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로 처음 만난 게임이 오보로 무라마사였습니다. 그 게임을 접하고 아름다운 아트와 재미에 빠져들어 잠들어있던 PSP로 그란나이츠 히스토리,프린세스 크라운도 플레이하고 비타 드래곤즈 크라운,오딘스피어 플스 13기병방위권 스위치 유니콘 오버로드까지 왔어요. 그런 개발자 분에게 이런 스토리가 있을꺼라곤 짐작도 못했습니다, 단지 게임에 열정있는 곤조있는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알고 나니 소장하고 있던 바닐라웨어 게임들이 새삼 또 소중하고 가치있다 여겨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새로운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바닐라웨어 화이팅, G식백과 화이팅!
시대가 갈 수록 이익을 쫓게 되고, 결국 비슷한 게임 또는 이해할 수 없을 사상의 게임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래픽만 좋아졌을 뿐 게임의 질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죠지 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인생을 거는 것은 비단 게임계에서만의 로망은 아니지요.
와.... 성회님 영상 항상 봤지만 처음 댓글 답니다... 학창시절에 세턴으로 아주 재미있게 즐겼던 프린세스 크라운 그 프린세스 크라운의 후계라고 해서 뒤도 안보고 구입한 오딘 스피어 전 그저 둘 다 아틀라스의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이 명작을 만들어낸 분이 누구인지 알게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니콘 오버로드도 당장 구입하러 가야겠네요 ㅎㅎㅎ
전작 판매수익, 회사 대출, 회사 대표 개인 대출, 국가 세금 연체로 챙긴 돈까지 모든걸 걸고 제작해 CRPG라는 장르로 1300만장을 판 발더스 게이트 3와 회사 도산 위기를 극복하고 전작이 2년이 되어서야 달성한 판매기록을 1달도 안되어서 달성한 유니콘 오버로드 역시 절박해야 명작이 나오나봅니다
몰빵에 대해서 살짝 부언하자면 카미타니죠지가 오만년전에 인터뷰한게 있는데요... 스벤빈케처럼 밀고 나간건 아닙니다 사내에 다른 멤버들이 그런 방식을 좋아했다고해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지속이 가능할지 본인은 고민이 많다고 했었어요... 한번의 실패로 회사가 작살이 나니까... 아마 지금은 아틀러스가 확실하게 뒤를 봐준다고 생각되네요 13기병방위권 나왔을 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pc 게임에서 100만장이 넘게 팔렸지만 최적화나 프레임 그래픽 문제로 게임이 재미 있어도 평가 후려쳐지는 경우를 보면 소수의 코어 유저들이지만 그 숫자가 1만이 넘어감. 즉 전체 유저의 1프로가 트롤짓 해도 평가 아작 남. pc가 유달리 해상도나 프레임이 민감하고 이전에 콘솔 유저들끼리는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pc까지 멀티플랫폼이 확장되면서 뭐만하면 블라블라
프린세스 크라운..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게임이였는데 너무..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그 쪼매난 애기 때 그거 하겠다고 일본어 배움 그 게임이 첨이였다보니 다른 게임들도 음식이 맛있게 연출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게임은 다신 없었음 다 큰 지금 유니콘 오버로드를 어쩌다 하게 되었는데 아틀라스 로고 보고 어 이거? 하면서 시작하다 정말 빠짐 제가 좋아했던 게임들을 저 분이 만들어주신 거였네요
1:50 와~ 바닐라웨어 첫 게임이 드래곤즈 크라운이었고 처음 봤을 때 `와!! 던전 앤 드래곤 베껴 만든 특색있는 이쁜 그림체 게임이네? 바로 PSvita 산다!!` 라고 제가 PSvita를 사게 만든 게임이었는데 지금 보니 베긴 게 아니라 자기 자식 리메이크한 거였잖아!?
프린세스 크라운 정말 재밌게 했지. 40대가 된 내가 중학교때 하던 게임인데 아직도 마을 BGM이 머리속에 떠오르니까 오딘스피어는 내 첫 플4 플래티넘 타이틀이고 13기병 방위권까지 재밌었어. 드래곤즈 크라운은 좀 기대보다 실망이었지만. 할게 많아 아직 유니콘 오버로드는 플레이 못했지만 언젠가 꼭 해야지.
