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가파도, 마라도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선사 '(주)아름다운섬나라'의 초대를 받아 촬영하였습니다. 🍊 제가 찍은 영상인데도 영상을 다시 보면서 힐링이 되고 감동을 받네요. ㅎㅎ 5월 6일에 가파도 입도하였으며 그 때는 청보리에서 황금보리로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고, 더운 날씨에 도움이 되고자 가파도 내 매표소에서 우산을 대여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육지에 와서 가장 힘들어하는 게 뛰지 말라는 거예요 ㅠㅠ 가파도 숙소는 단층이라 뛰지 않아도 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ㅋㅋ 가파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을 돌아가며 심는다고 해요. 원래 낮은 섬인데 꽃밭까지 펼쳐지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유튜브를 5년째 하고 있으니, 아이들도 그 사이에 무럭무럭 컸습니다. 좀 있으면 같이 안다니려고 할 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가파도의 날씨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저도 다시 영상보면서 힐링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도 가파도 갔던 추억이 있는데 쥬리에뜨님 덕분에 영상에 잡히는 장소들을 보며 기억해봤습니다.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급 하늘에서 소나기가 떨어지는데 얼마나 강수량이 많은지 영상에 보이는 어떤 점빵에 피신했던 기억도 있고, 빨간 등대에 하멜 이야기도 발견하고, 가파도 최고층 아주아주 높은?;;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방산의 몽환적인 느낌들...뒤로 마라도도 보고... 또 표범 퓨마(냥냥펀치 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마을의 공동묘지?같은곳 에서 보이는 끝내주는 제주뷰.; 어떤 썸타는듯한 남녀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는지, 남정네가 심각하게 업고 마을로 내려가는 잘볼수없는 장면들,, 잠깐 혼자 머리식힐겸 한번을 갔었는데 그날 나름은 많은것을 보고 느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ㅋ 가파도, 마라도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숙박하고싶은데 부럽습니다! ^^ 오늘도 잘봤수다 좋은하루됩써~
안녕하세요~ 아니 가파도에서 급 소나기를 만난 추억이 있으셨어요?! ㅋㅋ 게다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남정네가 업고 가는 모습까지...! 강형님 여행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았는데 별별 추억들이 다 있으시네요. 역시..!!!! 다음에 진짜 혼자 여행갈 기회가 있으시면 가파도 1박 완전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머리가 쉬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아고! 가파도를 아직 못 가보셨군요. 팁을 드리자면, 하늘이 열리고 날씨가 좋은 날 가시면 가장 좋은데, 너~무 더운 날에 가시면 거기는 그늘이 없어서 좀 힘드실 수 있어요. 가파도 선착장에서 우산을 대여한다고 하니 그걸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조금 선선한 계절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을 하시면 더할 나위없이 좋고요 :)
우와~~ 가파도 너무 좋네요~^^ 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얼마전 제주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제주는 사랑입니다❤ 다음엔 아예 제주살이하며 가파도 가보고 싶네요🤭 중간중간 쌍둥이들 먹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저도 고만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엄마미소가 절로~~😍 뷰맛집 카페들도 가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여행 다녀와서 제일 흐뭇한 게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영상들 볼 때예요. 아이들과 여행 다녀오는 게 비용적으로도 부담스럽고 에너지도 많이 들지만, 확실히 여행 갔다오고 나면 애들이 좀 훌쩍 큰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주도 살 때가 좋았는데 흑흑 ㅋㅋㅋㅋ 은블리네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되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요새는 가파도, 마라도 가는 배를 모슬포 운진항에서 많이들 타는데요. 