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금 여기’가 가짜임을 알면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나는 왜 정말 그런 부모를 만난 걸까요? 왜 부모와의 대화가 미움속에서 오가는 걸까요? 서로의 무의식속에 미움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모를 거울삼아 내 미움을 들여다보고, 부모는 나를 거울삼아 자신들의 미움을 들여다보도록 설계된 인생수업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미움을 억눌러놓았을까요? 미움받는 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내 무의식속에 억눌린 미움은 ‘미움받는 나’라는 인격체가 돼버렸습니다. 그 인격체가 내 몸을 이끌고 나로 살아가고 있으니 미움받는 현실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내가 몸을 나와 동일시하는 한, 수많은 감정들이 억눌리기 마련이고, 수많은 감정 인격체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몸을 놓아주어야 몸에 달라붙은 감정 인격체들도 놓아줄 수 있습니다. 몸을 놓아주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거울명상입니다. 내게 기쁨을 주던 사람이 먼 곳으로 떠나버리면 나는 슬픔을 느낍니다. 기쁨과 슬픔은 그 사람 때문에 생기는 걸까요? 사람이나 상황 자체엔 아무런 감정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사람도, 상황도 찰나찰나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그 빛의 움직임에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슬픔을 투사해, 기쁨은 붙잡으려들고 슬픔은 억누르려들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사람을 붙잡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람을 만날 때 올라오는 내 마음속의 기쁨을 붙잡고 싶은 것입니다. 헤어져서 괴로운 게 아니라, 헤어질 때 올라오는 내 마음속의 슬픔을 억눌러놓아 괴로운 것입니다. 부모님과 서로 미움을 주고 받는 것도 그렇습니다. 부모님의 모습이나 미움을 주고 받는 상황 자체엔 역시 아무런 감정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역시 찰나찰나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나는 빛의 움직임에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미움을 투사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를 미워해서 괴로운 게 아니라, 그런 부모님을 볼 때마다 내 마음속에 억눌려있던 미움이 올라오기 괴로운 것입니다. 부모님이 죽이고 싶도록 미운 게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 자꾸만 올라오는 미움이 죽이고 싶도록 미운 것입니다. 거울앞에 가만히 앉아 내 인생의 가장 즐거웠던 순간들과 가장 괴로웠던 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어떻게 떠오릅니까? 텅 빈 내 마음속에서 낱개의 이미지들로 떠오릅니다. 아무 움직임도 없는 텅 빈 마음의 스크린 위에서 떠올랐다 사라지는 이미지들이 바로 내 인생의 전부였음을 알게 됩니다. 빛의 움직임이 연출해냈던 이미지들입니다. 나는 이 순간만 지나면 사라지는 그 이미지들에 즐거운 감정들과 괴로운 감정들을 투사하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전의 지나간 세월은 텅 빈 마음속으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육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세월에 투사했던 감정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나는 그 감정들을 풀어놓아주기 위해 이미지 세계에 뛰어든 것이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내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감정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재연시켜주는 환영의 공간입니다. 거울명상 중 나는 몸을 벗어나 텅 빈 관찰자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면 내가 거울명상 중인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한 장의 이미지로 보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에선 이 한 장의 이미지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환영이 생깁니다. 이 생생한 환영을 볼 때 내 무의식속에 억눌렸던 괴로운 감정들이 생생하게 올라옵니다. 이렇게 올라오는 괴로운 감정들을 또 다시 억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괴로운 감정들이 형상화된 이미지들이 또 다시 펼쳐집니다. 어린이들은 왜 공포스러운 롤러코스터를 가파르게 오르내리며 기쁨의 환호를 터트리는 걸까요? 공포가 가짜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어떻습니까? 텅 빈 무한한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공간이 왜 괴로운 곳으로 바뀌는 걸까요? 내가 즐거운 감정들을 붙잡기 위해 괴로운 감정들을 억눌러버리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후자를 빌려 생기는 것이고, 후자는 전자를 빌려 생기는 것입니다. 붙잡으려들거나 억누르지만 않으면 스스로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가짜입니다. 감정들이 가짜임을 알고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면 ‘지금 여기’는 텅 빈 무한한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사연을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본은 편집할 때 쓸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직접 주신 거예요
얼마 전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 공포 등을 느껴주다가 남편 건강이 나빠졌어요. 더 생생하게 느껴줄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거울 앞에 앉아 힘을 빼고 '두려워요, 무서워요'를 되내이다보니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죽을까봐 무서워요, 남편이 죽으면 애들이랑 난 어떻게 먹고 살아, 굶어 죽을까봐 무서워~" 등의 말이 나왔습니다. 어릴 때 반찬투정했다가 엄마가 화나서 밥을 굶었던 기억, 부부싸움하고 엄마가 집을 나가 밥끼니 걱정했던 기억, 내아이들이 말을 안들으면 밥 안준다고 협박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제 안에 '먹고 사는 것,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아픔들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요즘엔 불교 법문과 함께 영상으로 공부를 하는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내용들이 법문에도 나와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려운 사건들 때문에 그 두려움을 계속 알아채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가 아닌 제 무의식 억눌린 마음이 보이는거라구요... 근데 그게 막상 또 현실로 일어나면 그 상황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똑같이 화를 낼뿐이고 달라지는게 없네요. 아직이겠죠... ? 참으로 세상이 무서움으로 가득합니다. 사연자 분의 사연도 감동이네요
저는 마음공부를 하면 할 수록 더 힘든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까요? 애초에 이런 세상 자체,,, 우주 자체가 없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걸 떠올려보면 참으로 덧없고 , 고통의 굴레에서 짓눌리는 느낌입니다.아뭏든 꼼꼼용님~ ,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포기하고 싶습니다.
@@해자-d9b 기회뉴님 안녕하세요~ 저는 갑작스레 힘든일이 생긴지 6년째? 네요... 매번 죽고싶어서 어떻게 죽어야하나 하고 검색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마음공부한다고 환상처럼 좋은일만 일어나는건 아닌가봐요. 어제도 거울명상 했는데 오늘 오전에 힘든일이 생겼어요...바라는 마음, 욕심이 많은 마음 알아채주려구요... 근원의 마음이라는 것도 저에게 있는지 잘 모르겠고... 하루하루가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진짜 언젠간 정말 힘들어서 스스로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지낼만한가보다...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제가 함부로 힘내란 말을 드리는거도 실례(?)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곧 기회뉴님에게도 그런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저에게도 빨리 그런 순간이 오길 바라구요~
선생님 주변 사람들이 저를 불쌍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제 안의 어떤 것을 느끼게 하려고 일어나는 일이었을까요? 거울명상을 하며 처음에는 수치심 모멸감 비참함이 느껴지다가 이런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그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 가 느껴졌는데요. 제 안에 태아적부터 억눌린 오래되고 꾹꾹 눌린 수치심 미움 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다른이들을 연민과 측은함으로 바라볼때 내재된 우월감이 있었다는 것을 다른이들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눈물이 절로 철철 흐르며 수치심 과 미움 분노를 계속 느껴주며 심한 몸살기운도 겪었습니다. 그게 불과 지난 영상 올려주시고 일주일간에 벌어진 일인데 그렇게 고통스럽다가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그 감정들이 안느껴지고 덤덤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상 을 보니 지난 한주간의 제가 겪은 마음을 설명해주신것 같아 신기합니다. 이것도 우연이 아니고 제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근원의 마음이 주는 동시성의 선물일까요?
