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특이하고 잘 알려진 무기를 하나 고르라면 단연 토르의 망치 묠니르(Mjölnir) 일 겁니다. 묠니르의 특이점 중 하나가 자격이 있는 자가 아니라면 들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부서진 묠니르는 자격이 있는 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걸까요?
@@kelmoking4812 매드맥스는 남자 등장인물이 두 명 빼고는 싹 다 악역인, 어찌보면 페미니즘이 극단적인 방식으로 담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긴 커녕 너무나도 재밌었죠. pc를 넣어도 사람 참 불편하게 만드는 방식으로만 넣는 마블의 역량이 떨어지는 수준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날아가는 묠니르를 악당들이 쳐내는건 이동 경로를 수정하는 것일 뿐 '들다'에 해당하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을까요...같은 악당이 만약 잡아채서 들어서 잡으려고 했다면 못들고 떨어졌겠네요. 그럼 캡틴이 질문 한대로 엘리베이터에 놓고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건 가능하긴 한데, 그 움직이는 버튼을 누르는 당사자가 자격있는자여야만이 가능한걸까요? 만약 자비스 같은 ai라면..? 비전이 들 수 있었다는 것이 무생물이기 때문이라 논외였는지 아니면 비전은 적어도 그 때까지만 해도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공지능이었기 때문에 들 자격이 있었던건지... 만약 무생물이라 그랬던거라면 울트론도 묠니르를 들 수 있는거라 저는 비전이 들 수 있었던건 자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헬라가 잡아서 부순건 '잡은'게 아니라 묠니르의 진행방향과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해서 '잡아 든'것보다 대치 상태를 유지하다가 파괴한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헐크가 토르가 던진 묠니르 손잡이를 잡았다가 끌려간건 헐크가 '잡아'서 '들려'고 시도 했기 때문일거구요... 만약 헐크가 묠니르를 정면에서 맞부딛쳤더라면 헬라처럼 대치상태를 이어갔거나 같이 날아갔겠죠... 그러니까 제 말은 아무리 강력해도 자격이 없다면 잡아 드는건 못했을거고, 이미 이동 상태인 묠니르를 쳐내거나 대치하는 방법 밖엔 없었을듯.. 헬라는 좀 세니까 들어 옮기는건 못하고 파괴는 가능
뮬니르가 그자리에 못움직이는건 일종의 장소라는 개념적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내려 놓은사람이 차량이라는 이동수단인것을 인지하고 그 차위에 올려놓으면 그 차는 움직일수 있겠죠. 하지만 뮬니르를 걍 던졌는데 마침 차위에 떨어진거고 사용자가 차라는걸 인지 못했기에 그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개념 같네요.
영상 재밌었어요 ㅎㅎ 비젼은 무생물이라 묠니르를 들 수 있었던것이군요. 영상보다가 헐크가 묠니르를 잡다가 날아가는 장면 보고 생각난건데, 그 장면 바로뒤에 전투기가 헐크를 향해 총을 쏠때 헐크는 맞으면서 버티지만 토르는 총알을 피하는 데, 토르는 헐크보다 신체 내구가 떨어지는걸까요?? 둘이 치고 박는걸 보면 신체능력이 헐크가 조금 우세해도 엇비슷한것 같은데 내구는 차이가 있는걸까요.
2:45 그냥 놓기만 했는데 망치가 아래로 꺼지는걸보면 묠니르가 토르에게 자석처럼 날아오는 기능은 있어도 자유자재로 어디든 움직이는 기능은 없으니 용을 바닥에 떨어뜨릴만큼의 무게는 있는거같네요. 즉 옷걸이에 걸때엔 사용자의 의지대로 마법으로 그 위치를 고정시키고 , 토르가 사용할땐 가해지는 충격은 그대로이지만 본인에겐 가볍고, 떨어질땐 본래 중력대로 무게가 가해지지만 반대로 드는힘은 마법으로 무시하는거같아요 뭐 딱맞아떨어지는건 아니지만 '마법'이라는 편리한 수단이 있으니..
