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생 11살 프로 지망생 미드라이너입니다

[@박성준-k3t]

중학생때 챌린저찍으면 프로도전하실 수 있을거에요 ! 미드라이너로 도전하실거면 이렐같은 챔프는 전반적인 게임운영,플레이스타일에 좋은 영향을 주기 힘드니 1,2티어에 있는 메타챔프(지금이면 빅토르) 단 하나만 백판정도 해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거에요. 이렐을 많이하면 이렐실력이 늘기야 하겠지만 이렐한테 많이 맞아봐야 라인전과 게임운영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프로도전을 하던 말던 상관없이 롤이라는 게임의 근본적인 운영을 이해하려면(티어를 올리려면) 이렐은 정말 최악의 습관이 될 확률이 높아요. 또 시간이 만약 많다면 마냥 판수만 박지 말고 챌린저,프로들의 라인전을 많이 보셔야해요. 판수를 박는다고해서 실력이 늘지 않아요. 자기보다 높은 티어대의 플레이를 보고 ’어? 여기서 왜 이렇게 하지?‘라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마침내 이해해야 본인의 플레이가 됩니다. 롤은 절반이상은 머리쓰는 게임이에요. 그렇게 플레이 하나하나 의식하고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성의 플레이가 나올텐데, 그럼 티어가 쉽게 오를거에요. 문제는 이 과정을 단 한두개정도의 챔프로만 해야해서(챔프자체에 할당하는 신경효율을 위해서)재미가 좀 없을 수 있는데, 길게 보셔야해요. 나중에 티어가 올랐을 때 이렐을 하면 지금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로 롤이란 게임이 재밌으실거에요.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한 세개정도의 챔프로 마스터정도까지만 찍어도 나머지챔프의 숙련도는 금방 늘릴 수 있어요. 어린나이의 장점입니다. 롤은 단순히 많이하는것보다 많이 보는 게 중요하고, 아무생각없이 보는것보다 끝없이 생각하면서 챌린저,프로들의 플레이 하나하나 의식하고 생각하면서 봐야돼요. 프로들은 자신의 플레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지 않으니 플레이를 설명해주는 챌린저를 찾아서 계속 보세요. 명심하셔야해요. 단순히 생각없이 보는 게 아니라‘왜 여기서 이렇게 했지?’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봐야해요. 그게 롤 실력을 제일 빨리 늘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메타챔이 자주 밴돼서 하기 힘들다면 꾸준히 상위티어에 있는 밴이 잘 되지 않는 챔프를 닷지를 활용하면서 숙련도를 랭겜에서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그 챔피언을 장인급으로 다루는 챌린저 혹은 프로들의 플레이를 끊임없이 찾아보며 왜 이렇게 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답을 찾고 그 플레이를 체화해내는 것이 롤이라는 게임의 근본적인 실력을 가장 빠르게 올리는 방법이에요.티어 오르다 막힌다면 그 티어에서 그 챔피언으로 양학하는 플레이어를 찾아서 보는것도 방법이에요. 이건 참고정도로 하고, 롤은 챌린저가 하는 플레이가 거의 정답이기 때문에 챌린저의 플레이를 많이 보셔야해요. 방향성이라는 개념을 어느정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극상위권에서 프로유무차이로 게임이 갈리는 경우가 아니면, 롤은 실력게임이지 팀운게임이 아니에요. 방향성이 올바르다면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게임 재밌게 즐기세요. 파이팅!

[@bbonu_0101-chzzk]

긴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로 11살은 아니고 엠비션님 영상보다가 영상 보다가 영감을 받아서 컨셉으로 올릴려고 시작한 영상입니다
그 대신 다른 학생이 이 영상을 클릭해서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될거 같아요

[@외바늘조사]

11살 목소리가 무슨 30대네ㅋㅋㅋ

[@배지훈-w6z]

접어실딱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