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응팔, 둘리까지 가본 적 없어도 유독 친숙한 이 동네 '쌍문동'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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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정말 많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최근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오징어게임' 속 주인공은 쌍문동에 사는 인물입니다. 80년대 쌍문동 골목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 '응답하라 1988'도 있죠. 추억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 역시 쌍문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콘텐츠의 배경이 되는 쌍문동. ‘쌍문동’은 어떤 공간일까요? 또 ‘쌍문동’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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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오징어게임 #응답하라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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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뽑고 싶은 '쌍문동 최고의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
마이콜
고길동이죠
둘리때문에 고생 많은 고.길.동
쌍문동 최고 스타 고길동
성덕선!!
그냥 발음이 옛스럽고 찰져서 자주 나오는줄 알았지 ㅋㅋㅋㅋ
ㄹㅇㅋㅋ
그것도 있겠죠
쌍문동 같은 동네야 서울에도 있으니
아 발음 옛스럽고 찰진건 ㄹㅇ이지ㅋㅋ
@@xx-cv7gs 애초에 쌍문동이 서울인데...
그래서 나오는거 맞음ㅋㅋ
쌍문동 사는 사람인데 살기는 좋고 다좋은데 동네가 둘리로 도배되어있어…
지역 명물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전부터 정말....ㅋㅋㅋㅋㅋ
ㄹㅇㅋㅋ
3보 1둘리 ㄹㅇ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이 쌍문동 출신이고 홀어머니 밑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자랐고 할머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고 감독은 서울대 출신이죠.
즉, 성기훈과 조상우가 감독자신을 어느정도 반영한 캐릭터인거죠.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자본주의는 끝없이 규제받고 억압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르크스가 주장한 자본주의의 문제가 정확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을 해내는게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재명 지사님입니다. 자본주의는 강한자가 다 잡아먹는 동물의 세계의 불과하고 인간과 모든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평등한존재입니다
@@user-if3ml5hb6o ㅋㅋㅋㅋㅋㅋ 그냥 북으로 올라가지 그래요?
@@user-if3ml5hb6o 돌아오지마라! 북한에서 살아라!
@@QWERTY13795 웬 북한이죠? 저는 주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세계는 평등하다고 생각하고 수정되기 전에 자본주의를 싫어하는 신 자본주의 지지자인데요?? 국짐과 검찰들이 딱 마인드가 수정전 자본주의죠.
쌍문동은 최근까지도 옛날 동네 느낌 나는 곳이 꽤 있었다는 말을 응팔할때 봤던거같음
문재인대통령님이 개발중 다음정권도 이재명이어야 개발합니다
옛날 동네가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사람없고 발전이 더딘 건 맞는듯
주변에 뭐가 없다는 거임ㅇㅇ
쌍문동 덕성여대 후문쪽은 아직 그런느낌나는곳 있었던거같은데
농담 아니고 진짜로 응답하라 2002 배경이랑 로케이션 촬영을 쌍문동에서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0:48 여기 오타
'빙하 타고 내려온 공룡 둘리가 친구들과 함께 고길동의 인생을 조지는 이야기'입니다
댓이 없다
???:길동이 호잇
어서오고
응팔이 확실히 쌍문동을 전국구적으로 알게 한?
오징어게임은 감독님이 쌍문동 출신이라고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병먹금
둘리 김수정작가도 쌍문동 사셨죠.
@@unaions 오호 전혀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왠지 쌍문동이란 단어가 정겨움
그러니까요 나도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름도 쌍문동이라 뭔가 옛날 느낌이 좀 나긴 나네 ㅋㅋㅋㅋ
쌍문동 주민은 씁쓸합니다ㅋㅋㅋㄱ
쌍문동 최대 마스코트는 당연히 둘리지!
