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설포카를 가게 되서 교수님께 죄송스러웠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절대로 미국대학원이 설포카보다 낫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위해 한 얘기가 아닙니다. 영상 초반부 카투사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원래부터 미국 생활을 동경해왔었습니다. 혹시나 그런 뉘앙스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도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너무 쟁쟁한사람들의 합격수기나, 부정적인 이야기들만을 접하게되다보니 요 며칠간 아무것도 못한 채 그저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대학원 포기해야하는걸까, 가뜩이나 어렵다는 미국 유학중에서도 다이렉트 박사는 더 어렵다는데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니까 너무 답답하고,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것같은데 시작도 못해보고 이미 미래가 정해져버린것만 같은 느낌에 억울함마저 느꼈습니다.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일찍 집에 들어와 한숨 푹 쉬고 생각없이 유튜브를 켰는데 문득 외길님 영상이 보이더군요. "미국 유학의 꿈을 접을 뻔했지만, 마침내 해낸 이유"... 정말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말라는 외길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까지 나더군요. 포기하지마라, 할 수 있다! 이것이 사실 제게 가장 필요했던 말이었나봅니다. 정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뚜드려 맞든" 해보겠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유튜브 추천 영상에 떠서 끝까지 봤는데 저랑 살아온 인생이 비슷한게 많네요.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다만 저랑 다른건 전 학부 학점 3.4/4.5로 미국 유학을 갔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열심히 하면 꿈꿀수 있는게 미국 유학인것 같아요.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걸 잘모르고 포기하는것 같아요. 어드미션 포스팅 보고 쫄지말자에 백퍼 공감입니다.
DataScience쪽으로 미국 석박사가려고 공부 중인 학부생입니다. 지금 가고 싶은쪽이랑 전혀 상관없는 문과전공이라, 복전이랑 학부연구생, 그리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확신이 부족했는데, 영상보면서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남은기간 동안 이쪽 공부랑 연구 더 열심히 마국 석사 한번 뚫어보겠습니다. 감사함니다. 영상 앞으로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단지 영어점수로 인해 지원 안하고 그냥 한국의 대학원 (spk)를 목표로 해야겠다고만 생각했어요. 시야가 너무 좁았어요. 주변교수님들은 외국에서 나오는게 더 배우는게 있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셔도 전 그냥 귀를 닫고 살았어요. 아무튼 이 영상을 계기로, 군대에서 영어를 깊게 파서 점수를 만든 후, 저도 외길이 선배님과 같이 해외에 나가보는 꿈을 가져보겠습니다.
저는 늦깍이로 학부를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에 접어든 학생입니다. 저번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참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니 보게 되네요ㅎㅎ 저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지만, 늦게 시작한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고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에 도움을 받아가며 조금씩 꿈을 키워가고 있네요. 다른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박사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어드미션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교수님들이 제일 잘 아시고 합격자들 스펙도 생각 이상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서 도전하시는 분들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미국은 생각 이상으로 다양성을 중요시 여겨서 특정 학교/국가만 우수수 뽑히고 그렇지 않아요. 저는 이번 싸이클 겪고 나서 미국 대학원 입시는 중국인은 중국인끼리, 인도인은 인도인끼리 붙는 경쟁이라고도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얼마안남았는데 자신감보다는 걱정 다떨어질거같은 불안감이 훨씬큽니다. 물론 다 이겨내고 계속 나아가고있지만, 힘들었는데 정말 크게 도움이됐네요. 저도 한양대 다녀서 항상중도에서 SOP고치고 왕십리역으로 집가는데 공감도되고 위로가 되네요. 나중에 학교형으로서 학교근처에서 만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입니다.. 저도 카투사 출신인데 비슷한점이 많아보여서 진짜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1학년 성적은..허허) 지금 2학기 다니고 있는데 막 유학준비 시작해서 마침 GRE학원가는길이에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해서 내년에 지원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일단 준비해보고 지원이라도 해보려구요! 저는 CS로 전공 바꿔서 석사로 우선 가려고 합니다. 영상 자주 보러올게요!
