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고 싶은 날 | 케케묵은 상처 치유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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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чер 2020
  • 겹겹이 쌓여서 너무나 묵직하고 괴롭지만
    도저히 두려워 마주할 수 없어 숨겨둔...
    그렇지만 잠재의식에 깊이 남아
    계속 정신적, 육체적 증상들을 일으킨
    지난 날의 많은 상처들을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많이 보듬었어요.
    지난 날의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감정을 느끼고 함께 해소하고
    이 과정이 모두 끝나 가슴의 먹먹함이 사라지면
    내가 '가해자'로 생각했던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최종적이고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남겠죠.
    여러분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내면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
    우리 모두의 안에 자리한
    커다란 사랑을 매일 만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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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42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325

    혼자있는게 편해요. 정이많아서 누군가를 좋아하면 너무 벽없이 허물없이 다가가고 좋아하고 그게 사람사이의 사랑이고 우정인가보다. 하고 웃으면서 그 관계에 달려가보면. 어느새 혼자인 자신을 발견하고 참많이 울고 ,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받아들이니 혼자라도 혼자 밥 먹어도, 혹시 시간이 엇갈려서든지 어쩌든지. 약속에 초대받지 못해도.... 사람은 혼자라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어른이 되니. 개의치도 않고 잘 일도하고 쉼도하고. 그런데 어릴때 그토록 사랑받고 싶었던 그 아이가 아직 제 내면속에서 울고있나봐요. 마음공부 하면서 더 사람에 대한 미련 상처를 받지않고 강해졌다고 둔갑해왔는가 싶어요. 그래도 이전만큼은 매일 그런 관계속에 외로워하거아 힘들어하지 않으니 다행인데... 관심받고싶고🙂사랑받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그냥 구구절절 왜 이런 댓글이 남겨졌나 하실 수 있지만..... 표현하고 싶엇어요. 원래 생각도 길고 말도길고 , 그런데 우스워지는것 같아서 고리타분한 사람인것같아서 억눌렀는데.. 오늘은 표현하고싶었어요. 그리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어요^^ 상호작용이 되는 그런관계요. 나타나겠죠? ..

    • @imcky02
      @imcky02 4 роки тому +27

      나타날거에요 :-) 긴 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정이 많아서 벽없이 다가갔다가 상처를 많이 받곤 했거든요 🌿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5

      나름 유투버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 @user-qd6bf4gr9r
      @user-qd6bf4gr9r 4 роки тому +6

      저두요 온마음다해잘해주고 상처많이받았어요~

    • @kwrlovebae2879
      @kwrlovebae2879 4 роки тому +26

      댓글을보면서 울어보는게 처음이네요.
      다 들 똑같이 송곳에 찔린 곪은 상처가 있을거예요. 구구절절히 쓰신 글이 많은 이들을 공감케 했을 겁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 많이 나타나실거예요. 날 아프게 한 이들 또한 더 아픈 상처투성일지도 몰라요. 우리가 재수없어서 걸려든게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쏟아내는 쓰레기 감정을 대신 비워 준 거예요. 이 또한 비워 내면 되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18

      KWR Love Bae 아픔이 같아서 다행이라기 보다 ,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 있다는게. 끝끝내 혼자는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가됩니다. :)
      이런 제 글에 눈물을 흘리셨다니.. 그렇게 솔직하게 표현해주셔서 제 서글픈 마음이 안긴듯이! 따뜻해지네요. 또 제 부정적인 기분들을 , 좋은 방향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해주셔서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user-jd2jw8ts6l
    @user-jd2jw8ts6l 2 роки тому +88

    누가 널 그렇게 혼자 뒀어. 누가 그렇게 혼자 겉돌게 냅뒀어. 내가 같이 밥먹어줄게 가자. 나랑 같이 있자 내가 얘기 들어줄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가치있는 너인데, 누가 널 그렇게 혼자뒀어. 얼마나 외로웠어. 얼마나 힘든데 그걸 꾹꾹 참고 견디고 있었어. 힘들었지 울어도돼 너무 외롭고 힘들다고 얘기해도돼. 사람들이 널 싫어했던게 아니야. 그냥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인거지, 한명한명이 다 너를 미워했던게 아니야 알잖아. 이제 내가 혼자 외롭게 두지않을게 같이 있어줄게

    • @user-lc4zj8re6v
      @user-lc4zj8re6v Рік тому +8

      댓글이 공감가네요 저도 혼자 겉돌고 밥도 혼자 먹고 혼자 외로움을 버티다가 너무 힘들었네요…사실 사람들은 저를 미워하지 않았다는 거 공감가요

    • @user-xx5tu1kr2c
      @user-xx5tu1kr2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보다가 댓글에 더 깊은 어루만짐이 느껴져서 울컥했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 @amelieim4939
      @amelieim4939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잘 살고 있었는데 제 마음안이 이랬던것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댓글이 지맘같아서 남겨봅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 @user-nw8kj1uy6d
      @user-nw8kj1uy6d 2 місяці тому +1

      울리지마세요 진짜

  • @wlgusghk
    @wlgusghk 2 роки тому +48

    잘버텼다
    어린애가
    절 버텼어
    잘했어
    미래의 너에겐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
    무서워하지마렴
    결국 다 약하고 부족한 사람일 뿐이야
    잘했어 잘 버텼어
    장하다 자랑스럽다
    이해되지 않는건 그렇게, 남겨두자
    어느 순간 이해가 되겠지
    결국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넌 사랑이 가득한 아이란다
    소중한 사람이야
    잘 버텼다 장하다

  • @amandaj4157
    @amandaj4157 3 роки тому +63

    다시금 돌아가게 되눈 제 상처의 장면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무렵 너무나 무섭게 싸우던 부모님 앞에서 무력한 저의 모습이에요. 정말 많이 싸우셨어요. 엄마를 때리던 아빠, 그런 아빠를 붙잡고 울던 엄마, 내가 나가면 그만 싸울까 싶어 방에서 울며 나가봤지만 나를 때리려던 아빠의 눈빛. 당구장에서 매일 카드놀이를 하던 아빠, 그런 아빠를 데리고 나오라고 나 혼자 그곳에 들여보내던 엄마, 다시 차가 흔들리도록 싸우던 둘, 뒷자리에서 울던 저. 그런 모습의 반복이요. 몰랐어요 그 기억이 이렇게 큰 상처가 되었을 줄은. 나는 좋은 걸 누릴 자격이 없고, 내 감정과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의 끝을 보면 꼭 이 장면에 돌아와요. 마음이 참 아파요. 이제 그만 나와야죠. 많이 울어주고, 나오고 싶어요.

    • @im-empath
      @im-empath Рік тому +4

      안아드리고 싶어요 괜찮다고 한없이 토닥여 주고 싶어요 마치 제 어릴적 모습과 닮았어요
      사랑받고 사세요 응원할게요

    • @hankukdaramzzi
      @hankukdaramzz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토닥토닥..

