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6 [원주MBC] 최대 번화가 단계택지 빈 상가 급증..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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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кві 2024
-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시 #단계택지 #공실 #불황 #재도약 #유동인구 #상가 #공실률
■◀ 앵 커 ▶
강원도 최대 번화가인 원주 단계택지는
한때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상권 중 하나였지만,
최근 빈 상가들이 늘면서
불황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장사가 가장 잘 된다던 단계택지 상황마저
어려워지면서, 지역 전체 상경기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5년 째 단계택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상훈 씨.
이달 매출을 살펴보니 매출이 50만 원을
밑도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이렇게 장사를 해서는 4백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에 재료비, 인건비까지 주고나면
정말 남는게 없습니다.
코로나 19 시기를 제외하면, 이렇게 장사가
안 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 INT ▶ 이상훈 / 원주 단계택지 상인
"유동인구 확 줄었고요, 진짜 많이 줄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이 도로가 꽉 차야 되는데 주차 공간들이 남아돌아요. 사실상은"
강원도 최대 번화가, 한때는 전국적으로도
알아주는 단계택지 상권이었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목이 좋은 자리에 주유소도,
손님이 꽤 많던 휴대전화 가게도,
규모가 컸던 중식당도,
많은 돈이 오갔던 은행 자리도
지금은 모두 비어있습니다.
전국적인 불황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실동과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으로 상권이
분산됐고, 코로나 19 이후 회식문화가 축소된
영향 등으로 단계택지 상권이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상권별 중대형 상가 공실률을 보면,
단계택지가 위치한 원주터미널 상권 공실률은
7.7%에서 14.5%로 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강원도 평균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구도심인 중앙, 일산동 공실률이
소폭이지만 감소한 것과 비교해보면,
단계택지 상권의 악화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INT ▶ 임선경 / 단계동 부동산중개사
"(단계동에서) 지금 33년이에요 올해. 근데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것은 코로나 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등비등 해요. 이게 진짜 큰 문제에요."
2021년 2만 8천 8백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단계동 인구도 이후 꾸준히 줄어,
지난달에는 2만 7천 명 대까지 떨어지면서,
상권 악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고속터미널이 경영난으로 시외터미널과
통합된 이후, 부지가 공터로 방치돼 있고,
터미널 인근에 있던 멀티플렉스 극장 2곳이
6개월 사이 모두 폐업한 것도,
단계동 상권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단계동의 재도약을 희망하는 상인들은
30년 전 택지 조성 때부터 적용받고 있는
고도제한이, 추가 투자까지 막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INT ▶ 최재석 / 단계동 상가번영회장
"심지어 몇 분들이 여기 땅을 사 놨어요. 사 놨는데 건물이 안 올라가고 있어서 제가 물어봤더니 지금은 인건비하고 건축 자재값이 너무 높아서 뭐 10층짜리, 5층짜리 건물 지어서는 타산이 안 나온다는 거죠. 은행 이율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 st-up ▶
사실 상경기가 좋지 않은 것이야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이지만,
강원도를 대표하는 상권인 단계택지마저
불황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기만입니다.
◀ END ▶
![2024. 8. 6 [원주MBC] 원주의료원, 9월 1일부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http://i.ytimg.com/vi/VcsPPJLwa-A/mqdefault.jpg)
![2024. 8. 6 [원주MBC] 원주의료원, 9월 1일부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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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경기북부인데요.코로나때쯤.상가비더니,지금은 더더욱 많이비엇어요돈이 은행빚때문에 은행 이자로 다들어가는듯 합니다.
경기북부쪽가서 댓 남기세요~~
중대형 상권 전국 평균 공실율이 25%인거 보면 아직 살만하네요
공실이 많아지는데 고도제한 풀어서 건물을 높인다는 게 제정신인지 ㅋㅋ
뉴스가 뒷돈 먹었나?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 높게 지으고 싶어서 상권이 죽네 하다가 뜬금없는 고도제한..
이젠 대한민국은 망하는 경제죠
세상 큰 흐름을 보면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클 것이다.
단계택지가 망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터미널쪽엔 주차타워랑 많은데..
