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어렸을 때 서울 보통시에서 살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 변두리에 문명 혜택이 적은 곳을 그렇게 불렀죠. 2월말이면 벌써 나물 켜러 다니고, 봄이면 논 가운데 쪽박산에 온통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물놀이 물고기 잡이, 아름드리 나무들로 그늘진 마을 연못에 네가레가 가득 덮히고, 그 위를 줄지어 지나는 논병아리 떼...가을엔 메뚜기 구워 먹고, 겨울엔 논물 언 곳에서 썰매를 탔죠, 콩 타작하는 것도 똑같고, 수도가 없어서 골짜기에서 물길어 오기도 하고, 서울 물은 정말 좋아서 평지엔 아무데나 펌프 대가리 꽂으면 단물이 콸콸... 부엌엔 당연히 싱크대가 없으니 커다란 양푼을 설겆이 그릇으로 사용했죠. ㅎㅎㅎ 그때도 그게 불편한 삶인지 전혀 몰랐죠. 효율만을 따지면 삶은 재미 없어지는 듯 합니다. 마냥 재밌고 행복했던 어린시절이었네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게셔서.
조금 불편함이 있지만 내집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ㅎㅎ 어렸을 때 서울 보통시에서 살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 변두리에 문명 혜택이 적은 곳을 그렇게 불렀죠.
2월말이면 벌써 나물 켜러 다니고, 봄이면 논 가운데 쪽박산에 온통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물놀이 물고기 잡이, 아름드리 나무들로 그늘진 마을 연못에 네가레가 가득 덮히고, 그 위를 줄지어 지나는 논병아리 떼...가을엔 메뚜기 구워 먹고, 겨울엔 논물 언 곳에서 썰매를 탔죠,
콩 타작하는 것도 똑같고, 수도가 없어서 골짜기에서 물길어 오기도 하고, 서울 물은 정말 좋아서 평지엔 아무데나 펌프 대가리 꽂으면 단물이 콸콸... 부엌엔 당연히 싱크대가 없으니 커다란 양푼을 설겆이 그릇으로 사용했죠.
ㅎㅎㅎ 그때도 그게 불편한 삶인지 전혀 몰랐죠. 효율만을 따지면 삶은 재미 없어지는 듯 합니다. 마냥 재밌고 행복했던 어린시절이었네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게셔서.
그래도 기본 살림을 갖추 셨네요~~허허허 🙏🙆♂️🙋♂️💕💕
난 촌놈중의 촌놈!
보기는 좋아두 살기는 심드러유 ㅎ😊
사람들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죠. 도시에서 전쟁치르듯 사는 것보다 한적한 곳에서 맘 편하게 사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습니다 : )
시골 살이를 해도 기본적인건 갖추고 있어야죠
요즘 전기 인터넷 핸폰 안되는곳 없던데
나도 정선 산골 계곡으로 귀촌 3년차인데
포장도로.수도.전기.인터넷.핸폰.모도 되는곳인데
귀촌해 자연을 벗삼아 살고싶은분
내게로 오셔요🏠🏡🙆반길테니
@@정선이조아귀촌함 위치가 어딘교
@@성공-z4k 정선 화암면 수류골
수류골 로듀브로 보셔
자연인 유돈학
가짜 진짜가짜
@@성공-z4k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수류골)
수류골 검색하면 나옵니다
불편함을 즐길정도면 인생이 핵심을
오 저나이에?
으..허리에 최악 우리 옛날 어르신들 다 허리가 망가진 이유가 저런 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