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탄생 이후부터 인류가 진화하기까지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 범준에 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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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34

  • @user-fu6yg3qn2y
    @user-fu6yg3qn2y Місяць тому +47

    보다 때부터 느꼈지만 범준 교수님은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망이 느껴져서 좋아요. 새로운 지식 습득하실 때마다 아이처럼 웃으시는 모습에 제가 다 행복해집니다. 저도 학문 자체를 이제 돈으로 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과학기술 언급에 공감합니다. 인적+자원이라는 말이 지금에 와서 비판 받고 있듯이 과학도 순수학문으로 보편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 @thinker_abc
    @thinker_abc 22 дні тому +11

    영상의 18분 20초 부근에서 화폐가 인류의 통합을 어떻게 이루게 되었는지를 교수님께서 간단히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전체 흐름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다소 테크니컬한 내용이긴 하겠지만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어떤 사회에 n개의 재화(이 때 n은 재화의 종류 또는 가지 수를 표시)가 존재하는 경우 '화폐가 없는 경우 상대가격의 수효가 n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요지의 교수님 설명은 아주 정확한 표현은 아니십니다. n 종류의 재화 각각은 자신과는 1:1로 교환됩니다. 그러므로 n 종류의 재화는 다른 (n-1) 종류의 재화들과 교환될 것이고 이때 상대 가격 수효는 n(n-1)이 일단 필요해질 겁니다. 다만, 예를 들어 1번 재화와 2번 재화가 교환되는 경우 상대가격은 하나만 성립합니다. 다시 말해, 1번과 2번이 교환되든 2번과 1번이 교환되든 상대가격은 하나일 뿐입니다. 결국 n개의 재화가 존재하는 경우 화폐가 없는 물물교환 경제에서는 필요한 상대가격의 총 수효가 n(n-1)/2가 됩니다. 한편, n개의 재화가 존재하는 화폐경제의 경우에는 임의의 한 화폐재화가 여타 (n-1) 종류의 재화들과 교환되는 비율(즉 상대가격)이 필요할 것이므로 모두 (n-1)개가 될 겁니다. 결국 상대가격의 수효만 기준으로 생각해볼 때, n>3인 한, 물물교환 경제가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양이 화폐 경제에서 필요한 정보의 양보다 훨씬 커질 겁니다. 그런 이유로, 화폐 경제가 물물교환 경제에 비해 훨씬 더 효율적인 체제인 것입니다. 김범준 교수님과 구독자 여러분께 작지만 유익한 참고가 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user-qj3fl3zq8f
    @user-qj3fl3zq8f Місяць тому +19

    호모사피엔스 아주 좋은책임..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고 모호하며 느낌으로만 알거나 혹은 당연시 여기는 것들에 대한 것들을
    논리적으로 명확하고 쉽게 설명해줌..
    사고방식이 과학적이라서 그런지 통찰력같은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자고 좋아하는 책임..

    • @666dizzypatterncat
      @666dizzypatterncat 19 днів тому

      문과학자들이 엄청나게 불쾌해한 책이기도 함 ㅋㅋㅋㅋ영어공부겸 반박토론 영상 보는거 강추임 ㅋㅋㅋ

  • @user-ed2lx3wy6w
    @user-ed2lx3wy6w Місяць тому +14

    문과생인데 교수님 이야기 듣고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dolman73
    @idolman73 Місяць тому +8

    역사학의 입장에서도 꽤나 유용한 시각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최근 터키나 레반트 지역에서 발굴되고 있는 기원 10,000년 전 유적들에 대한 해석을 제공해주거든요.
    모든 면을 따져봐도 훨씬 더 나은 생활을 누리게 해주는 수렵채집 생활을 왜 버리고 모든 면에서 불리하기만 한 정착농경 생활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기존의 학설로는 설명해주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 @user-df9lr7id9d
    @user-df9lr7id9d Місяць тому +6

    와 많이들 보셨다..
    시청률 보면 한국인들 좋은 영상 많이 보는것같아 기쁨ㅋ

  • @superuser_Bunny
    @superuser_Bunny Місяць тому +15

    범준이형이 과학호기심을 유발하라리.