@@godofyoungdojinjaeseung 캡틴은 인피니티 스톤을 시간 속에 숨겼고 모건이 스무살이 되는 해에 건강팔찌 묠니르의 효능에 대한 찌라시와 스톤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두었습니다. 복수의 어벤져 모건을 기대하세요. Morgan will back in 2039
실제로 토르는 계속해서 자기힘을 제대로 못다뤄서 묠니르를 통해서 제힘을 발휘 > 묠니르 파괴당한 후 각성해서 묠니르없이 본인힘 발휘 > 아스가르드 파괴로 본인힘의 근원이 사라져 약해졌다가 스톰브레이커들고 쎄짐 이거반복이라서 힘을 쓰는 숙련도는 올랐겠지만 실제 힘자체는 토르1 때랑 스톰브레이커 든 시점이랑 비교하면 비슷비슷할겁니다
묠니르를 드는건 불가능 하잖아요? 그렇다면 묠니르가 올라가있는 테이블을 드는건 가능할까요? 묠니르는 자격이 있는 자, 어떠한 의지나 심성 같은 면을 확인하고 자격을 판단하는 언령이 걸려있는데, 말씀하신대로 무생물에게는 해당 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망치에 차를 연결해서 당길게 아니라. 그냥 망치와 함께 땅을 들어 놀리면 되는거 아닐까요? 엘리베이터에 망치를 그냥 두면 올라겠지만,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와중에 자격이 없는 자가 손을 대면 아래로 추락할까요? 아래로 떨어질 때는 망치 기준에서 가장 가까운 표면에 붙어버리는 걸까요?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적어도 방향에 있어서 중력의 영향을 받는거라면 우주에서는 어떨까요?
묠니르를 드는 조건이 무생물이냐 생물이냐가 아니라 옮기려는 당사자의 자격에 따라 다르다면 토르가 누군가에게 '묠니르를 집어와라'라고 부탁, 명령한다면 과연 묠니르를 집는게 가능할까요? 제인을 지켜달라는 말을 묠니르가 이행한 것 보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재밌는 가능성인것 같습니다
무생물이 아니라 그 무생물을 움직이는 사람의 자격이 움직이는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그럼 이 부분에서 의문이 생기는게, 만약 엘리베이터 위에 묠니르가 있고 다른 층에 있는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어서 묠니르를 자기가 있는 층에 옮기기 위한 목적으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른다면 그 엘리베이터는 그 층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정지해있을까요?
즉, "묠니르를 옮기려는 자가 자격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옮길 수 있지만 자격이 없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묠니르를 포크레인으로도 옮길 수 있고 엘리베이터에 내려놓은 묠니르를 윗층에서 버튼을 눌러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말... 정리하자면 이럴 듯 합니다.
확실히 옮기려는 사람의 의지가 중요한듯 토르1편에서 차로 뽑아내는데 실패한 건 차를 운전해 묠니르를 뽑으려고 한 사람의 자격이 부족해서였고 비전이 옮기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묠니르에 담긴 마법이 비전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엘리베이터와 같은 취급을 했다 생각됨 이 경우 만약 토르가 의지를 가지고 묠니르를 바닥으로 밀었다면 그대로 놓쳤을 수도 있다고 봄 대신 비전은 마인드스톤이라는 절대적인 물질의 도움을 받아 묠니르에 걸린 마법을 씹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됨 캡틴은 진짜 자격이 있었다는 건데 솔직히 엔드게임 쯤 가면 아이언맨이나 배너, 호크아이도 들 수 있었을 것 같음
늦게 영상을 본 탓에 지금 댓글을 올리네요 사람들이 토르한테 부탁한 겁니다 토르가 조각을 하나하나 주워서 저 위에 놓은 거. 부서질 때 놓인 모양이랑 지구에 떨어졌을 때의 모양이 다른 것 같아요 떨어지는 충격에 의해서라면 더 멀리 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오딘이 죽기전 토르에게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다, 이곳이 될수도 있지"
라고 했던 장소가 정말 뉴 아스가르드가 되었죠
근데 토르가 과거에서 가져왔던 묠니르는 어케 됐었죠? 기억이 안나네 다시 돌려놨나
@@Lemona1272 캡틴이 스톤 돌려놓을때 같이 돌려놓음
@@Lemona1272 캡틴이 들고 가서 다시 반납함.
@@canister935 ㅇㅎ
원래 땅주인 : ㅋㅋ 개꿀!
