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하는 입시미술학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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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75

  • @고독한질식가
    @고독한질식가 4 роки тому +2286

    저 그림체가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꼰대를 잘 피해라 라는 의미인것같아요ㅋㅋ

  • @dms_123
    @dms_123 4 роки тому +2996

    와.. 만화같은 그림체에서 실제같은 그림체로 바꾸니 뭔가 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 @대추맛쿠키-u3n
      @대추맛쿠키-u3n 4 роки тому +182

      팔자주름 생김ㅋㅋㅋㅋ

    • @friedshrimp_00
      @friedshrimp_00 4 роки тому +29

      실사체 입니다.

    • @범고고래
      @범고고래 4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

    • @히로아카파는여중생
      @히로아카파는여중생 4 роки тому +23

      ㅇㅈ요..늙었어..

    • @StaR_chan77
      @StaR_chan77 4 роки тому +61

      제 그림체가 실사체에 ㄱ까운데 이건 뭐 실사체 도 아니고 만화체도 아니고,, ㅋㅋㅋ 어중간하네요

  • @누구-l5o
    @누구-l5o 4 роки тому +719

    2:29 분위기 : 얏호! 난 미래에 만화가가 되서 대박을 터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이 돼서 ~~~ (대충 희망 가득하다는 내용)
    4:14 분위기 : 만화가... 될 수는 있을까...?

    • @mrpumkin1238
      @mrpumkin1238 4 роки тому +23

      얼굴이 늙었어 ㅋㅋㅋㅋ

    • @박인서-c6w
      @박인서-c6w 4 роки тому

      박지님 뱅송몇시쯤하시나요?

    • @눈꽃밭-t5h
      @눈꽃밭-t5h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읏겨

    • @sogyoykn
      @sogyoykn 4 роки тому

      @@박인서-c6w 보통 오후에 하셔요! (피드백 방송)

    • @Sulmyungranbuara
      @Sulmyungranbuara 4 роки тому

      모든지 노력하면 될수있어요

  • @감자-t9e
    @감자-t9e 4 роки тому +1192

    4:10 세월의 풍파를 얼굴로 맞은것 같아ㅜㅜ

    • @백업용-q9b
      @백업용-q9b 4 роки тому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taR_chan77
      @StaR_chan77 4 роки тому +10

      ㅋㅋㅋㅋㅋㅋ 비유 찰떡

    • @Lactobacillus_dessert
      @Lactobacillus_dessert 4 роки тому +28

      이거 소닉 실사판 리메이크 전처럼 보임

    • @Paran_0302
      @Paran_0302 4 роки тому +2

      풍파보다 아포칼립스로장르가변경된것같.....

    • @봄가을-t6e
      @봄가을-t6e 4 роки тому +1

      으으...싫다 정말

  • @하늘-e4n5b
    @하늘-e4n5b 4 роки тому +308

    저도 입시하고 있는 입시생입니다!!
    전 학원 진짜 잘 골랐네요ㅠ
    저희 학원쌤은 개개인의 취향과 그림스타일을 최대한 살려주실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이셔서 저희들은 그림이 다달라서 누가 누구 그림인지 한눈에 볼수 있는 그림들이 걸려있어요 여러분 이 내용 진짜 실화이니까 꼭 영상 참고하셨으면해요ㅠ

    • @하늘-e4n5b
      @하늘-e4n5b 4 роки тому +29

      학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저희 학원처럼 좋은곳도 많지만 꼰대쌤이 아직 존재하는 곳이 많아요 저희 학원 근처에도 옛날 스타일 고집해서 명성으로 학생 모으는데 대학어렵게 보내는 학원 많더라구요ㅠㅠ

  • @삐약-n2f
    @삐약-n2f 4 роки тому +1428

    아ㅏ... 쇼타에서 동네 아저씨로 변했어ㅓ...

    • @Typemoon1999
      @Typemoon1999 4 роки тому +161

      만화쇼타→북한꽃제비

    • @Leejs01
      @Leejs01 4 роки тому +24

      저는 눈다시 그리실때 타인은 지옥이다 생각나는 그림체 같았어요 ㅋㅋ

    • @Non-nb7wh
      @Non-nb7wh 4 роки тому +1

      ㅇㅈㅇㅈ....입니다...

    • @jjjun5926
      @jjjun5926 4 роки тому +3

      리메이크 후 소닉 -> 리메이크전 소닉..

    • @alien9651
      @alien9651 4 роки тому +7

      동네아저씨가 아니라 무슨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사람같아...ㅋㅋㅋㅋㅋㅠㅜ

  • @우우-c1p
    @우우-c1p 4 роки тому +2338

    현재 만화입시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ㅎㅎㅎ 저는 애들한테 좀더 다양하게 보여주고 개성살려주려고 슈가슈가룬도 괜찮다믄서 가르쳐주는데ㅠㅠㅠㅠ이번에 오신 전임이 학벌은 좋은데 나이많고 애들 묘사하는거 다 똑같이만들고 색감도 존나 촌스럽고 무슨 팔자주름묘사에 이빨에..불쾌한골짜기같아요 그래놓곤 세뇌시키고 ㅅㅂ 이쁜 망가체에서 묘사시키는게 징그럽잖아요 복사기에요 복사기 또 제가 고쳐주면 이상하다해버리니 얼른 퇴사하고싶네요 올해 우리학원망함 진짜 고3 우리애들 어떡하냐 관둿음좋겟다 내가 재수해서알아..ㅠㅠㅠㅠㅠ학원잘가야해

  • @가디웨
    @가디웨 4 роки тому +2256

    내가 이래서 그림은 걍 취미로 하기로 다짐함...ㅎ
    그림그리는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취미로만 남기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 입시땜에 오히려 그림을 혐오하게된 케이스도 많이보고 그래서....

    • @한길l
      @한길l 4 роки тому +121

      취미가 답이죠 밀도 안채우면 혼나고 인체드로잉 틀린다고 혼나고...

    • @네모자란제가한마디만
      @네모자란제가한마디만 4 роки тому

      저두

    • @todnxnlrla4116
      @todnxnlrla4116 4 роки тому +41

      저는 어디까지나 취미지만 그래도 입시미술학원에서 배우고 있어요. 만화체를 배우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배경묘사나 인체 비율이나 뼈나 근육은 그런데서 배울 필요 있다고 봐요...

    • @jvaria9797
      @jvaria9797 4 роки тому +52

      의지만 있으시면 취미로 시작해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답니다. 반면에 열정이 없으면 입시를 미술로 해도 나중에 공무원 하고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ㅋㅋ;

    • @쉛뚧꿟뤫
      @쉛뚧꿟뤫 4 роки тому

      진짜겨울특강한 다음에 그림보면 토악질나와요....

  • @Cheonsu1000
    @Cheonsu1000 4 роки тому +200

    ㄹㅇㅋㅋㅋㅋㅋ 잘생긴 왕자가 무슨 고시원에서 몇년썩은 사람이 됐어

  • @유튜브그만
    @유튜브그만 4 роки тому +465

    입시학원 만화학원 둘다 다녀봤는데
    나는 입시학원에서 만화기초는 커녕 그런거하나도 모르는선생님들 많았고 난 만화배우러갔는데 어느날보니깐 입시미술하고있음 만화배우러왔는데;그래서 뒤늦게 깨달고 만화학원쪽으로 옮겨야겠구나 하고 만화학원으로 옮김 근데 만화학원도 진짜 케바케인게
    나는 같은학원다녔는데 다른학원옮기기전 선생님이
    인체나,옷주름,근육같은 기초 전문적으로 가르치는분이여서
    나는 진짜 잘배움ㅇㅇ 근데 그 선생님이 다른학원으로 옮기고 새선생님이 들어왔는데 그분은 기초 안가르치고 프리하게 그리라고 하시는분 이였음ㅇㅇ 그래서 새로들어오신 선생님한테 배운애들은 같은 학원이였는데도 기초를 몰랐음
    그리고 기초배우고싶으면 선생님께 말하면 가르쳐드림ㅇㅇ 걍 자기가 배우고싶은거나 궁금한거 를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알려주심 그래서 전 만화학원추천^__^

    • @으악어-e3j
      @으악어-e3j 4 роки тому

      유튜브그만 취미로 하셨나욤?

    • @금노을-b5u
      @금노을-b5u 4 роки тому +23

      그쵸 입시학원은 입시가 목적이고 만화학원은 만화를 배우는게 목적이니까요 애초에 목적 자체가 다르니까 배우는것도 다르죠;;

    • @Yohan_an
      @Yohan_an 4 роки тому +1

      최광 쿨해보이고 싶어서 ㅇㅇ

    • @김성수-h6r1q
      @김성수-h6r1q 4 роки тому

      전 지금 입시하고 았는데...(순수)

  • @MoongTaeng2
    @MoongTaeng2 4 роки тому +224

    상상하던 세계를 원하는 모습으로 그려내는게 만화인데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남이 원하는 모습을 그리라고하면 그게 자기만의 만화라고 할수 있을까

    • @홍이-c2i
      @홍이-c2i 4 роки тому +14

      선을 잘쓰고 이것저것 그려봐야 자기 그림도 그릴 줄 아는거지
      무조건적으로 입시미술이 나쁜것은 아니라고 봄
      묘사력은 무조건 좋아지는건 팩트임

    • @아닉네임뭐하지-g8u
      @아닉네임뭐하지-g8u 4 роки тому +18

      이건 창의력, 재능 보는게 아니라 기초적 채색방법, 근육이나 옷 주름등에 대한 이해를 보는 시험을 위한 그림임

    • @cb9340
      @cb9340 4 роки тому +2

      @@홍이-c2i 입시미술 같은게 미술의 기본이라고 꼭 다른 그림체를 잘그릴수 있는게 아님 입시미술은 입시미술 만화는 만화 그런거 안해도 바로 만화같은거 실전으로 그리면서 문제점 해결해가도 충분할거같음