저는 매번 거울을 보며 명상하진 못해도 일상생활 속에서 관찰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또 거울명상 책을 보거나 명상에 대한 자각만 해도 하품이 너무 심하게 났어요 조금씩 정화가 되어가는건가 하고 기대를 품고 있던 어제..갑자기 밥을 먹다가 어금니가 쩍 갈라졌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로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치아가 많이 약해져 있었나봐요 오늘 병원가니 발치하고 임플라트를 해야한다는 말을듣고 충격받았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라니..그리고 거울명상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는 의문도 잠시 들었었는데..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명상을 하다보면 자꾸 현실을 좋은쪽(에고가 생각하는)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노력할게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을 대할때 지나치게 경직되고 어색하고 불안해요. 심지어 엄마랑도요. 한번도 사람이랑 친해져본적이 없는것같아요. 또 몸짓이나 행동이 어설프고 어색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때가 많고 저 스스로도 답답해요. 마치 지능이 부족한사람처럼 보이는데 지능검사를 하면 정상이에요. 어떤 감정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오늘 일 마치고 쉬면서 잠시 유튜브를 뒤적거리는 중에 알고리즘 통해서 이 영상이 올라왔기에 두번씩 챙겨 보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저 자신을 공격하는 마음과 마주하는 중에 올라온터라 혹시 내 무의식이 이 영상을 불러온게 아닐까 하고 봤는데 역시나였네요! 사연자분은 도대체 그 억누른 미움이 어느정도였길래 본인의 이빨까지 부러뜨리셨을까요? 저도 이 영상 보는 내내 잠시 큰 공포에 빠졌었습니다 저도 저 스스로 그 공격성을 적나라하게 마주해야지 되겠지만 이 영상으로 카타르시스가 되는 느낌입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제목부터 잔잔한 울림이 있어서 넘 좋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도 원망도 미움도, 모든 걸 가짜라고 받아 들이니까,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참아야지 참고 인내로 이겨 버티자가 아니라 가짜라고 생각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내가 어이없는 짓을 많이 했구나하는 깨달음이 옵니다 수십년 동안 원망과 심지어 살인 충동까지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선생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이해안되도 매일 듣고 또 듣고 거울명상 계속합니다. 이해안되던게 어느날 이해됩니다 그래서 되겠지 알게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오늘의 사연에도 무한한 사랑이 보내주는 선물임이 느껴집니다 남은생 온맘으로 오직 근원의 사랑속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을 열심히했더니 현실은 더 어렵고 괴로움을 맞게 되었고 하도 오래 자주 거울 앞에 앉았더니 등과 허리가 점점 아파졌습니다.솔직히 거울명상 원망마저 듭니다. 그러면 나는 원망스럽다. 남들 잘 풀리는 무의식 덕에 바뀌는 현실이 부럽고 샘난다. 명상도 못하는 내가 열등하고 ㅂㅅ같다. 이젠 거울앞에 앉는 것도 몸이 아프니 못한다..나만 이왓칭 채널에서 소외된거 같아 슬프다.. 이런 마음만 그저 인정하면 될까요?
거울 명상 1년정도 되었는데요 어디서 부터 풀어야할지 답답하기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억지로 뭔가 끌어올리려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오늘은 그냥 거울앞에 앉아서.. 힘을 빼고 물끄러미 거울속의 나를 쳐다보았답니다 그러던중 아래위이빨을 저도 모르게 부디치더라고요 처음엔 오른쪽부터 그러다가.. 입전체가 딱딱부딪쳐 지고..몸이 흔들리기시작 했어요 머리는 내가 왜이러지 하는데 점점더 강도가 세어지더니 무릎이 책상에 부딪치며 탁탁 소리가 날정도였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딱 멈췄어요 왜 이랬을까 왜 이랬을까 하루종일 어떤 억눌린 무의식이 나온건지 고민하고 궁금 하기도 하였답니다
모든 상황과 감정은 무한한 마음속에 한장에 이미지... 전 아직도 이해가 100프론 되진 않지만...늘 자각하고...거을명상도 할 조용한 장소도 없지만... 제 꿈속에서 제 무의식에 억눌러 놓은 감정들이 표출될때 알고 있습니다 근원에 사랑이 제게 어떤 맘이 올라고 있는지 보여 준다는 사실을... 요즘 주변에 아픈 사람도 많고 백수지만.. 근원에 사랑속에 산다고 상상하고 자각하니 행복합니다...
이런 가르침들을 계속 새기며 살아도 막상 감정이 생길만한 사건들이 현실에서 생기면 도저히 그 감정에 휘말리지 않기가 힘듭니다. 감정 자체는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바라봐야하는데, 각종 사건과 일들이 저를 마치 시험에 빠뜨리는 것처럼 예상치못하게 또 의도치 않게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 제 마음수양 수준이 도로나무아미타불이 되는것도 봅니다. 명상은 평생, 일상처럼 하는것인데, 웬만큼 해도 어떤 사건이라도 생기면 제가 별로 나아지지 않았음을 알고 또 그 분노와 슬픔에도 휘말립니다. 모든 일들이 저라는 우주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표면으로 나오는 것이겠죠? 그런데 저는 저도 모르게 나와 타인, 제 세계와 외부의 대상을 구분하여 계속 공격하고 감정을 느낍니다. 어제밤 제 몇년 마음공부를 다 휘저어놓을만큼 말도 안되는 인간관계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소 매우 조심하던차라 전혀 예상치못한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겨우 이정도의 단초가 이렇게 엉뚱하고 크게 비화될수도 있구나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또다시 평정을 찾기가 어렵네요. 여기쯤 왔으니 끝이 보일거야라고 기대하지말고, 모든 것이 그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는 길위의 과정일뿐이라고 스스로 다독여보는데, 때마침 올라온 김상운선생님의 영상이 또 울림과 위로를 주십니다. 각자의 자아들이 아우성치는듯한 세상에 한줄기 등대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의 나는 창조주인 근원의 마음이기 때문에 내 우주 안에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며 아파하는 자가 단 한 명이 남아있어도 내 무의식속엔 아픔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나 자신이 창조한 아픔이며, 진짜가 아닌 내 마음속의 아픔임을 깨닫게 되면 근원적 사랑속에 아픈 것이기 때문에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아요.
