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립인천대 시절 축제 현장 폭풍의 언덕에 찾아오신 이소라 누님. 축제 준비측에서 MR을 준비 안해서 그냥 가버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지, 하지만 이소라 누님이 무반주 생 라이브로 이 노래를 시작 하셨고... 그자리의 모든 이들은 소름이 돋는 그녀의 목소리에 아무도 아무말 없이 야외 언덕에 정적만 남았던 추억이 아련하네
첫소절 가사 "남다른길을 가는 내게 "듣자마자 울컥하여 눈가가 뜨거운사람 손! 단순히 연인과 헤어짐이 아닌 행복해보이는 남들과는 너무 다른 나만 아는 외로움과 상처로 얼룩진 가시밭길을 은유적으로 표현했기에.. 그것을 묵묵히 바라보는 모습은 가장 가까운 가족일수도 친구.애인 혹은 아무말못했던 나일수도 있다. 항상 기다리고 기다림에 지쳐가고 사랑하지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아프지만 아프다 말못하고 힘들지만 힘들다 말못하고 다정하고 따듯한 말을 하고싶지만 나의 아픔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남들처럼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 싶고 같이하고싶지만 내 못난 자존심과 상처로 혼자있게되고 차갑게 대할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들 어른이되어 느끼는 쓰디쓴 누구나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무기력한 내 자신의 모습. 우리의 아픔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울컥하지 않을수 없슴이다.
정말 자주들었던 노래인데.. 가사에서 직접 밝히듯이 두려움이 가장 큰 감정이었군요.. 그저 사랑노래라고 막연히 생각했네요. 누군가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때는 설레지만, 점점 바뀌는 상대 혹은 스스로의 모습에 상처받기 싫어 마음을 닫아버리는.. 연약한 자아의 이야기가 많이 와닿네요.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20년쯤 흘렀을까.이소라씨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슴에 절로 스며들던 그 느낌...지금도 여전하네요.그래서리 처음처럼이란 소주가 나왔을때 두꺼비를 모래밭에 묻고 지금까지 처음처럼의 애주가가 됬나 봅니다.처음처럼 소주를 만든 회사는 이소라씨에게 공로패라도 줘야 합니다.20년이 지났음에도 그 음성,그 감성,처음처럼 그 느낌 그대로 술 잔에 녹아드니까요...
노래를 단지 그냥 내지르며 잘 부르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건 verse안에서의 절제, 여백을 주며 부르는 거라 보네요. 그런 면에서 가수 이소라의 애잔함의 표현력은 한국에서 손가락에 꼽힌다 봅니다. 노래좀 한다 하는 분들 아시겠지만 노래방에서 저런 느낌 내기가 결코 쉽지 않죠..
내가 알고있는 모든 사랑고백노래 중에서 이토록 진실되고 절절하게 쓰인 가삿말은 전에도 그리고 처음느낌그대로 그 이후에도 들어본적이 없음..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는 질리까봐 일부러 아껴서 덜 듣는 경우도 있는데 이노래 만큼은 무한대로 돌려도 도무지 저 감정이 질리지도 않고 계속 절절하게 다가온다는게 적어도 내 개인에게는 이 노래가 한국가요중에 가장 높은위치의 걸작이 아닌가 싶음..
