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인간이 되는 세상은 인류가 망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생명과 프로그램을 혼동케하는 이 영화는 인간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로 인도하는 무서운 영화입니다. 감성으로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생명을 주신 부모님의 존재를 망각케하는 악한 영화입니다. 조물주의 창조섭리를 무너뜨려는 사상이 들어있고 남녀로 구성되는 가정이 파괴되어 나아가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감성에 눈이 멀어 인간에게 다가올 자신들의 존재의 위협에 대해 아무런 경계심도 없이 그저 영화에서 의도한대로 세뇌되어 좋아라하는 이 현상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앤드류가 자기 자신의 자유를 사겠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주인아저씨한테 주려고 했는데 주인은 그돈을 거절하고 그저 자유에는 댓가가 따른다며 인간처럼 살아보라고 앤드류를 집에서 내보내죠. 앤드류가 근처에 집얻어 살면서 출퇴근하면서 집안일 하겠다는것도 거절하구요. 그렇게 수십년간 서로 얼굴도 안보고 살다가 주인 아저씨가 죽을때가 되자 평생 보고 싶었던 아들을 부르듯이 앤드류를 불러서 대화하는 장면은 그냥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었죠.
초5입니다. 저번주에 학교에서 과학의 날 기념으로 이 영화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제가 저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쏟아나면서 중반 부터 눈물이 저절로 났어요. 정말 생명 없는 로봇이지만 사람이 좋아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는데 중간중간에 앤드류가 장난이나 농담을 하는 장명을 보면서 재밌기도 했어여.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인상깊게 볼 수 있었던 영화는 처음이네요ㅎㅎ
아직도 과학의 날에 이 영화를 보여주는군요 ㅎㅎ 그만큼 명작이라는 반증이겠지요. 과학기술 뿐 아니라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영화이기도 하죠. 혹시나 이 댓글을 본다면 나중에 5년 뒤 10년 뒤 다시 보길 추천할게요. 볼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거에요 :)
이거 책으로 읽어보세요. 정말 엄청나요. 생각도 하고 감정도 있는 로봇을 과연 지각이 있는 생명체로 봐야하는가 아닌가 읽기만해도 저절로 인간의 경계는 무엇일까 굉장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는 책이에요, 아이작 아시모프 과학자이자 교수로 일하다가 글쓰는 작업량이 늘어나 결국 작가로 전향하신 분이죠. 그가 쓴 엄청난 과학소설들..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에요.
정말 명작이고 대학교 과제 때문에 분기별로 본영화지만 볼때마다 감상이 다르다..처음 영화를 봤을땐 앤드류를 철저하게 객체로써 배제하는 인간사회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이먹고 보니 앤드류의 선례를 남기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생각하게 된다..알파고를 생각하면 저런일이 마냥 먼미래의 일이 아닐거같은 생각도 들고..
이 영화에는 참 많은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로봇인 앤드류의 주인이었던 리처드 마틴(샘 닐 배우분)이 가장 인상적임. 앤드류가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자 앤드류를 그저 한낱 로봇으로만 대하지 않고 마치 친 아들처럼 대하며 여러가지 학문들을 가르치고, 자유를 주고, 심지어 앤드류 앞으로 은행계좌까지 개설해서 언젠가 그가 독립해서 인간처럼 살 수 있는 모든 발판을 마련해줌. 심지어 인공지능 로봇 제작회사가 앤드류를 강제로 회수해서 분해하지 못하도록 변호사 선임해서 보호까지 해주고.
나중에 앤드류가 인간처럼 완전한 자아를 가지게 되어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자기 자신의 자유를 사서 독립하겠다고 말하자 마틴은 순간 서운해서 앤드류가 지불하려는 돈을 거절하고 자유에는 댓가가 따른다며 앤드류를 집에서 내보냄. 인간처럼 혼자 살아보라고. 그렇게 수십년간 서로 얼굴도 안보고 지내다가 마틴이 나이들어 죽을때가 되자 앤드류를 불러서 대화하는 장면은 진짜 그냥 아버지와 아들 같은 모습이었음.