    • @Injeolmi_biscuit
      @Injeolmi_biscuit 4 роки тому +7

      입시미술은 딱 영어공부랑 같음
      기본을 배운다는 명목이지만 정작 실전으로 가려면 처음부터 새로 배워야됨
      차라리 실전에 부딪히면서 배우는게 자기가 하려는 분야에선 훨씬 잘먹힐거임

  • @Dominiel
    @Dominiel 4 роки тому +83

    와 정말 아무 생각없이 등록 했던 학원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정말 선생님께선 입시 그림체로 안 맞추시고 각자 개성을 찾게 해주시던데...
    새삼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 @1041783
    @1041783 4 роки тому +53

    2:27 입시미술 시작전
    4:10 입시미술 시작후

  • @eloquents_
    @eloquents_ 4 роки тому +126

    난 학원을 잘못 만나서 4년간 입시미술을 해 그 전에 있던 그림을 그리고 싶다 ! 내 스타일을 찾고 싶다! 이런 마음이 싹 사라짐. 남는건 그저 취미 생활로만 남은 그림이고 내 스타일은 교수들이 보기에 흡족 할 만한 입시미술 그림체가 되어버림
    지금은 미술과 아예 다른 일을 하고 있고 그림체도 입시를 버리고 내 그림체를 찾아 가려 하고 있음

  • @pinkdragon5153
    @pinkdragon5153 4 роки тому +397

    어떤 그림첸지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책꽂이에 꽃힌 만화삼국지를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지만 호불호가 갈릴것같네요..

    • @김민재-l1l
      @김민재-l1l 4 роки тому +16

      ㄱㅅ 이해완료

    • @chalsulang
      @chalsulang 4 роки тому +17

      교수란것들이 딱 그세대라...

  • @밀리언마서
    @밀리언마서 4 роки тому +1088

    여기 찔려서 부들부들하는 입시 선생님들 댓글들 좀 보이네? ㅋㅋㅋ
    영상에서도 얘기하는건 개성이고 뭐고 찍어누르는 학원을 거르라는 얘기인데
    난독증이 있는건지 자꾸 요새는 안그렇다는 둥 그러시네
    예전보다 꼰대성향의 학원이 줄은것 뿐이지 아예 없어진건 아니잖아요?

    • @쀼댸이
      @쀼댸이 4 роки тому +67

      부들부들거리는 쌤들 직접 그 쌤이라고ㅁ 말한적 없는데 찔려서 부들거리는거 너무 보기 그렇..

    • @겔듑이
      @겔듑이 4 роки тому +14

      전 입시 준비중인 학생인데 제가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느낀게 그림체는 몰라도 밀도는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건 맞는거 같아요

    • @burgerwoo
      @burgerwoo 4 роки тому +33

      @남영우 ㄹㅇ 색칠하면 망하는 사람 숱하게 많아서...그런거 고쳐주려고 하다보면 그렇게 가르치게 된다고 학원하는 친구가 말함...

    • @감자-c3t6p
      @감자-c3t6p 4 роки тому +5

      @남영우 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애니학원 다니고 있는데 채색 개 빻아서 마블 코믹스 처럼 극화체 위주로 돌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대학을 가기 위해서...

    • @아아아-i5q6g
      @아아아-i5q6g 4 роки тому +4

      @남영우 ㅋㅋㅋㅋ팩트 심하게 꽂아버리네

  • @python_saun
    @python_saun 4 роки тому +38

    친목질하는 학원도 가면 안됩니다... ㅠㅠ 제가 다니던 곳은 친목진짜 심해서 쌤들이 친한애들 위주로 가르쳐주고 떠들고 그랬어요... 친목이 너무 심해서 말도 못붙이고 그냥 끊어버렸네요 ㅎㅎ

    • @김상우-b2m
      @김상우-b2m 4 роки тому +7

      아 맞아 나도 그랬음ㅋㅋㅋㅋ처음부터 봐주던애만 봐주고 일주일동안 뭐 시키기만 하고 도움도 안주고 친했던 애들만 가르치길래 걍 때려침ㅋㅋㅋㅋ

    • @PARKTAEJOONMANGA
      @PARKTAEJOONMANGA Рік тому +2

      아.. 인정이요 친목질 겁나하면 말하기 뻘쭘하고 혼자 그림그리게 돼요… 친목질 하는 학원 진짜 거르세요 본인의 의사를 말할 타이밍을 못 잡는 경우가 생겨요

  • @user-nf6bx8dw5l
    @user-nf6bx8dw5l 4 роки тому +218

    1:55
    "내가 싫어하는 그림체기 '떄'문에"

  • @화귀-h2q
    @화귀-h2q 4 роки тому +22

    시각→만화애니→다시 시각으로 돌아와 못을 박은 후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댓을 적어봅니다. 입시학원이란, 너 님의 개성을 조질 수도 있는 곳입니다. 지옥, 즉 헬게이트 그 자체입니다. 왜냐, 입시를 해야하니까요. 또 이 영상의 중반부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만화애니로 옮겼을 때 평소 내가 그리던 눈이 축소했고, 그 결과 지금 간간히 그리는데 마음에 들지않더라고요.또 전 거기(만화애니)에 해당하는 기본기가 없었고 기초를 간단히 넘긴 후에 입시로 간 케이스였습니다. 근데 도중에 TMI하자면 옮긴 이유가 내가 원하는 일러스트를 접할 기회가 적구나. 해서 옮겼습니다. 더 접해야할 겸. 해보자하고. 그러나 어림도 없지! 그 때, 문뜩 지나가는 원장쌤 말이 떠오르더군요. 제가 만화애니로 옮기기전, 아직 그 학원에 있을 때 저에게 하셨던 말씀 중 하나를요. 일러스트를 하려면 시각디자인으로 가야한다는 말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예, 소 잃고 외양간 고쳤습니다.
    그러니... 입시학원을 가야하나? 어떡하면 좋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평소 일과를 보낸 후, 개인적으로 그리는 시간 및 학원을 알아보십시요. 특히 저처럼 소 잃는 분들은 시각 포함 만화애니 같은 미술입시 모든 종류를 취급하는 학원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유형은 원장선생님을 잘 만나서 만화애니를 취급하는 아는 지인분의 학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지인분마저도 학원장인지라,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인품또한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해요. 압박감 같은 거 있잖습니까. 그거 없어서 한결 수월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도요.)
    아, 너무 말이 많군요. 근데 줄일 건...ㅇ ㅓ... 결론만 말하자면 일상 내에서 자신이 할 일을 다하고나서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 및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여러가지를 도전할 수도 있고 거기에대한 만족감 또한 느낄 일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대학은 가야겠다 싶으면 학원을 가십시요. 단 입시학원 특성상 감수해야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개성을 잃고싶지 않다? 따로 그리는 노트를 하나 만들어 거기에 자신만의 개성을 그리십시요. 그러면 입시학원 다녀와도 개성은 지키실 수 있을 겁니다. 대신 손이 아작날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셔야합니다. 미술을 한다? 그럼 인대가 절로 늘어나 고통을 선사할 겁니다. 전 힘을 무의식적으로 많이줘서 그런지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여... 요즘에는 연필을 사용하는 스냅을 익혀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러면 아작날 일도 당연히 줄어들거고요... 이만 지나가는 입시생이였습니다.

  • @user-em5ik6hc9d
    @user-em5ik6hc9d 4 роки тому +125

    박지님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쉽게 알려주셔서 진짜 좋음 진짜 저런 분 없다 ㅠㅠ 그리고 다른 사람들 그림 봐준다는게 쉽지가 않은데 몇시간씩 꾸준히 하고 계신 거 진짜 대단한 사람이야.. 정말로... 그림에 분위기나 느낌을 최대한 안 건드리고 인체 비율이나 명암이나 색, 주름같은 기본적 이면서 정말 중요한 것들만 알려주는 거 지짜 멋지다 박지 알랴뷰~~쪽쪽😋

  • @jvaria9797
    @jvaria9797 4 роки тому +58

    ㅋㅋ 만화계열은 아니고 디자인 계열인데 그나마 몇몇 학원 다니면서 느낀게
    1.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 괜찮은 그림체는 아무도 안건드림. 진짜 프렌차이즈 공장형 찍어내기 학원이 아니고서야 실력있는 애를 피곤하게 교정하려 들진 않음. 카스트가 있다 해야되나, 어느 수준 이상인 애들은 기초만 다져주는 느낌으로 잘 해줌.
    2. 근데 문제는 입시미술의 한계라는 점 때문에
    전혀 베이스가 없는 애들이 70퍼센트가 넘어감. 진짜 가벼운 생각으로 미술 시작했다가 고3되서 발 못빼는 애들이 많음. 이런 경우 한명한명을 다 개성을 살리고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 당장 입시가 몇개월 뒤인 학생들한텐 어불성설임. 뭘 카피하든 외우든 대학은 가고 봐야되니까.
    3. 그런데 주객이 전도되서 별 문제 없이 성장할 애들도 강제 교정하려 드는 학원이 있음. 제도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프렌차이즈형 공장식 학원(X조의 아침, X&C, 등등) 이를 선택하고 꼬우면 중이 떠나라는 식으로 운영함. 워낙 인원도 많고 통계적으로 유효한 방법이기 때문. 근데 2번에 해당하는 무근본 미대 지망생이면 로망보다 현실을 선택하는 것도 크게 나쁘진 않음. 입시미술형 그림체를 나중에 벗어야 하는 문제는 있지만 최소한 기초는 충분히 다질테니까.
    4. 특정 대학 전형 자체가 입시미술 형식이 고착화되있는데가 꽤 있음. 고대 이대 소묘나 상황표현, 기초디자인 뭐 이런 과목들은 애초에 다 비슷비슷한 그림 그려서 누가 더 나은지 비교하겠다는거라 이 경우도 차라리 프렌차이즈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수도.
    5. 즉 뭘 하려던 간에 애초에 스스로가 취미로 미술을 해온 사람인지 이제부터라도 미술 시작하려는 사람인지 보고 결정하는게 맞다고 봄

    • @jvaria9797
      @jvaria9797 4 роки тому +1

      프렌차이즈형 대형 학원도 다녀보고 소형 화방, 그리고 한개 지점만 운영하는 중견 학원도 다녀본 경험담임.

