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자기 손으로 멸망시킨 견훤? 나라를 버릴 만큼 깊었던 아들에 대한 배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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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48

  •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Рік тому +7

    00:00 삼국통일을 위해 신라를 습격하다
    01:07 신라 궁궐에서 벌인 잔혹사
    04:31 견훤VS왕건! 공산전투의 결과는?
    08:47 왕건과의 전면전, 승자는 누구?
    14:05 첫째 아들이 반란을 일으키다!
    17:07 라이벌 왕건에게 투항한 견훤
    20:39 왕건을 놀라게 한 견훤의 제안은?

  • @localherotommy7158
    @localherotommy7158 Місяць тому +2

    서인석 배우님의 연기력.......한마디로 지존이심

  • @ajaegag3896
    @ajaegag3896 Рік тому +53

    세계 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자기가 나라 세우고 자기가 무너뜨린 왕 그러나 자기가 세운 제국이 남의 손이 무너지는걸 보느니 자기 손으로 없애버리는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 아니면 정말 아들들 죽여버리고 싶었거나. 어쨌든 성격 하나는 겁나게 쿨한 왕인거 같다. 1000년 후인 지금도 쿨내가 느껴지네

    • @hundoshi7
      @hundoshi7 Рік тому +3

      금강을 너무 아꼈던거 아닐까?
      아끼던 막내가 형한테 죽자 복수에 눈이 뒤집힘

    • @jaketamz
      @jaketamz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쿨내가 아니라 마지막 자존심일거라 봄.고려로 귀순했다곤 하지만 수십년을 피튀기게 싸운 맞상대임.그 손에 자신이 피땀 흘려 창건한 국가를 멸망하게 맥없이 두고 보기엔 견훤의 자존심이 용납치 않았던 거.

    • @좋은사람-m8j
      @좋은사람-m8j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견훤 아버지도 아들도 견훤을 버린거보면

    • @hmjeon8609
      @hmjeon8609 22 дні тому

      대원군도 실권하고 무려 4번이나 고종을 페하려고 역쿠데타 시도함. 마지막이 을미사변.

  • @rnc3249
    @rnc3249 Рік тому +69

    땅크기보고, 후고구려가 후백제보다 유리해보이죠? 그러나 당시 후백제땅이던 경기도충청도전라도 땅이 땅이 비옥하여 인구가 고려보다 많았습니다. 인구도 많고 식량도 많은 후백제가 유리한 전쟁판도였죠. 왕건이 정치력과 전쟁능력으로 그걸 역전한거죠.

    • @jsl2890
      @jsl2890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정확하진 안지만 고려vs후백제때 견훤이 '고려군보다 군사수가 갑절이나 많으면서...'라고 항복한 신검에게 뀌짖은 말을 했다고 하니 당시 고려군 약 8만7천보단 많은 최소 10만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 @g04jee
      @g04jee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당시는 밭벼를 재배하던 시기였고, 밭벼는 말그대로 밭에서 벼씨를 뿌려 수확하던 시기였음.
      밭벼는 지금의 논처럼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 홍수와 가뭄에 덜 취약해 생산성은 떨어질 지언정 안정적 생산이 가능했고, 땅만 많다면 농사가 가능했는데, 물을 가둘 필요가 없어, 땅이 반드시 편평할 필요도 없음. 밭으로 경작할만한 어느 땅이든 경사가 매우 가파른 산이 아니면, 혹 산속에서도 화전을 일구어 농사도 지을 시기였는데, 오늘날의 평야 개념이 왜 개입하는지 모르겠네.
      수벼 농법이 보급 및 전국으로 확대된 건 조선 중기 이후고, 이때는 오랜 전란으로 농토가 황폐화 되고 인구가 줄어, 하다못해 농사를 지을때 잡초제거같은 인력이 필요한 법인데, 그때 천수답을 중심으로 농지가 개간되면서 사회가 점차 안정화되어 이후로 거의 대부분 논벼로 돌아선거임.
      그리고 주식이 벼이긴 하지만, 산이 많은 강원도는 옥수수 농사를 많이 짓듯 식량으로써 쌀만 있는게 아님.
      보리 옥수수 수수 귀장 고량 조 율무 밀 그리고 재배 역사가 오래된 콩.
      산이 가깝고 산지가 크면 치수가 비교적 수월한 작은 하천들을 끼기 마련이고, 집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기도 용이하고, 땔감 구하기도 편했음. 그러니 저 당시에 경주 대구 안동 상주 충주 철원같은 내륙분지 지형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큰 세력이 되었던 거임.
      오늘날 기준으로 생각지 마시오.