각각 운진항에서 가파도 출발, 운진항에서 마라도 출발은 있어도 가파도와 마라도를 바로 연결하는 배는 없어요. 옛날에는 있었는데 파도나 이런 것 때문에 없어졌다 하는듯요. 가파도를 갔다와서 운진항에서 다시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타시면 되긴 하세요. 배는 왕복 30분~40분 정도 되니 부담스럽진 않을 건데 대신 구경하는 시간까지 따지면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월 22일이면 다소 풍경이 이때와는 다를 것 같아요. 이 때는 황금보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보리가 수확이 거의 다 되었거든요. 아마 6월 말에 넘어가시면 다른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간에 꽃이나 식물이 교체되는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가파도에서 볼거리가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니 날씨만 좋다면 멋진 풍경을 만나실 겁니다 :)
가파도 1박 정말 추천합니다!! 섬 한바퀴 사진찍으며 걸으면 하루가 다 지나고, 밤에는 별도 보고 아침엔 일출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가파도는 우도와 달리 배를 왕복으로 끊어야만 입도를 할 수 있고 섬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도 2시간으로 딱 정해져있지요. 사실 2시간이면 섬에 내려서 메인 길(초등학교길)왕복하며 핫도그랑 아이스크림 먹고 메인길에서 살짝 벗어나 청보리밭이랑 코스모스 사진 찍다보면 얼른 배타러 가야하는게 현실... 하지만, 1박을 하게되면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가장 큰 메리트는 북적북적 했던 섬에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한적한 섬을 유유히 즐길 수 있다는점 같습니다. 용궁민박도 새로 리모델링해서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마당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누군가에겐 2시간이면 충분한 섬 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1박2일도 모자를 수 있는섬이 가파도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인기 많았던 섬이 드라마 덕분에 더 인기 있어지겠네요~
와~ 상세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영상 속에 담고 싶었던 얘기들을 많이 써주셨네요.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겠다고 열정 과다 뿜뿜하다가 정작 아무것도 못 보고 나왔는데 ㅋㅋㅋ 차라리 메인 가운데 길 쉬엄쉬엄 걸으면서 이것저것 먹고 보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가파도 1박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 이 영상은 가파도, 마라도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선사 '(주)아름다운섬나라'의 초대를 받아 촬영하였습니다.
🍊 제가 찍은 영상인데도 영상을 다시 보면서 힐링이 되고 감동을 받네요. ㅎㅎ 5월 6일에 가파도 입도하였으며 그 때는 청보리에서 황금보리로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고, 더운 날씨에 도움이 되고자 가파도 내 매표소에서 우산을 대여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역시 가파도는 최고죠 👍 👍 😁
저 때 가족들과 제주여행을 4박5일정도 한 걸로 기억하는데, 남편이 가파도에서 보낸 1박2일이 가장 좋았다고 얘기했어요. 역시 가파도는 정말 섬의 매력이 뭔지 여실히 보여주는 곳입니다. 지금도 또 그립고 가고 싶네요 ㅠㅠ
아이들 핫도그를 맛있다며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맘껏 뛰어도 된다 맘껏 그말이 가슴에 제일 와 닿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정보 보고갑니다. 가파도 코스모스보니 벌써 가을이 오려나 봐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육지에 와서 가장 힘들어하는 게 뛰지 말라는 거예요 ㅠㅠ 가파도 숙소는 단층이라 뛰지 않아도 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ㅋㅋ 가파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을 돌아가며 심는다고 해요. 원래 낮은 섬인데 꽃밭까지 펼쳐지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
쥬리에뜨님 영상을 잘 볼게요
안녕하세요. 첫 댓글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볼것도 많고 갈곳도 많은 제주에서 머무는 시간이 두시간인 가파도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청보리 한번으로 만족해야지요.