    • @쉛뚧꿟뤫
      @쉛뚧꿟뤫 4 роки тому

      그래도 대학들어갈때까진 비슷한그림 찍어내야함....어쩔수 없는걸알지만 ㅈㄴ 힘듬

    • @user-iu4hk6ed4e
      @user-iu4hk6ed4e 4 роки тому

      저희 C&C는 나름 괜찮은데.... 프렌차이즈 학원이긴 하지만 그레도 나름 최대 규모고 (전국C&C중 가장 넓다 하네요) 그림도 모여서 강평 잘 해주시고....가끔 디자이너분들이 오셔서 설명회 하시기도 하시고, 아이들끼리 분위기도 좋아여...공모전도 자주 도전 하고요.... 싸잡아서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 @jvaria9797
      @jvaria9797 4 роки тому +2

      @@user-iu4hk6ed4e 싸잡아서 욕한다기 보다는 적재적소라는게 있다는게 요점이였어요.

    • @jvaria9797
      @jvaria9797 4 роки тому +4

      @@user-iu4hk6ed4e 제일 큰 씨앤씨면 선릉인가? 아니면 홍대? 저같은 경우는 미술 경력이 길어서 한군데 오래 있기보다 여러 학원의 여러 스승님들께 배울건 배우고 쳐낼건 쳐내면서 입시했어요. 이론과 표현력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았으니까요. 수능 성적도 비실기까지는 아니지만 대학을 골라갈 정도는 됬었죠. 전 쫓기지 않았지만 옆에서 쫓기는 친구들은 수없이 많이 봤어요. 특히 제일 안타까웠던게 소규모 학원에서 실기력이나 기초가 부족해서 자괴감에 빠지는 애들, 아니면 역으로 미술적 수준이 높은데도 대형 학원에서 개성이 죽어가며 미술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친구들이였죠. 그래서 노파심에 한 이야기에요. 자기가 맞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지 파악하라고..

  • @닉네임-d6d
    @닉네임-d6d 4 роки тому +1000

    아 ㅋㅋ 우리나라나 서구권 만화 그림체가
    실제 모습에 더 가까운데 정이 안가고
    어딘가모르게 불편했던게 불쾌한 골짜기때문이구나 ㅋㅋㅋㅋ

    • @user-x7n8g
      @user-x7n8g 4 роки тому +80

      그러게요 ㅋㅋ 저도 그런 그림체의 캐릭터를 보면 웬지 정이안가던데

    • @dongiklee769
      @dongiklee769 4 роки тому +55

      불쾌한 골짜기는 아니고 , 그냥 취향.

    • @묵군-z3n
      @묵군-z3n 4 роки тому +1

      불쾌한 골짜기가 뭐임?

    • @아아아-i5q6g
      @아아아-i5q6g 4 роки тому +66

      뭔 불쾌한 골짜기?
      그냥 님 취향인듯. 호랑이형님같은게 딱 영상에 나온 저런그림체인데 별로 어색하다는 생각 안듦

    • @gp5645
      @gp5645 4 роки тому +9

      @@mikres99ify ㅋㅋㅋ 뼈때리네

  • @user-gb9km2tt6s
    @user-gb9km2tt6s 4 роки тому +52

    답이 없는 분야에서 답을 정해놓은게 입시미술 이기 때문에 학원은 한가지 패턴을 잘 잡아놓은 곳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입시는 시험볼 때처럼 답이 정해져있는거고 그거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과정인거임.
    여기서 개인마다 약간씩 답이다른 서술형 문제처럼 자신의 주관이나 생각이 들어가게 되는건데, 박지님 말대로의 학원에 가면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은 그릴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학합격'에 가까운 그림은 배울 수 없을 거라 생각.
    다시 말하지만 입시대비는 시험을 위한 '공부'지 '취미'가 아님.. 그렇게 취미로만 하고싶으면 화방에 가던가 스스로 하는게 맞음ㅇㅇ

  • @윤라희-q9b
    @윤라희-q9b 2 роки тому +16

    4:22 입시미술을 다녀보고 이걸 다시 보니 박지님이 그린건 그냥 입시미술을 다니는 진이 빠진 평범한 학생을 그리신둣 합니다

  • @뭐-o6n3q
    @뭐-o6n3q 2 роки тому +6

    박지님 말씀대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죽여가면서 까지 입시를 시키는 학원은 문제가 있죠. 학생들에게 '이렇게 해야만 한다'하고 강요한다면 그건 옳은 방법이 아니긴 합니다. 그런 학원은 가지 마세요.
    다만 입시 준비하시는 분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입시학원'은 '대학'을 가기 위한 맞춤형 그림을 그리는 곳이지 본인이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곳이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다면 가끔 따로 그리시면 됩니다.
    데포르메가 들어간 그림보다 반실사, 실사 그림이 훨씬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데포르메 그림체는 선호하는 교수님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만, 그렇지 않은 교수님에겐 부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쪽의 비율이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입시 작품은 무조건 눈에 잘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려면 높은 밀도, 인체드로잉, 연출이 중요한데 그림체가 주는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포르메는 실사/반실사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괜히 '입시그림체'를 만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예요. 본인 취향의 그림체는 개별 연습을 통해 계속 지켜나가되, 평소엔 입시에서 유리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세요. 하면 당연히 좋습니다. 힘들수도 있겠지만 입시는 원래 재미없어요. 어차피 대학만 붙으면 원하는 그림체로 맘껏 그릴 수 있으니 1~2년만 참으시면 됩니다.
    '입시미술'은 그냥 미술이랑 달라요.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만 갈 수 있는 회사에 난 노란색 옷이 좋다고 노란옷을 입고 가면 어떻게 될까요. 대학에 자신을 맞춰야 합니다. 어이없지만 대학에 가려면 작품성은 접어두고 입시를 해야해요.
    올해 입시생분들 꼭 원하시는 대학 가셔서 원하시는 작품 많이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dlathdbs
    @dlathdbs 4 роки тому +7

    그림등의 미술쪽은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아야되는것 같음 그리고 자기 마음에 드는대로 자기 취향대로 그리면 되는거 아닌가?입시학원 같은데선 그냥 굉장히 틀에박힌 대로 형식적인 그림체 같은걸 배우게 하는데.. 솔직히 다 입시학원 가서 똑같은 그림체 배워서 와서 모두 비슷비슷하게 그릴거면 학원 왜가냐고,,

  • @김유리-z8o6k
    @김유리-z8o6k 4 роки тому +3

    입시미술이 정말 개같긴하지만 확실히 기초와 묘사력 느는데는 최고임 ㄹㅇ로다가
    무조건적으로 나쁘지도 않고...오히려 예쁘고 꼼수부리는 그림만으로 프로가 되기위해 그러는건 좀 안좋아보임 쨋든 입시미술을 해보시고 다들 결정하는게 좋을듯

  • @최호정-z8v
    @최호정-z8v 4 роки тому +6

    일본채도 잘그리면 그대로 하라그럼. 열에 아홉이 일본채로 대학을 갈라 하니까 문제지 못 그리면 당연히 대학 떨어지고 애 대학은 보내야 되고 학원도 어떻게 보면 어쩔수 없음

  • @Baekhui
    @Baekhui 4 роки тому +73

    전 학원 잘 고른거같네요. 입시미술로 기초 해가지고 애니고 갈려고 준비중인데 입시미술 할때 한 4-5명 같이 하는데 그림 스타일이 다 다른데 쌤은 옆에서 같은 주제지만 그리는 서람마다 다른거라고 오히려 좋게 말해줍니다. 저희 학원 오시면 정말 같은 그림체가 없어요. 그림체를 생각하면서 피드백을 넣어두시는 우리 학원쌤.. 맛있는것도 정말많이 사다주십니다

    • @수염차-j6o
      @수염차-j6o Рік тому

      혹시 죄송하지만 칸만화나 애니배우시면 기본 미술학원도 칸만화, 애니 가르치나요?

    • @Baekhui
      @Baekhui Рік тому

      @@수염차-j6o 기본 미술학원이 뭔지모르겠는데
      그냥 전문 애니oo 같은 학원말고 소규모 학원말하시는건가요
      만약 맞다면 가르치긴합니다. 저도 동네 학원에서 입시반들어가고 당연히 기본적인것부터 칸만화 등등 배웠어요. 실기봐야하니깐요

    • @수염차-j6o
      @수염차-j6o Рік тому

      @@Baekhui 어유 오래됐는데도 이리 빨리 대답을.. 감사합니다. 제가 애니고가 가고싶어 이번년 부터 학원을 갈 생각인데 칸만화 입시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갈 학원에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게됐네요.감사합니다!

    • @Baekhui
      @Baekhui Рік тому

      @@수염차-j6o 소형학원들도 좋은고등학교 보내긴합니다. 저도 결과적으로는 애니고는 아니지만 좋은 예고갔으니깐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큰 학원이 좋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더 전문적이니깐요. 제가 만약 입시초반, 제가 다녔던 학원과 대형학원을 고르라고 한다면 대형학원으로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애니입시 힘들겠지만 힘내십쇼☺️

    • @수염차-j6o
      @수염차-j6o Рік тому

      @@Baekhui 어유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서 돌아올게요!!