    • @springyoon
      @springyoo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금필이 캐리해줌

    • @kibaeklee1121
      @kibaeklee1121 7 місяців тому

      ​@@springyoonㅇㅈ.. 지휘관 ㅊㅇ...

    • @준이-n8k
      @준이-n8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g04jee그거앎? 본댓이랑 똑같은 말 하심. 결국 사람들이 분지를 택한게 평평한 땅에 물 흐르고 적당히 산으로 둘러 쌓여서라는데 백제지역이 전반적으로 딱 그런 모양이고 그게 땅이 비옥하다는거임. 작물을 기르기 용이하니까.
      그리고 식량 생산하곤 상관 없다면서 벼 대신으로 예시든것들 대부분 조선 중기, 후기 때나 기른것들이지 저 당시엔 잘 먹지도 않았음.

  • @Mr.son-
    @Mr.son- Рік тому +27

    사실상 유금필이 고려통일의 9할이지 유금필 없었음 견훤 후백제국이 삼국통일 100%

    • @민-l3m
      @민-l3m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놈의 라도 성범죄의 씨앗이 견원이었네~ㅋㅋㅋ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벌거벗은한국사 견훤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영재-m3t
      @이영재-m3t 2 місяці тому +1

      932년예성강원정하여송악.황해도일대장악후대우도원정했으나패배하여다섯척배간신히돌아감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사에는 신검은 동생들에게 등 떠밀려 반란을 일으켰다고 나오긴 함. 견훤은 전쟁으로 큰 희생이 나기 전에 그릇이 안되는 신검이 왕이 되더라도 후에 정국이 혼란스러워 삼한의 호족들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왕건에게 삼한의 통일을 맡긴거라고 봄

  • @브리-j3z
    @브리-j3z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다루지 않았던 후백제의 나주 탈환도 다뤄주셨네요.

  • @국무위원장-v7l
    @국무위원장-v7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
    중요한건 당대의 영웅이였다는것

  • @이붕짱
    @이붕짱 Рік тому +7

    최태성 선생님 목소리가 좀 잠기셨네요ㅠㅠ

  • @rust9442
    @rust944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금필이형 덕분

  • @shalessandro
    @shalessandro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견훤은 신라 하급군관 출신이었지만..... 신라의 미래가 불투명한것을 알고 있었기에 힘을 키우고 후백제를 건국한것은 당연하다.....

  • @dongminchoi299
    @dongminchoi299 Рік тому +7

    견훤은 팔공산에서 왕건을 이겼으면, 다시 신라로 돌아가 맥을 끊었어야 했다.

    • @lIlIllIIlIlIlllIIlI
      @lIlIllIIlIlIlllIIlI 6 місяців тому

      국가를 멸망시키는 게 꼴랑 사단급 병력 들고 침공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 @재간둥이-i6t
    @재간둥이-i6t 5 місяців тому

    견훤도 대단하다 내가 세운나라를 자기손으로 멸망시켜버리다니.

  • @전차-d9f
    @전차-d9f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기 걸렸나요? 목소리가.대조영 브금 깔고ㅎ 왕건 브금 하시지.

