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3/6시간’은 몇 시간?”…초3 수학 문제 ‘정답’ 논란 [잇슈 키워드] / KBS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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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лис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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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문제'.
    최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출제된 시험 문제의 정답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학년 수학 문제라는데, 바로 보시죠.
    '오전에 6분의 3시간, 오후에 1시간 책을 읽었다'면 하루에 얼마나 책을 읽은 건지 시간을 구하는 문제인데요.
    '1시간 30분'이라고 쓴 학생의 답은 틀린 것으로 처리됐습니다.
    정답은 '7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하루 중 오전은 12시간, 12시간의 절반은 6시간이니까, 오후 1시간을 더해 모두 7시간 책을 읽었다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7시간이 아니라 1시간 30분이 맞는 것 아니냐며 의견을 구했는데요.
    누리꾼 대다수는 학생이 쓴 답이 맞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전에 6분의 3시간'이란 지문에서 6분의 3시간은 한 시간의 절반, 즉 30분이라는 겁니다.
    한 누리꾼은 해당 문제가 한 문제 은행 사이트에 있는 문제와 같다며, 답도 1시간 30분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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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문제 #시간 #초등학생

КОМЕНТАРІ • 6 тис.

  • @broccollee8383
    @broccollee8383 8 місяців тому +4587

    에/의도 문제지만 교사가 의도한 대로 풀이가 되려면 오전의 3/6시간이 아니라, 오전의 3/6이라고 해야 맞아요. 비율에는 단위가 붙으면 안 돼요. 수학 시험에서 언어능력이 문제가 된 게 아니라, 그냥 수학적으로 잘못된 풀이예요.

    • @whiteroseblackrose5711
      @whiteroseblackrose5711 8 місяців тому +427

      오오오 이거죠.
      맞습니다. 맞아요. 이 문법을 틀렸으니 빼박 선생 잘못이 되지요.
      더 왈가왈부할 여지가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을 딱 짚어주셨네요.

    • @user-lp2fz7ez9i
      @user-lp2fz7ez9i 8 місяців тому +124

      ㅇㅈㅇㅈ 시간도 붙이지 말아야...

    • @mamoru499
      @mamoru499 8 місяців тому +218

      헐 더 명확함…! 맞네요!!
      정 시간을 넣고 싶으면 ‘오전 시간의 3/6’이라고 표현하든지…!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 @a-ing3389
      @a-ing3389 8 місяців тому +75

      맞네 오전의 3/6을 독서했다 이러지

    • @jayd4332
      @jayd4332 8 місяців тому +140

      조사 선정도 잘못됐고 수학적으로도 말이 안되고 이런 조사로 장난질하는 문항을 킬러문항이랍시고 내는 것도 잘못됐음.
      이런건 그냥 엿먹이기 문제밖에 안됨

  • @user-ki9dd9oc3c
    @user-ki9dd9oc3c 8 місяців тому +438

    꼴에 자존심에 초등학생한테 실수 들킨거 아득바득 우기는 것도 너무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자라는 사람이 창의력을 키우진 못할 망정 인생의 불합리함을 먼저 가르치고 있다니...

    • @testtest7651
      @testtest7651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님같은 꼴에 자존심에 아득바득 댓글 달아대는것도 너무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tl6eu4ti2x
      @user-tl6eu4ti2x 8 місяців тому

      ​@@testtest7651님 같은 꼴에 자존심에 아득바득 댓글 달아대는것도 너무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 @testtest7651
      @testtest7651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tl6eu4ti2x 님같은 꼴에 자존심에 아득바득 댓글 달아대는것도 너무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여선생 종특이죠
      다들 여러번 경험해보셨잖아요

    • @user-pb7sm4gd5o
      @user-pb7sm4gd5o 8 місяців тому

      @@testtest7651응 느그어매 교사~

  • @mp3-zone
    @mp3-zone 8 місяців тому +221

    학교의 주장이 맞으려면 문제의 조사가 "오전에"가 아닌 "오전의"여야 한다.
    오전에 포함되는 특정한 시간 3/6시간만큼 즉 1/2시간이니 30분이 맞다고 봐야 함.

