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용히 감상하고 있었는데 저희랑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큰 싱글하우스까지! 저희는 최근에 이사 나왔지만...)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저희 소득 수준도 비슷한데 정말 줄줄 새는 돈이 너무 많아서 벌어도 벌어도 부족합니다. 2024년 들어서는 부부 둘 다 부업을 고민할 정도까지 이르렀고요. 유튜브로 깨알같은 수익이 나오고 있다니 부러운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인간미 느껴지는 진심 어린 영상 많이 올리고 계셨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으며 덕분에 최근 시작한 제 채널을 구상하는 데도 많은 참고가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저에 이민 생활을 얘기할까해요 새로오실분들이나 정착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전두환정권때 이민을 왔어요. 그때 당시 서울에 아파트 팔아서 꽤많은 돈을 가져왔습니다. 첨 이민와서 집사고 차사고 집에 가구 채우고 한국에 비해 넘 물가 비싸다고 한탄하며 세월보내다 돈이 줄어드니 장사시작하고 결국은 망해서 집도 팔고 저희가족은 반지하 아파트 월세 들어갔아요.결국엔 한국서 가져온 돈 모두 쓰고 다시 시작하고 너무너무 힘들고 무시도 많이 당하며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다행이 남편과 남들이 말리는 투자도 병행하며 자본주의를 공부하며 열심히 살다보니 먹고살만 합니다. 엄마는 우리가 이민와서 망했다고 하시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민와서 망한게 아니라 우리의 무지와 준비성부족으로 망했다는걸 알게됬어요.이런 상황이면 어딜가도 결론은 같다는걸요. 아파트로 돈을 번건 우연이 운이 좋았던거구요. 이민오실분들 어딜가도 물가는 본인들이 버는거에 비해 비쌀겁니다. 한국서 진짜 돈 많이 가져오실수 없다면 고생각오하고 오시고 그렀지 않다면 오지마세요.어달가도 천국은 없어요.
케바케인듯해요. 전 유학생으로 20여년전에 왔고, 집에서 가져온 돈이라곤 처음 왔을때 비행기표와 용돈 정도. 이민 생각은 없었지만 졸업하고 취업했고, 당시에는 집값이 지금처럼 비쌀때는 아니어서 월급 몇년 모아 모기지 내고 해서 집 하나 장만할 수 있었네요. 결혼하고 둘이 버니 십여년만에 월급만으로도 모기지 다 갚았어요. 밴쿠버 토론토 아니라면 아직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맞벌이는 필수입니다.
항상 진정성 있는 컨텐츠 감사드려요. 비슷한 처지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투잡 하려고 잡인터뷰를 했어요. 작년에 여기저기 큰 돈 나갈 일들이 많아 빠듯하더라구요.. 헬렌님 올해 더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요. 앞으로도 솔직한 생활 이야기 기대할께요. 화이팅❤❤
저는 호주 살아요.. 호주도 생활비가 높아요.. 월세사는데 너무 비싸고요.. 저는 임신했고.. 현재 일도 안하고 있어서.. 남편 혼자 벌어서 먹고사는데 쉽지 않아요.. 인건비가 비싸서 미용실 한번가도 4-5만원 나오고요.. 기본 컷하는데만.. 외식 푸드코트 같은데는 좀 더 싸지만 일반 식당들은 주말공휴 써차지에.. 3,4만원은 줘야 한끼 먹어요.. 그래서 외식도 잘 안하고.. 머리도 제가 자르고.. 그러고 살아요.. ㅠㅠ 그래도 아끼고 아끼며 도매상 과일가게에서 장보고.. 정말 생각하며 장보고.. 그러며 사니까 살긴사는데 쉽진 않아요.. 맞벌이는 필수인거고.. 주변에 맞벌이 안하는 이웃이 없네요.. 집이라도 사면 더 힘들고요.. 다 사는게 빠듯하고 힘든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초부터 미래를 대비하고자 영어회화공부하고 있어요. 언어교환101에서 연습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됐는데 많은 분들이 해외에 거주를 준비하시더라구요! 그 중에 친해진 한분은 내년에 캐나다로 이민간다고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요즘보면 이민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늘고 있긴하던데 저도 물론 캐나다 이민을 고려중이긴하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지금 영어는 배워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안 그럼 가서 진짜 고생할듯ㅠㅠ
생각보다 통신비가 엄청 비싸네요. INTERNET이랑 폰3 식구 쓰시는데 30만 원이면 후덜덜입니다. 한국보다 비싼듯.. 저도 3 인 식구라 참고하려고 봤거든요. 저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데 일반 마트랑 한국 마트 안 갈 수가 없어서 매번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가격 보고 너무 놀랍니다. 2년 후쯤에는 캐나다 갈 계획을 잡고 있어서 참고 삼아 봤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세이빙을 하면서 살 수 있을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ㅠㅠ
예산짜서 생활하시나요? 저는 씨애틀 사는데, 일주일, 한달 예산 짜서 그 이상은 무조건 쓰지 않아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목표가 있으니까 되더라구요. 몇달, 몇년 목표를 세워서 예산짜서 실천하면 그래도 힘든게 덜 느껴지실 거예요. 어차피 소득이 오르지 않으면 소비를 줄여야 돈이 모이드라구요. 화이팅!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의 렌트 문화가 서부 벤쿠버와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동부 몬트리올의 소식에 다른 나라인가 했어요. 요즘 벤쿠버 시세인 (방 2개 화장실 1개) 약 20평 반지하 집 렌트비용이 $2,500정도, 타운하우스 는 $3,500에서 $4,500 정도 하는데, 동부는 집 주인이 이 가격에서 원하면 새로 렌트 계약할 때 $6,000 에서 $9,000 달라고 해도 법적 문제가 없더라고요.. 서부는 시장 가격에 따라 변동이 적어서 동부와 서부의 렌트 비용 차이에 놀랐습니다.
5:16 하우스 및 자동차 보험료 월 30만원, 연 360만원에 의료보험비는 포함되지 않은 거죠? (의보비는 한국같이 직장의보비로 원천징수되니까요?) 미국은 의료보험이 부실해서 개인돈으로 1인당 연간 300만원정도들어가는 실비보험을 가입해야 된다던데... (그럼 4인가족기준 1년 사설의보비만 1200만원?)
그러게요~ 전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겠지만, 특히 요즘의 캐나다는 모든 것이 비싸네요... 오늘 마켓 같다고 오는데, 거의 대부분 두배씩 올랐네요!! 이젠 연봉 1억이면, 숨쉴 수 있는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모기지 $1,700이면 성공하셨는데요~ ㅎㅎ 아무리 저렴한 주택에 다운페이를 많이해도, 금리가 확 오른 이후로는 2천불 밑으로는 거의 못 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가 되면서 이틀전의 금리동결 소식까지 더해지면...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리네요. 이러다 또 금리인상 소식을 접하게 되는 건 아닌지! 마지막에 따뜻한 어묵탕이 그래도 다시 웃게 하네요! 전, 아까 마켓에서 딸기와 세일하는 돼지고기 등심 사왔습니다. 아이들 탕수육 해주려구요~ ㅎㅎ 영상 잘 봤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가족인원과 집크기(방갯수) intro에 넣으시면 좋겠습니다. 비교가 바로 될텐데. 영상 도중에 나와서 힘들었어요. 세식구에 식비가 1400인지, 다섯식구에 코스코 1400은 다르잖아요. (Costco에서 T=묵음이에요) 한국은 코스코, 트레이더스, 쿠팡, 등이 경쟁 중이라, 첫 번째 300짜리 카트 보여주신것은 트레이더스 기준 20만원 안쪽이면 될 것 같구요. 알뜰하게 찾으면, 15만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배 수준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나다의 국토크기와 눈 때문에 물류비가 높아서 물가가 그런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라면 = 한국 24년 3월 4개 3500원 / 캐나다= 1만원) ㅎㅎ 화이팅 하십쇼.