@@JinyongKimHYU 저도 2012년도에 미국으로 유학 나가서 사회계열(경제학 전공)으로 석사하고, 2014년도에 박사로 옮겨서 다행히도 작년(2018년) 여름에 학위 받고 온 사람입니다. 우연히 옆에 추천 비디오로 되어 있어서 보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 했네요. 이렇게 굳이 댓글을 다는 것은 "5%도 않된다"고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이 글 쓴이가 이과가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인문사회계열일 확률이 높은데, 그 경우 GRE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Graduate coordinator로 계셨던 한국인 교수님께서 특히나 펀딩을 결정할 때 GRE를 중요하게 본다고 말씀하신 기억도 있습니다. 다만 이 비디오를 올린 취지(제가 이해하기로는 "실제 부딪혀보기전 까진 아무도 모른다")에 매우 공감하며, 저 역시 어느 한 가지가 약하게 생각된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길이 님의 말씀이 틀렸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오지랖을 떨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원하려고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GRE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정확히는 어드미션 커미티가 아닌이상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도 학교별로, 전공별로 다 다르니, "잘 알 수없다" 라고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겠네요. 다만 GRE는 지원자를 평가하는 많은 요인 중에 하나이고, 이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다른 것으로 커버 할 수도 있고 하니 이에대해 미리 예단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원자 분들 모두 힘내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30대 후반이고, 회사 다니면서 미국 박사 준비하고 있는데 진짜 희망이 됩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드는데요ㅜㅜ 학부는 한국, 석사는 중국에서 했고 마지막으로 박사는 미국에서 도전하는데 정말 직장과 함께 병행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희망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문과인데 문과라도 님과 비슷하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꼭 박사 유학 가서 연구원 하고 싶습니다. 혹시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곧 한국의 한 대학에 입학하는 19살인데 커서 입자이론을 연구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가야할 나이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는데 보통 연구원 하려는 분들은 전문연구요원을 알아보시더라구요. 저는 박사과정을 하면서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방법과 어느 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며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자물리이론을 연구하는 기업은 없을 것 같고 연구소에서 전문연구요원을 하려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박사를 하면 박사학위 취득 후에 한국에 와서 따로 연구를 해야하거나 한다던데 분야가 잘못걸리면 경력이 끊겨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혹시 외길이님은 이럴땐 대학교 다니는 중에 현역으로 갔다 오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현역 다녀오기] 장점: 추후 미래 설계 시 조금 더 선택의 폭이 커짐 - 국내 해외 대학원 둘 다 무리 없이 선택 가능 단점: 2년 간의 공백 [국내 대학원 중 전문 연구 요원] 장점: 군대로 인한 2년 간의 공백을 피할 수 있음. 국내 탑 연구실로 진학하셔서 대학원 생활 잘 보내실 수 있으면 정말 좋은 선택. 기업 전문 연구요원보다는 대학원 전문 연구요원이 전반적인 경쟁률이 낮다고 알고 있음 단점: 중간에 때려치고 다른 길 찾고 싶다면 상당히 난감함 [기업 전문 연구요원] 이 부분은 잘 몰라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1학년 때 전공공부를 하며 전공이 적성에 맞는 지를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훨씬 더 길이 잘 보일 겁니다. 만일 전공이 적성에 맞는 다면 국내 대학원 전문연구요원과 현역 둘다 괜찮습니다. 그러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현역으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유학 풀펀딩 받고 가셨나요? 풀펀딩이란 제도가 있어도, 지원자 다 풀펀딩 주는 게 아니라 또 그 나름대로의 기준을 둬서 일부만 주나요?? 풀펀딩 받고 가셨다면, 얼마만 딱 들고 미국으로 떠나셨는지요?(1달월세보증금만 들고 갔는지요) + 알아본 각 대학원 마다 석박사통합과정이 있는지 메일을 보내보려는데(홈페이지 가면, 'Doctoral' 이렇게만 있어서 이게 석박통합(by default)인지 master's 하고 구분된 것인지 모르겠어서 도통...) 석박사통합을 영어로 보통 뭐라고 표현하나요? integrated Ph.d? Unified courses??
김연아님이 기자가 "연습할때 무슨생각 하냐" 여쭤봤을 때 예전에 한 말씀 있죠? "무슨 생각은요, 그냥 하는거지.."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있겠지만, 그냥 잡념 떨쳐버리고 그냥 공부에만 몰두하는게 점수를 가장 높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일겁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어서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중간에 설포카를 가게 되서 교수님께 죄송스러웠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절대로 미국대학원이 설포카보다 낫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위해 한 얘기가 아닙니다.
영상 초반부 카투사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원래부터 미국 생활을 동경해왔었습니다.