이 영상을 스톰브레이커가 싫어합니다
ㅋㅋ
???: 그럼 나는 자격이 필요해? 아닌가ㅠㅠㅠㅠ
아 기여어 ㅋㅋㅋㅋ
ㅋㅋㅋㅋ
" 스톰브레이커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
본편보다 이런게 더 재밌는게 맞나
맞을리가요....어찌보면 이런 소소한 소재를 재밌게 뽑아주시는 빨강도깨비님이 참 대단한거같음
영화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준다는 점에선 페이즈 4이후 영화감독들보다 훨씬 더 유능하시다고 봅니다
본편은 그냥 우주페기물이라
요즘 마블은 이런거보다 퀄이 떨어진다 그게 드러난거 그러니 뭔 되도 않는 pc를 우겨넣지 pc란건 적당히 은유적으로 권해야지 아니 작품에 무조껀 박아넣을거야 이러면서 pc를 처박으니 문제지 누가 원작 뮬란 나왔을떼 뭐라했냐
@@kelmoking4812 매드맥스는 남자 등장인물이 두 명 빼고는 싹 다 악역인, 어찌보면 페미니즘이 극단적인 방식으로 담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긴 커녕 너무나도 재밌었죠. pc를 넣어도 사람 참 불편하게 만드는 방식으로만 넣는 마블의 역량이 떨어지는 수준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본편은 폐기물급 쓰레기라서요
4:36 이 장면의 여행가이드는 시빌 워 당시 팀 토르진영에서 토르와 함께 동거했던 데릴입니다 ㅋㅋ
오 진짜네요
그거 못 옮겨서 그냥 조각들 떨어진 곳 근처를 땅을 파서 전시장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 유명하죠 ㅋㅋㅋㅋㅋㅋ
ㅇㅇ ㅋㅋㅋㅋ
분석이 너무너무 재밌어요! 어쩜이렇게 논리정연하게 잘해요?!
구성도 잘하는데 대본이랑 나레이션 설명 읊어주는것도 좋음
별거 아닌듯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의미 부여를 하고 보니
감독의 영화 설정과 디테일이 상당히 뛰어났구나 싶네요.
또 그것을 딱 꼬집어 설명해주시는 빨강도깨비님의 혜안도 감탄합니다.
저런 디테일은 신경쓰면서 스토리는
요지경 저세상...
근데 이게 뭐 엄청나게 뛰어난 디테일인가
토르건 묠니르건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했고 그 기반으로 만들어진게 마블 토르 아닌가?
🎉
10년 전 미드 빅뱅이론에서 개그 요소로 다룰 정도로 코믹스 팬들 사이에선 이미 많이 이야기 되던 문제임 헐크가 묠니르를 든 토르를 휘두르면 헐크도 사용 가능한 거라는 논리가 개쩔었지
영상에서도 나온 어벤져스2 엔딩 때 묠니르와 엘리베이터 관련 대화를 보면, 마블은 세계관에서 설정 꼬일 수 있는 그런것 까지도 작품 내 유머로 활용한다는게 진짜 미친넘들이었는데... 그때가 좋았지...
묠니르에 주술이 걸린건 토르1때 오딘이 토르를 훈육하면서 처음 걸었습니다. 즉, 헬라가 묠니르를 사용할 적에는 누구나 사용 가능했다는 거였죠. 스톰브레이커만 봐도 알수 있듯이 주술이 걸려있지 않아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가 토르4에서는 고르가 잠시나마 들고 있었죠
@태민쓰 갑자기?
@태민쓰 그걸 굳이 왜 여기에 ㅋㅋ
@태민쓰 저분이 "헬라가 묠니르를 사용할 적에는" 이라고 쓰셨는데 본인이 "묠니르 헬라 꺼였음" 이라고 썼잖아요. 뒤에 본인이 방금 말한것 처럼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게 아닐수도 있다라고 적으시던가요.
@태민쓰 위에 본인이 쓴 댓글에 누구나 사용가능한게 아니다라는걸 유추할만한 부분이 있나요?
@태민쓰 첫 글을 쓴 분이 헬라의 묠니르 소지에 대해서 언급했잖아요. 그 뒤에 본인이 묠니르가 헬라의 것이였다고 말했고
MCU에 토르가 남는 게 몬제가 아니라, 이제는 MCU가 망하지 않는 게 먼저..