  • @존버거킹
    @존버거킹 Рік тому +1

    낭만있네

  • @칭기스칸님
    @칭기스칸님 Рік тому +12

    금강이 왕되고 안정적으로 나라 다스렸다면
    고려는 왕건 죽고 후계자 문제로 내부분열
    틈을 타서 후백제가 통일할수도 있는 일이었음

    • @laidejolie5099
      @laidejolie5099 Рік тому

      고려는 이미 후계자가 정해져있었는데요? 혜종 어릴때부터

    • @칭기스칸님
      @칭기스칸님 Рік тому +7

      @@laidejolie5099 혜종 죽고 너도나도 왕하겠다고 엠병 떨었었죠 ㅎㅎ 부인만 20몇명에
      그게 다 호족출신들이니 어찌됐을까요?

    • @박쑤-p7n
      @박쑤-p7n Рік тому

      ​@@칭기스칸님그럼 뭐해 이미 고려가 통일했는데 그게 팩트지

    • @laidejolie5099
      @laidejolie5099 Рік тому +2

      @@칭기스칸님 당장 문제있는 백제를보고ㅋ 다음왕도 아닌 두번째 왕까지 죽고 난다음 분열 생긴 고려를보면서 그런 상상을해요?ㅋㅋㅋ 그정도 상상은 백제에 총이 있었으면 백제가 통일할수있었음 이런 가정임

    • @최코코-i5d
      @최코코-i5d 6 місяців тому

      ​@@박쑤-p7n 그건 다 아는 사실이고 금강이 왕이됐으면 하는 설정이자나;;

  • @카이조크-y6u
    @카이조크-y6u 7 місяців тому

    당시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
    신검이 무릎 꿇고 항복하자 견훤이 죽이라고 노발대발 함.
    근데 왕건은 머뭇거리고 신료들도 나라를 바친 왕을 죽인 사례는 없었다고 왕건에게 조언함.
    그러니까 견훤 울화통 터지며 울먹이며 죽여라고 제발 죽여라고 오열함.
    결국 왕건은 신검 살려줌.

    • @욱대장-t9v
      @욱대장-t9v 5 місяців тому

      결국 추후에 유배 보내고 유배지 에서 죽임 . 견훤 는 살려주지만 등창으로 죽고 아들들은 모두 죽여 씨가 마름 . 정적이 될수 있는 것을 살려 주는 법은 없음. 특히 건국 초 에는

    • @재간둥이-i6t
      @재간둥이-i6t 5 місяців тому

      항복한 왕을 죽일수없었겠지.
      죽인 나라는없었음.
      죽이면 민심도않좋고 그런것도있었을듯

    • @예쁜나-v8s
      @예쁜나-v8s 3 місяці тому

      신검을 살려주었다, 죽였다. 두 기록이 삼국사기에 다 나와요

  • @혁재이-m4d
    @혁재이-m4d 7 місяців тому

    견훤 졸라멋있다....!?

    • @민-l3m
      @민-l3m 6 місяців тому

      견훤은 신라에 성범죄를 저질러서 왕권을 물려주게된 계기

  • @sky-s4f9i
    @sky-s4f9i 2 дні тому

    금강은 애초에 신검이 아니어도 왕이 될수가 없었음.
    드라마 기준으로 보면 금강이 똑똑하고 신검이 노답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신검vs 금강은
    무진주vs 완산주라고 보시면 됨.
    신검의 외척은 견훤이 거병을 할 당시 세력이고 여기에 핵심 인물 능환이 있었음.
    금강의 외척은 완산주이긴한데...
    거병하고 나서 완산주 세력을 딱히 죽였다는 말이 없음. 금강을 참살했다.가 끝임.
    그건 금강의 지지층이 신검에 비해 약했고, 신검의 지지층이 권력을 잡고 있었다는거죠.
    그게 아니었다면 금강 뿐만 아니라 지지하는 호족들과 신료들을 죽였어야 하고.
    군대끼리 충돌 해야 하지만 그런 기록이 전혀 없음.
    즉 무진주 세력의 총 수장인 능환은
    신검이 아니어도 양검,용검이 있고 최후에는 자기가 직접 권력을 잡아도 됨.
    모든 군권이 능환의 측근들에게 다 있는데 금강이 무슨수로 왕이 됨?
    그리고 신검,양검,용검 형제는 난을 거부하는 순간 권력을 잡은 완산주 세력에게 숙청 당할것이고.
    백제는 능환vs 금강으로 어쩔수 없이 충돌이 일어남.
    그래서 견훤이 노답이라는거임..
    아버지도 버려...평생 충신이었던 능환도 버려...아들도 버려...
    이런데 멀쩡한 인간이라 할수 있나..?