만약에 앤드류가 그냥 로봇을 자동 로봇 청소기처럼 단순히 도구로 생각하는 주인 밑에 있었다면 개성이고 뭐고 그저 일만시키고, 로봇 제작회사가 큰 돈 주겠다며 되팔라고 할때 그냥 냅다 팔아버려서 앤드류가 절대로 저런 삶을 살 수 없었을 거라는 걸 생각해보면... 참.. 앤드류는 마틴같은 주인에게 팔린 게 그의 인생 최대의 행운이었다고 생각함.
남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어린시절 힘든 현실에서도 스크린 너머에서 늘 내게 위안을 주고 보듬어준, 내가 현실에서 진정으로 바라고 바랬던 나의 마음속 아버지 로빈윌리암스. 당신 덕에 유년시절을 버틸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가장 선하고 찬란하게 눈을 변함없이 빛내며 수 많은 필모속에서 많은 이에게 사랑과 용기와 기쁨과 웃음을 준 당신이 천국에선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울때마다 당신의 필모를 돌아봅니다
아직까지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 이 영화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로빈윌리엄스를 떠올리고 그리워하게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보고 또 봐도 너무 여운이 남는... 처음나왔을때 진짜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소개되니까 너무 좋아서 댓글남겨봅니다ㅎㅎ
만약 늙지않고 계속 산다면 언젠가는 알던 사람들이 전부 땅에 묻힐거고 그렇게된다면 결국 그 사람들한테나 먹히던 유머들이 후대사람들에겐 통하지않게된다는 의미이고 자연스럽게 고립되어가겠죠? 나이 10살만 차이나도 세대차이때문에 대화가 막히는데 100년 200년 차이나면 그냥 시간여행을 하는거나 다름없어지겠죠.. 저같았으면 100년도 못버티고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워하다 산속으로 은둔해버릴거에요
어렸을때 보고 어른되서 가끔씩 다시보는 가슴따뜻해지는 가족의 정과 인간의 애정이 가득담긴 영화.. 감성이 슬프거나 애절한게 아니라 너무 다정해서 눈물날거같은 영화죠.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영화보다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음 해요. 영화를 보고나면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오늘 고등학교에서 미래시대 로봇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영화를 감상했는데 정말 저가 상상으로만 그려내던 명작을 15년만에 찾아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앤드류라는 로봇은 저가 제일 좋아하던 로봇과 묘사해서 이영화를 15년동안 못본거에 후회를하기도했죠 그래도 15년만에 저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볼만한 영화가 아직 있다는거에 감사할따름이네요 저런 로봇이 실제로 있다면 좋겠다란 생각도했습니다. 나에 하나뿐인 영원한 친구 인간보단 훨나아보이겠죠 인간에 세상은 잔인하고 포악하지만 포악한 세상속에 선한사람이 있기에 이영화를 볼수있는것만으로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없어선 안될 좋은 영화네요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앤드류 로봇은 로빈윌리엄스 모티브로 만든로봇 입니다.
20년전 중3때 봤어요 ㅎㅎ 완전 명작오브명작..여운이너무나길게가서 가끔찾아보고했는데 역시 다아는내용임에도 유튭 짜집기 영상도 끝까지보게되는군요..로봇앤드류얼굴역시 , 애초부터로빈윌리엄스얼굴따서 만들었대요. 늘 신선한 연기도전을 한 그가그립네요~~ 많은분들께좋은영화소개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인간은 무엇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존엄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이걸 공상과학의 영역에서 해석해도 무궁무진한 생각할 거리가 있고, 앤드류를 흑인이나 미국 원주민 등 박해받았던 인종에 대입해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앤드류가 불량품 취급을 받으며 폐기처분 위기에 놓였을 때, 마틴이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지 않았다면 저만한 발전도 없었겠지. 영화는 현실을 대변한다. 이 영화는 가능성에 대한 영화이고 인류애에 대한 영화다. 원작 단편소설이 45년 전에 쓰였는데, 45년이 전엔 공상과학이었던 이 이야기가 지금은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예술계 안팍으로 'AI가 만든 그림을 예술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음. 지금은 단순히 예술에 국한해서 얘기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이 영화처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함. 분명 어떤 인간은 실제 인간보다 AI에게 위안을 얻고 인간으로서 가치를 매길 것이거든... 우린 바이센테니얼 맨을 통해서 미래를 볼 수 있었고 난 그 미래가 다가오는 것에 설렌다.