저는 마음공부, 명상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늘 평온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당연히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렇게 5년 정도 제자리 걸음하다가 거울명상으로 그 모든 부정적 감정들도 분별하지 않고 근원의 마음으로 알아차리고 느껴주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정적 감정들은 절대 나쁜 애들이 아니였어요. 다 나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감정들이었습니다. 또,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기도하구요.. 거울 앞에서 그 분노와 슬픔을 맘껏 표현하고 환영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적극적인 질문과 댓글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저는 이제야 제 마음속에 우주도 지구도 우리나라도 도시도 집도 외계인도 세계인 한국인 가족 나도 들어있다는것 내 생각과 감정이 내 마음속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억눌린 생각 감정을 올려준다는것을 알겠어요 우주전체가 무한한 내마음속에 들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이미지로 보는 것이니까 있는 그대로 관찰할수 있어요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 감정이니까요 어머니 건강이 안좋으셔서 오늘도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낍니다 도망가지않고 다시 돌아와 직면하고 느껴서 감정을 통과할수 있는 관찰자가 될수 있도록 고귀한 말씀 나누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이메일 보내주신 분들은 물론 댓글 너무 도움됩니다 김상운 선생님은 물론이고 사연보내주시고 질문주신 분 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전쯤 꿈속에서 화장실 거울 앞에서 제가 입에서 손으로 장난감 블럭같은걸 빼고 있었고 그때쯤 의식이 깨어나 코로나도 있는데 손도 씻지 않고 입에 손을 집어 넣고 꺼낸걸 걱정하는걸 바라보고는 거울을 바라보며 정신 똑바로 차려 이건 꿈이야 하나님 아버지와 나는 하나야 라고 말했고 저는 종교는 따로 없지만 하나님만이 실재한다고 믿거든요 텅빈무한한 마음이 하나님이라고요 아무튼 그순간 거울에 비치던 제가 거울에서 안보이고 거울엔 배경만 비추더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제가 둥근 공간 처럼 느껴졌고 공중 하늘으로 높은곳으로 바람처럼 당겨지더니 아무일도 없이 언제나 마냥 텅빈공간이 되었고 지금 여기 텅빔 있음 이였어요 마치 물방울 하나가 그속으로 들어가 경험하는것 처럼 그 후로 텅빈공간이 완전히 이해되요 그리고 한 자세로 있어도 저리거나 한게없고 시원해요 마치 빛 처럼 하늘을 바라봐도 빛들이 엄청 반짝입니다
@@user-balami-z7r 답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우주 한복판 .. 우주 한복판..블랙홀.. 각자 생각도 말도 뜻이 다르니 저는 단순해요 거울속 배경에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공중 하늘 높은곳으로 올라갔고 뛰어내리면 뛰어내릴수 있을 위로 위로 그러고는 개체의 공간이 사라지고 그냥 텅빔 무한함 지금 여기 였어요 어딜 간적도 없고 아무일도 없는 그냥 여기 던데요 모두가 깨달아 있다라는 말처럼
선생님 저는 거울명상과 호오포노포노를 함께 하고있는데요 일그러진 다양한 모습과 초기엔 하품을 수없이 많이했는데요 요즘엔 엄청난 트림이 나오고 여기저기 가려워 긁으면 부스럼이 생기고 손등에는 반점처럼 생겨서 자국이 남고 입술 윤곽엔 음식먹다 따갑더니 일년가까이 빨갛게 포진이 생겨 없어지질 않아요 몇십년동안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눌러놓고만 살아서인지 이또한 정화과정인지 현실에서는 변화가없고 몸에만 이런 증상이 생겨 제가 거울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가족이 있어 억눌린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만 꺼내어 작은소리로 표현을 해서 밑에 있는 무의식이 올라오지 못하는건지 이런 증상들은 명상을 통해 나이질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좋아진것이 있다면 관찰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거울앞에서 "난 털이 많이 나서 너무 수치스럽고, 사람들한테 버림받을까봐 두렵다"라고 꾸준히 말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여자로서 심하게 수치를 당한 먼 과거의 상처가 떠오를 겁니다. 그런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거울속의 나(자아)를 근원의 나(원래의 나)가 무한한 사랑으로 받아들이도록 꾸준히 해보세요.
거울명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 속 내 머리위에 빛이 나고 명상을 안해도 모든 물건에서 빛 또는 그림자들이 일렁이고는 하는데 거울명상을 하면서 가장 안되던 것이 불안이었습니다 불안은 사그라졌다가 다시 올라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눈이 떠져서 천장을 바라보니 소용돌이치는 물체 여러개가 공중에 떠다니고 있었어요 꿈인가 싶어 눈을 여러번 감았다 떴는데 5분가량 지속되었는데 그 물체가 갑자기 두렵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에게 다가오기시작했어요 그게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안이라는 감정이 이미지화된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는 것일까요..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며 반복으로 보며 명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안 읽었지만 지인 두분께 책 왓칭 1 2를 선물하기도 했구요 저는 지금 왓칭2를 읽고 있습니다 내용중에 문의사항 있습니다 "말기암 이모를 왓칭 10분만에 호전시키고 사흘 후 퇴원했다" 는 짤목한 대목은 엄청 중요하고 확인을 꼭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이모님이 완치하셨는지 선생님이 남도 치료해보신적이 있으신지 그런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등등 궁금사항이 생겼습니다
치유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된 치유능력이 언제 발현되느냐라고 묻는 게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 땐 치유력이 안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상처가 나면 스스로 치유됩니다. 통증도 치유과정입니다. 거울명상 중 몸을 벗어나 관찰자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치유자가 됩니다. 깊은 사랑을 느끼는 엄마가 아픈 아기를 안고 있으면 치유됩니다.
@@watchingI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된 치유의 능력을 믿습니다 스스로 치유 직접 여러 번 경험했었습니다 무한한 사랑의 빛의 기적으로 치유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열공 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이미지들을 텅 빈 무한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흘려 보냅니다
저는 불평이 엄청 많은데 사람들 보고도 항상 무시하고 판단하고 요 자기 감정을 인정해준다고 그런 생각을 계속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하루 종일 남 무시하고 불평 만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내 감정은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루 종일 하고 남 무시하고 짜증만 내면 어떡하죠 제상황도 싫고 사람들도싫고 일하면서 분단위로 짜증이나요 남외모지적 옷은 왜저렇게촌스러 아랍사람보면 좀 싫고 제가 기분이괜찮은날은신기하게 남 비하는 덜하구요 좋은날은 거의안하게됩니다 중국사람은진차싫고 이건왜 물건이떨어져 있지 바닥은왜드럽지 하루종일화가있는데 하루종일 인정해주면되나여ㅜㅜ 말이두서가없네요 요점은 끌어당김이나마음공부시작하면서 남을비하하고 무시하면내가 누군가에게똑같이 당한다 비하하려고하는걸참거든요 아.. 그냥 이런사람이구나하고그냥 넘기라더라구요 그리고감정을 인정해주면되니 마음껏 하루종일 화내고 짜증낼까봐여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한다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거울명상 중 자신도 모르게 폭발적으로 나오는 순간이 있다면 자신이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으니 어쩔수없는 경향도 생기겠지만, 그렇지않다면 평상시에는 사회생활 조심히 잘 하시고 거울명상하는 그 몇시간동안만 느껴주는게 바람직할겁니다. 저는 그래서 호오포노포노와 병행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명상을 하면서 드러나는것을 호오포노로 미안해 ..말하면서 즉시 빼내어 주니 끝나고도 무리가 없는데 그냥 거울명상만하고 사회로 들어가니 엄청 사나워져있어서 사회생활에 분명한 영향이 있더군요. 저는 호오포노..가 사회에 무리를 주지않고 조용한 가운데 정화가 되는걸 느껴서 이 방법을 쓰는데 거울명상을 하려면 병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몸이 짝짝이인 건 어떤 의미인가요? 턱이 양쪽 크기가 다르고 가슴도 왼쪽이 더 크고 팔도 왼쪽이 더 굵고 오른발목은 내전 되어있고 엉덩이는 오른쪽이 더 크고 가마도 오른쪽에 쏠려 있고 양쪽 시력도 달라요. 몸 전체가 짝짝이 불균형이에요. 이건 어떤 게 억눌려서 이렇게 된 걸까요?
