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경사에 위태롭게 걸쳐져 고립된 여성(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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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0

  • @영화쉼
    @영화쉼 2 роки тому +6

    *< 놓칠뻔한 장면 모음 >*
    0:12 여성쪽 곡선의 벽 높이 (1:41에 나오는 다른 벽에 비해 높이가 현저히 낮음. 현 상황이 너무 괴롭지만 쉽게 포기할 수도 없음을 나타냄)
    3:10 맞은편의 핏자국의 정체 (자신의 위태로운 미래를 미리 보는 중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그러기엔 여성쪽 핏자국과는 다름. 추상적인 관념 정도로 생각해야할 듯)
    3:55 우울증 앓는 사람에게 "죽을 용기로 열심히 살아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는 이유
    영상 내내 여성은 절대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우울증의 특성을 나타낸 것.

  • @영화쉼
    @영화쉼 2 роки тому +9

    영상 재업으로 인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길게 분석해 주신분도 계시고, 마음 담아 써주신 분도 계신데..ㅠ 너무 죄송하고, 속상해요..
    프사도 없고, 좋아요수 표시도 없지만.. 이렇게라도 댓글을 복원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36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FYOU님:
    조금만쓸려도 손바닥피부가 까져서 피가 날정도의 마찰력을 가진 바닥인데 왜 몸은 마찰력을 거스를까요~?
    Leetah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이 슬프네요..
    친절한교주님님:
    5:49 왼쪽 다리입니다
    뚜왕꾸님:
    해석도 너무좋고 리뷰,편집,목소리 등등 작은 세세한것까지 너무좋아서 구독 누르고 봤던영화들도 있지만 다시 꼼꼼하게 보고있네요ㅎㅎ 보다보니 어느세 새벽4시가 다되어가네요! 정말 크게되실분 인것 같습니다ㅎㅎ좋은 리뷰, 해석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냥 평범하게 봤던 영화들도 더 재미있고 흥미있게 보게되네요ㅎㅎ마치 흙속에서 진주를 발견한것처럼 너무 좋은 유튜브채널을 발견했네요
    김부용님:
    오.. 이 채널에서의 첫댓글이 이 영상이라니 .. 여기다 이런거 적어도 될런지 모르겠는데 .. 처음 이 단편영화 접했을 때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전이었습니다 극중 주인공의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주인공의 상황이 너무 이해가고 공감되서 열린 결말로 끝났을 때 진심 답답했는데 이 영화의 제작 배경을 듣고 진짜 많이 충격받았었죠.. 이제는 많이 벗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저 분에 대한 판단 보다는 그저 잘 해결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있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드신 분들 계시다면 그냥 속는 셈치고 딱 한번만 도움 요청해보세요 그거 한번 한다고 누가와서 쌍욕박고 손가락질하지는 않더라구요 그 도움 요청하는거 부터가 진짜 발걸음 내딛는 길인거 같아요 쉽지 않죠 다시 돌아오게되기도 하고 .. 그렇지만 속는 셈이라고 한 거처럼 속아주는 거니까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음이 힘든 분들 모두 계속 거기있진 않을거에요 나아질거에요 나아지기 싫어도 나아질거에요 그냥 그런거에요 단지 시간이 필요한 것 처럼 조금만 버티면 존버는 승리하는 것 처럼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으실거에요
    마음이 힘드신 분들 모두 오늘만 더 버틸 수 있도록 응원을 보태겠습니다👍
    hj님:
    매일 뭔지도 모르고 버텨갔던 삶이었는데 이영상보고 내가 어떤상황인지 알았어요.
    진짜우울증은 저런 상황인데 저런 상태인지도 느낌도없어요 죽는게 사는거보다 낫다는 생각밖엔없어요
    뜨부기님: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숨막혀서 참고 보기 힘드네요 손의 고통,다리의 불편함,움직임은 제한된 압박,상황을 타개하기 힘든 답답함에 숨이 턱턱 막히네요...어우 리뷰영상만봐도 스킵하며 봤는데 풀영상 보다간 숨이 멎어 죽을듯..
    world new님:
    당장 아픈건 문제가 안됨. 제일 큰 문제는 저 뒤의 수직에 가까운 벽임. 낮다해도 결코 오를수 없음. 그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임. 차라리 높으면 포기라도 빨리 하지만.. 낮아보이지만.. 결코 오르지 못함. 그게 포인트... 낮아보이지만 절대로 오를수 없음
    Kevin Choi님:
    ㅠㅠㅠㅠ보는내내 손이랑 발에 땀이 줄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Soo님:
    랩하는 후반부의 평이 킬포인트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Ruby님:
    저는 동생을 생각하며 벽을 넘었는데 정작 동생은 떨어지고 말았네요
    힘들어하는줄 알았으면 도와줬을텐데...
    참나비님:
    벽높이 보면서 '어? 할만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노린거였다니 ㄷㄷ
    Pia Kim님: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10분짜리를 1시간 걸렸네요. 끊었다가 실눈뜨고 보다가 소리줄이다가를 반복해서 겨우 봤네요. 영화쉼 영화평 보기 전에 겨우 다 봤습니다....
    사회가 너무 빨리 변해님: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무조건 병원가세요
    아프면 병원가서 약 먹는겁니다
    fuick ti님:
    실제 우울증있는사람은 본인이 우울증있는지 인지를 못해요 주위에서 계속말해주지않는이상
    Ylemm Shin님:
    영화 큐브가 폐소공포증 유발이라면,,,이건 고소공포증..ㅠㅠ.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잠깐이지만 보는 내내 사타구니가 찌릿찌릿...ㅠㅠ
    안필드소울님:
    채널이 바뀌었군요~ 잘 보고갑니다^^
    하루님:
    우울증도 타고나는 거 같다.
    오맨님:
    아 이런 영화가 있네
    1주전님:
    나레이션 목소리가 익숙하다 했는데 마지막 랩 부분에서 그분이구나 했네요ㅋㅋ
    [] Be happy님:
    손잡이라도 있었다면 ㅠㅠ
    스위티핫님:
    낭떠러지 아래서 들려오는 굉음은 무슨의미일까요.. 그들도 죽음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은 있는 것일까요? 그럼에도 사는 것보단 죽는게 더 낫다는 생각에 이르는것일까요?
    영욱 이님:
    최고예요
    황두님:
    최고다
    Yeon Y님:
    어후 손발에 땀이….
    ER님:
    차라리 그냥 포기하고 일부러 떨어지는게 나을지도....
    Daesung Kim님:
    이제 시작인가 싶을떄 끝났다
    플랫님:
    나도 우울증인가.. 걍 난 버티다가 안되면 걍 저기 떨어져서 자살하는게 낫겠단 생각했는데..
    하 시발 나 진짜 병원가봐야겟다 ㅡㅡ..
    world new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듯...
    FREE 8080님:
    몇일전에 잡힌 이은해가 딱 저런심정이겟다 ㅎㅎㅎㅅㅂ
    ᅳᅳ님:
    숨이 턱
    붕도리님:
    전 이런건 못봐요 ㅠㅠ
    DK Choi님:
    ㅇ? 이게 영화라고?ㅋ
    킹베이비님:
    목소리가 산이같음
    친절한교주님님:
    5:49 왼쪽다리

    • @Frost-j9f
      @Frost-j9f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user-mq7md9lg1o
      @user-mq7md9lg1o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정성이시네요 이런분이 성공하는구나 느낍니다 ㅋㅋ

  • @당신은사랑-z2s
    @당신은사랑-z2s 2 роки тому +8

    본계정 채널 다 챙겨보고 여기까지 와서 봅니다.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 할게요. 응원합니다.

  • @푸처핸섬
    @푸처핸섬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복어멋쟁v
    @복어멋쟁v 2 роки тому +5

    본계정을 구독해야되는건지 여길해야되는건지.. 본계정은 구독시청중이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여기까지옵니다.

  • @cluny4
    @cluny4 2 роки тому

    볼때마다 고통스러운 영화

  • @ghlee8534
    @ghlee8534 2 роки тому +4

    뭔가 자궁에 있는 태아를 낙태시킨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 @이상수-v3m3d
    @이상수-v3m3d 2 роки тому +1

    거 너무한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