인간의 감성을 지닌 로봇이
진짜 인간이 되는 과정의 영화입니다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로봇이 인간이 되는 세상은 인류가 망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생명과 프로그램을 혼동케하는 이 영화는 인간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로 인도하는 무서운 영화입니다. 감성으로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생명을 주신 부모님의 존재를 망각케하는 악한 영화입니다. 조물주의 창조섭리를 무너뜨려는 사상이 들어있고 남녀로 구성되는 가정이 파괴되어 나아가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감성에 눈이 멀어 인간에게 다가올 자신들의 존재의 위협에 대해 아무런 경계심도 없이 그저 영화에서 의도한대로 세뇌되어 좋아라하는 이 현상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조물주 창조섭리 ㅇㅈㄹ ㅋㅋㅋㅋㅋ
@@catherinepark2042 인정
@@catherinepark2042 ?
오
앤드류가 자유를 주장했을때 주인아저씨가 화난 감정을 드러냈던건 그저 독립하겠다는 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심정과 똑같았기 때문일듯ㅠ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앤드류가 자기 자신의 자유를 사겠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주인아저씨한테 주려고 했는데 주인은 그돈을 거절하고
그저 자유에는 댓가가 따른다며 인간처럼 살아보라고 앤드류를 집에서 내보내죠. 앤드류가 근처에 집얻어 살면서 출퇴근하면서 집안일 하겠다는것도 거절하구요.
그렇게 수십년간 서로 얼굴도 안보고 살다가 주인 아저씨가 죽을때가 되자
평생 보고 싶었던 아들을 부르듯이 앤드류를 불러서 대화하는 장면은 그냥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었죠.
앤드류 인생의 두번째 은인은 나중에 앤드류가 본격적으로 인간이 되려고 하면서 만나는 로봇 엔지니어...
처음엔 왠 돌팔이 사기꾼 아닐까 싶었는데 평생에 걸쳐서 앤드류가 인간이 되고자 하는 꿈을 위해 옆에서 도와주는 친구였죠.
이 댓글 너무 좋고 눈물나네요
너무 좋은 해석이네요
이 작품이 1999년 작품이라니 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훨씬 완성도가 200000% 최고다 정말.. 요즘은 이런 감성 없어서 세상이 더 차갑게만 느껴지는듯 ㅠ
특수효과를 썼기때문에 훨씬 친숙한 맛도 있죠 요즘은 죄다 CG라서 이질감도 있으니.....
어.쩌라고.?
@@ahtskssha 알았다 ㅇ
요즘엔 너무 자극적으고 순간적인 쾌락이 중요하니까. 짧은 영상에 뇌가 빨리 반응해야 속이 풀리는 우리들. 대표적인 예가 유튜브 영상과 쇼츠. 초반 몇초가 지루하면 더이상 기다리지 않음.
로빈 윌리엄스가 주는 특유의 따뜻함
한번씩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저 주인아저씨??의 생각이 대단한거 같음 고정적인 생각(주인이라던가 로봇은 사유물이라던가)라는 자신의 생각을 깨고 오히려 진심으로 가족으로 받아들일준비가 되었있다는게...
그니깐 ㅋㅋ 로봇이 강철딜도로 자기 부인이랑 맨날 붕가붕가하는데도 가만 있다니 NTR성향인듯
@@김-i9q 고작 그러ㆍ 생각밖에 못하냐?
숨겨진 명작임.이거 처음봤을땐 내용이 진짜 신선했음.
잘 안 알려져있나요? 유명하다 생각했는데..
그걸 노리는건데 로봇 감정없는데 또 인간감정 건드려서 속이네
개유명한데
대놓고 명작인데 개유명한
ㅇㅈ.....
초5입니다. 저번주에 학교에서 과학의 날 기념으로 이 영화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제가 저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쏟아나면서 중반 부터 눈물이 저절로 났어요.