  • @chocho_3
    @chocho_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릴적에 학대 당하던 제 자신을 껴안고 무작정 도망쳤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수치심견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도움청할 곳이 없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느라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을건데...
    결과때문에 압박감을 느꼈으면서 나 스스로를 결과에 압박되게 만들었구나..
    그렇게 자란 나는 경직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남들을 의식하며 자라게 됬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덜너덜해져서 그저 도망만 치고 싶었는 작고 여린 내가 너무 불쌍하다
    지난 몇십년을 나를 방치했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내 스스로가 안타깝고 불쌍하고 사랑해주고싶다

  • @user-hc9id7hu8j
    @user-hc9id7hu8j Рік тому +15

    엄마, 난 그냥 엄마가 참 좋았어.
    아주 꼬맹이던 나도 엄마가 좋아서
    엄마처럼 행동하고, 엄마 향수를 훔쳐발랐었지.
    엄마를 참 좋아하고, 따라하고싶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나봐. 매번 입으로 가시를 쏟아낸걸보니.
    내가 엄마한테 배푸는 작은 호의들은
    엄마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요소가 되었고, 그게 나를 참 괴롭혔어.
    엄마, 어른이 되고 몇번 사랑을 해보니까 이제 알겠더라.
    ‘사랑’은 당연한게 아니더라.
    그게 연인간이건 부모자식간이건.
    그래서 난 엄마를 놔주기로 했어.
    오늘 딱 명상하면서 마음이 정리됐어.
    내가 이제껏 못되게 군거 용서해줘.
    나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이해해.
    나는 “엄마라는 사람”그 자체를 좋아했는데, 엄마는 그저 성실하고 똑똑하고 예쁜딸이 필요했을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사람은 원하는게 다 다르니까.
    나는 다시는 엄마를 찾아가지 않을래. 나를 사랑하니까.
    그만 상처받을래. 그러기로 결정했어.
    안녕, 잘지내.

    • @user-gj4ry7yj8b
      @user-gj4ry7yj8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신도 나만큼 상처 받았구요 나도 자식들 중에서 차별받고 살았어요 엄마가 어릴때 부터 먹는것 공부도 하나도 안챙겼어요 엄마는 저한테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했고 엄마아퍼서 인공관절 고관절 수술비와간병 나한테만 부담주고 이로인해 심장수술 두손망가져 수술 했고 재산은 아들다주고서 간병비 부담된다고 아픈 나한테 간병하라고.. 난 사랑받기 위해 했지만 암마는 나을 이용해먹을 존재라 생각하고 버리기로 했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생일한번도 안해줬으면서 생일이나 명절다가 올때면 전화하면서 나을 떠보고 있어서 화가 나요😢 치유을 계속반복하면서 살아야 ...

  • @NEWAphrodite
    @NEWAphrodite 3 роки тому +10

    감사합니다 ㅠㅠ
    나를 억압한건 나였다는 사실.
    그누구에게도 공감받고 이해받지못했고 너무 외로웠지만 결국, 나만이 내게 그러고있었다는 것.
    나를 가자으외롭게둔건 나뿐이었고, 가장 이해하지못하고 미웠던것도 나였다는 것.
    사랑받고싶었으나, 나조차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방법을 몰랐다는 것.
    내 호소를 즐어주지 않는 엄마가 미웠고, 동생이 미웠지만. 그런나를 혐오하고 핍박한건 온전히 나였음을.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받아들여주지 않은건 그들이 아니라 나였음을.
    지금 여기서 나는 다털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hohomoon
      @hohomoon Рік тому

      제맘과 같아요. 호소해도 들어주지않는 엄마에 대한 좌절감.. 너무너무 외로웠어요. 외로움이 이렇게 깊은줄 최근에 알았네요..샛별님도 마음의 평화가 오시길 빕니다..

  • @wkeejdj5109
    @wkeejdj5109 4 роки тому +124

    대단히 고생한 것도 없이 자랐으면서 무슨 큰 일 겪은 것 마냥 무너지고 약해지는 제 모습이 한심해요. 제가 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나만 빼고 다 멋있고 잘나고 빛나는 것 같아요. 오늘따라 힘이 드네요. 이런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abc-gu1hq
      @abc-gu1hq 3 роки тому +18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7개월전이라 너무 머네요~ 이런 영상 찾아보신다는게 대단하세요. 노력하는 거고, 방법도 잘 찾으신거니까요! 요즘 시대가 얼마나 정도 소속감도 안정감도 느끼기 힘든때인데요..다들 똑같은걸로 고민이고 우울합니다~ㅜㅜ.. 또, 너무 스스로를 압박하시는 성격이 있으신것같아요~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봉사나 아르바이트 추천 드립니다^^! 화이팅~

    • @pado_yoonseul
      @pado_yoonseul 3 роки тому +46

      부족한 것 없이 곱게 자랐어도, 얼마든지 무너지도 약해져도 돼요. 나의 힘듦에 타당성을 찾지 마세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힘든 나를 채찍질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힘들 때 필요한 건 힐난과 질책이 아닌 무조건적인 위로와 공감입니다. 힘든 나를 안아주세요. 내면아이를 버리지마세요.

    •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3 роки тому +19

      정민님이 옛날에 영상 찍으셨죠 "내가 나인것에 사과하지 마세요" 내 마음을 아껴주세요 성장의 과정입니다 응원해요

    • @user-wn8bz1lt2b
      @user-wn8bz1lt2b 3 роки тому +6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거나 회피 하지 마세요 그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평가하지 마시고요

    • @user-zh4fl2vu1t
      @user-zh4fl2vu1t 3 роки тому +3

      동감이예요 ㅠ
      그냥 저만 그런거 아니라는 게
      뭔가 위로되는 것같아요

  • @hanla6625
    @hanla6625 Рік тому +3

    많이 외로웠구나, 많이 무서웠구나.
    겉으로는 강한척 했지만 너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고, 기대고 싶었구나.

  • @anjieun131
    @anjieun131 4 роки тому +24

    그때의 저는 같이 울어줄 사람이 필요했나봐요

  • @user-wp3zz9yu4w
    @user-wp3zz9yu4w 4 роки тому +25

    사람의 눈빛이 무서워요 어릴때 경멸의찬 눈빛으로 바라보던 부모님의 눈빛과 욕하는 소리가 내 내면깊숙히 자리잡은것같아요
    그때는 학교가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했지만 그렇기에 제 마음이 더 어긋나져 있는것같아요 어린시절 혼자 죽어야지 하면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안아주고싶어요
    전 진짜 아무렇지 않은줄 알았어요
    하지만 현실은 무시받지않기위해 긴장하고 무진장 애를 쓰고 살아야하기때문에 인간관계도 안하게 되네요 조금씩 바라봐줘야겠어요
    감사해요 저를 보게해줘서

  • @user-eg9rd6oy8g
    @user-eg9rd6oy8g 2 роки тому +8

    매번 할때마다 펑펑 우네요.제아이는 도망가고 싶었대요.구해줬으면 좋았다고 하네요.근데 매번 참고 도움조차도 무서워했던 제 자신에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토닥여주었어요. 감사합니다.