    • @user-dx3id3td3l
      @user-dx3id3td3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게 맞다 ㅇㅈ!

    • @hwanghhmida7086
      @hwanghhmida7086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애초에 뒤에 시간이라는 단어자체가 오면 안돼요. 분수 뒤에 붙는 단어나 단위는 그 앞의 분수에 곱해서 계산하는게 당연한 수학적 약속인데요

    • @ih8884
      @ih8884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는 오전의 반을 책을읽었다 이말이 개억지같음

    • @josephkang6513
      @josephkang6513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오전의'여도 안됩니다. '시간'은 60'분'을 세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오전중 3/6의' 라고 해야 해당의미로 인정 될 수 있습니다.

    • @user-gu1eb3un2j
      @user-gu1eb3un2j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니깐ㅋㅋ 임용고시 어캐붙었노

  • @user-ti7wb8xg8u
    @user-ti7wb8xg8u 8 місяців тому +186

    선생의도대로 오전에 0.5시간이 오전(12시간)의 50% = 6시간이라면 뒤에도 같은 의도대로 적용해야한다.
    오후에 1시간 -> 오후(12시간)의 100% = 12시간. 총 18시간이다. 국어문제도 아니고 정답이 정확해야하는 수학문제에서 같은 문장에 단어와 숫자만 바꿨는데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 @zun6694
      @zun6694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그냥 오전에 를 오전의 로 냈으면 끝나는건데 선생이 빠가라서 국어도모르나봄

    • @user-qo6kd6mx2u
      @user-qo6kd6mx2u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답 1시간 반이네

    • @user-hk5xc6ef7z
      @user-hk5xc6ef7z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냥 맞춤법 모르는 선생이 헛짓거리 한 거고 에 / 의 에서 차이가 난 거고 본댓님처럼 비약해서 해석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 @user-tz6my3yr3m
      @user-tz6my3yr3m 7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ㅇ 이게 맞음

    • @Naenowrd
      @Naenowrd 7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ㅇㅈ