정말 생명 없는 로봇이지만 사람이 좋아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는데 중간중간에 앤드류가 장난이나 농담을 하는 장명을 보면서 재밌기도 했어여.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인상깊게 볼 수 있었던 영화는 처음이네요ㅎㅎ
@Table Watch 미친새끼야 그게 초딩 여자애한테 할말이니 말 가려서 해
명작은 세대를 뛰어넘는거지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보길 바람. 조금 더 커지면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도 보는걸 추천함. 같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작품인데 지금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가슴깊이 울리는 무언가가 잇을거임
아직도 과학의 날에 이 영화를 보여주는군요 ㅎㅎ 그만큼 명작이라는 반증이겠지요.
과학기술 뿐 아니라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인 영화이기도 하죠. 혹시나 이 댓글을 본다면 나중에 5년 뒤 10년 뒤 다시 보길 추천할게요. 볼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거에요 :)
@Table Watch ㅁㅊㅅㄲ네이거
@@OxO_OxO_ 신고했음
이거 책으로 읽어보세요. 정말 엄청나요. 생각도 하고 감정도 있는 로봇을 과연 지각이 있는 생명체로 봐야하는가 아닌가 읽기만해도 저절로 인간의 경계는 무엇일까 굉장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는 책이에요, 아이작 아시모프 과학자이자 교수로 일하다가 글쓰는 작업량이 늘어나 결국 작가로 전향하신 분이죠. 그가 쓴 엄청난 과학소설들..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에요.
책이름이뭐예요?
저도 궁금해요ㅠㅠㅠ 책 제목 알려주실 수 있나요
책 제목이 뭐예요??
@@오마카세-k6g 200살을 맞은 사나이 입니다
@@감자-f7d5f 오감사합니다
23:30 로빈 윌리엄스분께서 나이가 들었다면 저런모습이었을까요ㅠㅠ
그리워지네요
돌아가셨나요?ㅜㅜ
@@nyangnyang534 허리띠로 목 매서 돌아가셨다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영화 만든 사람은 천재임 100퍼 맞음
추억팔이일 수도 있지만
미국영화도 개인적으로는 90년대가 최고였던 것 같다
지금은 맥락없이 흑인딸치는 영화로 범벅돼서 눈살찌푸려질 정도
걍 세계적으로 문화수준이 90년대가 피크였던것 같음 이후론 다 같은 장르 같은 클리셰 재활용만 줄창하다 pc까지 침공해서 ㅈ창나는중
@@흔들다리 ㅋㅋㅋㅋㅋ
쥬만지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인디아나 존스 등등 재밌는 영화 진짜 많았는데 ㅜㅜ
미이라도 빠질 수 없지
정말 명작이고 대학교 과제 때문에 분기별로 본영화지만
볼때마다 감상이 다르다..처음 영화를 봤을땐 앤드류를 철저하게 객체로써 배제하는 인간사회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이먹고 보니 앤드류의 선례를 남기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생각하게 된다..알파고를 생각하면 저런일이 마냥 먼미래의 일이 아닐거같은 생각도 들고..
대학과제로 영화를 보여준다니 ㄷㄷ 좋겠다
상대는 가나다라구~
네. 맞습니다. 로봇이 인간이 되는 세상은 인류가 망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생명과 프로그램을 혼동케하는 이 영화는 인간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로 인도하는 무서운 영화입니다.
@@catherinepark2042 만약 그런다면 같은 사람이지만 인위적인 존제로 태어난건가 아닌가에 따라 차별받다 결국 전쟁이 일어나는 만화 건담 시드같은 일이 만화속이 아닌 실제로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은 사물에도 감정을 이입하는 특이한 습성이 있는듯.
어릴적에 볼때는 본인은 그대로인데 한명한명 가족들이 죽고 외로워지는 모습에 슬펐는데 나이먹고보니 로봇과 인간의 그 경계를 잘 그려낸 명작이었음 ㅜㅜ
로빈 윌리암스가 보고싶다
나도..
ㅠㅠ
하......
나두.....ㅜ
보내드릴까요?
이게 무려 1977년 단편 소설 원작임. 45년전에 개인용컴퓨터 처음 보급되기 시작한 즈음에 나온 작품.
참고 70년대 개인용 컴퓨터는 "앨테어 8800" 이거같이 스위치 몇개로 입력하고 전구 몇개로 출력되는 물건이었음. 지금같은 키보드와 마우스나 모니터 같은 것도 없음.
약간 소름끼쳐요..