  • @abyssray
    @abyssray 4 роки тому +14

    나는 강했어요.
    이기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지는거예요. 나는 져줄 줄 아는 사람이었어요. 지고서도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고
    깨지고 부서져도 내어주고 나눠줌으로 나를 싫어하고 괴롭히는 이들도 깨닫고 변화하게 하는 힘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근데 이젠 너무 지쳐요. 저는 이제 더이상 강하지 않아요.
    지금은 그저 열등감에 가득찬 루저예요. 더이상 호구로 살 수 없는 호구.
    이젠 좀 쉬고 싶어요. 아무 생각 없이 있어도 편안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좀 편하게 있고 싶어요.
    이게 얼마나 큰 욕심인지 알아요.
    그냥 지금 이대로 이 음악이 좀만 더 오래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user-un5ys7fp3e
    @user-un5ys7fp3e 4 роки тому +52

    대박 .. 진짜 펑펑울었어요 ㅠ 학창시절 ( 안좋았던 과거 ) 그 당시의 저를 안아주는 상상을 하니 , 눈물이 미친듯이 나왔어요 ..
    그때 당시의 나야,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니 , 그걸 몰라주고 너가 이상한거라고 말해서 미안해
    그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 너 스스로가 자신을 버렸디고 생각하게 해서 미안해
    ㅜㅜㅜ 진짜 감사합니다 !!

  • @again2182
    @again2182 3 роки тому +10

    어린시절의 귀여운 나야~ 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넌 앞으로 너 자신을 지키며 주변을 밝히며 행복하게 살아갈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너를 지켜줄게. 내가 늘 니 곁에 있을거야. 고마워. 여기 있어줘서.

  • @haein9171
    @haein9171 Рік тому +3

    저는 존재감 없는 학창시절보냈어요. 중학교까진 아닌데 고등때부터 대학교 직장생활까지..
    누가 먼저 친구하자 놀러가자 밥먹자 하는 친구가 없어 외롭고 소외감이 들었어요. 늘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친구가 부러웠어요. 난 애써도 안되는데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화술이 안좋은지 .. 겉으론 티를 안내려고 괜찮은 척 했지만 결핍감 열등감 외로움 소외감 투성이였어요. 그래도 간간히 연락하는 친구가 한 둘 있어 감사하고 남자친구가 있어 감사했어요. 지금 남편이요. 남편을 만나 소중한 아이들도 만났네요. 고독하고 외롭고 서러운 나의 젊은 날 위로 해주고 싶어요. 괜찮아 잘 살았어 너의 잘못이 아니야.
    묵은 감정들 지하 깁숙히 상자에 가둬 넣어둔 나의 감정을 꺼내볼 수있어 감사합니다.

    • @amelieim4939
      @amelieim4939 5 місяців тому

      지나가다 댓글보고 이제서야 이런 감정을 저는 느끼고 괜찮다 하고지냈는데
      생각보다 저는 부러워했고 소외감을 느꼈고 외로웠던것 같아요 잘지내고있는줄 알았는데 제가 조용해서그런줄 알았어요 댓글보며 언젠가 이 결핍감이 지나가고 웃는날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과 공감이되어 댓글 달아봅니다

  • @haein9171
    @haein9171 2 роки тому +2

    제삶을 파노라마처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하니 눈물이 펑펑 ..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힌 사람들을 떠올리며 내가 용서해줄께 난 큰사람이야 대인배야 라고 했어요.

  • @user-ui5dl7nt9p
    @user-ui5dl7nt9p Рік тому +2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처 치유 명상으로 처음 울었어요. 전 안 될 줄 알았어요. 어떻게 어릴 때 상상만으로 우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이번에도 울 거란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마인드폴님 말씀 따라갔는데요. 그 때의 나로 돌아가서 강한 사람이 무슨 말이나 행동을 다시 해줄 수 있을까 라는 말이 머릿 속에 맴돌면서 상상을 시작했어요.
    초등학생 때, 중학생 때 상처 받았던 저의 모습이 보였는데, 그 땐 아무 말도 못 했지만, 부드럽게 제 감정을 얘기하는 상상을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너무 안쓰럽게 느껴지면서 그 때의 감정이 밀려오고 그 당시 저로 돌아간 느낌을 받으면서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후련하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구나, 감정이 메마른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ch-mu7wf
    @ch-mu7wf 4 роки тому +60

    내면을 마주하는것을 항상 두려워합니다.
    수행을 하면서 마주해야한다는것을 알지만서도 그렇게 두려울수가 없네요. 오늘도 완전히 마주하진 못하였지만 조금씩 전보다 나은 내면과 마주하고있습니다. 마주할때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저항을 엄청나게 해버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 @energybee3428
      @energybee3428 4 роки тому +14

      안녕하세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해 조심스레 글 드립니다. 무의식에 지배되는 저를 저는 Danny라고 칭하고 Danny를 지켜보는 나가 진짜 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Danny를 세심하고 부드럽게 항상 지켜봅니다. 하루에도 셀수 없을 정도의 생각이 올라오는 것을 지켜봅니다. 무섭고 수치스럽고 때론 너무 자기비하적인 생각이 Danny에게 느껴질 때는 외면하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 저는 제 마음을 상상도 안될만큼의 사이즈로 키운다음에 그 마음을 감싸 안는다고 상상합니다. 쉽지 않다는걸 압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그 두려운 마음을 아무말 하지말고 느끼지말고 객관적 시각으로 멀찌감치에서 찬찬히 지켜보고 감싸줍니다. 그 두려움이 천천히 줄어드는걸 느끼시게 될 거에요. 그 후로 느껴지는 마음의 평화로움은 경이적일겁니다. 그 후부터는 더 큰 두려움 더큰 수치심 나를(danny)괴롭히는 어떤 느낌도 어렵지 않게 피하지 않고 마주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마음의 평화는 더 깊어집니다. 응원합니다. 무서워도 피하지 말아보세요

  • @user-qm8iy9ur5r
    @user-qm8iy9ur5r 3 роки тому +6

    저랑 비슷했던 영혼들이 많아 같이 있다 생각하니 외로움이 덜하네요.
    벽없이 순수하게 사람을 좋아하는 외로운 사람끼리 만나면 좋으련만...
    모두 행복하시길.
    모두 평안하시길.
    모두 사랑합니다♡^^

  • @user-ww3je6mm6k
    @user-ww3je6mm6k 3 роки тому +3

    펑펑울었어요 정민님 ㅠ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많은 사람들과 상황 언행속에서 상처받고 주고받고 지나가는 삶을 지켜보니..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것이 용서였던거구나
    스스로 용서하고 스스로를 돌아봤어야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내 생각이라 생각하며 어렵게 지내온 것 같아서 눈물나네요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것은
    나를 용서하는 것

  • @user-pv9qi9bl8t
    @user-pv9qi9bl8t 4 роки тому +15

    25~6년전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3살 1살 아이에게 준 상처를 떠올리고 치유해 주고 싶었어요
    그동안 너무 두려워서 피하기만 했는데 이 영상이 올라와서 용기내 봤습니다
    부디 어렸던 내 사랑하는 아이들이 경험했던 상처가 치유되기에 밝고 환한 삶을 살아 가기를🙏🙏🙏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ysseo7162
    @ysseo7162 Рік тому +1

    힘든 일이 있었는데 감정해소가 안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여기와서 펑펑울다가요. 이렇게나 아팠구나. 싶고. 나이만큼 넘 확고하게 자리 잡은 아픈 상처. 얼마나 에너지를 소진시켜야 이 상처가 아무렇지않을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자꾸 찾아오는 아픔이 상처를 알아차리게 해주는 선물이라기보다 지치게 하는 하루였어요. 하지만 정민님. 감사해요. 좀 나아졌거든요.