선생님 거울명상을 하여 깨달음에 이르면 내가 더 이상 두뇌로 생각이나 계획을 짜지 않아도 근원의 마음이 내비게이션 처럼 '돈을 벌려면 이렇게 ~~ 해라' 이런식으로 마음에서 영감이 떠오르는건가요? 그리고,. 또 깨달음에 이르면 나는 꿈꾸는 무엇이든 내가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깨닫기 전에 무엇이 되고 싶다고 꿈꾸는건 '에고'일 거 같은데 깨닫고나면 에고가 꿈꾸는 무엇인가는 다 허상일까요?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알려준 꿈일까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각자의 영혼은 각기 꿈을 갖고 태어납니다. 영계에서 설계된 꿈, 즉 근원의 마음속에서 설계된 꿈입니다. 그래서 각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인생이 설계된 채 태어나는 겁니다. '즐거움'은 무한한 사랑을 느낄 때 일어나는 감정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꿈을 맘대로 실현시킬 수 있을 때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개체 나'인 자아의 생각이나 감정이 끼어들지만 않으면 나는 늘 근원의 마음을 벗어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의 인도를 받으며 사랑과 감사속에 늘 즐겁게 살아갑니다. '개체 나'는 생각과 감정이라는 에너지 다발이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고해인 거죠.
![[GMC풀강연] 나는 어떻게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가-김상운 작가](http://i.ytimg.com/vi/acjG0OvhOqc/mqdefault.jpg)
![[GMC풀강연] 나는 어떻게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가-김상운 작가](/img/tr.png)
![[다락방4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4)모든 현실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다!](http://i.ytimg.com/vi/IVY2CevK_Lc/mqdefault.jpg)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아 이 댓글 좋아요 제일 많이 받았음 좋겠어요 너무 위트있다 완전 공감이에요ㅋㅋ❤🤍❤🤍❤🤍 최고
👍
ㅎㅎㅎ 아 따셔요ㅋㅋ
공감합니다~:) 👍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지금 여기’가 가짜임을 알면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나는 왜 정말 그런 부모를 만난 걸까요?
왜 부모와의 대화가 미움속에서 오가는 걸까요?
서로의 무의식속에 미움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모를 거울삼아 내 미움을 들여다보고,
부모는 나를 거울삼아 자신들의 미움을
들여다보도록 설계된 인생수업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미움을 억눌러놓았을까요?
미움받는 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내 무의식속에 억눌린 미움은
‘미움받는 나’라는 인격체가 돼버렸습니다.
그 인격체가 내 몸을 이끌고 나로 살아가고 있으니
미움받는 현실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내가 몸을 나와 동일시하는 한,
수많은 감정들이 억눌리기 마련이고,
수많은 감정 인격체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몸을 놓아주어야
몸에 달라붙은 감정 인격체들도 놓아줄 수 있습니다.
몸을 놓아주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거울명상입니다.
내게 기쁨을 주던 사람이 먼 곳으로 떠나버리면
나는 슬픔을 느낍니다. 기쁨과 슬픔은
그 사람 때문에 생기는 걸까요?
사람이나 상황 자체엔
아무런 감정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사람도, 상황도 찰나찰나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그 빛의 움직임에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슬픔을 투사해,
기쁨은 붙잡으려들고
슬픔은 억누르려들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사람을 붙잡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람을 만날 때 올라오는
내 마음속의 기쁨을 붙잡고 싶은 것입니다.
헤어져서 괴로운 게 아니라, 헤어질 때 올라오는
내 마음속의 슬픔을 억눌러놓아 괴로운 것입니다.
부모님과 서로 미움을 주고 받는 것도 그렇습니다.
부모님의 모습이나 미움을 주고 받는 상황 자체엔
역시 아무런 감정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역시 찰나찰나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나는 빛의 움직임에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미움을 투사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를 미워해서 괴로운 게 아니라,
그런 부모님을 볼 때마다 내 마음속에 억눌려있던
미움이 올라오기 괴로운 것입니다.
부모님이 죽이고 싶도록 미운 게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 자꾸만 올라오는 미움이
죽이고 싶도록 미운 것입니다.
거울앞에 가만히 앉아
내 인생의 가장 즐거웠던 순간들과
가장 괴로웠던 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어떻게 떠오릅니까?
텅 빈 내 마음속에서
낱개의 이미지들로 떠오릅니다.
아무 움직임도 없는 텅 빈 마음의 스크린 위에서
떠올랐다 사라지는 이미지들이
바로 내 인생의 전부였음을 알게 됩니다.
빛의 움직임이 연출해냈던 이미지들입니다.
나는 이 순간만 지나면 사라지는 그 이미지들에
즐거운 감정들과 괴로운 감정들을 투사하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전의 지나간 세월은
텅 빈 마음속으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육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세월에 투사했던 감정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나는 그 감정들을 풀어놓아주기 위해
이미지 세계에 뛰어든 것이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내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감정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재연시켜주는 환영의 공간입니다.
거울명상 중 나는 몸을 벗어나
텅 빈 관찰자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면
내가 거울명상 중인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한 장의 이미지로 보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에선
이 한 장의 이미지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환영이 생깁니다.
이 생생한 환영을 볼 때
내 무의식속에 억눌렸던 괴로운 감정들이
생생하게 올라옵니다.
이렇게 올라오는 괴로운 감정들을
또 다시 억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괴로운 감정들이 형상화된 이미지들이
또 다시 펼쳐집니다.
어린이들은 왜 공포스러운 롤러코스터를
가파르게 오르내리며
기쁨의 환호를 터트리는 걸까요?
공포가 가짜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어떻습니까?
텅 빈 무한한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공간이
왜 괴로운 곳으로 바뀌는 걸까요?
내가 즐거운 감정들을 붙잡기 위해
괴로운 감정들을 억눌러버리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후자를 빌려 생기는 것이고,
후자는 전자를 빌려 생기는 것입니다.
붙잡으려들거나 억누르지만 않으면
스스로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가짜입니다.
