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밀란입니다. 퇴직을하고 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동안 못했던 여행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얼마나 주방에 갇혀서 시야가 좁았었는지 요즘들어 많이 느낍니다. 특히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흔히말하는 대중성과 파인다이닝사이의 간극을 다시 한 번 크게 느꼈네요. 아무래도 주변에 요리사들밖에 없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요리에 폐쇄적인 태도였던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오리지널리티와 유연함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서 요리를 하고, 영상 제작도 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음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맛" 아니겠어요? 그렇다고해도 알리오 올리오에 베이컨, 새우 같은거 넣는 건 못참아 당신들은 여전히 틀린거야
매우 공감합니다. 이탈리안들이 예민하다고 비하할게 아니라 요리의 정체성과 전통을 보존하고 싶은건 민족을 막론하고 누구나 그럴 것입니다. 만약 스페인에서 배추를 구하기 힘들다고 양배추와 파프리카 가루로 만든 '양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대신 '하몽', 신맛을 위해 '샹그리아'를 넣고 끓여서 '돼지김치찌개'라고 팔면? 그걸 돼지김치찌개라고 인정하는 한국인은 절대 없을거라고 봅니다. 맛있으면 장땡이다 마인드는 파전 위에 토마토소스, 치즈 올려서 피자라고 우기는거랑 다를게 없죠
이런 다큐멘터리 같은 구성 진짜 너무 좋아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첫 인터뷰 영상이 정말 좋았어요 첫 커플의 반응이 인상적이에요 '새우가 들어가면서 부터는 다른 파스타' 그동안 인터넷이나 식당에서 사람들이 얘기도 나누고 때론 투닥거리며 싸우는 '진짜 현지'의 음식이란게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평소 이탈리안 요리를 좋아해 챙겨보던 대학생 나부랭이입니다. 알리오올리오가 식당에서 잘 팔지 않는 메뉴라는 것과 간장달걀밥으로 비유를 하신 부분이 정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책도 내신다니 바로 사봐야겠군요! 앞으로도 잘 배워가겠습니다ㅎㅎ
와 이번영상 너무 좋습니다. 현지인들의 반응을 보는것도 좋았고 간장계란밥에 비유한것도 이마를 탁 치게 이해가 되네요. 우리나라에선 그럴듯한 요리인데 이탈리아 식당에선 찾아볼수 없는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ㅎㅎ 요리유튜브도 많이 보고 레퍼런스로 삼는 유튜버 분들도 여럿 있지만 김밀란님은 그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어떤 지향점에 서있는? 사정에따라 변형을 주더라도 저런 지향점을 가지고 따라해야하는 그런 위치에 있으세요. 앞으로도 이렇게 이태리 요리에 대한 썰도 종종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인 인터뷰는 진짜 좋네요 저는 알리오올리오를 잘 먹지도 않지만, 가끔 해먹을 땐 치킨스톡과 맛소금을 넣는데 이 두 가지가 빠지면 진짜 맛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넣는 것 같습니다. '정통'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겠지만, 맛있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에 넣었는데 이탈리아인들도 생각보단 알리오 올리오의 정통성에는 유한 편이네요? 엔초비를 넣는다니
아...새우 안 넣는거구나!!!^^ 이탈리아분들 말을 직접 들으니 더욱 와닿습니다.^^ 전 마늘과 새우와 짭짤한 맛으로 먹었네요~~^^ 이탈리아 오래 살다온 친구는 면수도 듬뿍넣고 새우도 넣더라고요~^^ 자기 입맛에 맞게 응용한 것 같아요. 알리오올리오 급 먹고 싶어졌네요^^ 어떤 알리오올리오 요리들이 있을지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새로운 접근도 재밌네요. 쉐프님께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이 파스타에 후추나 화이트 와인을 첨가하는거에 대해서는 이탈리안들이나 쉐프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주객이 전도가 안되는 재료라 생각해서요 2) 마늘의 퀄리티를 강조하신만큼 hardneck softneck 등 어떤 마늘이 좋은지,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마늘 종류로는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따로 컨텐츠로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추후에 각종 올리브유 및 파스타 브랜드에 대해서 쉐프님께서 나름 비교 리뷰 하시고 티어를 정립하는 컨텐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유튜브 컨텐츠로는 많지만 한국에서 접근 가능한 컨텐츠는 아직 제대로 된 걸 못 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라면, 배달음식 등 조미료 많이 첨가된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심심한 맛 밖에 못느끼실 거에요. 얘초에 김밀란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재료가 한정되어 있기에 특정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내는 음식의 한계치는 분명히 정해져있죠. 아무리 기술이 좋고 재료를 좋은 것을 쓴다해도 알리오올리오 자체가 포텐셜이 높은 음식은 아니죠.