  • @그로비-o2o
    @그로비-o2o 4 роки тому +7

    요즘은 입시체가 흔하다고 싫어하는 대학도 꽤 있고 그냥 대학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있음 예를들어 공주대는 실사체 좋아하는 반면 청강대는 은근 아기자기한 그림체를 좋아함 박지님은 입시하신지 좀 되셔서 저 말씀 하실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학원에서 그림체 지적하는 학원도 꽤 줄어듬

  • @쪼밀쪼
    @쪼밀쪼 4 роки тому +53

    3:48 아앀ㅋㅋㅋㅋ누가 행동이아빠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erygoodww
      @berygoodww 4 роки тому +2

      ???: A급!

    • @III-ob4qx
      @III-ob4qx 4 роки тому +1

      아 진짜 ㅋㅋㅋㅋ 새벽에 존1나 끅끅됐네 ㅋㅋㅋㅋㅋㅋ

    • @ohtlqkf
      @ohtlqkf 3 роки тому

      ???: 발가락이 부러지고 싶나 보구나 새끼들아!

  • @user-ht5tc8xn2x
    @user-ht5tc8xn2x 4 роки тому +7

    학원 잘못가면 그림 찢기고 난리나요ㅠㅠㅠ 입시미술 다녔던 사람이고 올해 수시 끝낸 사람입니다,,, 큰 학원이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에요 저는 소수정예학원 다녔고 과목은 기초디자인 했다가 발상과표현으로 했는데 저 같은 경우엔 패턴이 원장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패턴이어서 독보적인 스타일이 있었어요 근데 발상과 표현이라는 과목 자체가 상황표현이랑 비슷한거라서 그림체나 색감 넣는게 비슷한 학원이 진짜 많더라구요.. 이번에 경쟁률 50ㄷ1 정도 되는 여러 학교 시험 보고 오니까 그림이 똑같다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차라리 직접 만들고 아무도 모르는 패턴이 변수로 작용해서 붙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교수들도 이런걸 알아서 거른다고 들었구요.. 큰 학원이라고 가지맙시다,, 그림체 비슷하면 그냥 가지마세요! 그리고 체험으로 수업 듣고 뭐 자꾸 협박 같은거 하면 딱 잘라서 거절하셔야해요 아니면 입시하는 동안 꽤 고생하실거에요ㅠㅠ..

  • @김수황-f7m
    @김수황-f7m 4 роки тому +87

    이분한테 털선으로 팬아트그려주고싶다 ㄹㅇ

    • @이건못참지-g9z
      @이건못참지-g9z 4 роки тому +18

      발작해서 쓰러짐

    • @추억백업
      @추억백업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

    • @dhampir1503
      @dhampir1503 4 роки тому

      담에 보내볼까요? 러프로 털설 쓴거 다 한거라면섴ㅋㅋㅋㅋ

    • @김수황-f7m
      @김수황-f7m 4 роки тому

      @@dhampir1503ㅈㄹ 뻔뻔하게 ㄱㄱ

    • @dhampir1503
      @dhampir1503 4 роки тому

      @@김수황-f7m ㅋㅋㅋㅋㅋㅋ 웃길 것 같은데욬ㅋㅋㅋㅋ 근데 그릴 시간이 없.....

  • @에도-g1l
    @에도-g1l 4 роки тому +1

    입시학원은 진짜 대입을 하려는게 아니면 비추.. 물론 진짜 선생님 별로 케바케이긴 하지만, 결국 대부분 목적은 대입준비고 그분들이 가르치는것도 입시를 위한 방향성을 가진게 대부분임. 결국 입시를 하게된다 하면 대학에서 원하는 기준에 맞춰 그림을 그려야 하고. 애초부터 그런 방향성을 가진 학원에 가면 그 방향으로 가게 되는건 어쩔 수 없음. 그게 대부분의 입시학원의 현실이기도 함. 이건 입시의 기준이나 방향성이 바뀌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음.
    결국 입시미술도 학교 공부랑 비슷함. 입시 이후에 입시하면서 배운걸 써먹는건 정말 기초고, 거의 처음부터 새로 배워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리고... 그림을 시작하고 싶어서 학원을 가는건 정말 비추. 자기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거나 좀 더 발전하기 위해 가는게 아니면 결국 배우다 때려칠 가능성이 높음. 기초부터 다지면서 하면 거의 대부분 질림.
    그림에 한해서는 기초부터 시작하는게 아닌, 하고싶은데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봄. 적어도 본인은 그랬음. 그렇게 해나가다가 내가 인체가 너무 부족해서 하고싶은 표현을 못한다 싶을때 인체의 기초를 하고, 좀 더 예쁜 라이팅을 하고싶을때 색채의 기초를 하는거임.
    기초부터 배워야 빨리 늘지 않겠냐고 하면, 내 주변에서 나를 보고 그림 그려볼까 했던 친구나 지인들 예닐곱 정도가 한달 안에 때려쳤음. 항상 자기그림이 못그렸다고 생각하고 나한테 어떻게하면 잘그려지냐고 물어보고, 몇번 하다가 잘 안되면 다른거하고, 뭐 그랬었음. 시작할때부터 잘그리길 바라면 안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것 같음.

  • @박카카
    @박카카 4 роки тому +28

    소닉 영화 트레일러도 입시미술 선생님이 그리셨나

  • @TINYANT2024
    @TINYANT2024 4 роки тому +87

    극실사체 특 : 존나 재미없음 공부보다 더한놈임 ;;
    근데 왜 하냐고 ?
    몰라 ㅋㅋ 근데 뭔가 배우는 재미는있지 딱 그뿐임
    흔히 말하는 돈된다는 그림이 저런거지

    • @휴미-m8l
      @휴미-m8l 4 роки тому +1

      극사실체 그리는 사람은 두가지 유형이 있음
      1.그것만 배움
      2.극사실체가 재밌음

    • @저느아
      @저느아 4 роки тому +24

      극실사체도 개성이고 실력이에요.. 실제 애니체 데포르메 그림체보다 실력도 인체이해도 퀄리티도 훨씬 높은 그림입니다..

    • @너그리고나-u5o
      @너그리고나-u5o 4 роки тому +5

      극사실체가 돈 못벌었음 더못벌었지
      극사실 주의 그림같은거는 잘하는 사람들은 진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그냥 그림 스타일이 다른거지 뭐가 맞다 아니다 하고있네 ㅋㅋㅋㅋㅋ

    • @치광-p4i
      @치광-p4i 4 роки тому

      극실사가 오히려 더 못벌지않나?? 대충 네이버 웹툰봐도 극실사보단 데포르메있는 그림체가 더 많던데

    • @Red_dolphinman
      @Red_dolphinman 4 роки тому +2

      @@치광-p4i 웹툰같은건 극사실체로하면 시간이 너무 갈려서 없는 거. 인물이 극사실이면 배경도 극사실체가 되야하고 그럼 시간 더 걸리고... 월간연재면 모를까 주간이라면 당연히 데포르메 있는 그림체가 낫죠

  • @제롬레이몬드시몬
    @제롬레이몬드시몬 4 роки тому +1

    ㅇㅈ교수님들 일본체 안좋아하신다고 ㅋㅋ 그래도 존나 캐릭터 단순해도 이쁘게 분위기있게 잘그리면 되는데 일본체가 아니라 미국같은 느낌..? 지향하는듯

  • @dav2203
    @dav2203 4 роки тому +3

    저도 옛날에 애니학원다녔었는데 박지님 의견 틀린거 전혀 없어요 ㅋㅋ 실제로 저럼 ...
    근데 저렇게 하는 이유가... 일단 애니입시에 학생을 붙여야하기 때문임
    그림체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리게 만들고 밀도도 꽉꽈 채우려고 하는 이유는 일단 교수들의 눈에 띄게 만들기 위해서 임
    입시장에는 그림이 겁나 많을 텐데 그 그림들을 쫙 줄세워놓고 교수들이 평가한단말이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옆 그림이랑 비교가 됨.
    근데 밀도 빡빡 채운 사실적인 그림 옆에 일본만화 풍의 그림이 있으면 당연히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니까
    교수들의 눈에 더 존재감있게 보이기 위해 그러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ㅠ
    학교에 붙여야하는 학원들의 전략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애니과에 꼭 가야하나 싶음
    그냥 일반 미술학원에서 기초쌓고 혼자 그림 스타일 만들어서 웹툰에 도전하는게 제일 빠른 지름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요즘 같은 때 대학교 애니전공 누가 알아줌?
    의미없는 짓하는 애니학원들 다 망했으면

  • @III-ob4qx
    @III-ob4qx 4 роки тому +3

    울 학원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좋은분이구나.. 기초부터 손 인체 얼굴 도형화 다 해주시고 공모전 나오면 뽑힌것들 보여주시고 이런느낌이다 라고만 해주시고 알아서 그리라 하심.. 막 도와주지도 않고 끝까지 하면 여기가 문제다 하고 일부분 슥슥해주고 다시 네가 해봐라 이러시는데.. 그림체를 이래이래 하라 라는건 아예없었음

  • @Samiro_315
    @Samiro_315 4 роки тому +1

    입시미술이라는 특성상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음. 단 한 페이지만으로 자기 실력을 다 보여줘야함. 너무 단순화된 그림체는 진짜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교수는 알 수 없으니까 그 그림이 최대인가보다 하고 판단해야지. 밀도 얘기하는것도 일단 밀도가 있으면 대충 스쳐지나가도 눈에 띄니까 중요시 하는 것. 여기서 눈에 띄어야 이제 스토리나 연출을 보기 시작함. 박지님이 말한대로 어떻게든 캐릭터에 선을 더 써서 밀도를 올릴 필요는 없음. 오브젝트를 더 많이, 효율적으로 배치해서 밀도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니까. 영상 후반부에 말하는대로 이런걸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그리게 가르치는 학원은 피하는게 좋음