오딘스피어 이후로 바닐라웨어 아트를 따라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지만 스파인 애니메이션으로 대충 때우는 아류작들에게선 느낄수 없는 본가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과거엔 메탈슬러그등 2d예술의 극한을 추구하는 회사들이 많았는데 2d가 거의 멸종한 지금 아직도 당시의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회사라 너무 좋습니다
근데 진짜 저렇게 고집있고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결국 돌고돌아 본인의 목표에 올라서는 것 같음. 저런 사람들은 계속해서 위를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지점에 도착하면 옆으로 가면서 터전을 가꾸는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저런 고집적인 사람들 주변엔 그걸 받쳐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도 있지만.
유니콘오버로드 120시간 했는데.. 진심 너무 잘 만든 겜임. 코딩완성 했다 싶은데, 싸우는거 보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종종 보이는 미친 게임. 그럼에도 아직 활용을 제대로 못한 병종이 있어서,,, 그거 써보겠다고 다시 손대기 무서운 게임. 아무리 생각해도 시프는 영 구린거 같아.. 파이터 쪽은 써먹을 구석이 보이긴 하는데.. 중간에 나오는 얼음화살 뿌리는 유니피가 진짜 좋음(차징기는 안쓰지만). 기본 회피 높아서 회피를 조금 맞춰주면 120대 정도 올라가는데. 여기에 반격 이어링 끼어주고 PP를 4칸 만들어서 전방에 배치하면 개쩌는 회피 반격 딜탱이 됨. 부대에 얼음 공격하는 병종 넣어서 얼음추격까지 하면 더 미쳐 날뜀.
@@skullokei 아니 2D는 필요한 연산량 자체가 적어서 최적화 테스트할 필요자체가 없어요.5만원짜리 최저가 글픽카드로도 60프레임 그냥 뽑음 그리고 인원이 없어서 못한다? 그럼 오딘스피어 리메이크판 플스3,플스4,플스 비타로 제각각 나온건 어떻게 설명할건데요.셋다 CPU명령 체계가 달라서 일일이 포팅작업해줘야 하는데 그냥 PC로 이식하기 싫어서 않하는걸 인원부족같은 소리로 실드치지 마세요.
게이머즈 잡지중에서 전설의 오우거 배틀 소개했던거 우연히 봣는데 그때의 고전작의 정신적후속작인 유니콘 오버로드로 나오게 되어 감회롭습니다 진 여신전생도 요 오우거배틀 소개했던 페이지에 포함되어 아틀라스도 알게 되었네요 그랬던 추억과 고전의 작들이 각각 정신적 후속작. 잘나가는 jrpg 참 세월이
유니콘 오버로드 디렉터는 카미타니 죠지가 아니에요 카미타니는 바닐라웨어 사장이고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에는 거의 관여 안하고 신작 개발 지휘중이라고 합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디렉터는 노마 타카후미로 디렉터, 시나리오 라이터, 캐릭터 디자이너(유니콘 오버로드 그림체가 이 사람 스타일로 카미타니 사장 스타일하고는 다르죠), 프로그래머까지 1인 4역을 했다고 하네요. g식백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프린세스 크라운 복각 다운로드권 때문에 13기병방위권 PS4 디스크를 구매함. 그리고 아주 약간의 추가요소와 보까시 효과 제거 때문에 스위치판 13기병방위권도 샀음. 사실 바닐라 웨어엔 불만인게 오보로 무라마사는 PS3, PS4로도 안 나오고 스위치로도 아직... 그림 그리모어 500인의 한사람이지만 차마 비타는 못 사겠음...스위치로 어찌 안 될까요?
게임을 하는건지 코딩을 하는건지 헷갈렸는데 정신차려보니 새벽이었ㄷ
이왜진
코딩을 1분 미만으로 해버리는 ㄷ
아니... 형이 여기서 왜나와..?
1분미만인데 왜 맨날 1분이 넘음? 20트째 물어봄
? 왜 여기에
카미타니나 스벤 같은 개발자들의 열정과 신념이 있기에 간혹 축복받은 걸작들이 나오게 됩니다.
허나 동시에 파산하고 잊혀질 가능성도 있기에 마냥 긍정도 부정도 하지는 못합니다.
최소한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열정도, 감내할 수 있는 고난도 아니라는 것은 실감하네요.
저런 큰 사람들이 인디정신을 지키는게 멋지네요...