혹시나 그런 뉘앙스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교수님이 선우... 교수님이세요?
@@acts292 아뇨
저도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너무 쟁쟁한사람들의 합격수기나, 부정적인 이야기들만을 접하게되다보니 요 며칠간 아무것도 못한 채 그저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대학원 포기해야하는걸까, 가뜩이나 어렵다는 미국 유학중에서도 다이렉트 박사는 더 어렵다는데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니까 너무 답답하고,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것같은데 시작도 못해보고 이미 미래가 정해져버린것만 같은 느낌에 억울함마저 느꼈습니다.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일찍 집에 들어와 한숨 푹 쉬고 생각없이 유튜브를 켰는데 문득 외길님 영상이 보이더군요.
"미국 유학의 꿈을 접을 뻔했지만, 마침내 해낸 이유"...
정말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말라는 외길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까지 나더군요.
포기하지마라, 할 수 있다! 이것이 사실 제게 가장 필요했던 말이었나봅니다.
정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뚜드려 맞든" 해보겠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석사마치고, 올해 미국으로 박사로 온지 2개월 된 새내기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쫄지 마세요!! 본인이 할 수 있다는 생각만 가지고 계시다면 가능합니다.
공감되는 말들이 많네요. 졸업 축하드리고, 취업도 축하드립니다!
다른 것 보다 고우해커스 글은 엄청 고수들만 올린다 쫄지마라가 마음에 와 닿네요. 고우해커스보면 스스로 너무 초라해서 아 나는 안되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는데..그나저나 UIUC라니 대단하신듯... 잘 봤습니다.
유튜브 추천 영상에 떠서 끝까지 봤는데 저랑 살아온 인생이 비슷한게 많네요.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다만 저랑 다른건 전 학부 학점 3.4/4.5로 미국 유학을 갔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열심히 하면 꿈꿀수 있는게 미국 유학인것 같아요.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걸 잘모르고 포기하는것 같아요. 어드미션 포스팅 보고 쫄지말자에 백퍼 공감입니다.
제가 2-1이고 미국 박사 유학을 가고 싶은데 성적이 많이 낮아서요ㅠㅠㅠ 그렇다고 집도 잘사는게 아니어서 유학가려면 꼭 펀딩을 받아야하는데 혹시 펀딩 받고 가신건가요??
신유진 앗 여기가 제 채널이 아니라서 답변하기 눈치 보이지만 외길이 님이 좋으신 분이라 괜찮을것 같아요^^ 물어보시니 답변드리죠. 전 아주 서민이고 학점도 안좋았지만 펀드 잘받았어요. 발품팔아 여기저기 열심히 기웃거리면 미국은 넓어서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굿럭입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석사 마무리하면 꼭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는데, 이 영상으로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좋은 결과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방금 미국 대학원 지원 4군데를 마쳤습니다 ㅠㅠ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불안했는데 이 영상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곳도 힘내서 마무리 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ataScience쪽으로 미국 석박사가려고 공부 중인 학부생입니다. 지금 가고 싶은쪽이랑 전혀 상관없는 문과전공이라, 복전이랑 학부연구생, 그리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확신이 부족했는데, 영상보면서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남은기간 동안 이쪽 공부랑 연구 더 열심히 마국 석사 한번 뚫어보겠습니다.
감사함니다.
영상 앞으로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참스승을 두셨었네요. 부럽습니다.
독일 유학 중인데 공감 많이 되네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감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단지 영어점수로 인해 지원 안하고 그냥 한국의 대학원 (spk)를 목표로 해야겠다고만 생각했어요. 시야가 너무 좁았어요. 주변교수님들은 외국에서 나오는게 더 배우는게 있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셔도 전 그냥 귀를 닫고 살았어요. 아무튼 이 영상을 계기로, 군대에서 영어를 깊게 파서 점수를 만든 후, 저도 외길이 선배님과 같이 해외에 나가보는 꿈을 가져보겠습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감동적이네요~^^
30대 초반의 많지않은 나이에 많은걸
느끼고 배우신듯~무엇을 해도 잘하실듯.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너무 휩쓸리지말고 도전해보는게 젊은이의 특권 아닐까 싶어요. 멋지십니다.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같아요. 멋진 학자 되시길 응원합니다
유튜브는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훌륭한분 이야기도 들을수 있고. 응원합니다~
Did
저는 늦깍이로 학부를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에 접어든 학생입니다. 저번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참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니 보게 되네요ㅎㅎ 저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지만, 늦게 시작한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고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에 도움을 받아가며 조금씩 꿈을 키워가고 있네요. 다른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부모님 보고싶어서 많이 울었는데 이영상보니까 뭔가 마음을 다잡게 되는 영상같네요...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대단한 사람이다.