![[소장각👍 #1] 이소라 '제발' ..........잊지 못해 너를...........](http://i.ytimg.com/vi/seeZ4Sjykt8/mqdefault.jpg)
![[소장각👍 #1] 이소라 '제발' ..........잊지 못해 너를...........](/img/tr.png)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 1998년 10월 31일] | KBS 방송](http://i.ytimg.com/vi/eiiYmWVBw4o/mqdefault.jpg)
![이소라(Lee Sora) - 이제 그만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41210 방송](http://i.ytimg.com/vi/tWFsdeulPGE/mqdefault.jpg)
![이소라(Lee Sora) - 제발 x 처음 느낌 그대로 x 겨울, 이별 x 너무 다른 널 보면서 x 바람이 분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 KBS 20090206 방송](/img/n.gif)
1995년 시립인천대 시절 축제 현장 폭풍의 언덕에 찾아오신 이소라 누님. 축제 준비측에서 MR을 준비 안해서 그냥 가버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지, 하지만 이소라 누님이 무반주 생 라이브로 이 노래를 시작 하셨고... 그자리의 모든 이들은 소름이 돋는 그녀의 목소리에 아무도 아무말 없이 야외 언덕에 정적만 남았던 추억이 아련하네
와.. 무반주로 노래 부르는 이소라 님이라… 상상도 안 가네요. 정말 거기 계셨던 분들은 인생의 축복을 받으신 거 같아요…..
@@joannepark3293 대학생활 다 잊혀져 가는 추억이지만, 그 때의 풀내음부터 팔뚝에 돋은 소름은 삼십년 안되는 동안 잊혀지지가 않고 각인 되어 있습니다
매트야 머리 안깎냐?
목소리가 악기니깐..
일부러 찾아 듣고 싶어도 찾아 듣기 힘든 걸 경험하셨네요 ㅎㅎ
첫소절 가사 "남다른길을 가는 내게 "듣자마자 울컥하여 눈가가 뜨거운사람 손!
단순히 연인과 헤어짐이 아닌 행복해보이는 남들과는 너무 다른 나만 아는 외로움과 상처로 얼룩진 가시밭길을 은유적으로 표현했기에.. 그것을 묵묵히 바라보는 모습은 가장 가까운 가족일수도 친구.애인 혹은 아무말못했던 나일수도 있다.
항상 기다리고 기다림에 지쳐가고
사랑하지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아프지만 아프다 말못하고
힘들지만 힘들다 말못하고
다정하고 따듯한 말을 하고싶지만
나의 아픔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남들처럼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 싶고
같이하고싶지만
내 못난 자존심과 상처로
혼자있게되고 차갑게 대할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들
어른이되어 느끼는 쓰디쓴
누구나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무기력한 내 자신의 모습. 우리의 아픔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울컥하지 않을수 없슴이다.
님 글보며 울음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어쩌다가 이 감정과 가사를 다 이해하게 되는 상처를 안고살게 된걸까... 예전에는 몰랐는데
동생😊😊😊😊😊
저 가사도 결국 사람이 만든 거 ㅎㅎ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해요 삶이 비슷하다기 보다는 겪는것들이 비슷하죠 . 시련,아픔,고통 등등
힘내세요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야 함..이 분 진짜 가수임
성격은 근데 어우..
요즘엔 왜 이런 노래가 안나오는가....보이그룹 걸그룹 아니면 뽕짝만 나오니 원.....
이런노래가 나와도 이런 느낌 줄 수 있을까요? 소라님 8집을 기다리는 수밖에ㅜㅜ
저런류 가수들 넘쳐날때 니가 불법다운 받고 앨범을 안사줬으니 그러지.
@@suwarth77 ㅁㅋㅋㅋ
@@suwarth77 팩폭 지리네 ㄷㄷㄷ
인터넷 다 끊고 사시나;; TV프로그램에 아이돌만 나와서 그렇지 요새도 발라드 많이 나와요ㅡㅡ;
저런 소울을 같이 담아낼 그릇이 한국에는 없어 아직까지 솔로라이프......
ㅇㅈ 이소라 감정 감성 감당할 남자 없을듯
2024 듣는데 너무좋다~~
👋
❤
어떻게 저런 가사가 나올 수 있을까
혼자만의 울음을 노래로 표현 한다면 이 곡이 아닐까..
노래할때 옆모습.. 누나 너무 젊고 아름답고 우아한 미모였다...
그래서 옛날노래가 조은거임
95년 7시간 넘게 기차타고 달려간 강릉..눈내리던 겨울 밤바다에서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노래......