어릴때는 다른사람들이 인정해주는것을 못보고 끝나는 엔딩이 안타까웠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엔딩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정의하는게 뭐가 중요할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고 나 스스로가 인간으로써 존재하는데
이거임.
책에선 포샤는 없고 로봇이 마지막에 죽을때 작은 아씨라고 나지막하게 말하고 죽는데 그게 더 감동이였음 나한텐
이 영화에는 참 많은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로봇인 앤드류의 주인이었던 리처드 마틴(샘 닐 배우분)이 가장 인상적임.
앤드류가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자 앤드류를 그저 한낱 로봇으로만 대하지 않고 마치 친 아들처럼 대하며 여러가지 학문들을 가르치고, 자유를 주고,
심지어 앤드류 앞으로 은행계좌까지 개설해서 언젠가 그가 독립해서 인간처럼 살 수 있는 모든 발판을 마련해줌.
심지어 인공지능 로봇 제작회사가 앤드류를 강제로 회수해서 분해하지 못하도록 변호사 선임해서 보호까지 해주고.
나중에 앤드류가 인간처럼 완전한 자아를 가지게 되어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자기 자신의 자유를 사서 독립하겠다고 말하자
마틴은 순간 서운해서 앤드류가 지불하려는 돈을 거절하고 자유에는 댓가가 따른다며 앤드류를 집에서 내보냄. 인간처럼 혼자 살아보라고.
그렇게 수십년간 서로 얼굴도 안보고 지내다가 마틴이 나이들어 죽을때가 되자 앤드류를 불러서 대화하는 장면은
진짜 그냥 아버지와 아들 같은 모습이었음.
만약에 앤드류가 그냥 로봇을 자동 로봇 청소기처럼 단순히 도구로 생각하는 주인 밑에 있었다면
개성이고 뭐고 그저 일만시키고, 로봇 제작회사가 큰 돈 주겠다며 되팔라고 할때 그냥 냅다 팔아버려서
앤드류가 절대로 저런 삶을 살 수 없었을 거라는 걸 생각해보면...
참.. 앤드류는 마틴같은 주인에게 팔린 게 그의 인생 최대의 행운이었다고 생각함.
솔직히 아빠없었으면 앤드류가 압류당하는걸로 영화 10분만에 끝났늠
이영화 잔잔하게 흐르는 영화인데 던지는 물음은 결코 잔잔하지 않은 명작. 주연배우로 나오는 로빈 윌리엄스는 작품을 보는 안목이 대단했던 배우. 그말은 그가 나온 작품은 믿고보는 명작임.
남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어린시절 힘든 현실에서도 스크린 너머에서 늘 내게 위안을 주고 보듬어준, 내가 현실에서 진정으로 바라고 바랬던 나의 마음속 아버지 로빈윌리암스.
당신 덕에 유년시절을 버틸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가장 선하고 찬란하게 눈을 변함없이 빛내며 수 많은 필모속에서 많은 이에게 사랑과 용기와 기쁨과 웃음을 준 당신이 천국에선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울때마다 당신의 필모를 돌아봅니다
인간의 감정을 학습한다.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 라는 상상을 현실로 옮긴 영화 마지막 엔딩은 정말 심도깊은 철학적 메시지가 느껴진다.
로봇을 인간처럼 대하는 가족들
에게 첫감동, 인간의 삶을 나누며
살아가려는 과정에서 또 감동.
잔잔한 마음이 되어가는군요.
나이들고 로빈 윌리엄스가 이 세상에 없다는걸 생각하면서 보니.... 느낌이 참 다릅니다.... 로빈 윌리엄스께서 돌아가셨다고 했을때 이 영화 엔딩부분이 생각이 났었는데..
주제도 신선했지만 담아낸 내용이 너무나 완벽했기에, 단순한 영화를 넘어 길이 명작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작품입니다.
A.I와 이 영화는 진짜 SF 명작
주인아저씨 진짜 감동이다 ㅠㅠ 앤드류를 사람으로 보고 재능을 알아보고 지원해주시는거 나도 저런 마음씨를 배우고갑니다! 좋은영화 추천고맙습니다
이래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나봅니다. 마주하기 싫은 슬픔이랄까요,, 로빈의 영화는 모두다 저평가되었어요, 그가 그렇게 떠났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그의 영혼이 평안하고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요.
