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지방출신인데 서울친구들 부모님이 자가있는 건 부럽지만, 난 그만큼 지방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서 진정으로 내 힘으로 온전히 독립하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서울 부대낄때 도망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있다는 사실 자체도 마음에 안정감을 줘서 이젠 지방출신인게 더 좋아요.
@user-ff2tq5sd3e 아랫분 말씀 신경쓰지 말고 하시던 대로 하세요. 저 옛날에 되게 워킹푸어였던 사람인데 그땐 진짜 1000원짜리 떡볶이도 쉽게 안 사먹었고, 지금은 솔직히 되게 고소득자이고 자산도 1% 안쪽에 드는 사람인데, 아직도 먹고 싶은 거 다 먹진 않아요. 파인다이닝 같은 데 가는 건 뭔 날 되어야 가고, 오마카세는 먹어본 적도 없어요. 그렇지만 제가 궁상스럽다는 생각 해본 적 한 번도 없어요. 건강 해치지 않을 만큼 아끼시고 기운 내세요. 좋은 날 꼭 옵니다. 부읽남 TV 보실 정도면 성공은 예정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아끼는 행위에 집중하지 말고 큰 목표를 세워두고 거기에 필요한 과정이다 생각하세요. 처음엔 모이는 돈이 적어 현타올때마다 갈등하지만 그 고비만 넘겨 돈 모이는게 눈에 보이면 아끼는게 즐겁고 재테크가 설렙니다. 그럼 주위에서 아무리 소비하는 모습을 봐도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이 생깁니다. 모든 부분에서 아끼려 하지 마시고 소소한 소비로 힐링도 하세요. 응원합니다!!!
울림이 있는 영상이네요... 제가 딱 부읽남님이 말씀하신 서울에서 나고자라 대학가고 일하고있는, 서른 넘어 부모님과 같이사는 캥거루인데요. 연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집에서 안 나가는 이유가 이 삶의 질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였거든요. 그러면서 점점 씀씀이만 커지고... 지금 누리는 직주근접, 큰 집,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이게 다 원래 내 것이 아니고 내 소득과 자산에 맞게 불편한 생활을 감내하는 게 1인분을 하기 시작하는거라는게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저는 사연자님과 반대 상황 일 수도 있는데 저는 십년 넘게 어머니가 제 월급 관리 하면서 모아둔 돈은 커녕 제 이름으로 된 카드 빚만 많아서 탈출하자는 마음으로 독립하게 되었어요 모아둔 돈이 없으니 월급날 그 월급 다 찾아서 친구네집 전전하다가 고시원으로 들어갔는데 그것도 독립이라면 독립이랄까 마음만은 편하더라고요 물론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 저도 짠테크를 하긴 했는데 다시 본가로 들어가서 살 자신은 없어서 버틴 것 같아요 올해가 독립 3년차인데 카드빚 다 갚고 원룸 보증금 정도 될 금액을 겨우 모았네요 어머니도 연락 몇번 하다가(예전에도 이런 문제로 집 나가고 했지만 금방 들어갔거든요) 이번에는 금방 안 돌아올 걸 아셨는지 본인 생활 하시면서 나가서 일 하시더라고요 (어머니 나이는 현재 50대 후반이고 제가 일 시작하고 나서는 구직생활 생각이 없으 셨거든요) 저에게 독립은 저 스스로 자립하는 계기도 되었지만 너무 자식만 바라보고 사신 부모님에게도 자립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았어요 다시 사이가 돈독해 질 거라곤 저스스로 장담할 수 없지만 그때보다 사이가 더 나빠지진 않을 것 같아서 잘 했다는 마음이네요
요즘은 부모도 개별차가 크더군요. 경제 관념 없고 자녀한테 의존적인 분들, 오히려 자녀의 자립에 방해만 되는 분들이라면, 채무나 지우는 부모님이라면 당분간 손절하시는게 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낫습니다. 50대면 한창 일하실 나이입니다. 제 앞가림도 벅찰 자녀한테 그런 짐을 지우다니..ㅠ 정에 이끌려 대책없는 가족수렁에 빠지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튼튼하게 자립하는게 낫죠. 젊음도 금방입니다. 힘 내세요!
크 공감합니다. 저도 맨날 샴푸 얘기하는데 ㅋㅋㅋ 저는 부모님과 살다가 28살에 미국으로 유학와서 도움없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학비대다가 어느날 통장에 20불밖에 없었고 일끝나고 집에 오면서 엉엉 소리내서 울었던 기억이 ㅠㅠ 근데 좋은점은 그런 시기는 분명 지나갑니다 😊 좋은 경험자산이 될꺼에요 힘내세요!
29살에 무일푼으로 혼자 미국에 이민와 21년째인데 정말 처음 5년은 거지같이 살았어요. 누구한테 의지 할 수도 없고 오로지 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야 했기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 후회도 했었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도 하고 있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보상으로 돌아 올 거라고 믿습니다
부읽남님이 정말 제대로 말씀을 하네요 부모가 30넘게 케어해줬는데 이제 본인이 자기자신을 책임져야지요 젊은이들 젊을때 열심히 살다보면 노후는 편합니다 (저는 남편과 빈손으로 시작해서 자식들 셋을 다 출가시키고 연금으로 살아가는 70대 초반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방송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저는 또래보다 경제활동이 늦어져 30대 초반이 되어 간신히 전셋집 보탤 비용 조금 모아둔것 밖에 없다는걸 알고는 남들과의 비교를 떠나 본질적인 문제에 직면했어요. 스스로 경제관념과 목적이 부족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수입의 60% 이상으로 저축한지 일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저축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되어 아끼다보니 심리적으로 좀 힘들어요. 심리상담을 하던 중이라 이 부분을 얘기했더니 목적을 정해보자더군요, 안그럼 지칠테니까요. 사연자님과 제 상황은 다르나 이런 부분이 힘든걸 수도 있으니 목적이 있으시다면 다시 재정비를 해서 마음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몫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모두를 응원합니다ㅎㅎ
와 진짜 맞아요 저도 결혼전에 부모님댁 살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너무 와닿아서 엄청 감사하고 어떻게 우리들을 키우셨는지 싶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차라리 결혼을 좀 더 빨리 할걸 그랬어요 실제로 내 생활비내면서 사는거랑 부모님 밑에있을때랑 가치관이나 경제관념이 달라지더라구요ㅠㅠ
지쳐도 해야 합니다 ㅠㅜㅜㅜ 독립 후에 월세 살다가 거주비 아끼려고 행복주택 들어갔어요. 그리고 수입 높이려고 직군 바꾸는 공부를 했어요. 직군 바꾸는데 성공해서 소득 열심히 저축했습니다. 뜻이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 서로 모은 돈 모으니 경기도에 더블역세권 구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언젠가 나의 한 방을 위해 잘 쌓고 해야합니다.
