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기 - 동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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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목마른 그대여
    길을 떠나요
    세상은 그댈 부르고 있소
    메마르고 삭막한 도시에
    바라는것 무엇도 없소
    가자 저 동해 바다
    푸른 물결 넘어서
    갈매기가 날던 꿈을 찾아서
    우리 앞길을 떠나자
    가자 내 님 찾아
    대관령 길 넘어서
    동해 바다 햇살 넘실 거리는
    정동진 옛 사랑을
    가자 저 동해 바다
    푸른 물결 넘어서
    살아서 숨쉬던 고래를 타고
    그대여 길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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