아마 제 생각에는 스물셋은 돼야 이해가되는 그런영화라서 사실보다 저평가를 많이 받은것같습니다.
오우
당시 포스터 걸렸을땐 너무 유치한 로봇 얼굴이여서 관심없다가 지금은 인생영화가 되었네요. 정말 명작
아직까지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 이 영화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로빈윌리엄스를 떠올리고 그리워하게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보고 또 봐도 너무 여운이 남는... 처음나왔을때 진짜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소개되니까 너무 좋아서 댓글남겨봅니다ㅎㅎ
명작이죠... 어릴땐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누구에겐 당연한것이 누군가에겐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얻기가 힘든 것들 항상 가진것에 감사할줄알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웁니다.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20년 정도 전에 티비에서 방영하는걸 누워서 보다가 하도 울어서 베개가 다젖었어요. 제 인생영화였는디,지금 이렇게 짤막하게 다시보는 순간에도 눈물나네요 엉엉 ㅠㅠ
이 영화도 그렇구...A.I도 정말 슬펐죠...ㅜㅜ
이 영화는 SF로봇 영화이면서
반대로 로봇처럼 감정없는 사람이
사랑, 연민, 박애, 공감의 감정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로도 생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명작입니다
내 인생 영화. 이 영화보고 일주일 내내 다양한 감정을 느꼈고 그 뒤로 영화보는 걸 엄청 즐기게 됨.사람과 사랑의 형태에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해준 명작영화임. 로빈 아저씨 정말 그립습니다ㅠㅠ
이거 원작 소설도 괜찮아요. 근데 영화를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할 수 있음. 원작은 로맨스 같은거 없고 앤드류 혼자 쓸쓸하게 죽거든요. 영화랑 장르가 전혀 달라지는데 ㅋ 소설만의 매력이 있음
소설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래두 행복한 결말이 좋아요
영화보고 소설 봤었는데 난 둘다 좋았음
7:58 하..나도 저렇게 말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되는 영화. 어린아이들이 죽음에 대한 의문을 갖게되고 인간으로서 죽음이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에 꼭 보았으면 좋겠는 영화.
만약 늙지않고 계속 산다면 언젠가는 알던 사람들이 전부 땅에 묻힐거고 그렇게된다면 결국 그 사람들한테나 먹히던 유머들이 후대사람들에겐 통하지않게된다는 의미이고 자연스럽게 고립되어가겠죠? 나이 10살만 차이나도 세대차이때문에 대화가 막히는데 100년 200년 차이나면 그냥 시간여행을 하는거나 다름없어지겠죠.. 저같았으면 100년도 못버티고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워하다 산속으로 은둔해버릴거에요
저기 로봇주인이었던 아버지랑 딸이 너무 인간적임.... 로봇한테도 인간이상의 대우릏 해줌
예전에 볼땐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지금에 난 두 눈에서....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네요..ㅠ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어렸을 때 tv로 잠깐잠깐 봤던 것 같은데 항상 결말은 못 봤던 영화네요ㅎㅎ
그 후로도 계속 “아 그 영화 뭐였지.. 주제가 뭐였지..”하고 계속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환데
리뷰해주셔서 찾게 되네요. 스토리를 보니 참 감동인 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어렸을때 보고 어른되서 가끔씩 다시보는 가슴따뜻해지는 가족의 정과 인간의 애정이 가득담긴 영화.. 감성이 슬프거나 애절한게 아니라 너무 다정해서 눈물날거같은 영화죠.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영화보다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음 해요. 영화를 보고나면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표현이 정말 좋으세요ㅠ.. 진짜 다정해서 눈물이 나는영화예요!
