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평택에 윤신경정신과라는곳을 엄마를 모시고 다녔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뭔가를 물어볼려고 하니까 나이든 원장이라는 사람이 반말을 하면서 잘못한게 없는데 무시하는식으로 말을 해서 어느정도 다니다가 발길을 완전히 끊고 다른병원을 엄마를 모시고 다니고 있어요. 시간이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많이 배우지 못하고 넉넉한형편도 아니고 자기보다 못한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말을 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가 병원을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는 몰라도 그런식으로 남을 무시하거나 하는거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거기 나이든원장 똑같이 언젠가 다른사람한테 자기도 나이들어 치매걸려 요양원가서 간병인한테 두들겨맞고 반말많이 듣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매주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약은 글쎄요. 꾸준히 먹고 있는데 드라마틱하게 효과를 보고있지는 못하는것같지만 처음 병원에 방문했을땐 아무것도 하기싫고 자살시도에 늘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것에 비해 지금은 그 빈도수도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활기를 찾은것같아요. 저랑 잘 맞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너무 좋으시고 또 돈을 번다는거 자체가 절 조금 덜 불안하게 해주는것같아요. 제 담당선생님께서도 이 얘기를 들으시고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해봐도 좋을것같다고 용기도 주셨어요. 이번에 주의력검사를 해보고싶어서 예약했는데 이건 7만원으로 조금 비싸긴했지만 꼭 받아보고싶어서 후회는 없어요. 일단 우울,불안 등으로 고통을 겪고있으시다면 꼭 병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초진비 17000원 나오고 그 뒤로는 비싸봐야 15000원, 평균 9천원~1만원선이라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너무 좋고,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얘기도 잘들어주시고 고민을 얘기하면 그에맞는 해결책도 잘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매주 병원가는 날이 기다려지더라구요. 모두들 우울증 극복하는 그날까지,,,
우와~~ 어응응님~^ ^ 이렇게 귀한 경험을 모두를 위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분명히 많은 분들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힘들고 막막했전 시간들을 지혜롭고 훌륭하게 잘 버텨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아직도 가슴 답답하고 괜찮다가도 무너져 내리는 순간들이 오겠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왔듯이 또 그렇게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이 영상이 떴네요. 영상과 주제가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드는 궁금증은 1. 정신과 의사분들은 어떻게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지키는지 (아무리 이론과 실전 경험이 있어도 사람이시기에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잖아요.) 2. 기독교, 불교 등과 같은 종교가 있는 사람들의 정신과 치료는 종교내용도 알아야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바쁘실텐데 답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눈 것만으로 저는 도움 받는 기분이 들어서 글 남긴 겁니다.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정신과에 대한 이미지도 훨씬 좋아지는거 같아요 과거에 몇몇 영화들이 정신과를 이상하게 묘사한 경우들이 있었죠 "저 사람 잡아! 주사놔!" 이런 식으로 황당하게 표현한 경우들이 있었죠 일단 조금씩 보다 보니까 저는 의도하지 않게 궁금증을 풀다가 인문학을 하게된 케이스인데요 정신과는 좀 더 생물학적으로 접근해서 몸의 상태를 바꾸면 정신도 나아질 수 있다는 입장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인문학은 고전들을 통해서 시대가 바뀌어도 잘 바뀌지 않는 사람 고유의 속성들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접근법은 다른데 정신과의 내용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기도해요 그래서 주로 잘 바뀌지 않는 인간 고유의 가치관들을 잘 붙들라는 쪽으로 교훈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잘 바뀌지 않는 가치관은 인간이라면 비슷할 수 밖에 없는 호르몬 작용이나 신체활동에 의해 나온 것들도 있으니 비슷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무튼 내용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편입니다 뭐든 지식은 잘 알아두면 유익하기도 하구요 잠시 잘 배워가요 다음에도 가끔 조금씩 꾸준히 잘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쨈있는 이야기님~ 인문학을 공부하고 계시군요~ 어쩐지 말씀하실 때 인간에 대한 고찰이 느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건강의학과는 아무래도 의학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Biologic 과 science를 바탕으로 질병의 원인과 그것의 치료에 집중하는 편이지요. 하지만 항상 social, psychology를 동시에 염두해두고 치료에 접근하도록 통합적인 관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 ^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저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 ^
@@dr.seoheepark 아 그렇군요 뚜렷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인문학이라 말씀드린거구요 정확히는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이렇게 저렇게 찾아간거구요 궁금해 한 이유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은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가치가 있는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라는 것들을 찾아가다보니 신학도 하게 되고 경제나 철학 역사도 알아가게 되고 했어요 어느 나라 시스템이나 분명 완전할 수는 없을 텐데 우리나라는 생활편의나 치안은 정말 좋은데 정신적인 부분이 너무 결여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세계적으로도 객관적이고 확실한 기준을 알고 싶기도 했구요 강조해드리고 싶은 점은 남에게 피해가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는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세상의 기준으로도 다 평가되지 않는 사람마다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저는 저 나름의 맞춤형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공부하면 너무 고행하듯이 접근하는 분위기도 좋지 않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당수가 시험관련 공부만 하고 돈 되는 공부만 찾고 그 이상은 결코 공부하려 하지 않잖아요 너무 이상해보였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즐거워해야 하고 인격적으로도 뭔가 더 성숙해지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공부인거 같은데 이런 모습과 거리가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어차피 인생사는거 진짜를 해보고 싶었어요 지금은 혼자서 어느 정도 식견이 잡혀가는 단계라 그럭저럭 무리 없이 진행되는거 같구요 초창기때는 신기하게 연결된 유학파 교수님들 영향을 받으며 꾸준히 찾아가고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계공부도 해야 하니까요 시험공부 따로 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많은 책 못 읽습니다 다 전에 봤던 것들을 토대로 나누고 있어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서 봐왔던게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고는 사니까 인생 즐겁게 살 생각해야죠 그리고 이왕이면 가치있게 사는게 좋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경제적인 기준을 높이 두고 그거 다 채우다가 인생 다 소모해버리는거 같아요 그러고도 상당수가 힘들게 노후생활하는거 같구요 그동안 직접적으로 돈이 안되는 공부를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그것도 제 정신을 지켜주었으니 치료비 안나가니까 돈이라 볼 수도 있는거구요 매번 친절하게 답 주셔서 고마워요 제게 맞는 진짜 인생 살아보고 싶어요 너무 지나치게 남들은 이렇게 보겠거니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거 다 의식하며 맞추어 살아가는 인생은 재미없어 보입니다 가끔 또 생각나누어보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
정신과 진료를 받고싶어 하는분들께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수 있는 서희쌤의 영상, 반갑습니다 ~~~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정신과병원의 문을 두드리고 싶은데 어쩐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은것 같았는데 진료준비,절차,비용등 고객이 알아야할 유용한 상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
몸이 아프면 병원가는게 당연한대 마음 아플때 정신과 방문하면 안 좋게 보는 사회현상부터 빨리 개선 되야 합니다. 어머님 아버지 차례로 돌아가시고 우울증 같이 무기력해서 정신과 검색해보고 이 영상에서 정신건강 복지센터 처음 알고 내일 가볼려구요. 첫 방문이 힘들거 같은대 많이 분들이 선생님 말씀처럼 주저말고 편하게 방문 했으면 좋겠어요
쌤ㅜㅜㅜㅜ 기다렸자나요ㅜㅜ 저도 정신과를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가려고 하면 두렵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ㅜ 그리고 뭔가 검사결과를 듣고 "너 이런 상태야" 이렇게 명확하게 이야기를 들으면 더 무너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쌤 영상 보고 그래도 용기가 좀 생긴거 같아요! 쌤처럼 좋은 의사선생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리고 쌤 웃으실때 왤케예뻐요😍 반할뻔했네 증말~~ㅎㅎ 오늘도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쌤❤
지현님~~ 반가워용 ^ ^ 저도 기다렸자나쟈나~ ^ ^ 맞아요. 병원이라는 곳이 정말 마음 먹고 찾아가기 힘들고, 특히나 정신과 상담은 더더욱 그렇죠. 가서 아무 말이라도 괜찮으니 하고 싶은 말들을 툭툭 던져보고 와요. 꼭 영상에서 처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어요. 그리고 사실.. 참.. 저 자신도 쉽지 않은데, 모든 치료의 첫 단계는 '나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받아들이는 것 부터인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런데 그 용기를 발휘하고 나면 정말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지시더라구요. 지현님도 꼭 그러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웃을 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을때 정신과에 상담도 받아보았고 그이후에는 회사에서의 힘든일토 10회 상담치료도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꼈어요.제 자신의 내면과 소통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물론 상대가 잘못된것인데 자존감을 떨어트린걸 회복하는 계기도되고요 ᆢ 정말 힘들때는 주저없이 전문가의 도움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됩니다~ 강추❤
서희쌤 오랜만이에요😊 디바 자매로부터 알게 되어 채널 첫 개설때부터 봐 오던 구독자에요! 댓글은 처음 쓰네요! 최근에 코로나 확진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 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끼니도 거르게 되고 의욕이 없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내 잠재력은 무한하기에 힘든일은 일시적이고, 그 상황은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하고 통제할 수 있고 이 과정들이 지나가면 다음 단계의 기회가 문을 두드릴 것이며 그 후에 또 다른 도전들이 계속 열릴 것 이라고 믿고 버티고 있어요 힘든와중에 서희쌤의 유익한 영상 보며 조금이나마 힘 낼께요 감사합니다🤍