공감해요. 결혼해서 처음 장볼때마다 이돈으로 몇일을 살아야 하는데 하면서 아끼고 살았는데 결혼한지 벌써 25년인데 집도 있고 차도 있지만 여전히 장보면서 계산을 하네요. 애들이 공부 끝내려면 4년이나 더 남았거든요. 고민은 계속 생겨요. 그래서 정신승리하려면 작은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는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국에 한국인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사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부모와 빨리 분리되지 않으면 성인으로서의 발달이 늦어지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지출을 줄이는 것은 삶의 일부이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힘들지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목표없는 짠태크가 힘든겁니다, 돈 아껴서 뭐하냐?이걸로 봤을때 아직 계획없는 돈 아끼기로 들어간것 같음, 이러면 인생이 힘들기만하고 자꾸 의문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사람이란건 원동력이 욕망입니다, 뭘하던지간에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게되면 지칠줄 모르는 의욕이 생깁니다,또 그런 희망을 안고 살면 힘든것도 낙이 되는 과정... 젊은 사람이 너무 짠태크를 한다는것부터가 많는것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사실 연애도 그렇고 즐기는것도 그렇고 젊었을때 해야 합니다,돈은 갈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집값이나 월세나 급하게 독립은 남의 배를 불려줄뿐,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한국인의 본성 ,자책하는게 너무 과도함, 자식은 이래야된다,부모는 이래야 된다,이런 도덕주의로 속박 되있다 보면 자신감을 잃게 되죠,사람은 풀때도 풀어야 즐겁습니다,그리고 사고하는 시간을 자주 갖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수도 있어요
영상 보다가 댓글쓰는데 이거 보는사람들은 유익한 내용이 좋아서 킬링타임 안하고 이거 보는건데 영상 반이상이 당연한 소리 하는걸 보여줘서 별로인거같아요ㅜ 3분의 1정도만 현상태 인지 및 반성 하고 앞으로 어떻게 어떤 건강한 마인드를 셋팅할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6살부터 독립시작했는데 혼자산지14년됨ㅋ 진짜 돈이 잘안모임. 하지만 헛된곳에 안쓰게되서 나름 조금씩은 모임! 생활력, 부지런함, 적당한 소비, 자립심 만렙됨ㅋ 내가 컨트롤 하며 돈쓰는맛이 개꿀! 지금은 행복주택에살아서 그나마 다행! 가족의 품이 그립지만 오히려 불편함 친구들중 가족이랑 사시는 애들은 확실히 애같은 구석이있음. 주변 환경의 영향이 사람을바뀌게하는것같음. 혼자살게해줘서 감사합니다.
독립을 늦게 하는게, 또는 안하는게 이득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 아이러니 한건 그럼 공부는 언제부터 열심히 해야 되는 걸까요? 어릴때죠. 왜 어릴때부터 해놔야 할까요? 당연히 습관이기 때문에 그래요. 몸에 배지 않은 습관은 20-30-40-50-60대가 되더라도 익히기 어렵습니다. 항상 예시를 들잖아요. '어릴때 해놓을걸'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적던가요? 많던가요. 살면서 마주친 사람들중에 '무수히' 많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문제임을 인식한들 바꾸려 노력해서 결국 바꿨을까요? 대부분은 안바꿉니다. 돈에 대한 인식, 가치, 활용, 저축, 재테크, 관심, 인내, 절제, 고통, 도전, 성취는 어릴때부터 '뼛 속 깊이' 박아놔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결국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려면 필수로 따라오는 과정이죠. 수능 왜 봅니까? 대학 들어가기 위한거죠. 그럼 저축을 하거나, 노후 준비를 하거나, 예기치 못한 금전의 대한 압박이 왔을 때 무엇을 해놨어야 할까요? 미래의 대한 준비죠. 그게 '생존'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독립이란 건 세상이라는 정글 속에서 사는 지식이자 지혜, 그리고 물질적인 대비라는 겁니다. 요즘 애들이 왜 결혼을 안하냐구요? 당연히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거나, 두렵거나, 극복 할 의지가 없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일찍 독립해서 남의 집에 살면서 집세를 내는게 아깝다구요? 달리 말하면 남에게 '물건'을 빌린 대가로 금전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집 가지고 임대를 내놓은 사람들은 자원 봉사자입니까? 요즘 애들이 집값도 비싸고, 돈도 모아놓은게 없으니, 깎아줘야 하는건가요? 그 비싼 집을 마련하려고 대출끼고, 원금+이자 내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한 마인드 자체가 '거지 근성'이라는거죠. 평생 월세 내면서 죽기 직전까지 남의 집 빌려서 살건가요? 아니면 뭘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당연히 저축해서 돈 모아서 자신이 거주 할만한 울타리를 지어야죠. 이게 옳은거고, 맞는 방향이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알려줘야 되는겁니다. 부모님은 영원히 살 수 없어요. 월급이나 퇴직이나 수입이 반토막내지 무수입으로 언제든지, 당장 내일이라도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 해봅시다. 그때도 '아, 대비 해놓을걸' 이라고 읊조릴건가요? 대부분 간과하는건 누구에게나 충분히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다는 겁니다. 본인들이 대부분 지나치고, 신경을 쓰지 않아서 발생한거고, 그 상황이 닥칠 확률이 100%인데도 '위기 의식'조차 없어요.이건희 회장은 x가리 총 맞아서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위기를 입에 달고 사셨겠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회장도 그렇게 말할 정도인데, 평범한 서민,중산층이 안일하게 손 놓고 있어서 시간을 다 허비하고 나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올까요? 