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플러스] 28.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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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94

  • @user-rz9qg7
    @user-rz9qg7 2 роки тому +142

    음색 진짜 대박이다.. 22년에도 듣는분 손!!

  • @뉴욕혜윰
    @뉴욕혜윰 5 років тому +572

    미국에 산지 6년... 오늘은 ....mother's day..어쩌다가 이노래를 찾아서 듣는데...폭풍 눈물이 난다. 이노래의 너는....어머니로 내게 다가온다....감수성 예민 할 내나이 21살에 돌아가신 내 어머니....보고싶습니다. 내년이면 당신이 돌아가시던 그 나이가 되는 당신의 아들....그리고 당신이 보시지도 못했던 손자가 벌써 20살이 되어 맨하탄의 명문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합니다.

    • @yongsoooh3891
      @yongsoooh3891 5 років тому +48

      저는 6학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도 가끔 이 노래를 찾아 듣는건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 딸은 이제 6학년이 되었습니다. 딸을 보면서 그 시절의 저는 어땠을까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 @brianmoon13
      @brianmoon13 5 років тому +3

      컬럼비아인가봐요

    • @user-sasang
      @user-sasang 5 років тому +6

      장한 아들 축하드립니다

    • @박용수-j5c
      @박용수-j5c 5 років тому +4

      장하네요

    •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5 років тому +8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마음이 이노래로 조금이라도 채워지시길
      그리고 어머니를 그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과 또 행복하게 사시길..... 부모의 마음은 다 비슷하실겁니다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 @hun3941
    @hun3941 4 роки тому +441

    부르는 분은 감정을 절제하는데... 듣는 사람의 감정은 폭발에 폭발을 하는군요..20여년 전 아니 훨씬 전이였을 그때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한데...시간은 흘러도 여전히 멋진 무대을 만들고 계시는군요...

    • @jacquelinetorres5634
      @jacquelinetorres5634 4 роки тому +13

      Concordo contigo. O nosso coração fica pequeno diante de tanta emoção e beleza! (동의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많은 감정과 아름다움에 직면하여 작습니다!) - (If I didn't know how to write correctly in Hangul, I apologize.)

    • @pdolf321
      @pdolf321 4 роки тому

      @@jacquelinetorres5634 nice translation :)

    • @casterization
      @casterization 3 роки тому +5

      어쩜 표현이 이렇게 적확할 수 있나요... 필순 누님의 매력이 바로 이 점이죠... 심지어는 친구인 김광석 형님 관련 공연에서도 내명의 그리움을 억누르며 덤덤하게 부르는데.. 정말 그게 더 슬프더군요... 진정한 고수라서 가능한 감정절제겠지요... 오래오래 노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jin_marry_me
      @jin_marry_me 3 роки тому +3

      그러게요...왜 전 울고 있죠..?ㅠㅠ

    • @soul47945
      @soul47945 2 роки тому +1

      필순님 보면은 참 투명하고 순수한 사람이라 느껴져요! 귓가에 횡~ 하는 서럽고 외로운 바람이 우는듯한 착각이 들어요

  • @큰까마귀-m7c
    @큰까마귀-m7c 8 років тому +490

    참 좋아했었는데 다 잊고살았다. 도대체 얼만큼의 세월이 정신없이 흘러간걸까. 이 노래를 아직 라이브로 들을 수 있구나. 장필순님 감사합니다 ♡

  • @bbo9393
    @bbo9393 Рік тому +63

    22년에 이어 23년에도 듣고 있어요. 겨울끝자락 촉촉해집니다.

    • @eunchulpark78
      @eunchulpark78 Рік тому

      비오는 여름 밤에도 듣고 있어요😊

    • @ivy3174
      @ivy3174 Рік тому

      23년 끝자락 한겨울
      잘 듣고 있습니다.