상대를 대할때의 태도에 상대가 대화를 제안할때 뚜렷히 자연스레 마주보기 힘들고 시야 초점이 다른 사물 방향쪽으로 주시하거나 현재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할때도 제 생각의 환상세계의 늪에 흐트러지는 경험도 많았어요 지적장애 , 자폐스펙트럼 스스로 나아가 어떤동작을 취하거나 태도가 생각돼로 되지않았었고 뭔가 억제 해야되는 행동부분에서 조절이 잘 안되는거 약간의 듬성언어 천방지축 저 본인스스로가 주체파악을 하는데에 있어도 신경감각이 무디고 외부에서 지시하에 신경질적 자극적 경각심을 주의를 줄때 다른분의 사운드 톤이 크거나 우렁차게 해야 바로 인지하는데 그런 것도 정신적 질환의 종류라고 외부지인 아는분 저랑 일을 같이 경험해보신분이 그렇게 인식된다고 분통 쌓인것을 가라앉히시면서 저한테 감당되지 않았던 놓여졌던 때때의 상황들 신속 대처 일부분 타일렀던 적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안정하기 힘들구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복약지도 혹시 부탁드려도 되나요? 제가 위장염으로 내과를 다니는데 신경성 약도 포함되어 있어 2주째 프리스톤정을 반알 저녁에만 먹고 있는데 먹으면 1시간안에 졸려서 자는 등 부작용이 있어요ㅠ 일주일 먹었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심해졌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불편해서 단약하고 싶은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갑자기 단약하면 금단현상 나타난다고 하던데 혹시 그냥 단약하면 위험할까요? 혹시몰라 반으로 줄여 반의 반만 먹었는데 똑같이 졸리고 기절하듯 잠들었어요ㅠ 그래서 끊고 싶어요.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말 좋아요! 저도 우울증 진단 받고 나라에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는 걸 알고있어서 시에서 하는 곳으로 갔는데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담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저도 그게 부담되서 먼저 찾아간 곳이 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채소님~~ ^ ^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 그러고 보니까 우리 채소님 연령대를 모르고 있었네요ㅎ 평소에 워낙에 어른스러운 멘트를 잘 해주셔서 어릴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ㅎㅎ 혹시나 주변에 어려움에 도움을 받고 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알려 주세요 ~ ^ ^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일 하면서도 쉬는날엔 그냥 집에ㅜ가만히 있다가 1월 부터 퇴사 후 그냥 맨날 집에만 있습니다. 작년 부터 무기력이 계속 있는거 같아요. 다 귀찮게 느껴집니다 이런경우에 병원을 가도 되는건가요..? 보통 미리 전화를 하고 검사 같은걸 하고 가야하는지 그냥 내원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요 어렸을 시적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리기 꽤 힘겨웠었고 , 요즘들어서 타인의 시선에 대면할때 상대의 인상에 주목해야되는데 다른방향으로 의지한듯 바라보게되거나 상대의 관심시점에서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나갔을 때에도 무언가에 자괴감 억눌러지는 말이 어리버리하게 들리거나 제가 말했던 대로 상대가 경청해주진 않고 그냥 못 알아듣는다거나 안들은 척을 합니다. 그리고 행동 걸음걸이가 삐뚤어지거나 뒤쳐진듯 한 이행할때도 너무 빠르게 반응하거나 무작정 시도해보려고 덤비고 실패를 많이 하는 것 같애요. 어릴때 수준부터 상식까지 없어서 무시 괴롭힘의 대상이었습니다. 웩슬러 지능지수 70 미달로 판정 받았는데 여태 성인되서도 복지카드를 미발급해서 굉장히 겪고 시달리곤 하는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요즘 장애판정 듣기로는 지적4급 대상도 평범한 기준으로 판정한다고 듣은 바가 있는데요. 3급 판정받고 복지카드는 못 받았습니다. 그냥 학생시절에 교실에서 수업하고 때에따라 특수기관 시설반을 들리곤 했었는데 그 후로 세월이 지나 군입영 신검 받고 해당되지 않게 결과기준에서 탈락처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상심리상담사 10문항에서 문장을 간추려서 기재 쓰는 설문지 거기서도 몹시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군입대 상담 담당관 남자분이랑 서로 마주하면서 여러 질문을 물어보시면서 대답하는 것도 했었는데 그 상대분과 시선에 당당하지 못했었고 자꾸 눈의 시선의 방향을 스스로 부담스럽다고 자책감이 들기도 했었고요. 경계선 장애라고 들어보긴 하였으나 과거 과외 학원 경험 교내 보충실 경험 수업에 굉장히 혼란스럽고 학습에 집중하는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곤 학교생활도 평범치않았고 완전 사우나에 드나드는 삶이었던 것도 같아요...
만월님~ 아니 같은 동료 의사분이시지만 너무 하시군요 ㅠㅠ 기본적인 질문도 하고, 상담도 하시고, 상태도 파악하셔야 할텐데.. ㅠ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만월님의 상태를 물어보고, 긴 시간은 못하더라도 짧게 나마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김기남-w5h 정신과상담만을 받고 싶으면 의사말고 상담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근데 의사에게 가야할지 상담사에게 가야 할지는 어떤 방법이 아니라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른거라서....그냥 상담도 하는 정신과의사쌤에게 가서 빨리 약 먹고 사회적 기능 빨리 찾으시는 게 나을거에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저는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기 시작한 청소년이에요 처음 검사 후 선생님께서 제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시길 권해주셨어요 상담을 받을 당시에는 저도 3월이 되기 전에 눈에 띄게 괜찮아져서 이번 년도에는 학교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하고싶었기 때문에 동의했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빨라야 3월부터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용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있다면 정신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약을 처방해주시나요?? 정말 항상 영상 너무너무누머문머ㅜ 잘보고있어요! 쌤 덕분에 제가 치료도 시작해서 정말 은인으로 모시고있어요 ㅋㅋㅋ 항상 많이 감사합니다 💛
김킷캣님~^ ^ 우와~~ 정말정말 잘했어요!!!! 상담치료 받아 보기로 한것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보통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는 별개라서 상담을 받는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데 두 가지를 같이 병행하면 경과가 확실히 좋은편이 많아서 약물 치료의 기간이나 양이 많이 줄어들 수가 있답니다~ 정신과 선생님께 상담치료도 받고있다고 이야기하시면 참고해서 적절하게 약을 처방해주실거에요!
아~ 알라딘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따로 진찰료가 추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는 사람마다 필요한 검사가 다르고, 의사가 보았을 때 꼭 해야 겠다는 검사는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일반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에 한계가 따르네요. 하지만 말씀 주신 부분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당
자주 선생님 강의를 듣고있습니다. 목 간지러움때문에 상의 옷을 입기 힘듭니다.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목 내외부에 피부과 질환등 특이한건 없습니다. 누군가 간지럼태우는 것처럼 괴로워요. 그나마 라운드티는 덜한데 카라가 있어 목에 닿는 옷은 입을수가 없어요. 옷만 봐도 간지러울때가 있어요. 땀나서 옷이 젖으면 더욱 심하구요. 손을 목에 데면 덜합니다. 또 잘 모를때도 있곤합니다. 이런 간지럼이 몇년은 된 것 같습니다. 시작에대해 기억나진 않아요. 혹시 공황과 관련있을까요? 정신과 진료는 맞나요? 정신과진료라면 치료가능한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헉 제 증상이랑 너무너무 똑같아요ㅜㅜ 저는 어릴 때부터 목 쪽 감각이 너무너무 예민해서 목도리나 목티를 입어본적이 없어요… 이게 병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지속되니 이제는 너무너무 개선하고 싶네요ㅜㅜ 혹시 진료를 받아보셨나요? 어느 병원으로 가봐야 하는지도 감이 안 오네요ㅠㅠ
정신과 내방건으로는 예전부터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는데 일단 기록에 남아서 취업이나 사회적 인식으로 부터 신상조회를 햇을때 불이익 적으로 대상자에게 피해가 된다고 해서 방문을 꺼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건 괴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서희님 같은 정신과의사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연구원에서 상담사로 이직하실때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좋은 영상 잘보고 가요
뮤사님~~ 감사합니다~ ^ ^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이 남아 있기도 하지요~ 기록이 남고 이력이 남는 것이 두려우시다면 전액본인부담으로 비급여 진료도 가능하긴 하답니다~! 얼른 세상이 더 깨어나서 정신과 치료도 당당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바뀌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당~^ ^
이제 17살 되는 학생입니다..선생님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때 따돌림 같은걸 많이 격고 주변에서 심한말을 많이 들었어서 가족 말고는 다른누구 앞에 있을때 내가 뭐 실수라도 하면 어떡하지 저 사람이 날 안 좋게 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불안해지는데 .. 이거 혹시 대인기피증 인가요..? 어디가서 이걸 물어보거나 말을 하면 걱정하거나 안 좋게 볼까봐 쉽게 못말하겠어요 ㅜㅜㅜ…
유빈님..ㅠㅠ 에구구.. 따돌림 당한 시간들이 얼마나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었을지..ㅠㅠ 혹시나 또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나의 인생을 위한 시간들로 조금씩 더 채워가세요~~그리고 믿을 수 있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인생을 충분히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
서희쌤 완전 기다렸어요! 제가 괜찮아진 건지 괜찮은 척을 하는 건지 저 조차도 잘 모를 때가 있는데,애들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개학하고 나서도 작년과 똑같이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들이 일어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워요.. 소심하기도 하고 힘든 것을 참고 버티는 성격이라 지금은 서희쌤께 얘기를 하는 것 밖엔 제가 할 게 없는 것 같아요.. 서희쌤 항상 감사해요,,
테이스티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 ^ 개학하고 나서 또 다시 힘든 순간들이 찾아 올까봐 두렵고 겁이 나지요? ㅠㅠ 괜찮아요. 괜찮아요. 누구나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떨리고 두렵답니다. 저도 3월에 이직을 하게 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또 새로운 곳에 적응 할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걸요. 그럴 때는 지금 처럼 '아~ 내가 지금 작년처럼 또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들이 일어날 까봐 두렵구나~' 라고 스스로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 ^ 그런 불안감을 없애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괜찮아요. 그대로 불안감을 인정하고 그냥 거기 두세요. 그럼 희한하게 그 불안감이 별 것 아니게 되버릴거에요! 그리고 언제든지 답답하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는 찾아 오세요 ^ ^
학창시절 당시 우울증이 심했었을 때 학교에서 하는 심리센터(Wee)를 이용하긴 했는데요.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제대로 된 이정표를 주시지도 않고 학교 수업시간을 빼고 상담을 진행하는 터라 친구들도 알구요. 이런 데에 인식이 어느정도 개선은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것 같습니다.