감정들이 가짜임을 알고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면
‘지금 여기’는 텅 빈 무한한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사연을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본은 편집할 때 쓸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직접 주신 거예요
단미님 감사합니다
단미님 영상의 배경이 너무 아름답고 맘이 편해지는거같아요 고맙습니다
단미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단미님 항상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자막, 대본까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불쌍한나, 돈도 못버는나, 라는 이미지속에 살면서 자신을 측은하게만 생각했어요. 지금 고마운나, 돈많이벌어줄나, 생각하니 속에서 뭔가 따뜻함이 뭉게뭉게 일어나는 느낌이들어요. 모든것이 이미지다 라는말씀이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ㅛ
이미지화는해도되나요
가짜인 지금여기 라는 삶의
놀이터에서 심각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가짜임을 알아도 생존과 관련된 두려움은 느끼기 참 고통스럽습니다. 요즘 돈과 관련된 공포스런 현실 사건이 자극할 때마다 올라오는 두려움이 너무 생생하여 "너무 생생한 현실같아"라고 되뇌이게 됩니다. 언제까지 계속 두려움이 올라올지...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정말 신기하네요 전 최악의인생이라고 생각하지만 돈에대한 공포는 전혀없거든요 그래서그런지 돈때문에 걱정할 상황도 생기지가 않네요
@@munulee 신기하네요
돈에 대해 두려움이 없다니 ㄷㄷ
@@KUKURICCU 저도 신기하기도 해요 물질적인거에 집착이 전혀없어서.. 그반대로 정신적인거땜에 엄청고통스럽지만
각자 카르마가 다르니 그런듯 보이네요
오늘 깨달았습니다. 돈을 잃으면 생존에 위협을 받고 결국 죽음의 공포 이네요. 죽음이 두려워서 돈에 집착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 솔직하고 적나라한 감정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저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얼마 전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 공포 등을 느껴주다가 남편 건강이 나빠졌어요. 더 생생하게 느껴줄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거울 앞에 앉아 힘을 빼고 '두려워요, 무서워요'를 되내이다보니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죽을까봐 무서워요, 남편이 죽으면 애들이랑 난 어떻게 먹고 살아, 굶어 죽을까봐 무서워~" 등의 말이 나왔습니다. 어릴 때 반찬투정했다가 엄마가 화나서 밥을 굶었던 기억, 부부싸움하고 엄마가 집을 나가 밥끼니 걱정했던 기억, 내아이들이 말을 안들으면 밥 안준다고 협박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제 안에 '먹고 사는 것,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아픔들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남편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질병, 노화, 죽음, 헤어짐, 내 행동의 과보를 피할 수 없다는 부처님 말씀을 떠올리며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느껴주려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요즘엔 불교 법문과 함께 영상으로 공부를 하는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내용들이 법문에도 나와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려운 사건들 때문에 그 두려움을 계속 알아채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가 아닌 제 무의식 억눌린 마음이 보이는거라구요... 근데 그게 막상 또 현실로 일어나면 그 상황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똑같이 화를 낼뿐이고 달라지는게 없네요. 아직이겠죠... ? 참으로 세상이 무서움으로 가득합니다. 사연자 분의 사연도 감동이네요
저는 마음공부를 하면 할 수록 더 힘든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까요? 애초에 이런 세상 자체,,, 우주 자체가 없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걸 떠올려보면 참으로 덧없고 , 고통의 굴레에서 짓눌리는 느낌입니다.아뭏든 꼼꼼용님~ ,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포기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래서 금강경 우리말 봐보려고 합니다
거기에 다 나온 얘기더라구요
@@사자후-l7 네, 금강경이요. 댓글로 저에게 추천을 해주셔서 감사하게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신기해요 법문을 들을수록~
@@해자-d9b 기회뉴님 안녕하세요~ 저는 갑작스레 힘든일이 생긴지 6년째? 네요... 매번 죽고싶어서 어떻게 죽어야하나 하고 검색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마음공부한다고 환상처럼 좋은일만 일어나는건 아닌가봐요. 어제도 거울명상 했는데 오늘 오전에 힘든일이 생겼어요...바라는 마음, 욕심이 많은 마음 알아채주려구요... 근원의 마음이라는 것도 저에게 있는지 잘 모르겠고... 하루하루가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진짜 언젠간 정말 힘들어서 스스로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지낼만한가보다...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제가 함부로 힘내란 말을 드리는거도 실례(?)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곧 기회뉴님에게도 그런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저에게도 빨리 그런 순간이 오길 바라구요~
@@사자후-l7 님 글을 읽어보니
조금은 알듯해요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 주변 사람들이 저를 불쌍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제 안의 어떤 것을 느끼게 하려고 일어나는 일이었을까요?
거울명상을 하며 처음에는 수치심 모멸감 비참함이 느껴지다가 이런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그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 가 느껴졌는데요.
제 안에 태아적부터 억눌린 오래되고 꾹꾹 눌린 수치심 미움 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다른이들을 연민과 측은함으로 바라볼때 내재된 우월감이 있었다는 것을 다른이들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눈물이 절로 철철 흐르며 수치심 과 미움 분노를 계속 느껴주며 심한 몸살기운도 겪었습니다.
그게 불과 지난 영상 올려주시고 일주일간에 벌어진 일인데 그렇게 고통스럽다가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그 감정들이 안느껴지고 덤덤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상 을 보니 지난 한주간의 제가 겪은 마음을 설명해주신것 같아 신기합니다.
이것도 우연이 아니고 제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근원의 마음이 주는 동시성의 선물일까요?
그렇죠. 각자의 우주가 서로 중첩되는 무수히 많은 우주속에서 각자 자신의 우주속엔 자신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우주속에 들어있으니 절대로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않는 것이 내 꿈속에 나타날리 없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watchingI 이렇게 다른분들 질문에 답글 달아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소중한 경험담과 깨우침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데 도움이 되네요.. *^^*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깜짝 선물을 받은듯!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열어봅니다~!언제나 깊은 가르침과 사랑을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작가님 덕분에 깨어나고 있습니다~!♡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젠 사연을 들으면 이해가 쏙쏙 되네요..
제가 점점 저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제가 보입니다
선생님 감사드려요^^
저는 매번 거울을 보며 명상하진 못해도 일상생활 속에서 관찰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또 거울명상 책을 보거나 명상에 대한 자각만 해도 하품이 너무 심하게 났어요 조금씩 정화가 되어가는건가 하고 기대를 품고 있던 어제..갑자기 밥을 먹다가 어금니가 쩍 갈라졌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로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치아가 많이 약해져 있었나봐요
오늘 병원가니 발치하고 임플라트를 해야한다는 말을듣고 충격받았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라니..그리고 거울명상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는 의문도 잠시 들었었는데..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명상을 하다보면 자꾸 현실을 좋은쪽(에고가 생각하는)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노력할게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러면 바뀌겠지?하는 마음이 많더라구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성장의 길로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자꾸 들어 이제 감정도 알아 차려집니다 허상인 미움 괴로움 두려움 감정들을 붙잡지 않고 놓아주니 갈수록 밝아지며 편안한 마음에감사한 마음이 자주 듭니다 선생님정 말 고맙습니다
감정을 붙잡지 않고 놓아준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여쭤봐도 될까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
행복에 대한 집착으로 괴로움을
놓지않는 저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동시대를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덕분에
제 자신에게 거울명상이라는 선물을 준
제가 참으로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서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제가 요 며칠간 괴로워했던 감정에 대한 해답이 오늘 영상에 올라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김상운선생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미움을 억누르는 게 무섭군요.
사연 주신 사연자님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최근 나의 해방일지 라는 드라마에도 유사한 내용(내가 주변을 붙잡고 있었다..)이 느껴졌는데 저에게 다시 한번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사연자분의 경험과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오 저도 해방일지에서 많이 느껴요
@@사자후-l7 아하 니르바나…!(들어봤어요) 해탈이군요.
너바나…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사자후-l7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지만 모두 한길로 가고 있던 드라마네요.. 목적은 해방.
사람들을 대할때 지나치게 경직되고 어색하고 불안해요. 심지어 엄마랑도요. 한번도 사람이랑 친해져본적이 없는것같아요.
또 몸짓이나 행동이 어설프고 어색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때가 많고 저 스스로도 답답해요.
마치 지능이 부족한사람처럼 보이는데 지능검사를 하면 정상이에요.
어떤 감정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무의식이 열려있던 어릴 때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랐다면 사랑을 주고 받는 게 자연스러울 텐데, 엄마를 두려움으로 대했으니 지금도 사람들을 두려움으로 대합니다. '저 사람도 날 버리지 않을까? 너무 무서워. 세상은 무서운 곳이야.'