  • @mommyson2478
    @mommyson2478 4 роки тому +402

    잠들고 싶을때 늘 보러 옵니다

  • @MrBrianJung
    @MrBrianJung 3 роки тому +264

    부르는 분은 극도로 감정을 절제하는데,
    듣는 사람의 감정을 폭발시킨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아요

    • @Pickbusking
      @Pickbusking 3 роки тому +3

      캬...맞습니다.

    • @엘리-m1b
      @엘리-m1b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딱맞는말씀어느분의표현인지몰라도정말딱입니다ㅎ

    • @엘리-m1b
      @엘리-m1b 3 роки тому

      긍방이라도울음이터질듯한감정~

  • @머레-b1f
    @머레-b1f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24년 6월에 듣고있어요...지나간 추억들...그립네요...

  • @dkowyyenfly
    @dkowyyenfly 5 років тому +138

    정말 사랑하고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모두 내 가족과 주위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요..

  • @tkfka13213
    @tkfka13213 8 років тому +619

    가사안올려서 올려봅니다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하바별시-y3s
      @하바별시-y3s 7 років тому

      채널 보러 오면 좋지요

    • @just-world
      @just-world 6 років тому +5

      조동희 작사. 조동익 작곡

    • @jenhana32
      @jenhana32 4 роки тому +1

      가사 감사합니다.

    • @kuromom5134
      @kuromom5134 4 роки тому +2

      가사도 느낌도 아직도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 @yhkim5780
      @yhkim5780 4 роки тому

      고마워요
      괜실히 그녀에게
      미안해 지네요
      수신차단ㅜㅜ

  • @攀音蘇統達
    @攀音蘇統達 Рік тому +28

    필순씨도 세월이 스며든 외모지만 노래에 담긴 음색은
    세월의 진득함이 더 농후하네요. 우린 어느새 중년이 되고 함께 늙어가구려.
    항상 건강하시오. 필순씨...오랜 팬의 바램이유

  • @tristesse6822
    @tristesse6822 6 років тому +275

    이 곡의 노랫말을 썼던 조동희님, 작곡한 조동익님, 곡을 부른 장필순님.
    떠난 김광석을 그리며 곡을 쓰고 불렀다고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가깝게 지낸 친구가 갑자기 떠났으니 그 마음 다독이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장필순 님도 음악활동을 하며 음반도 발표했죠.
    김광석님이 떠난 지 1년, 97년에 장필순 님도 음반을 내었고, 듣는 사람의 마음에는 김광석을 그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gimjjaacmeng4995
      @gimjjaacmeng4995 5 років тому +12

      고인을 생각하며 쓴 곡이었군요. 어쩐지 얼마전 세상을 뜬 재능있는 젊은이 설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 @humangeum5412
      @humangeum5412 5 років тому +4

      이노래의 사연이 그렇군요~ 고마워요

    • @TravelDiary525
      @TravelDiary525 4 роки тому +4

      이노래 뮤비도 유명하죠 그냥 강원도인가 오고가며 자연스럽게 촬영했다고 하죠

    • @TheCoolshots
      @TheCoolshots 4 роки тому

      아..... 그랬군요.....

    • @E_Jung-p9e
      @E_Jung-p9e 4 роки тому +19

      외할머니를 그리며 쓴 곡이라고 봤습니다.조동희님 페북에서요..

  • @승백-l7j
    @승백-l7j 8 років тому +212

    외로움을 이렇게 아름답게 노래할수있나요.....

  • @파까집개집
    @파까집개집 3 роки тому +11

    트로트 듣기 싫어서 TV 아예 안봅니다
    80년대생인데 장필순 노래 처음듣습니다
    듣자마자 감동받았습니다

  • @ppppi23
    @ppppi23 6 років тому +267

    이게 라이브라고??????????????
    밸런스와 섬세함을 한 방에 물 흐르듯이 연주하고 노래한다는 거 자체가 믿어지지가 않는다
    한 100번 만에 녹음한 마스터 앨범 같아;;;
    완급조절 진짜 미친거 같다
    깊이와 넓이를 이렇게 섬세하게 모두가 하나같이 움직일 수가 있나??