  • @happyfox570
    @happyfox570 4 роки тому +34

    감사합니다 댓글을 처음 달아요.
    달라지기위해 정주행하고 늘 감사를 느껴요
    저도 언젠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거듭날겁니다..

  • @gardenofmysoul4762
    @gardenofmysoul4762 2 роки тому +2

    고결하게 태어난 아이
    사랑만 가득 안고 태어난 아이
    빛을 깔고 누워 세상을 향해 밝은 사랑 그득 줄 줄만 아는 구나
    세상은 너가 태어났을때 진동하고 노래하고 빛나고 춤을주고 축복하며 축제를 벌렸다.
    가지를 흔들고 하늘을 날으며 신나게 노래하고 모두 기쁨으로 크게 웃었지.
    빛나는 아이야.
    사랑 가득한 존재야.
    너가 오기를 이 세상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지.
    너가 오메 세상은 더 빛이나고 찬란하고 아름다워졌다지.
    아름다운 아이야.
    내 사랑아.
    너를 꼬옥 안으면 온 세상의 포근함이 우릴 감싸고
    따뜻한 햇살이 우릴 축복하며
    천사들은 너의 평화로운 낮잠을 위해 부드러운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이제 괜찮으니 편히 낮잠을 즐기렴.
    내가 곁에서 너가 깰 때까지 너를 지켜줄게.
    걷어차인 담요를 다시 덮어줄게.
    너의 평화로운 배넷짓에 세상은 설렘으로 가득차오른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세상의 축복 우리 아가야.
    이 세상에 와주어 고마워.

    • @user-ll8dr5ld8e
      @user-ll8dr5ld8e 2 роки тому

      너무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요.

  • @user-xb3yo5lc5y
    @user-xb3yo5lc5y Рік тому +2

    어린시절 살해당해서 돌아가신엄마 결혼후 남편외도 외상후트라우마장애 우울증약 먹고있는 사람입니다 살려고 아둥바둥안하려구요 흘러가는대로 인생 내 맡기고 있습니다

  • @universebymyside_
    @universebymyside_ 4 роки тому +12

    정민님 목소리 듣는것 만으로도 울컥해요.
    명상 하는 내내 눈물났네요..
    오늘은 학창시절 외모로 놀림받고 수치심과 불안감으로 가득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마음은 늘 문드러져있던 저와 만나고 왔어요..
    가상의 따뜻한 친구가 진정한 제 편이 되어주었고 저 창피주던 못된 친구를 여러방면으로 혼내주다가 결국엔 제가 직접 절 힘들게했던 그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받고 용서해줬네요....
    그 당시 학교 생활이 그 친구로 인해 정말 힘들었거든요..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지금처럼 마음공부나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절에 ,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터놓고 마음둘곳 없던 어린 내가, 어디에도 기대지못해 힘들었던 어린 내가 그래도 참 강했구나...
    버티고 견뎌줘서 지금의 내가 있는거구나 ... 아 참 기특하다💛
    그때의 나 ,아니 그냥 나라는 존재가 어쩌면 내 생각보다 강하고 힘있는 존재라는 것을 잊고 지냈어요-
    늘 정신이 약해빠져 이모양이구나 자책했는데ㅠ
    여러모로 자기사랑을 진정으로 실천해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늘 감사해요!!! 정민님 영상 만나고 명상이란 것을 시작했기에 의식이란 것이 좋은 쪽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한창이지만 그래도 결국엔 어차피 평온하고 행복해질거란 것을 제 내면 깊은 곳에선 알아요! 참나가 원하는것이 그것일테니까요🌈 깨달음주시고 언제나따뜻한 말 감사드려요☺️👏🏻

    • @juaeha4248
      @juaeha4248 Рік тому

      아.. 어릴때의 내가 그래도 참 강했구나.. 버티고 견뎌줘서 지금의 내가 있는거구나… 쓰신글보고 저에게 고마움을 처음 느껴봤어요. 오열할만큼 고맙네요.. 정민님께도 이 댓글 달아주신 온우주가나의편님께도 참 감사합니다❤

  • @Colofulyun
    @Colofulyun 2 роки тому +5

    참 그 어린애기가 뭣도모르고 많은 감정을 참고 살았네요.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하고 아픈건지 나만힘든거 같고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거라 생각하고 무력감도 오래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 내가 있으니까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어요.네 마음대로 하라고 뭐든,아무도 너를 해치지 않을 거라고

    • @Colofulyun
      @Colofulyun Рік тому +2

      오늘도 펑펑 울었어요.누군가 저에게 정신차리고 살라고 그러더라구요.그말이 왜이렇게 상처인지,너무 미워서 스스로 자신에게 그럴수 있다고 토닥여주었습니다.

    • @hohomoon
      @hohomoon Рік тому +2

      다채로윤님 제가 느끼는 감정과 너무나 같아요. 다채로윤님만의 혼자만의 아픔이 아니어요. 너무 외로워마셔요~~ 내안의 아이에게도 우리 많이 안아줘서 편안해져요♡토닥토닥...