난 이게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우리는 부부는 외식까지 포함해도 (밴쿠버 삼) 평균적으로 한달 식비가 700불도 안드는데 어떻게 하면 5인 가족 식비가 4500불이 되는 거임??? 애가 있으면 애들이 성인들에 비해 두배 세배 더먹나???? 이제 곧 애 낳는데 도저히 알 수가 없네....
할팩 살다 온주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온주가 집값만 비싸서 그렇지 제반 비용은 더 저렴한 거 같네요. 가장 큰 난방비... 할팩은 전기 아님 오일이니까 난방비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전 천연가스 쓰는 동네로 이사 왔는데 진짜 저렴하게 싼 값으로 훈훈하게 살고 있어요. (방3개 타운하우스 기준 겨울 월 난방비 100불 내외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식료품도 디스카운트 마트(노프릴스, 푸드베이직, 프레쉬코 매리타임에는 없는...ㅜㅜ) 가격 경쟁력 좋구요. 기름값도 확실히 더 싸드라구요. 하지만 할팩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기 나름 매력때매 계속 사시드라구요..
@@Kona-Joa 주마다 다른데요 캘리포니아가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세금이 낮은 주로 탈출해요. 더 놀라운것은 소득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는데 제 와이프소득보다 한 구간 더 높은곳의 세율은 무려 55프로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대략 25만불 정도라고 한 것으로 기억나네요. 원래 없던 구간인데 오바마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캐나다에서 월 4천불이면 한국에서 7천불 이상되는 생활호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는 2개월 전에 한국갔다 왔는데 캐나다에서 소주 한병값(10.5불)으로 한국에서 소주2병 & 막걸리2병 & 햇반12개...를 살 수 있더라고요.. 캐나다에서 돈벌고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암튼 한국에서 소주살 때 행복했었습니다..
저도 요번에 한달 한국방문했는데 한국은 외식비 & 택시비등등 한 25%정도 캐나다에 비해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다들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맨날 저렴하다고 외식해봤자 집에서 밥도 잘 안하고 건강에 안좋은것들만 먹고 당뇨나 걸리니까요. 한국 당뇨인구 보세요. 세계 탑이에요. 저는 차라리 부가비용 좀 더 내더라도 스트레스 적고 환경 좋은 캐나다가 훨씬 맞는것 같아요.
에고~~~생활비.. 많이 쓰네.. 많이 드네..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있으면.. 직접 생활해 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공튜브 님께서.. 저축을 할수 있을까.. 라고 영상에 언급 하셨는데.. 세후 1억 3천 정도 있어야.. 저축이란 것을 할 수 있더라구요.. 넘 흔이들.. 연봉 1억 언급하지만.. 정말.. 모기지 내고 생활하기가 넘 빡빡해요..
저도 3인가족으로 미국 살고있지만 물가,세금 많이 올라서 생활비 항상 신경쓰입니다. 차가 오래되서 새차로 바꾸면서 목돈이 나가서 더욱더 생활비 줄여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식비와 생활용품에서 많이 줄입니다. 식비와 생활용품에서 많이 줄일수 있는것 같아요. 외식은 거의 않하고 투고위주로 사먹고 넷플릭스, 애플,구글 같은 구독서비스 절대 안합니다.
제딸이 예비고1인데.. 예전 영상에 예쁜 따님 얘기듣고 부러웠습니다. 근데 댓글을 엉뚱하게 요기에 다네요;;^^ 제딸은 지금 겨울방학 특강때문에 주말없이 바쁘고 밤10시에나 들어와요. 학원들 끝나는 시간이 다 왜그모양인지 모르겠어요. 가족끼리 밥도 같이 못할 때도 많고요. 잘 하는 친구들 경쟁 속에 잘 못해서 움츠리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학원비는 술술 나가고.. 둘째도 중2되는데 두군데 보내고나니 남는것도 없고요. 초딩때는 놀이터에서 벽타고 날라다니며 해맑던 놀이터 죽순이, 죽돌이들이 입시를 맞이하니 우울모드가 되었어요 ㅎㅎ 엄마인 저는 이래저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딜레마에 빠져지냅니다. 영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남편분 차 기름값도 포함된 건가요? 대개 얼추 총 생활비 중 렌트비가 절반이라고 생각하면 대략 맞던데요. 렌트비가 3000불이다 하면 나머지 생활비가 3000불 이래서 총 6000불이 총 생활비... 이리 생각하는 게 간략하던데... 헬렌님 올려주신 수치들 보면 렌트에 해당할 모기지 비율이 꽤 낮네요. 이를 생활비를 과도하게 쓴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역으로 렌트비가 적게 드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겠는데요. 전 밴쿠버 살며... 저 공식에 얼추 맞습니다. 집 사시길 잘 하신 거란 결론😊
물가보다는 씀씀이가 크네요.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요. 그리고 집도 유지비가 많이 드는 나홀로 단독 같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20만불을 벌어도 카드빚에 허덕이고 어떤 사람들은 3만불만 벌어도 저축하고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득 보다는 지출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영미권에 이민 나갔다가 몇년만에 포기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요즘 일이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를 잘 보여주시네요...ㅋㅋ 외국 나온 지 20년 훨 넘게 사는 울같은 사람들은 부동산, 회사, 주식 등이 대부분 현지에 있어 귀국할 이유가 없지요. 늙어서 병원 신세 질 거 아닌 이상. 거기서 잘 사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수십년 이상 살던 경우일 겁니다. 이민도 예전이 좋앗지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모기지에 놀라고 갑니다. 얼마 대출받으면 그거밖에 안내나요. ㅠㅠ 30만불대출이여도 월 2천불이 나가는데… 그리고 CPP + EI 제외하고도 실수령이 그정도예요?? 그럼 대박 세금이 낮네.. 온타리오는 실수령 6천불 안됩니다.. 10만불 연봉이여도.. 그리고 진짜 외식비도 포함 안되고 기타 애학교관련된 돈도 포함이 안되었고.. 학원비 교육 관련비 안들어갔는데 저정도네요.. 요즘 코스코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다른 마트보다 그래도 싸다고 사람들이 몰립니다.. ㅠㅠ 이 생활이 가능한건… 낮은 모기지 payment라고 봅니다.. ^^; 대도시 절대 불가능한 생활비리스트입니다..