18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 이후로 우울감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했어요. 그 전부터 학교 문제도 있었고, 어머니가 아닌 가족문제도 좀 있습니다. 엄마가 안계신지 8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상황이 다 날카롭게 보이고 모두 다 싫은 상태에요. 사람들 다 그러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너만 피해자 아니라고. 저를 이해시키려고 하는 모든것들이 듣기도 보기도 싫은데, 병원에 내원하는게 맞겠죠 선생님? 근데 비용이 문제라 못가다가 못버티겠어서 검색만 하고있어요.
아 그리고 이 영상과는 무관한 고민인데요 제가 예전엔 손톱물어뜯고 그랬는데요 교정 중이라서 안하게 되었는데 작년부턴가 손톱주변 살 뜯어내고 그래서 피날때까지 뜯고 상처좀 아물면 다시 뜯고 그랬었는데요 불안할때 더 심해지긴 하는데... 뜯지말아야겠다고 인식을 할때쯤 보면 상처가 이미 나있더라구요ㅋㅋㅋㅠㅠㅠ 어떻게 하면 안하게 될수 있을까 고민하고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요샌 작년보단 덜 불안한데 왜 지금도 저도 모르게 손가락에 상처내는건지 모르겠어요.. 손톱주변이 곪을까봐 걱정도 되고 손가락 안 예뻐진다고 들어서 안하려고 했으나 다시 뜯게 되네요...ㅠ 손톱주변 상처 안내려고 손톱을 일부로 아주 짧게 잘랐었는데 그러니까 생활하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손톱을 조금씩만 자르는데... 손톱이 자라니까 또다시 뜯기 시작했어요...ㅠㅠ 저는 왜 이러는걸까요...? 그리고 고칠수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Y님 에구.. 손톱이나 주변을 물어 뜯거나 잡아 뜯는 습관은 사실 많이들 가지고 있지요. 상처가 나고 곪을 정도면 아주 심하신 것 같아요. 우연히 불안할때 손주변을 뜯고 그때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게되고 그것이 학습되면 다음부터는 나도 모르게 불안감이 올라오면 하게 되지요. 일단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 어떤 감정일때 주로 뜯게 되는지를 파악하시구요, 의식적으로 그 순간에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시려고 해보세요. 예를 들면 손톱을 뜯고 싶은 순간에 껌을 씹는다든지, 글로 감정을 써본다든지요~ 고칠 수 있을 거에요!
@@dr.seoheepark 오~ 정말 감사해요..!! 어떤 상황, 어떤 감정일때 뜯게 되는지 먼저 파악하고 뜯고 싶을때 껌이나 다른 무언가를 씹거나 감정을 글로 써보기.. 꼭 노력해볼게요..!!! 손톱주변을 자주 뜯어서 피가 나니까 집에있는 반창고도 남아나지 않을 정도라 걱정이 돼서 댓 달았는데요... 서희쌤 진짜 열심히 노력할게요..!!
안녕하세요!!!서희쌤 영상보면서 팬이됬어요❤️❤️ 사실 지금 울 친척언니가 언어와 행동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우울증도 있는거같고 분노표출을 많이 하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거같아요 이모가 정신과 상담 권유하고싶어도 자기는 정상이라며 폭력적으로 엄청 거부반응을 해요 이럴땐 어떻게 상담을 받아볼수있게 권유하면 좋을까요?ㅠㅠㅠ이모랑 우리엄마도 친척언니가 이러다 큰일날까봐 너무 속상해하고 걱정이 심해서 도와주고싶어요
에구구.. 유유님..ㅠㅠ 곤란하고 힘든 상황이시네요.. 폭력적으로 변하신다는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자해나 타해의 위험성이 있을 정도라면 짧게라도 보호자에 의한 입원치료를 하는 게 도움이 되실 수도 있답니다. 가족분들과 잘 협의하시고 설득하셔서 짧게라도 전문의의 대면 진단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서희 쌤 영상 잘봤어요!ㅎㅎ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개인병원 1년 3개월째 다니는 중입니다! 대학 다니시는 분들은 대학교에 원스톱상담센터가 있으니 이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10회기에서 최대 20회기 무료입니다 아! 또 문장 완성형 검사랑 MMPI 검사 등이 무료라서 좋거든여ㅋㅋ
예은님~~ 우와 대학교에 원스톱상담센터가 있는 줄은 저도 몰랐는데 유용한 꿀팁을 알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그리고 예은님도 용기 내셔서 병원에 가시고, 치료를 받으신 점 정말 칭찬하고 대견하십니다! ^ ^ 분명 하루 하루 조금 더 강해지고 행복해지실 수 있을 거에요!
24살이라 청소년은 아니구 병원을 갔었는데...전엔 10분 상담/ 설문이라 말을 어케 전달해야할지 모르겠었어요. 결과는 우울증불안증인데 원인이 오랜 환경으로 인한 거라 심리상담을 권하시는데 병원을 바꿔야하는걸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돈도 돈이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됬는데 지금 꼭 필요한내용이라 당장 구독부터 눌렀네요 ㅠㅠ 근데 정신과 비용알려주는데 왜 도움을주는곳이 많다는 마지막말에 갑자기 눈물버튼이 눌린건지 영상마다 내얘기같아서 슬프네요 ㅠㅠ 뭔가 몸과 마음이 불안정하긴한데 정신과를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정도는 가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막연했는데 일단 영상 정주행하고 찾아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서희 선생님 해외 거주자로서 한국 방문시 짧은 여정 때문에(보통 25-30일) 상담 일자 예약후 방문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이 본인은 짧은 기간의 진료는 할 수 없다는 한마디로 상담이 끝이 났어요. 조금 씁쓸했내요 ㅎㅎ, 게다가 진료비는 근 20만원이 넘게 나왔고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방법을 택 할 수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상담치료만 하시는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 말씀처럼 단기간 보다는 장기간 지속해야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요. 그런데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1달 정도의 기간이면 그 안에 약 조절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비는 왜 20만원이나 나왔는지 잘모르겠지만.. 아마 초진이시라 검사 비용도 청구된 것 아닌가 싶네요.
와 알람이 일을 안하네요 혹시 유투므 그만 두시나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졸업했으니 학폭위를 열 수는 없겠죠? 하다가 진짜 미칠 정도로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포기했는데 그게 이제와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뭐만 할려면 그때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서 그런날은 몸이 경직되고 숨도 안 셔지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학교에서하는 위클래스도 부모님 반대로 포기하고 그냥 자퇴하다시피 진도도다 안 끝내고 가정학습신청하고 그러고 졸업을 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여기라도 떠들어야겠습니디 뭐 이러다가 다시 괜찮은 척 연기하며 입학을 기다리겠죠
에리님~~ ㅜㅜ 에구구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 제가 조금 늦긴 하겠지만 앞으로 말 없이 그만 두지 않을테니 불안해하지 마세요~^ ^ 그리고.. 마음 속 그 울화는 꼭 상담치료를 받고 풀어 내셨으면 좋겠어요. 묻어둔다고 없어지지 않거든요. 부모님께서 반대 하시더라도 겁먹지 말구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아 보시길 꼭꼭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바터미너님. 불면증이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는 전문 분야가 다른 과이니,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증상을 설명하시면 담당 의사가 필요한 검사를 권유할 겁니다. 진료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3년전부터 인터넷에서 온갖 협박을 받아 힘들어진 상태에서 오토바이운전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발수술이후 산재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발이 아파 몇달 쉬면서 건강보험으러 발치료를 받다가 정신과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퇴원이후 몇개월동안 일못한거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고요 나중에 산재에 일을 못한 기간만 신청할려고요 될지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한 방법으러 보상을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박을 완전히 끊었었는데 인터넷에 협박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 스트레스로 인해 도박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적응을 잘못해서 그렇지 자살같은건 전혀 생가하지도 않고 그런마음이 전혀없습니다 정신은 멀쩡한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자살은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인간은 쓰쓰로 해결할수 있도록 강해져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돈벌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걸 잘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네요 저는 힘든일 겪으면서 가볼까했는데 데요 제 일을 하면서 잘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게 해결이 안되서 그런지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도 힘들긴 하지만 잘 버티고있다 싶었는데 어느날 부터 숨쉬기가 힘들고 말 할때 호흡이 답답해서 심호흡을하게되더니 어느날은 감정선이 건드려졌는지 통제 할 수없이 하루종일 눈물이 줄줄나고 오열하고 눈이 팅팅부었어요 ㅜㅜ그래서 병원가려고 심리상담센터 예약해놓고 정신과의원도 가서 약을 먹어야 되나 궁금합니다 어디부터 가야하는지요?
수미님 ㅠㅠ 네... 맞아요... 최근에는 조금 개선이 되긴 했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지요. 저희 의사들도 마음편히 오랫동안 한분 한분 상담해드리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수가가 뒷받침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짧게 면담을 끝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ㅠㅠ 언제쯤 개선이 다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우울증과 무기력증때문에 약물처방과 상황 생각 느낌을 적어가는 숙제를 하는중인데...예기불안이 높아서 그런지 계속해서 너무 불안하고 생각이 많아지는데.. 선생님에게 말하기엔 너무 시간이 짧은데 상담시간 같은걸 제가 늘려달라고 하는 거는 괜찮을까요?? 그리고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선생님께서 권하지 않으셔서 이걸 제가 받고싶다고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ㅠ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치료받으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ㅜ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함다..🥲 담당쌤한테는 말하기가 왜케 불안할까요..ㅜㅠ *항상 영상 기다려요!!너무 질문만했네욯ㅎ😅
치뿌님~ ^ ^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일단 지금 담당선생님과 어떤 형태의 치료를 하시는 건지 궁금해요. 만약에 일반 외래에서 하는 정도의 진료라면 사실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겠어요. 담당 선생님께 솔직하게 상담치료를 받고 싶다고 요청하시고 만약에 여의치 않으면 약물치료는 이것대로 하고, 상담 치료는 다른 분께 받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래도 일단 용기를 내서 말씀을 드려 보세요! 모든 치료자분들의 마음은 같을 거에요. 나의 환자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는 마음이죠. 그런데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능한 치료자도 그 속마음을 모두 다 알 수는 없답니다. ^ ^
05:30 비용
예전에 평택에 윤신경정신과라는곳을 엄마를 모시고 다녔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뭔가를 물어볼려고 하니까 나이든 원장이라는 사람이 반말을 하면서 잘못한게 없는데 무시하는식으로 말을 해서 어느정도 다니다가 발길을 완전히 끊고 다른병원을 엄마를 모시고 다니고 있어요. 시간이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많이 배우지 못하고 넉넉한형편도 아니고 자기보다 못한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말을 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가 병원을 해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는 몰라도 그런식으로 남을 무시하거나 하는거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거기 나이든원장 똑같이 언젠가 다른사람한테 자기도 나이들어 치매걸려 요양원가서 간병인한테 두들겨맞고 반말많이 듣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다니는데 원장님은 맨날 갈때마다 인상쓰고 계시는데 서희쌤은 웃고계시네요 너무 좋네요 ㅜㅜ 아니 제가 제 돈주고 치료 받으러다니는데 맨날 인상쓰고 계시고 정말 병원가기 너무 싫어요
그 샘은 정신과를 하시면 안될 거 같네요. 본인 정신도 컨트롤 못해서 얼굴에 나타나는데 환자를 보는 건 좋지 않을 거 같네요
정신과 의사도 상담을 받아보면 딱 느낌이 와요. 대충 건성으로 듣는 의사를 만나서 발길 끊었다는 분들도 은근 있으세요.