지식백과가 손을댔으니 곧 터지겠구나
이거 저도 생각한 ㅋㅋ
앗
터질만 하니까 김성회가 건드는구나 (O)
바닐라웨어는 안된다 이넘들아 ㅠ ㅠ
아...바닐라웨어는 안돼ㅠㅠ
이번 영상을 보고 창작을 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마음 속 울림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 본좌 테크 찍었더니 게임 디렉팅도 훌륭함. 스토리까지 상받을 정도 능력이라 나이먹어서도 숨겨진 능력이 계속 튀어나와서 자기 인생을 죠지고 있는 디렉터 ㄷㄷㄷ 유니콘 오버로드 대박 기원..!
이미 대대대대대박 났어요 이걸로 조금이나마 보상받으시고 죠지형 하고싶은거 다 조지 시길...~ ^^ 유니콘 2 기원 앙케이트도 있던데
이번 게임이 잘되셔 유저로서 행복하네요 . 몇년뒤면 또 다른 낭만을 들고 오실테니.. 한국은 3n때문에 망해가는데 부럽네요
크~ 낭만 지렸다잉!
유니콘 오버로드 진짜 재밌어요 개꿀잼
3:28 사~기~!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ㅅㅂ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
비타로 처음 만난 게임이 오보로 무라마사였습니다. 그 게임을 접하고 아름다운 아트와 재미에 빠져들어 잠들어있던 PSP로 그란나이츠 히스토리,프린세스 크라운도 플레이하고 비타 드래곤즈 크라운,오딘스피어 플스 13기병방위권 스위치 유니콘 오버로드까지 왔어요. 그런 개발자 분에게 이런 스토리가 있을꺼라곤 짐작도 못했습니다, 단지 게임에 열정있는 곤조있는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알고 나니 소장하고 있던 바닐라웨어 게임들이 새삼 또 소중하고 가치있다 여겨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새로운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바닐라웨어 화이팅, G식백과 화이팅!
시대가 갈 수록 이익을 쫓게 되고, 결국 비슷한 게임 또는 이해할 수 없을 사상의 게임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래픽만 좋아졌을 뿐 게임의 질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죠지 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인생을 거는 것은 비단 게임계에서만의 로망은 아니지요.
😊 김성회님 당선 축하드려요!
자기 작품에 모드를 만들어 아무나 손댈 수 있다는 이유로 pc 버전 절대 안내주는 고집도 유명하죠...
그래서 모든 바닐라웨어 게임은 단 한번도 pc로 나온 적이 없음 ㅋㅋ...하 진짜 좀 내주지 ㅠㅠ 판매량 달달하실텐데... 바닐라웨어 게임에 모드 써보고 싶은데 ㅠㅠ
와.... 성회님 영상 항상 봤지만 처음 댓글 답니다...
학창시절에 세턴으로 아주 재미있게 즐겼던 프린세스 크라운
그 프린세스 크라운의 후계라고 해서 뒤도 안보고 구입한 오딘 스피어
전 그저 둘 다 아틀라스의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이 명작을 만들어낸 분이 누구인지 알게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니콘 오버로드도 당장 구입하러 가야겠네요 ㅎㅎㅎ
13기병하고 이겜 나온다고 해서 예약구매하고 유니콘 오버로드 택배로 받자마자 일주일동안은 이것만 생각할만큼 진짜 몰입되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유니콘오버로드 정말 재미있게 완결 봤습니다 ~
형님은 정말 처음 말씀하셨던것 처럼 인디 게임 홍보하시는걸 보면 괜히 좀 울컥하네요 형님 처럼 언행일치 하시는 분을 못봤습니다.
머야 왜 엔씨 동영상 하편 비공이야
전작 판매수익, 회사 대출, 회사 대표 개인 대출, 국가 세금 연체로 챙긴 돈까지 모든걸 걸고 제작해 CRPG라는 장르로 1300만장을 판 발더스 게이트 3와
회사 도산 위기를 극복하고 전작이 2년이 되어서야 달성한 판매기록을 1달도 안되어서 달성한 유니콘 오버로드
역시 절박해야 명작이 나오나봅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음 작년 발더스 이후로 올해 최고로 재미있게 하는 중
최근에 플레이했던 게임 중에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
유익한 영상 감사.
유니콘 오버로드 너무 감명깊게 재밌게 했었는데, 이런 스토리 들으니 또 가슴이 울렁하네요.