가파도 너무 가고 싶어지는....^^
안녕하세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5월의 가파도는 정말 좋았어요. 여름부터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니 언제든 날씨 좋은 날에 추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히히 :)
애들이 많이 컸네요. 제주도에 늘 갈 수는 없어도 줄리에뜨가 올려주는 제주에 풍경에 힐링을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유튜브를 5년째 하고 있으니, 아이들도 그 사이에 무럭무럭 컸습니다. 좀 있으면 같이 안다니려고 할 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가파도의 날씨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저도 다시 영상보면서 힐링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도 가파도 갔던 추억이 있는데 쥬리에뜨님 덕분에 영상에 잡히는 장소들을 보며 기억해봤습니다.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급 하늘에서 소나기가 떨어지는데 얼마나 강수량이 많은지 영상에 보이는 어떤 점빵에 피신했던 기억도 있고, 빨간 등대에 하멜 이야기도 발견하고,
가파도 최고층 아주아주 높은?;;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방산의 몽환적인 느낌들...뒤로 마라도도 보고...
또 표범 퓨마(냥냥펀치 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마을의 공동묘지?같은곳 에서 보이는 끝내주는 제주뷰.;
어떤 썸타는듯한 남녀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는지, 남정네가 심각하게 업고 마을로 내려가는 잘볼수없는 장면들,,
잠깐 혼자 머리식힐겸 한번을 갔었는데 그날 나름은 많은것을 보고 느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ㅋ
가파도, 마라도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숙박하고싶은데 부럽습니다! ^^ 오늘도 잘봤수다 좋은하루됩써~
안녕하세요~ 아니 가파도에서 급 소나기를 만난 추억이 있으셨어요?! ㅋㅋ 게다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남정네가 업고 가는 모습까지...! 강형님 여행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았는데 별별 추억들이 다 있으시네요. 역시..!!!! 다음에 진짜 혼자 여행갈 기회가 있으시면 가파도 1박 완전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머리가 쉬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이런 가파도를 한번도 못 가봤네요, 꼭 여행목록에 적어놔야 겠네요 ㅎㅎ
쥬리에뜨님 영상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합니다 ㅎㅎ
아고! 가파도를 아직 못 가보셨군요. 팁을 드리자면, 하늘이 열리고 날씨가 좋은 날 가시면 가장 좋은데, 너~무 더운 날에 가시면 거기는 그늘이 없어서 좀 힘드실 수 있어요. 가파도 선착장에서 우산을 대여한다고 하니 그걸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조금 선선한 계절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을 하시면 더할 나위없이 좋고요 :)
아 저도 얼마전 가파도 갔다왔는데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가파도는 15~20년전 제주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제주도는 너무 현대화돼서...
안녕하세요🖐 저도 가파도에 가면 섬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확 느껴져요. 그에 비해 제주도는 대도시(?) 같기는 하지요. ㅎㅎ 가파도는 특유의 평화로움이 매력적인 곳인 듯 해요❤️
감사합니다. 랜선여행을 쥬리에뜨님 영상을 통해 힐링합니다. 저도 6월초 황금연휴를 제주에스중앙병원 업무가 금토일월 손소독제 디스펜서 부착 작업들어갑니다. 지금부터 제주출장이 기대됩니다. 날씨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지금 제주도에 들어가셨겠는데요?!! 날씨가 조금 흐리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최대한 많은 것들 보고 즐기고 오시길 바랄께요. 사실 저도 황금연휴 때 들어가려고 표를 기웃거렸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표가 없어서 못갔어요 ㅠㅠ 즐거운 여행 되세요~ㅎㅎ
지난 1월에 가파도에 당일로 다녀왔어요 기회가 되면 가파도 숙소에서 1박하고 여유롭게 산책하고 싶어요
1월 가파도도 충분히 좋으셨겠죠?! 바람이 좀 많이 불었다면 칼바람이긴 했겠네요 ㄷㄷ 5월에 가파도 청보리가 절정이라고 해서 계속 노리고 있었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가파도 1박은 꼭 해보세요. 여유롭고 너무 좋았어요 :)
우와~~ 가파도 너무 좋네요~^^ 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얼마전 제주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제주는 사랑입니다❤ 다음엔 아예 제주살이하며 가파도 가보고 싶네요🤭 중간중간 쌍둥이들 먹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저도 고만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엄마미소가 절로~~😍 뷰맛집 카페들도 가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여행 다녀와서 제일 흐뭇한 게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영상들 볼 때예요. 아이들과 여행 다녀오는 게 비용적으로도 부담스럽고 에너지도 많이 들지만, 확실히 여행 갔다오고 나면 애들이 좀 훌쩍 큰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주도 살 때가 좋았는데 흑흑 ㅋㅋㅋㅋ 은블리네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되시길 바랄께요!