  • @Bitcoin19
    @Bitcoin19 18 днів тому +4

    교수님 화폐에 대한 인사이트가 거의 비트코이너 수준이십니다! 김범준 오태민 vs 유시민 차현진 비트코인 토론 기대되네요 😂😂😂

    • @naktas28
      @naktas28 18 днів тому +3

      저도 보다가 오태민 교수님 생각났다는...ㅎㅎ 두분이 대담하시면 재밌을듯

    • @crazycowatom
      @crazycowatom 18 днів тому +3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오태민교수 인사이트였구나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들이 인문학적 통찰로 사고도약하시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 @douknowtesla
      @douknowtesla 18 днів тому +3

      물리학자이기보단 인문학자의 느낌이 물씬 나시네요 가상화폐에 대한 인사이트는 오태민작가의 그것과 비슷해보이네요😊

  • @elcamiro4077
    @elcamiro4077 Місяць тому +4

    김범준 교수..폭넓고 깊은 과학자..물 흐르듯 쉽게 전달하고 해설할 수 있는 뛰어난 교수..

  • @rotcmb
    @rotcmb Місяць тому +7

    교수님. 오래오래 소통해주세요. 유익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감사합니다

  • @kims_yomozomo
    @kims_yomozomo Місяць тому +8

    며칠 전 비오는 날 합정역에서 교수님 뵙고 잘 보고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는데 너무 밝게 인사를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 뵙게되면 사진이라도, 사인이라도 받고싶네요 :)

  • @coled9566
    @coled9566 Місяць тому +14

    교수님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아주 좋습니다. 과학 뿐만 아니리 앞으로 책읽기 컨텐츠 자주 해주세요

  • @user-xh6jw9wd7m
    @user-xh6jw9wd7m Місяць тому +10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넘 간결하게 요약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늘 감사합니다.^^♡

  • @user-ru1og5nu4s
    @user-ru1og5nu4s Місяць тому +4

    교수님의 설명이 더 유려하십니다👍.

  • @ssiggk52
    @ssiggk52 24 дні тому +2

    세상 참 좋아졌네요.
    집에 앉아서 물리학 교수님의 책 리뷰를 볼 수 있다니.

  • @ssu-u5e
    @ssu-u5e Місяць тому +2

    우리가 공부하는 것들도
    애초에 ‘진리’를 알고자하는 욕망이고
    거기에 조금씩 다가갈때 정말 즐겁죠

  • @jinia.b3716
    @jinia.b3716 Місяць тому +2

    어제 고양시에서 강의 잘 들었어요 교수님
    너무 영광입니다

  • @seonggonyu5484
    @seonggonyu5484 Місяць тому +4

    좋아 하는 인문교양책의 요약 및 감상평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후속작이라 할수있는 호모 데우스가 과학자이신 교수님께 흥미를 돋울 내용이 더 많았을것 같은데 비슷한 내용의 감상평도 듣고 싶네요!

  • @arthurwoo5145
    @arthurwoo5145 Місяць тому +11

    좋은 강의 항상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rhyn1759
    @rhyn1759 Місяць тому +5

    ㅇㅅㅇ!!!!!10분 정도만 볼 생각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봐 버렸네요.
    조용조용하신데 이상하게 재밋어요😂

  • @tingsuji8331
    @tingsuji8331 Місяць тому +9

    인간의 가장 탁월한 능력은 거짓말 하는 능력이다. 😂

    • @qlenfrl99
      @qlenfrl99 Місяць тому

      스토리텔링 가스라이팅 😂

  • @user-ho5sm9us6i
    @user-ho5sm9us6i Місяць тому +6

    언제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게돼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sungjaeahn5673
    @sungjaeahn5673 Місяць тому +6

    코스모스, 사피엔스, 총균쇠 모두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사피엔스에 대해 비판적 시각도 함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Місяць тому +12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 @user-zk9bx6ic9r
    @user-zk9bx6ic9r Місяць тому +7

    지리의 힘 도 해주실수있나요?+내몸혁명+멋진 신세계

  • @kdyu178
    @kdyu178 Місяць тому +2

    위어드의 저자 조지프 헨릭의 신작 "호모 사피엔스", 오리진의 저자 루이스 다트넬의 신작 "인간이 되다" 도 엄청 기대 됩니다. 아직 읽기 전인데 대략 무슨 내요일지 짐작이 가면서도 어떤 새로운 관점이 있을가 기대도 됩니다.