  • @user-oy5ky6bl3y
    @user-oy5ky6bl3y 8 місяців тому +806

    선생이 국어 독해 능력이 떨어지나봅니다.
    조사 '에' 와 '의' 의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한 어린학생이 참 똑똑하네요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반시간 이라는 단어를 아세요?
      반시간의 뜻은 < 명사 1. 한 시간의 절반. 즉 삼십 분을 이른다.>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이라고 한글로 써야 이 되는 것입니다.
      이걸 으로 쓰지 않습니다.
      즉 이번 사단을 낸 어머님과 다수의 분들은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떫지만 맞는 말인 것입니다.
      즉 이분들은 해당 문제인 < 하루에 3/6시간 + 1시간 >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 문제를
      < 3/6 시간 = 1/2 시간 = 반시간 = 30분 > 이라는 형태로 계산한 모양인데요.
      여기서 그들이 심각한 오해는 이라는 뜻이 되려면 한글로 반드시 이라고 정확히 단어를 명시해서 적어야 합니다.
      즉 1/2시간은 반시간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와 관련된 국어 해석이 된 대법원 판례까지 있어요.
      하여간
      애초에 이라는 단어가 이라는 [ 문장의 줄임 말 ]이기 때문에 줄임말은 정확히 한글로 이라고 표시해야 이 됩니다.
      1/2시간이라고 쓰면 틀린 표현이 되죠.
      따라서 해당 문제는 한 시간의 반시간인 30분이 아니라 [ 오후 전체의 절반을 하라]는 소리가 됩니다.
      즉 방정식으로 쓰면
      오전 + 3/6 + 1 = 오전 + 1/2 + 1 = 오전 ÷ 2 +1
      이라고 수식을 적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전은 12시간이므로
      12+3/6+1 = 12+ 1/2 + 1= 12 ÷ 2 + 1 = 7
      따라서 정답은 7이 맞습니다.
      이는 말장난에 해당하는 착각이죠.
      이거 보니깐 이거 생각이 나더군요.
      영어로 대학은 칼리지 (college) 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영어 칼리지 (college)란
      1. 한 가지 계통의 학부로만 이루어진 대학. (→종합 대학), (=단과 대학)
      2.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2년제 대학. (→종합 대학), (=전문대학)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프랑스 어로 중학교는
      콜레주 ([프랑스어]collège)
      참고로 콜레주 ([프랑스어]collège)란
      1.중세부터 프랑스 혁명기까지, 파리 대학을 구성하고 있던 학생의 생활 교육 시설이나 학교 기숙사.
      2.프랑스 혁명기 이후의 공립 중등 교육 기관.
      여기서 웃기는 소리가 프랑스인과 미국인이 만나서
      미국인이 묻기를
      미국인 : “얘야 너 무슨 학교 다니니?”
      프랑스 소년 : “collège (콜레주 : 중학교”
      미국인 : “뭐!? 너 같은 꼬마가 벌써 collège (대학)을 다닌다고?”
      프랑스 소년 : “ 뭘요? 다들 이 나이 대인데…….”
      미국인 : “ 너 대단한 수재인가 보구나!”
      프랑스 소년 : “아저씨는요?”
      미국인 : “으응!? 나? 나도 collège(대학) 다녀
      프랑스 소년 : “아저씨 나이에 아직도 collège(중학교)라고요? 대단히 낙제하셨나 보네요?
      미국인 : “끄응“
      이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출처는 먼나라이웃나라 프랑스 편에 있습니다.
      반시간은 정확히 한글로 반시간이라고 표시해야 합니다.
      1/2시간으로 표시하면 반시간이 아니죠.
      이런 걸 보면 언어영역인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거 맞아요.
      작문 좀 배웁시다.
      별 다른 공부 안 해도 작문만 배워도 언어영역에서 7등급이 3달 만에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5등급! 제대로 공부하여 작문이 78점 ~ 80점 이상만 되어도 국어영역은 모의고사나 학력평가 및 수능에서 3등급 나옵니다.
      여기서 더 등급을 올리고 싶다면 독해를 따로 배우면 되지만 독해는 잘 해봐야 1~ 2등급만 올라가므로 작문을 배워두는 게 더 좋습니다. 60~20점 차이로 1등급이 못 되고 2등급일 때만 독해를 배우는 것이지요.
      참고로 작문은 고3때 배울 텐데 언어영역에 나오지 않는다고 무시하는 사람 많은데 실제론 등급 올리는 최적 과목입니다.
      작문을 배워둬야 제대로 독해를 하죠. 내가 A를 썼는데 상대가 B라고 읽지 않는 법을 알아야 제대로 독해도 하는 법입니다. 난독증 이라는 문해력 문제를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작문을 배워 두는 것이죠.
      내 알기로 작문을 배워두면 아무리 못해도 언어영역에서 5등급 이하로 맞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가장 못하는 놈이 4~5 (하위 10%) 절대 다수가 3등급입니다.
      안타깝지만 수학셈이 맞았고 문해력에 문제 있는 여러분이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이미 말했듯이 30분이 되려면 반시간이라는 단어를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문이 됩니다.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요약하면 반시간이라고 쓰지 않으면 오전 총 12시간 ÷ 2 하라는 소리가 되는 것이라는 것.
      '에', 나 '의' 와는 관계없어. 애초에 '오전'은 소유할 수 없어서 의라는 소유격이 못 들어오는데 뭔 말 같지도 않은 비문을 늘여 놓고 있냐? 니들은 그냥 반시간을 1/2시간으로 혼동한 거야. 문법상 1/2시간 3/6시간은 그 기준이 되는 A에 절반을 내라는 소리지 절대로 30분이 될 수가 없어. 1시간의 절반인 30분이 되려면 반드시 이라는 명사를 써야 되! 알겠냐? 이 문해력에 문제 있는 MZ 세대 친구들아?