가기 싫은 병원은 안가시는게 낫겠어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매주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약은 글쎄요. 꾸준히 먹고 있는데 드라마틱하게 효과를 보고있지는 못하는것같지만 처음 병원에 방문했을땐 아무것도 하기싫고 자살시도에 늘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것에 비해 지금은 그 빈도수도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활기를 찾은것같아요. 저랑 잘 맞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너무 좋으시고 또 돈을 번다는거 자체가 절 조금 덜 불안하게 해주는것같아요. 제 담당선생님께서도 이 얘기를 들으시고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해봐도 좋을것같다고 용기도 주셨어요.
이번에 주의력검사를 해보고싶어서 예약했는데 이건 7만원으로 조금 비싸긴했지만 꼭 받아보고싶어서 후회는 없어요. 일단 우울,불안 등으로 고통을 겪고있으시다면 꼭 병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초진비 17000원 나오고 그 뒤로는 비싸봐야 15000원, 평균 9천원~1만원선이라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너무 좋고,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얘기도 잘들어주시고 고민을 얘기하면 그에맞는 해결책도 잘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매주 병원가는 날이 기다려지더라구요. 모두들 우울증 극복하는 그날까지,,,
우와~~ 어응응님~^ ^ 이렇게 귀한 경험을 모두를 위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분명히 많은 분들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힘들고 막막했전 시간들을 지혜롭고 훌륭하게 잘 버텨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아직도 가슴 답답하고 괜찮다가도 무너져 내리는 순간들이 오겠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왔듯이 또 그렇게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병원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ㅠ 비용도 부담이 되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참고 있네요. 과거에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큰 비용만 지출하고 좋아진 기억이 없어서 두려운 마음도 큽니다. 혹시 다니시는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혹시 의료보험 적용인가요?
제 경우는 의료보험 적용을 안하더라구요 40ㅡ50분상담했고 비용은 정말 상당했거든요
병원마다 의료보험적용이 다른건지..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궁금하네요 ..
초진시 상담료 기본 3만원이라던데 몇분 해줄려고 그러는지. 비쌈
상담비용은 비보험으로 보험적용안되는게 맞지만 지역별로 상담지원센터 통해하면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상담받아본 1인입니다.
박서희 선생님의 유튭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작년 서희쌤 영상 처음 본 뒤 재수생인 저는 대학진로를 완전히 바뀌어버렸어요 심리상담치료학과인데요! 저도 서희쌤처럼 여러 사람들을 도울 수 있고, 또 거기에서 제 행복까지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서희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자주 만나요
오다은님~~ 어머 정말요??? 우와~~ 고맙고 대견하고 뿌듯한데요~~ ^ ^ 우리 다은님은 분명히 적성에 딱 맞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도 되면서 스스로도 보람을 느끼는 그런 멋진 상담사가 되실 거에요! 우리 함께 오래오래 같이 걸어 갑시다! 저도 늘 응원 할게요!!!
오늘은 이 영상이 떴네요.
영상과 주제가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드는 궁금증은
1. 정신과 의사분들은 어떻게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지키는지
(아무리 이론과 실전 경험이 있어도
사람이시기에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잖아요.)
2. 기독교, 불교 등과 같은 종교가
있는 사람들의 정신과 치료는
종교내용도 알아야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바쁘실텐데 답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눈 것만으로 저는 도움 받는 기분이
들어서 글 남긴 겁니다.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정신과에 대한 이미지도 훨씬 좋아지는거 같아요
과거에 몇몇 영화들이 정신과를 이상하게 묘사한 경우들이 있었죠
"저 사람 잡아! 주사놔!"
이런 식으로 황당하게 표현한 경우들이 있었죠
일단 조금씩 보다 보니까
저는 의도하지 않게 궁금증을 풀다가 인문학을 하게된 케이스인데요
정신과는 좀 더 생물학적으로 접근해서 몸의 상태를 바꾸면 정신도 나아질 수 있다는 입장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인문학은 고전들을 통해서 시대가 바뀌어도 잘 바뀌지 않는 사람 고유의 속성들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접근법은 다른데 정신과의 내용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기도해요
그래서 주로 잘 바뀌지 않는 인간 고유의 가치관들을 잘 붙들라는 쪽으로 교훈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잘 바뀌지 않는 가치관은 인간이라면 비슷할 수 밖에 없는 호르몬 작용이나 신체활동에 의해 나온 것들도 있으니 비슷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무튼 내용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편입니다
뭐든 지식은 잘 알아두면 유익하기도 하구요
잠시 잘 배워가요
다음에도 가끔 조금씩 꾸준히 잘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쨈있는 이야기님~ 인문학을 공부하고 계시군요~ 어쩐지 말씀하실 때 인간에 대한 고찰이 느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건강의학과는 아무래도 의학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Biologic 과 science를 바탕으로 질병의 원인과 그것의 치료에 집중하는 편이지요. 하지만 항상 social, psychology를 동시에 염두해두고 치료에 접근하도록 통합적인 관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 ^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저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 ^
@@dr.seoheepark 아 그렇군요 뚜렷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인문학이라 말씀드린거구요
정확히는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이렇게 저렇게 찾아간거구요
궁금해 한 이유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은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가치가 있는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라는 것들을 찾아가다보니
신학도 하게 되고 경제나 철학 역사도 알아가게 되고 했어요
어느 나라 시스템이나 분명 완전할 수는 없을 텐데 우리나라는 생활편의나 치안은 정말 좋은데 정신적인 부분이 너무 결여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세계적으로도 객관적이고 확실한 기준을 알고 싶기도 했구요
강조해드리고 싶은 점은 남에게 피해가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는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세상의 기준으로도 다 평가되지 않는 사람마다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저는 저 나름의 맞춤형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공부하면 너무 고행하듯이 접근하는 분위기도 좋지 않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당수가 시험관련 공부만 하고 돈 되는 공부만 찾고 그 이상은 결코 공부하려 하지 않잖아요
너무 이상해보였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즐거워해야 하고
인격적으로도 뭔가 더 성숙해지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공부인거 같은데
이런 모습과 거리가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어차피 인생사는거 진짜를 해보고 싶었어요
지금은 혼자서 어느 정도 식견이 잡혀가는 단계라 그럭저럭 무리 없이 진행되는거 같구요
초창기때는 신기하게 연결된 유학파 교수님들 영향을 받으며 꾸준히 찾아가고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계공부도 해야 하니까요
시험공부 따로 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많은 책 못 읽습니다
다 전에 봤던 것들을 토대로 나누고 있어요
대신 시간이 지나면서 봐왔던게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고는 사니까 인생 즐겁게 살 생각해야죠
그리고 이왕이면 가치있게 사는게 좋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경제적인 기준을 높이 두고 그거 다 채우다가 인생 다 소모해버리는거 같아요
그러고도 상당수가 힘들게 노후생활하는거 같구요
그동안 직접적으로 돈이 안되는 공부를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그것도 제 정신을 지켜주었으니 치료비 안나가니까 돈이라 볼 수도 있는거구요
매번 친절하게 답 주셔서 고마워요
제게 맞는 진짜 인생 살아보고 싶어요
너무 지나치게 남들은 이렇게 보겠거니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거 다 의식하며 맞추어 살아가는 인생은 재미없어 보입니다
가끔 또 생각나누어보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
어떻게 똑똑하시고 현명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신분이 얼굴조차도 예쁘시네요~
마음가짐님!! 아니 어떻게 이렇게 댓글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지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아아아 ^ ^
정신과 진료를 받고싶어 하는분들께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수 있는 서희쌤의 영상, 반갑습니다 ~~~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정신과병원의 문을 두드리고 싶은데 어쩐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은것 같았는데 진료준비,절차,비용등 고객이 알아야할 유용한 상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
용섭님♡ 오늘도 핵심적인 내용을 댓글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늦은 시간에도 영상 올라오자 마자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는게 당연한대 마음 아플때 정신과 방문하면 안 좋게 보는 사회현상부터 빨리 개선 되야 합니다. 어머님 아버지 차례로 돌아가시고 우울증 같이 무기력해서 정신과 검색해보고 이 영상에서 정신건강 복지센터 처음 알고 내일 가볼려구요. 첫 방문이 힘들거 같은대 많이 분들이 선생님 말씀처럼 주저말고 편하게 방문 했으면 좋겠어요
정신과 상담은 좀 침침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할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편안하게 가서 혼자 고민했던것들을 선생님들과 이야기해도 될것 같습니다. 예상과 달리 너무 밝고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 ^
쌤ㅜㅜㅜㅜ 기다렸자나요ㅜㅜ 저도 정신과를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가려고 하면 두렵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ㅜ 그리고 뭔가 검사결과를 듣고 "너 이런 상태야" 이렇게 명확하게 이야기를 들으면 더 무너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쌤 영상 보고 그래도 용기가 좀 생긴거 같아요! 쌤처럼 좋은 의사선생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리고 쌤 웃으실때 왤케예뻐요😍 반할뻔했네 증말~~ㅎㅎ
오늘도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쌤❤
지현님~~ 반가워용 ^ ^ 저도 기다렸자나쟈나~ ^ ^ 맞아요. 병원이라는 곳이 정말 마음 먹고 찾아가기 힘들고, 특히나 정신과 상담은 더더욱 그렇죠. 가서 아무 말이라도 괜찮으니 하고 싶은 말들을 툭툭 던져보고 와요. 꼭 영상에서 처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어요. 그리고 사실.. 참.. 저 자신도 쉽지 않은데, 모든 치료의 첫 단계는 '나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받아들이는 것 부터인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런데 그 용기를 발휘하고 나면 정말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지시더라구요. 지현님도 꼭 그러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웃을 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을때
정신과에 상담도 받아보았고
그이후에는 회사에서의 힘든일토 10회 상담치료도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꼈어요.제 자신의 내면과 소통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물론 상대가 잘못된것인데 자존감을 떨어트린걸 회복하는 계기도되고요 ᆢ 정말 힘들때는
주저없이 전문가의 도움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됩니다~
강추❤
이야~~ 살아있는 조언이네요!! 많은 분들께 용기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사실 정신과 진료는 경험이 없다보니 비용부터 걱정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우오오오오 우리 서희쌤 영상이 똬악!!!역시 반가운 얼굴입니당. 속시원하게~~알려주는 우리 서희샘~~~감기 조심하시공 영상은 돌려보기 내공 쌓고 있습니당 ㅋㅋㅋ
이야~~ 역시 빨리 빨리 찾아와주는 우리 곰씨!! 고맙습니다아아아 ^ ^ 오늘 날씨 정말 춥던데 감기 조심해용!