형님 금뱃지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금뱃지 박스 오픈 영상 기대합니다
진짜 오버로드가 됐네 ㅋㅋㅋ
3:27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 형 센스력 조졐ㅋㅋㅋㅋㅋ
당선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게임계를 정화시켜 주세요~!
점심시간 지나서 올리다니...
몰빵에 대해서 살짝 부언하자면 카미타니죠지가 오만년전에 인터뷰한게 있는데요... 스벤빈케처럼 밀고 나간건 아닙니다 사내에 다른 멤버들이 그런 방식을 좋아했다고해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지속이 가능할지 본인은 고민이 많다고 했었어요... 한번의 실패로 회사가 작살이 나니까... 아마 지금은 아틀러스가 확실하게 뒤를 봐준다고 생각되네요 13기병방위권 나왔을 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4:46 와 최고야 그레👍👍
조회수는 별로 안나왔지만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존경❤
발더게3도 그렇고 유니콘도 그렇고...요새는 뭔가 처절한 스토리가 있는 게임들이 성공하는거같아서 흐뭇하네...아, 팰월드 보면 그건 또 아닌가;
그건 거의 재능으로 만든거니까 비교할게 아니지 제작인원수도 저기보다 적으니 노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꼭 비판할게 없는데 틀딱들은 쓸데없이 가져와서 팰월드만 까드라
펠월드도 돈 관련해서 그런 스토리가 없어서 그렇지 뒤져보면 낭만 개뒤지는 스토리 많긴 함
팰월드야 말로 개발과정 보면 낭만 그자체인데요?
팰월드 계발 비하인드 들어보면 개쩔껄?
팰월드가 탈탈 털어서 다 걸고 만들어낸 게임이던데 넘 색안경 끼고 보시는 듯
pc 게임에서 100만장이 넘게 팔렸지만 최적화나 프레임 그래픽 문제로 게임이 재미 있어도 평가 후려쳐지는 경우를 보면 소수의 코어 유저들이지만 그 숫자가 1만이 넘어감. 즉 전체 유저의 1프로가 트롤짓 해도 평가 아작 남. pc가 유달리 해상도나 프레임이 민감하고 이전에 콘솔 유저들끼리는 그냥 저냥 넘어갔는데, pc까지 멀티플랫폼이 확장되면서 뭐만하면 블라블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는데 너무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2회차 플레이도 기대됩니다!😊
칠전팔기 개발자 스토리가 흥미롭고 낭만 그 자체네요 얼마 전부터 유니콘 오버로드 하고 있는데 바쁘시겠지만 장단점이라던지 게임 자체에 관한 내용도 기대해봅니다
프린세스 크라운..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게임이였는데
너무..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그 쪼매난 애기 때 그거 하겠다고 일본어 배움
그 게임이 첨이였다보니 다른 게임들도 음식이 맛있게 연출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게임은 다신 없었음
다 큰 지금 유니콘 오버로드를 어쩌다 하게 되었는데
아틀라스 로고 보고 어 이거? 하면서 시작하다 정말 빠짐
제가 좋아했던 게임들을 저 분이 만들어주신 거였네요
1:50
와~ 바닐라웨어 첫 게임이 드래곤즈 크라운이었고 처음 봤을 때
`와!! 던전 앤 드래곤 베껴 만든 특색있는 이쁜 그림체 게임이네? 바로 PSvita 산다!!` 라고 제가 PSvita를 사게 만든 게임이었는데
지금 보니 베긴 게 아니라 자기 자식 리메이크한 거였잖아!?
8:19 개인적으로 유니콘 오버로드가 한국에서 흥한것에는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삽질이 역할이 컸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창세기전에 너무 실망하고 유니콘 오버로드 구매해버린 케이스니... 창세기전의 관짝을 덮어버린 라인게임즈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내 추억 돌려줘 ㅠㅠ
당선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4 ㅋㅋㅋ 진짜 순간 별되1이 머릿속에...
솔직히 실사그래픽이니 뭐니해서 나오는 aaa겜임들 10년지나면 촌스러워지고 그러는데 바닐라웨어 게임은 아직도 새련되어보임 특히 오딘스피어는 지금봐도 개성넘치는그래픽이 인상적이죠
프린세스 크라운 정말 재밌게 했지. 40대가 된 내가 중학교때 하던 게임인데 아직도 마을 BGM이 머리속에 떠오르니까
오딘스피어는 내 첫 플4 플래티넘 타이틀이고 13기병 방위권까지 재밌었어.