본인과 자식들에게 가겠죠 당장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돈 아끼거나, 저축하거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됩니다. 그게 정말 똑똑한 사람이에요. 가진 돈 다 쓰지 못하고 내일 당장 졸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 모습이 우리가 자녀에게 보여줄 가장 뛰어난 '생존 방식'을 전수 해주는 것 이거든요. 부모가 ㅁㅊ하면 자식도 ㅁㅊ해요. 왜, 자식들이 공부를 못하냐구요? 당연히 팥 심은데 팥 나고, 콩 심은데 콩 나는게 그렇게나 충격 받는 일 인가요? 지극히 정상이죠. 그렇다면 우리 국민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 할 가능성을 높여주려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요즘 너도나도 하는 사회 탓, 정부 탓, 부모 탓, 운 탓이요? 그렇게 하면 내 삶이 드라마틱 하게 바뀌던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 어떻게 살고 있던가요? 현실이 그러하니 '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인이 하기에 달렸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미국에서 대학 4학년,1학년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이 내 인생 중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는 시기입니다. 하루빨리 독립해서 따로 살아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두 딸들에게 항상 말하고 있는 것은 결혼해서 독립하기 전까지 집 가까운 직장을 얻어서 생활하고 최소 월 $2000 정도 나가는 렌트비와 생활비는 인덱스펀드에 넣어서 결혼자금으로 사용하라고 얘기합니다. 그저 자동차보험료와 휴대폰 요금 정도만 애들이 부담해도 경제적 부담이 경감됩니다. 공장 노동자로 살고 있어서 경제적 부담이 크더라도 설령 부모 등에 빨대 꼽고 단물 쪽쪽 빨아먹으려는 자식들이라도 부모 입장에서는 여전히 내 자식이니까요. 요즈음 한국에서 "낳음을 당했다"는 자조적인 말도 하던데 어느 누구라도 귀하지 않은 자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항상 그렇습니다.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아요 전 아들이 알바해서, 군인 월급 나왔다고 주는 돈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5만원만 받고 돌려줬어요 아들이 대학 졸업 후 돈 벌고 같이 살면 1달 1회 외식과 월 30만원은 받을 겁니다 그 돈은 아들 이름으로 적금 들겠지만 생활비로 내라고 요구할 겁니다 형편되면 자식 돈 받지 않아요 님은 독립하세요 부모님이 당연하게 요구하면 마음이 힘들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건 당연한데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건 부담으로 느껴지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독립 준비 잘 하고 좋은 관계 유지되길 바랍니다
나랑 비슷하네. 나도 부모님 등골브레이커였고 여자이고 2030이고 돈 펑펑 쓰고 한 직장 오래 못 다니고, 이상한 회사 아무데나 급하게 들어가서 이상한걸 뒤 늦게 깨닫고 그만두고를 수년을 반복, 공시생활 실패, 이제서야 사회에 자리 잡고 학자금대출 갚고 있는데 (명품이나 해외여행에는 절대 안 쓰는데 돈이 줄줄 샘) 결혼식도 포기하고, 남편이랑 혼인신고후 자녀계획만 잡고 있고요 이제서야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대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부모님 돈이 너무 아까워. 남편은 매달 150만원씩 저축하고 저는 내년 초까지 학자금대출 다 갚은 후 100만원씩 저축계획 잡고있고 은행에 안 맡기고 미국 주식(달러)하기로 했고 자녀 사교육은 남들처럼 이것저것 다 안 시키고 자립심을 키우는걸 목표로 양육을 논의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결혼한지 거의 1년됐는데 더치페이로 하고있고 경제관리는 철저하게 각자 하고 있고 대부분 더치페이로 하고있습니다.
독립 안 하고 집에서 정말 허리띠 졸라매면서 계속 돈 모아서 광명시 아파트 빚 없이 산 케이스입니다.(현재 40살) 현재도 계속 돈 모아서 통장에 1억 조금 넘게 모으고 있구요. 예술 계통이라 노후가 불안정한지라 정말 부지런히 모았습니다. 아래 어떤 댓글에 내가 안정적이라고 하면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에 최대한 부모님게 용돈도 드리고 청소.자동차 셔틀 등 부모님께서 원하시면 최대한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움직이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재산 증식이 가능했던 이유는 일단 부모님과 같이 살기에 돈을 모으는 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뭐...별로 생각 없어서 앞으로도 돈 더 모아서 더 나은 상급지로 이동을 고려중인데 만약 돈을 맘 먹고 모으려고 한다면 집에서 최대한 악착같이 모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신 부모님 눈치는 보시고...최대한 저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날 위해 희생을 하시는데 난 집에서 편하게 산다? 이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됐든 제 집에선 이제 월세가 안정적으로 나오고 일은 더 확장되서 안정적으로 돈이 벌리니 더더욱 결혼 생각은 없어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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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남/상남자들/결혼할결심)
zrr.kr/xXGz
내가 편하면 가족중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는거예요..
맞아요. 가정이나 국가나. 누군가 희생이. 있는것이지요!!!
아 인정입니다
공감합니다.
ㄹㅇ 동생년놈들
슬프다
공감합니다. 지방출신인데 서울친구들 부모님이 자가있는 건 부럽지만, 난 그만큼 지방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서 진정으로 내 힘으로 온전히 독립하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서울 부대낄때 도망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있다는 사실 자체도 마음에 안정감을 줘서 이젠 지방출신인게 더 좋아요.