디즈니 산하라서 망할일은 없음 오히려 이 모양 이 꼴이난게 디즈니 탓은 아닌가 싶을정도로 페이즈4 부터 너무 확 퀄리티가 떨어져서 좀 의심스러움 인어공주도 그렇고 이새기들 하는꼬라지가 워낙 좃같으니까;
와 영화보면서 궁금했던건데 진짜 한장소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역시 마블. 이런 사소한 디테일 하나 하나까지 신경써주니 탈덕할래야 탈덕할수가 없다!!
세세한 이야기 꺼리를 찾아 주이는군요.
그냥 지나칠것 같은데. 역시 👍
지구가 자전을 해도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거 보면 지구는 자격이 있는 거 같다.
무생물은 상관없다잖슴
와우~~
쉬시다가 급 업로드 해주시네요 ㅎㅎㅎ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겠습니다
이형 안오셔서 걱정시키고 영상에 목마르게 하시더니 갑자기 오셔서 영상 많이 올려서 다른 방향으로 걱정하게 하시네 몸이 먼저니까
내일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너무 재밌어요 제발 영상좀 더..😢❤
날아가는 묠니르를 악당들이 쳐내는건 이동 경로를 수정하는 것일 뿐 '들다'에 해당하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을까요...같은 악당이 만약 잡아채서 들어서 잡으려고 했다면 못들고 떨어졌겠네요. 그럼 캡틴이 질문 한대로 엘리베이터에 놓고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건 가능하긴 한데, 그 움직이는 버튼을 누르는 당사자가 자격있는자여야만이 가능한걸까요? 만약 자비스 같은 ai라면..? 비전이 들 수 있었다는 것이 무생물이기 때문이라 논외였는지 아니면 비전은 적어도 그 때까지만 해도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공지능이었기 때문에 들 자격이 있었던건지... 만약 무생물이라 그랬던거라면 울트론도 묠니르를 들 수 있는거라 저는 비전이 들 수 있었던건 자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헬라가 잡아서 부순건 '잡은'게 아니라 묠니르의 진행방향과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해서 '잡아 든'것보다 대치 상태를 유지하다가 파괴한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헐크가 토르가 던진 묠니르 손잡이를 잡았다가 끌려간건 헐크가 '잡아'서 '들려'고 시도 했기 때문일거구요... 만약 헐크가 묠니르를 정면에서 맞부딛쳤더라면 헬라처럼 대치상태를 이어갔거나 같이 날아갔겠죠...
그러니까 제 말은 아무리 강력해도 자격이 없다면 잡아 드는건 못했을거고, 이미 이동 상태인 묠니르를 쳐내거나 대치하는 방법 밖엔 없었을듯.. 헬라는 좀 세니까 들어 옮기는건 못하고 파괴는 가능
지구에 진짜 뉴 아스가르드같은 곳이 생기면 관광명소가 되겠다 싶었는데
영화에서도 크루즈선들이 들어와 있네 ㅎㅎ
3:53 자격은 오딘이 부여한 거 아님!? 태초에 묠니르는 누구든 들 수 있었지만... 그 위상이 아들. 특히 토르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화에도 나오듯... ""자격이 있는 자...""로 롹온 걸어놓은 게 아닌지...
또는 오딘의 자손(아스가르드의 왕들)만 들수 있었는데
오딘이 자격이 있으면 다 들수 있다고 한 거일 수도 있죠
자격을 부여하기 전까지도 토르랑 오딘말고는 아무도 안 들었잖이요
@@user-pz8ml8sx1y헬라
뮬니르가 그자리에 못움직이는건 일종의 장소라는 개념적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내려 놓은사람이 차량이라는 이동수단인것을 인지하고 그 차위에 올려놓으면 그 차는 움직일수 있겠죠.
하지만 뮬니르를 걍 던졌는데 마침 차위에 떨어진거고 사용자가 차라는걸 인지 못했기에 그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개념 같네요.
특히나 강하게 인식이 된다면, 더 그럴테죠. 그래서 차로도 이동시키는게 불가능 했었을거 같네요. 차에 타고 있다가 내려놓았어도 변화가 없었을거 같네요.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셨나요?