드래곤즈 크라운은 좀 기대보다 실망이었지만. 할게 많아 아직 유니콘 오버로드는 플레이 못했지만 언젠가 꼭 해야지.
해명기사보고 왔습니다. 당선 축하드립니다! 좋은 입법 부탁합니다. 친척분이 앞으로 채널 인수하신다니 기대됩니다!
오딘스피어 이후로 바닐라웨어 아트를 따라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지만
스파인 애니메이션으로 대충 때우는 아류작들에게선 느낄수 없는 본가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과거엔 메탈슬러그등 2d예술의 극한을 추구하는 회사들이 많았는데
2d가 거의 멸종한 지금 아직도 당시의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회사라 너무 좋습니다
귀가 아플정도로 귀에 꽂히는구나ㅋ
언젠가 파이어 엠블렘도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게임사에 애정이 느껴진건 바닐라웨어가 처음이네요.
오보로무라마사로 처음 접했을 때부터 퐁 빠졌습니다.
아트, 게임성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매번 신작 소식이 기다려지는 회사
모아니면 도라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은 실패하지만 성공하면 상위 1%가 되는게 세상의 법칙이죠.
모든 개발자들이 저러면 안되겠지만 한 둘이 저렇게 뚝심있게 뒤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어야 게임판이 들아가는거 같아요 최고네요
근데 진짜 저렇게 고집있고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결국 돌고돌아 본인의 목표에 올라서는 것 같음. 저런 사람들은 계속해서 위를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지점에 도착하면 옆으로 가면서 터전을 가꾸는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저런 고집적인 사람들 주변엔 그걸 받쳐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도 있지만.
당선 축하요~
바닐라웨어 게임은 내 취향이라 나온 게임은 프린세스 크라운 빼고 다해봤습니다. 특유의 도트 그림체가 너무 이쁨 그리고 음식이 먹음직스럼게 그리는게 취향저격
이런 멋진 이야기가 있었다니... 코 끝이 살짝 찡해지네요.
꺾이지 않는 신념의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타이밍도 좋다고 봄니다.
지난 10년간 파엠의 대중화로 인해 SRPG 라는 장르의 입지가 많이 커지고 마침 코어 유저들은 지난 두 작품을 그다지 좋게 평가하진 않아서
유니콘오버로드 120시간 했는데.. 진심 너무 잘 만든 겜임. 코딩완성 했다 싶은데, 싸우는거 보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종종 보이는 미친 게임.
그럼에도 아직 활용을 제대로 못한 병종이 있어서,,, 그거 써보겠다고 다시 손대기 무서운 게임. 아무리 생각해도 시프는 영 구린거 같아.. 파이터 쪽은 써먹을 구석이 보이긴 하는데..
중간에 나오는 얼음화살 뿌리는 유니피가 진짜 좋음(차징기는 안쓰지만). 기본 회피 높아서 회피를 조금 맞춰주면 120대 정도 올라가는데. 여기에 반격 이어링 끼어주고
PP를 4칸 만들어서 전방에 배치하면 개쩌는 회피 반격 딜탱이 됨. 부대에 얼음 공격하는 병종 넣어서 얼음추격까지 하면 더 미쳐 날뜀.
어? 이거 오딘스피어 만든데가 만든거였어??
오딘스피어 모르는 분들 스토리만이라도 꼭 보십쇼 스토리만으로도 명작입니다
바닐라웨어가 모바일게임의 라이브일러스트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요즘 게임을 만드는걸 그만뒀나 싶을때 확찢고 나온 또 다른 명작!
역시 바닐라웨어는 여전했다
오딘스피어때부터 모든 바닐라웨어 작품은 다 해봤는데 한 회사에서 제작한 것만 알았지 이 모든 게임이 저 분 기획에서 나온지는 처음 알았네요. 대단하신 분입니다.
이번에 유비소프트 한국 철수했던데 유튜브각 하나 나왔쥬?