서희쌤 오랜만이에요😊
디바 자매로부터 알게 되어 채널 첫 개설때부터 봐 오던 구독자에요! 댓글은 처음 쓰네요! 최근에 코로나 확진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 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끼니도 거르게 되고 의욕이 없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내 잠재력은 무한하기에 힘든일은 일시적이고, 그 상황은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하고 통제할 수 있고 이 과정들이 지나가면 다음 단계의 기회가 문을 두드릴 것이며 그 후에 또 다른 도전들이 계속 열릴 것 이라고 믿고 버티고 있어요 힘든와중에 서희쌤의 유익한 영상 보며 조금이나마 힘 낼께요 감사합니다🤍
Kelly님! 코로나 확진 당하고 자가격리 시간동안 불안하기도 하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에 많이 힘드셨지요~? ㅜㅜ 그래도 씩씩하고 지혜롭게 잘 극복해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얼굴 까먹을뻔했어요 ㅜㅜㅜ
바쁘셔서 자주는 못올리셔도
간간히 올려주시는 영상에 매번 힘 얻어요 ㅎㅎ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림님~~^ ^ 너무 오랜만이었죠?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더 자주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아아~^ ^
상대를 대할때의 태도에
상대가 대화를 제안할때
뚜렷히 자연스레 마주보기
힘들고 시야 초점이 다른
사물 방향쪽으로 주시하거나
현재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할때도
제 생각의 환상세계의 늪에
흐트러지는 경험도 많았어요
지적장애 , 자폐스펙트럼
스스로 나아가 어떤동작을 취하거나
태도가 생각돼로 되지않았었고
뭔가 억제 해야되는 행동부분에서 조절이
잘 안되는거 약간의 듬성언어
천방지축 저 본인스스로가 주체파악을
하는데에 있어도 신경감각이 무디고
외부에서 지시하에 신경질적 자극적
경각심을 주의를 줄때 다른분의
사운드 톤이 크거나 우렁차게 해야
바로 인지하는데 그런 것도
정신적 질환의 종류라고 외부지인
아는분 저랑 일을 같이 경험해보신분이
그렇게 인식된다고 분통 쌓인것을
가라앉히시면서 저한테 감당되지 않았던 놓여졌던 때때의 상황들 신속 대처 일부분
타일렀던 적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안정하기 힘들구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복약지도 혹시 부탁드려도 되나요? 제가 위장염으로 내과를 다니는데 신경성 약도 포함되어 있어 2주째 프리스톤정을 반알 저녁에만 먹고 있는데 먹으면 1시간안에 졸려서 자는 등 부작용이 있어요ㅠ 일주일 먹었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심해졌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불편해서 단약하고 싶은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갑자기 단약하면 금단현상 나타난다고 하던데 혹시 그냥 단약하면 위험할까요? 혹시몰라 반으로 줄여 반의 반만 먹었는데 똑같이 졸리고 기절하듯 잠들었어요ㅠ 그래서 끊고 싶어요.
서희쌤💜 정말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해요~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알려주시구 9:28~ 10:12 너무 중요한 말인거 같아요
지은님~^ ^ 열심히 준비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정신과 의사로서 저도 항상 최선을 다할게요~ 제 영상도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희쌤~ 정말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상 제가 바로 오지 못했네요...ㅎㅎ 정신과 방문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영상이 될것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만채야님~~^ ^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와서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후다닥 뛰어 오지 않아도 충분하니 천천히 느긋하게 놀러오세용♡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말 좋아요! 저도 우울증 진단 받고 나라에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는 걸 알고있어서 시에서 하는 곳으로 갔는데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상담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저도 그게 부담되서 먼저 찾아간 곳이 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아르님!!! 이야!! 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정신건강복지센터 잘 이용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지금 상담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 전 아직 어려서 받으러 간 경험은 없지만 나중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너무 도움 될거 같아요♡
채소님~~ ^ ^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 그러고 보니까 우리 채소님 연령대를 모르고 있었네요ㅎ 평소에 워낙에 어른스러운 멘트를 잘 해주셔서 어릴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ㅎㅎ 혹시나 주변에 어려움에 도움을 받고 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알려 주세요 ~ ^ ^
@@dr.seoheepark 오 저 올해 14살됩니당! 항상 답글 감사해요ㅠㅠ♡
@@chdjekssk 와우 14세인데 서희쌤 유툽관심 갖으시는걸보면 나중에 서희쌤처럼 의사선생님되는것이 꿈인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일 하면서도 쉬는날엔 그냥 집에ㅜ가만히 있다가 1월 부터 퇴사 후 그냥 맨날 집에만 있습니다. 작년 부터 무기력이 계속 있는거 같아요. 다 귀찮게 느껴집니다 이런경우에 병원을 가도 되는건가요..? 보통 미리 전화를 하고 검사 같은걸 하고 가야하는지 그냥 내원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동동님~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무기력하시다면 혹시 우울증이나 다른 질환이 동반되진 않았는지 진료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처음 가시면 예약을 하는 병원이 많더라구요.
제 꿈이 정신과의사입니다 ㅜ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우리 서희쌤❤️
애플님~ ㅎㅎ 어쩐지 프사부터 넘 멋지더니만~~ 정신과의사가 꿈이 셨군요!!! 꼭 꿈을 이루셔서 우리 함께 길을 걸어가보아요!!!
서희쌤... 요즘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하루종일 혼자 있을 때 계속 눈물만 나오고 너무 짜증나요... 뭐죠 진짜... 부모님께 말하기는 꺼려지고..
너무 답글이 늦었네요 ㅠㅠ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서희쌤!!!! 너무 보고 싶었어요ㅜㅜ 쌤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 많이 알아갑니당당구리구리❤❤ 항상 힘내시구 코로나 조심하세용!!!
윤님! 잘 지내셨지요 ^ ^ 제 영상이 유용하게 잘 쓰이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추운데 갑자기 구리구리 보니까 너구리 라면이 땡기네요 ㅋㅋ 윤님도 힘내시고 코로나도, 감기도 조심하세용 ^ ^
질문이요 어렸을 시적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리기 꽤 힘겨웠었고 ,
요즘들어서 타인의 시선에 대면할때
상대의 인상에 주목해야되는데
다른방향으로 의지한듯 바라보게되거나
상대의 관심시점에서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나갔을 때에도 무언가에 자괴감 억눌러지는
말이 어리버리하게 들리거나 제가 말했던 대로 상대가 경청해주진 않고 그냥 못 알아듣는다거나 안들은 척을 합니다. 그리고 행동
걸음걸이가 삐뚤어지거나 뒤쳐진듯
한 이행할때도 너무 빠르게 반응하거나
무작정 시도해보려고 덤비고 실패를
많이 하는 것 같애요. 어릴때 수준부터
상식까지 없어서 무시 괴롭힘의 대상이었습니다. 웩슬러 지능지수 70 미달로 판정 받았는데
여태 성인되서도 복지카드를 미발급해서
굉장히 겪고 시달리곤 하는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요즘 장애판정 듣기로는
지적4급 대상도 평범한 기준으로 판정한다고
듣은 바가 있는데요. 3급 판정받고
복지카드는 못 받았습니다. 그냥
학생시절에 교실에서 수업하고
때에따라 특수기관 시설반을
들리곤 했었는데 그 후로 세월이
지나 군입영 신검 받고 해당되지 않게
결과기준에서 탈락처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상심리상담사 10문항에서
문장을 간추려서 기재 쓰는 설문지
거기서도 몹시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군입대 상담 담당관 남자분이랑
서로 마주하면서 여러 질문을
물어보시면서 대답하는 것도
했었는데 그 상대분과 시선에
당당하지 못했었고 자꾸 눈의 시선의
방향을 스스로 부담스럽다고
자책감이 들기도 했었고요.
경계선 장애라고 들어보긴 하였으나
과거 과외 학원 경험 교내 보충실 경험
수업에 굉장히 혼란스럽고 학습에
집중하는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곤 학교생활도 평범치않았고
완전 사우나에 드나드는 삶이었던 것도
같아요...
선생님 발음 딕션이 진짜 너무좋네요 귀에 쏙쏙
칭찬 감사합니다!