마인드가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지방출신에 여전히 지방에서 아이둘 키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들도 커서 님같은 생각을 해주면 참 고마울 것 같네요 ㅜㅜ
처음 천만원 모았을때 그 감동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제자신이 대견했죠
30대초반인데 식비나 생필품 제가 많이 부담하다보니 부모님께서 천천히 나가라고하심.. 저는 계속 독립할거라고하고있고
저축에 지치면 안 돼요. 그게 그냥 일상이 되어야 하는 거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쓰고 싶은 거 다 쓰는 사람 거의 없어요.
부읽남 님 말씀에 공감.
임신인가? 먹고싶은건 다아 먹을수있는 시대인데 뭐가 그렇게 먹고싶은거지?
@@자담-v2b 엥? 한우, 스테이크, 와인, 족발 이런 거 먹고 싶어도 먹은 지 얼마 안 됐으면 비싸니까 좀 참지 않나요? 오히려 임신했음 안 참고 먹어야지.
@@beautifulmyfreedom 그런건 그런거 하루세끼 먹을수있는 음식이죠 고기가 주식이다보니 의사는 고기 보다 야채먹으라고 권장함
@user-ff2tq5sd3e 아랫분 말씀 신경쓰지 말고 하시던 대로 하세요. 저 옛날에 되게 워킹푸어였던 사람인데 그땐 진짜 1000원짜리 떡볶이도 쉽게 안 사먹었고, 지금은 솔직히 되게 고소득자이고 자산도 1% 안쪽에 드는 사람인데, 아직도 먹고 싶은 거 다 먹진 않아요. 파인다이닝 같은 데 가는 건 뭔 날 되어야 가고, 오마카세는 먹어본 적도 없어요. 그렇지만 제가 궁상스럽다는 생각 해본 적 한 번도 없어요.
건강 해치지 않을 만큼 아끼시고 기운 내세요. 좋은 날 꼭 옵니다. 부읽남 TV 보실 정도면 성공은 예정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삶에 주체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먹는거에 집착 안하죠
열등감이나 결핍을 심히 느끼는 사람일수록 먹는거(특히 비싼거)에 집착하더라고요
아끼는 행위에 집중하지 말고 큰 목표를 세워두고 거기에 필요한 과정이다 생각하세요.
처음엔 모이는 돈이 적어 현타올때마다 갈등하지만 그 고비만 넘겨 돈 모이는게 눈에 보이면 아끼는게 즐겁고 재테크가 설렙니다.
그럼 주위에서 아무리 소비하는 모습을 봐도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이 생깁니다.
모든 부분에서 아끼려 하지 마시고 소소한 소비로 힐링도 하세요. 응원합니다!!!
울림이 있는 영상이네요...
제가 딱 부읽남님이 말씀하신 서울에서 나고자라 대학가고 일하고있는, 서른 넘어 부모님과 같이사는 캥거루인데요.
연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집에서 안 나가는 이유가 이 삶의 질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였거든요. 그러면서 점점 씀씀이만 커지고...
지금 누리는 직주근접, 큰 집,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이게 다 원래 내 것이 아니고
내 소득과 자산에 맞게 불편한 생활을 감내하는 게 1인분을 하기 시작하는거라는게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저는 사연자님과 반대 상황 일 수도 있는데 저는 십년 넘게 어머니가 제 월급 관리 하면서
모아둔 돈은 커녕 제 이름으로 된 카드 빚만 많아서 탈출하자는 마음으로 독립하게 되었어요
모아둔 돈이 없으니 월급날 그 월급 다 찾아서 친구네집 전전하다가 고시원으로 들어갔는데
그것도 독립이라면 독립이랄까 마음만은 편하더라고요
물론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 저도 짠테크를 하긴 했는데
다시 본가로 들어가서 살 자신은 없어서 버틴 것 같아요
올해가 독립 3년차인데 카드빚 다 갚고 원룸 보증금 정도 될 금액을 겨우 모았네요
어머니도 연락 몇번 하다가(예전에도 이런 문제로 집 나가고 했지만 금방 들어갔거든요)
이번에는 금방 안 돌아올 걸 아셨는지
본인 생활 하시면서 나가서 일 하시더라고요
(어머니 나이는 현재 50대 후반이고 제가 일 시작하고 나서는 구직생활 생각이 없으 셨거든요)
저에게 독립은 저 스스로 자립하는 계기도 되었지만
너무 자식만 바라보고 사신 부모님에게도 자립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았어요
다시 사이가 돈독해 질 거라곤 저스스로 장담할 수 없지만
그때보다 사이가 더 나빠지진 않을 것 같아서
잘 했다는 마음이네요
요즘은 부모도 개별차가 크더군요. 경제 관념 없고 자녀한테 의존적인 분들, 오히려 자녀의 자립에 방해만 되는 분들이라면, 채무나 지우는 부모님이라면 당분간 손절하시는게 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낫습니다. 50대면 한창 일하실 나이입니다. 제 앞가림도 벅찰 자녀한테 그런 짐을 지우다니..ㅠ
정에 이끌려 대책없는 가족수렁에 빠지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튼튼하게 자립하는게 낫죠. 젊음도 금방입니다. 힘 내세요!
안타깝지만 어머님이 몸만 성인이시지 내면은 성인이 아닌겁니다. 부읽남님 말씀처럼 1인분을 해내야 성인인건데 어머님을 원망하진 마시고 안타깝게 여기시고 그분의 삶을 수긍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완전히 독립해서 어느정도 자립의 여유가 생겼을때 조금씩 챙겨드리시면 좋을거 같네요
참,,,
답 없는 부모들 있네요.