  • @ssu-u5e
    @ssu-u5e Місяць тому +1

    모든 학문과 지식은 결국 진리를 알고자하는 인간의 욕망이기에
    배울수록 진리에 다가가는일은 정말 즐겁죠

  • @user-kt3uz9ux9k
    @user-kt3uz9ux9k Місяць тому +5

    굉장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 @user-mg8uu8in9c
    @user-mg8uu8in9c 18 днів тому

    빠르게 들어봤는데요. 교수님의 정리 정말 god best!!!
    완벽한 내용정리 틈틈히 물리학자의 지식 더한 식견이 양념처럼 뿌려주시는데 재밌고 쏠쏠~~깨꿀맛 좋음요.
    ㅎㅎ 책정리하신거 또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 @user-kb7nk8tk5c
    @user-kb7nk8tk5c 27 днів тому +1

    만약 인간이 만든 우주선이 태양의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 가게되면 이후 어떤일이 발생하나요? 태양속으로 빨려 드나요? 아니면 열에 녹아 기체가 되어 태양풍에 밀려 우주로 날아 갈까요?

  • @sjk5577
    @sjk5577 Місяць тому +4

    👍 👍 👍 책보다 백배 재미있어요~

  • @neihupark
    @neihupark 8 днів тому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symon4578
    @symon4578 Місяць тому +1

    정말 재밋게 읽은 책인데 교수님의 생각으로 정리해주시니까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user-sn6wp9mj8g
    @user-sn6wp9mj8g Місяць тому +1

    최고당

  • @kilreelee5520
    @kilreelee5520 18 днів тому

    범준에 물렸네요😊 조개를 화폐로 썼다니, 그땐 밀림속에 살아서 조개가 희소성이 있었나?

  • @user-nf3dh8by3f
    @user-nf3dh8by3f Місяць тому +1

    화폐는 소모되고 새로 생산되야 힌디고 생각합니다.
    교도소의 담배도 그렇코, 조선의 쌀이나 포도 화패로써 거래되고, 소비가 됨.
    현행 화패도 각국의 정부가 주기적으로 파쇠하고 재생산함.
    2000년 이후로, 전자 거래 및 2020년에선 암호화폐의 소모되지 않는 화폐로인해
    인플레이션 영향이 큰거 같음. 물론 각 정부들이 너무 뿌려대고 저 금리의 영향이 재일 컷지만,
    지금처럼 미금리가 많이 높아도 인플이 안잡히는 영향이 소비되지 않는 화폐의 영향도 큰거 같아요.

  • @user-ju4si8yp8w
    @user-ju4si8yp8w Місяць тому +1

    교수님 따봉~~~

  • @user-xc2ok6ef7d
    @user-xc2ok6ef7d Місяць тому +1

    와... 너무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user-jz1yj3qn1d
    @user-jz1yj3qn1d Місяць тому +2

    고맙습니다!

  • @koyoungjun_official
    @koyoungjun_official Місяць тому +1

    19:26 오 쇼생크 탈출

  • @user-nh7ho1yh9z
    @user-nh7ho1yh9z Місяць тому +1

    사피엔스를 읽은 후 나 를 읽으면 더 좋습니다.

  • @dodaechega
    @dodaechega Місяць тому +1

    내용 감사합니다.

  • @topjimmy9687
    @topjimmy9687 Місяць тому +1

    탄두중량 최대 8톤 현무5 미사일.
    현무5가 마하10 속도로 낙하해서 화산분화구를 뚫고 들어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요?
    화산폭발 촉진될까요?