제가 찾아왔어요ㅎㅎㅎㅎㅎㅎ엄청 보고싶었어요 서희쌤 도움 진짜 많이 되는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옥님~~~ 잘 지내셨어요? 오늘 날씨가 엄청 춥던데 따숩게 감기 조심하시구요~ 도움 되신다니 뿌듯합니다 ^ ^
서희쌤 반가워요 정말 속시원한강의 너무좋아요 영상자주올려주세요^~^
내가 장기간 불면증으로 진료받는 정신과의원 원장님은 상담은 한번도 없었고 진료실 들어가면 "잘 지내시죠?" 얼른 한마디 말하고 약만 처방합니다. 악장사도 아닌데... 계속 다녀야 할지?
만월님~ 아니 같은 동료 의사분이시지만 너무 하시군요 ㅠㅠ 기본적인 질문도 하고, 상담도 하시고, 상태도 파악하셔야 할텐데.. ㅠ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만월님의 상태를 물어보고, 긴 시간은 못하더라도 짧게 나마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병원을 옮기시는 게
@@dr.seoheepark 나무위키에 나온 모든정신과질환을 어떤생각을 해야지 치료되서 정신과처방을 안받고 정신과상담을 통해서 정신과처방을 안받으려면 어떻게하나요?
@@김기남-w5h 정신과상담만을 받고 싶으면 의사말고 상담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근데 의사에게 가야할지 상담사에게 가야 할지는 어떤 방법이 아니라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른거라서....그냥 상담도 하는 정신과의사쌤에게 가서 빨리 약 먹고 사회적 기능 빨리 찾으시는 게 나을거에요!
대한민국 의사들 전부다그레요 묻지도않고 따지지도않고 보지도않고 그냥 처방만해줘요 어디가아픈지 보지도 묻지도않고 처방만해주니 병이 낮지를않죠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는 직원입니다 박서희 정신과의사선생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이 귀에 쏙 쏙 들어오고 설명을 쉽게 알아듣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서희쌤 화장!! 너무 예뻐요 ㅎㅎ 영상 기다렸어요. 이제 많이 올려주세요!!
동동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실거죠~?
^ ^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저는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기 시작한 청소년이에요
처음 검사 후 선생님께서 제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시길 권해주셨어요
상담을 받을 당시에는 저도 3월이 되기 전에 눈에 띄게 괜찮아져서 이번 년도에는 학교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하고싶었기 때문에 동의했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빨라야 3월부터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용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있다면 정신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약을 처방해주시나요??
정말 항상 영상 너무너무누머문머ㅜ 잘보고있어요! 쌤 덕분에 제가 치료도 시작해서 정말 은인으로 모시고있어요 ㅋㅋㅋ 항상 많이 감사합니다 💛
김킷캣님~^ ^ 우와~~ 정말정말 잘했어요!!!! 상담치료 받아 보기로 한것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보통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는 별개라서 상담을 받는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데 두 가지를 같이 병행하면 경과가 확실히 좋은편이 많아서 약물 치료의 기간이나 양이 많이 줄어들 수가 있답니다~ 정신과 선생님께 상담치료도 받고있다고 이야기하시면 참고해서 적절하게 약을 처방해주실거에요!
정신과 선생들 보면 말투가 차분하던데..이분은 시원시원하네ㅋㅋ
쌤 추카추카 전아직못봣쪄욤 신문에 드디어 나타낫다꼬 오늘들었습니다~그어머니의 그따님이시네욤
아~~ 국제신문 기사에 조그맣게 나왔답니다ㅎㅎ 감사드려요♡
서희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밝고 친절한 설명으로 영상을 찍어주셔서 보면 안정감이 든달까?ㅎㅎ
환상이 있는 삶님~ ^ ^ 어머 아이디가 어쩜 이렇게 멋지신가요! 영상 봐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달력 있으면서도 듣기 편한 어투로 하려고 노력하는 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정말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뵐게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중국 산동성 칭따오 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아!!!
꺅 서희쌤......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 월욜에 신경과쪽인가 갔는데 경련질환 생긴거 같다고 해서 엠알아이 찍어야 병명 알수 있다고ㅜ 대학병원가서 찍기로 했어요ㅜㅜ 4시간동안 오늘 힘들어서 울었는데 ㅜㅜ 서희쌤 ㅜㅜ 너무너무 그리웠어요ㅜㅜ 사랑해요 ♥ (방금까지 울고 있었는데ㅜㅜ 흐엉 ㅜㅜ )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늘 힘내고 있어용..♥
아이구.. 은정님.. 그랬군요.. 그래도 용기내서 병원 찾아 가본 것 정말 잘했어요. brain MRI 찍어보면 혹시나 문제가 있지 않은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구요. 원인을 알아 내면 치료도 가능할 수 있으니까 겁내지 말구 화이팅!!!
건방진....
진찰료와 정신요법 검사를 다 포함시켜서 설명해야 현실적인 본인부담금에 가까워질것 같네요.정신요법의 본부만 설명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아~ 알라딘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따로 진찰료가 추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는 사람마다 필요한 검사가 다르고, 의사가 보았을 때 꼭 해야 겠다는 검사는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일반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에 한계가 따르네요. 하지만 말씀 주신 부분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당
안녕하세요 서희쌤 ..! Em beihold -numb little bug라는 노래가 너무 공감되는데 이 현상이
우울증이거나 무슨 정신적 현상인지 궁금해요..!
자주 선생님 강의를 듣고있습니다.
목 간지러움때문에 상의 옷을 입기 힘듭니다.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목 내외부에 피부과 질환등 특이한건 없습니다. 누군가 간지럼태우는 것처럼 괴로워요.
그나마 라운드티는 덜한데 카라가 있어 목에 닿는 옷은 입을수가 없어요. 옷만 봐도 간지러울때가 있어요. 땀나서 옷이 젖으면 더욱 심하구요. 손을 목에 데면 덜합니다. 또 잘 모를때도 있곤합니다. 이런 간지럼이 몇년은 된 것 같습니다. 시작에대해 기억나진 않아요.
혹시 공황과 관련있을까요? 정신과 진료는 맞나요? 정신과진료라면 치료가능한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성우님. 단순하게 말씀하신 것만으로 진단을 쉽게 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공황증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답니다.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dr.seoheepark 감사합니다
헉 제 증상이랑 너무너무 똑같아요ㅜㅜ 저는 어릴 때부터 목 쪽 감각이 너무너무 예민해서 목도리나 목티를 입어본적이 없어요… 이게 병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지속되니 이제는 너무너무 개선하고 싶네요ㅜㅜ 혹시 진료를 받아보셨나요? 어느 병원으로 가봐야 하는지도 감이 안 오네요ㅠㅠ
오ㅡㅡ이렇게 화끈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는 정말 좋은데요
찐팬 예감ㅡㅡ^~^
정신과 내방건으로는 예전부터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는데 일단 기록에 남아서 취업이나 사회적 인식으로 부터 신상조회를 햇을때 불이익 적으로 대상자에게
피해가 된다고 해서 방문을 꺼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건 괴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서희님 같은 정신과의사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연구원에서 상담사로 이직하실때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좋은 영상 잘보고 가요
뮤사님~~ 감사합니다~ ^ ^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이 남아 있기도 하지요~ 기록이 남고 이력이 남는 것이 두려우시다면 전액본인부담으로 비급여 진료도 가능하긴 하답니다~! 얼른 세상이 더 깨어나서 정신과 치료도 당당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바뀌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당~^ ^
박서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비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처음부터 포기했었는데...상담비도 분별로 가격이 다르다는거 알게 되었네요...
용기내서 한번 가봐야 겠어요..
수스랜드님~ 넵넵 꼭 용기내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이제 17살 되는 학생입니다..선생님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때 따돌림 같은걸 많이
격고 주변에서 심한말을 많이 들었어서
가족 말고는 다른누구 앞에 있을때
내가 뭐 실수라도 하면 어떡하지
저 사람이 날 안 좋게 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불안해지는데 ..
이거 혹시 대인기피증 인가요..?
어디가서 이걸 물어보거나 말을 하면
걱정하거나 안 좋게 볼까봐
쉽게 못말하겠어요 ㅜㅜㅜ…
유빈님..ㅠㅠ 에구구.. 따돌림 당한 시간들이 얼마나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었을지..ㅠㅠ 혹시나 또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나의 인생을 위한 시간들로 조금씩 더 채워가세요~~그리고 믿을 수 있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인생을 충분히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
왜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뭔가 울컥했네요… ㅠㅠ
남편때문에 너무너무힘들어서 마음의병
몸의병이생겻어요
이럴땐 같이 정신과에 가야하나요
아님 어딜가야 치료할수 있나요?
부부클리닉같은곳은 비싸기도 하지만
잘못한다고 하드라구요
사랑채님 ㅠㅠ 일단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상담과 필요하시다면 약물치료도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부부 상담도 함께 하는 곳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남편분과 사랑채님의 의지인 것 같습니다. ㅠ
@@dr.seoheepark 부부상담 함께하는곳 어디요 좋은곳좀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서희쌤 완전 기다렸어요! 제가 괜찮아진 건지 괜찮은 척을 하는 건지 저 조차도 잘 모를 때가 있는데,애들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개학하고 나서도 작년과 똑같이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들이 일어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워요..
소심하기도 하고 힘든 것을 참고 버티는 성격이라 지금은 서희쌤께 얘기를 하는 것 밖엔 제가 할 게 없는 것 같아요..
서희쌤 항상 감사해요,,
테이스티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 ^ 개학하고 나서 또 다시 힘든 순간들이 찾아 올까봐 두렵고 겁이 나지요? ㅠㅠ 괜찮아요. 괜찮아요. 누구나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떨리고 두렵답니다. 저도 3월에 이직을 하게 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또 새로운 곳에 적응 할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걸요. 그럴 때는 지금 처럼 '아~ 내가 지금 작년처럼 또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들이 일어날 까봐 두렵구나~' 라고 스스로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 ^ 그런 불안감을 없애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괜찮아요. 그대로 불안감을 인정하고 그냥 거기 두세요. 그럼 희한하게 그 불안감이 별 것 아니게 되버릴거에요! 그리고 언제든지 답답하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는 찾아 오세요 ^ ^
학창시절 당시 우울증이 심했었을 때 학교에서 하는 심리센터(Wee)를 이용하긴 했는데요.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제대로 된 이정표를 주시지도 않고 학교 수업시간을 빼고 상담을 진행하는 터라 친구들도 알구요. 이런 데에 인식이 어느정도 개선은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것 같습니다.