정작 상권 중심가쪽은 주차할곳이 없음..
단계택지뿐만 아니라
단관 무실 혁신도시 죄다 메인 상권쪽엔 주차가 개판임.
주차장 만들기 힘들면..
처음부터 도로를 넓게 만들어서 주차라인을 긋던가..
2차선 도로로 만들엇양옆에 주차하고 일반통행길처럼 만들어놓으니...
딱하나임 대학생이 줄어서임 단계는 홍대 어린애들이많거나 유흥인데 어른들은 다른데서놀고 유흥만여기서함 원주는 뭐뭐도시를늘려 직장인일수록 동네에서만 술마시고놈 원주역주위 개발아직도안된거보면 답나옴 원주는끝났음 아파트도 마분양 드럽게많고
지금은 단계택지말고 백간공원쪽에 바글바글 합니다 그쪽 상권 살아나는중요 ~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면 사람들은 금을모으고 현금은 움켜쥐고 쓰질않지 나라전체가 망해가는데 원주뉴스라고 원주에서만 문제점을찾는다는게 웃기는거지...
주차하기 힘들어서 안감 ㅋ 술집에서 주차공간에 다 꼬깔콘 세워놔서 짜증나서 안감
@@user-ie5ft2ep4e 주차타워는 안보이니?
@@user-wv3yx9kn1p 주차타워가 상권이랑 정 반대방향인건 안보이지??
근방에 신도시 상권 생겨서 갈라먹음.. 결국 다 망함..신도시로 돈 버는 것은 정치인과 토호세력 ..상인들만 죽어남.
와 팩트 입니다.
이 말이 펙트네요. 쓸데없이 신도시 늘려서 수요층 다 뿥뿥히 흩어지게 만들어서 상권 죽이고 있음요. 단계동보면 우산동처럼 될거같아서 좀 슬프네요.
@@pedric09 터미널빠지면 우산동꼴나요 지금 남원주쪽으로 시에서 가라고하는데 버티는중이에요 고속이그래서ㅜ 시외로붙었죠
생각보다 원주의대 학생들이랑 원주세브란스 교수, 전공의들도 상권을 이용하는 주 고객이라 보는데 이 사태 때매 다 집에 가있지 원주에 누가 남아잇겟냐
원주의대 학생이랑 세브란스 교수, 전공의들이 뭔 주 고객이예요 ㅉㅉ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 저 동네가 원래 10~20대, 마지노선으로 30대까지가 노는 동네인데 젊은층은 계속 줄고있고 심지어 남아있는 20,30대도 서울로 떠나니까 고객층이 계속 줄어들고있는거고 심지어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새롭게 개발하고 바로 옆동네인 무실동이 점점 상권도 커지고 사람들도 그쪽으로 몰리면서 모두 흩어져서 저렇게 된거예요.
강원도 국힘 의원들 불러서 설명 해봐.... 정작 믿고 늘 뽑아주고.... 맨날 국민대상으로 하소연 슬프다....
남탓좀 하지마라
@@user-de2xc6ut2j 그래 강원 네들만 슬퍼하라고 국민대상으로 하소연 하지 말고? 응 ? 딱 한잔만 더하고 가자고?
@@user-yf5ou2hb3t 김정수 정수야 정신좀 차려라
@@user-de2xc6ut2j 그래 디올백 불패 영부인 만세... 됐냐? 좋냐
고도제한 좀 풀어서 쭉쭉 뻗은 건물들 좀 올려라. 강원 제1도시 시내를 시골 변두리 꼴로 유지하려고 하네
고도제한 풀면? 지금 영상에 나오는 동네의 건물들도 공실이 넘쳐나는데 고도제한 풀어서 건물 올리면 공실이 줄어드냐?ㅋㅋㅋ 이건 머리가 장식인가 ?ㅋㅋㅋ
기레기 뉴스는 역시 펙트 보단 자극적인것만 원인을 파악해 왜 자영업자가 불황을 격는지 위로나 해주라
자영업자놈들 지들 잘벌땐 떵떵거리고 힘든시기오면 맨날 도와달라카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