  • @젤리별-c7v
    @젤리별-c7v 7 місяців тому

    24:39 견훤표정이 허탈한표정이네용..

  • @aquarius-m7y
    @aquarius-m7y 9 місяців тому

    최태성 선생님 여기 나오셨네

  • @POWERHAMS_
    @POWERHAMS_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삼국에서 신라가 역사가 제일기네

    • @김태조-k5z
      @김태조-k5z 5 місяців тому

      단군이래 지금까지 제일 긴 역사를 가진나라.

  • @북한산들개들
    @북한산들개들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견원대왕 만세!!!!!!!!!!견원이 통일해야했다
    그래야 진짜 전설아니냐?
    농민아들로 태어나 백제를 건국 했다. 그리고 신라를 무너트리고 팔공산에서 견원이 왕건보다 군사에대한 지식과 경험 철두철미함을 보였다.
    그러나 자식복이부족하여 그동안 쌓은 것들이 송두리체 무너졌지..... 견원이 아무리 호랑이같은 위인이지만 지자식은 아찌할수 없는 부모인것이라...... 결국
    금수저 왕건 한테 밀리는구나 너무나 안타깝다 이시대에는 견원대왕 같은 사람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나라가 강력해지는것

    • @choicw0122
      @choicw012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견훤이다 견원이 아니라

    • @user-nb5lm2vl
      @user-nb5lm2vl 5 місяців тому

      유금필 아니였으면 왕건은 견훤의 상대가 안되었음

  • @롤스로이스타고싶다
    @롤스로이스타고싶다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견훤이 경애왕의 비를 겁탈했다?
    겁탈했다라는 야사도 있다라고 해야지 견훤이 겁탈했는지 안했는지 어찌안다고..
    고려건국의 정당성을 위해 견훤을 쓰레기만들기 위해서 지어낸 날조일까? 진짜 남의 여자가 탐나서 취했을까?

    • @POWERHAMS_
      @POWERHAMS_ 5 місяців тому

      ㅂㅅ이세요 원래 전쟁에서 승리하면 상대나라여자들은 성노리개임 남자는 노비나전쟁으로 끌려가고 야사가튼소리하네ㅋㅋ

    • @김병수-g1j
      @김병수-g1j Місяць тому

      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패배한 나라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약탈할 수 있어
      특히 저 어지러운 난세에는 왕을 자결시키기 까지 했는데 그 왕비를 겁탈하나 못할까?
      그저 야사로 치부하기에는 역사속 난세마다 언제나 같은 일이 벌어지니
      신빙성이 있다고 봄

  • @북한산들개들
    @북한산들개들 8 місяців тому

    태조왕건 보고싶다

    • @민-l3m
      @민-l3m 6 місяців тому

      견훤은 신라의 왕실에게 상상할수 없는 성범죄를 저질러서
      민심이 안좋은상태서 왕건을 오래 유지 할수가 없었든 원인이 됨.
      결국은 자식에 의해 ~~~~~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Рік тому +4