쥬리에님 가파도 가서 마라도까지 다녀올 수도 있나요?
가파도도 가고 간김에 마라도 까지 다녀오고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요새는 가파도, 마라도 가는 배를 모슬포 운진항에서 많이들 타는데요. 각각 운진항에서 가파도 출발, 운진항에서 마라도 출발은 있어도 가파도와 마라도를 바로 연결하는 배는 없어요. 옛날에는 있었는데 파도나 이런 것 때문에 없어졌다 하는듯요. 가파도를 갔다와서 운진항에서 다시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타시면 되긴 하세요. 배는 왕복 30분~40분 정도 되니 부담스럽진 않을 건데 대신 구경하는 시간까지 따지면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ripwithjuliet 감사합니다 시월계획을 하고있었는데
하루일정을 더잡아야겠네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다른동영상도 잘 보았어요
아직 구독을 안했는데
답글달고 나가서 구독 할께요
애기들도 볼때마다 귀엽고
저희도 가족이 화목하답니다~~
ㅋ
깨알자랑합니다
제주살이 쥬리에뜨님 제주도에 살기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파도 1박 하는것도 괜찬을거 같네요
핫도그 참 맛있게 먹었는데요
그리고 저기 무인 카페 제가 갔을때는 건물만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네요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가파도 무인카페 여기 정말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내부도 깨끗하던데요. 약간 시설이 새 것 같다 느꼈는데 역시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가파도 핫도그는 저희 아이들도 종종 돌이켜 생각하는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가파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산방산 경치는 잊지못할것 같네요 하지만 둘러보는 시간이 2시간정도에 불과해서 여유가 없더군요 3~4시간 여유있게 섬한바퀴 돌아보고 식사도 할수있게 돌아오는 배시간은 자유롭게 선택할수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2시간이 짧다고 아쉬워하셨어요. 사실 저도 처음 방문을 했을 때는 거의 2시간동안 자전거랑 씨름하다가 끝난 것 같은...ㅎㅎ 나중에 좀 더 의견이 모아진다면 시간 연장을 고려해볼 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서울은 꽉막힌 건물에 답답한 느낌인데 뻥뚫린 가파도라니 ... 시원한 느낌이네요 ..
저희 남편도 저 때 여행에서 가파도가 제일 좋았다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두 번째인데 남편은 첫 번째 방문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마침 좋은 시기에 다녀와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
2달전 청보리축제때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자전거대여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탁트인 바다도 너무좋았던 기억이있어요ㅎㅎ다음에는 우도나 가파도에서 1박해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청보리 축제 때 다녀오셨으면 멋진 모습 많이 보셨겠어요! 저는 가파도 당일치기로 한 번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해서 1박을 한 건데 1박을 해보니 훨씬 여유롭고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많았어요. 다음에 기회되신다면 1박 추천드립니다 :)
6월 22일에 가는데,
이 멋진 풍경이 그대로일까요?