로봇영화지만 인간의 조건을 말하는 영화
마지막에 로봇인 갈라테아가 생명유지 장치를 껐다는것은
그 역시 로봇 3원칙에서 벗어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복선이 되기도 하겠네요
감동했습니다. 영화의 내용도 좋았고, 리뷰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사람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아ㅠ 이거 ㄹㅇ 존나 재미있음ㅠㅠㅠㅠㅠㅠㅠ
도덕선생님이셨나? 역사선생님께서 보여주셨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남아있는 영화에요
오늘 고등학교에서 미래시대 로봇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영화를 감상했는데 정말 저가 상상으로만 그려내던 명작을 15년만에 찾아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앤드류라는 로봇은 저가 제일 좋아하던 로봇과 묘사해서 이영화를 15년동안 못본거에 후회를하기도했죠 그래도 15년만에 저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볼만한 영화가 아직 있다는거에 감사할따름이네요 저런 로봇이 실제로 있다면 좋겠다란 생각도했습니다. 나에 하나뿐인 영원한 친구 인간보단 훨나아보이겠죠 인간에 세상은 잔인하고 포악하지만 포악한 세상속에 선한사람이 있기에 이영화를 볼수있는것만으로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없어선 안될 좋은 영화네요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앤드류 로봇은 로빈윌리엄스 모티브로 만든로봇 입니다.
나는 청소할때 로봇 배큠에게도 말을건다. 처음 나왔을때 본 것보다 20년이 훌쩍 넘어 다시 보니 더 새롭네요. ㅎㅎ
이 영화는 언제봐도 감동이네요
저시기에 저렇게 사실적으로 영화를 만들어낸 기술은 정말 대단하다
몇년 후 아닌 몇십년 후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번 다시 또 만나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최고의 명작 최고의 영화
주말 잘보내세요. ^^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재판 과정에서도, 처음에 백인 남성 판사가 앤드류를 인간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던 것에 비해 후에 흑인 여성 판사가 앤드류를 인간으로 인정해주었다는 점이 상징하는 바도 인상 깊었네요
흑인은..
그인종 그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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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는 항상 모두에게로 확장되게 되어 있죠
댓글 수준이
어렸을때 이 영화 보고 엄청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OCN에서 종종 틀어줬던 영화..
한 3번은 본듯.
충격인건 좋아하던 아씨의 손녀(?)랑 앤드류가 이어졌던거랑 아씨의 손녀랑 결혼하고 살다가 같이 늙고 죽어가던것..
로빈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력과 셀린 디온의 가창력의 콤보, 내 기억에 영원히 남을 명작중에 명작
와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다시 봐도 감동적이네요.
오래전에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보게되어사 반갑내요.
아이직 아시모프 박사 작품은 역시 명작이죠. 로봇이라는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이 인간이라는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과 매우 닮았네요. 앤드류는 로봇이었지만 정말 인간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이거 갓띵작입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10번 연속으로 다시보래도 볼수 있습니다.
재밋게 봣던 영화인데
리뷰 덕분에 즐겁게 다시 봣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알고리즘이 왜 이제서야 도달했는지,,,,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 분의 얼굴 목소리...연기... 너무 그립고 한없이 안타깝네요...
어렸을 때부터 진짜 좋아하던 영화에요ㅠㅠ
이게 현실이 되면 그냥 개 소름... 진짜 로봇이 인간 세상을 이미 지배를 한거나 마찬가지....
저정도가 되면 로봇이 세상을 점령하는게 아니라 인간과 다름없는 생명체가 되어 사람과 더불어 같이살아가게 될거임.
아침부터 질질짜고 잇네여 ㅜㅜㅜㅜ 너무 감동적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0년전 중3때 봤어요 ㅎㅎ 완전 명작오브명작..여운이너무나길게가서 가끔찾아보고했는데 역시 다아는내용임에도 유튭 짜집기 영상도 끝까지보게되는군요..로봇앤드류얼굴역시 , 애초부터로빈윌리엄스얼굴따서 만들었대요. 늘 신선한 연기도전을 한 그가그립네요~~ 많은분들께좋은영화소개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안간답다는 게 뭔지.. 자유의지라는 게 뭔지 아직까지 모르기때문에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느순간 우리도 모르게 로봇이 사람이 돼있을거라 유명한 교수님이 그러셨죠
어릴때 봤던 영화를 30대가 되어서도 기억 하고 있네요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영화가 될꺼같아요
다시봐도 눈물나는 영화....나이먹고 보니 몰입감이 엄청났음
전 바이센테니얼맨을 2022년10월26일 처음으로 봤는데 눈물을 흘렸네요 참 멋진 작품이죠.