현금 받는 세컨드 잡이 아니라면 결국 버는 돈의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나가고 큰 도움이 안되는것 같죠 😢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은 일반 소득세의 절반이라 잘 만 한다면 좋은 부업일 듯 합니다. 연봉이 1억인 것과 1.5억인 것도 세금을 제하면 큰 차이가 없는게 슬픈 캐나다의 삶이죠 😂
@@kongjirang 포르투갈과 스페인 남부에 40일 정도 머물다가 엊그제 캐나다로 돌아오니 겨울 왕국입니다😅 요즘은 자주 유투브 못하는 편입니다. 투자나 여행 등 이런저런 이유로 좀 바쁘네요☺️ 투자소득은 기본적으로 위험부담이 있는 분야죠. 주식이나 ETF 투자가 대표적입니다. 채권투자를 해서 이자수익을 얻거나 주식 배당금, 은행이자 등은 무위험 수익이므로 개인 소득세에 해당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위험하므로 시세 차익은 50%만 과세 대상입니다. 식당에 투자한다는게 어떤건지 정확히 모르지만, 만일 수익에 대한 배당금 명목이라면 일반 소득에 해당되고 식당을 매입하고 매도하였다면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은 50%만 해당되겠죠.
헬렌님 영상 잘봤습니다. 카나다 정말 비싸죠.맞아요. 저는 이민온지 오래되서 자리도 잘잡았고 자산도 꽤많아요.자랑아닌 자랑을 하는건 요즘 이민 오신분들 영상을 보고있으면 저 나름 할말이 많아서예요. 투잡을 뛰는것도 좋지만 일단 기본 지출을 줄여야해요. 제 생각엔 집부터 다운 싸이징 하시고 두분직장중 걸어다닐수 있는곳으로 이사하셔서 차도 한대로 줄여야해요. 가능하면 이민 초창기때엔 힘듬을 각오하셔야 자리 잡을수 있어요. 집은 팔아서 내손에 돈이 들어오기전 까진 빚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사실 직장 생활만으론 생활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저희부모님 또한 평생 직장생활하시며 한번도 휴가 없이 평생을 일만 하며사셨는데 결국은 겨우겨우 입에 풀칠한정도만 살았어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민 선배이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룩한 사람으로서 감히 글 남깁니다.
캐나다에 막내시누가 사는데 거긴 10년,20년,이민온해 가 많을수록 돈 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사실 연봉 받다가 회사 잘리면 힘들자나요? 저축도 없으면 더욱이요. 그러나 캐나다는 살수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누집이 아마 작년에 그리 올라서 백만불 캐나다달러 로요. 그래도 한국 안간대요. 젊을땐 그리 가고 싶어하더니 연금이 잘나오는데 한국 가면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으니까 까먹고 살아야되서 그렇다네요.
그래도 캐나다 연금이나 복지가 좋지 않나요? 한국도 요즘 물가 많이 오르고 금리도 높고 연봉 상승률에 따라 세금도 올랐어요😂 국민연금은 고갈 뉴스 심심하면 나오고 미래가 얼마나 불안한지 모릅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살기 힘들다고 하시지만 역이민 생각 안하시는거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신거죠?!😁
캐나다에선 맞벌이 기본이고 기계소득 1억이면 중산층이 못됩니다… 그 돈으로 4인 가족이 살기 빡빡하단 말씀 ㅠㅠ 저희 동네 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지역인데 10년전 이사할 당시 동네 평균 가계소득은 십오만불을 넘었어요. 연봉 1억이라도 세금떼고, 연금 등 떼면 남는 건 한달에 오백 정도 되려나요. 제 주위에 맞벌이 안하는 가족은 드물어요…
정말살아가시는것도 능력입니다🎉
사는거 자체가돈이죠
한국도 물가미쳤어요
잘봤습니다. 힘내세요.
진짜 도움되는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그동안 조용히 감상하고 있었는데 저희랑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큰 싱글하우스까지! 저희는 최근에 이사 나왔지만...)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저희 소득 수준도 비슷한데 정말 줄줄 새는 돈이 너무 많아서 벌어도 벌어도 부족합니다. 2024년 들어서는 부부 둘 다 부업을 고민할 정도까지 이르렀고요.
유튜브로 깨알같은 수익이 나오고 있다니 부러운 마음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인간미 느껴지는 진심 어린 영상 많이 올리고 계셨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으며 덕분에 최근 시작한 제 채널을 구상하는 데도 많은 참고가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오늘은 저에 이민 생활을 얘기할까해요
새로오실분들이나 정착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전두환정권때 이민을 왔어요.
그때 당시 서울에 아파트 팔아서 꽤많은 돈을 가져왔습니다.
첨 이민와서 집사고 차사고 집에 가구 채우고 한국에 비해 넘 물가 비싸다고 한탄하며 세월보내다 돈이 줄어드니 장사시작하고 결국은 망해서 집도 팔고 저희가족은 반지하 아파트 월세 들어갔아요.결국엔 한국서 가져온 돈 모두 쓰고 다시 시작하고 너무너무 힘들고 무시도 많이 당하며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다행이 남편과 남들이 말리는 투자도 병행하며 자본주의를 공부하며 열심히 살다보니 먹고살만 합니다.
엄마는 우리가 이민와서 망했다고 하시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민와서 망한게 아니라 우리의 무지와 준비성부족으로 망했다는걸 알게됬어요.이런 상황이면 어딜가도 결론은 같다는걸요.
아파트로 돈을 번건 우연이 운이 좋았던거구요.
이민오실분들 어딜가도 물가는 본인들이 버는거에 비해 비쌀겁니다.
한국서 진짜 돈 많이 가져오실수 없다면 고생각오하고 오시고 그렀지 않다면 오지마세요.어달가도 천국은 없어요.
이런 경험담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케바케인듯해요. 전 유학생으로 20여년전에 왔고, 집에서 가져온 돈이라곤 처음 왔을때 비행기표와 용돈 정도. 이민 생각은 없었지만 졸업하고 취업했고, 당시에는 집값이 지금처럼 비쌀때는 아니어서 월급 몇년 모아 모기지 내고 해서 집 하나 장만할 수 있었네요. 결혼하고 둘이 버니 십여년만에 월급만으로도 모기지 다 갚았어요. 밴쿠버 토론토 아니라면 아직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맞벌이는 필수입니다.
항상 진정성 있는 컨텐츠 감사드려요. 비슷한 처지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투잡 하려고 잡인터뷰를 했어요. 작년에 여기저기 큰 돈 나갈 일들이 많아 빠듯하더라구요.. 헬렌님 올해 더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요. 앞으로도 솔직한 생활 이야기 기대할께요.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호주 살아요.. 호주도 생활비가 높아요.. 월세사는데 너무 비싸고요.. 저는 임신했고.. 현재 일도 안하고 있어서.. 남편 혼자 벌어서 먹고사는데 쉽지 않아요.. 인건비가 비싸서 미용실 한번가도 4-5만원 나오고요.. 기본 컷하는데만.. 외식 푸드코트 같은데는 좀 더 싸지만 일반 식당들은 주말공휴 써차지에.. 3,4만원은 줘야 한끼 먹어요.. 그래서 외식도 잘 안하고.. 머리도 제가 자르고.. 그러고 살아요.. ㅠㅠ 그래도 아끼고 아끼며 도매상 과일가게에서 장보고.. 정말 생각하며 장보고.. 그러며 사니까 살긴사는데 쉽진 않아요.. 맞벌이는 필수인거고.. 주변에 맞벌이 안하는 이웃이 없네요.. 집이라도 사면 더 힘들고요.. 다 사는게 빠듯하고 힘든거 같아요..