    연남생이랑 같은 행동을 한 바보같은 견훤 금산사에 유폐 되었어도 자존심 버리고 아들 신검을 인정해 주고 다시 차근 차근 국력을 회복 했었더라면 어렵지만 기회는 생겼을테고 훗날 백제가 통일한다면 본인은 2인자라는 꼬리표에서 대대손손 위대한 창업군주로 남았을텐데 그 자존심을 못 버려서 스스로 자기가 세운 왕조를 빨리 무너 뜨리고 2인자, 패배자로 남는 선택을 한 어리석은 견훤

  • @발렌소녀
    @발렌소녀 Рік тому +10

    고창전투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어서 견훤의 뒤를 이어 금강이 되었더라도 시기만 늦춰질뿐 통일은 고려가 했을거 같음

    • @이나바티
      @이나바티 Рік тому +3

      왕건도 저때 나이 많아서 금강이 왕건죽을때만 기다리면 고려 후계자 문제로 통일 안된상태에서 난리나서 망햇을거같음

    • @발렌소녀
      @발렌소녀 Рік тому

      @@이나바티 고려가 왕건이 죽고나서 dog판이 된건 맞는데 이미 고창전투부터 시작해서 운주전투에서 카운터 펀치를 맞은 백제는 외부로 이어지던 유일한 통로가 끊어져서 백제에게 치명상입니다.

    • @이나바티
      @이나바티 Рік тому +3

      @@발렌소녀 고창 전투 이후에 백제기 고려 전함 100척이상 태웟고 운주전투 이후에 두나라간 별 충돌 없엇어요 그냥 소강 상태에서 백제 후계다툼이지요 그리고 일리천 전투에도 백제 병사들 수가 고려와 엇비슷 햇으니 신검 반란 아니엿으면 백제가 어려워 졌다하나 그렇게 쉽게 단숨에 망할 나라는 아니란거죠

    • @발렌소녀
      @발렌소녀 Рік тому

      @@이나바티 저 당시는 이미 발해 유민들의 고려 귀부는 물론이고 가장 정통성을 가졌던 신라가 나라 전체를 고려로 귀부시키는등 이미 대세가 기울어가던 상황입니다.이미 백제 내부에서 마저 귀부행열이 줄지어 이어지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셔야죠.

    • @hangoolee3362
      @hangoolee3362 Рік тому +1

      ​@@발렌소녀 943년까지만 어떻게 버티면 모르지 않을까요?물론 고려가 압도적으로 유리했던거는 맞지만 그렇다고 후백제가 단번에 멸망할 정도로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어요. 견훤왕이 고려로 귀부한게 단번에 멸망될 수 밖에 없는것은 견훤왕이 귀부한 이후에 신라 경순왕이 고려로 항복하였고 일리천 전투에서 백제군이 고려에 견훤왕이 있는거 보고 싸우지도 않고 항복했죠. 물론, 금강이 정상적으로 왕위 계승되어도 시간만 늦추었지 멸망은 마찬가지일 수 있는데 ,왕건이 죽을때까지만 늦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을걸요

  • @무한귤레
    @무한귤레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결국 자식농사가 제일 어렵다. 그렇게 모든걸 바쳤는데 아들 하나땜에 망하네

  • @정재훈-q7g
    @정재훈-q7g Рік тому +4

    견휜의 개노망이 왕건에겐 왕재수였지 ㅋㅋㅋ

  • @우민-k4q
    @우민-k4q Рік тому +5

    신라말고 고구려가 삼국통일했었으면..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Рік тому

      그럼 우리나라 중국 됐음 한반도까지는 인정해 줘도 만주지역 차지하는건 용납이 안됐던 중국이라서 어떻게든 멸망시키려고 했을거임

    • @김태조-k5z
      @김태조-k5z 5 місяців тому

      중국에 흡수되고 지금의 대한민국 은 없을거고. 한민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살고있을거다.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6 місяців тому

    웃긴게 저때 일리천 전투때 총 인원이 20만명이었음. 근데 고려말 요동정벌 한다고 거병했을때의 인원이 6만이었음

    • @예쁜나-v8s
      @예쁜나-v8s 3 місяці тому

      그랬군요. 장거리 원정은 감안해야 할 것 같군요. 보급의 문제나 기동성 때문에 너무 많은 군대는 오히려 위험 부담이 있으니까요.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3 місяці тому