    • @Colofulyun
      @Colofulyun Рік тому +1

      오늘도 감정해소 잘했습니다. 몇달전부터 하와이를 가고싶은데
      가지 못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 근본을 알고싶어서 명상을 하였는데
      어릴때부터 자유를 뺏긴 느낌에 비롯된 마음이더라구요.
      진정으로 하고싶은건 예술인 거 같습니다.
      예술로 사람들을 치유하고,웃기고,사랑하는
      어릴때부터 그런기회가 자꾸 뺐겼던 거 같아요.
      이젠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너마음대로
      예술을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 @Colofulyun
      @Colofulyun Рік тому

      엄마아빠가 너무 불쌍해요.그들도 하고 싶은 것이 있었을텐데.그런 감정때문인지 저는 라이프코치가 되기로 결정했어요. 사람들이 다 나로써 살았으면 좋겠어요❤

    • @Colofulyun
      @Colofuly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08.14 어떤 모임을 갔는데 돈을 잘번다는 그사람이 너무 부러워서 들여다보니 내가 어릴때 돈이 없어서 서러웠던 하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자신이 보여서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전 괜찮다고 이제 너도 잘할 수 있다고 토닥여주었어요 ㅎㅎ❤

  • @user-lc4zj8re6v
    @user-lc4zj8re6v Рік тому +8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 못했어서 소외감 결핍 극도의 불안과 우울을 경험했었어요 신기하게 이 명상을 하고 나니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지난 날의 나를 어루만져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bokyoungpark7048
    @bokyoungpark7048 4 роки тому +16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의 나를 위로해줄지 조차도 막막한 느낌..
    항상 나를 감추고 괜찮은척, 강한척, 착한척, 밝은척..그런 척들에만 익숙해져
    진짜 나의 감정은..화가 나는건지, 슬픈건지, 두러운건지..어떤 감정을 가지고있는조차 몰랐었던 저였네요
    정민쌤 통해 하나씩 제감정 알아가고
    풀어갈께요
    평온해지도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Obodydonc
    @Obodydonc Рік тому +1

    정말 울고 싶은 마음이 정점일 때만 한번 들었었는데 이제는 내 마음 깊이 상처받았던 나를 돌보고 싶을때마다 그 때의 나의 속마음 감정을 공감해주고 꼭 안아주고 성숙한 어른이 보다듬어주고 괜찮다고 다독여주러 자주 들어요. 자꾸 대면하니까 이제 눈물도 별로 안나고 점점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 @jak309
    @jak309 4 роки тому +11

    저 괜찮은 줄 알았는데 눈물나는 거 보니 괜찮지 않은 거였네요. 정민님 듣고 싶던 말을 다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 @mindrhapsody
    @mindrhapsody 4 роки тому +12

    마주하는것..자신과의 직면은 누구나 한번쯤 이겨내야 하는 순간인것 같습니다

  • @ep8824
    @ep8824 4 роки тому +17

    저 오늘 너무나 필요했던 건데, 어떻게 아셨어요? ❤ 떠나간 연인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연락을 해서 너무 어이가 없고 그 와중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지만 마음과 감정은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한번 다시 휘집고 지나가서 너무 원망스럽지만. 오늘 명상하고 흘러보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smile-kb5ox
    @smile-kb5ox 3 роки тому +3

    어린시절 상처받았던 저를 안아주고 저를 괴롭힌 사람들을 엄청 혼내줬습니다
    너희가 대단하다면 나또한 대단하다는것을 까불지마!
    나또한 미성숙함에 반성하고 서로 행복한 방향으로더성장할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상처를 치유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 @user-tm6yi5sv9z
    @user-tm6yi5sv9z 9 днів тому

    정말 학생때처럼 아니 학창시절도 부모님 억압에 이렇게 못울었는데 내가 이렇게 서럽게 울 줄 알구나 오랜만에 느꼈어요 학창시절 억압에 20살 독립에 이제 서른이 되었고 그 10년간 리더였고 사장이였고 하느라 우는 법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 @user-mn7hj4yz5h
    @user-mn7hj4yz5h 4 роки тому +37

    오늘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어린 시절 생각도 나구요. 다른 생각을 하려해도 자꾸 떠올라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수치스러운 느낌도 있었는데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위안이 되고 감사합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요❤️

  • @tan9erine646
    @tan9erine646 3 роки тому +3

    생각 속에서 힘들었던 때로 돌아가, 내가 나의 변호인이 되어 나를 상처준 사람들을 아주 크게 혼내주고 내게 용서를 빌게 했어요. 그리고 내 편이 되어 나를 위로했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많이 외롭고 속상했지. 안도감이 든 상상 속의 어린 내가 나를 안고 우는 것 같아요. 지금 저도 펑펑 눈물이 나구요...
    내가 그 시절의 나를 위로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l8db1bg3x
    @user-zl8db1bg3x Рік тому +5

    펑펑 울고싶을 때, 내 안에 두려워하는 아이를 만나고 싶을 때, 내면의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마주하고 싶을 때 너무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user-wg1jm1gs7i
    @user-wg1jm1gs7i 4 роки тому +7

    오늘 명상하면서 상처 받은 마음에 눈물이 막 났어요,. 나는 이렇게 막대해지는 사람이 아닌데..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원장님이 저한테 막 대하는것을 그냥 참고만 있었어요..그러면서 그만 두지도 못하면서...ㅜㅜ...그래서 눈물이 났어요..나는 귀한 존재인데...나를 무시하는데도 그저 참고만 있는 내가 불쌍하고 짠해요...그동안 참고 있던 감정이 올라왔어요..지금도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 @user-gx9gz1rt5t
    @user-gx9gz1rt5t Рік тому +2

    다 나은줄 알았는데
    무언가 억눌러있던 작은 가시가
    남아있었네요 덕분에 집중하면서
    그 당시 두려워하고 아파하고 맞서싸우던
    그때의 저를 다시 한번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안아주니 한결 답답했던 마음이 치유되어졌어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 @naraeofnara
    @naraeofnara 4 роки тому +41

    매번 툭툭 털었다고 정화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30분 내내 울다가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는 돌고 돌아도 마풀님 명상이 제일 좋아요 ❤️

  • @user-ie6qk2hw7w
    @user-ie6qk2hw7w 3 роки тому +2

    그때 정말 몸도 마음도 아팠을만한 상황에서 덤덤하게 넘어갔던거같아요..나는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나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고 보호해야하는데 내가 괜찮은줄알고 다른사람들이 나를 마구 대하도록 나를 내버려두고 오히려 남에게 맞춰주고 그안에서 또 힘들어했던거같아요..명상들으며 그때기억을하니 내가 많이 아파했어야했고 울었어도 됐는데 그러질못했더라구요.. 나자신에게 계속 얘기해줬답니다.울어도돼.. 아팠지.. 그리고 나를 함부로 했던 사람들에게 하지마. 라고 해줬어요. 이젠 내가 너(나)를 지키겠다고 보호해주겠다고 옆에계속 있겠다고 약속했어요. 영상감사합니다.