@@user-eu2wd2fk7s 그러니까 개념적 위치가 아닐까하네요.
차위, 땅위 같은 단순 개념. 좌표같은건 무시하고요.
@@user-eu2wd2fk7s 궤도가 여기서 또...
그냥 자격이 있는 자가 움직이려고만 의지만으로도 움직이는 마법이 걸린 의식있는 망치.
부르면 날아오고 무게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의지 만으로 멋대로 하는 마법망치
2:07 닐 타이슨 선생님이 계산한 바로는 3억마리의 코끼리 정도의 무게와 비슷 하다고 하셨는데 원작에 우르라는 물질로 제작되엇고 42파운드(약 19키로) 정도 라고 합니다
영상 재밌었어요 ㅎㅎ 비젼은 무생물이라 묠니르를 들 수 있었던것이군요. 영상보다가 헐크가 묠니르를 잡다가 날아가는 장면 보고 생각난건데,
그 장면 바로뒤에 전투기가 헐크를 향해 총을 쏠때 헐크는 맞으면서 버티지만 토르는 총알을 피하는 데, 토르는 헐크보다 신체 내구가 떨어지는걸까요??
둘이 치고 박는걸 보면 신체능력이 헐크가 조금 우세해도 엇비슷한것 같은데 내구는 차이가 있는걸까요.
무엇보다 묠니르는 "지정좌표계에 고정을 한다"는 특징이 있죠. 우주의 절대 좌표계를 기준으로 행성은 자전과 공전을 할텐데 묠니르는 행성의 좌표계에 고정이 되어서 우주의 절대 좌표계 기준으로는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재밌는 포인트인것 같아요.
묠니르는 지박령이구나!
??? :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셨죠?
님도 서있으면 똑같아요..
북유럽신화를 누가 분석한걸 봤는데 묠니르 자체가 무게 때문에 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좌표에 고정시키는 힘 때문에 들지 못한다고 추측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마지막으로 놓은 위치에 고정시킨 것이죠
공중에 떠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서 중력의 영향은 받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네…?!
생각도 못했음 ㄷㄷㄷ
2:45 그냥 놓기만 했는데 망치가 아래로 꺼지는걸보면 묠니르가 토르에게 자석처럼 날아오는 기능은 있어도 자유자재로 어디든 움직이는 기능은 없으니 용을 바닥에 떨어뜨릴만큼의 무게는 있는거같네요. 즉 옷걸이에 걸때엔 사용자의 의지대로 마법으로 그 위치를 고정시키고 , 토르가 사용할땐 가해지는 충격은 그대로이지만 본인에겐 가볍고, 떨어질땐 본래 중력대로 무게가 가해지지만 반대로 드는힘은 마법으로 무시하는거같아요 뭐 딱맞아떨어지는건 아니지만 '마법'이라는 편리한 수단이 있으니..
토르가 그런 의도로 놓은걸 인지한 걸수도 있습니다. 자격이 없는 로키 흉곽이 오징어포가 안 된걸 보면..
그냥 무게자체는 가벼움 토르가 놓았으니 걍 바닥으로 꺼진거고 용은 그걸들 자격이 없으니 망치가 떨어질때 같이 떨어진게아닌가 함니다
무게의 문제가 아니라 망치의 움직임을 자격이 없으면 방해하지 못한다는거임 암만 가벼워도 바닥으로 떨어질텐데 그 떨어짐을 막지못하는거지
@@user-tt3qq4ph5o 오 이게 맞네요
@@user-tt3qq4ph5o 근데 그러면 공중에 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 자체가 질량에 의해 생긴 중력 때문인데..
근데 캡틴이랑 타노스가 싸울때 타노스가 캡틴 손을 쳐내서 묠니르가 날아갔는데 그것도 옮기려는 의지 아닌가요? 2:35 이 장면에서 로키의 발을 잡고 다른 누군가가 옮길수도 있었을수도
누가 설명했는데 타노스도 못 옮겨서 묠니르 대신 캡틴 손을 쳤다 하더라구요 근데..그냥 영화니까.ㅎㅎ
빨도형 영상은 좋아요 박고 정주행!!
