트맞다.우울한 연출도 작위적이고. 그래도 새벽에 보면 감성 오지긴하겠다.
영화가 난잡하긴 함ㅋㅋㅋㅋㅋㅋ
왼쪽사람도 평론가임??;;;;아니지?
평론가들 반대로만 행동해도 명작영화 건질수있음
꼭 그런건 아니에요.
팝콘무비만 보는 사람에겐 그럴수도 ㅎ
라라 이분들 말듣고 이영화 보고 감명깊게봐서 세번은 더돌려봤어요
진짜 답없는소리하고있네
전 디태치먼트좋아용
영화를많이보다보면 단순히 재미,감동을 넘어서 영화의메세지를보게되고, 메세지를전달하는방법을 보게되고, 영화자체의 형식을 보게되고, 나름의눈이생길때 평론가들의 평이 이해가가실수도있어요
이동진평론 형편없네. 이영화를 이렇게 해석한다고? 요즘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평론가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로 장황한평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10년전엔 정말 형편없었구나 싶네.
이영화에서 정말 교사를 그렇게 묘사했다고? 이영화에서 묘사한 비주얼만 보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전혀 보지 않고 있네
이영화 평론이 이따위야???? 이동진은 믿고 걸러야 겠네 앞으로.. 실망이다. 평론가라고 하면 대중한테 영향을 주는게 분명한데 이런 엉터리라니. 영화좀 다시 보길
야 댓글알바들 분발해라 사과티비 이렇게 좋은 걸 홍보해주면서 왜 홍보를 못하누 ㅠ
댓글들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 아니 시ㅂ 그래서 사과티비가 뭔데
이동진은 진짜 거품이구나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설하니까 좋은데요?
님의 취향을 맞추기위해 평론하시는 분이 아닙니당
@@배불러-m3o 저도 남의 생각을 따르기 위해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학생들을 이상적인 교육상황으로 이끄는 이야기라니...저러고도 평론가인가
P S 오잉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고했어요ㅋㅋㅋ
저진짜 원래 안그러지만 저기나오는 여자에 (길거리떠돌이 여자에) 보고 많이 반함 성매매가 좋은게아니라 얼굴이 완전 귀여움 나이도 나랑 비슷하고 진짜 됀다면 부모님 입양해서 둘이 알콩달콩 살고싶음
미스트 아줌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