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고 참 맘이 아프네요 공부든 입시미술이든 둘 다 힘든거 같아요 ... 저는 인문계열이였고 제 친구들의 반은 대부분 입시미술 준비하던 친구들이라서 입시미술하는 사람의 그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결국 친구관계에서 위로받고 힘낼수 있더라고요 몇개의 영상보니 친구들이랑 잘 지내시는 모습보고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 영상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보고 작년 고3 시절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 길게 적어봅니다 힘내세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노력했다는게 중요하니까!
뭐해라 뭐해라 헛소리 많은데 무조건 많이 그려야함. 생각없이 그려도 되고 뭐 사물을 관찰하라 빛의 쪼개짐을 봐라 그런말들 그냥 흘려버려요. 기계처럼 많이 그리고 잘그린 그림 많이 보고 셀수없이 따라 그려야 좋아요. 습관처럼 많이 그리면 어느시점에서 갑자기 넘어서는 기분을 느낍니다.7-8개월 죽었다 생각하고 그렸는데 중하위 였던 실력이 급격하게 좋아져요.
그리는건 많이 그리는건 기본이고 원리를 알고 그리는거랑 그냥 습관적으로 그리는거는 천지차이.미대입시생 방학특강때 하루종일 그리지만 실력 안느는사람은 안늡니다 그런애들보면 원리, 기초, 기본기 지식 아예없고 학원에서도 그런 지식은 안가르쳐줌 그런 지식을 가르쳐주는 데를 가야지 기본기 , 원리 없이 그리면 제자리걸음이고 운좋으면 잘그리고 운없으면 못그리고 기복도 큼
패션업계가 드라마나 기타 영상매체에서 보여지는 환상과는 괴리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국내 패션브랜드 들어가고자 한다면 적어도 쇼핑몰 모델 수준의 신체조건이 필요하며(디자인할때 피팅을 막내디자이너가 함 피팅모델을 따로 고용하면 돈 드니까) 고급 브랜드에선 솔직히 집안이 넉넉하지 않으면 어울리지 못합니다 ㅠ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저는 패션과 정말 뜯어말리고 싶네요 집이 중상류층 아니라면.. 그래서 이 전문적인 학과를 나와 일반회사 취업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거 패션계도 머천다이어나 바잉 VM 등 여러가지 직업군이 있으니 꼭 패션과를 졸업해야하는건 아니고요 일단 박봉입니다 말도 안되게... 졸업하면 현타 씨게 와요 대학등록금은 타과에 두배에 미친 지료비 들어가는데 취직하면 타과보다 일은 빡세고 월급은 박봉에 내가 생각한 그런 아름다움 창의성 역시 없음 그냥 노가다 ㅋㅋㅋ
하... 제가 유치원 때부터 패션디자인을 꿈꿔왔던 사람으로서 패션업계가 엄청난 박봉이란 건 알고 있던 터라 상관이 없었는데 아니?!?! 고급 브랜드엔 집안이 넉넉해야지 어울릴 수 있다뇨..?! 안 그래도 요즘 패션디자인 취업하려면 유학에, 재료값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현타오고 있었는데 애초에 브랜드에서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은 좀 충격인데요...? 입시미술도 가정 형편이 안돼서 그만두었는데 막막하네요.. 🤦♀️
@@하영부영 우리 어린 아기에게 너무 큰 팩트를 안겨주었나ㅠㅠ 저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대학들어가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은게 억울했더랬는데 그래도 뭐 저도 좋아서 들어갔고 다하고 후회한지라.. 님도 그럼서 성장하는거겠죠 그런데 세상은 그리 공정하지 않아요 공정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는거죠 20년전보다 부의 의한 지배구조가 공고히 되었구요 대신 지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하는 방법들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죠 주변에 지원해 줄 친척도 없고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다면 차라리 대학보단 패션학원에서 배워 실업무에 뛰어들어 성장하는게 더 길게보면 지치지않고 성장할 수 있어요 인생 깁니다 정해진 대학 회사 길 말고도 내 꿈을 이루는 길은 많아요 매 수업마다 재료비며 수업비 돈에 매이다보면 언제 창작열을 올려요? 언제 공부해요? 심지어 울 교수님은 압구정에서만 놀고 압구정에서만 밥먹으라고 하셨어요 지금의 청담쯤 되겠죠 거기서 놀려면 밥만 먹어도 보통의 두세배는 써야해요 ㅎㅎ 이게 한 두번은 가능하죠 매일이고 몇 달 몇 년 한다면요~ 이런 생각지도 못한 자잘한 돈 들어가는 것들이 쌓여 정말 하나둘이 아닙니다 지금도 님 현타오는데 대학 들어가면 더할겁니다...; 너무 팩폭했나ㅠㅠ 사실인걸요ㅠㅠ 그냥 돈을 쳐발쳐발해야하는 학과..... 현실이 되면 상상 그 이상이란 것만 아시고 시작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
