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접어들자마자 더 예민해지고 짜증도 많아지고 규칙도 안지키려고 말대꾸하다가 엄마가 이행하면 소리 지르고 날뛰는 모습에 가슴이 답답해서 이 영상을 찾게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공부하면서 사랑한다는 표현 최대한 많이 하고, 허용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허용해주고 안전이나 교육에 대한 부분은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키웠는데, 내가 뭘 잘못하고 있었나 싶어서요.. 아이 키우기가 이렇게나 어려운지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ㅠㅠ 요새 툭하면 울고불고 울보가 되버린 34개월 아들때문에 영상 찾게 된 엄마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울먹거리거나 울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일관되게 훈육하라고 하셧는데 ㅠ 단호한 말투로 제지만 해도 엉엉 울어버리고 (체감 30분은 우는듯요 ㅠㅠ통곡을 해요) 울면서도 한쪽 눈은 뜨고 제 동태?눈치?를 살피는데 이럴때 거리두기 무반응을 해줘야 하는걸까요? 아이가 좀 늦돼서 긴 문장으론 설득이 안되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ㅠㅠ 고견 부탁드랴도될까요 ㅜㅜ 감사합니다❤
우는 이유를 먼저 파악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넘어져서 아프거나 친구랑 다툼이 있어서 아이 입장에서 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넘어져서 많이 아팠어? 이런 식으로 먼저 마음을 읽어주세요 그게 아닌데 이유없이 혹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운다면 왜 울면 안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서 우는 상황이라면 00시에는 가기로 했지? 이제는 집에 가야 해 라고 짧은 문장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일관되게 알려주셔야 해요
42개월 여아 입니다. 화가나거나 뜻대로 안되면 때를 쓰다가 나중엔 엄마 아빠를 때려요, 때릴때 못때리게 손을 꼭 잡고잇으면 그때 힘으로 안되겟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바로 표정 바뀌어 죄송하다고 하던지 안아달라고 합니다 이럴때 안아주지 않고 반성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매번 고민이네요 반성의 모습이 안보여요
그럴 때 바로 안아주지 마시고 안 되는 건 안 되는거야 단호하게 알려주시고 혼자 그것을 곱씹어 볼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주셔야합니다 훈육이 계획대로 잘 끝났을 때 마지막에 안아주세요 저희 둘째가 이제 곧 36갤 되는데 마음대로 안 되면 물건던지거나 때리는 습관이 있었어요 혼날 때마다 토할 것 같아 쉬마려워 하는데 그거에 흔들리지 않고 정한 시간만큼 두손들기 등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 다음에 그게 다 끝났을 때 안아주면서 다시 한번 앞으로 ~~하면 안 돼 알았지? 하고 알려주었어요 점점 문제 행동 교정되는게 보이더라고요 한번 그렇게 시도해보세요!
48개월 여아이고 특정 행동을 무조건 해달라는 떼쓰기를 합니다. 혼자 생각할 시간, 스스로 진정하고 감정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싶은데 엄마 아빠에게 의지해서 감정조절을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엄마 이렇게와서 이렇게 얘기해줘라고 말하는데, 그 행동을 하면 거의 바로 진정이되고 그렇지않으면 한시간을 넘도록 울고 소리지르며 요구합니다. 특히 엄마가 말을 하지않고 진정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마음 단단히 먹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스스로 진정할때까지 아무말없이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혼자 진정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뒤에 요구사항을 일정부분 들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 저희반 아이 중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는 아이가 있어요 가정에서는 울면 거의 다 들어주시는 편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려요 그 아이에게 울음이 멈출때까지 혼자 냅둬야하는지 어떻게 훈육을 시켜줘야할 지 고민입니다 ㅠㅠ
울 때마다 아이의 요구를 자꾸 들어주면 아이는 울면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계속 더 심하게 울거나 우는 상황이 반복될거예요 밖에서 처음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부터 아이가 울어도 요구를 들어주면 안 됩니다 ~~해서 ~~은 안 되는거야 설명해주고 아이의 울음을 무시하셔야해요 오은영 선생님도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아이는 계속 울지 않는다고 아이의 울음에 마음 약해지지 말라고 하셨어요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하는 훈육 과정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환경 변화에 예민한 아이일까요? 환경 변화에 예민할 경우 등원과 하원이 힘든 케이스가 많거든요 집에서 나와 원에서 힘들게 적응하고 이제 적응됐다 싶을 때 다시 집에가야하니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진짜로 엄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 내 아이 평소 성향이나 성격이 어떤지 면밀하게 관찰해보셔야 답을 찾기 수월하실거예요
