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어떤 CCB를 써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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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4

  • @soyeonjeon2078
    @soyeonjeon2078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할머니로 인해 고혈압을 공부하다가 선생님 채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할머니는 뇌출혈로 인해 현재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태입니다.
    뇌출혈 이전 아모잘탄과 콩코르정을 복용하였고 기립성 저혈압으로 종종 어지러움을 느끼셔서 기존 다니던 병원에 문의했지만, 혈압약 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 일단 용량을 낮춰준다고 하였습니다. 그후 어지럼증이 좀더 나아졌지만 결국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낙상으로 뇌출혈이 왔습니다. 그 이후 대학병원에서
    노바스크 10mg와 미카르디스 40mg를 처방하였고 그뒤로 발등 부종이 생기고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재활병원에서는 그럴 때마다 계속 혈압약을 증량하였습니다.
    퇴원 후 집에 모셨더니 처방약이 15개나 되었고 부종도 그대로였습니다. 저는 약을 너무 과다복용한다고 생각하여 전문 내과에 방문하여 약 가짓수를 줄이고, 그쪽에선 혈압약을 트윈원정 40/10으로 변경해주었습니다. 그뒤로 발목 부종이 가라앉았습니다.(최고혈압 130-150)
    최근에 수술을 한번 더 하게 되었고 기존 복용약을 주었더니 다시 노바스크 10 미카르디스 80으로 처방받았는데요, 부종이 또 생기고 컨디션이 다운됐을 때 혈압을 측정해보니 혈압이 갑자기 확 낮아진 경우가 있었습니다.(최고혈압 80-90, 이전보다 신체 회복으로 활동량이 좀더 증가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트윈원정으로 재복용하였더니 발등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Ccb가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
    노바스크도 ccb 계열이고 트윈원정도 arb+ccb라 ccb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한 ccb 계열이 고령환자에게 추천되는데, 저희 할머니는 아침 오전에 혈압이(최고혈압 150-160) 높습니다. 발등 부종을 동반하는 경우는 s-almodipine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생님의 고견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sok88clinic
      @sok88clinic  Рік тому +1

      질문 감사드립니다.
      할머님의 하지 부종은 약제 뿐만 아니라 심장 기능, 콩팥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라면 심장이나 콩팥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말씀하신 amlodipine 제제를 s-amlodipine으로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신경과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뇌출혈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혈압 조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자 하실것 입니다. 혈압약 제제에 의한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약제를 줄이기보다는 심기능과 콩팥기능의 명확한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soyeonjeon2078
      @soyeonjeon2078 Рік тому +1

      @@sok88clinic 바쁘신 와중에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Biitcoiinlover
    @Biitcoiinlover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