  • @chopark8623
    @chopark8623 4 роки тому +1

    진짜로 자기는 자기 그림에 만족하거나 정말로 열심히 할생각이면 그냥 혼자 주구장창그려보세요 웹툰하실분은 몇편씩그려보시고 원화쪽은 인체매일 그려보시고 하루에 크로키 백장씩 채워보시면 금방 늡니다 될사람은 정말로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지가 없거나 어느정도 스킬을 배우고 싶으면 학원을 다니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쉬운버릇인데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쁜습관으로 잡혀서 겨우 고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냥 자기가 원하는데로 하시길

  • @조채헌
    @조채헌 4 роки тому +1

    아니 자신의 그림채의 개성을 버리면서 까지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가 뭐지..? 과연 좋은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게 정말 참된 예술가 정신인지 나는 잘 모르겠어... 자신만의 그림채로 자기가 그리고 싶은것도 못 그리고 난 슬플거 같아... 그리고 좋은 예술 대학을 갔다고 쳐도 취미로 그리고 싶은 거 그리는 웹툰작가들보다 더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 누군가를 비난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내생각이야

  • @롤다이아유지
    @롤다이아유지 4 роки тому +3

    1:32 이겅 공감되네 ㅋㅋ나도 처음에 미술다닐때 칸만화에선 일본식그림체라고해야하나 비율인가 암튼 그런식으로 그리면 교수님들이 안본다 라고많이하셨었음

  • @-.-1707
    @-.-1707 4 роки тому +6

    4:55 제가 다니는 애니학원이 그래서 좋아요!!
    실사그림도 있고 SD,한국 그림체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 @김성현-j5j9s
    @김성현-j5j9s 4 роки тому +1

    학생 본인이 본인만의 그림체로 모든 각도에서 본 인물을 그릴수 있으면 선생님들도 본인만의 그림체 괜찮아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얼굴 정면이나 45도나 측면정도밖에 못그리니깐 선생님들이 차라리 기본형을 만들어서 시키는것같음... 난 작년에 칸만화입시했고 반 애들 그림체도 되게 다양했는데 (모에체라고 하나 일본애니풍부터 겐고로스타일도 있었고 시사만화스러운 스타일도 있었음) 다 거기서 본인만의 그림체 발전시켜갖고 대학 붙음...

  • @framehistory2488
    @framehistory2488 4 роки тому +1

    홍대에 가보면 세종대 상황표현, 건국대 상황표현이랍시고 그림물정 모르는 학부모들 속여서 대충 때우는 학원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불행하게도, 입시관련 커리큘럼이나 그와 관련된 대학교 준비는 홍대에 있는 학원보다 이미 "예고" "애니고"등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꽉 잡고 있다는 겁니다.
    부모님들이 대부분 "그림"이라고 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체, 배고파서 곶통받다가 죽은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처럼 생판 자기 자식들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연상하면서 불안 해 하죠.
    그리고 그걸 "상황표현"이라는 걸 가르치는 미술학원, 미대입시학원의 원장, 알바색끼들이 다 그 소중한 부모님 돈들을 다 쳐먹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학원을 그렇게 열심히 다니고, 학원을 한 4번 정도 옮겼으며, 거의 청소년기의 인생을 미술학원에서 살아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결과는요?
    일반학교다니던 애들은 다 떨어지고, "예고" "애니고" 다니던 학생들은 이미 미술학원은 부수적일 뿐, 자신들이 시험 당일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다 이미 알고 있더군요. 당연히 대학교 입시 시험 다 합격했구요.
    벌써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 입니다만, 오늘날 까지 한국의 청소년들에 대한 애니,만화쪽 교육시스템은 여전히 엿 같은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현재 32살이고, 퀘벡 몬트리올에서, 2D 및 3D 인디게임 컨셉 아트쪽에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보기 괴롭네요.

  • @량기
    @량기 4 роки тому

    저는 애니과 말고 회화과로 학원 다녔었는데, 확실히 애니과 애들 그림체는 담당 선생의 그림체가 많이 영향을 끼침, 결국 독창적으로 가지 못하다가 애들 대다수가 떨어진적이있음. 그래놓고는 애니과는 원래 경쟁률 높아서 떨어진거라고 재수가 당연한거라면서 부모님 등골 학원비 쪽쪽 빨아먹다가 애니과애들 애니전문학원으로 감 ㅋㅋ

  • @onyu2390
    @onyu2390 4 роки тому +7

    그저께 학원알아보러 입시학원 갔다가 그 뭐지 그림그려보라고 하시길레 그렸는데요...다 까였어요ㅠㅠ..다 박지님이 말하신거 그대로 까시더라구요...그래서 입시학원은...포기하려구요

    • @onyu2390
      @onyu2390 4 роки тому +1

      추가))마지막에 하신 말처럼 그림스타일 확인해봤을ㄹ때 다 비슷한 그림체였습니다..((미국식 스타일 선호

  • @Goqi-io4gn
    @Goqi-io4gn 4 роки тому +3

    와 씹소름 나 입시학원 다닐때 쌤들 보는줄 알았네.... 당시 캐주얼 그림체 보여줬다가 입시미술에 안먹히는 그림체라고 개까이고 자꾸 사실적으로 바꾸라 스트레스 줘서 제풀에 지쳐 관둬버렸었음......

  • @Dori7670
    @Dori7670 4 роки тому +2

    나만 이형 여자라고 알았음?
    처음엔 소리를 킬수없는 환경이여서 끄고 봤었음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목소리 듣고 충격먹음
    오늘의 교훈 머리길고 예쁘(?)다고 여자란 고정관념은 오함마로 때려 부수자

  • @레몬케이크-d6h
    @레몬케이크-d6h 4 роки тому +14

    어 목소리 낮으신 여성분인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남성분이셨구나...!

  • @user-rf8nt1hq6q
    @user-rf8nt1hq6q 4 роки тому +55

    5:17 애교 부리지 마요!! 응기이이이잇!!

    • @RKneco
      @RKneco 4 роки тому

      응기잇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yune_
    @Kyune_ 4 роки тому +1

    요즘은 뭐 세상이 너무 변해서..대학 궂이 안가도 일찍 그림그려서 일러레로 데뷔하거나 자기갈길 개척해서 성공하는분들 많으니..자기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서 하면 될듯합니다..애니입시 학원아니어도 요즘에 일러학원도 많고 얼마나 많아요...대학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것만 다들 알았으면합니다..단 대학을 궂이 안가도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잘 생각해보시고 내가 대학을 안간다면 나는 어떻게 준비를해서 어떻게 그림을 준비해서 내 앞길을 개척할 것인가도 계획 철저하게 세우시길...그냥 요즘 대학 안가도 먹고살만하지 이런 무지한 마인드로 선택하셨다간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어요..내 미래 계획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한 순간이 있을까 라는것까지 자세하게 고민해보시고 계획을 세우시고 주변에 많은 의견을 들어본 다음 단호하게 결정하세요.

  • @gahyun6472
    @gahyun6472 4 роки тому +1

    애초에 입시미술은 그말대로 미술 대학입시를 위한 곳이고 트랜드를 맞추고 교수들이 좋아하는 선호하는 쪽으로 그림체 색감 흐름 표현을 맞춰가야해서 어쩔수 없음 그게 불편하면 입시학원에서 취미라고 그림체나 그런거 관섭 심하면 나는 안다니겠단걸 강조해야해서 제일 좋은건 자기한테 맞는 학원 찾는건데 그래서 주변에 있는 작은 화실같은곳도 가보고 다하는거 ... 미술계라고 다 같은거 아님

  • @_gb6112
    @_gb6112 4 роки тому +1

    제가 꿈이 만화가 아니면 일러스트레이터인데
    학원을 잘못 등록했습니다;;;
    한국 그림체라구요?ㄴㄴ염!!!
    바로 존나 피카소들이 득실거리는 비싼곳(?);;;
    일딴 선생님은 정말 좋은 분인데;;
    (쌤두 젊을떼는 화가였다규;-;..)
    실사체를 넘 많이 그리라구 하셔서ㅠ
    솔찍히 실사체 쉬워요!
    근데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에요;-;
    저는 그림쟁이들이 많이그리는 그림체인데,
    거기는 실사체가 촤르르...;-;
    몽골 그림체가 실사+2d 라서 배우기는 하는데;;
    한 번 그 그림체 보고 오세요;; 존나 어려워요ㅠ
    아 저 진짜 어뜩하죠ㅠ

  • @aldjdok8961
    @aldjdok8961 4 роки тому +40

    엄마가 홍익대학교에서 조각,드로잉등등을 전공으로 나오셨고 입시미술학원도 젊으실때 하셨었어서 기본과 기초(인체비율과 근육 등등)는 엄마한테 배우고 애니학원에 가려고합니다. 인체비율같은 기초는 옛날과 달라진게없겠죠? 아무래도 엄마때와 지금이 달라서요..ㅎㅎ

    • @Samiro_315
      @Samiro_315 4 роки тому +4

      그런 기초는 평생가도 그대로죠 ㅋㅋ

    • @aldjdok8961
      @aldjdok8961 4 роки тому

      ㅋㅎㅋㄱㅋㅅㅋㅋㅋ.. 역시 그렇겠죠

    • @권순규-r6f
      @권순규-r6f 4 роки тому +9

      인체가 진화하지 않는이상..