저도 저렇게 도와주신 교수님이 계신데 너무 공감되네요...
인생의 조언은 진짜 20년이상 차이나는 분들께 구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공감되는 부분이 진짜 많네요
마음이 참 따듯해져요. 감사합니다
유학3년차로 논문한개쓰고 이까지만 할까 때려우치고 귀국할까 생각들다가 다시 마음잡고 해보렵니다
석사 2학기째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년 뒤에 꼭 미국 박사 가겠습니다!
저는 이미 유학 와있는 학생이지만 진짜 좋은 말씀 하신 것같아요. 일단 해보는거랑 아예 안하는거랑은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ㅎㅎㅎ 고독과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함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는것도 박사과정의 한 부분임을 과정이 끝나가면서 느꼈는데 참.. 준비과정부터 끝까지 의미 있었고 의미가 있어야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ㅎㅎ
혜안이 있는 댓글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과 댓글 보며 저도 많이 배웁니다
박사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어드미션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교수님들이 제일 잘 아시고 합격자들 스펙도 생각 이상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서 도전하시는 분들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미국은 생각 이상으로 다양성을 중요시 여겨서 특정 학교/국가만 우수수 뽑히고 그렇지 않아요. 저는 이번 싸이클 겪고 나서 미국 대학원 입시는 중국인은 중국인끼리, 인도인은 인도인끼리 붙는 경쟁이라고도 느껴지더라고요.
한국에서 석사 생활중인 학생이에요 미국박사유학을 정말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정말 용기가 생기는 말인거같아요ㅠㅠ교수님들이랑 이야기 많이 나눠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ㅎ ㅎ
좋은 영상 너무 잘 봤어요!! 미국석사를 하고 직장 의무근무기간이 늘어나, 40세 이전에는 그만둘 수 없지만 항상 박사지원의 끈은 놓지않고 있어요! 좋은 말 고맙습니다.
큰 용기 얻고 갑니다.
평생 꿀만 빠셨다는 건 겸손한 말씀이었균요! 멋지네요. 소박한 목소리뒤에 단단한 모습이 보이는것같습니다 :)
진짜 얼마안남았는데 자신감보다는 걱정 다떨어질거같은 불안감이 훨씬큽니다. 물론 다 이겨내고 계속 나아가고있지만, 힘들었는데 정말 크게 도움이됐네요.
저도 한양대 다녀서 항상중도에서 SOP고치고 왕십리역으로 집가는데 공감도되고 위로가 되네요. 나중에 학교형으로서 학교근처에서 만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유학에대한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있던 이 시기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볼게요
정말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른 영상들도 보면서 답답했던 부분들도 해소되고 동기부여도 엄청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시기에 학교 다니셨네요..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들이에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힘냅니다.
오면 더 우울하다는걸.... 오기전엔 어렴풋이 그러겟네 싶지만..... 막상와보면 정신 돌게됨... ㅜㅜ
엄청 재미있네요~~~~ 꼭 성공하시길 기도합니다.
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입니다.. 저도 카투사 출신인데 비슷한점이 많아보여서 진짜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1학년 성적은..허허)
지금 2학기 다니고 있는데 막 유학준비 시작해서 마침 GRE학원가는길이에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해서 내년에 지원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일단 준비해보고 지원이라도 해보려구요! 저는 CS로 전공 바꿔서 석사로 우선 가려고 합니다. 영상 자주 보러올게요!
후배님 화이팅!!
꽁트 잘합니다..재능있어요..다음후속 기대합니다
ㅋㅋ한양대 공센에서 왕십리가는 그 길, 맥도날드, 스타벅스.. 반가운 이름들을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유학 포기해야되나 고민하던중에 오늘 영상 몇개 보면서 맘 다잡는 중인데 이런 따뜻한 영상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현재 학부 인턴을 하면서 자대 석사를 하고 나서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꼭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제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한양대 졸업생입니다. 10년전 유학준비하던 시절 비슷한 일 겪었던거 많이 생각나게 하네요. 여하튼 박사 축하드리고 건승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
영상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용아 감동적인 영상 잘 봤어~ 같이 학교생활했던 기억이 얼핏 난다 ㅋㅋ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길! 👍
잉 ㅜㅜ감동스런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 전문연하면서 준비라도 해보려구요!