너무 낭만적이에요…
하.....
예전 젊었을때에는 이소라님의 진가를 몰랐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소라님의 노래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오래 오래... 좋은 노래들 많이 불러 주세요....
님나랑똑같애
100000퍼 공감합니다
교수님.
저도 10000%공감
5조5억퍼센트 공감😊
‘처음 느낌 그대로’의 여러 버전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원곡이 가장 좋으니까요
소라누나 이쁜거 봐라
정말 자주들었던 노래인데.. 가사에서 직접 밝히듯이 두려움이 가장 큰 감정이었군요.. 그저 사랑노래라고 막연히 생각했네요. 누군가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때는 설레지만, 점점 바뀌는 상대 혹은 스스로의 모습에 상처받기 싫어 마음을 닫아버리는.. 연약한 자아의 이야기가 많이 와닿네요.
이게 지금 업로드 1년 반이 되도록 조회수 10만회에 머물러 있을 영상이 아닌데 이상하다. 제발 뭔 알고리즘이라도 탔음 좋겠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이소라 라이브들 중 손에 꼽을 만큼 최상의 퀄리티인데
요즘애들은 최소3단고음 안나오면 안봐요 ㅎㅎ
유회승인가? 7단고음 영상은 몃백만임 ㅋㅋㅋ
@@자룡-l7n도파민에 귀도 중독되서그럼
개인이 올린거 훨씬 조회수 높은거 있었는데 얘네가 짤라서 없어짐
다락방에서 아끼던물건 찾은느낌이네..
이런영상 너무 좋습니다
유명하신분이;;
참 예쁜 댓글이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지는 노래...가사를 이해하고 후회하는 감정을 이해하는 나이가 됐을 때 듣고 숨 죽여 울어버리게 되는...
이소라는 가수가 아님. 예술임. 다른 가수들과는 장르도 급도 다름. 박정현도 그 누구도 비교가 안된다.
소라누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어떻게
저렇게도 몰입할수 있을까??
본인이 작사했으니까요.
이소라 누님의 노래는 라이브로 들으면 첫소절에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습니다...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가사가 그냥 이소라다 슬퍼ㅠ
한국의 아델. 아니 영국의 이소라가 아델.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나의 20대를 지켜주고 위로해준
노래 장마비 내리는 밤에 홀로 있을때 들었는데 지금도 그때 감성이 남아있음
이소라의 마성의 소리는 목에서 나는 소리와 입을 작게 벌리고 안을 공처럼 만들어 공명음을 만든다..쉬운 창법도 아니고 신비로운 소리를 낸다.
반드시 이런 노래들이, 가수들이 다시 나올필욘 없다...유투브 에게 감사한다.
이 영상의 이소라를 보면 마치 이터널 선샤인의 클레멘타인이 노래하는것같다는 생각이든다...
진짜진짜요...
북경당❤
미치겠다.. 소름에 소름... 이소라가 이렇게 파워풀하게 부르는 무대도 있었구나..
6집까지는 파워풀한 창법이였습니다
원래 락밴드출신 ㅋㅋ
기가막힌다
감정선의 절정
몰입도 극강
말로 표현할수없는. 표현력
본인의 노래에 이정도로 감정을 새길수있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
가수들의. 롤 모델로. 표본이될수있는. 가수들의. 로망이지않을까?
감사하다 그대가. 있음에
이윤누님😊😊😊😊😊😊😊😊😊
이윤😊😊😊😊😊
이소라가 노래 부를 때는 정말 아름답다했는데 대학교 여후배가 그 말을 이해 못하던게 기억나네.
예쁜게 아닌 진짜 아름다움. 가수로 이 정도의 감성과 절창을 보여주는 가수는 흔하지 않지.