애기를 키우고있는데 심장이 너무 뛰구요 잠은 하루2시간도 못잡니다 이런얘기 좋진않지만 막 뛰어내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애기얼굴보고 참고있지요 내과나 어디가면 좀 힘드신가봐요 말하자마자 눈물이 남니다 우울증심한건가요?참을수있을거같으면서도 머리를 막 박고싶기도하고 이해해주는사람도없네요
18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 이후로 우울감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했어요. 그 전부터 학교 문제도 있었고, 어머니가 아닌 가족문제도 좀 있습니다. 엄마가 안계신지 8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상황이 다 날카롭게 보이고 모두 다 싫은 상태에요. 사람들 다 그러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너만 피해자 아니라고. 저를 이해시키려고 하는 모든것들이 듣기도 보기도 싫은데, 병원에 내원하는게 맞겠죠 선생님? 근데 비용이 문제라 못가다가 못버티겠어서 검색만 하고있어요.
명수부인님.. ㅠㅠ 에구...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이상, 얼마나 힘들지는 그 누구도 감히 말 할 수 없지요. 비용이 걱정 되시는군요.. ㅠㅠ 정 힘드시다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를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재밌고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요ㅎㅎ 정신과 안가봐서 몰랐는데 상담센터 다니는데 비싸더라구요ㅠㅠ 정신과도 비싸다고 들어서 걱정 많았어요 보험이 있다니 다행이에요ㅠㅎㅎㅎ
아 그리고 이 영상과는 무관한 고민인데요 제가 예전엔 손톱물어뜯고 그랬는데요 교정 중이라서 안하게 되었는데
작년부턴가 손톱주변 살 뜯어내고 그래서 피날때까지 뜯고 상처좀 아물면 다시 뜯고 그랬었는데요 불안할때 더 심해지긴 하는데... 뜯지말아야겠다고 인식을 할때쯤 보면 상처가 이미 나있더라구요ㅋㅋㅋㅠㅠㅠ
어떻게 하면 안하게 될수 있을까 고민하고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요샌 작년보단 덜 불안한데 왜 지금도 저도 모르게 손가락에 상처내는건지 모르겠어요.. 손톱주변이 곪을까봐 걱정도 되고 손가락 안 예뻐진다고 들어서 안하려고 했으나 다시 뜯게 되네요...ㅠ
손톱주변 상처 안내려고 손톱을 일부로 아주 짧게 잘랐었는데 그러니까 생활하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손톱을 조금씩만 자르는데... 손톱이 자라니까 또다시 뜯기 시작했어요...ㅠㅠ
저는 왜 이러는걸까요...? 그리고 고칠수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Y님 에구.. 손톱이나 주변을 물어 뜯거나 잡아 뜯는 습관은 사실 많이들 가지고 있지요. 상처가 나고 곪을 정도면 아주 심하신 것 같아요. 우연히 불안할때 손주변을 뜯고 그때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게되고 그것이 학습되면 다음부터는 나도 모르게 불안감이 올라오면 하게 되지요. 일단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 어떤 감정일때 주로 뜯게 되는지를 파악하시구요, 의식적으로 그 순간에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시려고 해보세요. 예를 들면 손톱을 뜯고 싶은 순간에 껌을 씹는다든지, 글로 감정을 써본다든지요~ 고칠 수 있을 거에요!
@@dr.seoheepark 오~ 정말 감사해요..!! 어떤 상황, 어떤 감정일때 뜯게 되는지 먼저 파악하고 뜯고 싶을때 껌이나 다른 무언가를 씹거나 감정을 글로 써보기.. 꼭 노력해볼게요..!!!
손톱주변을 자주 뜯어서 피가 나니까 집에있는 반창고도 남아나지 않을 정도라 걱정이 돼서 댓 달았는데요... 서희쌤 진짜 열심히 노력할게요..!!
안녕하세요!!!서희쌤 영상보면서 팬이됬어요❤️❤️
사실 지금 울 친척언니가 언어와 행동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우울증도 있는거같고 분노표출을 많이 하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거같아요 이모가 정신과 상담 권유하고싶어도 자기는 정상이라며 폭력적으로 엄청 거부반응을 해요 이럴땐 어떻게 상담을 받아볼수있게 권유하면 좋을까요?ㅠㅠㅠ이모랑 우리엄마도 친척언니가 이러다 큰일날까봐 너무 속상해하고 걱정이 심해서 도와주고싶어요
에구구.. 유유님..ㅠㅠ
곤란하고 힘든 상황이시네요.. 폭력적으로 변하신다는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자해나 타해의 위험성이 있을 정도라면 짧게라도 보호자에 의한 입원치료를 하는 게 도움이 되실 수도 있답니다. 가족분들과 잘 협의하시고 설득하셔서 짧게라도 전문의의 대면 진단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큰맘먹고 집근처 의원 갔는데 초진만 예약이고 이후엔 선착순. 한분만 진료하시고 진료시간 5분이내 약만 타는 수준. 옮겨야할까요? 근처에 대학병원이 있거든요.
서희 쌤 영상 잘봤어요!ㅎㅎ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개인병원 1년 3개월째 다니는 중입니다! 대학 다니시는 분들은 대학교에 원스톱상담센터가 있으니 이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10회기에서 최대 20회기 무료입니다
아! 또 문장 완성형 검사랑 MMPI 검사 등이 무료라서 좋거든여ㅋㅋ
예은님~~ 우와 대학교에 원스톱상담센터가 있는 줄은 저도 몰랐는데 유용한 꿀팁을 알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그리고 예은님도 용기 내셔서 병원에 가시고, 치료를 받으신 점 정말 칭찬하고 대견하십니다! ^ ^ 분명 하루 하루 조금 더 강해지고 행복해지실 수 있을 거에요!
@@dr.seoheepark 우왛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24살이라 청소년은 아니구 병원을 갔었는데...전엔 10분 상담/ 설문이라 말을 어케 전달해야할지 모르겠었어요. 결과는 우울증불안증인데 원인이 오랜 환경으로 인한 거라 심리상담을 권하시는데 병원을 바꿔야하는걸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돈도 돈이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으아ㅜㅠㅠ 진짜 보고싶었어요!!ㅜㅠ 평소에 많이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예~~ ^ ^ 예진님! 평소에 궁금하셨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어쩌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됬는데 지금 꼭 필요한내용이라 당장 구독부터 눌렀네요 ㅠㅠ 근데 정신과 비용알려주는데 왜 도움을주는곳이 많다는 마지막말에 갑자기 눈물버튼이 눌린건지 영상마다 내얘기같아서 슬프네요 ㅠㅠ
뭔가 몸과 마음이 불안정하긴한데 정신과를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정도는 가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막연했는데 일단 영상 정주행하고 찾아가보겠습니다..!
명인이십니다.
좋은 정보,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 오랜만이네요!!!! 넘 보고싶었어요ㅜㅜㅜ 디바정신닥터쌤!!ㅎㅎ 농담이에유 오늘도 예쁘시네유~
총총님~~ 오랜만에 듣는 디바정신닥터쌤♡ 반가운 호칭이에요~~ 넘넘 반가워요! 그 동안 잘지냈나요오? ㅎㅎ
돈내고 봐야하는 영상 아닌가요 ㅎㅎ
그만큼 좋은 정보 잘보고 가요!
decal님~^ ^ 우와~~ 힘이 뿜뿜 나는 최고의 칭찬이에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영상 열심히 만들게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Bami 님!! 감사합니다 ^ ^ 많은 분들이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싶어하시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해보았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 ^
박서희선생님 방가방가~^^♥ ㅎ ㅎ ㅎ 😄😄
넘 옛날식에 조금 시건방졌나요?~😉☺️
죄송합니다 기쁜마음에 오버(over) 했네요
대한민국에 이렇게많은 정신건강센터가 저렴하고
연령대, 기준별 분류로 되어있는지 처음알았어요
저도 불안하거나 마음다잡기 힘들때 가끔씩 상담받고 치료받으면 될거같아요
... 쇼윈도 못보신건 미안해하실 필요없습니다
채널A+ 에서 재방송 열심히 때려주고 있습니다
시청해보셔용~~💗💗🥰
승학님~~ 방가방가~ 너무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인사네요 ^ ^ 네네 언제든지 필요하시면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이나 진료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려 드릴 수 있어서 저도 뿌듯하네요!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
이분 하고 상담하면 밝게 나올것 같은 분위기
5년전 상계동에서 정신과의원에서
진료비 9만원 나오길래 정신과 치료 기피했었요.
별것도 아니고 상담인데 9만원이라
오히려 정신이 확 깨더라고요
찾아가 물어보고 싶은데
진료비가 부담되더라고요
재훈님 ㅠㅠ 그러셨군요. 아마 초진이라 상담 시간도 길고 문진 작성도 하고 그래서 9만원 정도 나오셨나 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박서희 선생님
해외 거주자로서 한국 방문시 짧은 여정 때문에(보통 25-30일) 상담 일자 예약후 방문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이 본인은 짧은 기간의 진료는 할 수 없다는 한마디로 상담이 끝이 났어요. 조금 씁쓸했내요 ㅎㅎ, 게다가 진료비는 근 20만원이 넘게 나왔고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방법을 택 할 수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상담치료만 하시는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 말씀처럼 단기간 보다는 장기간 지속해야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요. 그런데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1달 정도의 기간이면 그 안에 약 조절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비는 왜 20만원이나 나왔는지 잘모르겠지만.. 아마 초진이시라 검사 비용도 청구된 것 아닌가 싶네요.
와 알람이 일을 안하네요
혹시 유투므 그만 두시나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졸업했으니 학폭위를 열 수는 없겠죠?