    • @guitar11diary
      @guitar11diary 4 роки тому +8

      물론 백프로 라이브이긴 할텐데 저런 콸러티로 올려지는 건 라이브라해도 사운드 한번 다 손질하고 유튜브에 올리는것임

    • @E_Jung-p9e
      @E_Jung-p9e 4 роки тому +6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연주하는 사람들..오랜세월동안 함께한 곡이기에 가능할수도...

    • @jr3815561
      @jr3815561 4 роки тому +8

      장필순의 음악을 들으면서 기껏 한다는 얘기가
      밸런스와 섬세함에 완급조절 어쩌구 저쩌구...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릴 뻗으세요.

    • @라이브듣는계정
      @라이브듣는계정 4 роки тому +37

      ​@@jr3815561 타인의 감상을 두고 기껏 한다는 얘기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릴 뻗어라 어쩌구 저쩌구...
      이 땅의 노래는 언제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최후의 피난처였다
      노래를 감상하는데 정해진 방향이 있다고 생각하면 중세유럽으로 꺼져버려

    • @jr3815561
      @jr3815561 4 роки тому

      @@라이브듣는계정 발작버튼 눌려서 부들대는 것 좀 보소ㅋㅋㅋ

  • @거봉아빠
    @거봉아빠 7 років тому +235

    장필순 전 이분을 레전드라 부릅니다

    • @하프카
      @하프카 5 років тому +4

      이분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분

    • @chameleonmusic424
      @chameleonmusic424 5 років тому +6

      레전드맞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크록의 여제

    • @오윤란-q8p
      @오윤란-q8p 5 років тому +1

      미 투

    • @growtree1
      @growtree1 2 роки тому +1

      동감

    • @and18
      @and18 3 місяці тому

      장필순님이 서울에 오면 저절로 세션계의 레전드인분들이 항상 자연스레 함께하는것만으로도 이미 그녀가 뮤지션들의 뮤지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이정현-g9b9g
    @이정현-g9b9g 2 роки тому +29

    정말 이 노래가 주는 따뜻하고 아련한 감정은 뭐라 설명할수 없다.

  • @demian4317
    @demian4317 8 років тому +122

    마음 저 밑바닥을 휘젓는다.
    이 묵은 감정들을 추스리지 못하겠다. 하지만 썩 나쁘지않다.
    이 노래와 20여년을 함께했다.

    • @승용-q8r
      @승용-q8r 5 років тому +10

      울컥하는 이 마음이 내일 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일을 살아가는 저에게는 좋은 에너지가 되진 않거든요
      다만 가끔 들으러 오겠습니다

  • @yhkim5780
    @yhkim5780 4 роки тому +16

    이 노래의 너는
    울 아부지로 다가 오네요
    살아계실때는 그렇게
    야속하드만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왜 그리도 제 맘을
    아프고 허전하게 하시는지
    정말 밉습니다 헌데
    넘 보구 싶습니다
    오늘이 돌아가신지
    딱 두달 되셨네요
    죄송~~

  • @heesukkim7559
    @heesukkim755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노래 들으면 어릴적 살던 동네가 생각나요

  • @swim_yoo
    @swim_yoo 6 років тому +85

    노래에 집중하고 사람에게 집중하는 음악이 아니라,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속에 빠지게 만드는 음악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닮은 음악을 하겠습니다.

  • @슬로-p9g
    @슬로-p9g 3 роки тому +66

    아카이브에서 보고 너무나 가슴을 때린 무대에 충격받아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

  • @Cloudland0809
    @Cloudland0809 5 років тому +55

    중학교때였나..이소라,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많이 듣고 테이프도 사서 엄청나게 들었었다.
    지금 중학생들을 생각하면 마냥 어린 아이들 같지만
    이 노래를 그때도 공감하고 느꼈던걸 보면 마냥 그렇지도 않았구나싶다..
    장필순 님도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음악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가끔씩 오늘 같은 날 내 마음 속에 찾아와 줘서 감사합니다.