제 7살 큰아들이랑 똑같네요😅 그럴 땐 5분 정도(시간은 아이에 따라 짧거나 길게 조절 가능해요) 혼자 화를 누그러뜨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이후에 방에 들어가서 뭐가 서운했니? ~~해서 슬펐어? 이렇게 마음을 읽어줍니다 그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봅니다 예를 들어 퍼즐이 잘 맞춰지지 않아서 그런거라면 엄마랑 같이 해볼까? 이런 식으로 제안해보는거죠 너무 바로 뒤따라 들어가도 아이는 화가 금방 안 풀리고 너무 내버려두어도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나? 이런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29개월 여아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 얼굴을 때립니다. 엄마 아빠 앞에서만 하는데 일부러 보란듯이 해요.혼자 있을때나 어린이집에선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고요. 달래보기, 단호한 훈육 등 이것저것 해보다가 현재는 ‘외면하기’ 중입니다. 그럼 더 때리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일반적인 훈육으로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소아정신과나 아동심리센테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아이는 그러는 이유가 있을건데 단순히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가지고 그러는 것인지 다른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건지 등을 먼저 파악해봐야할 것 같아요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실까봐
영상 제작 시 참고한 책 링크 알려드립니다
bit.ly/3TavIdT
(링크 통한 구매 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 시 추가금 없어요 감사합니다^^)
33개월 접어들자마자 더 예민해지고 짜증도 많아지고 규칙도 안지키려고 말대꾸하다가 엄마가 이행하면 소리 지르고 날뛰는 모습에 가슴이 답답해서 이 영상을 찾게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공부하면서 사랑한다는 표현 최대한 많이 하고, 허용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허용해주고 안전이나 교육에 대한 부분은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키웠는데, 내가 뭘 잘못하고 있었나 싶어서요..
아이 키우기가 이렇게나 어려운지 몰랐네요..
39개월 아들 맘에 안 들면 자꾸 때리고 물건 던지고 해서 훈육하면 도망가고 그랬는데 말씀하신대로 오늘 아들손 잡고 앉아서 때리면 안 돼 하고 계속 얘기해줬더니 결국 30분만에 눈물 뚝하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넘 감사합니다^^
너무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잘 적용되어서 다행이에요😊
미운4살이라는 말이 정말 있더라구요...ㅠ 요즘많이 체감합니다. 영상보면서 도움많이 얻고갑니다!
안녕하세요 ㅠㅠ 요새 툭하면 울고불고 울보가 되버린 34개월 아들때문에 영상 찾게 된 엄마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울먹거리거나 울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일관되게 훈육하라고 하셧는데 ㅠ 단호한 말투로 제지만 해도 엉엉 울어버리고 (체감 30분은 우는듯요 ㅠㅠ통곡을 해요) 울면서도 한쪽 눈은 뜨고 제 동태?눈치?를 살피는데 이럴때 거리두기 무반응을 해줘야 하는걸까요? 아이가 좀 늦돼서 긴 문장으론 설득이 안되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ㅠㅠ 고견 부탁드랴도될까요 ㅜㅜ 감사합니다❤
우는 이유를 먼저 파악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넘어져서 아프거나 친구랑 다툼이 있어서 아이 입장에서 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넘어져서 많이 아팠어? 이런 식으로 먼저 마음을 읽어주세요 그게 아닌데 이유없이 혹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운다면 왜 울면 안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서 우는 상황이라면 00시에는 가기로 했지? 이제는 집에 가야 해 라고 짧은 문장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일관되게 알려주셔야 해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의사쌤들이 소식하고 운동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기본 원론적인 얘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기본인데 참 어렵네요
뜻대로 되지않아서 울고 떼를 쓰며 자기 얼굴을 할퀴고 손가락을 물어요
무관심으로 놔두었는데
3시간을 울더라고요
제 훈육이 아이에게 적대감만 높이는 것 같아서 계속 떼 쓰는 상황에 무관심으로 대응해도 될 지 모르겠어요
42개월 여아 입니다. 화가나거나 뜻대로 안되면 때를 쓰다가 나중엔 엄마 아빠를 때려요, 때릴때 못때리게 손을 꼭 잡고잇으면 그때 힘으로 안되겟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바로 표정 바뀌어 죄송하다고 하던지 안아달라고 합니다 이럴때 안아주지 않고 반성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매번 고민이네요 반성의 모습이 안보여요
그럴 때 바로 안아주지 마시고 안 되는 건 안 되는거야 단호하게 알려주시고 혼자 그것을 곱씹어 볼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주셔야합니다
훈육이 계획대로 잘 끝났을 때 마지막에 안아주세요
저희 둘째가 이제 곧 36갤 되는데 마음대로 안 되면 물건던지거나 때리는 습관이 있었어요 혼날 때마다 토할 것 같아 쉬마려워 하는데 그거에 흔들리지 않고 정한 시간만큼 두손들기 등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 다음에 그게 다 끝났을 때 안아주면서 다시 한번 앞으로 ~~하면 안 돼 알았지? 하고 알려주었어요
점점 문제 행동 교정되는게 보이더라고요 한번 그렇게 시도해보세요!