💋 매력💦 감춰지지가 않네💦 컴온💦
사실상 요즘 mcu중에 유일하게 호감이 남아있는 영화 시리즈다.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스파이더맨도 좋지만 어벤져스1에서의 그 다섯명은 평생 잊지 못할듯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움직인다'의 정의 자체도 상대적인거라서...
이런 세세한 설정이 숨겨져 있을줄은 몰랐네요 ㅎㅎ
영상 좋고
오랜만에 설명충의 복귀도 좋고
문득 궁금해지네요.. 마지막 순간의 토니는 묠니르를 들 수 있었을지 없었을지..
마지막 순간의 스타크라면 들었을거같네요
자신의 희생으로(심지어 애 아빠가) 전 우주의 절반을 구했는데 고결함 그 자체지
묠니르를 들면 건강해지니까 토니는 묠니르를 들고있는순간만큼은 살아있을수있었겠네 ㄷㄷ
@@godofyoungdojinjaeseung 캡틴은 인피니티 스톤을 시간 속에 숨겼고 모건이 스무살이 되는 해에 건강팔찌 묠니르의 효능에 대한 찌라시와 스톤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두었습니다.
복수의 어벤져 모건을 기대하세요.
Morgan will back in 2039
수틀리면 묠니르도 만들 사람임ㅋ나노묠니르
5:35 옮기려는 의지가 있는 당사자가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면, 토르의 망치는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른 사람의 자격을 검증하겠군요..
잘보겠습니다~!!!
3:01 엇.. 이 감촉은.. ㅁ..마망? 엇! 오랜만이야 마.!! (파지직..)
역시 이런 영상은 빨도님이 최고 ㅋㅋㅋㅋ
진짜 오래간만에 돌아오신것 같아요 아닌가?
이야~~~ 이런게 컨텐츠지 잘봤어여
캡틴이 묠리르 들때 진심 너무 소름돋았음 개멋져
토르:천둥의 신때 요툰헤임에서 깽판치던 토르가 묘사만보면 라그나로크,인피니티워보다도 강했었던 거 같다.
실제로 토르는 계속해서 자기힘을 제대로 못다뤄서 묠니르를 통해서 제힘을 발휘 > 묠니르 파괴당한 후 각성해서 묠니르없이 본인힘 발휘 > 아스가르드 파괴로 본인힘의 근원이 사라져 약해졌다가 스톰브레이커들고 쎄짐 이거반복이라서 힘을 쓰는 숙련도는 올랐겠지만 실제 힘자체는 토르1 때랑 스톰브레이커 든 시점이랑 비교하면 비슷비슷할겁니다
신체적 능력으로서의 전성기는 인피니티 워 당시일 거고
정신적인 성숙까지 합친다면 엔드게임에서 어머니 만나고 묠니르를 다시 들 수 있는 걸 알았을 때일 거 같음
옴마 영상 너무 오랜만이자나요 기다렸어요🎉🎉🎉
역시 격이 다른 분석 . ㄷㄷㄷ .
옷걸이:니네 이거 못드냐?ㅋ
야 ㅅㅂ 이거다 ㄹㅇ
ㅋㅋㅋㅋㅋ
묠니르를 드는건 불가능 하잖아요? 그렇다면 묠니르가 올라가있는 테이블을 드는건 가능할까요?
묠니르는 자격이 있는 자, 어떠한 의지나 심성 같은 면을 확인하고 자격을 판단하는 언령이 걸려있는데, 말씀하신대로 무생물에게는 해당 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망치에 차를 연결해서 당길게 아니라. 그냥 망치와 함께 땅을 들어 놀리면 되는거 아닐까요?
엘리베이터에 망치를 그냥 두면 올라겠지만,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와중에 자격이 없는 자가 손을 대면 아래로 추락할까요?
아래로 떨어질 때는 망치 기준에서 가장 가까운 표면에 붙어버리는 걸까요?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적어도 방향에 있어서 중력의 영향을 받는거라면 우주에서는 어떨까요?
애초에 마법이라는 설정이기에 무생물 생물이라기보단 자격이있냐없냐와 파워가 강력한가 아닌가로 나뉘는듯합니다. 지구가 자전하는데도 그걸따라가 묠니르는 움직인셈이니까요. 마법에서 변수로 지정해놓은게 자전이고 세부사항을 공개안한거일겁니다. 그리고 따지고보면 공전도 있죠. 태양주변으로 우리가 돌고있으니.. 그것도 감안해서 위치가 정해지는것같아요.