고길동 아저씨 집 그 주변 하천길 새록새록 떠오른다ㅋㅋㅋㅋ
불쌍한 길동좌
성덕선, 최택, 성선우, 김정환, 류동룡: 71년생
성기훈: 74년생
조상우: 75년생
응팔 아역 주인공 5인방하고 기훈, 상우가 동네 형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냈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두 작품 세계관 합쳐진 모습 보고싶다
오 대박 ㅋㅋㅋㅋㅋㅋ
그럼 저 중에 한명이 희동이거나 그 형 누나였을 수도 있겠군
@@mirr660 쌍문 유니버스
도봉구입니다
여전히 골목은 많습니다
도봉동보다는 방학동이 훨씬많은거같은데요
방학동 일명 거지동네로 불렸죠
아 맞아유......엄청많쥬 ㅋㅋ
@@ssibalsibal 옛날 개그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정답: 방학동 이었는데
쌍문동 토박이 입니다:D 다양한 모습이 있는 동네라 드라마별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와요 솔밭공원, 덕성여대, 우이천 주변이 진짜 조용하고 예뻐요! 언급된 드라마 이외에도 봄밤, 첫사랑은처음이라, 싸우자 귀신아 등 촬영했었고 이번에 새로운 영화도 촬영하고 있어요! 드라마와 다르게 범죄 발생 비율도 서울에서 제일 낮은 구입니다 ㅎㅅㅎ 산 가까워서 공기도 좋고 북한산도 선명하게 보여서 산책 나가면 사진 필수예요 완전히 숲세권입니다 쌍문동 사랑해주세욯
"숲세권"이 킬링포인트
네 뭐… 이 안에서도 쌍문역쪽이면 역세권이고 산쪽에 가까우면 숲세권이죠 ㅎㅎ
와우 꼭한번 쌍문동에 가보고싶어지는 글이네요 ㅋㅋ
에…? 숲세권이라고요…? 쌍문동 20년 살았는데 난 왜몰라..
@@queso3466 엇 그런가요…? 저도 동네는 다니는 곳만 다녀서 다른 구역은 잘 모르나봐요ㅎㅎ 저는 신호등 건너면 우이동인 쌍문동에 사는데요. 걷다 보면 우이천, 도시농업공원, 솔밭공원 등 녹지도 많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도선사, 우이동계곡, 북한산 둘렛길 건너갔다와요ㅎㅎ 건물들 높이제한으로 도봉산, 북한산도 잘 보여서 초록색이 많이 보이는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왜 둘리가 1등이 아니죠?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너무 성공해버렸죠.
둘리가 1위인 이유. 쌍문동엔 둘리뮤지엄이있고 지금은 코로나라 못하는데 매년여름 우이천에서 연등축제할때 둘리캐릭터들 등장함ㅎ
저 쌍문동에 사는데 저의 학교 뒷편쪽에 응답하라 촬영지 있음ㅋㅋ글고 저기 영상에 나오는 사진들 너무 익숙하다 ㅋㅋ
@@ilgrade 헐....어케아샸어요...
@@ilgrade 헉!!!!짱짱 반가워용ㅠㅠㅠ
@@ilgrade 욕하는줄 알았어요..
2:09 교수님께서 계시는 덕성여대도 쌍문동에 있지요!
거긴 강북구..
@@user-jn9yg4gq4l ㄴ 지도에 쳐보셈
@@user-jn9yg4gq4l 강북구에는 대학교가없지요
0:48 둘리네가 길동이 조지는 이야기 아니었던가? ㅋㅋㅋ
ㅇㅈ 둘리패거리 적폐임
한국인의 노스탤지어 진짜 맞는거같아요 제가 쌍문동 엎동네 사는데 길 다니다 보면 3채 중에 한 채 꼴로 옛날 냄새 풀풀 풍기는 건물이 나오거든요ㅋㅋㅋ 치안도 정말 좋고,, 주택가 골목길 산책도 재밌어요
쌍문동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앞으로도 저희 쌍문동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오징어 게임 덕분에 제가 사는 쌍문동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어감이 강렬하잖아. 한번에 포지셔닝이 딱 되는 그런 느낌? '쌍'이라는 된소리가 임펙트가 있음
개인적인 생각인데....쌍문동이 동중에선 제일 유명한듯...오금동은 몰라도 쌍문동은 다 아니까
쌍문동에 20년살다 다른지역으로 온사람이에요.처음엔 향수병 걸릴정도로 쌍문동의 '숲'이 그리웠습니다. 이곳은 아파트가많거든요 북한산아래 우이동계곡과 오징어게임 동네에서 살았는데 특히 도선사로 올라가는 계곡길은 서울답지않은 그야말로 자연의 길목이고, 백운시장은 푸근하고 정겨운 옛동네에요. 작년에 아기를 낳았지만 꼭 저의고향 북한산 풍경을 아이에게 자주자주 보여주고싶네요! 그리운 쌍문동 곧 만나자!!!❤
쌍문동 토박이인데 진심 응팔 하기 전에 어디살아요? 쌍문동이요 거기가 어디예요? 했던 기억만 잔뜩있다가
응팔 터지고 쌍문동 산다고 하면 아 응팔 덕선이네 거기요? 하는 말만 백번 넘게 들은 듯 ㅎㅎㅎ 이젠 오징어 게임의 거기요 이러지만
쌍문동에 이사온지 꽤 됐는데 정말 조용하고 정감가는 동네인 건 공감이 가네요. 지하철 입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아기자기한 골목풍경이 보이는데 가끔 가볍게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계속 쭉 살고 싶은 마음이 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지금 부산에 살고있지만 20대시절 6년정도 살았던 쌍문동,수유동,우이동 너무 그립네요~공기좋고 사람사는 느낌이 와 닿는 곳~~동네도 너무 이쁨. 다시 가고싶지만 집값이 너무 올랐더라구요 서울 전부..ㅜㅜ
3:33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봇
강아지 귀여워ㅠ
쌍문동 10년살다 수유로 이사간 사랍입니다.