미대는 정시 실기가 있잖아요 수능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눈앞에 주어진 공부에 일단 집중해 보시고 그림은 그동안 그리셨으니 전략에 맞춰서 실기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저도 실기때문에 재수했다가 또다시 실기때문에 하향 학교 광탈당한 사람인데 현역때 발상을 했어가지고 수능 전까진 공부만 올인, 수능 끝나고 나서 바로 학원 등록해서 발상만 주구장창 했다가 수능 성적 나와서 백분위 보니 기디를 했어야 하는 운명..(백분위가 20퍼 넘게 올랐더라구요 현역때보다..)오히려 중단하고 공부해서 성적 올린 후에, 성적에 맞춰서 죽기살기로 무조건 ㅇㅇ대 간다 이 마음으로 하시면 다~됩니다😢😢그냥 학교에 맞춰서 늦었더라도 준비해볼걸 하는 후회가 엄청났어요 저는..기디는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러다 하향지원 했지만 컷 낮은 대학 아시죠..실기 개빡센거..삼수는 힘들어서 그냥 2년제 갔던 사람이예요ㅠㅠ어떤 실기종목에 더 강한지, 그리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선 이런것들은 충분하신 것 같아요!! 주변에 성공담만 보면 사실 잘 와닿지도 않을텐데 저같은 사람 경험담 보시고 좋은 대학 갈 때까지 미대의 꿈 놓지 말았으면 해요~^^화이팅!!(아 그리고 디자인은 절대2년제 비추입니다 돈아까워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꼭 4년제 쓰세요!!!)
그림들을 보면 확실히 타고난 미술재능은 그닥. 기초, 기본기부족. 평소에 항상 사물을 관찰하시오.사물을 보고 빛과 그림자에 대해 관찰하고 왜 그럴까 고민하시오 .사물을보고 머리에 3d로 형상들이 구현되고 거기서 빛을쏴줘서 조명효과도 적용돼야하고 사물배치도 머리속에서 자유자재로 옮길수있고 상상이 되는 경지에 올라야함. 미대입시는 기초, 기본기보는 시험
선을 하나 긋고 수채화로 붓칠 하나를 하기전에도 머리속에 먼저 3d로 상상하면서 그리는 시뮬레이션을 하고 철저한 계산아래서 선을 긋고 붓칠을 하는거지 못그리는 사람보면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그리는경우가 대다수.딱 그리면서 도화지안에 그림이 다시 머리에 3d로 입력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계산하고 표현해야
![[vlog] 고3 미술 입시 브이로그 | 입시미술 | 미대입시 | 브이로그](http://i.ytimg.com/vi/T72rf8IWFnk/mqdefault.jpg)
![[vlog] 고3 미술 입시 브이로그 | 입시미술 | 미대입시 | 브이로그](/img/tr.png)
![South Korea's Top Fine Arts College [Hongik University Department of Painting] | Jeongwaja ep.33](http://i.ytimg.com/vi/l5YDOIAEdEs/mqdefault.jpg)
![다시 전교 1등 도전하는 브이로그 [고2 이과]](http://i.ytimg.com/vi/vGf6toExRnc/mqdefault.jpg)
입시미술은 전공으로써 미술이 아니라 국영수처럼 그냥 대학을 가기위한 고교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아요.
영상보고 참 맘이 아프네요 공부든 입시미술이든 둘 다 힘든거 같아요 ...
저는 인문계열이였고 제 친구들의 반은 대부분 입시미술 준비하던 친구들이라서 입시미술하는 사람의 그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결국 친구관계에서 위로받고 힘낼수 있더라고요 몇개의 영상보니 친구들이랑 잘 지내시는 모습보고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
영상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보고 작년 고3 시절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 길게 적어봅니다 힘내세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노력했다는게 중요하니까!
댓글 너무 위로되네요ㅜ 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 화이팅하겠습니다!
뭐해라 뭐해라 헛소리 많은데 무조건 많이 그려야함. 생각없이 그려도 되고 뭐 사물을 관찰하라 빛의 쪼개짐을 봐라 그런말들 그냥 흘려버려요. 기계처럼 많이 그리고 잘그린 그림 많이 보고 셀수없이 따라 그려야 좋아요. 습관처럼 많이 그리면 어느시점에서 갑자기 넘어서는 기분을 느낍니다.7-8개월 죽었다 생각하고 그렸는데 중하위 였던 실력이 급격하게 좋아져요.