@@watchingI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일 마치고 쉬면서 잠시 유튜브를 뒤적거리는 중에 알고리즘 통해서 이 영상이 올라왔기에 두번씩 챙겨 보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저 자신을 공격하는 마음과 마주하는 중에 올라온터라 혹시 내 무의식이 이 영상을 불러온게 아닐까 하고 봤는데 역시나였네요! 사연자분은 도대체 그 억누른 미움이 어느정도였길래 본인의 이빨까지 부러뜨리셨을까요? 저도 이 영상 보는 내내 잠시 큰 공포에 빠졌었습니다 저도 저 스스로 그 공격성을 적나라하게 마주해야지 되겠지만 이 영상으로 카타르시스가 되는 느낌입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고맙습니다
예전 영상처럼 선생님 얼굴
뵈면서 듣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_()_
제목부터 잔잔한 울림이 있어서 넘 좋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도 원망도 미움도, 모든 걸 가짜라고 받아 들이니까,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참아야지 참고 인내로 이겨 버티자가 아니라 가짜라고 생각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내가 어이없는 짓을 많이 했구나하는
깨달음이 옵니다 수십년 동안 원망과 심지어 살인 충동까지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소소한 사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이해안되도 매일 듣고 또 듣고 거울명상 계속합니다. 이해안되던게 어느날 이해됩니다 그래서 되겠지 알게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오늘의 사연에도 무한한 사랑이 보내주는 선물임이 느껴집니다 남은생 온맘으로 오직 근원의 사랑속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을 열심히했더니 현실은 더 어렵고 괴로움을 맞게 되었고 하도 오래 자주 거울 앞에 앉았더니 등과 허리가 점점 아파졌습니다.솔직히 거울명상 원망마저 듭니다. 그러면 나는 원망스럽다. 남들 잘 풀리는 무의식 덕에 바뀌는 현실이 부럽고 샘난다. 명상도 못하는 내가 열등하고 ㅂㅅ같다. 이젠 거울앞에 앉는 것도 몸이 아프니 못한다..나만 이왓칭 채널에서 소외된거 같아 슬프다.. 이런 마음만 그저 인정하면 될까요?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버림받은 두려움, 열등감, 버림받지 않기 위해 원하는 걸 붙잡고 싶은 집착 등을 꾸준히 느껴줘보세요.
그 생각들이 바로 올라오는 생각들이니 그걸 인정하고 놓아주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솔직한 감정들을 사연으로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 영상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풀려나가는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지는 영상입니다. 서서히 영의 사랑으로 되어가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거울 명상 1년정도 되었는데요
어디서 부터 풀어야할지 답답하기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억지로 뭔가 끌어올리려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오늘은 그냥 거울앞에 앉아서.. 힘을 빼고 물끄러미 거울속의 나를 쳐다보았답니다
그러던중 아래위이빨을 저도 모르게 부디치더라고요 처음엔 오른쪽부터 그러다가.. 입전체가 딱딱부딪쳐 지고..몸이 흔들리기시작 했어요 머리는 내가 왜이러지 하는데 점점더 강도가 세어지더니 무릎이 책상에 부딪치며 탁탁 소리가 날정도였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딱 멈췄어요
왜 이랬을까 왜 이랬을까 하루종일 어떤 억눌린 무의식이 나온건지 고민하고 궁금 하기도 하였답니다
오랫동안 억눌려있던 인격화된 감정들이 그 존재를 인정받자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심한 몸 반응이 일어나고 있네요. 꾸준히 하시면 다 빠져나갑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알아차리고 성장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볼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아요 늘 감사드립니다
전 가슴이 계속 가려웠는데 가슴에 수포가 생겼더라구요
근원의 마음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제 마음은 신의 뜻과 같습니다
라고 말했네요
제가 전에는 병증상으로 두려움이 심했는데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모습 도 가끔 뵙고 싶은데...음성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아.. 아파라..ㅠ 억누른 마음 인정하고 흘려보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단미님께서 편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가끔은 김상운 선생님의 영롱한 눈빛, 모습, 에너지가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상황과 감정은 무한한 마음속에 한장에 이미지...
전 아직도 이해가 100프론 되진 않지만...늘 자각하고...거을명상도 할 조용한 장소도 없지만... 제 꿈속에서 제 무의식에 억눌러 놓은 감정들이 표출될때 알고 있습니다 근원에 사랑이 제게 어떤 맘이 올라고 있는지 보여 준다는 사실을...
요즘 주변에 아픈 사람도 많고 백수지만.. 근원에 사랑속에 산다고 상상하고 자각하니 행복합니다...
이런 가르침들을 계속 새기며 살아도 막상 감정이 생길만한 사건들이 현실에서 생기면 도저히 그 감정에 휘말리지 않기가 힘듭니다.
감정 자체는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바라봐야하는데,
각종 사건과 일들이 저를 마치 시험에 빠뜨리는 것처럼 예상치못하게 또 의도치 않게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 제 마음수양 수준이 도로나무아미타불이 되는것도 봅니다.
명상은 평생, 일상처럼 하는것인데,
웬만큼 해도 어떤 사건이라도 생기면 제가 별로 나아지지 않았음을 알고
또 그 분노와 슬픔에도 휘말립니다.
모든 일들이 저라는 우주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표면으로 나오는 것이겠죠?
그런데 저는 저도 모르게 나와 타인, 제 세계와 외부의 대상을 구분하여 계속 공격하고 감정을 느낍니다.
어제밤 제 몇년 마음공부를 다 휘저어놓을만큼 말도 안되는 인간관계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소 매우 조심하던차라 전혀 예상치못한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겨우 이정도의 단초가 이렇게 엉뚱하고 크게 비화될수도 있구나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또다시 평정을 찾기가 어렵네요.
여기쯤 왔으니 끝이 보일거야라고 기대하지말고,
모든 것이 그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는 길위의 과정일뿐이라고 스스로 다독여보는데,
때마침 올라온 김상운선생님의 영상이 또 울림과 위로를 주십니다.
각자의 자아들이 아우성치는듯한 세상에 한줄기 등대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의 나는 창조주인 근원의 마음이기 때문에 내 우주 안에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며 아파하는 자가 단 한 명이 남아있어도 내 무의식속엔 아픔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나 자신이 창조한 아픔이며, 진짜가 아닌 내 마음속의 아픔임을 깨닫게 되면 근원적 사랑속에 아픈 것이기 때문에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아요.
평소 매우 조심하셨다는 건 인정보다는 억눌렀다는 뜻으로 느껴집니다
@@사랑해-c2s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 여기집단 정말 피곤해, 이유가 있어서 있을뿐 사실 좀 이상하고 낯설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그 생각이 튀어나올까봐 더 참고 조심했던거같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마음공부, 명상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늘 평온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당연히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렇게 5년 정도 제자리 걸음하다가 거울명상으로 그 모든 부정적 감정들도 분별하지 않고 근원의 마음으로 알아차리고 느껴주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정적 감정들은 절대 나쁜 애들이 아니였어요. 다 나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감정들이었습니다. 또,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기도하구요.. 거울 앞에서 그 분노와 슬픔을 맘껏 표현하고 환영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선생님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나와 남 모두 감정하나하나 반짝이는 빛으로 재현된 환영이다!