호주도 마찬가지겠죠? ㅠ
울월스, 콜스만 가시겠군요...
솔직한 공개 큰도움 됬어요**
열심히 사시네요~~
그정도이시면 매우 잘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15년전에 캐나다 갓을땐 물가도 저렴하고 정말 좋았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지옥으로 변했군요..
2017년도만 해도 좋았죠. 😢
맞아요.
2017년도에 밴쿠버 여행갔을때 2천만원으로 9식구 실컷 쓰고 (3주 조금 못되게) 로키여행까지 다녀왔는데
2022년에 다시갔을때는 진짜 깜놀했습니다.😢
드시는데 많이쓰시는거같아요^^
돈 버는게 문제가아니라 잘 쓰는게 캐나다는 더 중요한거같아요
공감 갑니다. 나이 들고 더 오래ㅡ있으면 점점 더 힘드십니다. 아이고ㅜ참…
정말 현실적인 정보이네요
오늘은 머리스타일이 예뻐보이시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50이 넘어가면서 남편도 저도 여기저기 삐끄덕 해서 여기찍고 저기찍고하느라 건강보험을 내도 내 주머니에서 또 돈을 내야하니…
즉 앞으로 지금까지 list 한것들 plus
몸이 아플때를 생각하셔셔 저축에 성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사는곳 미국 🇺🇸이에요
밴쿠버 한달 월세 4천불 넘습니다. 이민은 이제 돈있는분이 오셔야할듯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초부터 미래를 대비하고자 영어회화공부하고 있어요. 언어교환101에서 연습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됐는데 많은 분들이 해외에 거주를 준비하시더라구요!
그 중에 친해진 한분은 내년에 캐나다로 이민간다고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요즘보면 이민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늘고 있긴하던데
저도 물론 캐나다 이민을 고려중이긴하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지금 영어는 배워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안 그럼 가서 진짜 고생할듯ㅠㅠ
연봉 1억초반 따리입니다.
한국 개좋습니다. 다른나라 생각 안나고 여행만 조집니다
👍🏻
생각보다 통신비가 엄청 비싸네요. INTERNET이랑 폰3 식구 쓰시는데 30만 원이면 후덜덜입니다. 한국보다 비싼듯.. 저도 3 인 식구라 참고하려고 봤거든요. 저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데 일반 마트랑 한국 마트 안 갈 수가 없어서 매번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가격 보고 너무 놀랍니다. 2년 후쯤에는 캐나다 갈 계획을 잡고 있어서 참고 삼아 봤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세이빙을 하면서 살 수 있을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ㅠㅠ
지금이 아니고 12년 전에 세후 1억이면 싱가폴에서 살기 빡빡했어요. 지금은 2베드 렌트비만 월 5~600만원인 시대라....
할리팩스가 아니라 온주에 있기에 여건은 다르나 생활비 3000불 안에 전기 전력 물 같은 공과금과 인터넷과 전화비가 들어가요. 좀더 방법을 찾아보시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실것 같네요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저희도 아파트 이자만 한달에 200 나가요, 시장물가도 별반 다르지 않고 차이가 나는건 외식비용 정도 겠네요.
저는 온타리오 런던에 4년 살다 미국으로 작년 여름에 이사 왔는데,
미국은 미화로 4인 가족 6000달러정도 쓰는것 같아요.
캐나다에서는 자녀 양육비. 의료비 무료 혜택을 받았는데, 미국은 없네요.
세계 어디나 살 만한 곳은 비싸다는...
이번에 연봉 올랐는데 세금 떼고 나니까 오르기 전이랑 별로 다르게 없다는 ㅠㅠㅠ 요즘 캐나다 왜 이러죠?😅😅
일본도 전기세 장난 아니라서•••저희는 이층 단독 주택인데요
실내 온도은12도를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바닥 난방을 조절하고 있어요 😅😅
유니크로 입고 춥지않을 정도로 살고 있죠😊😊😊
저흰 14도에서 16도로 올렸어요.
유니크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user-st3fx5kq1h
@@kongjirang
헉.. 12~16도요??????
한국은 20도로 살아도 춥다 난리인데
난방비 60이란 영상도 봤는데
한국에서는 22도 올려도 춥다고 더 올리라는데?
유니크로 입고 털 슬리퍼 신으면 문제 없어요 😊😊😊@@user-bt9sd7gz5x
한국이 오히려 살기 좋네요
"헬조선"은 그냥 정치구호 였죠... 나쁜 것들...
잘살아봐 ㅋㅋㅋ
그건 절대 아니지. 출산율 0.6 돌입이 만만해보이나 ㅋ 한국은 확실하게 망합니다. 속도 문제일 뿐이지.
맞벌이고 아이없고 부부합쳐서 실수령 한달에 9천불정도됬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기네요 중간급 도시 이상일경우 실수령 최소 8천불은 넘겨야 살만합니다…
솔직한 캐나다 생활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렌트비가 비싸서 물가가 점점 오르는 듯요~
예산짜서 생활하시나요? 저는 씨애틀 사는데, 일주일, 한달 예산 짜서 그 이상은 무조건 쓰지 않아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목표가 있으니까 되더라구요. 몇달, 몇년 목표를 세워서 예산짜서 실천하면 그래도 힘든게 덜 느껴지실 거예요. 어차피 소득이 오르지 않으면 소비를 줄여야 돈이 모이드라구요. 화이팅!
예산 안짜고 이런 영상 찍겠어요?!
이 영상을 올린 이유가 씀씀이 조언 받으려고 했겠슴?!
시애틀..벌써 우울증 와요…6개월 비오고 우울한 도시
3안 가족 기준 grocery 너무 많이 쓰는 듯. Nova Scotia 물가가 좀 더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더 줄일수 있을듯
저도 동감. 식비아님 줄일데가 없어요. 한국식품점을 가는 빈도나 의존도를 줄여야. 단가 은근 높음. 진짜 큰돈은 아이들 대학가고 운전 시작하면 들어가기 시작인데 바짝 졸라야 합니다.
@@graceChoi-gg2my 일단 Costco 절대 안 쌈,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면 한도 끝도 없어요. 뭐 그게 이민 삶의 낙이라면 어쩔수 없지만서도요.
삼시세끼 집에서 먹으면 절대 grocery 많은거 아님.. 지금 이분네는 외식비는 포함도 안되었음.. 그리고 1억벌어도.. 실수령액 7천 안됨.. 거기에 cpp, EI 제외 안하신듯… 월 실수령 6천불 좀 안될거 같은데요.. (경험자) 할리는 세금을 좀 덜떼나?? ㅠㅠ
이분들 안살아봐서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시네 ㅋㅋㅋ
@@successkim7920 저 캐나다 살아요
캐나다 초중고 는 어떤지 교육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영상 감사해요
접수완료!
훈제연어, 브리스킷만 안사셨으면 12만원정도 아꼈을것 같은데😢 지갑사정이 안좋아지니 밥과 나물,김치만 먹는 채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무국이나 미역국 위주로 먹고있네요
우울증 걸려요 먹어야 살지 호화 외식한것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결사 반대입니다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의 렌트 문화가 서부 벤쿠버와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동부 몬트리올의 소식에 다른 나라인가 했어요.