저의 인생영화죠 ~~ 살아생전에 본영화 세손가락안에 드는 걸작중에 초걸작 ㅠㅠ
전체적인 스토리까지 모두 마음에 드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드립니다
제 어릴적 영화를 해설을 아름답게하고 감정이입을 잘해주셔서 재밋게 잘 감사했습니다 ㅜㅜ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죠. 어릴적 보던 이영화가 얼마나 인상적이던지
형님 저 하늘에선 평안 하신가요 보고픕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그의 쓸쓸했던 삶의 마지막이 안타까웠네요...
로빈 윌리엄스 가 나오는 모는 영화는 명작인데 더이상 볼수없어서 아쉽네요 죽인시인의사회 도 재미있게 봤는데....
와 진짜 너무 훌륭하다 너무나 완벽한 명작이다 어떻게 10년 20년전의 영화가 요즘영화보다 만배는 나은지 정말 감동적이고 교훈적이고 여훈이 남는 영화다
10년도 더 전에 이영화를 봤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마지막 간호사가 '갈라테아'인건 오늘알았네요ㅎㅎ
진짜 명작입니다... ㅠㅠ
옛날엔 스토리랑 교훈, 창의성을 신경써서 만드는 영화가 많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너무 적은게..
이 영화보고 어릴때 울었음ㅠㅠㅠㅠ갓띵작..오늘 여기서 다시보고 펑펑 울엇네여..너무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는 영화랄까..
목소리가 굉장히 좋으세요
부드러워서 설명하시는 음성만들어도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허무맹랑한 소재를 가지고 꽤나 설득력있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보다보면 아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어릴 때 우연히보고 10번이상은 본 명작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미친 명작임...시대를 생각하면 더더욱. 이토록 철학적인 영화라니
로봇도 연애를 하는데...에혀
어릴때봤는데 진짜 눈물나더라 ㅠㅠ 로봇의 감정을 표현한영화..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인간보다 더 순수한 마음을 가진로봇입니다.
앤드류도 대화상대가 있구나~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인간은 무엇으로 인해 인간으로서 존엄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이걸 공상과학의 영역에서 해석해도 무궁무진한 생각할 거리가 있고, 앤드류를 흑인이나 미국 원주민 등 박해받았던 인종에 대입해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앤드류가 불량품 취급을 받으며 폐기처분 위기에 놓였을 때, 마틴이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지 않았다면 저만한 발전도 없었겠지. 영화는 현실을 대변한다. 이 영화는 가능성에 대한 영화이고 인류애에 대한 영화다.
원작 단편소설이 45년 전에 쓰였는데, 45년이 전엔 공상과학이었던 이 이야기가 지금은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예술계 안팍으로 'AI가 만든 그림을 예술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음. 지금은 단순히 예술에 국한해서 얘기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이 영화처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함. 분명 어떤 인간은 실제 인간보다 AI에게 위안을 얻고 인간으로서 가치를 매길 것이거든... 우린 바이센테니얼 맨을 통해서 미래를 볼 수 있었고 난 그 미래가 다가오는 것에 설렌다.
매년 찾아보는 영화입니다. 99년 작품인데, 이렇게 감성적이고 분장도 잘 표현한 작품은 몇 없어요ㅠㅠ
고인이 되신 로빈 윌리암스의 명작이죠. 실제로 로빈 윌리엄스의 성격은 본 작품에 나오는 로봇과 거의 판박이라 합니다. 잔잔하고 작은것과 자연을 사랑하는 정많은 사람이었지요.
어렸을적 봤는데 이렇게 깊고 따뜻한 영화인지 몰랐네요 로빈윌리엄스가 그리워지네요..ㅠㅠ
로빈 윌리엄스 영화는 전부 명작으로 모든 영화가 마음을 움직임
예전에봤던건데 다시보니 좋네요..♡ 뭉클
로빈 저아재가 자기랑 닮은 얼굴의 로봇보고 엄청 혐오했다고함 ㅋㅋ
아 누구랑 닮았다 했는데 커튼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아 이거 꼭 봐바라
갈라테아라는 이름은 피그말리오가 사랑한 조각상에서 따온거임
형은 이거 벌써봤는데...
감성이 살아잇는사람은 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이란걸 알게될거다
이집 영화 좋은데
A.I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로봇과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최고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