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어시장에서 떠온 탱글탱글 겨울 방어회를 더 맛있게, 페어링 와인 2종 추천

안녕하세요?
올해 첫 방어회를 맛보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 가본 곳...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어시장 아닌가요?ㅎㅎ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잡아놓은 방어 한번 보고 맘에 들어 그냥 중자로 주문했습니다.
맛도 좋았지만, 어느샌가 방어는 겨울을 즐기고 있다는 기분을 주는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 위해 나름 고민 많이 해서 고른 루아르 소비뇽 블랑 정말 맛있었어요.
뜻밖의 리슬링과의 비교 시음도 즐거웠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
[와인 소개]
1. 루시앙 크로쉐 상세르 블랑(2022): 프랑스 루아르의 소비뇽 블랑
Lucien Crochet Sancerre Blanc
2. 비트만 리슬링 트로켄(2021): 독일 라인헤센 리슬링
Wittmann Riesling Trocken
[Wine-bar 그룬트]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13, (2층) 그룬트 GRUND
13, Seongsui-ro 12-gil, Seongdong-gu, Seoul
유튜브 그룬트에 초대받고 싶은 분은 아래 이메일 주소나 인스타그램 DM으로 신청 바랍니다. 방송별로 1명 또는 2명으로 이러우진 한 팀을 선별해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대접해 드립니다.
신청 뒤 당장 초대받지 못해다 하더라도 너무 서운해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이 아니라도 적당한 와인, 적당한 시기에 뒤늦게 초대를 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출연하고 싶은 사연과 자기 소개 부탁드리며,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 계정 알려주세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는 분은 따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DM: grund_oskar
E-Mail: [e-mail]

[@Hap_BBy]

안그래도 방어회철이라 어떤게 어울릴까 궁금햇는데 감사합니다~😊 리슬링과 쇼블 저도 비교해가면서 먹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