요즘 벤쿠버 시세인 (방 2개 화장실 1개) 약 20평 반지하 집 렌트비용이 $2,500정도, 타운하우스 는 $3,500에서 $4,500 정도 하는데, 동부는 집 주인이 이 가격에서 원하면 새로 렌트 계약할 때 $6,000 에서 $9,000 달라고 해도 법적 문제가 없더라고요..
서부는 시장 가격에 따라 변동이 적어서 동부와 서부의 렌트 비용 차이에 놀랐습니다.
나는 미국에 산지 24년차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카나다는 미국에 비해 사회보장이 잘 된 나라죠.사회보장이 잘 될 수록 국민들이 내야되는 사회보장 관련된 세금이 당연히 많겠죠.
5:16 하우스 및 자동차 보험료 월 30만원, 연 360만원에
의료보험비는 포함되지 않은 거죠?
(의보비는 한국같이 직장의보비로 원천징수되니까요?)
미국은 의료보험이 부실해서 개인돈으로 1인당 연간 300만원정도들어가는 실비보험을 가입해야 된다던데...
(그럼 4인가족기준 1년 사설의보비만 1200만원?)
역시 알버타가 낫네요...알버타는 주정부세가 없이 연방 5%만 내면되니깐요...전 코스코부터 끊었어요...공산품살때만가요..1년에 한 2번가요...그리고 집값 갚는게 저축이죠뭐...따로있나요...
대신 인컴택스가 비싸죠
인컴텍스가 비싼이유가 있죠...급여가 제일 높잖아요...근데 생각해보세요..최저임금 받아도 알버타는 5%연방정부세금만 떼지만 다른주는 주정부세금까지 떼잖아요...실급여가 차이가 있죠....요새 여기 타주에서 엄청옵니다...
저도 이번달에 부모님 생신비용이랑 마사지의자 산거 때문에 코스트코 안갔는데
오히려 생활비 많이 안 나왔아요 ㅋㅋㅋ
코슷코 끊으면 어디서 장을 봐요..?
@@dalda8710 시장에서
식비를 좀 많이 줄여야겠습니다
2005년부터 1년 6개월정도 핼리팩스 있었는데 그땐 한인 마트 없었는데 지금은 있군요. 근데 물가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ㅜㅜ
한인마트가 4개에요!
미국 와싱톤은 몰개지가 보통 4000-5000불 입니다. 캐나다 달러로는 5000-7000불이지요. 여기는 어떻게든 세후 만불 캐나다 달러 13000불 있어야 살아요. 지금 시대에 캐나다든 미국이든 이민 오는거 정말 신중히 생각해보고오셔야 되요
공감
모기지는 집사는 사람이 down pay를 얼마나 많이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와싱톤은 대충 얼마 이렇게 지역적으로 말하기어려운거 아닐까요?
흠...할리팩스 원래 좀 다 비싸고 세일즈택스도 높긴한데, 그래도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요. 할리팩스에선 그정도가 정상인가요? 요즘, 특히나 코로나 이후로 연봉 1억은 암것도 아니죠 ㅎㅎㅎ 어휴 잡 하나로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요 ㅠㅠ
그러게요~ 전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겠지만, 특히 요즘의 캐나다는 모든 것이 비싸네요...
오늘 마켓 같다고 오는데, 거의 대부분 두배씩 올랐네요!!
이젠 연봉 1억이면, 숨쉴 수 있는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모기지 $1,700이면 성공하셨는데요~ ㅎㅎ
아무리 저렴한 주택에 다운페이를 많이해도, 금리가 확 오른 이후로는 2천불 밑으로는 거의 못 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가 되면서 이틀전의 금리동결 소식까지 더해지면...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리네요. 이러다 또 금리인상 소식을 접하게 되는 건 아닌지!
마지막에 따뜻한 어묵탕이 그래도 다시 웃게 하네요!
전, 아까 마켓에서 딸기와 세일하는 돼지고기 등심 사왔습니다.
아이들 탕수육 해주려구요~ ㅎㅎ
영상 잘 봤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시청감사합니다.
근데 3인가족기준이니까 부부연봉 기준으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Canada 물가 장난아니내요 미국과 비교하면 왜그렇게 비싼지 놀랐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미국에 가보고 물가에 놀랐는데요...
식료품들을 멕시코 아니면 미국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에 미국보다 비쌉니다 주택가격도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국보다 비싸고요 임금은 미국보다 적죠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캐나다 왔다가 미국으로 이민 가버려요
외국은 여행객일 때가 딱 좋은 듯 해요 막상 현지에서 산다는 건 전혀 다른 문제…
밴쿠버에서 8년 살고있고 2인 가족 모든 생활비 합쳐서 800불 나갑니다.(월세 제외) 쇼핑하고 외식하면 천불 조금 넘구요.. 어느나라든 소비 패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과일 채소는 캐나다가 더 저렴하고 공산품은 더 비쌉니다.
저희 가족이랑 완전 비슷하네요. 줄인다고 줄여도 줄이기가 너무 힘듬. 저희는 5인가족이라 식료품 생활용품만 3000~3500 나오는데 외식은 꿈도 못꾸죠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인원과 집크기(방갯수) intro에 넣으시면 좋겠습니다. 비교가 바로 될텐데.
영상 도중에 나와서 힘들었어요.
세식구에 식비가 1400인지, 다섯식구에 코스코 1400은 다르잖아요.
(Costco에서 T=묵음이에요)
한국은 코스코, 트레이더스, 쿠팡, 등이 경쟁 중이라, 첫 번째 300짜리 카트 보여주신것은 트레이더스 기준 20만원 안쪽이면 될 것 같구요. 알뜰하게 찾으면, 15만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배 수준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나다의 국토크기와 눈 때문에 물류비가 높아서 물가가 그런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라면 = 한국 24년 3월 4개 3500원 / 캐나다= 1만원) ㅎㅎ 화이팅 하십쇼.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적게쓰시네요. 저희는 식비만 5인가족 4500불ㅠ 외식도 안하는데
식비가 4500불??? 한달에요?????
실화에요?
난 이게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우리는 부부는 외식까지 포함해도 (밴쿠버 삼) 평균적으로 한달 식비가 700불도 안드는데 어떻게 하면 5인 가족 식비가 4500불이 되는 거임??? 애가 있으면 애들이 성인들에 비해 두배 세배 더먹나???? 이제 곧 애 낳는데 도저히 알 수가 없네....
토론토사는데 여기는 정말 힘들어요. 남편이 연 14만불벌어도 모기지 세금 유틸 하이스쿨아이 교육비 식비 등등 내고나면 저축 하나도 못하고 해외여행 꿈도 못꾸죠. 외식은 한달에한번..ㅎ 제가 파트타임으로 조금씩 일하는걸로 모아서 한 3년에 한번씩 한국나가요. ㅎㅎ
14만불이면 하우스 인컴으로 평균은 되실텐데 토론토에서는 힘드실거 같네요 에구.
모기지가 왠지 많으시거나 왠지 돈 아낄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으실텐데 돈이 세는 부분이 있진 않은가 싶네요… 상황이 저랑 비슷한데..