    • @처분폐기
      @처분폐기 4 роки тому +1

      그냥 그림체만 바뀌었을걸요~

    • @UwU.52
      @UwU.52 2 роки тому +3

      나이대 키 비율 정도는 바뀌었을지도?

  • @CJ-en8vh
    @CJ-en8vh 4 роки тому

    그래도 밀도 높은 그림을 배우는건 필수임
    밀도있는 그림을 안그리는거랑 못그리는것 차이는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의 차이와 같음
    당장만 봐도 박지님이 밀도있는 그림을 강조하기 위해 그린 저 기본적인 주름선들도 못그리면서 배우기싫다고 찡찡대지 말라는거
    그림체와 관계없는 기본적인 지식이니까

  • @user-jp6mx6kf8t
    @user-jp6mx6kf8t Рік тому

    입시미술은 정말 '입시'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원하는 그림을 그릴수밖에 없어요. 미술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시험을 치는거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개성을 조금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대학이 목표가 아니라 내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그냥 일반적인 학원을 등록하는게 맞습니당

  • @척-u1s
    @척-u1s 4 роки тому

    입시학원이니까 어쩔수없지 단시간에 남들이랑 차별화된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일본애니체면 묻히니까 ㅋㅋ 뭐 최소한의 트렌드도 못따라가는 입시학원이 압도적으로 많긴한데..
    개성원하면 포폴이나 취미반 가면 될듯

  • @모찌-r8k
    @모찌-r8k 4 роки тому +1

    4:26 이렇게이쁜그림체가..어쩌다가 4:28 이렇게..에반데..

  • @byoungman9
    @byoungman9 4 роки тому +11

    4:27 잠만 이거 소닉 실사영화 아냐?

  • @digkim82
    @digkim82 4 роки тому +32

    애니입시 현 고3입니다. 박지님 입시때와 몇년 차이는 안나지만 여러분들 영상에서 보시는 거하고는 꽤 많이 바뀌었어요. 구도나 밀도, 과장적인 표정은 지금도 사용해야하지만 오히려 요즘은 일본 캐릭터체 혹은 미국 카툰체가(이쪽이 특히나 더) 입시에 유행입니다.
    진짜로 요즘은 "나 이런스타일인데, 어때요? 나 엄청 잘그리죠? 그쵸?"하고 교수님한테 보여주는게 입시유행이라서 여러분들 생각하시는거보다 자기가 원하는 어떤 스타일대로든 하실 수 있어요.
    물론 '열심히 그려서 나에게 잘 맞는 그림'이 되었다는 전재하에..
    그 증거로 당장 구글에 '상황표현 연구작' 이라고 검색하시면 각 학원 선생님들이 그리신 입시그림 예시작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보시면 현재 입시가 스타일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아실꺼에요. 극실사체부터 미 카툰체까지 다 있을 겁니다.

    • @kuugo360
      @kuugo360 4 роки тому

      그렇다면 입시미술도 발전이 있네요

    • @게이머-f3x
      @게이머-f3x 4 роки тому +1

      하지만 그것도 입시미술 학원마다 편차가 있다는거~..
      개성을 인정해주고 캐주얼한 느낌을 맞춰주긴 하지만
      선생님들의 기본 그림체가 여전히 실사체 한국형 입시스타일인 경우가 있어서 가르치고 주입하다보면 아무래도 한국형 입시 스타일이 되는경우도 있고 교수들중에는 가끔 아직도 한국형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학원따라 은근히 그림 스타일도 다 달라요
      다른분들은 입시준비하실거면 꼭 학원과 선생님 잘 보고 다니시기를..

    • @digkim82
      @digkim82 4 роки тому

      @@게이머-f3x 확실히 예전만큼 스타일이 입시에서 꽤나 중요해진 탓에 어떤학원 다니느냐에 따라 케바케가 심할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운좋게 제가 다니는 학원에서는 아예 스타일 수업을 따로 진행할 만큼 스타일을 꽤나 강조하며 배우고 있어요.

  • @포세카
    @포세카 4 роки тому

    2:27 3:27 ?? 1분만에 세월을정통으로 맞아버렸다... 3:27 너무 사실적인것을 강요함...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욕하는건 아닌데 서울역 애니메이션이나 그런거보면 너무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짐...자신만에 특이한그림체가 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다 똑같이 생김ㅋㄱㅋㅋㅋㅋㅋ

  • @Colony888
    @Colony888 4 роки тому

    하하! 입시미술로 기초를 쌓고싶다고?
    그건 그냥 그리기 싫다는 소리야. 아니면 흥미가 끊어지는 소리기도하지. 그러니까...... 입시가 아닌 곳으로 가요.
    나 입시갔다가 그림펜만 잡으면 손 덜덜 떨리더군요. 트라우마 제대로 찍힌듯.

  • @상상-n6y
    @상상-n6y 4 роки тому

    전 미술학원 입시학원 다닌적없어요 미술학원 노잼같았거든요 난 사람 잘그리고싶은데 도형그리고 있길래. 알아서 크로키하고 알아서 해서 공부했는데. 어느새 입시학원 다니는 애들이 나보고 입시그림의 정석이다 뭐다하는데 난 입시그림 본적이 별로없음. 전공 들어가서 전공관련 일하다가 족갘아서 대려쳤어요 ㅋ 역시 그림은 취미생활. 나는 진짜 노빠꾸로 미술에 돈 안들이고 미술로 돈벌거다 어쩌구 어릴때부터 확고한 의지가 있었는데 너무 많이 달려와버렸는데. 업계에 들어와보니 ... 그림으로 일을 하느라 내가 정작 좋아하던 내 그림을 그릴수가 없게됐음. 그렇다고 창작을 가던가 웹툰을 가던가. 유명해지는거 아니면 배고프고 주말없이 일그림을 그려야하는 내 미래가 너무 비참하다.

  • @pohanghang163
    @pohanghang163 4 роки тому

    입시는 말그대로 대학을 붙어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밀도문젠 어쩔수가없음 거기가서 자기가 강사 씹어먹을 수준이거나 강사가 피드백을 나한테 계속 해준다 급 아니면 자기개성없이 강사가 하라는대로만 하게될수밖에 없음

  • @Swp0530
    @Swp0530 4 роки тому +200

    언제나 그림 교수님들께서 한번쯤 하시는 말씀
    '사람 그린다면 개성 이전에 인체를 공부하라'
    근데 제발 개성은 유지하게 해주세요...

    • @아롱아룽
      @아롱아룽 4 роки тому +63

      인체기본기도 없는데 인체삐꾸나는 그림을 그려놓고 '이게 내 개성임' '암튼 내 그림체임' 이러는 유형에 대해 말하는 거임. 개성이전에 인체공부는 당연한거고 개성은 그런 기본적인 틀 안에서 변형이 이루어지는 거기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거임 ㅇㅇ. 기본기가 훌룡하면 자기 그림체는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좋아하는 그림체를 보면서 연구해나가면 되는거고 ㅇㅇ.

    • @Golden_runz
      @Golden_runz 4 роки тому +18

      배우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겠지만 잠깐만 자신의 개성을 내려놓고 저 인체를 똑같이 그린다고 임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Injeolmi_biscuit
      @Injeolmi_biscuit 4 роки тому +14

      인체를 배운다는건 사람의 형상을 온전히 종이안에 담을수 있는걸 말하고
      개성은 똑같은 사람을 그려도 남들과는 다르게 그릴수있는걸 말하는거죠.
      개성이 없으면 남들과 똑같은 사람밖에 못그리는거고, 개성만 있으면 그림에 몰입이 안됨

    • @geminijun521
      @geminijun521 4 роки тому +17

      맞는 말씀인데요 머 ㅋㅋ
      기본이 뭔지 알고 기본을 배운다음에 거기서 유지하든 응용하든 깨부수든 해야 더 정리된 자기만의 개성이 되는거죠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릴때마다 다 다른 그림을 그리면서 이건 내 개성이야 날 무시하는건 개성을 인정안하는거야 그런건.. ㅋㅋ...
      항상 배우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나서의 다음 단계가 응용임 그 응용단계에서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무언가를 만드는거고

    • @pommela8725
      @pommela8725 4 роки тому +2

      @@mingoopark6511 ?

  • @하르카-e3w
    @하르카-e3w 4 роки тому +3

    전 고등학생일때 그림 배우고싶다고 해서 부모님이 입시미술?학원을 알아봐주셧는데 선생님들은 정말 착하고 좋으신분들같았는데
    뭔가 제가 원하는 그림은 안배우고..재료비는 쭉쭉나가는데 제가 하기 싫어하는 것만 가르치고..그때 자기주장을 꽤 못하는 성격이였어서 부모님께 뭐라 말씀도 못드리고 꾸역꾸역 다니고있는데 거기 학원에서 저한테 대학 수시를 보라면서 청강? 어디인진 기억이나질 않지만 거기 수시를 넣어주는데..성적도 낮은데다 제대로된 준비나 뭘 해야한다는것도 안가르쳐주고..
    결국 가서 어버버거리고 아무말도 제대로 못한채 개폭망한뒤에 화장실 칸에 그대로 처박혀 엉엉울고 시험장에 같이와준 아버지 껴안고 눈물콧물 다빼면서 서럽게 운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하니까 일단 실적은 내야겠고 하니까 아무실력도안되는애 어거지로 수시보게 한거같네요 ㅎㅎ...지금은 학원이고뭐고 그냥 취미로 그림 끄적이고 있슴니다...ㅎ