  • @wildcatter4405
    @wildcatter4405 Місяць тому +1

    화폐의 자연발생을 시사하는 좋은 예로 조던링과 굴 룬이 있습니다

  • @ssu-u5e
    @ssu-u5e Місяць тому +1

    우주 탄생부터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면 돈 명품 권력 같은것들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수있죠

  • @user-yi5pv3fz1e
    @user-yi5pv3fz1e Місяць тому +1

    편안함

  • @Kim01142
    @Kim01142 Місяць тому +2

    꿀잼

  • @Aguagu825
    @Aguagu825 Місяць тому

    교수님 수와 논리도 몸이없어요, 물리는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물리의 매력이자 힘 인것 같습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Місяць тому +1

    모르는것이 많다
    앞으로 더 나아갈거다
    안다고하는것은 안다하고
    모른다는것은 모르는것을
    아는것

  • @changpyojun4628
    @changpyojun4628 5 годин тому

    범준형님께선 원서로 읽으셨겠지...

  • @jeanger8733
    @jeanger8733 25 днів тому

    재미있게 들었어요. 근데 - 수렵, 채집 시절엔 먹거리가 언제 있을지 확실치 않아 많이들 굶주렸을거라 여김. 농사짓기 시작하며 꾸준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어 인구수가 늘기 시작했을 것임.

  • @aucodings
    @aucodings Місяць тому +1

    과학기술.... 사이언티스트와 엔지니어를 하나로 보는 단어 ㅋㅋㅋ엔지니어로써 과학자분들 지식을 넘보기 조차 어려운데 분리됐으면 좋겠네요

  • @user-fm7ge6tf5n
    @user-fm7ge6tf5n Місяць тому +1

    커뮤니케이터가 되셧네요

  • @user-ne6je5yk8s
    @user-ne6je5yk8s Місяць тому

    인류 존재의 의미는 우주로 끊임없이 나아가기 위해~

  • @전재현-r7g
    @전재현-r7g Місяць тому

    교수님 오늘 금빛도서관에서 질문했던 아이 입니다 혹시 과학책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 @PPongPong
    @PPongPong День тому

    법인 민족 영혼 신... 모두 가상의 실재...

  • @user-ks9yu5bq5u
    @user-ks9yu5bq5u Місяць тому +1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제일 저지레 많이 하는 제일 골치 아픈 생명체일 듯 ㅎㅎ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Місяць тому +1

    유발하라리ㅡ호모사피엔스
    대중역사서로 본다

  • @TheSmartJ
    @TheSmartJ Місяць тому +1

    총균쇠: 과학자가 저술한 인류 역사서.
    사피앤스: 역사학자가 저술한 인류 역사사. 둘다 명저!

  • @user-zk9bx6ic9r
    @user-zk9bx6ic9r Місяць тому

    교수님이 잘 설명 해주시는데 너무 짧아요. 교수님얼굴 오래 보고 싶어여.

  • @TVINLINESKATE
    @TVINLINESKATE Місяць тому +4

    보다 보다가 애니보러가야지 하다가 범준님 썸넬보고 다시 왔습니다

    • @bbuddazz
      @bbuddazz Місяць тому +2

      뭔 개소리야?

  • @eyemoline
    @eyemoline Місяць тому

    26:00 교수님 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과힉과 공학과 기술은 엄연하게 성격이 다른데 이해가 잘못됐습니다ㅠ
    유용성은 공학에서 따져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과학은 성격이 다른걸요ㅠ

  • @The-NEWS2012
    @The-NEWS2012 Місяць тому +1

    어느날 유발 하러리가 한국사회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사피엔스를 비롯해 그의 대표적인 책 3권을 구입해 봤습니다.
    워낙 주변에서 인기 있어서 큰 기대를 갖고 봤다가 너무 평이한 이야기를 해서 “엥” 했죠.
    시간될 때 다시 봐야겠네요!!!

  • @ly3002
    @ly3002 Місяць тому +3

    코스모스, 사피엔스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합니다.