      @@예쁜나-v8s 그래도 명을 이기기는 무리였음. 저기서 전투병력은 3만 정도였고 전부기병도 아니었고

    • @최훈-k7h
      @최훈-k7h 29 днів тому

      과장된 수치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그 당시 한반도 전체의 인구가 200만명도 안 되었을거라는 의견이 학계에서 지배적인데 인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병력을 가지는 건 힘듦. 현대에 이르러서도 전체 인구의 100분의 1을 조금 넘는 수준의 병력이 운용되고 있을 정도인데 그 시절이라고 그게 가능했을거란 보장 못함.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29 днів тому +1

      @@최훈-k7h 단거리 전장이었고 식량을 싣어나를 보조인력들이 굳이 필요가 없었고 두국 전부 호족국가라 동원은 가능했을꺼같아요

  • @PC-qj2yc
    @PC-qj2yc 7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진짜견훤이 신라 4:11 왕후를 범햇을까? 그럴 그릇이 아닌거같은데 잘모르겟네

  • @angsimonss5252
    @angsimonss5252 7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 나라가 망할땐 내부에서 까부는 애들이 있는건 국룰이네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려왕조500. 조선왕조 600. 신라1000년 길게하긴 길게했다..

  • @최훈-k7h
    @최훈-k7h 29 днів тому

    고려군과 백제군이 각각 10만씩 일리천에서 맞닥뜨렸다는 기록이 있긴 한데, 정사에 나오긴 하지만 과장된 수치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물자가 풍부했던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백제라 하더라도 그 당시 전체 인구의 10분의 1 가까이 되는 대병을 모집해서 운용하는 건 어려움. 고려도 마찬가지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고해서 무조건 사실일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야 함. 사료 비판 및 교차 검증 등을 해가면서 역사를 배워야 하는거임.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기록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안 좋은거고. 후백제가 신라를 공격했을 당시에 경애왕이 연회를 즐기고 있었다는 기록도 음력 11월로 양력으로는 12월쯤이라 추울 때인데다가 후백제가 언제든지 쳐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군사력도 허약한 신라의 왕이 야외인 포석정에서 마음 놓고 술판을 벌였다는 게 좀 말이 안 됨. 정황상 제사를 지내고 있었을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 그리고 경애왕에게 자살할 것을 강요하고 왕비를 겁탈했다는 것도 고려 측에서 기록한거니 실제로는 어땠을지 모르긴 함.
    다만 군사력이 그렇게 막강하고 물자도 풍부한 호남지역 기반으로 한 후백제가 경주를 급습하고 공산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기세를 완전히 올려놨다가 고창 전투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형세가 역전이 된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 같음. 견훤이 민심을 안정화시키는 데는 소홀히 했고 그래서 역풍을 맞았을 거란 학설이 일리가 있는 이유임.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 무조건 기록만 보고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 @KK-mx3iz
    @KK-mx3iz Рік тому +1

    이 아저씨 항상 짠상으로..

  • @kitaigkim9354
    @kitaigkim9354 Рік тому +2

    대륙에 있었다고 ㅡㅡ

  • @repyc.2912
    @repyc.2912 18 днів тому

    늙은 왕의 어린 애첩이 나은 왕자는 망국의 공식이죠...
    견훤이 잘못한거지

  • @산나물-b3z
    @산나물-b3z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왕건이 특정지역을 정말 싫어한 이유가 뭘까