  • @gona3204
    @gona3204 4 роки тому +6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ek5zs9td3y
    @user-ek5zs9td3y 4 роки тому +29

    경쟁해서 이겨야 살아남는 사회에서 내면 공부를 등한시했었어요~ 그러다 한번씩 안좋은일이 있으면 과거 상처가 떠올라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마침 유튜브에서 정민님을 알게 되었고, 내면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몇일째 듣고 있는데 좋습니다. 나쁜 생각이나 상처가 떠올라도 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명상하는법도 생각을 다루는 법도 알게 되어서 좋고 이렇게 만나서 되어서 감사합니다^^

  • @user-rc1vv5mf7n
    @user-rc1vv5mf7n 4 роки тому +7

    감사합니다 오늘펑펑울고 내면을 치유하고싶엇는데 ㅠ 딱이었어요 ㅠ 정말감사합니다 조금더 나아지는 내가 되길 그리고 이명상을 시청하고 자신을 마주하시는 모든분들에게 행복과 편안함이 깃들길 바랄게요😊🙏🙏

  • @user-qg7bw9ph3s
    @user-qg7bw9ph3s 4 роки тому +17

    잘 기억나지 않는 어릴때의 일이 별일 아닌 일들에 크게 영향을 줘서 이름 모를 감정때문에 힘든 하루였어요. 울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껴안을 수 있게, 인정해주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주하기 힘들어 외면했던 마음을 보게 해주시네요.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user-ge4yq5th2p
    @user-ge4yq5th2p 2 роки тому +2

    2년전 직장상사한테 무시받은 트라우마가 절괴롭혔어요
    처음엔 천사처럼잘해주다가 갑자기 태도돌변하더니 하대하면서 가스라이팅하며 사람들에게 면박주고 한달이 10년같아서 버티다가 관뒀고 울분에차서 그실장한테 문자로 할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끝나는줄알았는데 그일 있고서도 지금까지 제가 힘들어서 매일 눈물로 지새웠던 그밤들이 기억나고 주눅들어있는 제모습이 그려져요
    괴롭고 복수하고싶고 그런마음들이 들다가도 사그라져요
    ㅠㅠ

  • @user-cd4cw3uv4h
    @user-cd4cw3uv4h 3 роки тому +2

    이젠 무뎌지고 기억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용기가 아닌 억지로 떠올려야 떠올라지는 지경이었는데.. 그렇게 떠올리면 다시 내가 힘에겨워 질까봐. 꼭꼭 숨겨두었는데...아직 저 깊숙한곳에 남아 울고있었나봐요. 눈물이 흐르네요.

  • @user-mv5jr9dy8j
    @user-mv5jr9dy8j 3 роки тому +6

    신기하네요 영상 틀어놓고 누워서 이불 꼭 덮고 눈 감고 상상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미소지었어요 저도 모르게
    제가 저를 계속 안아줬어요 누워있는 내내 울다가 계속 미소가 나서 입꼬리가 올라갔어요
    영상 다 보고나니 머리가 훨 개운해요 맑아진 느낌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user-uj4yl3kn3d
    @user-uj4yl3kn3d 4 роки тому +14

    아 상처가 딱히 기억이 안났는데 명상하다보니 올라와서 펑펑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 @7tree923
    @7tree923 4 роки тому +16

    너무나 섬세하고 단계별로 하나씩 같이 알려주시니 혼자명상하는 느낌이 아니라 쌤이 옆에서 이끌어 주는 느낌이라 사무실에서 이어폰끼다 눈물나서.. 집에가서 다시 해야겠어요. 에너지를 확장하고 내면의감정을 찾아 치유하고 이렇게 단계별로 성장시켜주시니 🥰🥰🥰 감사를 안할수가 없네용 .. 오늘도 감사🌹합니다

  • @lovelyhiking
    @lovelyhiking 4 роки тому +42

    상처치유 명상 올라오길 바랬는데 진짜 열일하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지금 꼭 필요한 영상이었어요....ㅠㅠㅠㅠㅠ

  • @AJH1113
    @AJH1113 3 роки тому +1

    23살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여러가지 관계 그리고 저가 갖고있던 개인적인 문제(?) 에 심하게 지쳐 오늘 좀 넘치는 감정에 더이상 버티고싶지도 않고 싫증이 나 방황하다가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네요 어린시절의 저를 생각하며 제가 듣고싶었던 이야기,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말해주니 눈물이 너무나 많이 나왔습니다 삼십분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다시 현실을 바라보는 단계가 되어서 조금의 거부감은 있지만 너무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잘 될거예요!

    • @AJH1113
      @AJH1113 3 роки тому +1

      오늘은 그 아이에게 명상을 알려줬어요 좋아해줘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 @user-gl3jj2xx8h
    @user-gl3jj2xx8h 4 роки тому +19

    실컷 울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dafreeda9209
    @dafreeda9209 4 роки тому +3

    저를 많이 외롭게 했던 어릴적 한 사건을 마주하였습니다.
    그때로 돌아가 제가 원하는 대로 모든것이 흘러가게 상황을 재구성 했습니다.지금의 제가 어리고 상처 받은 나를 도와주고 위로하고 감싸주었네요.마음이 가볍네요.감사합니다.
    다 정민님 덕분이에요~^^

  • @user-pi4lw4ir1t
    @user-pi4lw4ir1t 3 роки тому +1

    얼마나.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언제나 의지가되어 마음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문제점을 이 명상으로 들여다보며 유레카 처럼 찾아내게 된 과거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yun1393
    @yun1393 2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 @leedounie9413
    @leedounie9413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panaceac
    @panaceac 3 роки тому +6

    와.. 8분 정도 하다가 재난문자-_- 와서 흐름 깨졌는데 나머지 다시 할게요. 8분동안 정말 많이 울었네요ㅠㅠ 몇년 전부터 알고 있던 채널인데 지금에야 마주합니다 ㅎㅎ 미리 고마워요

  • @nosugarcoke
    @nosugarcok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치유되었다고 생각했던 어린 내가 떠오르며 펑펑 울고 꼬옥 안아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dmdam9432
    @dmdam943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야.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아주 컸구나. 널 잊고 살려고 해서 미안하다

  • @gjsrma
    @gjsrma 4 роки тому +7

    사진이 찰떡이네요. 마주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의 어린 나에게 다가가서 나를 힘들게 한 나쁜 사람들을 다 물리쳐줬어요. 먼지처럼 사라졌고 눈물이 났어요. 한꺼풀 벗어져서 개운해진 느낌입니다.

  • @user-zc4kb6fm9n
    @user-zc4kb6fm9n 2 роки тому +2

    울수도 없을만큼 놀라고 얼어붙어버리고 정말 그순간 나는 죽은것만같은 우주에 홀로남겨진, 죄책감과 절망 버려진느낌 사랑받을 자격도없고 이집에서 나는 먼지만도 못한존재구나
    남들은 겉으로보기에 사랑받았다고하니까 나는 그럼 이정도라도 다행이구나 생각하며 꾸꾹눌러담아온세월
    저는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도될까요
    그때 그렇게 죽을죄를 지은것ㄷㆍ 아니었는데
    상처가 깊었네요
    지금까지 제인생을 이렇게 통재로 휩싸고 있을만큼
    근데 울고싶은데 울수조차없어요

  • @truemean57
    @truemean57 3 роки тому +2

    오늘 좀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바쁘고 시간없이 살았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계속 그런 상황만 반복되다보니
    그런상황만 불러오게 되는 내면을 알았고
    그 이후 해결방법으로
    명상을 배우는 중입니다.
    평온을 유지하다가도 한번씩 무너지긴합니다.
    그래도 명상을 하며 다시한번 내면을 느끼고
    바쁘게 살아온 나를 위로해봅니다.
    앞으로는 바쁘지 말고 평온하라고요.
    내면이 평온해야
    진정으로 평온해질 것을 믿고 명상해봅니다.