  • @땅콩버터-b6z
    @땅콩버터-b6z 4 роки тому

    ..이게 별 수 없어요
    입시 학원은 말그대로 입시를 위한 학원이라 개개인 애들이 잘 그리는게 아니라 그냥 학원 애들 대학만 잘보내면 만사 오케이.
    물론 잘그리는 애가 대학도 가지만 입시 미술과 우리가 트위터 같은데서 하는 덕질 그림은 전혀 달라서 개인 그림은 잘그려도 입시 미술에선 곤란한 부분이 많죠...
    특히 왜색이 짙은 그림은 나이가 많으신 교수님들의 눈에는 마이너스죠.. 근데 이것도 당연한게. 보통 흔히 하는 상황표현은 주어진 상황을 4절지에 표현하는거라 상황을 단번에 잘 표현하기 위해선 표정도 과장하고 자세도 과장해야하는데 애들이 개인그림처럼 예쁘게만 그리니까(속도는 좀 느렸지만 상표와 갠작 그림체를 합쳐서 예쁘게 그리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또 대학을 가고 싶으면 제가 대학에 맞춰야죠. 입시학원 다니면서 개성이 없어지긴 하는데 고2부터 다닌다던가 해서 최대한 늦게 다니거나 입시 그림보다 개인 그림을 더 많이 그려서 그림체를 유지하는 등의 방법은 많습니다. 근데 애들이 입시 학원에서 세네시간 그리고 오면 집에서 그림을 안그려요...
    대학이 목표인거면 별 수 없습니다. 과나 분야 특성상 대학을 안나와도 잘먹고 잘살 수 있습니다. 본인 능력이 출중하다면요.
    하지만 만약 중간에 건강, 변심 등의 문제로 일을 바꾸게 된다면? 그럼 그냥 고졸자가 되는거죠...
    대학에 대한 필요가 아직까진 당연시되기에 입시 학원을 다니고 입시학원을 다니면 입시 그림을 그리게 되고 입시 그림은 제약이 많으니....
    잘 생각해서 다니셔야해요ㅠㅠ!

    • @땅콩버터-b6z
      @땅콩버터-b6z 4 роки тому

      저희 학원 같은 경우엔 각자 그림체도 많고 그만큼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그림체가 많아서 그거 보고 따라해도 되고, 추가해도 되고, 만들어도 됩니다. 팔자주름 같은건... 묘사의 문제가 아니라ㅋㅋㅋ 만약 고등학생 캐릭턴데 팔자주름을 그린다? 그럼 애가 갑자기 폭삭 삭아요.. 교복입은 30살이 되어버려요. 그럼에도 묘사를 이유로 팔자주름을 그리라고 하는 학원은.. 진짜.. 음..흠..ㅎㅎ
      묘사와 밀도는 그런 선 몇 개 주름 몇 개로 완성되는게 아니에요. 덩어리감을 살려서 그림이 평면적인게 아니라 제시된 상황이 그대로 느껴져야합니다. 묘사랍시고 팔자주름ㅋㅋㅋ 그리게 하는 학원 가지마세요.

    • @땅콩버터-b6z
      @땅콩버터-b6z 4 роки тому

      또.. 애들이 연습장에 채색은 잘 안하잖아요. 그래서 애들이 대부분 채색고자입니다. 채색으로 밀도 올리는게 젤 쉽고 좋은데 그게 어려우니 잡선을 추가해서 묘사를 올리는거죠..

  • @이재모-q1y
    @이재모-q1y 4 роки тому +1

    이게 예체능에서도 그런가보네
    한국교육 특이 아이의 미래와 아이의재능을 어떻게 발전을 시키냐가 아니고 어떻게 대학을 들어가냐에 너무 초점을 맞춘게 참 ㅜㅜ

  • @Dalhee28
    @Dalhee28 4 роки тому +6

    3:39 얼굴 안전가족에 나오는 아버지같앸ㅋㅋㅋㅋ

  • @돌팔매-e9b
    @돌팔매-e9b Рік тому

    와..세겨 듣게 된다.. 이상한 학원가서 데이고 오니까 진짜 확! 와닿네... 참고로 1:53 딱 내 상황이랑 200% 일치하네...흐아아.....

  • @너그리고나-u5o
    @너그리고나-u5o 4 роки тому +1

    학원 다닐때는 사회 나가서 웹툰 그리거나 만화그리는거 처럼 시간 쫒기면서 그리는게 아니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더 묘사를 넣으라는거에요
    최소한의 선으로 그리고 단색으로 채우는거 보단 그게 훨씬 실력에 도움이 되니까ㅇㅇ

  • @경진-o8v
    @경진-o8v 4 роки тому

    입시미술은 그냥 입시일 뿐인데... 입시학원의 존재는 대학을 보내는게 목표라 개성을 살리고 자기가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사람한테 맞지 않음
    수능준비하러 수학학원 가서 본인이 풀고싶은 문제만 풀고 풀고싶은대로 풀게 하는게 아닌것처럼
    그냥 애초에 목표가 다른건데 그게 입시학원을 까는 이유가 되는건 아닌것같음

  • @cd-xi3sb
    @cd-xi3sb 3 роки тому

    4:20 강풀이잖아?!
    그나저나 입시 미술이라는 걸 해서 성공하는 그림 내지 현재 시장성 있는 그림이랑은 수천 광년 떨어진 동네라는 말들만 보이네....

  • @문안한인생
    @문안한인생 4 роки тому +1

    아 근데 박지님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 너무 내취향이심 머리 기른것까지 장난아냐... 반수 끝나면 열정적으로 덕질해야하니까 사랑스러운 당신의 머리카락 잘 케어해주세요 키키

  • @뿅아리-f3d
    @뿅아리-f3d 4 роки тому +3

    제 입시때도 박지님이 들었던 말을 원장쌤에게서 똑같은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대학에 오고 교수님들도 신세대와 생각이 달라진 교수님들이 증가,유입됨에 따라서 이제는 흔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면서 그림을 잘그리는 개성있는 그림을 많이 본다고 하시더라고요.(하지만 여전히 모에체는 까이긴합니다..) 기존 교수님과 입시학원 선생님들도 이제는 학생분들이 입시할때 옛날입시가 아닌 요즘입시로써 다방면으로 봐주는것을 더욱 넓히길 바랍니다.

  • @조윤성-m3l
    @조윤성-m3l 4 роки тому +110

    5:11
    ???:방송은 여기까지다 ㅄ들아!

    • @basic5944
      @basic5944 4 роки тому

      아니 ㅋㅋㅋㅋㅋ

    • @user-wf4dy5ft4o
      @user-wf4dy5ft4o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재형-s2o
      @박재형-s2o 4 роки тому +2

      다들 안녕~

    • @Ansan_MinGyeongHoon
      @Ansan_MinGyeongHoon 4 роки тому

      @@박재형-s2o 탁!

    • @coffeebelt5155
      @coffeebelt5155 4 роки тому +4

      @@Ansan_MinGyeongHoon 어째서 3개 인거지?

  • @아메바-r5y
    @아메바-r5y 4 роки тому +1

    입시학원에 다녔던 1인으로써 다시 말해준다면 박지님이 그린 저 그림도 진짜로 만화같다고 깔 곳이 입시학원이랍니다 글구 대학 들어가는것도 아무리 잘 그린다고 해도 교수들 눈에 안띄면 잘그린그림보다 존내 못그린 그림을 뽑을 수도 있다는게 팩트지요 걍 진짜 20퍼의 그림실력과 40퍼의 입시미술이라도 독특하면서도 개성있게 그릴수있는 창의력 나머지 40퍼의 운이라고 봐야하져 진짜 그래요 그림 3년 배운 사람과 1년 입시학원 다닌 사람도 저리 나눠져서 걍 입시학원은 돈 쳐 받쳐가며 오래 다니면 오히려 자신의 개성과 그림실력이 혼자 독학한 사람보다 못할 수가 있으니 걍 대학 들어가려면 그동안 독학하고 1년만 입시학원 더 길게 다닐라면 2년정도 다니면되요 근데 기본기가 안됬다 그럼 3달정도 기본기만 배우고 나서 다시 독학하고 고3때 다시 입시학원다니세요 진짜 3년 내내 다니는건 돈지랄이자 돈아까운 짓임

  • @__-cc2mn
    @__-cc2mn 4 роки тому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학원을 가서 개성을 잃었읍니다,, 원래 그림체도 잃고 개성도 다 사라진채로 입시에 맞는 그림체로 기계처럼 그리는데 이젠 그림에 자신의 개성이 있어야한다네요 자기들이 없애놓고선,,, 애니도 그렇고 기디도 그래요,,, 개성을 존중해주지를 않어,,ㅠ

  • @user-gy3hd1fq4s
    @user-gy3hd1fq4s 4 роки тому

    저렇게 밀도 있게 그리도록 가르치는 것도 다 이유 있음 저렇게 디테일한 것도 다 그릴 수 있게 된 후에 변형을 하든 간소화하든 해야하는데 미술학원 들어오는 애들은 거의 다 기초 없이 데포르메부터 그린 애들이 대부분이니까
    애초에 요즘은 왜색있는 데포르메 그림체 유행 끝남

  • @에에-d7o
    @에에-d7o 4 роки тому

    ㅇㅈㅇㅈㅠ 입시의 가장 아쉬ㅣ운점이 사실적으로, 딱봐도 진짜 잘그렸다! 라고 생각하게 되도록 그릴수 있게 되지만 입시 하기전에 가지고있던 내 개성과 창의력을 잃게됨ㅠ 모든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려야하니까...ㅠ

  • @user-xq5rk3if4w
    @user-xq5rk3if4w 2 роки тому

    이거 맞아요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유명 일러레, 만화가, 애니메이터등등 그분들도 왜색이 짙은 편인데 그분들도 입시그림 보면 그 왜색에다 기초만 존나 쌓아서 퀄리티를 올리거든요 솔직히 그림에 정답이 없어요 결국엔 우리는 사회에 나와서 상업적인 그림을 그려야하거든요 대중적으로 먹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말이죠 데포르메는 당연히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학원선생님들이야 애들이 대학 많이 들어가는게 좋은 입장이긴 하죠..장단점이 있지만 교수님이 좋아한다고 해서 자기 그림을 버릴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고집스럽게 한 그림만 파도 안되고요 저는 최대한 많은 그림을 그리고 접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이라서 다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그림을 그려야 좋다고 느껴요 장점을 무기로 써야지 다른색으로 덧칠해봤자 장점이 돋보이지 않거든요 학생이 그리는 그림의 매력을 최대한 어떻게 더 높히는냐에 따라서 선생님들의 능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 @YGN_0320
    @YGN_0320 4 роки тому +1

    1:34 울반 어떤 남자애도 제가 그리는거 볼때마다 애들한테 쟤는 일본만화그림체로 그린다고 그래서 미치겠어요

  • @아웅-k5w
    @아웅-k5w 4 роки тому

    저는.....그림체가 한국입시만화 그쪽그림첸데....그래서 자꾸 왜 벌써부터 개성없게 그리냐 중딩때 원하는걸 그려야 후회안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전문가는 아니긴 했지만 충격받음 내가 원하는거 그린건데 뭐......