바닐라웨어가 PC판은 내놓지 않는데는 최적화 논란때문이다 라는건 빼버려야 할듯 바닐라웨어는 특유의 일러스트감 때문인지 2D게임만 만들어왔는데
2D그래픽에 필요한 연산은 4K해상도라고 해도 10년전에 정복된지 오래인지라 발로 코딩해도 60프레임 뽑는건 어려울거 없는 상황임
그냥 포팅하기 싫다고 보는게 맞음
저 회사 사원이 40명이 안 되요... 심지어 대부분이 아트임. 기존 타이틀 이식도 절대 외주도 안 주고 내부에서 다 함. PC 최적화 테스트 할 인력이 없음
@@skullokei 아니 2D는 필요한 연산량 자체가 적어서 최적화 테스트할 필요자체가 없어요.5만원짜리 최저가 글픽카드로도 60프레임 그냥 뽑음
그리고 인원이 없어서 못한다? 그럼 오딘스피어 리메이크판 플스3,플스4,플스 비타로 제각각 나온건 어떻게 설명할건데요.셋다 CPU명령 체계가 달라서 일일이 포팅작업해줘야 하는데 그냥 PC로 이식하기 싫어서 않하는걸 인원부족같은 소리로 실드치지 마세요.
멋있네요
졸라 내 스타일 게임인데 PC만 하는 다른 플레이 유튜브만 부럽게 쳐다보다... 결국 닌텐도스위치와 유니콘오버로드를 둘다 사버리고 말았다... 유윈...
카미타니 쥬지❤
13기병으로 완전히 매료된 개발사.. 특유의 미려한 아트와 맛있는 연출, 깊이있는 각본까지.. 라이트한 게이머들이 입덕하기엔 살짝 장벽이 있는 개발사지만, 한번 맛들이면 절대 못벗어나는 개발사 중 하나인듯
오딘 스피어 스토리를 너무 감명깊게 즐겨서 이 아저씨 팬이 되버렸죠
형 뉴스까지 나오셨던데요 축하해요🎉🎉🎉
일본에서는 파판7리버스 보다 잘 팔린다던데…
저도 파판7 다음 할 게임으로 낙점 해놨습니다.
게이머즈 잡지중에서 전설의 오우거 배틀 소개했던거 우연히 봣는데 그때의 고전작의 정신적후속작인 유니콘 오버로드로 나오게 되어 감회롭습니다
진 여신전생도 요 오우거배틀 소개했던 페이지에 포함되어 아틀라스도 알게 되었네요
그랬던 추억과 고전의 작들이 각각 정신적 후속작. 잘나가는 jrpg 참 세월이
회차 요소가 없는 게임인데도(1회차 클리어 후에 제노이라 난이도가 추가될 뿐 추가요소가 없음)
3회차 플레이 중입니다....
오잉 이거 아직도 안하신분들이 계시다니.. 겁나 재밌습니디 ㅋㅋ
30~40 명 남짓한 소규모 개발사 퀄리티가 이정도라니 후덜덜하네요
바닐라웨어가 생각보다 엄청 어려웠구나..항상 괜찮은 퀄리티로 잊을만하면 찾아오기에 탄탄한 중소개발사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긴 정말 탄탄했으면 벌써 여러작품 땅땅땅 나오고 했겠지... 암튼 안타깝지만 멋진 낭만....!
성회야 나 재윤이형이다 ㅋㅋㅋ 국회의원 김성회 기사 보고 들어왔는데, 볼티모어때 그대로네 ㅎ 2002년 ground zero 간거 기억나?
이 시간에 올리면 다들 일하느라 바빠서 못 볼 줄 알았는가, 겜성회...?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암!!!
암! 아아아암!!!
섬네일 뿔달린 오버로드 보고 5초동안 웃었네 ㅋㅋ
5시간 체험판으로 기본 로직부터 하나하나 알려주고 계속 새 캐릭 새 장비 쥐어주면서 생각하게 만드는데 결제를 안할 수가 없었달까
놀랍게도 그림그리모어는 플투시절 국내 정발을 했습니다 ㅠ ㅠ 바닐라웨어의 독특한 아트는 정말 멋지네요!!
너무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고전RPG 특유의 재미를 군데군데 잘 넣어놨다 싶었는데 개발 짬밥이 오랜 디렉터였군요. PC발매가 없어서 친구놈 플5까지 빌려다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제 대륙 2개 남았군요! 참 재밌습니다 :)
성회님 림월드 새 DLC 나왔는데 해보셨나요?!
와 전작들도 다 처음보는 게임들인데 장난아니네요
일본식 시뮬레이션RPG의 근본이 파엠인 건 맞는데 유니콘 오버로드는 오우거배틀+택틱스오우거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요. 언급이 없으셔서 조금 아쉽네요.