언제든 어려운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정말 멋있고 현실적인 스토리라서 힘이 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ㅠㅠ!
박사님 덕분에 힘얻고 갑니다 :)
지알이가 넘 어려워서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일단 지원은 해보고 포기하겠습니다. ㅠㅠ
GRE가 그렇게 큰 비중은 아니에요 ㅎㅎ
우선 급하게 점수가 필요하다면 GRE 수학부터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ㅎㅎ 수학 진짜 쉽거든요
ㅎㅎ 전 이과가 아니라서.. ㅎㅎ 그런데 지알이를 잘보는 사람이 석박사 과정도 훨씬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다르긴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알이가 다는 아니죠? ㅠㅠ
GRE 점수랑 대학원 과정은 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GRE가 다가 아니라 GRE는 5프로도 안되는 것 같아요.
5%도 안된다고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JinyongKimHYU 저도 2012년도에 미국으로 유학 나가서 사회계열(경제학 전공)으로 석사하고, 2014년도에 박사로 옮겨서 다행히도 작년(2018년) 여름에 학위 받고 온 사람입니다. 우연히 옆에 추천 비디오로 되어 있어서 보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 했네요. 이렇게 굳이 댓글을 다는 것은 "5%도 않된다"고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이 글 쓴이가 이과가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인문사회계열일 확률이 높은데, 그 경우 GRE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Graduate coordinator로 계셨던 한국인 교수님께서 특히나 펀딩을 결정할 때 GRE를 중요하게 본다고 말씀하신 기억도 있습니다. 다만 이 비디오를 올린 취지(제가 이해하기로는 "실제 부딪혀보기전 까진 아무도 모른다")에 매우 공감하며, 저 역시 어느 한 가지가 약하게 생각된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길이 님의 말씀이 틀렸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오지랖을 떨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원하려고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GRE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정확히는 어드미션 커미티가 아닌이상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도 학교별로, 전공별로 다 다르니, "잘 알 수없다" 라고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겠네요. 다만 GRE는 지원자를 평가하는 많은 요인 중에 하나이고, 이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다른 것으로 커버 할 수도 있고 하니 이에대해 미리 예단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원자 분들 모두 힘내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라이브 방송은 언제 하시나요?
라이브는 게릴라 입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다음번엔 말씀하신 soa, cover letter 어떻게 쓰셨는지 공유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도 외길이형처럼 1학년때 엄청놀고 제대후 정신차린 스타일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ㅋㅋ 3개월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저도 남은 1년좀 넘는시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주신 얘기들이 제 고민들과 똑같아서 도움이 된거같아요
헤헤 칭찬 감사해요! 남은 1년동안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언제든 힘들때마다 잠시 쉼터라고 생각하시고 들러주세요!
화이팅!
30대 후반이고, 회사 다니면서 미국 박사 준비하고 있는데 진짜 희망이 됩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드는데요ㅜㅜ 학부는 한국, 석사는 중국에서 했고 마지막으로 박사는 미국에서 도전하는데 정말 직장과 함께 병행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희망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문과인데 문과라도 님과 비슷하겠죠?
비슷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이 최대한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JinyongKimHYU 감사합니다!
I'm not supposed to be here
No fake it 'till you make it
Ok fake it 'till you become it
ㅋㅋㅋㅋㅋㅋㅋㅋfemale 오랫만ㅇ 웃엇네요
지적인 침팬지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꼭 박사 유학 가서 연구원 하고 싶습니다. 혹시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곧 한국의 한 대학에 입학하는 19살인데 커서 입자이론을 연구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가야할 나이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는데 보통 연구원 하려는 분들은 전문연구요원을 알아보시더라구요. 저는 박사과정을 하면서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방법과 어느 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며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자물리이론을 연구하는 기업은 없을 것 같고 연구소에서 전문연구요원을 하려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박사를 하면 박사학위 취득 후에 한국에 와서 따로 연구를 해야하거나 한다던데 분야가 잘못걸리면 경력이 끊겨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혹시 외길이님은 이럴땐 대학교 다니는 중에 현역으로 갔다 오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현역 다녀오기]
장점: 추후 미래 설계 시 조금 더 선택의 폭이 커짐 - 국내 해외 대학원 둘 다 무리 없이 선택 가능
단점: 2년 간의 공백
[국내 대학원 중 전문 연구 요원]
장점: 군대로 인한 2년 간의 공백을 피할 수 있음. 국내 탑 연구실로 진학하셔서 대학원 생활 잘 보내실 수 있으면 정말 좋은 선택. 기업 전문 연구요원보다는 대학원 전문 연구요원이 전반적인 경쟁률이 낮다고 알고 있음
단점: 중간에 때려치고 다른 길 찾고 싶다면 상당히 난감함
[기업 전문 연구요원]
이 부분은 잘 몰라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1학년 때 전공공부를 하며 전공이 적성에 맞는 지를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훨씬 더 길이 잘 보일 겁니다.