  • @hmyhmy1
    @hmyhmy1 2 роки тому +2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그아이를 만나 지금의 현재 나의힘든 문제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30분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요 치유가 많이 되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매일 들어와서 명상할려구요

  • @user-ds4hz1cy9l
    @user-ds4hz1cy9l 4 роки тому +30

    상처가 떠올라서 울고 싶어도 시원하게 못 울었어요. 계속 명상도 하고 이완도 하고 반년 넘게..(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지내고 있었지만 명치가 꽉 막힌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었어요. 근데 지금 명상 영상 들으면서 엄청 시원하게 울었어요.
    지금은 꽉 막힌 느낌도 없어요. ㅠㅠ
    개운하고 홀가분해요ㅠㅠ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3

      과거의 상처 어제의 상처든 오늘의 상처든,
      부정적인 생각이라 생각해서 그 기분 그 감정에 제대로 머물러있지 않으려고 피했어요. 내 기분에 몰입하면 또 마음공부 하기전으로 돌아갈까봐....좀 어렵고 항상 시행착오가 있지만 오늘 영상으로 상처받은 나를 보듬습니다... 해달님 행복하세요!

    • @user-ds4hz1cy9l
      @user-ds4hz1cy9l 4 роки тому +1

      @@user-sc1fe8jt7f 고맙습니다!!! Yuiuu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1

      해달 저도 감사합니다 :) ❤️

    • @user-nd3cm2wl5w
      @user-nd3cm2wl5w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명상한지는 2년정도 되어가지만
      오늘 명상하면서 정말 홀가분한 느낌이였네요 🙏🤗
      함께 조금 더 성장해 가봐요 💕

  • @tjdudtls0111
    @tjdudtls0111 4 роки тому +1

    참 많이도 되돌이켜본 어릴 때 모습이었는데 오늘 다시 회상하면서 이렇게 울지는 몰랐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나에게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요즘 호오포노포노 영상보고 넘 좋아서 우리 딸들과 함께 주고받는 말이 되었는데 제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었어요.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오늘 제게 잊지못한 날이 될거예요.

  • @wayra222
    @wayra222 3 роки тому +6

    정민님 다른 명상들은 좋은 에너지로 채우기위한것들 같아서 제가 속에 억눌린게 많아서 인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명상을 했는데 어릴적 몰랐던 감정들을 알게되고 엄청 울었어요 뒤에 음악을 길게 깔아주셔서 충분히 울 수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는 이 명상을 매일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내 안에 쌓인게 너무 많지만 하나씩 차례차례 고개를 들고있는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 @jdh1295
    @jdh1295 2 місяці тому +1

    어린 나야 너와 내가 나눈 추억이 이렇게 많구나 그 사이에 내가 너에게 상처를 주고 너는 상처를 쌓아뒀던거였어 그 긴 외면의 시간동안 참 많이 외로웠구나.. 왕따도 당하고 가정폭력도 당하고 참 많은 사람들이 너를 괴롭혔지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참 많은 사람들에게 너도 상처를 줬었구나 그래도 괜찮아. 나약한 너도 이기적인 너도 다 괜찮아. 빼앗기는 너도 착취하는 너도 다 괜찮아. 이제 나랑 손잡고 같이 가자… 내가 너를 인정해줄게 내가 너를 허락해줄게 너는 그대로 다 괜찮아

  • @Teewaee
    @Teewaee 4 роки тому +13

    감사해요. 이렇게 많은 것 베풀어 주셔서 ㅠㅠ

  • @wotns91
    @wotns91 3 роки тому +1

    그 사람과 이별 후 혼자 남겨졌다는 느낌이 너무 끔찍했어요. 출구도 보이지 않는 고통의 터널을 혼자 어떻게 빠져나가야하는지 너무 무서워서 하염없이 바들바들 떨었구요. 그래서 그 감정을 마냥 억누르고 열심히 다른 할 일들을 찾아 극복했는데, 그 감정... 사라진 게 아니더군요.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 마음을 주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져버렸어요. 특히 요근래가 그랬네요. 그래서 이거 틀어놓고, 바들바들 떨던 그때의 나를 안아줘봤어요.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감정을 직면하고 나니 속시원해요. 진작 그럴 걸 그랬나봐요. 앞으로 여러번 더 해주려구요. 고마워요, 정민님.

  • @hahaoh8970
    @hahaoh8970 Рік тому +1

    그때에 너는 그때 너대로 최선을 다한거 뿐이야 너가 지금 많이 성장해서 그래
    수고했고 고생했어 그만 아파하자 이제
    아픈생각의 구렁 텅이에서 나오자
    괜찮아 괜찮아 그럴수 있어 괜찮아
    별거아냐 상처받지말고 상처를 후비지 말자 더이상 괜찮아 괜찮아 그만 아파하자
    난 왜 아직도 평생 잊지못할 흉터들로 가득 한데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괜찮아 괜찮어 곧 벗어날거야 괜찮아 오히랴 좋아 그만 울자 괜찮을거야 그니까 뚝 그치자

  • @user-fd1pu3lw4w
    @user-fd1pu3lw4w 4 роки тому +2

    이미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아주 오래된 기억들이 마구마구 솟아오르고 동시에 분노도 치밀어 엄청 당황스럽고 이 명상을 시작한 것에 대해 약간의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곧 정화의 기회라는걸 알았습니다. 정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amyjeongeunjang8666
    @amyjeongeunjang8666 4 роки тому +3

    요즘 명상하다가도 요가하다가도 눈물이 또르르 모드인데 방금 이 영상따라하면서 또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남들 앞에서는 엄청 강한척 쿨한척 하는 내가 이렇게 어릴적에 상처가 많았다니... 알고 있었으면서도 또 새삼 또 놀라웠어요.
    무의식안에 꽁꽁 싸매고있었던 정말 어릴적의 슬프고 서럽고 외로운 나까지도 만나보았어요. 그리고 괜찮다 너 잘못이 아니야라면서 안아주면서 엉엉 울었어요 ㅠㅠ 가슴이 뭔가 펑 뚫리는 느낌인것 같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민님 진심으로요 ♡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16

    헉... 마음공부 해서 괜찮다가 오늘 마음 넘 안좋아서... 제가 이런심정이라 아침부터 정민님영상으로 마음좋아질려해도 안됫는데. 감사합니다

    • @user-rs9kn4yc4d
      @user-rs9kn4yc4d 4 роки тому +1

      오늘 딱 제가 맞는 명상이네요
      늘 감사해요^^♥

    • @user-sc1fe8jt7f
      @user-sc1fe8jt7f 4 роки тому

      딸기빵 함께 ☺️ 다시 마음을, 주파수를 회복하여요!!!