안녕하세요. 김밀란입니다.
퇴직을하고 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동안 못했던 여행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얼마나 주방에 갇혀서 시야가 좁았었는지 요즘들어 많이 느낍니다.
특히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흔히말하는 대중성과 파인다이닝사이의 간극을 다시 한 번 크게 느꼈네요.
아무래도 주변에 요리사들밖에 없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요리에 폐쇄적인 태도였던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오리지널리티와 유연함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서 요리를 하고, 영상 제작도 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음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맛" 아니겠어요?
그렇다고해도 알리오 올리오에 베이컨, 새우 같은거 넣는 건 못참아
당신들은 여전히 틀린거야
매우 공감합니다. 이탈리안들이 예민하다고 비하할게 아니라 요리의 정체성과 전통을 보존하고 싶은건 민족을 막론하고 누구나 그럴 것입니다. 만약 스페인에서 배추를 구하기 힘들다고 양배추와 파프리카 가루로 만든 '양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대신 '하몽', 신맛을 위해 '샹그리아'를 넣고 끓여서 '돼지김치찌개'라고 팔면? 그걸 돼지김치찌개라고 인정하는 한국인은 절대 없을거라고 봅니다. 맛있으면 장땡이다 마인드는 파전 위에 토마토소스, 치즈 올려서 피자라고 우기는거랑 다를게 없죠
새우는 봐줘 빼액!
ㅋㅋㅋㅋㅋㅋ굿입니다 재밌어요!!
하 이 단호함. 주겨버려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해…
인터뷰 방식은 정말 새롭고 좋은 접근인거 같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파스타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가져가는지 볼 수 있었네요. 어떤 의미 인지도 잘 담겨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다큐멘터리 같은 구성 진짜 너무 좋아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첫 인터뷰 영상이 정말 좋았어요
첫 커플의 반응이 인상적이에요 '새우가 들어가면서 부터는 다른 파스타'
그동안 인터넷이나 식당에서 사람들이 얘기도 나누고 때론 투닥거리며 싸우는
'진짜 현지'의 음식이란게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대중성 측면이 아니라도 요리를 문화로서 접근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이탈리아 현지의 모습을 함께 담아주신게 너무 좋았어요 비슷한 포맷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실력있는 현지 요리사분이 유튜브의 장점을 살려서 1인칭 시점으로 담담하게 보여주는건 처음봐서 신선했습니다
평소 이탈리안 요리를 좋아해 챙겨보던 대학생 나부랭이입니다. 알리오올리오가 식당에서 잘 팔지 않는 메뉴라는 것과 간장달걀밥으로 비유를 하신 부분이 정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책도 내신다니 바로 사봐야겠군요! 앞으로도 잘 배워가겠습니다ㅎㅎ
와 이번영상 진짜 역대급입니다 이게 진짜 알리오 올리오의 정체성이죠 간장계란밥에 비유한 것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 댓글을 보고 그렇게 찰떡비유인가 의문을 갖고 영상을 봤는데..
진짜 완벽하게 이해되고 이 이상 한국인들을 잘 이해시킬 비유가 있나 싶을정도ㅋㄱ
오 이 컨텐츠 너무좋아요 !! 로컬들이 직접일케 말해주니 뭔가 어떤음식의 분위기인지 팍 오네요
오~ 새로운 시도! 참신하고 좋아요!
간장계란밥 비유가 찰떡이네요 ㅋㅋㅋㅋㅋ 새로운 컨텐츠 아주 좋습니다. 밀란님이 전달해주셔서 더 신뢰가 가네요 :)
와 이번영상 너무 좋습니다. 현지인들의 반응을 보는것도 좋았고 간장계란밥에 비유한것도 이마를 탁 치게 이해가 되네요. 우리나라에선 그럴듯한 요리인데 이탈리아 식당에선 찾아볼수 없는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ㅎㅎ 요리유튜브도 많이 보고 레퍼런스로 삼는 유튜버 분들도 여럿 있지만 김밀란님은 그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어떤 지향점에 서있는? 사정에따라 변형을 주더라도 저런 지향점을 가지고 따라해야하는 그런 위치에 있으세요. 앞으로도 이렇게 이태리 요리에 대한 썰도 종종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간장계란밥이랑 비교해주시니 정말 딱이네요.