84년생 아재 초등학교 때 부터 왠지 가을만 되면 이 노래 듣기 시작한 게 벌써 25년입니다 근데 어떻게 지금도 그 때도, 다 좋을까요..
생각과 마음과 목소리를 함께 부르는 가수
20년도 지난 노래인데도 제목은 잊었지만 가사와 음이 기억나는 명곡 이다.
...20년쯤 흘렀을까.이소라씨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슴에 절로 스며들던 그 느낌...지금도 여전하네요.그래서리 처음처럼이란 소주가 나왔을때 두꺼비를 모래밭에 묻고 지금까지 처음처럼의 애주가가 됬나 봅니다.처음처럼 소주를 만든 회사는 이소라씨에게 공로패라도 줘야 합니다.20년이 지났음에도 그 음성,그 감성,처음처럼 그 느낌 그대로 술 잔에 녹아드니까요...
크~ 34살의 이소라~
누나는 이 노래가 몇십년이 지나도 힐링이 되는 노랜걸 알고 불렀을까?
이런 명곡들은 정말 몇십년이 지나도 좋구나...요새 들을 노래들 없었는데 참 좋다 .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추억의 노래..2023.6.4
들을때마다 24년전 첫사랑이 생각나는 노래
이소라 누님의 감성과 목소리는 감히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 이 노래는 정말 불멸의 명곡이다..
이시절 이소라는 미친듯...미친감성에 호소력 울림 모든게 완벽함~~
이소라 목소리는 영화 그자체같다
감정선 조절하는건 이소라가 국내 탑인거 같음
22년전 이소라 누님은 지금 나보다 많이 어리지만 여전히 큰 어른 같습니다.
진짜 씹레전드...
전엔 이소라가 노랠 이렇게 잘 부르는지 몰랐네
나이가 먹을수록, 사실은 이제 늙어간다는게 더 어울려지는 나이가 될수록 이소라의 노래가 참 좋네요
처음 느낌 그대로 사랑이 지속될수 없다는걸 알려주는 노래..
북경.
제발
듣는것만으로 가슴울컥한
그냥 피아노 선율하나와 진실된가사만으로
울림을 주던 이런노래들이
다시 만들어졌음좋겠다
이게 최고임
언니 썸네일 너무 아릅다워서 들어올 수 밖에...ㅎㅎ 처음 느낀 그대로는 언제 들어도 슬프도록 아름답네요.
슬픈노래부를때의
이소라의 감성은
국내 "탑" 이다
그래서
너무 힘들때나 슬플때는
이소라 음악을 듣기 너무 힘들다.
내 사춘기시절의 이소라는 빠질수없지. 박정현도.
97~98년도 군생활 새벽 근무마치고 뽀글이하나묵고 라디오틀었을때 나오던노래...그냥 그때가 아련하다..지나고나니 그래도 좋은기억과추억뿐..필승!!
전원일기봐요
옛날
아..왜이렇게 섹시하지
노래를 단지 그냥 내지르며 잘 부르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건 verse안에서의 절제, 여백을 주며 부르는 거라 보네요. 그런 면에서 가수 이소라의 애잔함의 표현력은 한국에서 손가락에 꼽힌다 봅니다.
노래좀 한다 하는 분들 아시겠지만 노래방에서 저런 느낌 내기가 결코 쉽지 않죠..
노래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시절이였다.
이때의 감성이 그리워
이소라의 프로포즈 애청자였어요
이소라님의 감성은 누구도 따라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듣고갑니다
수빈😊
왔서요
9500보요.
2끼했네요.
내일소식이요.돼지아냐.
오늘 코노에서 부르고 왔다!부르다 울었네.....ㅠㅠ❤
정윤❤❤❤❤❤
이소라씬 그냥 아무 라이브나 눌러서 들어도 대만족임.
이소라의 음색은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는 고혹적이고 몽환적 그기에다 가사가지도
이소라 노래 최애곡..