    • @메이블린-q6b
      @메이블린-q6b 4 роки тому +4

      초등학교때였는데도 이소라의 음도 진짜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그때부터 8, 90년대 00년대 초반 음악을 즐겨들었는데 그때 제 감성을 키워준듯하네요 ㅠㅠㅠㅠ 정지찬, 이소라, 김동률.... 장필순... 진짜 너무 좋아했어요ㅠㅠㅠ

  • @yj3960
    @yj3960 6 років тому +19

    어머니 생각나면서 눈물나네요.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투정만 부리고 미워하기만 하는데 오늘도 짜증만내고 맘 아파요. 충고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 @바밤바-q2i
    @바밤바-q2i 5 років тому +84

    대단한 목소리다 한 곡의 노래를 들었을 뿐인데 장필순이라는 사람의 인생에 살다 온 듯하다...

  • @cosmopolitan79
    @cosmopolitan79 2 роки тому +7

    5년을 함께했는데..이제는 남처럼 멀어져버린 그녀를 보내며..좋은기억도 많지만..잘 해주지 못한 기억만 떠오르네요..행복해요 당신..사랑했어요..아직도.. 😭

  • @남신규호
    @남신규호 4 роки тому +33

    좋은 이유를 구구절절 건져말해야할 수고를 면해주는 좋음.

  • @longtime2860
    @longtime2860 5 років тому +58

    세상엔 훌륭한 싱어송라이터가 많지만...장필순은 단 하나이다...

  • @seungjoolee9423
    @seungjoolee9423 7 років тому +97

    너무 섬세해서 깨질것같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곡인거같아요

  • @김중섭-l5x
    @김중섭-l5x 5 років тому +19

    노래를 듣고 한숨을 내쉬었더니
    코에서 가을바람이 새어나온다

  • @시스-g7u
    @시스-g7u 2 роки тому +18

    이 곡은 무한 반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 @곽타니
    @곽타니 4 роки тому +7

    아...
    울었다.
    그늘졌던 어린날들이
    치기어린 젊음이
    아프게 그립다.
    이젠 잡아던 손을 놓아야할 시간인가보다

  • @rage5496
    @rage5496 8 років тому +110

    1997년의 그 스산하던 가을날을 온전히 제 앞에다가 가져다 주시네요. ㅠㅠ

    • @이은수-r5f
      @이은수-r5f 3 роки тому +1

      그쵸 저역시그렇게생각합니다..자꾸 그때로...

  • @LeeGyuHyeon
    @LeeGyuHyeon 5 років тому +67

    아직도엄청난음색을내시는군요,,, 듣자마자 소름이끼쳤읍니다,,,

  • @gogosisu
    @gogosisu 2 роки тому +6

    공허함! 외로움! 너무 깊이 들어갈때
    그 깊이는 모르지만 느낄 수 있는 나의 인생😃

  • @이사랑-u2k
    @이사랑-u2k 2 роки тому +17

    노래가 예술이에요
    수없이 듣다가 이제야 알았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편안히 잘 부른다 에서
    노래로 무언가 말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듯
    느낌이 전달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감동적입니다

    • @Marx_Demian
      @Marx_Demian 2 роки тому +3

      수 없이 들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전율입니다.

  • @lololololol00
    @lololololol00 2 роки тому +3

    가을이 시작되려고해서 또 찾아왔어요

  • @crowsmagpies
    @crowsmagpie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24년 8월에 듣고 있습니다.
    장필순님의 음색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곡에 아름다운 연주.
    그리고, 보컬의 떨리는 들숨, 날숨의 소리와 입술이 붙었다 떨어질때의 소리까지 녹음하신 엔지니어의
    섬세한 엔지니어링도 끝내줍니다.