제가 살던곳이 딱 오징어게임 촬영지 장소였어요. 백운시장 앞 쌍문1동인데 가보면 80년 대 주택단지가 많고요. 건물이 달동네처럼 있고 밀집되어있어 사이사이 보면 골목길이 형성 되있습니다. ㅋㅋㅋ
쌍문동 근처에 살아서 쌍문동에 자주 가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대중매체로 계속 접하게 되니 괜히 반갑네요. 동네 자체가 되게 조용하고 한적해서 가족들이나 노인분들이 살기 좋은 동네 같았어요.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화는 공동체의 해체를 보여주면서 골목문화의 소멸을 시사하고 있음. 작품내 1994년 이사가기 전에 덕선이가 골목을 둘러보면서 마을의 모습이 정겹게 표현됬지만, 현재에서 최택이 그 골목이 재개발된다는 말이 언급한 이후에 그 골목에 있던 건물이나 문이 부숴져 있는 걸 보여준게 그 증거
옛추억을 정겹게 표현하면서도 가혹하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함
나 어릴적.. 서민들이 많이 살았던 서울 변두리 동네.. 쌍문동,거여동,시흥동,불광동,오류동...ㅎㅎㅎ
내가 초등학생 때인 75년~ 80년에 이 동네에 소 키우는 집도 꽤 있었음..ㅋㅋㅋ
쌍문동이 제일 친숙하고 이름부터 입에 탁탁 달라붙는데 생각보다 서울에 시골들이 많음...
내 본집 있는 화곡동도 서울인데 시골 촌구석 같음.. 아니 더했으면 더했고 이제 막 제개발해서 아파트 짓는다고 동의 하라네 근처에 있는것도 없음 e마트 없고 교보문구도 없고 올리브영도 작고 공차도 없음
뭐 대~충 이렇다 보니 화곡동에서 30평 정도면 비싸봐야 3억임 환장하겠다
엥…그정도는 아니에요ㅠㅠ 화곡동이 커서 동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저 화곡3동사는데 여기는 집값 비싸고 올영 공차잇고 바로 옆이 신월5동이라 이마트도 근처예용…
@@user-wy2xo2vx1u 공차가 있어요? 아마스빈 밖에 없지 않나
@@user-wv9jr5gh6w 메박에 잇어용
같은 서울이였지만, 우리동네도 쌍문동 같은 동네였는데... 유독 쌍문동만 드라마 배경으로 많이 나오네요.
아니 나는 왜 태어나지 않은시대에 살아보지도 않은 쌍문동을 그리워하냐고;;;
쌍문동 꽃동네 출신 모여라!!