그리는건 많이 그리는건 기본이고 원리를 알고 그리는거랑 그냥 습관적으로 그리는거는 천지차이.미대입시생 방학특강때 하루종일 그리지만 실력 안느는사람은 안늡니다 그런애들보면 원리, 기초, 기본기 지식 아예없고 학원에서도 그런 지식은 안가르쳐줌 그런 지식을 가르쳐주는 데를 가야지 기본기 , 원리 없이 그리면 제자리걸음이고 운좋으면 잘그리고 운없으면 못그리고 기복도 큼
관찰하면서 사물의 구조를 파악하고 원리를 알고 해야 늡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리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예요;;;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애들 보면 공부도 잘하죠
머리가 좋아야 그림 잘 그립니다
3:46 우와개웃결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행의 암시..!
크...저도 미대생인데 공감갑니다...
남은 학업 좋은 결과있으시길바라고 조금 늦더라도 조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
그림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조각을 배워보세요. 저는 animation공부 하다가 조각을 시작함.
우와 조각을 하면 뭐가 다르나요?
패션업계가 드라마나 기타 영상매체에서 보여지는 환상과는 괴리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국내 패션브랜드 들어가고자 한다면 적어도 쇼핑몰 모델 수준의 신체조건이 필요하며(디자인할때 피팅을 막내디자이너가 함 피팅모델을 따로 고용하면 돈 드니까) 고급 브랜드에선 솔직히 집안이 넉넉하지 않으면 어울리지 못합니다 ㅠ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저는 패션과 정말 뜯어말리고 싶네요 집이 중상류층 아니라면.. 그래서 이 전문적인 학과를 나와 일반회사 취업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거
패션계도 머천다이어나 바잉 VM 등 여러가지 직업군이 있으니 꼭 패션과를 졸업해야하는건 아니고요 일단 박봉입니다 말도 안되게... 졸업하면 현타 씨게 와요 대학등록금은 타과에 두배에 미친 지료비 들어가는데 취직하면 타과보다 일은 빡세고 월급은 박봉에 내가 생각한 그런 아름다움 창의성 역시 없음 그냥 노가다 ㅋㅋㅋ
하... 제가 유치원 때부터 패션디자인을 꿈꿔왔던 사람으로서 패션업계가 엄청난 박봉이란 건 알고 있던 터라 상관이 없었는데
아니?!?! 고급 브랜드엔 집안이 넉넉해야지 어울릴 수 있다뇨..?!
안 그래도 요즘 패션디자인 취업하려면 유학에, 재료값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현타오고 있었는데 애초에 브랜드에서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은 좀 충격인데요...?
입시미술도 가정 형편이 안돼서 그만두었는데
막막하네요.. 🤦♀️
@@하영부영 우리 어린 아기에게 너무 큰 팩트를 안겨주었나ㅠㅠ
저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대학들어가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은게 억울했더랬는데 그래도 뭐 저도 좋아서 들어갔고 다하고 후회한지라..
님도 그럼서 성장하는거겠죠
그런데 세상은 그리 공정하지 않아요 공정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는거죠 20년전보다 부의 의한 지배구조가 공고히 되었구요
대신 지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하는 방법들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죠
주변에 지원해 줄 친척도 없고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다면 차라리 대학보단 패션학원에서 배워 실업무에 뛰어들어 성장하는게 더 길게보면 지치지않고 성장할 수 있어요 인생 깁니다 정해진 대학 회사 길 말고도 내 꿈을 이루는 길은 많아요
매 수업마다 재료비며 수업비 돈에 매이다보면 언제 창작열을 올려요? 언제 공부해요?