  • @mcx7013
    @mcx7013 2 роки тому +3

    22년 가을에도 이노래를 들으며 운다

  • @잘패는집
    @잘패는집 3 роки тому +45

    대한민국은 장필순 보유국이다.
    장필순 응원가도 있다
    오~필순 코리아~

    • @무-c9t
      @무-c9t 3 роки тому +6

      요즘 이런 개그하면 아재개그라고 놀림당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재라서 웃고갑니다. ㅎㅎ

    • @강형철-n9v
      @강형철-n9v 3 роки тому +2

      웃고갑니다ㅎㅎㅎ

    • @kingtobi3649
      @kingtobi3649 3 роки тому +1

      빵터짐

    • @Pickbusking
      @Pickbusking 3 роки тому

      흐뭇하게 웃고 갑니다 크흡

    • @스마일-h6l
      @스마일-h6l 3 роки тому

      오 필순코리아♡

  • @이장욱-d1w
    @이장욱-d1w 7 років тому +51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듣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이지~~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듯,,,

  • @du3586
    @du3586 2 роки тому +15

    제발 음원으로 등록해주세요 제발.... 제발요 제바아아아아알 음원 다운 받을 때마다 찾는데 왜 이 버전만 항상 없나요ㅠㅠㅠㅠㅠ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등록부탁드립니다 온스테이지 관계자 여러분.. 어떻게 이것만 온스테이지 10주년 앨범에 없나요?!?!?!?! 제발 제발 제발...

  • @제다이-f1y
    @제다이-f1y 2 роки тому +3

    눈물나는 시다
    그녀의 광대도 주름도
    아름답다

  • @ysk2471
    @ysk2471 4 роки тому +17

    왜 자꾸 눈물이 나지?

  • @richardjoney118
    @richardjoney118 7 років тому +30

    소싯적...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미안함... 후회... 밀려옵니다.

  • @user-sv4bp2tl4i
    @user-sv4bp2tl4i 5 років тому +15

    " 때로는 그런때가 있었지 ...." 떠올리며
    그냥 하얀김서린 창가안에서 추억처럼 피어오르는 따듯한 차한잔 생각납니다

  • @danilalikhachev341
    @danilalikhachev341 5 років тому +67

    She's an absolute legend. It's so comforting to see her performing her most well known song after all those years and still being at unreachable height. Bravo madam, you're an endless inspiration! And thanks Onstage

  • @glen_Yliad
    @glen_Yliad 2 місяці тому

    2024 가을의 끝에서 듣고 있습니다. 내 인생 가장 덧없이 행복했던 순간을 이제는 눈가에 주름이 질 정도로 꼭 감은 눈으로 기억을 더듬거리게 됩니다.
    언젠가 기억이 모두 사라질 때쯤에 다시 이 노래를 찾고 듣게 되면 잠시나마 미소가 지어집니다. 부디 행복한 순간을 영원토록 간직해주세요.

  • @Edwdcho
    @Edwdcho 4 роки тому +17

    이제 뒤돌아 생각해보니 소리반 공기반의 원조셨네.... ㅎ
    바람의 양까지도 단계별로 완벽하게 컨트롤하면서 감성표현하는 거... 진짜 멋지네요.
    음반보다 훨 또렷하고 감동적입니다. 원컷으로 라이브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완성도....
    진짜 장인... 20대 때보다 더 잘부르시네???

  • @besohey2246
    @besohey2246 4 роки тому +9

    오래된 악기에서 깊은음이 나듯, 가수는 사람이 악기라서 나이들수록 깊어진다. 1980년대후반 고등학생때부터 내가 좋아한 가수. 역시. 나는 안목이 있는것같다.

    • @스마일-h6l
      @스마일-h6l 3 роки тому

      80년대 후반 저는 중학생이었어요 같은 시대를 사셨군요 그시절 그립습니다 그땐 엄마아빠도 지금의저보다 젊었는데 ,,,, 가끔 그시절이그립습니다

  • @grnp4m
    @grnp4m 4 роки тому +28

    이 노래는 전설이지만 이 라이브는 정말 레전설인 것 같아요.