이 사실을 이제야 알다니 지금이순간 참으로 반갑고 환영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적극적인 질문과 댓글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저는 이제야 제 마음속에 우주도 지구도 우리나라도 도시도 집도 외계인도 세계인 한국인 가족 나도 들어있다는것 내 생각과 감정이 내 마음속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억눌린 생각 감정을 올려준다는것을 알겠어요
우주전체가 무한한 내마음속에 들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이미지로 보는 것이니까 있는 그대로 관찰할수 있어요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 감정이니까요
어머니 건강이 안좋으셔서 오늘도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낍니다 도망가지않고 다시 돌아와 직면하고 느껴서 감정을 통과할수 있는 관찰자가 될수 있도록 고귀한 말씀 나누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이메일 보내주신 분들은 물론 댓글 너무 도움됩니다 김상운 선생님은 물론이고 사연보내주시고 질문주신 분 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전쯤 꿈속에서 화장실 거울 앞에서 제가 입에서 손으로 장난감 블럭같은걸 빼고 있었고 그때쯤 의식이 깨어나 코로나도 있는데 손도 씻지 않고 입에 손을 집어 넣고 꺼낸걸 걱정하는걸 바라보고는 거울을 바라보며 정신 똑바로 차려 이건 꿈이야 하나님 아버지와 나는 하나야 라고 말했고 저는 종교는 따로 없지만 하나님만이 실재한다고 믿거든요 텅빈무한한 마음이 하나님이라고요
아무튼 그순간 거울에 비치던 제가 거울에서 안보이고 거울엔 배경만 비추더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제가 둥근 공간 처럼 느껴졌고 공중 하늘으로 높은곳으로 바람처럼 당겨지더니 아무일도 없이 언제나 마냥 텅빈공간이 되었고 지금 여기 텅빔 있음 이였어요 마치 물방울
하나가 그속으로 들어가 경험하는것 처럼 그 후로 텅빈공간이 완전히 이해되요
그리고 한 자세로 있어도 저리거나 한게없고 시원해요 마치 빛 처럼
하늘을 바라봐도 빛들이 엄청 반짝입니다
@@user-balami-z7r 그냥 지나가실수도 있는데 답변감사합니다 남기신 말씀이 지금 여기에서 위로가 되네요
@@user-balami-z7r 댓글과 말씀 감사합니다 도착했다는것과 이름을 붙히면 작용이 없다라는 말씀을 더 자세히 알고싶은데 혹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user-balami-z7r 답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우주 한복판 ..
우주 한복판..블랙홀.. 각자 생각도 말도 뜻이 다르니
저는 단순해요 거울속 배경에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공중 하늘 높은곳으로 올라갔고 뛰어내리면 뛰어내릴수 있을 위로 위로 그러고는 개체의 공간이 사라지고 그냥 텅빔 무한함 지금 여기 였어요 어딜 간적도 없고 아무일도 없는 그냥 여기 던데요 모두가 깨달아 있다라는 말처럼
@@user-balami-z7r 네 무중력 공중부양 그런 느낌 맞아요
초원님은 나라는 생각과 몸과도 완전 분리되신건가요? 저도 더욱 정진해야겠네요 자리이타.. 나침반을 받은 기분이네요
염려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user-balami-z7r 아시는바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매번 선생님 영상 잘 보구 있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편집해주시는 단미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고맙고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과거와 현재그리고미래가 모두 한 장의 이미지임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삶은 놀이터이다!" 큰 울림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선생님 저는 거울명상과 호오포노포노를 함께 하고있는데요 일그러진 다양한 모습과 초기엔 하품을 수없이 많이했는데요 요즘엔 엄청난 트림이 나오고 여기저기 가려워 긁으면 부스럼이 생기고 손등에는 반점처럼 생겨서 자국이 남고 입술 윤곽엔 음식먹다 따갑더니 일년가까이 빨갛게 포진이 생겨 없어지질 않아요 몇십년동안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눌러놓고만 살아서인지 이또한 정화과정인지 현실에서는 변화가없고 몸에만 이런 증상이 생겨 제가 거울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가족이 있어 억눌린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만 꺼내어 작은소리로 표현을 해서 밑에 있는 무의식이 올라오지 못하는건지 이런 증상들은 명상을 통해 나이질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좋아진것이 있다면 관찰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어떤 명상이건 제대로 되고 있다면 반드시 몸 반응이 나타납니다. 억눌렸던 감정에너지가 빠져나가면서 하품, 방귀, 트림 등은 물론 몸에 물집이나 두드러기, 몸살, 출혈 등이 일어납니다. 물집이나 수포 등은 몇 년씩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watchingI 선생님 관찰자로 살아가니 예전보다 감정에 조금은 자유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저도 거울 명상하면서 얼굴 엄청가렵고 뽀루지 트러블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며칠전에는 온몸에 알러지가 올라왔는데 넘 심해서 병원가니 표고버섯알러지래요 오십넘게 잘만 먹어왔던 표고버섯 알러지라니
ㅎㅎ 약먹고 많이 가라앉았는데 이런것도 정화과정인가보다 하며 오늘도 거울앞에 앉습니다 화이팅♡
어떤것을 보고 그렇게 느낀다면 내 속에 있던 감정이 정화되기 위해 그렇다는 거군요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샘 항상 감사합니다 ~~
처음이지만 잘 들었습니다.처음이라 거울명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 앞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단순한 이미지일뿐. 생각의 환영에서 깨나야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선생님~♡
거울명상 해보려고 했는데
저는 사진같은 찰칵 한장의 이미지로 떠오르지 않고.
영상으로 비디오보듯 떠오르는데 어떻해하는거죠?
생각이 두뇌에서 돌아가는 중이면 비디오처럼 보이고, 생각이 멈추면 이미지로 보입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여자인데 몸에 털이 많이 나서 정말 창피하고 제자신이 징그럽습니다.특히 다리털이 많습니다.
이건 무얼 풀어줘야 털이 사라질까요.
거울앞에서 "난 털이 많이 나서 너무 수치스럽고, 사람들한테 버림받을까봐 두렵다"라고 꾸준히 말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여자로서 심하게 수치를 당한 먼 과거의 상처가 떠오를 겁니다. 그런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거울속의 나(자아)를 근원의 나(원래의 나)가 무한한 사랑으로 받아들이도록 꾸준히 해보세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상운 선생님 감사드려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거울명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 속 내 머리위에 빛이 나고
명상을 안해도 모든 물건에서 빛 또는 그림자들이
일렁이고는 하는데 거울명상을 하면서
가장 안되던 것이 불안이었습니다 불안은
사그라졌다가 다시 올라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눈이 떠져서 천장을 바라보니
소용돌이치는 물체 여러개가 공중에 떠다니고
있었어요 꿈인가 싶어 눈을 여러번 감았다
떴는데 5분가량 지속되었는데 그 물체가
갑자기 두렵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에게
다가오기시작했어요 그게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안이라는 감정이 이미지화된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는 것일까요..
마음의 눈이 열리면서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빛으로 된 것들이 눈앞으로 엄청 가깝게 다가오는 등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든 '난 빛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관찰자'라는 사실을 자각한 채 가만히 관찰하면 사라집니다.
지금 여기가 가짜이니까 아무렇게 나 해도 여전히 가짜니까 즐겁던 즐겁지 않던 가짜니까 다 괜찮은 것이었군요. 괜히 집착하려해던.
선생님! 늘 함께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소름 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며 반복으로 보며 명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안 읽었지만 지인 두분께 책 왓칭 1 2를 선물하기도 했구요 저는 지금 왓칭2를 읽고 있습니다 내용중에 문의사항 있습니다 "말기암 이모를 왓칭 10분만에 호전시키고 사흘 후 퇴원했다" 는 짤목한 대목은 엄청 중요하고 확인을 꼭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이모님이 완치하셨는지 선생님이 남도 치료해보신적이 있으신지 그런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등등 궁금사항이 생겼습니다
치유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된 치유능력이 언제 발현되느냐라고 묻는 게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 땐 치유력이 안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상처가 나면 스스로 치유됩니다. 통증도 치유과정입니다. 거울명상 중 몸을 벗어나 관찰자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치유자가 됩니다. 깊은 사랑을 느끼는 엄마가 아픈 아기를 안고 있으면 치유됩니다.