  • @user-zk9bx6ic9r
    @user-zk9bx6ic9r Місяць тому

    총,균,쇠를 사피엔스 읽어봤어요. 비교하기 위해서요.😅

  • @user-qn2fr8rg8y
    @user-qn2fr8rg8y 23 дні тому

    할라리 말씀에 의하면 인간은 말종중의 말종이라더구먼요 온갖 동물들을 싹쓰리 밟아 먹고 말종시킨 악마ㅜㅜ

  • @zzfgggccc
    @zzfgggccc Місяць тому +2

    교수님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강하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라고 하던데 공군에서 훈련하는 중력가속기를 최대로 돌리고 무한으로 사람이 지낸다고 가정하면 가속기 내부에 있는 사람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나요?

    • @user-et7fh4su3j
      @user-et7fh4su3j Місяць тому

      내부에 있는 사람은 시간의 흐름을 똑같이 느낄것이고 밖에서 바라본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은 느리게 가는 것처럼 되지 않을까요 그러나 인간이 만든 중력가속훈련은 보통 9G까지만 가속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속력으로는 유의미한 시간의 팽창을 겪을 순 없을 것 입니다.

    • @user-ve1rl7ig8s
      @user-ve1rl7ig8s 3 дні тому

      걍 자동차타거나 뛰기만 해도 시간이 느리게 흐름 0.0000000000000001초 정도 느리게 흘려서 못느낌 ㅋㅋㅋ

  • @Boooorieeeeeegieeeeee
    @Boooorieeeeeegieeeeee Місяць тому

    뭐야뭐야 나만보던 범준교수햄 15만…

  • @user-is6vr1rt4g
    @user-is6vr1rt4g Місяць тому

    운동을 하면 몸이 울퉁불퉁해지듯이 얼굴근육을 정말 많이 쓰면 얼굴에도 형태의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요?

  • @minjuncho7660
    @minjuncho7660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제국' 부분을 읽으면서, 유발 하라리가 논란이 됐다던 부분이 이 부분일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국'의 효용성? 불가피성?을 이야기하면서, 그렇다고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건 아니라고 작가는 이야기하지만,
    뭔가 약간 기울어져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네요^^;;

  • @maumusa123
    @maumusa123 Місяць тому

    지구 상의 인간도 결국 뿌리는 외계 문명.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Місяць тому

    화폐ㆍ제국ㆍ종교

  • @Supertoritori
    @Supertoritori Місяць тому

    우유과자 나도줘요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Місяць тому

    칼세이건 코스모스

  • @kihongkim1824
    @kihongkim1824 Місяць тому +1

    다 좋다. 그런데 왜 동성애인가.. 그냥 인류를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면 안돼나.. 굳이 성을 나눠 편향이 되어야만 하는지..

  • @user-pk3xx3tf8p
    @user-pk3xx3tf8p Місяць тому +2

    호모가 쓴 인간 분석 레이블

  • @wonseongkim9249
    @wonseongkim9249 23 дні тому

    지구에서 가장 성공한 동물이지. 생명체는 식물임.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Місяць тому

    과학은 무지를 알아낸?