어떻게 하면 내새끼 결혼 할때 보태줄까 고민인데
자식한테 빨대 꼽을 생각만 하다니,,ㅠ
잘했어요
대견하다
공감됍니다 저희집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저를 힘들게하시네요 독립하고 싶지만 어머니 걱정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네요
크 공감합니다. 저도 맨날 샴푸 얘기하는데 ㅋㅋㅋ 저는 부모님과 살다가 28살에 미국으로 유학와서 도움없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학비대다가 어느날 통장에 20불밖에 없었고 일끝나고 집에 오면서 엉엉 소리내서 울었던 기억이 ㅠㅠ 근데 좋은점은 그런 시기는 분명 지나갑니다 😊 좋은 경험자산이 될꺼에요 힘내세요!
너무 멋있네요 도전정신
하아,,,, 너무 위로가 되는 영상 .. 저만 힘든건 아니네여 같이 화이팅해여 여러분
부모님에게서 독립후 20년..
3아이를 키우며 살기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네 행복할게용.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부읽남 월욜 강의들은 모아서 20대들이 필수시청하게 해야합니다
11:00 아.. 너무 공감합니다. "아끼고 살면 뭐하냐?"라고 묻는 이에게 "이제 한 사람 몫 하는거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절약 너무 극단적으로 하면 힘들어요
물론 너무 많이 써도 안되지만
소비금액을 늘려보기도 하고 줄여보기도 하면서 저축하면서도 오래 이어나갈수 있는 금액을 찾으셔야 계속할수 있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
한달에 150 저축해도 대단한건데 ㄷㄷ 저축도 저축이지만 본인 삶을 꾸미는게 중요한 부분이긴 한듯
예를들어 눈썹문신이나 보톡스 같은거
29살에 무일푼으로 혼자 미국에 이민와 21년째인데 정말 처음 5년은 거지같이 살았어요.
누구한테 의지 할 수도 없고 오로지 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야 했기에 울기도 많이 울었고
후회도 했었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도 하고 있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보상으로 돌아 올 거라고 믿습니다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을 영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으니 제가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아이가 커갈 수록 현타 오는 때가 많은데. 부읽남님 마인드 영상 종종 보면서 마음 다잡아요. 😊
중소기업 다녀도 꾸준히 다닐줄 아는 근성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 볼수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적당한 중소기업 10년 다닐것같아요 정말
@@니가알아서어쩌려고당연하죠! 어떤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요
그럼요
힘내세요
꾸준함이
최고의 무기랍니다
내가 20살때 부읽남 유튜브가 있었다면
경제 개념을 갖고 살았을텐데
이제서야....
부읽남님이 정말 제대로 말씀을 하네요 부모가 30넘게 케어해줬는데 이제 본인이 자기자신을 책임져야지요 젊은이들 젊을때 열심히 살다보면 노후는 편합니다 (저는 남편과 빈손으로 시작해서 자식들 셋을 다 출가시키고 연금으로 살아가는 70대 초반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방송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사회에서의 1인분의 역할....정말 먛이 와닿네요
실속있는 방송 고맙습니다 ~
먹는거는 배달보다 간단히 만들어드세요 밥도해서 얼리면 즉석밥보다 돈아낌
사연 주인공 응원합니다. 멋있네요~^^
역시!! 부읽남님 마인드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이었습니다. 부모님이랑 살땐 진짜 모르던것들을 ... 알게되죠. 오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샴푸에서 엄청 공감했네요 집에 늘 있었던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 등등 부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저희를 키워주셨는지 결혼 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뭐든 당연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엄마아빠,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힘든게 당연한 거죠
댓가없이 어찌 미래가 보장 될까요?
공부 안 하고 서울대 가고 싶은거,
돈 펑펑 쓰고 부자가 되고 싶은거랑
같은마음
도움이많이되네요😊
와~ 멋진 영상이네요...
사회 구성원으로써 일인분을 해낸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동안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네요...
자취중인 독립한 자녀분들께 귀감이될 명강의네요
저는 또래보다 경제활동이 늦어져 30대 초반이 되어 간신히 전셋집 보탤 비용 조금 모아둔것 밖에 없다는걸 알고는 남들과의 비교를 떠나 본질적인 문제에 직면했어요. 스스로 경제관념과 목적이 부족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수입의 60% 이상으로 저축한지 일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저축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되어 아끼다보니 심리적으로 좀 힘들어요. 심리상담을 하던 중이라 이 부분을 얘기했더니 목적을 정해보자더군요, 안그럼 지칠테니까요. 사연자님과 제 상황은 다르나 이런 부분이 힘든걸 수도 있으니 목적이 있으시다면 다시 재정비를 해서 마음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몫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모두를 응원합니다ㅎㅎ
와 진짜 맞아요 저도 결혼전에 부모님댁 살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너무 와닿아서 엄청 감사하고 어떻게 우리들을 키우셨는지 싶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차라리 결혼을 좀 더 빨리 할걸 그랬어요
실제로 내 생활비내면서 사는거랑
부모님 밑에있을때랑 가치관이나 경제관념이 달라지더라구요ㅠㅠ
혼자 살면서 "이 집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해 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크게 성장한 거 같아요 그래두 엄빠한테 기댈 수 있는건 최대로 받는중ㅋ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부모로서 고마운 영상입니다.. 👍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그 위에 부모도 봉양해야지... 자식들도 30넘어서까지 지원해주지... 등골이 휘겠네요ㅠㅠㅠ 30넘으면 집에서 나와서 독립해야함 😅
진짜 부읽남이 아니라 고읽남이야 형은.. 고민읽어주는 남자..
어릴때부터 미래를 위해 저축하세요 여유가 있어야 마음도 여유가 생깁니다
사회의 일인분..
오늘 저희 아이 독립 이사했는데 잘한건가 내내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입장으로서도 맘이 다독여지는 영상이네요
스스로 살궁리 꼭 해야하는 생각인데 이번 기회로 성장하는 아이 모습을 지켜보렵니다^^
안그래도 요즘 좀 지쳐있었는데 영상보니 힘이나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말씀!!!❤
최고의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봐야할 영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20살은 몰라도 아무도 30살을 애기라고 하지않아요 30살되면 독립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원래는 결혼으로 독립했는데 요즘은 결혼도 늦게하거나 안하니..