솔직히 러브엔썬더에서 스톰 브레이커가 묠니르한테 질투하는게 웃기긴 했죠 ㅋㅋ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이신 닐 디드래스 타이슨님께서 영화에서 니온 토대로 계산한 결과 망치는 약 3천여개의 코리끼를 모아놓은 몸무게와 비슷한 무게일꺼랍니다
역시 마블의 디테일은 최고야~
사실 설정 자체가 세세하게 파고들면 모순이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냥 재밌게 보면 될꺼같네요 ㅋㅋ
저때 캡틴이 묠니르 살짝 움직였을때..토르 움찔하던 장면이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묠니르를 드는 조건이 무생물이냐 생물이냐가 아니라 옮기려는 당사자의 자격에 따라 다르다면 토르가 누군가에게 '묠니르를 집어와라'라고 부탁, 명령한다면 과연 묠니르를 집는게 가능할까요?
제인을 지켜달라는 말을 묠니르가 이행한 것 보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재밌는 가능성인것 같습니다
제인은 그냥 pc문화가 마블을 잠식해서 그런거죠
와 디테일... ㄷㄷ
6:11 우리 호크아이는ㅠㅠ
별의 심장이면 이미 터져 중심만 남은 '중성자 별'을 재료로 만들었을텐데 각설탕크기 ( 1 cm³ 부피)의 질량이 약 1억 톤이니 묠니르는 못해도 수백억톤은 나가겠네요. 토르는 신이라 들고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땅이 안파이는게 이상함.
마법이여서 가능함
이형은 아직도 잘 나가네
허허 난 어벤저스를 1개도안봤는데 보게 돼는 매력이 있는영상이네 ㅋㅋ
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토르가 몰래 살포시 묠니르를 올려놓습니다
차는 무생물이고 운전자는 의지는 커녕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과연 차는 멈출까요?
쉽게 말해 묠니르 마음에 들었냐 안 들었냐
무생물이 아니라 그 무생물을 움직이는 사람의 자격이 움직이는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그럼 이 부분에서 의문이 생기는게, 만약 엘리베이터 위에 묠니르가 있고 다른 층에 있는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어서 묠니르를 자기가 있는 층에 옮기기 위한 목적으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른다면 그 엘리베이터는 그 층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정지해있을까요?
2:41 bgm 뭐예요? 신나네 둠칫
형! 돌아왔구나?
즉, "묠니르를 옮기려는 자가 자격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옮길 수 있지만 자격이 없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묠니르를 포크레인으로도 옮길 수 있고 엘리베이터에 내려놓은 묠니르를 윗층에서 버튼을 눌러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말... 정리하자면 이럴 듯 합니다.
오~~~ 디테일이 너무 완벽하네요!! 이러니 마블영화에 사람들이 환호하는가 봅니다.
1:08 토르 이때 보니까 확실히 더 젊었네..
오딘이 얼마나 강력한지 묠니르 하나로 설명이 되죠. 묠니르를 들지 못하거나 이에 제약당하는 존재들은 전부 오딘보다 약하다고 보면 됨. 노말 타노스 포함
??:네가 망치의 신이더냐?
토르:맞는데요?
오랜만이네요..그동안 어디 갔다오셨나요? ㅡ.ㅡ::
묠니르는 묠니르 자체는 못들지만 몰니르를 들고있는 손이나 이런건 잡을 수 있고 그럼 그래서 그냥 땅만 움겨도 된거였
0:41 드래곤볼 피콜로가 죽인 신룡 되살릴때 포포가 신에게 가져온 신룡조각 담긴 접시 따라했네 ㅁㅊ
그냥 포크레인으로 땅 자체를 파서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파버린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옮기려는 사람의 의지가 중요한듯
토르1편에서 차로 뽑아내는데 실패한 건 차를 운전해 묠니르를 뽑으려고 한 사람의 자격이 부족해서였고
비전이 옮기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묠니르에 담긴 마법이 비전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엘리베이터와 같은 취급을 했다 생각됨 이 경우 만약 토르가 의지를 가지고 묠니르를 바닥으로 밀었다면 그대로 놓쳤을 수도 있다고 봄 대신 비전은 마인드스톤이라는 절대적인 물질의 도움을 받아 묠니르에 걸린 마법을 씹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됨
캡틴은 진짜 자격이 있었다는 건데 솔직히 엔드게임 쯤 가면 아이언맨이나 배너, 호크아이도 들 수 있었을 것 같음
걍 존나 고결해서 들수 있었던거 아님? 기계나 스톤 영향이라는 이유로 든거면 그때 그 어벤져스들 벙찐 반응이 개연성이 없어지는거 같은데
밑부분 땅을 파서 땅만 옮기는 느낌인줄 알았는데 그자리 그대로였네요
즉 엘리베이터에 놓아서 움직이는건 밑에층에서 아무 생각 없이 버튼 누른 사람이나 엘리베이터의 설계/시공자가 묠니르를 움직일 의지나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거죠?