  • @bangdoll4500
    @bangdoll4500 Місяць тому +1

    12:55 여기서 부터 이 책에서 결정적인 헛소리 입니다.
    1. 수렵채집 시절에,
    동굴 밖에 나가기만 하면, 바로 앞에 따먹을수 있는 열매나무나, 사슴이 뛰어다니는 경우는 결코 없었다.
    2. 수렵채집 시절에 하루에 6시간 정도만 노동하면 충분한 식량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도 거짓이다,
    채집의 경우는 보통 몇시간을 걸어 더니며 채집을 해야만 했고, 왕복 시간이 아침출발 후 해질녘을 넘어서면,
    거점을 옮겨야만 했으며, 채집은 기후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겨울에는 거의 할수 없었다.
    3. 사냥은... 그당시 원시적인 인간의 사냥방식이 늑대와 거의 동일한 집단사냥에,
    목표가 도망가다가 힘이 떨어져 지칠때까지 스토킹해서 사냥하는 방식 이었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하루 이내에 사냥이 끝날수 있었고, 보통 평균적으로는 며칠이 걸렸으며,
    사냥 성공률이 50% 아래 였기 때문(이거 높은 성공률임)에, 운이 나쁘면 빈손인 경우도 많았다.
    여기에... 지구력 사냥방식 인간의 사냥은 에너지 소모가 높기 때문에,
    효율을 위해서는 늑대무리나 사자무리처럼 큰 사냥감을 사냥하는게 나은데, 큰 사냥감 일수록 위험성이 커지고,
    토끼같은 작은 사냥감은 노력대비 얻는 칼로리가 낮았다.
    4. 인간이 총을 발명하기 전까지... 대형 포식동물과 밤의 들판, 숲이나 산은 무서운 것 이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다른 인간 부족과의 조우.
    5. 농업의 시작은 그당시 부족 단위에서 시작.
    만약에 농업이 수렵보다 효율이 좋지 못했다면, 아무도 농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거지만, 전세계 문명의 시작은 바로 농업에서 부터이다.
    무엇보다... 겨울에 극심하게 굶주리지 않아도 되었다는 이점.
    농업의 잉여생산물의 저장이 없었다면 부족국가와 문명의 시작도 없었을 것.
    팩트 : 수렵채집 할때나, 농업이나 둘다 인간의 노동시간은 하루 웬종일로 동일했다.
    여기서, 농업은 울타리치거, 밭일 하고 집에 돌아가면 안전하지만,
    수렵채집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알수 없는 위험한 삶 이었다.
    (파라다이스 좋아하고 자빠졌...)
    지금도... 현대 인간의 노동시간은 수렵채집 선사시대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9 to 5)
    심지어는 갸스렌지, 오븐, 전자렌지, 세탁기, 청소기같은 기계를 써도 인간의 가사노동 시간은 그렇게 크게 줄지 않았다.
    왜냐하면, 유용한 도구를 만들면 인간은 더 많은 일을 하게되고, 이게 문명의 발전이다.
    유발 하라리는 광범위한 학술적 활동이 장점 이지만, 여기서 단점도 나옵니다.
    지식의 수준이 넓지만, 깊이는 얕다는게 단점이라, 유발 하라리의 책에는 수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오류들을 반박도 안하고, 수정도 안하고 냅둔다는거.
    교양서적 읽다가, 위의 농업오류와 같이 잘못된 가치관을 얻을수 있습니다.
    3부의 순서도 틀렸습니다.
    조개 껍데기 수준의 화폐가 아니라, 나라, 개인, 종족을 불문하고 공신력이 있는 화폐는 비로소 제국이 금화를 찍어낸 이후에나 등장 합니다.
    화폐는 물리적인 실체가 굉장히 중요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 우겨줄 = 모든 사람이 그 가치가 높다고 인정해줄 물리적인 실체 = 금, 은(금본위제, 은본위제, 지금은 미국보증의 달러 기반 신용화폐(신용 이라는 말 자체가 화폐의 공신력을 의미함 : 미국이 달러의 공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직도 포트녹스에 대량의 금을 쌓아두고 있는 이유))
    그래서, 코인이 현재 제도권으로 못 들어오는 것.
    화폐의 본질을 이해 못하니까 이런소릴 하는거임.

  • @jihunseo4699
    @jihunseo4699 Місяць тому +1

    근데 과학 공학 하는 사람 99%가 돈과 명예 때문일텐데…

    • @aris4rum
      @aris4rum Місяць тому +2

      헌국에서 과학 공학 한다고 뭐 돈 벌기 힘들죠. 명예? 한국 과학자에게 그런게 있었나요? 그런 사람들은 다 의대 갔어요.

    • @user-uq5wy2xw2k
      @user-uq5wy2xw2k Місяць тому +1

      엥 누가 그럼 자기 뇌피셜을 공식처럼 말하지 마셈

    • @ssu-u5e
      @ssu-u5e Місяць тому +2

      뭔 .. ㅋㅋㅋ 명예면 문과를 갔을테고
      돈이면 사업을 하겠지
      학문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적 열망을 채우는거임

  • @user-bg5cq9el5z
    @user-bg5cq9el5z Місяць тому +1

    가상화폐가 탈락인 이유는 만들어 지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 그냥 속이는거

    • @kgearg
      @kgearg Місяць тому

      열공하세요

  • @TVINLINESKATE
    @TVINLINESKATE Місяць тому +2

    제가 잘몰라서 질문하는데요 유대인은 기독교 아닌가요?
    그리고 기독교는 동성애 금지아닌가요?
    유대인이라고해서 다 기독교인건 아닌건지
    기독교가 동성애를 금지 하지 않는건지 아시는분 말씀부탁드립니다:)