그래서 토론토 이사를 못가요. ㅎ
@@kk-wo8tf 모기지는 많지 않은데 남편 일때문에 작은 오피스용 룸 렌트비가 1500불 나가요. 많지는 않지만 그부분이 젤 크죠. 1년정도 후면 그부분이 해결되니 숨이 쉬어질듯합니다. 한국이라도 한번씩가고 모기지내고 세금 유틸내고 아이 사교육시키면서 숨 쉬고 살려면 하우스인컴 20만은 돼야할것같아요.
모기지를 무식하게 받앗으니 무식하게 벌어야지 ㅎㅎㅎ
할팩 살다 온주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온주가 집값만 비싸서 그렇지 제반 비용은 더 저렴한 거 같네요. 가장 큰 난방비... 할팩은 전기 아님 오일이니까 난방비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전 천연가스 쓰는 동네로 이사 왔는데 진짜 저렴하게 싼 값으로 훈훈하게 살고 있어요. (방3개 타운하우스 기준 겨울 월 난방비 100불 내외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식료품도 디스카운트 마트(노프릴스, 푸드베이직, 프레쉬코 매리타임에는 없는...ㅜㅜ) 가격 경쟁력 좋구요. 기름값도 확실히 더 싸드라구요. 하지만 할팩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기 나름 매력때매 계속 사시드라구요..
온주는 어때요?? 산과 바다 있나요??? 중부살았는데 가도가도 들판만 있어서 넘답답했어요 ㅜㅜ
한국에 살땐 왼쪽 100키로가면 태안서해바다 오른쪽 200가면 강릉 속초 동해라 오히려 여행가기 훨씬 좋은듯여
와우 캐나다도 물가가 헉 하네요
하와이 물가 높다고들 하는데 캐나다도 만만치 않네요 어디나 연봉 1억이래도 세금으로 나가는돈이 여기도 30프로 정도 되는데 정말 벌기는 힘든데 쓸곳은 많고 힘 내요 우리👍
30프로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여기 캘리포니아인데요 제 와이프 세금이 52프로라고 하네요. 연봉은 18만불정도구요.
@@benzaitenapollo4163 와우 켈리 세금이 52프로예요? 세금 떼고 나면 남는것도 없겠는데요 미국 세금 너무 하는듯
@@Kona-Joa 주마다 다른데요 캘리포니아가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세금이 낮은 주로 탈출해요. 더 놀라운것은 소득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는데 제 와이프소득보다 한 구간 더 높은곳의 세율은 무려 55프로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대략 25만불 정도라고 한 것으로 기억나네요. 원래 없던 구간인데 오바마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benzaitenapollo4163ㄷㄷ세금만 52퍼면 이것저것 빠지면 연봉의 70%가 고정지출이겠네요..
거기에 식비나 여행하고 좀만 사도 다 쓰겠어요
캐나다에서 월 4천불이면 한국에서 7천불 이상되는 생활호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는 2개월 전에 한국갔다 왔는데 캐나다에서 소주 한병값(10.5불)으로 한국에서 소주2병 & 막걸리2병 & 햇반12개...를 살 수 있더라고요.. 캐나다에서 돈벌고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암튼 한국에서 소주살 때 행복했었습니다..
저도 요번에 한달 한국방문했는데 한국은 외식비 & 택시비등등 한 25%정도 캐나다에 비해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다들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맨날 저렴하다고 외식해봤자 집에서 밥도 잘 안하고 건강에 안좋은것들만 먹고 당뇨나 걸리니까요. 한국 당뇨인구 보세요. 세계 탑이에요. 저는 차라리 부가비용 좀 더 내더라도 스트레스 적고 환경 좋은 캐나다가 훨씬 맞는것 같아요.
@@kiwan5425 한국 당뇨인구가 세계탑이라는 거 처음 들어보는데 출처 좀 물어봅시다.
위에위에 댓글러 여기서도 자기 사진달고 이상한 댓글다네 ㅋㅋㅋㅋㅋㅋ 저얼굴 진짜 많이 보임
에고~~~생활비.. 많이 쓰네.. 많이 드네.. 라고 생각 하시는 분 있으면.. 직접 생활해 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공튜브 님께서.. 저축을 할수 있을까.. 라고 영상에 언급 하셨는데.. 세후 1억 3천 정도 있어야.. 저축이란 것을 할 수 있더라구요.. 넘 흔이들.. 연봉 1억 언급하지만.. 정말.. 모기지 내고 생활하기가 넘 빡빡해요..
저축은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부부합산 연봉 1억넘는데..한국에서도 살기 팍팍합니다 ㅠㅠㅠ 해외여행..호캉스는 꿈도 못꿔요..그냥저냥 먹구살아요 ㅜㅜ
호캉스 🤣😂😆
호캉스를 왜못가 ㅋ
@@user-ol8vd9jm6t 집 대출금 때문에 ㅠ
@@user-ol8vd9jm6t 돈 없으면 못 가 ㅋ
1억인데 뭐하길래 팍팍함..?
뭐 하루종일 접대하고 모임하며 1억 벌고 나가는 돈이 6.7천만이라도 나가나요??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너무올라 한국에서도 이정도의 집크기에 이렇게 살려면 1억연봉 돼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저도 3인가족으로 미국 살고있지만
물가,세금 많이 올라서 생활비 항상 신경쓰입니다.
차가 오래되서 새차로 바꾸면서 목돈이 나가서
더욱더 생활비 줄여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식비와 생활용품에서 많이 줄입니다.
식비와 생활용품에서 많이 줄일수 있는것 같아요.
외식은 거의 않하고 투고위주로 사먹고
넷플릭스, 애플,구글 같은 구독서비스 절대 안합니다.
제딸이 예비고1인데.. 예전 영상에 예쁜 따님 얘기듣고 부러웠습니다. 근데 댓글을 엉뚱하게 요기에 다네요;;^^
제딸은 지금 겨울방학 특강때문에 주말없이 바쁘고 밤10시에나 들어와요. 학원들 끝나는 시간이 다 왜그모양인지 모르겠어요.
가족끼리 밥도 같이 못할 때도 많고요.
잘 하는 친구들 경쟁 속에 잘 못해서 움츠리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학원비는 술술 나가고.. 둘째도 중2되는데 두군데 보내고나니 남는것도 없고요.
초딩때는 놀이터에서 벽타고 날라다니며 해맑던 놀이터 죽순이, 죽돌이들이 입시를 맞이하니 우울모드가 되었어요 ㅎㅎ
엄마인 저는 이래저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딜레마에 빠져지냅니다.
영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딸은 캐나다 만족하며 지낸답니다.
학원을 안 보내면 다 해결되는데...본인이 보내놓고 아이 우울하게 만들어놓고 뭐가 딜레마라는 건지..
말이 1억이지 한국도 연봉1억으로 살기 팍팍하네요..😢
(유튜브 잘 보고있어요 파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1등. 캐나다 한파 괜찮나요? 미국은 난리더라구요
할팩은 괜찮네요.
미국도 힘들어요
남편분 차 기름값도 포함된 건가요?
대개 얼추 총 생활비 중 렌트비가 절반이라고 생각하면 대략 맞던데요.