안녕하세요! 6월 22일이면 다소 풍경이 이때와는 다를 것 같아요. 이 때는 황금보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보리가 수확이 거의 다 되었거든요. 아마 6월 말에 넘어가시면 다른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간에 꽃이나 식물이 교체되는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가파도에서 볼거리가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니 날씨만 좋다면 멋진 풍경을 만나실 겁니다 :)
가파도 1박 정말 추천합니다!! 섬 한바퀴 사진찍으며 걸으면 하루가 다 지나고, 밤에는 별도 보고 아침엔 일출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가파도는 우도와 달리 배를 왕복으로 끊어야만 입도를 할 수 있고 섬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도 2시간으로 딱 정해져있지요. 사실 2시간이면 섬에 내려서 메인 길(초등학교길)왕복하며 핫도그랑 아이스크림 먹고 메인길에서 살짝 벗어나 청보리밭이랑 코스모스 사진 찍다보면 얼른 배타러 가야하는게 현실...
하지만, 1박을 하게되면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가장 큰 메리트는 북적북적 했던 섬에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한적한 섬을 유유히 즐길 수 있다는점 같습니다.
용궁민박도 새로 리모델링해서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마당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누군가에겐 2시간이면 충분한 섬 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1박2일도 모자를 수 있는섬이 가파도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인기 많았던 섬이 드라마 덕분에 더 인기 있어지겠네요~
와~ 상세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영상 속에 담고 싶었던 얘기들을 많이 써주셨네요.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겠다고 열정 과다 뿜뿜하다가 정작 아무것도 못 보고 나왔는데 ㅋㅋㅋ 차라리 메인 가운데 길 쉬엄쉬엄 걸으면서 이것저것 먹고 보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가파도 1박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마라도가 더 남쪽이라서 배타고 마라도 갔더니 다들 가파도 여행자가 더 많던데 그 많던 이유를 이제 알게됩니다.
가파도에서 핫도그 먹어야 되는데..
제가 갔을땐 핫도그집이 문을 닫았어서..ㅠ
아고, 아쉽네요~ 뭐 특별하게 미슐랭 인정받은 핫도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파도 그 핫도그 먹어봤다." 하려면 들러야겠더라고요 ㅋㅋ 특히 저희 아이들은 육지로 돌아와서도 가파도 핫도그 얘기를 했어요. 역시 먹는 게 남는 건가 봅니다 ㅎㅎㅎ
가파도를 몇번이나 방문했지만 갈때마다 변하고 새로운 풍경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숙박이 아니면 배편때문에 둘러볼 시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30분이나 1시간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놀멍쉬멍 할수 있었을텐데..
그쵸 ㅠㅠ 가파도 2시간 타임이 참 짧고 아쉬운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는 당일치기였는데 괜히 자전거 빌려서 그거 끌고 다니느라 식겁하고 ㅋㅋ 이번에 1박하면서 제대로 이곳저곳 많이 보게 되었어요. 가파도는 언제 가도 매력적인 섬이예요. :)
길이며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여행은 쉬러가는건데 애들 챙기랴 정신없었는데 대리만족 합니다 너무 좋으네요 눈을 의심했어요 ○.○ 이 계절에 코스모스라니 너무 좋아하는 꽃인데...조타~~
애들 벌써 저리 훌쩍컸넹 세월 넘 빠른것 같아요~잘봤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애들이랑 다니면 원래 정신이 없는데, 가파도에서 1박을 하니 마음이 넘 여유로워서 애들과 쉬엄쉬엄 구경을 잘 하고 다녔답니다. 제주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코스모스가 일찍(?) 피는 것 같아요 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온전한 제주사람이 되려면 육지에서 5G 스피드 버리고 2G 스피드로 지내면 됩니다.
가파도는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
보는 뷰가 너무 좋았어요 ^^
감동 받고 왔어요
쌍둥이 아기들이
엄마 아빠 반반 닮아서
너무 좋겠어요
둘다 아빠만 닮아도 서운하거든요 ㅎㅎㅎ
와~ 매의 눈이세요! 아이들이 이란성인데 진짜 하나는 엄마, 하나는 아빠를 닮았거든요. 어째 이리 딱 하나씩 닮았는지 ㅋㅋㅋㅋ 둘 다 아빠만 닮는거보단 하나씩 닮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