    • @simofrost
      @simofrost Місяць тому +2

      유대인들의 민족종교라고 함은 유대교라고 따로 있습니다. 기독교의 모태가 된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대중종교로 발전한 반면에 유대교는 오로지 유대인들만이 믿을 수 있다는 교리가 대표적인 차이입니다.
      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과 같이 동성애를 교리로써 금지하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동성애자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의 가톨릭 수도사들이 동성애를 즐겼다는 기록은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애라는 것은 생물학적인 영향이 존재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이유에서 동성애가 성행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TVINLINESKATE
      @TVINLINESKATE Місяць тому

      @@simofrost 아 그럼 유대교라도 동성애는 존재했고 현재는 유대인이라고해서 동성애를 금지할필요는 없다는건가요?

    • @simofrost
      @simofrost Місяць тому +1

      @@TVINLINESKATE 이미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아슈케나짐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세속화 되어 그들 종교의 교리가 그들의 인생의 뱡향성을 결정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대교의 교리는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종교와 동성애의 문제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이 얼마나 세속화 됐고 종교의 영향력이 사회에서 가지는 영향력에 대한 유무의 문제로 인식됩니다.

    • @aris4rum
      @aris4rum Місяць тому

      요즘 세상에 민족이 유대인이라고 유대교 독실히 믿으라는 법 없죠.

    • @MomitoSeo
      @MomitoSeo Місяць тому

      ​@@TVINLINESKATE원리적으로는 모든 보편적종교가 다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지만 현대의 대부분 국가들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속주의를 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의 교리나 원리, 가르침에 위배되더라도 세속적인 법으로 처벌하지 않습니다.
      탈레반 집단이나 이란 같은 원리주의 종교단체 또는 국가는 명확히 분리되지 않고 일종의 신정정치를 표방하므로
      금기를 어기면 세속적인 법과 상관없이 종교법으로 다스리죠.

  • @tothemart
    @tothemart Місяць тому +1

    총균쇠만도 못한책

  • @seanpark9970
    @seanpark9970 Місяць тому

    모든게 상상이면 정의, 인권도 상상이고 절대진리, 윤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나요?

    • @user-rd4pe6xc8j
      @user-rd4pe6xc8j Місяць тому

      이 내용도 책에서 나와요 읽어보세요 ㅎㅎ

    • @seanpark9970
      @seanpark9970 Місяць тому

      @@user-rd4pe6xc8j 하라리는 신도 상상의 산물이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범준샘 생각을 물어보는거에요.

    • @ssu-u5e
      @ssu-u5e Місяць тому

      당연하죠 그냥 모든게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자 상상일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스스로 경쟁하고 고통받는거고요 그냥 자기들끼리 룰을 정하고 노는거 라고 봐도되죠
      대자연에 ‘의미’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나아갈뿐인거지

    • @seanpark9970
      @seanpark9970 Місяць тому

      @@ssu-u5e 그렇다면 인간사회의 약육강식, 유전무죄, 독재와 부정부폐에 분노할 이유도 정의를 위해 내가 희생할 이유도 없어지네요.

    • @user-rk9rp1fz3j
      @user-rk9rp1fz3j 13 днів тому

      ​@@seanpark9970 안타깝다라는 수식어도 아까움. 그냥 그게 정답임. 내가 불치병을 앓고 있다. 유일한 완치법은 내 복제인간의 심장뿐이다. 나는 돈과 권력이 많다. 바로 돌리같은거 만들어서 심장 이식해야지

  • @Jay57366
    @Jay57366 Місяць тому

    선생님 빵 드려라

  • @user-cy4gf4ib6g
    @user-cy4gf4ib6g Місяць тому +1

    여기서 사막잡신 이야기가 왜 나와?
    신뢰 떨어지게
    참 저런사람이 학자라니?