렌트비가 3000불이다 하면 나머지 생활비가 3000불 이래서 총 6000불이 총 생활비... 이리 생각하는 게 간략하던데... 헬렌님 올려주신 수치들 보면 렌트에 해당할 모기지 비율이 꽤 낮네요. 이를 생활비를 과도하게 쓴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역으로 렌트비가 적게 드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겠는데요. 전 밴쿠버 살며... 저 공식에 얼추 맞습니다. 집 사시길 잘 하신 거란 결론😊
해외에서 렌트비가 소득의 50%로 나가면 사실 수준에 안맞는 집에 사는 거예요. 집으로 나가는 비율은 월소득 20% 최대 30%를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렌트비 50%입니다 벌어서 남좋은 일 시키는거죠
남편차는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뺐습니다. ❤
@@jhonnySonnny 캐나다에 세후 월소득에 20%나 30%정도로 렌트내고 살수잇는사람이 얼마나 되려나요
@@jhonnySonnny 세후 월30퍼만 집값나갈려면 룸쉐어해서 150만원 잡아도 한달에 500을 벌어야하는데 ㅠ 빡센..
@@user-fg2ti2gk4u 30퍼 제가 알기론 세전 기준이에요. BC나 ON은 힘들어도 NS는 30퍼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
근데 캐나다 인터넷이 너무 비싸네요 전 인터넷 한달에 20,900원 나오는데 세상에나 4배가 넘네요
물가보다는 씀씀이가 크네요.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요. 그리고 집도 유지비가 많이 드는 나홀로 단독 같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20만불을 벌어도 카드빚에 허덕이고 어떤 사람들은 3만불만 벌어도 저축하고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득 보다는 지출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영미권에 이민 나갔다가 몇년만에 포기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요즘 일이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를 잘 보여주시네요...ㅋㅋ
외국 나온 지 20년 훨 넘게 사는 울같은 사람들은 부동산, 회사, 주식 등이 대부분 현지에 있어 귀국할 이유가 없지요. 늙어서 병원 신세 질 거 아닌 이상.
거기서 잘 사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수십년 이상 살던 경우일 겁니다.
이민도 예전이 좋앗지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재산세랑 유틸리티(물. 쓰레기픽업)빠진거 같은데요
모기지에 놀라고 갑니다. 얼마 대출받으면 그거밖에 안내나요. ㅠㅠ 30만불대출이여도 월 2천불이 나가는데… 그리고 CPP + EI 제외하고도 실수령이 그정도예요?? 그럼 대박 세금이 낮네.. 온타리오는 실수령 6천불 안됩니다.. 10만불 연봉이여도.. 그리고 진짜 외식비도 포함 안되고 기타 애학교관련된 돈도 포함이 안되었고.. 학원비 교육 관련비 안들어갔는데 저정도네요.. 요즘 코스코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다른 마트보다 그래도 싸다고 사람들이 몰립니다.. ㅠㅠ 이 생활이 가능한건… 낮은 모기지 payment라고 봅니다.. ^^; 대도시 절대 불가능한 생활비리스트입니다..
코로나이후 한국은 경조사비가 축의금이든 조의금이든 기본 20만원입니다. 친한친구나 친척에겐 50만원이구요...
그 이하의 성의표현시엔 차라리 안 가는 게 낫습니다.
캐나다는 얼마정도씩 내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20만원 ㅋ 도대체 무슨소릴 하시는지 보통 5만원인데 아주 친하면 10만원 ㅋ 사업하시는 분인가? 액수가 크시네요?
여기 댓글창에 남들보다 돈많이 쓰면서 한국이 비싸다고 하는 분들 참 많네요
코로나이전 이후 다 똑같던데 무슨 친척 친한친구 50이야ㅋㅋㅋ
@@atl2331 단순하게 계산하며 살아서 좋겠네....
캐나다에서도 부부가 20만원 은 냈는데 코로나 이후로 믈가 엄청 올라서 30만원 냅니다.
한국도 트레이더스나 이마트 장보면 25만~30만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유럽 들렀다가 캐나다 몬트리올 와있는데 슈퍼 물가차이 장난 아니네요... 캐나가 물가 너무 비싸요.
한국이랑 별차이 없어보이는데.. 일단 캐나다는 교육비가 안들죠.. 한국물가도 결코 싸지않습니다 저희도 코스트코가면 기본30만원 좀 샀다하면 50넘어갑니다
모기지 갚으시는게 저축하시는거죠뭐 ㅎㅎ 화이팅!
요즘은 캐나다인들이 한국 이민 갑니다 ㅎㅎ.
절대적 공감입니다.캐나다가 돈이 엄청 필요한 늪지대로 보였어요.
지금 캐나다가 돈이 없으면 어려움은 이제 시작하고 있어요.
미국으로도 가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현금 받는 세컨드 잡이 아니라면 결국 버는 돈의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나가고 큰 도움이 안되는것 같죠 😢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은 일반 소득세의 절반이라 잘 만 한다면 좋은 부업일 듯 합니다.
연봉이 1억인 것과 1.5억인 것도 세금을 제하면 큰 차이가 없는게 슬픈 캐나다의 삶이죠 😂
오랜만입니가. 뮤지기타님. 투자 세금은 일반 소득세 절반이라는걸 몰랐네요. 투자라하면 주식이나ㅜ이런걸 말씀하시는거죠? 예를들어 식당에 투자해서 받는 소득같은건 세금 혜택이 없는건지요?
@@kongjirang 포르투갈과 스페인 남부에 40일 정도 머물다가 엊그제 캐나다로 돌아오니 겨울 왕국입니다😅
요즘은 자주 유투브 못하는 편입니다. 투자나 여행 등 이런저런 이유로 좀 바쁘네요☺️
투자소득은 기본적으로 위험부담이 있는 분야죠. 주식이나 ETF 투자가 대표적입니다.
채권투자를 해서 이자수익을 얻거나 주식 배당금, 은행이자 등은 무위험 수익이므로 개인 소득세에 해당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위험하므로 시세 차익은 50%만 과세 대상입니다.
식당에 투자한다는게 어떤건지 정확히 모르지만, 만일 수익에 대한 배당금 명목이라면 일반 소득에 해당되고 식당을 매입하고 매도하였다면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은 50%만 해당되겠죠.
모기지가 많이 차지하네요. 기름값은 거의 같네요
캐나다에서 연봉 10만불 받으면 한달에 6천불 될까 말까에요... 연봉 12만불 정도 되야 6천불 쪼금 넘습니다... 한국은 연봉 1억이면 실수령 730만원정도
650 안팍인데요 730받아보셨나요
조카 연봉 일억쯤 되는데 실수령액 칠백정도라고 들었어요
한국은 애들 과외비가 많이 나가요.
목동 살고 애가 학원을 다니고 싶어해서 보내는데 방학때는 특강으로 350까지 쓴적 있어요. 한명 한테요.
아이고 어마어마 하네요
이민 가신분들 자기가 떠나올 때 한국 물가 생각하시는데 한국도 똑같이 많이 올랐습니다. 6년전하고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모기지 170만원이면 한국에서는 적게 내시는 편입니다.
헬조선 못지않게 헬캐나다가 되어 가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교육문제만 아니면 조선이 살기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듯 한데,,,그 놈의 교육문제가,,,
설명만 쭉하면서 옆이나 아래쪽으로 자료화면을 띄울순 없었나요 계속 화면이 통으로 바뀌면서 이상한 배경음까지 나오니 보기힘드네요
한국도 물가 장난 아닌데요
어머 2024 년 쇼핑
20 만원 소비한게 겨우 저 거예요?