  • @russellj7286
    @russellj7286 5 років тому +6

    내가 20살 때 어떤 콘서트에서 누나를 첨 봤는데... 어느새 30여년이 흘러 나도 50이 다 되어가고 있네... 자연의 이치이지만 그때 그 시절은 잡고싶어~ 사랑해 나의 과거야...

  • @mks3497
    @mks3497 4 роки тому +10

    기타와 드럼을 사용하지 않고클래식의 첼로를 사용하고부드러운 키보드 음색을 선택하니클래식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완벽한 연주입니다.

  • @bingoandtoto
    @bingoandtoto 3 роки тому +2

    완전히 이별해버리기 전, 이별을 예감한 직후에 듣기에 최고의 음악. 지구 반대편에 있는 연인과의 이별을 예감하던 어느 초가을 밤, 커피를 마시며 바람에 흔들리는 가로수를 바라보며 듣던 음악, 곁에 머물러주던 온기가 서서히 식어갈 것을 알아챌 수 있었던 . 이제는 그 연인을 완전히 떠나보낸 후 이 음악을 들으며 바로 이별을 처음으로 예감하던 그 감성, 그 느낌이 그대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 사람도 갔고, 그 사람이 줬던 것들도 다 갔지만, 이런 심상만은 이 노래와 함께 여전히 내 곁에 남아있네요.

  • @illuminatus530
    @illuminatus530 5 років тому +90

    What a beautiful song. So soothing and relaxing, and yet it caresses your soul. Love the voice and the expression of the heartache. Thanks for putting on the video. Great singer.

  • @Marx_Demian
    @Marx_Demia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24년에도.. 영원한 소녀, 결코 퇴색함이 없이 오히려 깊어지는 이 감성, 필순누님.. 사.. 사랑합니다.

  • @홍빠-w3t
    @홍빠-w3t 4 роки тому +19

    멋있게 나이듦의 진수를
    노래와 몸짓으로 보여준
    한편의 멋진 모습입니다.
    장 필순님의 아름다움이
    잘 보여진 감동의 무대입니다.
    공중파에서도 자주 뵙기를
    기대 합니다.

  • @노루-k6k
    @노루-k6k 7 років тому +74

    어쩜 이렇게 소녀같은 음색을 낼수있는거지

    • @leemin4925
      @leemin4925 4 роки тому +3

      노루강캐요 소녀같은 음색은 아니지않나요?

  • @이봉봉-f8e
    @이봉봉-f8e Рік тому +6

    23.03.10
    그리움.. 아련함.. 그리고 평온함을 느끼며…

  • @최명옥-r1g
    @최명옥-r1g 3 роки тому +9

    힘든삶을 사는사람들의
    맘을 어루만져주는 좋은
    노래네요.

  • @kojoon824
    @kojoon824 4 роки тому +11

    생각난다 그때가 지금도 아직도 생각난다.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흐른다 지금도 아직도
    10년전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는걸 느낀다.
    명곡이다. 최고다

  • @Loveimaeumi
    @Loveimaeumi 5 років тому +24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중학교 때부터 정말 좋아했습니다...

  • @wslee6
    @wslee6 3 роки тому +5

    그냥 여러 감정이 노래 박자처럼 뒤섞이면서,, 결국 술 한 잔 생각나네요. 술 끊어야 하는데 ㅎㅎ

  • @TimeMaster33
    @TimeMaster33 8 років тому +17

    장필순 노래 정말 오래만에 듣네요. 오장박때 장필순이 아직도 이리 정정하니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사람으로서 기쁩니다.

  • @igosro83
    @igosro83 2 роки тому +9

    이 라이브도 6년전이네요. 필순님 제발 자주 나와주세요.