  • @user-tp1le7xl3z
    @user-tp1le7xl3z Місяць тому

    종교가 믿어달리고 하는 것이라면 과학도 종교의 한부분이 될수도 있나요??

    • @user-ir6ez3cd7g
      @user-ir6ez3cd7g Місяць тому +2

      방식이 다름
      ?+?+?= 6 이랑
      1+2+3=? 이랑 차이점임
      둘다 답은 6인데 하나는 아무튼 6임! 한쪽은 이러이러하여 6이다를 설명함
      간단하게 과학은 모든인간이 동일한 현상,동일한 관측,동일한 결과를 토대로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제시함
      종교에서 나오는 모든 신화들이 과학적인 사실이라면 과학은 신이 있다는것을 그누구보다 맹렬히 믿을 것임
      1+1=2 인 것 처럼

  • @user-ke8zy7xd8j
    @user-ke8zy7xd8j Місяць тому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생명체는 개미다. 아니면 잠자리

  • @timi0027
    @timi0027 Місяць тому +1

    유발 하라리 책 전부 읽었는데
    사피엔스 얘기하다가 갑자기 동성애에 대해 옹호하길래 검색해보니 본인이 동성애자 ㅋ

  • @jtchoi4831
    @jtchoi4831 Місяць тому +1

    그렁저렁 읽다가 식민지 시절 건물 때려 부수는 건 또 다른 제국의 어쩌구 하는 대목에서 조용히 책꽂이에 그냥 꽂아 놓음.
    찢어 버리고 싶었는데 책값이 아까워서...
    나 천안 산다. 독립기념관 30번은 더 갔을거여. 거기에 총독부 건물 잔해 있어.
    우리가 그거 때려 부수고 다른 제국의 건물 지었냐? 이 유?? 호? 새?야.

  • @user-xo1sh8jg5q
    @user-xo1sh8jg5q 5 днів тому

    기독교 태양신 비유는 하지 마시지~~

  • @doom9344
    @doom9344 Місяць тому +1

    유발 하라리 intj 성격으로 직관적 통찰력으로 처음과 끝을 결론을 지어놓고 전체를 확정함 ㅋ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납득하기 힘듬 ㅋ 혁명가들이 대부분 intj 성격들 ㅋ

    • @user-bg5cq9el5z
      @user-bg5cq9el5z Місяць тому +1

      intj 라고 하니까 너무 명확히 얘기해서 당황스러워 하시는게 이해가 되네요.
      분명 작가가 범준 교수님보다 더 많이 알고 가설검증도 더 많이 했을 겁니다. 더 믿음이 가네요

  • @grantyoung1527
    @grantyoung1527 Місяць тому +1

    뭐 그냥 다 아는 얘기.

  • @whattheget
    @whattheget Місяць тому

    채식주의와 동성애 라는 항목에서 지극히 편향적이라는 것을 알겠네
    한마디로 대중적이지 않은 그냥 '이런것도 있네?'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지나가야할 책인것으로 보임.
    세상은 또라이와 천재도 분명히 존재하니까 ㅋㅋ

  • @aris4rum
    @aris4rum Місяць тому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제국 : 로마제국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제국 : 일제

  • @einspannerfavorite
    @einspannerfavorite Місяць тому

    1

  • @user-tg5vv6jl3c
    @user-tg5vv6jl3c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수익은 다 기부하시나요?

  • @jkhhkj-h1l
    @jkhhkj-h1l Місяць тому +1

    학자들이 명확하게 말하기엔 아직 밝혀지지않은 것과 확실하지 않은 역사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함....... 역사마저 확실하다 말할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 그저 기록된것을 토대로 논리적으로 사실이겠다 싶은것만 기술해놓은것이 지금의 교과서 아닌가...... 역사에서는 확실한 팩트가 없다에 공감하는 1인 입니다.

  • @jkhhkj-h1l
    @jkhhkj-h1l Місяць тому +1

    음.......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동성애자에서 걸러야겟다....... 쩝......

    • @user-ul8wy8sg3o
      @user-ul8wy8sg3o Місяць тому +3

      님은 지혜로워지긴 평생 불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