  • @뭉망망
    @뭉망망 4 роки тому +8

    세상에... 처음 상담갔던 학원을 그대로 다니고 있는데 좋으신 분들만 계셔서 저런 학원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주변에 저런곳 다니는 친구가 있다고 하면 뜯어말려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 @이름-t6b1b
    @이름-t6b1b 4 роки тому

    진짜 입시 미술은 일단 튀고 봐야됨 솔직히 흔히 말하는 상업적인 그림체는 ㄹㅇ 개성없음 진짜 억소리 나올 정도로 잘그려서 눈에 띠지 않는 이상 스타일로 밀고 가야댐 ㄹㅇ 글고 입시 미술 할꺼면 왠만하면 애니 하지 마삼..ㅋㅋ 디자인 하셈

    • @이름-t6b1b
      @이름-t6b1b 4 роки тому

      그리고 애초에 대학 붙는거 손 잘그리고 옷 주름 잘그려서 붙는거 아님...ㅋㅋ 합격작 보면 진짜 이게 왜 붙었지?? 하능거 많음.. 잘그려도 주제 해석 잘못하거나 내용 이상하면 광탈임ㅋㅋ

  • @팔광구-n8u
    @팔광구-n8u 4 роки тому

    입시미술은 제한시간안에 밀도 구도 표현력을 보고 뽑아야하기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물론 만화를 그리는데 제약이 있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시험을 치루는 학생이 100명이 넘는데 작품성을 보고 뽑는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사실 그렇게 퀄리티있는 작품도 몇점 없습니다. 입시미술이 작품성을 죽인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만 입시 선생들은 어떻게든 학원 실적을 위해 입학률을 높여야하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학교 진학에 유리한 그림을 가르쳐주는것입니다. 물론 개성있는 작품들도 좋지만 표현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그림 vs 그림으로써 한 눈에 봤을 때 짱짱하고 밀도가 높은 그림이 훨씬 눈에 잘들어오거든요...

  • @BingBingFish
    @BingBingFish 4 роки тому

    그림이든 운동이든 음악이든 즐기는 선에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하는 수준에서 멈추는게 가장 건강에 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 ㅠ
    세상 좋아하는거도 그게 내 밥줄이 되고 돈벌이가 되어버리면 즐기는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 @성야-b3q
    @성야-b3q 4 роки тому +1

    옛날에 입시미술 배웠는데 선생이 B+아래 B, B-, c+는 앞벅지에 나무봉으로 5,10,15대 씩 때려서 피멍 씨게들고 부모님한테보여줬더니 부모님 화나서 학원가서 따지고 그 사건이후로 그만 다니면서 미술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점수안좋다고 패는 미술학원 가지마세요ㅠ

    • @윤유상-n8b
      @윤유상-n8b 4 роки тому +1

      충격이다 ;; 학교에서 그렇게 해도 큰 일나는데 돈 주고가는 학원에서 그렇게 했어요?

    • @성야-b3q
      @성야-b3q 4 роки тому +2

      @@윤유상-n8b 맞아야 더 잘그린다고.. 전전부터 다 그래왔고 맞으니까 안맞으려고 더 열심히한다며..
      이상한건 다른 애들도 다 피멍들었는데 저의 부모님만 학원가서 따져서 내가 이상한건가 부모님이 오버하는건가했어요. 피멍뺀다고 한의원가서 부항으로 피빼고(간호사분이 진짜 학원에서 이렇게 때렸냐고 계속물어보고) .. 그때 멍이 참 다양한 색이 있구나를 느꼈어요ㅋㅋ.
      지금 몇년 지났는데 허벅지 쓰다듬으면 패인 굴곡?같은게 있고.. 암튼 때리는곳은 피해야합니당..

    • @윤유상-n8b
      @윤유상-n8b 4 роки тому

      @@성야-b3q 어휴...

  • @쪼그올
    @쪼그올 4 роки тому

    나 입시하는 시절에 선생들이 어떻게든 내 그림체 뜯어 고치려고 아득바득 윽박지르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속 뒤집히는데 이번화 박지님이 입시그림 따라그리는 거 보니까 진심 ptsd 오는것 같음 시발 여러분 나 만화 안하면 죽을것 같다 아닌 분들 만화입시하지 마세요 다른 기회도 많아요 제발

  • @대충이름-r5p
    @대충이름-r5p 4 роки тому

    이래서 취미 그림러들이 그림쟁이계에선 승자야ㅋㅋ 마감에 안쫒겨도 되지 (부업이면 어쩔수 없지만) 손목이 상대적으로 덜망가지지 위플래시에 나올법한 플렛쳐 교수같은 사람도 만난일 없지 얼마나 좋아

  • @user-vp8mq1ht7g
    @user-vp8mq1ht7g Рік тому

    제가 다녔던 학원은 반대로 캐쥬얼체를 강요하더라구요 요즘은 캐쥬얼을 뽑는담서.... 근데 그 캐쥬얼도 극화와 캐쥬얼 그 사이 애매란 그림체... 밀도 개빡세고 점코,미국 그림체 같은 단순한 형태 캐쥬얼 겁나 싫어합니다 뭐 어쩌라는건지;;; 학원에 극화체 엄청 잘 그리는 애가 있었데 이미 기본기있고 개성있는 극화체가 갖춰져있는 애한테 너무 옛날 방식같다면서 구리다고 까더라구요ㅌㅋㅋ

  • @yechg3
    @yechg3 4 роки тому +58

    3:24 왜 늙어보이지..

  • @skgkjfshfk7884
    @skgkjfshfk7884 4 роки тому

    5:03 오 합리적인 의심 대박 좋은 정보입니다.

  • @engi3341
    @engi3341 4 роки тому

    애초에 입시미술에 개성을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특정 몇몇 학교만 뺴면. 그리고 그런 학교들은 입시학원이 거의 없지. 찍어내기 식으로 교육하기 힘들거든.

  • @푸푸우우푸푸린
    @푸푸우우푸푸린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현직 입시미술강사인데 공감가네요. 제가 입시할 때 그렇게 사실적인 묘사 김정기샘 상황표현 그림체에 길들이려고 해서 답답했었기에 최대한 학생들 그림 스타일에 맞춰서 비슷한 그림체의 작가들 그림 보여주고 참고자료 보여줍니다. 그리고 시범도 각 학생 스타일에 맞춰서 하다보니 이젠 제 그림체를 잃어버린... ㅠㅠ 하지만 꼭 짚어서 말하고 싶은 건 자신의 스타일과 기초가 부족한 거는 다른 말입니다. 기초를 익히지 않은 상태로 익숙한 방향과 익숙한 포즈, 표정 외엔 그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고집하면 할말하않... 검정고무신 도라에몽같이 그려도 괜찮으니 투시에 맞게 인체 비례에 맞는 만화적 과장을 해주면 좋겠어요.

  • @이름-v3y5i
    @이름-v3y5i 4 роки тому

    입시 미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학을 합격하는 것이고 합격가능성이 높은 그림을 그리는 곳이지 여러분들이 원하는 만화나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는곳이 아닐거예요. 한 사람의 개성을 누르면서까지 다른 그림체를 강요하는것은 잘못된게 맞아요. 하지만
    지금 입시판을 보면 이 문제는 사실상 고쳐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받아들이실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뽑히는 입장이기에 교수님들의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릴수 밖에 없어요. 그나마 다행이도 요새는 개성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옛날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거라고 느껴요. 박지님이 입시하셨던 2010년에서 2015정도가 아마 가장 심했을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입시미술의 폐해를 겪고 싶지 않다면 2개의 그림체를 가지시길 바래요. 하나는 학원에서 그리는 그림체랑 또 하나는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그림체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해요. 그리고 입시가 끝나면 이제 다시 자신만의 그림체를 갈고
    닦도록 하시길 추천합니다.그리고 미술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어느학원에 가시든간에 기초는 다 가르쳐줄거예용. 안 가르치고 넘어가는 학원은 진짜 쓰레기인거니까요. 입시학원에 가면 어느정도 제한적인 부분이 있지만 막상 가면 실력이 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저는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이것도 케바케이지만요. 입시하는 16,19살 분들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내십쇼! 화이팅

  • @뭐디-x3k
    @뭐디-x3k 4 роки тому

    5:22 와 참 좋은 마무리 멘트네요

  • @Kor657
    @Kor657 4 роки тому +9

    3:47 그래서 굳이 넣으면 더럽다면서 왜했냐고 물어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