쌍문동에서만 21년 살았네요 서울의 중심부에서는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될순 있겠지만 살기 괜찮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치안도 좋고요~
@두리베리 선덕고 하나로 강북학군정리ㅋㅋ
@두리베리 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렇다 해도 그런거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려는게 시민의식이라는거 아닐까요
@두리베리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라고 표현한 건 권위에 도전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는 말을 자제한다는 말입니다. 차별하지 말자는 말이 억압으로 들리신다면 님이 기득권이라는 증거이구요. 다문화 가정, 블루칼라 직종,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와우~ 바로 옆동네 창동에서 30년 이상 살고있음요~쫌 걸어가면 쌍문역 바로 시장이 있어 그 근처에 자주 가는데 창동, 쌍문동은 전철역도 가깝고 버스노선도 왠만한 서울노선 다 있고 경기도 포함 다양하게 많아 보기보다 살기 편함. 초,중,고 학교도 근처에 있고 대형 할인마트도 창동에 이마트, 하나로 마트, 방학동쪽에 홈플러스 근처에 롯데, 현대 백화점도 있구..걸어가거나 버스나 지하철로 10~15분 거리에 있음 (아, 가까운 월계쪽에 새로생긴 트레이더스도 있음)지금까지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고 이사할 생각 더욱 없으며, 더불어 창동역근처 아파트라 집값도 많이올라 더더욱 좋음~ㅋㅋ..
@@user-gg7cv6qy8i 집값이 올랐어요?? 어디사시길래,, 창동 주변 아파트 사는데 진짜 더럽게 안오르던데. ㅠㅠ
그래도 '둘리가 가장생각나는데♡♡
TMI지만 황동혁 감독은 쌍문동이 아니라 그 옆 동네인 방학동 출신입니다 ㅎㅎ
나훈아 남자의 인생이라는 노래에도 나옴
갑자기 드는 의문점이 둘리가 분명히 빙하타고 한강으로 도착했는데, 갑자기 도착한 집이 한강에서 북쪽으로 도보로 가기에 머나먼 쌍문동이었다ㅋ
물론 빙하가 물의 흐름과 반대로 한강으로 온게 그냥 말이 안됨 ㅋㅋㅋ
한강에서 중랑천 우이천타고 근처까지 왔나봐요 ㅋㅋㅋㅋ
쌍문동은 1963년까지 양주군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성북구로 편입되어 서울시의 한 지역이 됩니다. 1973년에야 도봉구가 생겨나구요, 그 중간인 1970년에 전태일 열사가 "근로 기준법을 준수하라."라고 외치며 분신합니다. 그 전태일의 판잣집이 쌍문동이었습니다.
당시 전태일은 쌍문동에서 종로까지 걸어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그때 월급 23000원을 받았고, (당시 소주한병 65원 - 현재 1250원, 즉, 현재 가지로 447,000원 물가상승률로 계산하면 480,000원. 그때 시다들 월급은 1500원. 현재 돈으로 3만원...)
쌍문동은 가난한자들, 서울에서 일을 해야 하는 빈자들의 동네였습니다. 거기서 전태일이 나오고, 그 지겨운 가난일 뚫고 조상우 같은 서울대 합격생들도 나오게 된거죠. 인간적인 맛이 나는 골목, 문을 열어 놓아도 도둑이 없던 골목. 훔쳐갈 게 없으니까요. 그러나, 70년대에 고추장도둑들은 못사는 동네에 있었습니다. 뉴스에도 나왔었죠.
“저 싸장님 이름 알아요 쌍문동!”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음 1호선 4호선 끄트머리 서울은 서울도 아니라고...서울안이면서 도시화가 굉장히 이뤄지지 않는 동네라 그런듯..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도봉구 구로구 금천구
@@asvaler9438 당고개랑 금천구청역을 비교하다니..전자가 훨씬 시골같음
곱창 먹으러 갔다가 역에서 나와서
엄청 놀랐었음
금천구는 예전의 금천구가 아님
많이 개발됐고 앞으로 포텐은 더 높음
80년대 이야기지 지금은 집당 10억은 할껍니다ㅎㅎ 서울이라고 치면 무조건 10억+a임
그건 아닌데요
@@ih4437 쌍문동 사는데 30평이면 10억 함
@@ih4437 아파트 새거거나 교통좋으면 10몇억함
고길동 집값 보면..ㅎㄷㄷ
@@kkkpooosarangdan 30평에 10익 지린다...
어린시절에 살았던 쌍문동, 어느 곳에 살았어도 그 시절의 동네와 친구들이 소중했을 나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쌍문동에 살 때 즐거웠습니다. 그때 그 친구들 잘 지내지?
통영 살지만 내가보긴 주택이 많고 골목이 좁게 형성되있고 가장 인간이 살기좋은곳으로 보이는데?
바바리맨 많아서 살기 별로임 저기근처 여고 나왔는데 최근까지 바바리맨 있어요 ㅋㅋㅋ
@@user-st2lb1pi7n ㅈㅇㅇㄱ여?
