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5 [원주MBC] 횡성 등 인구감소지역 특례.. 재도약 계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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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MBC 뉴스데스크 원주]
    #횡성 #인구감소지역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책 #지역특화형비자 #주택규제완화
    ■◀ 앵 커 ▶
    인구 유입은 커녕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도내 12개 인구감소지역에는
    주택 구입 특례가 적용됩니다.
    지방소멸을 늦추기 위한 정부의 대책인데요,
    횡성과 고성에는 외국인 비자특례까지 더해져
    생활인구가 늘어날지 기대됩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정부가 이른바 지방소멸을 늦추겠다며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CG.횡성과 영월 평창 등 강원 12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89개 법정 인구감소지역의
    주택을 하나 더 구입해도 1주택자로
    간주하겠다는 겁니다.]
    원주시민이 서울이나 강릉 춘천에
    집을 하나 더 사면 2주택자가 되지만,
    횡성 같은 법정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지가 4억 이하, 실거래가는 6억원 대
    주택을 구입할 경우엔 1주택자 자격이
    유지됩니다.
    30년 이상 주택을 보유하다 횡성에 6억 대
    집을 산 은퇴자는 1주택자로 간주돼,
    당장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165만원이
    절약됩니다.
    이 은퇴자가 9억에 취득한 주택을 언젠가
    13억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고
    855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법 개정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특례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INT▶ 석병진/횡성군 번영회장
    "1가구 2주택이 되면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양도세
    불이익을 받습니다. (수도권 시민들이)
    재산적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횡성이나 이런 군 단위에 올 수 있는 장애
    요소가 됐었는데"
    횡성과 고성은 호재가 더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장기비자 규제를 완화하는
    정부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국내 대학을 나왔거나
    연봉 3120만원 이상 외국인이
    횡성이나 고성에 거주하면
    영주권에 가까운 비자를 받습니다.
    횡성에선 이 비자를 최대 35명까지
    받을 수 있는데 한달만에 벌써 15명이
    신청했습니다.
    ◀INT▶ 정유진/횡성군 인구청년팀장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다가 취업 확정을
    받고 이 사업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다보니까 실제로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효과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른바 세컨드 홈 세제특례와
    맞춤형 비자 발급이란 두가지 정책수단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빠르면 1~2년안에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걸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END▶

КОМЕНТАРІ • 3

  • @찔이-p5r
    @찔이-p5r 4 місяці тому +2

    사람이 안사는데 집만 사게해주면 인구소멸이 해결되냐?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노답이다ㅉㅉ 그저 부동산만 떠받치면 해결된다는건지..이런나라는 망하는게 맞다.

  • @doublea5242
    @doublea5242 Місяць тому

    돈좀 있는애들 씬나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