  • @박광섭-t8p
    @박광섭-t8p 5 місяців тому

    공산 전투 할때가 견훤의 전성기 였지 그뒤로 망함

  • @스이긴토-r9q
    @스이긴토-r9q Рік тому +3

    견훤은 아들운이 너무 없었음.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Рік тому

      아들 운보다는 신검 주변 세력 숙청을 못 했던게 문제죠
      왕건 조차 장남(혜종)에게 왕위를 물려 줬지만 혜종 주변 세력이 너무 약해서 그 동생 정종 광종 형제에게 휘둘리고 왕위도 그들에게 물려주게 된거 생각하면 진작에 신검 주변 세력부터 정리했어야 했음

    • @스이긴토-r9q
      @스이긴토-r9q Рік тому +1

      @@reyjinwep6497 말씀하신건 역사적으로도 이미 증명 된 부분이기도 하고 단순히 한두가지 문제만이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아들운이 제일 없는 것 같아 한 말입니다.

  • @숀꼬넬리
    @숀꼬넬리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사람은 드라마보고 역사를 가르치는듯 똑같아

  • @khj7926
    @khj7926 7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날로 치자면 대기업 말단 사원으로 입사한다음 때려치고 창업한 다음 성공해서 자신이 입사했던 대기업의 경영자를 마음대로 바꿔버리는거나 마찬가지임.

    • @user09803
      @user09803 7 місяців тому

      비유도 참 뭐같이 한다 졸라 공감안되게

  • @noodleman1129
    @noodleman1129 Рік тому +4

    또 졌어 ㅋㅋ

  • @youngperi6284
    @youngperi6284 5 місяців тому

    제작진도 참 몰상식하네. 쉰 목소리를 듣고 있는 시청자 생각 1도 없구나. 목이 불편하면 좀 쉬게해주고 다르게 포맷을 하던가 이거 뭐 1시간내내 쉰소리 듣기 짜증😢

  • @TwomImoKing
    @TwomImoKing Рік тому +2

    견원은 신라를 점령할때 민심을 잃었고 왕이된자눈 왕위를 물려준 자를 정하면 그나머지 자식들은 다 죽여야한다 그게 맞는 이치다
    왕의 자리가 그만큼 무거운 자리다 정해논 왕세자 이외에는 다죽여야한다

  • @손노무사
    @손노무사 Рік тому +3

    또 졌어~? 신검이 네 이노오옴~~~~

    • @Mr.son-
      @Mr.son- Рік тому

      나 이사람 .. 믿어주세요

  • @전영윤-c5l
    @전영윤-c5l 7 місяців тому

    보이는 대로 라면 견훤은 인성 부족자이고 못 배운 무지 한 폭정꾼으로 부모로도 정치적으로도 실패한 모지리 군왕 그 자체....하고 싶은 데로 하고 아들 한테 보여준 모습이 과연 바라 마지 한 모습 이였을까? 기록적으로만 보면은 궁예와 도찐개진....... 같이 안 살아 봐서 모르지만 역사는 승자의 편이라고 하니까..우리는 남겨진 그대로 역사적으로 보이는 모습 그대로 그것이 그냥 진짜 지금 보여주는 팩트 그대로 라면 ....그 애비에 그 자식이지....하지만.....진짜 그러 헀을까나?.....역사는 승자의 편이므로...같이 살아 보지 않았으므로.......그 유구한 세월을 어찌 몇자 되지도 않는 기록으로 설명 할 수가 있겠는가?>...그냥 우리는 이를 모범삼아 진짜 이렇게 하면 x되는 구나 라고 배우면 그만 이긴 하지 뭐.....왕건도 이런걸 노리지 않았을까? 그래서 역사는 승자의 편이라고들 하지 않나?

  • @davylee1369
    @davylee1369 5 місяців тому

    왕건 빤쓰런 경로 = 대구 지하철 1호선

  • @뭐하시노아버지
    @뭐하시노아버지 8 місяців тому

    쉰거미

  • @hyunjinryu2831
    @hyunjinryu2831 Рік тому +1

    아자개나 견훤이나 대를 이어서 아들과 사이가 나쁘네.