48개월 여아이고 특정 행동을 무조건 해달라는 떼쓰기를 합니다.
혼자 생각할 시간, 스스로 진정하고 감정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싶은데 엄마 아빠에게 의지해서 감정조절을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엄마 이렇게와서 이렇게 얘기해줘라고 말하는데, 그 행동을 하면 거의 바로 진정이되고 그렇지않으면 한시간을 넘도록 울고 소리지르며 요구합니다.
특히 엄마가 말을 하지않고 진정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마음 단단히 먹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스스로 진정할때까지 아무말없이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혼자 진정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뒤에 요구사항을 일정부분 들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 저희반 아이 중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는 아이가 있어요 가정에서는 울면 거의 다 들어주시는 편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려요 그 아이에게 울음이 멈출때까지 혼자 냅둬야하는지 어떻게 훈육을 시켜줘야할 지 고민입니다 ㅠㅠ
울 때마다 아이의 요구를 자꾸 들어주면 아이는 울면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계속 더 심하게 울거나 우는 상황이 반복될거예요 밖에서 처음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부터 아이가 울어도 요구를 들어주면 안 됩니다 ~~해서 ~~은 안 되는거야 설명해주고 아이의 울음을 무시하셔야해요 오은영 선생님도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아이는 계속 울지 않는다고 아이의 울음에 마음 약해지지 말라고 하셨어요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하는 훈육 과정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32개월 남아에요..요 몇주 공격적으로 변해서 너무 힘드네요.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거나 루틴에 벗어나면 돌고래급 소리를 지르고 엄빠나 동생한테 손찌검하는데ㅠㅜ 너무 힘드네요.
공격적인 행동은 엄하게 지도해주셔야해요 지금 잡아주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자세한 지도 방법은 제 영상 중에 공격적인 행동 관련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30개월 여아입니다.
어린이집갈때 가기싫다고 실랑이하다가 울고불고하는 아이 억지로 선생님이 안아서 들여보내요ㅠ
그런데 특이하게 하원할때는
저보면서 엄마싫다고 드러눕고는 아빠를 찾거나 저한테 안오려고 발악합니다. 신발도 못신긴채 들쳐업고 집으로 데려 오는데 매번 지치네요ㅠㅠ 저를보고 엄마싫다고 발악하는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파요
ㅠㅠ왜그럴까요..
혹시 환경 변화에 예민한 아이일까요? 환경 변화에 예민할 경우 등원과 하원이 힘든 케이스가 많거든요 집에서 나와 원에서 힘들게 적응하고 이제 적응됐다 싶을 때 다시 집에가야하니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진짜로 엄마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 내 아이 평소 성향이나 성격이 어떤지 면밀하게 관찰해보셔야 답을 찾기 수월하실거예요
39개월 어제 훈육했네요
운전중에 벨트 푸르고 춤추고 외부에서 통제가 안되서 나가기가 힘들어요 자꾸 도망가는데 수동적 공격성일수 있겠네요 36개월 전까지는 순하고 말도 잘들었는데 갑자기 네살 지나구 왜이러나 모르겠어요 귀엽긴 귀여운데ㅜㅜ
괜히 미운4살 미운7살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아이가 다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영상 잘 적용해서 덜 힘들게 지나갔음 좋겠어요😄
손 때문에 집중이 잘 안돼요
아숩네요~~
36개월 남자 아기입니다~ 자기뜻대로 안되면 치 치 하면서 울며 방으로 들어갑니다ᆢ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ㅜㅜ
제 7살 큰아들이랑 똑같네요😅 그럴 땐 5분 정도(시간은 아이에 따라 짧거나 길게 조절 가능해요) 혼자 화를 누그러뜨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이후에 방에 들어가서 뭐가 서운했니? ~~해서 슬펐어? 이렇게 마음을 읽어줍니다
그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봅니다 예를 들어 퍼즐이 잘 맞춰지지 않아서 그런거라면 엄마랑 같이 해볼까? 이런 식으로 제안해보는거죠
너무 바로 뒤따라 들어가도 아이는 화가 금방 안 풀리고 너무 내버려두어도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나? 이런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hhmomtv 그렇군요!!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29개월 여아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기 얼굴을 때립니다. 엄마 아빠 앞에서만 하는데 일부러 보란듯이 해요.혼자 있을때나 어린이집에선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고요. 달래보기, 단호한 훈육 등 이것저것 해보다가 현재는 ‘외면하기’ 중입니다. 그럼 더 때리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일반적인 훈육으로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소아정신과나 아동심리센테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아이는 그러는 이유가 있을건데 단순히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가지고 그러는 것인지 다른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건지 등을 먼저 파악해봐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