유니콘 오버로드 디렉터는 카미타니 죠지가 아니에요 카미타니는 바닐라웨어 사장이고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에는 거의 관여 안하고 신작 개발 지휘중이라고 합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디렉터는 노마 타카후미로 디렉터, 시나리오 라이터, 캐릭터 디자이너(유니콘 오버로드 그림체가 이 사람 스타일로 카미타니 사장 스타일하고는 다르죠), 프로그래머까지 1인 4역을 했다고 하네요. g식백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프린세스 크라운보고 오딘스피어 떠올랐는데 같은개발자였구나 ㅋㅋㅋ
형...NC하편 영상 갑자기 사라졌는데...?
할인하면 사야지... 하고 뻐팅기고는 있는데 유튜브에서 유니콘 오버로드 볼 때마다 엄청 사고 싶어지네요.
저도 할인할때 사려고 했는데...
이 영상보고 그냥 살까하고 생각중임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걍 지르고 1도 후회 안 합니다.. 시간 순삭이에요 걍...
바닐라웨어 게임들은 하나하나가 갓겜
바닐라웨어 게임들 정말 다 명작이라 나올때마다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게임이 노가다도 은근있고 방송용은 아니여서 생각보다 찍먹만하고 끝내는 스트리머분들도 많지만 해보면 확실히 중독성 있고 잼있음 다만 극초반은 조금 답답할수도 있음 아 이게 이렇게 굴러가고 파티를 이렇게 짜면 되겠군 같은 생각들때쯤부터 확 재밌어짐
개인적으로 이 분의 아트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요 일본 여행 갔다가 너무 매력적인 피규어가 있어 홀린듯이 업어왔는데 알고보니 그게 드래곤즈 크라운 캐릭터였죠 ㅋㅋ 물론 게임은 해본 적 없음
프린세스 크라운 복각 다운로드권 때문에 13기병방위권 PS4 디스크를 구매함.
그리고 아주 약간의 추가요소와 보까시 효과 제거 때문에 스위치판 13기병방위권도 샀음.
사실 바닐라 웨어엔 불만인게 오보로 무라마사는 PS3, PS4로도 안 나오고 스위치로도 아직...
그림 그리모어 500인의 한사람이지만 차마 비타는 못 사겠음...스위치로 어찌 안 될까요?
정말 게임불감증이라 사놓고 안하는 게임이 즐비했는데, 최근에 그 게임불감증을 부숴준게 유니콘 오버로드...
역시 게임은 다 필요없고,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재밌다고 느끼는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게 맞음.
요새 오딘스피어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Pc 스팀 게임만 하는 입장에서는 pc발매가 꼭 돈에 구속된다는 느낌만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ㅜ 레데리2는 1때 처럼 콘솔로만 할거라 생각했다가 pc발매되서 엄청 좋았고 또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그런 기회가 있어서 고마웠거든요
파이어앰블렘보다는 전설의 오우거배틀과 비슷하죠. 사실 이러나 저러나 여러 과거작품들을 참고하거나 오마쥬한게 느껴지긴 합니다
와 ㅎ 새턴으로 했던 프린세스크라운이 여기서ㅜ나올줄이야 ㅎ 당시에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플레이했었는데 ㅎㅎ
밀린 게임이 많아 두개 사서 하나는 소장용. 하나는 어제 처음 플레이 시작했는데 밤 샜네요 ㅋㅋ
젤다야숨 이후로 내 심장을 울린 두번째 게임 ㅋ
PC 이식따윈 안 해도 상관없으니 갑옷이 부서지는 원래 기획은 DLC로라도 내다오...
썸네일 저게 무슨 심연의 동물임 ㅋㅋㅋㅋ 마이리틀포니로 쌓아온 내 동심 어캄 ㅋㅋ큐ㅠㅠ
괜히 pc이식해서 품질 떨어질바엔 안하겠다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드네요. 응원합니다
프린세스 크라운 이미지보고 혹시 그회사인가 싶었는데 바닐라웨어 스토리 맞군요ㅋㅋ
확실히 엄청 뾰족한 매니악한 게임이라 취향만 맞으면 엄청 재밌는데 그런만큼 판매량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아쉬운회사ㅠㅠ
후속작 나온지도 몰랐는데 사봐야겠네요. 재밌게봤습니다.
한가지 설명이 빠진 요소가 있다면 게임은 파엠이나 파판텍틱스 보다는 오우거 배틀의 전투에 파판12의 갬빗을 가미한 시스템을 차용했는데 이게 은근 잘 먹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