김광진은 천재인듯
기억해줘 도 참 좋죠
이소라말고 다른가수가 이노래부르면 이렇게 깊은 감동이있을까?..이런 생각을해봅니다
처음 느낌 그대로 후렴 2번 부른 마지막 라이브 영상
나의여가수 최고는 이소라였다고 할수있다 자우림부터 좋와하는 가수다설명해도 난 이소라가 나의 최고의여가수임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 미안하다 내 사랑아
이영상은 레전드야....언제봐도 울컥
미모봐...ㄷㄷㄷㄷㄷ 그림인줄
깊이가 다르다...
내가 알고있는 모든 사랑고백노래 중에서 이토록 진실되고 절절하게 쓰인 가삿말은 전에도 그리고 처음느낌그대로 그 이후에도 들어본적이 없음..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는 질리까봐 일부러 아껴서 덜 듣는 경우도 있는데 이노래 만큼은 무한대로 돌려도 도무지 저 감정이 질리지도 않고 계속 절절하게 다가온다는게 적어도 내 개인에게는 이 노래가 한국가요중에 가장 높은위치의 걸작이 아닌가 싶음..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님 늘 응원합니다. 행복가득하세요
개인적으로 이소라님 곡중 가장 좋아는 곡~~!
괜히 그런날.. 기분이 센치해지는 그런 늦은 밤... 가사 하나 하나 머릿속에 되짚어 볼 수 있다는게..
노래 깊이가 다르다. 신이 내린 목소리 인정~
조카
이런 갬성 그립다😢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서 선물했던 기억이.....아련하구먼...
어마어마하다 진짜.....
벌써 20년이 지났구나. 항상 젊은 줄 알았는데 이젠 나도 중년 소리 듣고 시간은 참 빠르네.. 그런데도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아직도 난 20대로 돌아간다 그때를 회상하며..
2023년에 3월에 들어도 가슴을 울립니다!!이소라님 감사합니다.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대학교 1학년 때...영상 보니 19년전 하숙집에서 룸메이트랑 소주 한 잔 기울이던 대학 새내기 때가 엊그제 일처럼 떠오르게요
최고 최고~ 감수성 최고
슬프고 감성적인 노래…
그윽하게 부른다는 게 뭔지 알게 해 줌
칵테일이 어울리는 노래
이소라님과 같은 시대에 살아서 감사합니다.
내 청춘의 모든 색이 이소라님의 노래에 있다는 걸..
나이 먹을 수록 더 느낌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이소라는 천상의 보이스
이노래를 들으면 슬프다, 그래서 잠시 행복감을 느낀다
세월이.......너무 빠르다
이소라만이 낼 수 있는 음색, 정밀함, 내 어떤 부분을 한순간 찌르고 울컥 토하게 하는 슬픔. 이 사람만 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는 척하고 살아야 한다는 게 참.....
수......
누님.....
비슷
이음악도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던 처음 느낌 그대로
노래가 시작되면 그냥 눈감고 숨죽이게 되는 가수
세희😊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이소라님~ 내 스물 서른 그리고 마흔의 사랑에 아픔을 모두 위로해준 가수 그리고 그의 노래들 사랑합니다
이소라는 역시 이소라네요..
예전 노래 올려주는거 너무 좋다
첫 도입부 들으면...그냥 눈물부터 나옵니다....제가 꼽는 명곡중 하나죠...
듣을때마다 눈물 흘리는 1인
한국의 유니크한 슬픔의 레전드! 영혼의 떨림의 목소리! 이소라가 있어서 고독을 떨칠수가있네요.이보다 더한 슬픔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도 소라 누나 같은 가수가 없음.
노래들을때 눈구석에 눈물이
다시 가져올수 없는추억과향수네요
더더욱 눈물이마르지 않는
형님조아요
@@정연호-f3h 아우님 저도 좋아요
@@pjwcasio3118 나도운동만히해요
@@정연호-f3h 어랏 누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