  • @뚜루뚜루루-i2q
    @뚜루뚜루루-i2q 4 роки тому +8

    장필순씨 나이 드신 모습이 더 멋지고 목소리도 깊어져 너무 좋습니다.

  • @igosro83
    @igosro83 2 роки тому +9

    너무 좋아했던 노래....정말 추억이 폭발하네요.

  • @lololololol00
    @lololololol00 5 років тому +25

    차가운 공기가 코 끝을 찌르는듯항 목소리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 @양경복-m2h
    @양경복-m2h 6 років тому +8

    참 아름다운 노래다. 학교다닐때 무심코 듣던 노래인데 원너원 좋아하는 우리딸이 이런 감성을 알면 좋을텐데.필순 누님 사랑합니다.

  • @TheCoolshots
    @TheCoolshots 7 років тому +28

    이리도 좋은 음악이... 제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건드리는 음악입니다. 음색이 제 마음을 울려요. 감사합니다. 이리도 좋은 음악... 제 외로움이 조용히 절 찾아오네요.

  • @andrewkim8335
    @andrewkim8335 5 років тому +15

    어쩜 목소리가 이리 깊으면서 따스할까요...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돕니다. 감사해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 @김뚱이-o4e
    @김뚱이-o4e 3 роки тому +1

    사랑했던 사람이 옆에 없을때
    뭔가모를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네요
    쓸쓸하고 아쉽고 안타깝다고나 할까요~~~^^
    좋은노래 잘듣고 갑니다

  • @yeaves
    @yeaves 8 років тому +30

    첫사랑이 좋아하던 장필순.
    이제는 다른 여자와 만나서 헤어지고 이 노래를 듣게 되네요
    무슨 우연인지..

    • @조동현-r8l
      @조동현-r8l 8 років тому +10

      +유인혁 우연이라할꺼까지야..ㅎㅎ

  • @idissh
    @idissh 4 роки тому +2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eunjeongnam3154
    @eunjeongnam3154 3 роки тому +14

    숨소리 까지 예술 ...너무 좋다

  • @김진숙-r4x
    @김진숙-r4x 3 роки тому +1

    시간, 세월은 의미 없는 단어.
    이렇게 맘으로 속삭입니다
    아픈 맘을~

  • @Kingclown55555
    @Kingclown55555 4 роки тому +9

    17살때 떠난 나의 절친이 생각난다
    왜 성급히 떠났는지 미안함에 눈물이 흐른다

  • @nosruoymai
    @nosruoymai 8 років тому +17

    계속 울었네요.

  • @Atalante00
    @Atalante00 4 роки тому +1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자꾸 이노래가 생각나고 몇 번씩 부르게 된다.
    마치 벌써 잃어버린 것처럼.
    쓸쓸함이란 이런 걸까..

  • @jh-nl8yf
    @jh-nl8yf 4 роки тому +6

    댓글들을 보며 다른 많으 분들의 감정에 가슴 깊이 공감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거 가슴속에서 왠지 모를 무언가가 북받치고 눈물이 나네요. 마음에 와 닿는 공연을 이렇게 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 @정재욱-f1v
    @정재욱-f1v 4 роки тому +5

    추억이 오랜시간과 만나 더 깊어집니다. 함께 듣던 그 사람은 이제 없지만 불러오는 곡이네요. 회상할 수 있어서 감사.

  • @yongsoooh3891
    @yongsoooh3891 6 років тому +9

    나이를 먹으니 이 노래를 제대로 느낄수 있게 되는군요..

  • @최효정-k1y
    @최효정-k1y 7 років тому +18

    진짜 이노래를 잊고살았네요.. 눈물이나요..

  • @黑山-z9v
    @黑山-z9v 2 роки тому +4

    전 얼마전에 이 분의 노래를 알았습니다. 우연히 스쳐지나가듯 들었는데
    그 멜로디와 가사가 잊혀지지 않아 검색해보고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듣네요

  • @kout-o7w
    @kout-o7w 4 роки тому +3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지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은 너의 손을 ...