한국보다 심하긴 하네요
캐나다에서 기술이 최고예요. 나중에 여건이 되시면 일단 헬리펙스에서 나오세요. 돈이있는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많이있는곳에 돈벌기가 쉽답니다. 사무직이였던 저도 캐나다와서 기술배워서 지금은 연본 15만불 넘게 벌고 있어요. 알버타로 오세요
오일필드에서 일하시나요?
이 말에 유독 공감이….
@@Unknownuser1-c2m 네, 이민자들은 정보가 부족해서 오일필드에 진입하기가 어렵죠. 알버타는 아직인원이 부족해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NB, NS기술자들이 엄청많이 옵니다. 물론 전부 캐나디언이죠. 오일필드에서는 청소하는 아줌마들도 시간당 35불 받고 일합니다. 기술자들은 세전으로 일주에 8천정도 받고 일합니다
@@kongjirang 저도 웰딩 배워서 넘어갈려는데 2년제 같다가 Pr해결하고 오일필드나 Fifo입문 하고싶은데 첫발을 어떻게 때야 할까요?
헬렌님
영상 잘봤습니다.
카나다 정말 비싸죠.맞아요.
저는 이민온지 오래되서 자리도 잘잡았고
자산도 꽤많아요.자랑아닌 자랑을 하는건
요즘 이민 오신분들 영상을 보고있으면
저 나름 할말이 많아서예요.
투잡을 뛰는것도 좋지만 일단 기본 지출을 줄여야해요.
제 생각엔 집부터 다운 싸이징 하시고 두분직장중 걸어다닐수 있는곳으로 이사하셔서 차도 한대로 줄여야해요.
가능하면 이민 초창기때엔 힘듬을 각오하셔야 자리 잡을수 있어요.
집은 팔아서 내손에 돈이 들어오기전 까진
빚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사실 직장 생활만으론 생활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저희부모님 또한 평생 직장생활하시며 한번도 휴가 없이 평생을 일만 하며사셨는데 결국은 겨우겨우 입에 풀칠한정도만 살았어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민 선배이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룩한 사람으로서 감히 글 남깁니다.
정답이네요. 저도 주위에 갖 이민온 사람들이 차를 두대씩 유지 하면서 쪼들리게 사는거 자주 보거든요. 뭐 한국에서 사람들 놀러오면 필요 하다고 하던데 여기 살러 온거지 누구 여행 시켜주러 온것 아니다 라고 한말 했습니다.
빵이나 과자같은 정제 탄수화물의 결정체만 줄이거나 안드셔도 세이빙은 엄청 될거 같네요 ㅎㅎ
한국에서도 전 코스트코 갈떄마다 70-90만원씩 사오는데 뭐 별 차이 없네요
코스트코 비타민 몇개 담으면 십만원 넘습니다.
캐나다에 막내시누가 사는데 거긴 10년,20년,이민온해 가 많을수록 돈 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사실 연봉 받다가 회사 잘리면 힘들자나요? 저축도 없으면 더욱이요. 그러나 캐나다는 살수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누집이 아마 작년에 그리 올라서 백만불 캐나다달러 로요. 그래도 한국 안간대요. 젊을땐 그리 가고 싶어하더니 연금이 잘나오는데 한국 가면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으니까 까먹고 살아야되서 그렇다네요.
OAS (노령연금)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그건 65 살 이후에 나와요
@@daehjeon
맞습니다.
주요 대도시 현재 월세: 2300~2800
이것만 낮아져도 편안할텐데....
환율 많이 올랐네요 1달러 600원대였는데 ㅠ
부부당 세전 1억이면 살만하지 않나요? 흠ㅋ 합산 1억이면 ㅋㅋ 힘들긴 하죠 .
할팩에서 일억으로 세후 칠천 못받아요. 제가 작년기준 세전 9만 오천 불이엿는데 세후 주급 1200불 이였어용 물론 그룹 인슈어런스 포함이지만 전 베케이션 피를 안모으기 때문에 또이또이임
시급 44불 40시간 기준입니다.
달로 치면 1200x52 나누기 12 하면 5200불정도 밖에 벌지못해용.
물론 일억에서 오천불정도 모자르지만.
이번에 오버타임 계속 할건데 글케되면 연봉 15만불되야 칠천불받을 것 같네요.
외벌이론 최소 20만불은 벌어줘야해용 ㅋ 세이브하려면요
P.s. 연봉이 9천만원넘어가면 노비스코샤가 캐나다 모든 곳에서 세금이
가장 비싸답니다 1억까진 비씨주가 가장 싸고요. 1억넘어가면 알버타 나누아벗등이가장 싸죠 ㅋㅋㅋ 노바스코샤는 연에 일억 기준으로 다른주보다 팔천불정도 들벌어요. 세금이 32프로 33프로 정도 되거든요
그래도 캐나다 연금이나 복지가 좋지 않나요? 한국도 요즘 물가 많이 오르고 금리도 높고 연봉 상승률에 따라 세금도 올랐어요😂 국민연금은 고갈 뉴스 심심하면 나오고 미래가 얼마나 불안한지 모릅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살기 힘들다고 하시지만 역이민 생각 안하시는거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신거죠?!😁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되면 아무래도 소득이 낮은 직업군에서 일하게 되니까 저렇게 힘들다고 이야기 나오는 거 같아요 ㅠㅠ
어느 나라건 다 힘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좀 쌩뚱 맞지만..전 캐나다 살기 좋아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런 곳은 가능하면 안가는게 돈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와이파이는 공유기 사서 연결하면 끝 아닌가요? 돈을 내나요?
미국 캐나다 먹는건 쌌었는데 특히 기름값 싸었는데
헬리팩스는 좀 생활비가 쌀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요.
한국도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캐나다 이민 가신것 잘하신거여요 ~~
물가 장난아니죠. 한국도 식비부터 생활비 무지막지 합니다
BTW 헬렌 오늘 헤어 너무 예뻐요❤ 컬러도 좋고요
새치염색 필요할 시점입니다.
한국인들은 미국마켓,한인마켓 두 곳을 다 다녀야하기 때문에 장난아닙니다
한국은 1억이면 행복하게 사는디..?
그래도 한국만큼 좋은곳 없어요. 내 나라가 젤 좋습니다❤
캐나다에선 맞벌이 기본이고 기계소득 1억이면 중산층이 못됩니다… 그 돈으로 4인 가족이 살기 빡빡하단 말씀 ㅠㅠ 저희 동네 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지역인데 10년전 이사할 당시 동네 평균 가계소득은 십오만불을 넘었어요. 연봉 1억이라도 세금떼고, 연금 등 떼면 남는 건 한달에 오백 정도 되려나요. 제 주위에 맞벌이 안하는 가족은 드물어요…
공감 👍🏻
총리를 바꿔야 할듯
미국도 지금 연봉 1억은 거지소리를 듣는다 하고 영국 등 유럽국가 유학생들 유학비용 감당못해 귀국하고 교민들 치솟은 물가에 살기 어려워 역이민을 고민하고 선택한다 합니다 전세계가 치솟은 물가로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