0:30 어떻게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셨죠?
근데 자격을 얻는 제인이 다시 묠니르를 합쳐서 사용하는데….
토르는 왜 못붙인건가요? 묠니르가 부서졌다고 토르가 권능을 잃는것도 아니고 영화를 보니까 잘 작동(?) 하던데…..
묠니르는 죽어가는 별
혹은죽은별
백색 외성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일반 철 보다 무겁고
행성이 수축하면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원자의 밀도가 일반 철보다 몇배 더
무겁습니다
초딩들 끼리 히어로물 놓고 서로 가능 하다 불가능 하다 싸우던토크를 이렇게 영상으로 ㅋㅋㅋ
사람위에 올리면 못빠져나가지만 압사는 안당함
드래곤 입에집어넣으면 중력작용해서 밑으로 깔림
옷걸이에 걸면 땅으로 안꺼지고 잘걸림
무생물이고 의지가 없는 존재는 묠니르를 태우고 (?)움직일 수 있다. 이 가정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라 묠니르 위치도 바뀌겠...
1:28 스텅리 아줌마... 간만에 보니 좋네요~
한때 망치의 신 토르의 애착무기
원작에서는 묠니르 기본 패스브가 고결한 자는 사용가능
아니던가요?ㅎㅎㅎㅎㅎㅎㅎ
6:10 최근 드라마에서 호크아이랑 헐크도 하차했나요??
재업하신 건가요?
묠니르는 오딘이 주문을 걸어서 못 들게 되었는데 그럼 혹시 스톰브레이커는 다른 사람들도 들 수 있는 건가요?
엔드게임에서 타노스가 날아오는 스톰브레이커를 잡아서 토르를 죽이려고 했었죠.
@@DKBc 아 맞네요!?
따로 자격은 필요 없다만 엄청 무겁다고 합니다.. 타노스정돈 되야 휘두르는듯
그럼 뮬니르가 들어 있는 엘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뮬니르를 들어올리기 위해 위층으로 가는 버튼을 눌렀다면 엘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는건가요?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셨죠??
아 쓸라구 핬는데 있네 ㅎㅎ
우와 생각보다 디테일이었네
빨태식이 돌아왔구나 ! 기다렸자너
문제는 토르가 남더라도
디즈니 때문에 마블이 남아 나지를 않을듯.
내놓는 작품들마다 어후~ 이건 정말 그냥 못봐줄 정도의
스토리와 퀄리티를 보여주니
이거 봤던건데 다시 올리신건가요?
4:30 오?!?!!!!!
늦게 영상을 본 탓에 지금 댓글을 올리네요 사람들이 토르한테 부탁한 겁니다 토르가 조각을 하나하나 주워서 저 위에 놓은 거. 부서질 때 놓인 모양이랑 지구에 떨어졌을 때의 모양이 다른 것 같아요 떨어지는 충격에 의해서라면 더 멀리 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혹시 묠니르는 그것을 든 사람의 확고한 의지나 책임감이 그 묠니르의 무게 아닐까요?
저 마지막에 토르 핫도그 옷 입고 있는 씬은 어디 나오는거에요?
왜 이 영상을 본 것 같지? 뭐지? 다른 곳에서 본건가? 다시 올라온건가?
??? : 묠니르님은 지평자표계를 어떻게 고정하고 계신가요?
6:10
아아... 그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