  • @JPelephant
    @JPelephant 4 роки тому +1

    눈물나네요. 인간은 누구나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외로움과 그리움.살아가는 이유인듯하네요. 모두가 누군가에게는그리움과 외로움의 원인이되길

  • @kantfeeku
    @kantfeeku 7 років тому +15

    첫소절에 숨 잠깐 멈춰지네

  • @고현우-w6c
    @고현우-w6c 5 років тому +15

    가장 저평가된 가수 감성의 노래는 이만한 가수없는듯

    • @오윤란-q8p
      @오윤란-q8p 5 років тому

      평가는 중요하지 않은 듯..

    • @dhyu1909
      @dhyu1909 5 років тому +4

      무슨 기준으로 저평가죠? 평론가들이 뽑은 지난 30년 최고의 곡입니다. 실력 만큼 돈을 벌지 못했다는 말이면 인정.

  • @csseo9621
    @csseo9621 Рік тому +1

    참...담담하게...눈물 하나. 또로록...24년도에 듣는분 손~~!!!

  • @김의경-j3g
    @김의경-j3g 5 років тому +28

    대체불가 명곡 리메이크 불가....

  • @ongs6360
    @ongs6360 5 років тому +12

    음색깡패. 올드한 느낌이 전혀 없이 더 세련된 느낌이네요. 듣기 너무 편해서 몇번 연속으로 듣고 있는지...

  • @김희경-q5e
    @김희경-q5e 5 років тому +3

    20대초반 수영장에서 이노래를 듣고 눈물이 갑자기 나서
    멍하게 서있었던 그 날의 기억.
    당신에 노래는 영혼을 움직입니다.
    지금은 먼나라에서 어느덧 40살이 넘어서 그날을 떠오릅니다.
    내 영혼을 정지시킨...

    • @이은수-r5f
      @이은수-r5f 3 роки тому

      저랑동년배이실듯..건강하세요

  • @maleehun2035
    @maleehun2035 4 роки тому +1

    2007년 2월 차가운 겨울날 속초 어딘가 방파제 앞에서 술에 취해 추억에 빠지며 듣던곡

  • @mokyeoni
    @mokyeoni 3 роки тому +5

    어떤 기분이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 어떤 기분이 들 때 문득 들으러와야겠다 하는 마음에 들으러 옵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 @이계정-t6p
    @이계정-t6p 6 років тому +2

    언제까지 우리의 legend, 추운 겨울을 하얗게 새던 그 밤에 함께 했던 그 음악

  • @hbhwang
    @hbhwang 5 років тому +14

    예술가. 노래가 되었다.

  • @작은나무-n8z
    @작은나무-n8z 6 років тому +3

    조동진님의 노래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이리로 왔습니다...... .
    장필순님은 어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조동진님이 돌아가신후로
    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보컬은
    오직 장필순씨에게만 있다고 여겨져서요..... .
    조동진씨의 '행복한 사람'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얘기하는걸 어디선가 들은듯한데
    그 꿈을 반드시 이루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장필순씨는 이미 이 한 곡만으로도 그와 비슷한 경지에 다다른 아티스트라 여겨집니다.
    내면에 깊이 침잠된 얼굴.......
    수많은 유혹으로 다가왔을 거추장스런 군더더기들을 모두 배제한 본질적인 보컬......
    이 시대
    이 나라에
    장필순씨같은 싱어송라이터가 건재하고 있다는것에
    무한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눈물나는 보컬....
    울며 잘 듣고 갑니다....... .

  • @자영-i9o
    @자영-i9o 5 років тому +4

    요즘 매일 새벽 이노래에 녹아져 내린다 아주

  • @mrryel1782
    @mrryel1782 7 років тому +9

    조그만것을 좇으며 살다가 잊은것들 순수한 사랑~~~

  • @zno_effortlessmastery
    @zno_effortlessmastery 7 років тому +7

    비우는 소리, 그 아름다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