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작할 때엔 두 사람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끝에선 한 사람의 선언만으로 충분하다는 말. 더 이상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게 되는 날이 오겠지. 수많은 겨울날 나를 감싸주던 너의 손을 잊을 수 없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창 연 방에 누워 씻고 이야기를 나누던 그 여유가 너무 무심하다. 돌아오지 않을 걸 알지만 가끔씩은 외로움이 널 부르게 된다면 내 마음에 찾아와줘. 좋아하는 다린님 목소리로 들어서 소리내 울고 가요. 고맙습니다.
헤어진 후에 외로움을 느낄 때면 함께 했던 나날들을 생각해 봐요 이미 서로의 마음이 식었을지라도--- 잊지 못하는 기억들이 여전히 마음에 찾아올 거예요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들이 서늘했던 우리의 시간들이 살며시 찾아오는 그대의 기억들이 느껴질 때 옅어져 가는 그대를 위한 나의 기억보다는 날 위한 그대의 기억이 더욱 궁금해 져요
이소라와 비슷하다고 떨어뜨린 심사위원의 안목에 실망하고 간다. 다린의 목소리는 어떤 화려한 오케스트라도 하지 못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이소라랑 비슷하다고 떨어뜨린 그 심사위원들의 꼰대스러운마음. 이미 이소라같다라고 색안경끼고 심사하는 저급한수준. 한계를 정해놓고 심사를했죠
이선희ㄹㅇ
이소라 목소리와 다른데 비슷한 게 결격 사유였었나 보네요. 이분 노래 처음 듣는데 잘 듣고 갑니다.
그 심사위원은 이소라도 다린도 잘 모르는듯 싶군요.
누가 그런 평을 했을까
가성가수 이소라보다 훨씬 좋은데
다린 이라는 가수를 알게된 건 정말 행운이야..
사랑을 시작할 때엔 두 사람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끝에선 한 사람의 선언만으로 충분하다는 말. 더 이상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게 되는 날이 오겠지. 수많은 겨울날 나를 감싸주던 너의 손을 잊을 수 없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창 연 방에 누워 씻고 이야기를 나누던 그 여유가 너무 무심하다. 돌아오지 않을 걸 알지만 가끔씩은 외로움이 널 부르게 된다면 내 마음에 찾아와줘. 좋아하는 다린님 목소리로 들어서 소리내 울고 가요. 고맙습니다.
너무 따듯한 댓글이에요. 혹시 '사랑을 시작할 때엔~ 한 사람의 선언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basement-qr1sf 경애의 마음이라는 김금희 작가님의 소설을 검색하다가 찾은 블로그였던 걸로 기억해요. “경애의 마음 한 사람의 선언” 정도로 검색해보면 브런치 글이 나오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전재웅-u8c 키워드와 브런치까지 알려주시다니, 늦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과 좋은 글을 보았어요.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귀가 녹는 것 같다...하루의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
음원 나왔으면 ㅠㅠ
우와...... 말이 안나오네
다린의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든다
들숨도 가사처럼 들리네요
넋놓고 봤네요. 다린씨는 노래 부르는 모습이 참 이쁨
너무좋다ㅜㅜ..
윤도현형님 죄송해요... 연관검색으로 이거 떴는데 이제 이거 볼께요 ㅜㅜ
시간이지난지금도 응원할까요,많은기억에 찾아봣어요ㅡ화이팅하세요,
숨소리 까지 음악이구나~
목소리 미쳤다
사실 여기저기 알리고 싶지만
나만 알고 싶은 소중한 노래다.
음색 너무 좋아요..마음이 일렁일렁
다린님의 노래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싱어게인 나오신 분중에 알게되어 가장 기쁜 가수님입니다!
최고예요.. 정말
항상 위로받고 있어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콘서트하시면 꼭 갈게요!
와 이노래를 다린이 불렀네! 너무 좋아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에 포근함과 영혼이 담겨 있네요.
아주 멋지다, 이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헤어진 후에
외로움을 느낄 때면
함께 했던
나날들을 생각해 봐요
이미 서로의 마음이
식었을지라도---
잊지 못하는
기억들이 여전히 마음에 찾아올 거예요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들이
서늘했던 우리의 시간들이
살며시 찾아오는
그대의 기억들이 느껴질 때
옅어져 가는 그대를 위한 나의 기억보다는
날 위한 그대의 기억이 더욱 궁금해 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ch a lovely voice, delicate energy, heartfelt, earnest.
기교없는 기본적인 바이브레이션이 개미쳤다
다린이 장필순 노래를 부르면 사기지...
아 좋다 감미로워❤❤❤❤숨소리까지 너무 이뻐요
참 좋다. 다린.
이건 못참지,,,👍
이소라와 음색이 비슷한게 아니고 이은미씨 필에 가까운듯
상당히 멋진 목소리 감상하고갑니다
잘 듣고 갑니다...화이팅^^
색소폰으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연주해보았습니다~시간 나시면 놀러 오세요^^
진짜 이 노래 좋아합니다👍
다린님 sings so well! Very touching.
다린이누나 나죽어ㅇ어어엉
클래식 보이스 좋았습니다
내게있어 싱어게인에서 1등입니다
💖
🥺🥺
바이브레이션이 정말 슬픈 가수..
목소리가 뭐랄까 한지 같어 종이 한지
이소라랑 닮았다고할 때 다른 심사위원 동감이 더 어의상실..
연주, 노래 어디 흠잡을 데가 없다. 근데 기타연주에서 1번 줄이 왜 계속 뮤트가 됐을까, 그리고 도브로 기타같은 톤이 좀 아쉬웠다.
왜!!! 이것도 장필순 생각난다고 하지 그러냐??~~
이 노래는 숨소리가 들리면 안되는대.... 아쉽다....
아시는분이네
노래는 숨죽여 담백하게 흘러가는데...
기타소리가 노래에 비해 멜로디를 많이 타네요...
기타소리가 더 튑니다...
(너무 경쾌하게 들린다랄까...ㅎ)
댄스가스보다 백대서가 더 튄다랄까?
클래식기타라서 좀 밝은 느낌인거 같아요
윤도현급이네 이곡은
윤도현은 파워보컬인데
감성을 잘게 쪼개서 섬세하게
노래하는 다린과 비교는 좀 이상하지 않나?
어딜 봐서 이소라씨랑 비슷하다고 하는 건지...
좀 답답한 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