말씀 명쾌하셔요🎉🎉🎉
부읽남 멋있다...
여자든 남자든 온실속에서 키우다 때가 되면 온실밖으로 점점 내보내야함. 사회는 때가 되면 물주고 거름주는 곳이 아님
사연자님 잘하고 계시는겁니다!!화이팅^^
부모님 감사합니다 ❤
지쳐도 해야 합니다 ㅠㅜㅜㅜ
독립 후에 월세 살다가 거주비 아끼려고 행복주택 들어갔어요. 그리고 수입 높이려고 직군 바꾸는 공부를 했어요. 직군 바꾸는데 성공해서 소득 열심히 저축했습니다. 뜻이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 서로 모은 돈 모으니 경기도에 더블역세권 구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언젠가 나의 한 방을 위해 잘 쌓고 해야합니다.
진짜진짜진짜 2030 아니라 10대도 들어야 하는 강의 입니다
너무나 와 닿고 힘들어도 좀만 참으세요
늙어서 편합니다
늙으면 삶도 돌아보게 될거고 잘 살았다라고 뿌듯할겁니다
부읽남 횽님이 해주는 말 맞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홓홓홓
공감해요. 결혼해서 처음 장볼때마다 이돈으로 몇일을 살아야 하는데 하면서 아끼고 살았는데 결혼한지 벌써 25년인데 집도 있고 차도 있지만 여전히 장보면서 계산을 하네요. 애들이 공부 끝내려면 4년이나 더 남았거든요. 고민은 계속 생겨요. 그래서 정신승리하려면 작은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는거죠..
20살때 아버지 지원 끊고 나보니
처음엔 진짜 빡셌는데 버티다보니 어? 되네
그렇게 버텨보니 벌써 30대 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국에 한국인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사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부모와 빨리 분리되지 않으면 성인으로서의 발달이 늦어지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지출을 줄이는 것은 삶의 일부이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힘들지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늦어지는 것처럼 여기지 않는 것 같아요가 맞는 말 아닌가요..?
공감합니다
한국인이시면 한국말부터 다시 배워야할듯...
사회초년생 목돈모으기
1,부모님집에서 생활
2,여자를 돌같이
3,차는 대중교통
끝
짠테크 4년차... 자영업에 재투자까지 하고 결혼한지 4개월... 상당히 모았습니다 :) 계속 모으셔야 해요
목표없는 짠태크가 힘든겁니다, 돈 아껴서 뭐하냐?이걸로 봤을때 아직 계획없는 돈 아끼기로 들어간것 같음, 이러면 인생이 힘들기만하고 자꾸 의문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사람이란건 원동력이 욕망입니다, 뭘하던지간에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게되면 지칠줄 모르는 의욕이 생깁니다,또 그런 희망을 안고 살면 힘든것도 낙이 되는 과정...
젊은 사람이 너무 짠태크를 한다는것부터가 많는것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사실 연애도 그렇고 즐기는것도 그렇고 젊었을때 해야 합니다,돈은 갈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집값이나 월세나 급하게 독립은 남의 배를 불려줄뿐,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한국인의 본성 ,자책하는게 너무 과도함, 자식은 이래야된다,부모는 이래야 된다,이런 도덕주의로 속박 되있다 보면 자신감을 잃게 되죠,사람은 풀때도 풀어야 즐겁습니다,그리고 사고하는 시간을 자주 갖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결혼잔소리를 안하나보네....결혼 잔소리하면 당장 뛰쳐 나간다 ㅋㅋㅋ 그리고 당장 결혼한다.
부모님 품에서 누리던게 당연한게 아니다.
청소 빨래 밥까지주고 그정도 위치의 집에 그정도 컨디션애서 사는게 당연한게아니다. 힘든게 당연하다 ! 바짝 돈을 모아야한다 !
그걸 아버지는 평생 한겁니다만 ㅡㅡ
저도 20다 초중반인데.. 독립해보고싶어서 기숙사있는 회사들어가 혼자 지내봤어요. 회사때문에 우울증도 걸릴거같고 쉬는날이 끝나는날이면 회사갈 생각에 죽고싶어지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남은달치월세 500정도 그냥 줘버리고 다시 본가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명품도 차도 옷도 그리 관심없는 사람이에요. 20살때 산 옷 아직 입습니다.. 그치만 내가 살기위한 돈이라 생각하니 전혀 아깝지않고., 인생 공부 세게한셈치고 지불했습니다. 일끝나고오면 반겨주는엄마.. 잔소리도 듣고.. 때되몀 밥먹었냐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너무 좋네요, 짧은시간이나 많은것을 배우고왔다 생각합니다.. 부읽남님 영상보면서 저도 더 자극받고 절약하는 삶 살겟습니다
돈 모으는거 진짜힘듬
나같이 쥐꼬리면 더더욱 😢😢😢
직장만 잘 당겨도 같이 살아도 될듯해요
특히 집이 서울이고 직장도 근처라면
그것도 어느정도 나이먹으면 독립해야죠. 스스로 살아가는 것 또한 많은걸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극도로 짠 금쪽이엄마 리뷰부탁해요
어떻게든 종자돈을 모아놓아야 뜻밖의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 있게 됩니다. 저도 기약도없이 허리띠 졸라매느라 참 많이 힘들었는데 기회를 덮썩 잡아서 이젠 허리띠 한칸씩 푸는 맛이 꿀맛입니다.
솔직히 20대 되면 독립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질 것은 스스로 책임지는 게 맞고요.
사실 저도 30되어서야 독립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올해 안으로 독립하는게 목표입니다.
자기는 엄청난결벽증이라 화장실안깨끗하면 못쓰는데 자기는비위가 약해서 화장실하수구청소절대못한다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회사공주선배가 생각나네요ㅎㅎ
듣기만해도 소름이네요..