간장계란밥에 새우랑 고기를 넣으면 그렇게 부르기 힘들죠.
알리오올리오 찐 레시피~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원래도 좋았던 컨텐츠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우아…밀라노 현지인들의 생각도 직관적으로 고스란히 느낄수 있고 너무 재밌어요🥹
진지하다.. 앞으로 엄청 도움이 될 컨텐츠가 될 거 같습니다!!
이런 걸 너무 원했거든요 대백과사전의 첫 페이지를 펼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이런 영상들 감사합니다 ㅎㅎ
퀄리티가 거의 다큐멘터리가 됐는걸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요리콘텐츠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구성의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명품 컨텐츠다 이건
이런 컨텐츠 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이시리즈 기대됩니다 ㅎㅎ
간계밥 설명이 진짜 확 와닿네요 우리가 알리오 올리오라고 부르고선 온갖 재료를 넣어 만드는것이 이탈리아 사람과 더불어 요리사들에게는 어떻게보일지 확 이해가 되네요
김밀란유튜브, 클래스101의 강의 2가지, 김밀란의 파스타책... 모두 섭렵하며 만들어보고 맛보고...
진지하다못해 숙연하기까지 한 그의 요리강의는 정통 이 뭔지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최고의 요리사 입니다!
고퀄입니다 ㅎ 이탈리아 현지인이 인터뷰어인줄 알았어요 정말 잘하신다는..
영상의 출발이 너무나 신선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트브를 보며 요리를 만드는게 취미 비슷해졌다.내 경험상 여러 유트버 중에 김밀란님 요리 설명이 가장 섬세하고 맛또한 좋다.
뭔가 다큐멘터리 느낌나는 깊이있는 영상인것 같네요!
고급스런 다큐를 보는 느낌이네요~ 참 좋습니다
새 컨텐츠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이런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인 인터뷰는 진짜 좋네요 저는 알리오올리오를 잘 먹지도 않지만, 가끔 해먹을 땐 치킨스톡과 맛소금을 넣는데 이 두 가지가 빠지면 진짜 맛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넣는 것 같습니다. '정통'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겠지만, 맛있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에 넣었는데 이탈리아인들도 생각보단 알리오 올리오의 정통성에는 유한 편이네요? 엔초비를 넣는다니
오히려 쉐프들이 더 깐깐한 편잉네요
와 갑자기 다큐멘터리가 됐어요 영상미, 알친 내용 모두 너무 좋아요❤
영상 퀄리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시간 너무 기대되네요!
밀란셰프님 이탈리어도 현지인처럼 잘 하시는군요. 재밌게 봤어요. 소금, 마늘, 엑스트라버진오일, 페페론치노, 파슬리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알리올리오!
새로운 시도 시작 오늘 동영상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봏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간계밥 비유는 대단한듯
알리오올리오는 제 인생 음식이에요 유튜브에 거의 모든 영상을 찾아보고 아직까지도 완벽한 알리오올리오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남아있어요 왜 이 음식에만 집착을 하게 되는지...ㅋㅋ
저두요 제 최애..봉골레랑..
컨텐츠 정말 좋네요. 딱 원하던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첫 2분 질문답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근본? 기본레서피를 굉장히 중요시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걸 살짝 엿본거 같아서 미소지으면서 봤네요
새로운 영상방식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이런 이탈리아 요리의 근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마늘 고추 한국인이 좋아할수밖에 없는재료
그리고 심플 하고, 싫어할수가 없겠죠?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영상퀄리티가 역대급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양질의 컨텐츠 그 자체. 존나 응원합니다. 번창 또 번창하십쇼 주인장님.
영화보는거같네요. 요리하는분이 직접 길거리 인터뷰까지 멋집니다.