  • @user-ce1od8sd9z
    @user-ce1od8sd9z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제가 힘들어 울때 저를 따뜻하게 누군가가 안아주길 절실히 원했고 특히 그게 엄마였길 바랬지만 원할때 그렇게 해주지 못한 엄마를 자꾸 미워했단걸 또한 알아차리게 됐네요...
    이 영상으로 우는 제 자신을 힘껏 안아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orangedal
    @orangedal 3 роки тому +2

    아주 단단하게 수백겹으로 이뤄진 마음의 벽이 이 영상으로 한꺼풀 벗겨진 기분입니다. 그동안 방법을 몰라서 , 두려워서 외면했던 깊은 내면의 외침을 듣고 왔어요. 그토록 두려워했던 일을 처음 해봤네요. 30년 넘게 날 괴롭혀온 감정이 무엇인지 마주하게 되었어요. 꾸준히 해서 완전히 벗겨지고 토해낼때까지 수련할게요.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o5ve9uv1r
    @user-eo5ve9uv1r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될까하는 의심을 했는데 펑펑 울었어요 어렸을적 상처를 회피하고 있단걸 알았지만 이렇게 정면으로 마주본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haein9171
    @haein9171 2 роки тому +1

    울어버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 찾았어요. 가슴이 물에 젖은 솜같았거든요. 울고나니 가벼워졌어요.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있었네요.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아이처럼 울어버렸어요. 이제 감정추스리고 새로운 하루를 살아야겠어요.

  • @lifelog1
    @lifelog1 4 роки тому +14

    역시 정민님 목소리로 명상하는거~~편하고 좋아요, 몰입도 잘되고. 감사해요~♡

  • @seanpark3539
    @seanpark3539 4 роки тому +5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제 삶에 몇 가닥 안되는 동아줄 같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꼭 좋아질게요

  • @user-pz4hq3tz1q
    @user-pz4hq3tz1q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정민님. 덕분에 오열했지만 그래도 시원해졌어요.
    과거의 상처받은 내가 하나하나 새록새록 떠오를 때마다 "잘했어"라는 말만 끊임없이 되뇌인 시간이었습니다. "잘했어"라는 말밖에 단 한 생각도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정민님 덕분에 저만의 진정한 만트라를 하나 얻게 되었어요.
    "잘했어" 그토록 갖고 싶었던 저만의 만트라를 스스로 발견하게 된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계기로 앞으로는 덜 방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힘겨울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저만의 만트라를 선물 받았으니까요. 잟했어.. 잘했어...
    감사합니다, 정밈님♡

  • @coffeenalcohol
    @coffeenalcoho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에게 눈물을 보이는걸 극도로 싫어했던 아이. 늘 몰래 숨어서 울었던 아이. 힘들어도 힘든 척 절대 하지 않는 아이. 하루종일 꾹 참다가 자기 전 혼자 이불 뒤집어 쓰고 몰래 숨죽여 울었던 아이. 그런 아이가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가슴 속 깊이 숨긴 채로 그렇게 30년을 넘게 살아오니 마음 속에 병이 있는 것도 모른 채 웃음을 잃어가며 숨만 쉬며 사는 인생이 당연히 재미가 없지.

  • @user-uh9oq7zj7j
    @user-uh9oq7zj7j 4 роки тому +7

    감사합니다 ^^♡

  • @saea6226
    @saea6226 4 роки тому +1

    늘 종종 생각하던 것 외에 뭐가 있을까..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한단계 더 깊은 이유를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하고 있는거겠죠? 좀 더 깊은 곳의.내면아이와 온전히 만나고 싶어요. 만나면 또 펑펑 울겠지만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어제 영상까지 정말 감사해요. 정민님 덕에 많이 위로받고 치유되고 또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nolraum
    @nolraum 3 роки тому +2

    지난달부터 여기 명상 영상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었어요. 제게 너무 잘 맞는것 같아 항상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늘 있었지만,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오늘 너무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생겨, 이 명상은 이제서야 해봤는데요. 꽤 해소가 된줄 알았는데, 많이 울기도 울고 여전히 감정이 많이 남아 있단걸 알았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그때 원한게 뭐였는지, 진짜 힘들었던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줬을때야 비로소 내가 안심하고 위로받는지, 평소에는 어쩜 외면하고 싶어했을지 모를 그 해결책을 선명하게 알게 되었다는게, 가장 좋아요. 하루 아침에 뭔가가 확 바뀌진 않겠지만, 내가 나랑 가까워졌다는 느낌, 내가 나를 알아간다는 기분자체가 큰 힘이 되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 💜💜💜

  • @feliciamin6939
    @feliciamin6939 4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제목만 봐도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던지요... 큰 위로가 되네요. 계속 쌓이고 쌓여 상처가 되었던 내 삶의 상처들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됨을 감사합니다~^^

  • @Heesun111
    @Heesun111 4 роки тому +1

    이 명상을 하면서 가장 창피하고 버림받아진 것 같은 순간에조차 나는 따스한 사랑을 받은 사람이란 걸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 @user-vu7wg9zm6v
    @user-vu7wg9zm6v Рік тому +1

    강해질 필요없어 울어도 괜찮아 이 말에 눈물 콸콸 쏟고나니까 후련하네요 마음챙김하면서 감정을 수용하다서도 억누르는 실수를 자주하는데 그동안 억눌러서 미안하다고 다독여주고 눈물로 독소 쏵 빼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2 роки тому +1

    작년에 이 명상 들으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 @en_322
    @en_322 4 роки тому +4

    텅빈 공간에 홀로있는 아이가 저 인가봐요?
    지금은 다 이겨내고 너무좋은 나날을 보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모습이 아직 보이네요~

  • @user-su9or9nt1l
    @user-su9or9nt1l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reev3617
    @reev3617 2 роки тому +1

    이별하기 싫었는데, 멀리떨어져야 하는 상황이라 헤어졌어요. 그때 그 순간에 이게 진짜 마지막인가? 하면서도 현실부정하고 지금까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려가며 제 진짜 마음 마주치기 거부했는데..
    오늘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태어나 처음 명상 해봤어요..
    이게 맞는 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의 제가 원하는 걸 해줬어요..
    눈물이 막 나네요
    이걸 계속 반복해주면 마음이 평온해질까요..
    무튼 감사합니다

  • @lilyfitness3405
    @lilyfitness3405 4 роки тому

    덕분에 머리가 맑아졌어요! 감사합니다

  • @user-vw5dq5we4r
    @user-vw5dq5we4r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지금 꼭 필요한 거였어요ㅠㅠ

  • @user-nd4oo2iv2n
    @user-nd4oo2iv2n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ㅠ.ㅠ

  • @user-qy3jy6sd2j
    @user-qy3jy6sd2j 4 роки тому +7

    너무좋습니다.마음이 시원합니다.

  • @treesun9998
    @treesun9998 4 роки тому +2

    참 좋네요.....

  • @hawaiisunshine4365
    @hawaiisunshine4365 3 роки тому +3

    오늘 이 명상을 해봤는데 그동안 아팠던 내 지난 인생에 소독약을 바르고 사랑을 보내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정민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