가끔 통영도 시 소재가 되는 것을 봤습니다.
쌍문동은 저도 정말 익숙한 동네입니다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오징어게임 응팔 둘리 등 미디어에서 향수를 유발하는 동네로서 자주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쌍문동을 배경으로 하는 이유를 알게되어 굉장히 흥미롭네요 앞으로 쌍문동 소재의 드라마를 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라 그냥 신기하고 좋음
안녕 쌍문동. 응답하라가 젤 가슴에 와 닿는다
과거 작품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과거의 추억회상 말고도
뭔가 현재가 힘드니 과거에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현재를 버티기 위해서가 아닐까...
아님말고
하지만 추억이라 일삼는 그 과거조차도 누군가에겐 절대적으로 힘든시기였겠죠... 그래서 80년대 서울영상 그런거 나오면 향수병이니 뭐니 안믿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586세대야 우리 세대에 비해서 꿀빤 세대가 맞지만 적어도 우리한테는 그저 똑같은 일상이었겠지요.
우리 할머니가 쌍문동 살아서 쌍문동이 배경인 드라마보면 내심 좋음ㅋㅋㅋ
쌍문동 얘기하는데 올미다가 빠지다니ㅜㅜㅜㅜ 아쉬워요...
동의해요! ^^ KBS 시트콤의 레전드인데;;; SBS에서 만든 컨텐츠에~ 방송 스탭도 이젠 물갈이 되는 시기라 그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적죠! 유독 여성 시청자들이 많기도 했었고~ 그 여주(최미자- 예지원 분)가 할머니 세 분과 아버지와 함께 살던 주된 공간이 쌍문동이었죠! 심지어 여기에서도 김영옥 배우님 역할이 컸어서;;; 오징어게임" 촬영하신 분으로서 감회가 남다르셨을 듯 합니다.
쌍문동에 응답하라 1988 테마도 있고 둘리뮤지엄도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게요! 🥰🥰
쌍문동에서 사는 내가 자랑스럽다.
쌍문동에서 사는게 자랑스럽다
40대이상분들의 가난한 어린시절 향수를 느끼게해줘서 그런듯
4호선 수유 쌍문 창동 노원..이 라인에 살았었는데..
인디 영화나 인디 MV에서 쌍문동 배경풍을 많이 본거 같다
둘리가 쌍문동 살았구나 왠지 뭉클 하다.
바로옆동네 네요ㅋㅋ 강북구 살고있습니다 ㅋㅋ
우리동네 둘리동 될 뻔 했었는뎈ㅋㅋㅋㅋㅋ 바뀌었으면 저 작품들에서도 다 둘리동으로 불렸으려나...
"예, 저, 저는… 저 둘리동 사는 성기훈인데요..."
"니가 빚이 있어? 둘리동의 자랑, 서울대 조상우가?"
"너 빚 때문에 그래? 야. 둘리동의 자랑, 둘리동이 낳고 기른 천재, 서울대 경영학과 수석입학 조상우가 뭐가 걱정이야?"
"그런데 둘리동의 천재 서울대 조상우는 여기서 왜 이러고 있을까?"
ㄴㄴ 쌍문역을 둘리역으로 바꾸려했는데 시의회에서 나가리됨
현실적으로는 쌍문(둘리뮤지엄)역으로 부르는게 나았을텐데
“저 싸장님 이름 아라요. 둘리동!”
그렇게 따지면 성북동은 드라마 영화합치면 백개가 넘겠다.
쌍문동 가본적은 없지만 하도 프로그램에 쓰여서 친숙한 느낌
쌍문동에서 태어났는데 친구들한테 쌍문동이 고향이라고 하니까 나 덕선이라고 불러줬음
쌍문동은 8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최북단이었죠. 그러다가 90년대 들어 창동과 상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겁니다.
서울 최북단은 도봉동
감독 : 내가 그냥 쌍문동 출신이라 그런건데 뭔 개소리야
저는 쌍문동에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쌍문동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 오징어게임 정말 제가 푹 빠졌지만 그래도 쌍문동을 대표하는 작품은 아직까지 응답하라가 아닐까 싶네요 :D
특징없는 무분별한 재개발말고 쌍문동같은 한국만의것을 살리면서 주변 환경 인프라를 개선하는게 좋을텐데
옳소!
