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집주인의 인생의 전부가 된 2km 거대동굴 | “그 가을, 한탄강을 걷다 - 경기도 포천” (KBS 2010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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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91화. “그 가을, 한탄강을 걷다 - 경기도 포천” (2020.10.10 방송)
‘안을 포(抱)’에 ‘내 천(川)’을 써서 천을 안고 있다는 뜻을 가진 동네 포천. 아름답게 일렁이는 한탄강을 따라가 보면 삶에 충실하며 시간을 쌓아온 사람들의 추억이 남아있다. 가는 곳마다 생동감이 넘치는 곳, 포천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한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집 안에 숨겨진 자연 동굴
마을 어귀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동굴 표지판. 호기심에 표지판을 따라 가보니 ‘집 안’에 동굴이 있다? 30여 년 전 시골에 내려와 살기 위해 사들인 땅에서 동굴을 발견했다는 어르신. 입구만 10개인 옹장굴은 약 2km 길이로, 동굴 바닥과 벽은 화강암이지만 천정은 현무암인 보기 드문 침식동굴이다. 먼 곳까지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사람들에게 차를 내어주고 화단을 가꾼다는 어르신. 그에게 인생의 전부와도 같다는 신비로운 동굴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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