하다가 진짜 미칠 정도로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포기했는데
그게 이제와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뭐만 할려면 그때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서 그런날은 몸이 경직되고 숨도 안 셔지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학교에서하는 위클래스도 부모님 반대로 포기하고 그냥 자퇴하다시피 진도도다 안 끝내고 가정학습신청하고 그러고 졸업을 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여기라도 떠들어야겠습니디
뭐 이러다가 다시 괜찮은 척 연기하며 입학을 기다리겠죠
에리님~~ ㅜㅜ 에구구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 제가 조금 늦긴 하겠지만 앞으로 말 없이 그만 두지 않을테니 불안해하지 마세요~^ ^ 그리고.. 마음 속 그 울화는 꼭 상담치료를 받고 풀어 내셨으면 좋겠어요. 묻어둔다고 없어지지 않거든요. 부모님께서 반대 하시더라도 겁먹지 말구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아 보시길 꼭꼭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신경외과약을 7일간복용후 다음날부터 불면증에 시달라고있습니다
뇌가24시간 깨어있구요
매일밤 1시쯤 수면제를먹고 2시간 반정도 자고있습니다
무엇이문제이며 무슨검사를 해야할까요?
MRI 나 뇌파검사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바터미너님. 불면증이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는 전문 분야가 다른 과이니,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증상을 설명하시면 담당 의사가 필요한 검사를 권유할 겁니다. 진료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3년전부터 인터넷에서 온갖 협박을 받아
힘들어진 상태에서 오토바이운전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발수술이후 산재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발이 아파 몇달 쉬면서
건강보험으러 발치료를 받다가 정신과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퇴원이후 몇개월동안 일못한거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고요
나중에 산재에 일을 못한 기간만 신청할려고요
될지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한 방법으러
보상을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박을 완전히 끊었었는데 인터넷에
협박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 스트레스로 인해
도박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적응을 잘못해서 그렇지 자살같은건
전혀 생가하지도 않고 그런마음이 전혀없습니다
정신은 멀쩡한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자살은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인간은 쓰쓰로 해결할수 있도록 강해져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돈벌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걸 잘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네요 저는 힘든일 겪으면서 가볼까했는데 데요 제 일을 하면서 잘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게 해결이 안되서 그런지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도 힘들긴 하지만 잘 버티고있다 싶었는데 어느날 부터 숨쉬기가 힘들고 말 할때 호흡이 답답해서 심호흡을하게되더니 어느날은 감정선이 건드려졌는지 통제 할 수없이 하루종일 눈물이 줄줄나고 오열하고 눈이 팅팅부었어요 ㅜㅜ그래서 병원가려고 심리상담센터 예약해놓고 정신과의원도 가서 약을 먹어야 되나 궁금합니다 어디부터 가야하는지요?
휴먼님.. ㅠㅠ 상담과 약물치료는 그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두 가지를 병행했을 때 효과가 더 좋겠지요.
2~3주 전부터 숨쉬기힘들고 답답하고 명치가 뜨거운건지 안이 뜨거운건지 모르겠는데 뜨거운 증상도 있고 입맛 없고 속쓰릴때도 있습니다 지금 안정제 처방 받고 먹고 있습니다
심장 CT 피검사 다 해봣는데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ㅠㅠ
이승현님. 어느 과에서 어떤 진단을 받고, 어떤 처방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꼭 받으시고, 단순히 안정제만 드시기 보다는 정확한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항상 시청해도 활기차고 재미있게 설명 하시는 의사님 찬사를보냅니다
아휴 상담비용 시간당 얼마라고 하던데 상담이고 뭐고 상담이라는게 어디에 있을까요? 무조건 100% 절대적으로 약만 처방하고 나가라고 하겠죠.
황 J. H 님~ 다니시고 있는 병원이 있으신가요? ㅠㅠ 우리나라 의료수가 체계상 1시간 2시간 상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정신과 의사 분들이 최대한 면담 및 지지치료 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서희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신과 의사, 간호사들 많이 고생하는데
정신과 수가는 그거에 못미치는거같아요 ㅠ
상담을 30분한다치면 1시간에 겨우
2명 환자를 진료할수 있는데 ;;;
대기환자는 많고,
개인병원에서는 현실적으로 맞지가않아요ㅜ
수미님 ㅠㅠ 네... 맞아요... 최근에는 조금 개선이 되긴 했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지요. 저희 의사들도 마음편히 오랫동안 한분 한분 상담해드리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수가가 뒷받침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짧게 면담을 끝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ㅠㅠ 언제쯤 개선이 다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신과진료는 비쌀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부담없이 내원할수 있겠어요
언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있어요!
개인병원에서...
조금 해결해볼려고 가는거잖아요?
그런데 전혀 상관없는 말만하더 라더라고요
거기서 기분이 좀 별로인데
좀 리렉스 하려고 갔는데
지금은 더화가나네요
아니! 지훈님!!! 더 화가 나다니! 그럼 안되죠~~ 당장 지훈님에게 맞는 병원으로 바꾸어 봅시다!!!
서희 쌤..ㅎ
서희쌤 유튜브 영상에는 댓글 처음 달아보는 거 같아요 ㅎ
제가 보통 영상에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서희 쌤 덕분에 얻어가는 게 많아 댓글을 달아요 ㅎㅎ
서희 쌤 감사합니다☺️
그누님~ ^ ^ 아이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막상 유튜브를 자주 보면서도 쑥쓰러워서 댓글은 잘 못 다는 편인데, 이렇게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 ^
전문상담센터는 생각보다 비싸군요 ㄷㄷㄷ
우울증과 무기력증때문에 약물처방과 상황 생각 느낌을 적어가는 숙제를 하는중인데...예기불안이 높아서 그런지 계속해서 너무 불안하고 생각이 많아지는데..
선생님에게 말하기엔 너무 시간이 짧은데 상담시간 같은걸 제가 늘려달라고 하는 거는 괜찮을까요??
그리고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선생님께서 권하지 않으셔서 이걸 제가 받고싶다고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ㅠ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치료받으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ㅜ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함다..🥲 담당쌤한테는 말하기가 왜케 불안할까요..ㅜㅠ
*항상 영상 기다려요!!너무 질문만했네욯ㅎ😅
치뿌님~ ^ ^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일단 지금 담당선생님과 어떤 형태의 치료를 하시는 건지 궁금해요. 만약에 일반 외래에서 하는 정도의 진료라면 사실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겠어요. 담당 선생님께 솔직하게 상담치료를 받고 싶다고 요청하시고 만약에 여의치 않으면 약물치료는 이것대로 하고, 상담 치료는 다른 분께 받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래도 일단 용기를 내서 말씀을 드려 보세요! 모든 치료자분들의 마음은 같을 거에요. 나의 환자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는 마음이죠. 그런데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능한 치료자도 그 속마음을 모두 다 알 수는 없답니다. ^ ^
@@dr.seoheepark 아 잘 모르겠지만 인지행동?관련된 서적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꺼라는 얘기를 들었어요ㅜㅠ 다음주에 한번 도전해보겠슴다!! 감사함다!!🙇🏻♀️
아이 ADHD 진단받고 언어치료받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계속해야하는지 갈등이 생기네요.
인지,언어 치료는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아이고.. 맞아요... 조금 더 나라에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선생님, 병원이 아닌 일반 상담센터에서도 약물처방이 가능한가요???
gk29k님. 일반 상담 센터에서는 약물 처방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병원 내에 상담 센터가 있는 곳을 가시거나, 아니면 두 군데를 병행 해서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저도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인데요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현재 진료를 해 주시는 주치의를 바꿀수가 없나요?
이유가 잇기는 한데
가능 할까요?
선생님의 열렬한 팬들이 많군요~~
저도 그 중의 한명~~
ㅋㅋㅋㅋㅋ 😂
진영님~ ^ ^ 오늘도 이렇게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저도 진영님의 팬입니다!!!
선생님 불면증이 있어서 약먹은지 5년정도 됩니다 장기복용해도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 안먹고 못자는것보다 약먹고 자는게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가끔은 두알 먹은적도 있어요 약은 브로마제팜 3미리 입니다 답변좀주세요
저는 60대 가정주부입니다.
전는 잠이 너무알오는데
현재심장쪽에약을먹고있고.
검사를 많이해도 다른 이상이 없는데
졸려서 잠자리에 들기만하면 잠이안옵니다.
어떤치료를 해야 하나요
노엘라님~ 답이 너무 늦었죠? ㅠㅠ 저의 불면증 영상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
신분증 없이는 불가능 한건가요?
초진때 진료전에 하는 설문검사랑 종합심리검사는 다른거지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데 정신만 미쳐가고 겁이 많아서 그런지 죽지를 못하네요
아직 남들 앞에서 미친적은 없는데 피해 준적 없으니까 그냥 살면 되는걸까요?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갈거 같은데
TT님.. 에구구.. ㅠㅠ 정신건강센터와 자살 방지 센터라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무료로 상담을 해준답니다. 비용 때문에 힘드시다면 그곳의 도움이라도 꼭 받아 보세요. 절대 죽지 마시구요.
미성년자이고 부모님께서 모르시게 다녀오려고하는데요.
그럼 약 처방까지 얼마일까요오.?.?ㅜㅜ
oo님 음... 그건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가시려는 병원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네요 ~ 심적으로 힘든게 젤힘들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누구한테도 말못하는 고민은 더더욱 그렇더라고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온유님~~ 맞습니다~ 진짜 혼자 큰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것만큼 고독하고 괴로운게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런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 오늘 날씨가 정말 춥던데 온유님도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오랫만이에요!!!
은님~~ 잘 지내셨나요!!! 영상 올라오자 마자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인사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 ^
맞아요 저도 볼면증 때문에 가는데 약주고 병원비가 비싸요 왜그럴까요 일반 병원 가면 65세넘으면 1500원인데 넘비싸요
헐 대박 완전 기다렸어요..🥺
찰리님~~ 헐 대박 완전 반가워요 ^ ^ 잘 지내고 있었죠? ^ ^
여기 시청자 서희 왔다갑니다ㅎㅎㅎ
이야~~ 서희님 안녕하세요~^ ^ 이름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뭔가 내적친밀감 급상승ㅎㅎ
저희. 아산거든요, 층간소음 때문에 옆집에 주인이 알콤 종독 심한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럼 혹시 adhd는 어느병원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여기 청주에요 저는 옛날부터 식품 회사 때 안좋은 기억 이었습니다 지금도 스트레스 심해요
동국님 ㅠㅠ 스트레스 잘 풀어내야 하실 텐데 걱정이군요..
@@dr.seoheepark 지금도 식품회사 일 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