    • @박서준-c9m
      @박서준-c9m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자개가 아들보는 눈이 있었음. 가만 있었으면 명장소리라도 들었지
      황제병 걸려서 몰락한 케이스

  • @hyunjungyun7389
    @hyunjungyun7389 Рік тому +3

    역사를 감정을 자극하는 식으로 재미거리로 취급하지 말라. 포석정 연회했다는 것도 확실치 않다.

  • @estj1570
    @estj1570 5 місяців тому

    제발 김동현좀 나오지 마라. 맨날 뻘소리만 하고

  • @신현-q6k
    @신현-q6k Рік тому +3

    별 지식이 없는 것 같은데
    태조 왕건 사극을 설명하고 있는 수준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Рік тому +4

      뭔 소리지 태조 왕건 사극에 없는 내용 많은데요?ㅋ

    • @공익제보-l4z
      @공익제보-l4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뭘 안다고 훈수냐 ㅋㅋ

  • @user-mm1qv5lg3q
    @user-mm1qv5lg3q Місяць тому

    승자의기록을 100신뢰하면서 만든 영상같군요... 역사는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런말은 전혀없고 모두 사실인양;;; 시청자들이 오해할수잇습니다

  • @박광섭-t8p
    @박광섭-t8p 5 місяців тому

    겁탈은 뻥이 있슴

  • @옥고개
    @옥고개 Місяць тому

    백제는 그때 모두다 망해 버렸다

  • @개와늑대의시간-u9c
    @개와늑대의시간-u9c Рік тому +5

    저곳은 퉁수의 지역이니 부모자식도 퉁수는 당연한일

    • @당한-o3v
      @당한-o3v Рік тому

      견훤고향 - 경북 상주. 통수의고장 갱생도. 삼국시대때도 백제통수쳐서 한강뺏고 고구려통수쳐서 당나라랑 손잡고 한반도 역사에서 만주 삭제시키고 현대에 와서는 아예 헌법통수친 개정희, 개두환을 신으로 모시는 갱생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수에 지능과 양심과 국민의식까지도 최악의 고장 갱생도.

    • @ReoPatd1
      @ReoPatd1 Рік тому +2

      상주지역 호족출신인데 출신은 안따지나보넹

    • @개와늑대의시간-u9c
      @개와늑대의시간-u9c Рік тому +1

      고향세탁 기본안 지역이지

    • @예쁜나-v8s
      @예쁜나-v8s 3 місяці тому

      너 왜 사니

    • @개와늑대의시간-u9c
      @개와늑대의시간-u9c 3 місяці тому

      너같은것도 사는데

  • @철마다다르다계절의향
    @철마다다르다계절의향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식민사학과 반도사학을 충실하게 배운놈이 고대사를 망치고 있네

  • @푸우곰돌이-y4r
    @푸우곰돌이-y4r Рік тому +2

    근데 이런말 해도 돼는지 모르겟는데 저 외국인은 왜 있는건가요?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외국인이???늘 궁금했습니다.테클 걸려는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 @돈뭉치-s3b
      @돈뭉치-s3b Рік тому +3

      외국인이 한국역사 공부하는게 나쁜건 아니죠.. 그리고 자세히는 몰라도 저외국인 한국 귀화한 분일걸요.. 한국 국민 일거예요

    • @safe1225
      @safe1225 Рік тому +4

      진짜 누군지 몰라서 그런건가요ㄷㄷ?

    • @pttla4283
      @pttla4283 Рік тому +4

      조나단 한국인이에요 ㅋㅋ 좀 있음 군대도 갑니다

    • @하이-r1q5m
      @하이-r1q5m Рік тому

      외국인한테 한국사들려주면 오히려 좋은거 아니에요..?
      일본이랑 중국이 만들어낸 허구 한국사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른 나라에 알리는 거잖아요

    • @Gojong_Emperor_Qianlong
      @Gojong_Emperor_Qianlo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화했다잖아요. 그럼 우리랑 같은 한국인이니 당연히 우리 역사를 공부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