영상 보다가 댓글쓰는데 이거 보는사람들은 유익한 내용이 좋아서 킬링타임 안하고 이거 보는건데 영상 반이상이 당연한 소리 하는걸 보여줘서 별로인거같아요ㅜ 3분의 1정도만 현상태 인지 및 반성 하고 앞으로 어떻게 어떤 건강한 마인드를 셋팅할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 어른이십니다~♥︎
26살부터 독립시작했는데 혼자산지14년됨ㅋ
진짜 돈이 잘안모임. 하지만 헛된곳에 안쓰게되서 나름 조금씩은 모임!
생활력, 부지런함, 적당한 소비, 자립심 만렙됨ㅋ 내가 컨트롤 하며 돈쓰는맛이 개꿀!
지금은 행복주택에살아서 그나마 다행!
가족의 품이 그립지만 오히려 불편함
친구들중 가족이랑 사시는 애들은 확실히 애같은 구석이있음. 주변 환경의 영향이 사람을바뀌게하는것같음. 혼자살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독립하니 참기름 고춧가루 김치 등 왤케 다 비싼지..ㅋㅋㅋ
저는 독립하고 나서 너무 편했는데 진짜 케바케이군요
20살이후 부모님집에 얹혀살거면 반드시 생활비를 줘야되고 나가서 혼자 사는게 이치에 맞는겁니다
세상의매운맛 빨리 보여줘야함요
저축은 생활이 되게 만드세요ㅡ월급날 자동이체, 몆개월지나면 자연스럽게 되고ㅡ거기에 맞춰 생활하게 됩니다
와 바로들어왔어요~~
정말 공감되네요 그래도 남는건 저축 뿐. 정말 그래요 화이팅
가족단위까지는 좀 희생하겠는데
국가에 노인에 저소득층까지 너무 많음..
오늘 제 자식들에게 공유했네요 ㅎㅎㅎ 좀 나가라고 ㅋㅋ
대학졸업하고 독립하는게 맞고 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생활비를 내고 사는게 맞죠
220모으는거 힘들면 200모으세요 200도 많이하는건데
맞아용 210~200모아보시고 매달 5~10만원은 자기를위한 소비(숨쉴영역? 혹은 자기계발)로 계획해서 쓰시면 좀 더 즐기면서 저축이 가능하실거예요~!ㅎㅎ
독립을 늦게 하는게, 또는 안하는게 이득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 아이러니 한건 그럼 공부는 언제부터 열심히 해야 되는 걸까요? 어릴때죠. 왜 어릴때부터 해놔야 할까요? 당연히 습관이기 때문에 그래요. 몸에 배지 않은 습관은 20-30-40-50-60대가 되더라도 익히기 어렵습니다. 항상 예시를 들잖아요. '어릴때 해놓을걸'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적던가요? 많던가요. 살면서 마주친 사람들중에 '무수히' 많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문제임을 인식한들 바꾸려 노력해서 결국 바꿨을까요? 대부분은 안바꿉니다.
돈에 대한 인식, 가치, 활용, 저축, 재테크, 관심, 인내, 절제, 고통, 도전, 성취는 어릴때부터 '뼛 속 깊이' 박아놔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결국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려면 필수로 따라오는 과정이죠. 수능 왜 봅니까? 대학 들어가기 위한거죠. 그럼 저축을 하거나, 노후 준비를 하거나, 예기치 못한 금전의 대한 압박이 왔을 때 무엇을 해놨어야 할까요? 미래의 대한 준비죠. 그게 '생존'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독립이란 건 세상이라는 정글 속에서 사는 지식이자 지혜, 그리고 물질적인 대비라는 겁니다. 요즘 애들이 왜 결혼을 안하냐구요? 당연히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거나, 두렵거나, 극복 할 의지가 없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일찍 독립해서 남의 집에 살면서 집세를 내는게 아깝다구요? 달리 말하면 남에게 '물건'을 빌린 대가로 금전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집 가지고 임대를 내놓은 사람들은 자원 봉사자입니까? 요즘 애들이 집값도 비싸고, 돈도 모아놓은게 없으니, 깎아줘야 하는건가요? 그 비싼 집을 마련하려고 대출끼고, 원금+이자 내고 있는 사람에게? 그러한 마인드 자체가 '거지 근성'이라는거죠. 평생 월세 내면서 죽기 직전까지 남의 집 빌려서 살건가요? 아니면 뭘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당연히 저축해서 돈 모아서 자신이 거주 할만한 울타리를 지어야죠. 이게 옳은거고, 맞는 방향이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알려줘야 되는겁니다.
부모님은 영원히 살 수 없어요. 월급이나 퇴직이나 수입이 반토막내지 무수입으로 언제든지, 당장 내일이라도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 해봅시다. 그때도 '아, 대비 해놓을걸' 이라고 읊조릴건가요? 대부분 간과하는건 누구에게나 충분히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다는 겁니다. 본인들이 대부분 지나치고, 신경을 쓰지 않아서 발생한거고, 그 상황이 닥칠 확률이 100%인데도 '위기 의식'조차 없어요.이건희 회장은 x가리 총 맞아서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위기를 입에 달고 사셨겠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회장도 그렇게 말할 정도인데, 평범한 서민,중산층이 안일하게 손 놓고 있어서 시간을 다 허비하고 나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올까요? 본인과 자식들에게 가겠죠
당장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돈 아끼거나, 저축하거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됩니다. 그게 정말 똑똑한 사람이에요. 가진 돈 다 쓰지 못하고 내일 당장 졸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 모습이 우리가 자녀에게 보여줄 가장 뛰어난 '생존 방식'을 전수 해주는 것 이거든요. 부모가 ㅁㅊ하면 자식도 ㅁㅊ해요. 왜, 자식들이 공부를 못하냐구요? 당연히 팥 심은데 팥 나고, 콩 심은데 콩 나는게 그렇게나 충격 받는 일 인가요? 지극히 정상이죠. 그렇다면 우리 국민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 할 가능성을 높여주려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요즘 너도나도 하는 사회 탓, 정부 탓, 부모 탓, 운 탓이요? 그렇게 하면 내 삶이 드라마틱 하게 바뀌던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 어떻게 살고 있던가요? 현실이 그러하니 '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인이 하기에 달렸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외동딸 외롭지않게 공감능력있는 사위 얻고싶네요. 지금 당장 돈은 없어도 자산관리 교육시키면 받아드릴수있는 아이큐만 된다면... 내 자산 그냥 맡기고 싶네요.