전직 택배기사로써. 정말 x같이 힘듬 강북지역
3:27 쫄았다ㅋㅋㅋ
와 진짜 저 쌍문동이랑 진짜 가까워요...제바 사는곳에서 20분거리..
근데 왜 못봤을까요ㅠㅠ
3:33 고경표 어릴때 인줄
도봉구가 전체적으로 발전이 덜되서 옛날 서울느낌이긴함 빨리 재개발해라
쌍문동사는데 1988촬영할때 호주에 있어서 못봤엉 ㅠ 근데 지금도 호주에있네?ㅎㅎ
아 뤼얼뤼?
탑다운 방식의 미디어 유통방식에서 제작하는 사람들이 인식을 만든 거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작품이 나왔다는 내용인 거 같은데 데 앞뒤가 안 맞는 거 같아요
왜 배경으로 많이 쓰이는지 보러 왔다가 사람들이 추억 속에 남아서 그렇다...???
작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유를 알아와야 되는 거 아닌가 ,,,
즉 쌍문동을 배경으로 친숙하거나 서민적인 동네로 연출한거고 점점 그런 작품들이 많아진거지 사람들 생각이 서민적이고 친숙한 동네라서 콘텐츠에 쓰이는것 같지는 않아요
@@MVofYounha 쌍문동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사실 쌍문동 배경으류 한 작품들이 위 3가지 말고도 더 있어요.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당시 쌍문동의 이미지 때문이죠. 소위 도노강 이라고 부르는 (쌍문동이 속한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서민들의 생활권 중 가장 유명한게 (드라마 이전에도 대표격으로 불리던 게) 쌍문동이라 그렇습니다.
오징어게임때문에 끼워맞추는 스븝스
4:00 같은 한옥 골목길이 없어서 아쉽군요..
2018년 쌍문동 e편한세상 4억2천
2021년 쌍문동 e편한세상 7억
다행히 헐리우드 영화와 미국 코믹스 속 뉴욕처럼 톡하면 빌런들의 대량 학살과 테러로 죽음과 건물 붕괴가 반복되는 인외마경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다행ㅋㅋ
오늘도 무한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마블 뉴욕 시민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월곡동도 함와보세요~
영화 주먹이운다에서도 쌍문동사는 효리라고 나오는데ㅋㅋㅋ
@@user-fi8jm3mq4j 님두 아시나요? 암검진 받으러 가쉴?
@@apec3504 검진이라니 무슨 얘기신지..
쌍문동 타이포 폰트 개쩔어
내 페이보릿은 코크다스 아닐까
쌍문동 내가 살아보지도 않았고 가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동네 이미지가 연상됨 ㅋㅋㅋ
쌍문동살면 둘리뮤지엄가본사람 있을텐데...ㅋㅋ
서민이 살던 쌍문동은 이젠 집값 5억이 넘는다^^
서울은 요즘 다 그렇죠.
쌍문 이라는 단어자체의어감도 한몫했음
쌍문동 출신 오징어게임 감독님이 쌍문동 집값을 올리려한 빅픽처
지금 작품을 만드는 아저씨 세대들의 어릴때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곳이라서 쌍문동이 자주 등장하는것
마치 지금 20대들이 디지몬 포켓몬 찾는것처럼
내고향 쌍문동...
이름이 특이하고 쎄서 기억하기 좋음.
서울서울 그래 서울공화국이지 참..
지역격차 내생각에 청와대가 한번씩 부산이나 지역별로 옮겨다녀야한다고 본다
지방에생활한다는걸 상상도 못하는 시대라고봄
우리집이 쌍문동이랑 가까운데
오 궁금했던 거!!
ㄹㅇㅋㅋ
나 쌍문동 사는데 ㅋㅋㅋ
최봉완 선생님
소시적 이름때문에 놀린 많이 받았을듯
파주 살던 나는 응답하라 1988보고 쌍문동이 아직도 있는 동네인줄 몰랐음.., (그냥 허구 동네인줄..,) 그러다 쌍문동에 사는 오빠 처음 만나고 엥 거기 진짜 있는 동네야? 를 시작으로 사귀게 됌.. 그리고 헤어짐 ..ㅎ ㅅㅂ
둘리는 우리 할머니도 안다
오징어게임는 감독이 고향임 그래서 쌍문동임 감독이 서울대 나왔고 본인이야기임 서울대 나와서 실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