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걷고 짚트랙 타고…가고 싶은 섬 가우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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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출렁다리 걷고 짚트랙 타고…가고 싶은 섬 가우도
    [생생 네트워크]
    [앵커]
    전남 강진은 '남도 답사 1번지'로 불립니다.
    강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 있습니다.
    연간 70만명이 찾는 '가우도'라는 작은 섬인데요.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남 강진만의 작은 섬 '가우도'.
    섬 양쪽 두 개의 출렁다리가 쪽빛 바다를 가로질러 섬과 육지를 이어줍니다.
    해안가 산책길은 가우도의 명소입니다.
    가우도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출렁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강진만의 풍경과 해남, 완도의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도해의 풍광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지고, 민족시인 '영랑'의 향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용호·방정란 / 인천 연수구] "바다가 이렇게 출렁대고 바다하고 산하고 어우러지고 자연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더 와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정상에 우뚝 솟은 청자 모양의 전망대는 청자골 강진을 상징합니다.
    가우도 여행의 백미는 길이 973m의, 국내 최장 짚트랙입니다.
    외줄에 의지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경험은 짜릿 그 자체입니다.
    [홍지연 / 경기도 성남]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고나니까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여기 도착하니까 너무 기분 좋고 스트레스 다 풀었어요. 진짜 비행기 타는 기분이었어요."
    강진군은 모노레일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승옥 / 강진 군수] "강진에 오면 가우도 외에도 다산 초당이 있고, 영랑 생가, 청자박물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이 있습니다. 오셔서 많은 것들을 보고 힐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우도가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서 꼭 들러야할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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