심지어 울 교수님은 압구정에서만 놀고 압구정에서만 밥먹으라고 하셨어요 지금의 청담쯤 되겠죠
거기서 놀려면 밥만 먹어도 보통의 두세배는 써야해요 ㅎㅎ 이게 한 두번은 가능하죠 매일이고 몇 달 몇 년 한다면요~ 이런 생각지도 못한 자잘한 돈 들어가는 것들이 쌓여 정말 하나둘이 아닙니다
지금도 님 현타오는데 대학 들어가면 더할겁니다...;
너무 팩폭했나ㅠㅠ 사실인걸요ㅠㅠ
그냥 돈을 쳐발쳐발해야하는 학과..... 현실이 되면 상상 그 이상이란 것만 아시고 시작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
나는 미대졸업생인데 참 난감하시겠네 지금 미대입시접으면 수학공부해야되는데? 미대는 수학안들어가서 손놓고있었을건데. 지금해서 언제함.꿈이 뭐심.게임그래픽디자이너나 웹툰작가는 대학안나와도 됨.실력이 중요.실력발전시키는데 미대는 시간낭비임.그돈으로 실무전문학원가는게 나음 .걍 대학가지말고 온라인과외및 학원가시오
국대 다니고있고 국민대입시반 강사도 했는데 제가 가르친 애들은 관두고 다음해에 바로 서울대 문과 들어간친구도 있고 수학 공부해서 다 잘가긴하더라구여,, 저도 미대 입시접고 그냥 수학공부하다가 그래도 미대가고싶어서 지원했는데 합격한거라,,
미대란 환상이 있을 뿐.. 저도 돈, 시간 낭비라 생각해요 회화과 외엔 미대 그닥 필요없음
미대는 정시 실기가 있잖아요 수능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눈앞에 주어진 공부에 일단 집중해 보시고 그림은 그동안 그리셨으니 전략에 맞춰서 실기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저도 실기때문에 재수했다가 또다시 실기때문에 하향 학교 광탈당한 사람인데 현역때 발상을 했어가지고 수능 전까진 공부만 올인, 수능 끝나고 나서 바로 학원 등록해서 발상만 주구장창 했다가 수능 성적 나와서 백분위 보니 기디를 했어야 하는 운명..(백분위가 20퍼 넘게 올랐더라구요 현역때보다..)오히려 중단하고 공부해서 성적 올린 후에, 성적에 맞춰서 죽기살기로 무조건 ㅇㅇ대 간다 이 마음으로 하시면 다~됩니다😢😢그냥 학교에 맞춰서 늦었더라도 준비해볼걸 하는 후회가 엄청났어요 저는..기디는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러다 하향지원 했지만 컷 낮은 대학 아시죠..실기 개빡센거..삼수는 힘들어서 그냥 2년제 갔던 사람이예요ㅠㅠ어떤 실기종목에 더 강한지, 그리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선 이런것들은 충분하신 것 같아요!! 주변에 성공담만 보면 사실 잘 와닿지도 않을텐데 저같은 사람 경험담 보시고 좋은 대학 갈 때까지 미대의 꿈 놓지 말았으면 해요~^^화이팅!!(아 그리고 디자인은 절대2년제 비추입니다 돈아까워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꼭 4년제 쓰세요!!!)
전 입시미술은 못했지만 졸업하고서는 현역 디자이너로 잘 살고 있답니다ㅎㅎ디자인을 사랑하시는 마음만 변치 않으면 멋진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화이팅!!
2년제는 비추다.. 너무나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가 나오길🙏
@@하영부영 지금 제일 힘든시기 지내고 있을텐데 화이팅 하세요~^^!!응원할게요~
열심히 살아야겠다...
저보고 하는 말인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아봅시닷🤨✊
그림들을 보면 확실히 타고난 미술재능은 그닥. 기초, 기본기부족. 평소에 항상 사물을 관찰하시오.사물을 보고 빛과 그림자에 대해 관찰하고 왜 그럴까 고민하시오 .사물을보고 머리에 3d로 형상들이 구현되고 거기서 빛을쏴줘서 조명효과도 적용돼야하고 사물배치도 머리속에서 자유자재로 옮길수있고 상상이 되는 경지에 올라야함. 미대입시는 기초, 기본기보는 시험
기본기를 닦으시오 기본기엔 형태, 명과 암, 텍스쳐, 사물의 배치, 색의 이해(채도, 명도, 색상) , 원근법, 구도 등등있는데 유튜브로 강의들 다 찾아보기바람
대학가지 마시고요 방사카페나 온라인과외 하는데 잘골라갖고 실력과 커리큘럼좋은데서 배우셈
선을 하나 긋고 수채화로 붓칠 하나를 하기전에도 머리속에 먼저 3d로 상상하면서 그리는 시뮬레이션을 하고 철저한 계산아래서 선을 긋고 붓칠을 하는거지 못그리는 사람보면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그리는경우가 대다수.딱 그리면서 도화지안에 그림이 다시 머리에 3d로 입력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계산하고 표현해야
그림 그리는 AI를 보고도 미대에 가겠다는 애들은 입시라는 동굴에 파묻혀 멀리 못 보는 건지 애써 인식을 무시하는 건지.. 당장에 예술 분야부터 대체되고 있는 판인데 잘하셨어요 가지 마세요 미대
너나 잘하세요
미대가 일러스트만 그리는 곳도 아니고…ai 학습시키는 그 자료 그림들은 누가 그린 그림인데ㅋㅋ 다 사람이 그린거잖아
하 시발 맞는 말 같기도 하고...미대 입시 중인데 그렇다고 준비해 온 돈을 땅에 버릴 순 없잖아요
@@부계-q8c5z 나도 서홍국 미대 중에 하나 다니고 있는데 그냥 탈출하는 거 진지하게 추천함
아.... 패션디자인과 가려고 했는데.. 패션계는 디자인계 중 가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