@@watchingI 다른영상에 질문을올리고 여기로 인도되어 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watchingI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된 치유의 능력을 믿습니다
스스로 치유 직접 여러 번 경험했었습니다
무한한 사랑의 빛의 기적으로 치유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열공 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이미지들을 텅 빈 무한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흘려 보냅니다
저는 불평이 엄청 많은데 사람들 보고도 항상 무시하고 판단하고 요
자기 감정을 인정해준다고 그런 생각을 계속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하루 종일 남 무시하고 불평 만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내 감정은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루 종일 하고 남 무시하고 짜증만 내면 어떡하죠
제상황도 싫고 사람들도싫고 일하면서
분단위로 짜증이나요
남외모지적 옷은 왜저렇게촌스러
아랍사람보면 좀 싫고
제가 기분이괜찮은날은신기하게 남 비하는 덜하구요
좋은날은 거의안하게됩니다
중국사람은진차싫고 이건왜 물건이떨어져 있지 바닥은왜드럽지
하루종일화가있는데 하루종일 인정해주면되나여ㅜㅜ
말이두서가없네요
요점은 끌어당김이나마음공부시작하면서
남을비하하고 무시하면내가 누군가에게똑같이 당한다 비하하려고하는걸참거든요 아.. 그냥 이런사람이구나하고그냥 넘기라더라구요
그리고감정을 인정해주면되니 마음껏 하루종일 화내고 짜증낼까봐여
평소에 이유도 없이 남들을 비하하고 무시하려든다? 참 이상한 일이죠? 내 마음속에 그런 부정적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인격체가 들어있다는 얘깁니다. 현실은 '아, 내 마음속에 이런 인격체가 들어있구나'하고 그 존재를 인정해줘서 풀려나도록 해주는 환영이자 거울입니다.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한다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거울명상 중 자신도 모르게 폭발적으로 나오는 순간이 있다면 자신이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으니 어쩔수없는 경향도 생기겠지만,
그렇지않다면 평상시에는 사회생활 조심히 잘 하시고
거울명상하는 그 몇시간동안만 느껴주는게 바람직할겁니다.
저는 그래서 호오포노포노와 병행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명상을 하면서 드러나는것을 호오포노로 미안해 ..말하면서 즉시 빼내어 주니 끝나고도 무리가 없는데
그냥 거울명상만하고 사회로 들어가니 엄청 사나워져있어서 사회생활에 분명한 영향이 있더군요.
저는 호오포노..가 사회에 무리를 주지않고 조용한 가운데 정화가 되는걸 느껴서 이 방법을 쓰는데 거울명상을 하려면 병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등입니다 흑흑...
오늘도 잘 들을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재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니 30대되도록 부모카드 받아가니 ..부모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
어릴때부터 뭔가 그럴만한거같은데
고치려고 애쓰는건 다행인데,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부모님 원망만하는게 참
희한한 사람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스크립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 몸이 짝짝이인 건 어떤 의미인가요?
턱이 양쪽 크기가 다르고 가슴도 왼쪽이 더 크고 팔도 왼쪽이 더 굵고 오른발목은 내전 되어있고 엉덩이는 오른쪽이 더 크고 가마도 오른쪽에 쏠려 있고 양쪽 시력도 달라요. 몸 전체가 짝짝이 불균형이에요. 이건 어떤 게 억눌려서 이렇게 된 걸까요?
몸은 무의식에 잠재된 마음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몸의 왼쪽은 여성성, 오른쪽은 남성성을 상징하는데, 어느 한쪽만 심하게 나와 동일시하면 반대쪽은 억눌려 몸도 좌우가 심한 비대칭을 이루게 됩니다. 양성을 다 받아들이면 점점 균형을 되찾게 됩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을 하여 깨달음에 이르면
내가 더 이상 두뇌로 생각이나 계획을 짜지 않아도 근원의 마음이 내비게이션 처럼
'돈을 벌려면 이렇게 ~~ 해라' 이런식으로 마음에서 영감이 떠오르는건가요?
그리고,. 또 깨달음에 이르면 나는 꿈꾸는 무엇이든 내가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깨닫기 전에 무엇이 되고 싶다고 꿈꾸는건 '에고'일 거 같은데 깨닫고나면 에고가 꿈꾸는 무엇인가는 다 허상일까요?
아니면 근원의 마음이 알려준 꿈일까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각자의 영혼은 각기 꿈을 갖고 태어납니다. 영계에서 설계된 꿈, 즉 근원의 마음속에서 설계된 꿈입니다. 그래서 각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인생이 설계된 채 태어나는 겁니다. '즐거움'은 무한한 사랑을 느낄 때 일어나는 감정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꿈을 맘대로 실현시킬 수 있을 때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개체 나'인 자아의 생각이나 감정이 끼어들지만 않으면 나는 늘 근원의 마음을 벗어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의 인도를 받으며 사랑과 감사속에 늘 즐겁게 살아갑니다. '개체 나'는 생각과 감정이라는 에너지 다발이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고해인 거죠.
@@watchingI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깨닫는 날까지 거울명상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꿈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여태까지 화를 많이 참으면서 살아왔는데요. 꿈에서 누군가에게 막 화를 냈다면,
화내고 싶은 마음을 본 것 뿐인건지, 거울명상과 같은 효과로 마음 속의 화를 표출한건지 궁금합니다!
현실속에서 내가 화를 인정해주지 않으니 꿈속에서 표출된 것입니다. 그 장면을 깨어나서 떠올려보면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한 장의 이미지로 떠오르죠. 현실도 그 장면처럼 무한한 마음속에서 돌아가는 이미지처럼 관찰하며 살아가면 큰 도움이 돼요.
@@watchingI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새벽에 잠시 깼는데 어둠속에서 흑백사진같은 남자얼굴들(6명쯤)이 한 명씩 나타났다 사라졌어요. 선생님께 답글받고 요즘은 거울명상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런 환영이 보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연속적으로 짧게 짧게 나타났다 사라졌다면 조상들의 모습일 수도 있고, 감정이 올라오면서 나타났다면 내 무의식이 인식하는 가해자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거울명상과 선생님 강의등으로 많이 편안해젔지만 주위사람들,형제 자매들이 힘들어하고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도와줄것이 아무것도 없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이런 마음은 제 어떤 무의식을 말해주는 거울인가요?
그들의 상처받은 감정이 공명하기 때문에 나도 괴로운 겁니다. 즉, 그들이 곧 나이기 때문에 내가 그들의 입장에서 아픔을 느껴주면 됩니다.
@@watchingI 네~그들의 아품도 제아품 이군요..ㅜㅜ
그들의 입장에서 아품을 느겨주고 근원의 사랑의 빛에 모든걸 맡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거울명상.. 2년은 해야하는건가요?ㅠㅠ
언제까지 해야하나 답답하시죠?ㅎㅎㅎ
저도 지칠때면 어김없이 평균 얼마나 해야하나?그런생각이 들어요.깨달으신분들께 얼마나 하셨냐고 물어보고 싶구요.그래도 처음을 생각하니 정말 많이 편해진게 보이니 다행이다 생각하며 매일매일 명상하고있습니다.응원합니다💜
저는 명상은 죽는 순간까지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한계가 넓어질수록 무의식도 인류 전체로 넓어지기 때문이죠. 아프리카 오지의 한 병자가 고통스러워한다면 그도 역시 내 무의식에 들어있기 때문에 아픔은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