시리즈 좋은것 같아요. 나레이션도 들어가서 좋구요 ㅎㅎ 기획도 좋습니다. 나중에 이테리로 가게 되면 식당 찾아뵙고 싶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런 설명 컨텐츠 너무 좋아여❤👍🏻
너무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밀란님 유튜브를 구독하게 된 계기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영상 이었는데 오늘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계란밥에 비유해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설명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 할께요~~~! :)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요리도 재밌게 하고있어요
형 이번 컨텐츠 레전드야….
와 인터뷰부터 쭉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간장계란밥 예시에 이해가 쏙 됐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봉골레나 까르보나라도 이런 시리즈로 쭉 나왔으면 좋겠네요
와! 간장계란밥이라니! 정말 찰떡같은 비유네요!
아...새우 안 넣는거구나!!!^^
이탈리아분들 말을 직접 들으니 더욱 와닿습니다.^^
전 마늘과 새우와 짭짤한 맛으로 먹었네요~~^^ 이탈리아 오래 살다온 친구는 면수도 듬뿍넣고 새우도 넣더라고요~^^ 자기 입맛에 맞게 응용한 것 같아요. 알리오올리오 급 먹고 싶어졌네요^^ 어떤 알리오올리오 요리들이 있을지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새우가 ... 안되는구나!! 여태까지 내가 만들어먹은건 알리오올리오가 아니었어 ㅋㅋㅋㅋㅋ ㅠㅠ 밀란님 새 컨텐츠도 너무 좋아요!!
뭔가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비빔국수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 집에서 아무것도 없을 때 만들어먹는 기본적인 요리..
다른 수백 가지의 이태리요리도 똑같은 컨텐츠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인터뷰 신선하네요 ㅎ 의외로 파슬리 안넣고 치즈를 넣어도 된다는데조금 놀랍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유학생활할때 가진게 너무 없어서 1유로짜리 파스타, 중국마늘, 식용유, 소금으로 끼니를 때웠었네요;; 베이컨은 사치부릴때,,ㅠㅜㅠ
새로운 접근도 재밌네요. 쉐프님께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이 파스타에 후추나 화이트 와인을 첨가하는거에 대해서는 이탈리안들이나 쉐프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주객이 전도가 안되는 재료라 생각해서요
2) 마늘의 퀄리티를 강조하신만큼 hardneck softneck 등 어떤 마늘이 좋은지,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마늘 종류로는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따로 컨텐츠로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추후에 각종 올리브유 및 파스타 브랜드에 대해서 쉐프님께서 나름 비교 리뷰 하시고 티어를 정립하는 컨텐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유튜브 컨텐츠로는 많지만 한국에서 접근 가능한 컨텐츠는 아직 제대로 된 걸 못 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6:16 이렇게 간단한걸... 저는 파스타 5봉지는 써서 이제야 정말 맛있다!! 사람들에게 보여줄수있다!! 할 정도가 됐네요 ㅠㅠㅠ 정말 기본에 매우매우 충실해야하는 알리오올리오 ㅠㅠ
오 인터뷰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아 엑스트라버진을 넣어야하는군요. 이거 몰랐네요 ..
근데 밀라노 베니스 같은 북부랑 나폴리같은 남부는 역사적으로 사실 아무 상관 없는 나라들이 어쩌다가 이태리라는 이름으로 통일되버린지 이제 뭐 한 100년 정도밖에 안된건데
식생활 면에서 차이가 크지는 않나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 멋지십니다
밀란님 이번에 밀란님이 쓰시는 아그넬리 스텐팬 똑같은걸 영입했는데요.(직구라서 지금 집에 오는중~)
혹시 아그넬리 같은 급의 이태리 주방 도구 브랜드가 또 뭐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앙 인터뷰 들어가니까 재밌어요오
재미있네요. 알리오 올리오 집에서 많이 해먹긴 했는데 슴슴한 맛을 좀 나아지게 할라고 이것 저것 재료를 더했거든요 ㅎㅎ 뭐 집에서 혼자 해먹는 음식이라고 하니 어떻게 먹든 맛있게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ㅎㅎ
더빙하니까 얼마나조아여.. 진짜 ㅜ 나 많이 존버했다.