만일 전공이 적성에 맞는 다면 국내 대학원 전문연구요원과 현역 둘다 괜찮습니다.
그러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현역으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매력 있으시다 ㅎㅎ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석사로 고분자 전공하고있는데 미국 가보고싶어지네요..ㅠㅠ
안빈낙도의 삶을 좋아하신다면 미국이 정말 좋은 선택이죠 ㅎㅎ
콜라 진짜 좋아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요새 금주하다보니 콜라가 낙이네요 ㅠㅠ
첫 유학 풀펀딩 받고 가셨나요?
풀펀딩이란 제도가 있어도, 지원자 다 풀펀딩 주는 게 아니라 또 그 나름대로의 기준을 둬서 일부만 주나요??
풀펀딩 받고 가셨다면, 얼마만 딱 들고 미국으로 떠나셨는지요?(1달월세보증금만 들고 갔는지요)
+
알아본 각 대학원 마다 석박사통합과정이 있는지 메일을 보내보려는데(홈페이지 가면, 'Doctoral' 이렇게만 있어서 이게 석박통합(by default)인지 master's 하고 구분된 것인지 모르겠어서 도통...)
석박사통합을 영어로 보통 뭐라고 표현하나요?
integrated Ph.d? Unified courses??
펀딩관련 질문에 대해선 제가 따로 찍은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석박통합과정에 대해서는 제 Direct PhD 관련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ㅋㄱㄱ전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토플을 준비해야해서 스트레쓰가 심하네요...ㅎㅎ
점수 만들 수 있을까 싶지만 머릿속으로..이론적으로?생각해보면 또 될것 같기도하...ㅎㅎ하하
김연아님이 기자가 "연습할때 무슨생각 하냐" 여쭤봤을 때 예전에 한 말씀 있죠?
"무슨 생각은요, 그냥 하는거지.."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있겠지만, 그냥 잡념 떨쳐버리고 그냥 공부에만 몰두하는게 점수를 가장 높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일겁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어서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그 교수님이 참된 분이 셨네요.....고등학생이라 잘모르는데 원래 교수랑 학부생사이에서도 술한잔하나요?
네 ㅎㅎ 나중에 대학 들어가서 교수님들이랑 친해지면 정말 좋아요! ㅎㅎ
형님 잘지내시죠? 좋은 내용 많이 듣고가요!! 떡상하십시옹🙏
크흠.....
시간 되실 때 갑상생 항진증 검사 한번 받아보세여 그냥 느낌입니다 저도 항진증 진단을 받아서
태용 형이셨어요??
태용이 형으로 사는 중입니다 ㅎㅎ
영어는 원래 잘하셨나요?ㅠㅠ
카투사 시절에 조금 배웠습니다 ㅎㅎ
ㅋㅋ 미스킴 ㅋㅋ
좋은 영상이네요. 스펙트럼이 넓다고 하셨는데 나이에 대한 스펙트럼은 어떻게 되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제가 입학할 때는 26살이었는데 제가 어린편이었고, 제 동기들 중 8살 위까지 있었습니다.
와......한양대역 앞 맥도날드, 스타벅스 있는 그 하숙집 잠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신기하네요....
싸군 매넓을 돌려놔라!!!
@@JinyongKimHYU 씨유에도 치킨 종류가 있긴한데 매넓은 포기못해~
소지섭 닮으신듯...
감사해요 정말 정말 힘이 되는, 그리고 감동인 영상이예요 !! 저도 미국가서 제가 배우고 싶은 공부하고, 하고 싶은 일할게요! ㅎㅎ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말 쏙쏙 들어오게 잘해주셔유~!
동영상 진짜 감동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