미국에서 대학 4학년,1학년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이 내 인생 중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는 시기입니다. 하루빨리 독립해서 따로 살아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두 딸들에게 항상 말하고 있는 것은 결혼해서 독립하기 전까지 집 가까운 직장을 얻어서 생활하고 최소 월 $2000 정도 나가는 렌트비와 생활비는 인덱스펀드에 넣어서 결혼자금으로 사용하라고 얘기합니다. 그저 자동차보험료와 휴대폰 요금 정도만 애들이 부담해도 경제적 부담이 경감됩니다. 공장 노동자로 살고 있어서 경제적 부담이 크더라도 설령 부모 등에 빨대 꼽고 단물 쪽쪽 빨아먹으려는 자식들이라도 부모 입장에서는 여전히 내 자식이니까요. 요즈음 한국에서 "낳음을 당했다"는 자조적인 말도 하던데 어느 누구라도 귀하지 않은 자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항상 그렇습니다.
정말좋은 부모님이세요. 노동자로 고되실텐데 유학비 보조라니... 그거 아니고도 마인드가 부럽네요.
그시기는 다 힘들다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라이브에서는 이렇게 세세히 얘기하는게 좋은게 편집번에서는 좀더 주제가 돋보였으면 좋을거같아요 반이상이 조금 지겨운 얘기로 계속되는거같아요 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이 나라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에는 너무 힘든 나라구나 하고 느낍니다.
28살에 나와서 고시원부터 시작함
부모도 돈버는 자식이있으면 금전적으로 얻는게많음 생필품 내가사고 달마다 월세랑 식비조로 생활비따로드리는데 평일 저녁이나 주말마다 맛있는것도 사드려야됨 나약속있어서도 부모님 집에서 밥드셨나 챙겨야되고 내가 퇴근하면서 저녁 사들고들어가면 맛있는거 그때한번씩 먹어보는거니까 자꾸사오길 바라고 밥도잘안해주심ㅠ 난나가면 월세때문에 똔똔이거나 오히려 돈더잘모을듯 절약을할래다가도 부모님이 뭐사오라고하면 거절할수가없음 내가사고싶은건 어느정도는 참을수잇는데 ㅠ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아요 전 아들이 알바해서, 군인 월급 나왔다고 주는 돈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5만원만 받고 돌려줬어요 아들이 대학 졸업 후 돈 벌고 같이 살면 1달 1회 외식과 월 30만원은 받을 겁니다 그 돈은 아들 이름으로 적금 들겠지만 생활비로 내라고 요구할 겁니다 형편되면 자식 돈 받지 않아요 님은 독립하세요 부모님이 당연하게 요구하면 마음이 힘들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건 당연한데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건 부담으로 느껴지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독립 준비 잘 하고 좋은 관계 유지되길 바랍니다
@@가을바다-m8n엄마~~~~~~~
다름이 아니고 부읽남님 연금성 보험 왜 하면 안되는지 궁금하고 저는 연금저축펀드하고있는데 상관없는건가요?
나랑 비슷하네. 나도 부모님 등골브레이커였고 여자이고 2030이고 돈 펑펑 쓰고 한 직장 오래 못 다니고, 이상한 회사 아무데나 급하게 들어가서 이상한걸 뒤 늦게 깨닫고 그만두고를 수년을 반복, 공시생활 실패, 이제서야 사회에 자리 잡고 학자금대출 갚고 있는데 (명품이나 해외여행에는 절대 안 쓰는데 돈이 줄줄 샘) 결혼식도 포기하고, 남편이랑 혼인신고후 자녀계획만 잡고 있고요 이제서야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대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부모님 돈이 너무 아까워. 남편은 매달 150만원씩 저축하고 저는 내년 초까지 학자금대출 다 갚은 후 100만원씩 저축계획 잡고있고 은행에 안 맡기고 미국 주식(달러)하기로 했고 자녀 사교육은 남들처럼 이것저것 다 안 시키고 자립심을 키우는걸 목표로 양육을 논의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결혼한지 거의 1년됐는데 더치페이로 하고있고 경제관리는 철저하게 각자 하고 있고 대부분 더치페이로 하고있습니다.
부모도 배우고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또 배운다고 모두가 성장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나 스스로 잘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ㅋㅋ 차라리 차 사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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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안 하고 집에서 정말 허리띠 졸라매면서 계속 돈 모아서 광명시 아파트 빚 없이 산 케이스입니다.(현재 40살)
현재도 계속 돈 모아서 통장에 1억 조금 넘게 모으고 있구요.
예술 계통이라 노후가 불안정한지라 정말 부지런히 모았습니다.
아래 어떤 댓글에 내가 안정적이라고 하면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에 최대한 부모님게 용돈도 드리고 청소.자동차 셔틀 등 부모님께서 원하시면 최대한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움직이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재산 증식이 가능했던 이유는 일단 부모님과 같이 살기에 돈을 모으는 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뭐...별로 생각 없어서 앞으로도 돈 더 모아서 더 나은 상급지로 이동을 고려중인데 만약 돈을 맘 먹고 모으려고 한다면 집에서 최대한 악착같이 모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신 부모님 눈치는 보시고...최대한 저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날 위해 희생을 하시는데 난 집에서 편하게 산다?
이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됐든 제 집에선 이제 월세가 안정적으로 나오고 일은 더 확장되서 안정적으로 돈이 벌리니 더더욱 결혼 생각은 없어지네요ㅋㅋ
한번 탈출하면 들어가기 힘든데 안그런가요?
얼마나 자유롭고 좋은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