이제 더빙으로 그간 올렸던거 그대로 하면 개꿀
심지어 모두가 원할 거예요. 소재ㅜ말고는 다 다르니깐. 목소리 들어기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가 큽니다 무엇보다
이것이 진정한 알쓸신잡이 아닐까 ㅋㅋ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까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 때 마다 치킨스톡을 넣었는데 다음에 만들때는 안넣고 만들어 봐야 겠네요
오…굳 컨텐츠.. 그리규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인터뷰 너무 재밌네요
광분하는 이태리 음식꼰대의 모습도 함 보고싶어요 ㅋㅋ
유익한 영상이네요 ㅎㅎ
ㄹㅇㅋㅋ 집에서 뭐 먹기귀찮을때 알리오올리오 하나 쌔려주면 야미~
6:47 이때까지 김밀란님이 만들었던 알료올료중에 가장 푸짐한거같네요 ㅎㅎ
현지인 인터뷰 재밌네요 ㅎㅎ
영상 너무 좋네여
파스타 혹은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등급이 높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제품은 뭘까요?
방금 밀란님 영상 보고 알리오올리오 해 먹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 신기ㅋㅋ
수많은 재료를 한방에 섞어버리는걸 지향하는 한국 요리와 단 몇가지 재료로 고유의 맛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요리는 대척점에 있는거 같아서 재밌네요ㅋㅋ 아무래도 한국은 국물요리 영향이 강하다보니 재료에 섞임에 개의치않게 된것같습니다.
새로운 영상 스타일 좋네요!
자막 한 가지 신경 쓰이는게 있는데, 안되요 x 안 돼요 o 입니다!
한국도 간장계란밥을 식당에서 잘 팔진 않지만 어쩌다 한번 보이죠. 좋은 비유 같네요.
알리오올리오는 편하고 쉽게 해먹을 수 있고 아무거나 넣어도 되니까 좋죠
하지만 베이컨 새우는 못 참아
회사니까 일단 좋아요 박고 이따 오겠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나 카프레제도 부탁드려요
현지인 인터뷰 진짜 좋은데요?
선생님 혹시 기본재료에서 페페론치노없이 그냥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파르미지아노 치즈?? 이 4가지로 먹어도 자기 기호에 맞는거니깐 상관없는걸까요?? 개인적으로 고추를 안좋아해서 김치도 못먹을 정도라서, 페페론치노는 빼고 조리해먹거든요.
마늘, 올리브유를 주 재료로 해서 드시면 됩니다. 매운걸 못드시면 빼는게 맞는거에요
@@Kimmilan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다시 요리하게되면 선생님 영상 예전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다시 정주행하면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탈리아어도 잘하시네요
치즈는 살짝
우리나라 라면으로 치면 계란같은 거군요 ㅋㅋㅋ
취향차구나
간장계란밥에 베이컨도 넣고 김치도 넣으면 간장계란밥이라 부를 수 없지만 오히려 좋아... 그러니 알리오 올리오에도 베이컨과 새우를 거침없이 넣겠습니다 (이름이 뭔상관?)
이탈리아어 진짜 잘하신다..부럽ㅠ
크 멋집니다,,
알리오올리오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 혼자서 시도해보기도하고 한번은 사먹어도봤는데 이게 제대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맛있게 알리오올리오를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ㅜㅜ
알리오올리오 가장 맛있게 만드는법 팁좀 알려주세용..
평소 자극적인 음식(라면, 배달음식 등 조미료 많이 첨가된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심심한 맛 밖에 못느끼실 거에요.
얘초에 김밀란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재료가 한정되어 있기에 특정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내는 음식의 한계치는 분명히 정해져있죠. 아무리 기술이 좋고 재료를 좋은 것을 쓴다해도 알리오올리오 자체가 포텐셜이 높은 음식은 아니죠.
@@이민규-i1f9y 저는 자극적인 음식 멀리할정도로 안좋아하는데 정통에 가까운 알리오 올리오를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능하다면 좋아요 100번은 누르고 싶은 영상입니다
형 너무 좋아
형님 4:42 부분에 나오는 치즈가루는 그레이티드 파마산 제품 쓰는건가요? 집에서 갈아 쓰는건가요?
인터넷 보면 이탈리아산 그레이티드 제품 파는게 있네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놓은거입니다. 이탈리아에선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미국산 그레이티드 파마산의 품질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레시피가 나오는 동안에는 약간의 bgm이 추가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레이션이 들어가니 너무 정적인 느낌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