    • @user-jw1gp8xx5f
      @user-jw1gp8xx5f 8 місяців тому +74

      시간이라는 단위를 붙인 순간부터 1시간30분이 답이 된다.
      위 논리대로면 오후에 1시간은 6/6시간으로 변형해서 7시간+12시간으로 19시간이 맞는 정답이냐?

    • @moomoo435
      @moomoo435 8 місяців тому

      @@11_Gaius_Julius_Caesar여기서 mz가 왜 나옵니다 꼰대씨~~하여튼 가르치려고하는 꼰!머!

    • @_K_GeNon
      @_K_GeNon 8 місяців тому

      ​@@11_Gaius_Julius_Caesar
      뭐라노 니가 더 문해력에 문제 있다 ㅋㅋㅋ

  • @lightchang244
    @lightchang244 8 місяців тому +1588

    선생님 본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 내세우는 것보다는 인정하고 정답 처리해주는게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이 될거라 봅니다

    • @sarang...
      @sarang...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틀린 내용을 알려줬는데 나랑 몇몇 친구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교무실로 찾아가 초등학생인 우리가 선생님에게 틀린 부분을 지적해준 적이 있음. 교대 나오고 공부 많이해서 선생님이 되었겠지만 선생님이 완벽한 존재는 아니라는 점. 본인의 실수는 인정할 줄 알아야 진정한 스승이 될 겁니다.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그거 여선생들 종특임

    • @rubberbeans
      @rubberbeans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user-uc6df7jd2그건 여혐이고

    • @Yaha_cat
      @Yaha_cat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rubberbeans근데 살면서 느낀거지만 ㄹㅇ 남선생은 안그러는데 여선생들이 히스테리 줜나 부리긴했음

    • @Buildinglord
      @Buildinglord 8 місяців тому

      @@Yaha_cat 원래 암탉들이라는게 실력 없이 국가의 힘이나 정책으로 얻은 지위라서 그런거 ㅇㅅㅇ 남자들 군대 2년 갔다온 동안 여성들 놀고 다니거나 혹은 2년치고는 매우 적은양의 공부로 하면서 암탉들이라는 이유로 경찰 쉽게 되고 그런거 ㅇㅅㅇ

  • @jojojjjjjj
    @jojojjjjjj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평소 수학수업하실때 의 에 개념이 같을수있다거나 유사문제를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7시간이라 답을 쓴 학생들이 있었다면
    선생님말씀도 일리있다 볼수 있지만 아니라면 둘다 답을해주시던지 문제를 내시고 검수를 제대로 하지않은것을 인정하셔야 될듯

    • @hbee3293
      @hbee3293 7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렇더라도 일리는 없죠
      국어가 틀렸는데
      맞게 푼 아이가 이의제기한 순간 에 의 잘못 쓴거를 확인 못했을 리가 없는데 아집을 못 버린거고
      진짜로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다면 실격이구요

    • @user-rc4zj1gq3b
      @user-rc4zj1gq3b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애초에 3/6시간이라고 단위를 붙인 이상 오전 시간의 3/6이라고 해석해선 안됩니다

    • @user-kr3tn7dl9f
      @user-kr3tn7dl9f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일리 전혀없어 문제는 수업을 안들었어도 문제 그 자체로만 정답이 나와야 하는거야…

    • @user-jv9vr1oj1u
      @user-jv9vr1oj1u 7 місяців тому

      문제는 수업 듣던 안듣던 하나의 정답만 나와야하는게 문제입니다^^

    • @user-rc4zj1gq3b
      @user-rc4zj1gq3b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jv9vr1oj1u 심지어 저건 한 정답만 나오도록 설계된 문제라서 이견의 여지조차 없죠
      아니 문제은행에서 문제를 그대로 긁어왔는데 답을 바꾼 거면 교사를 하질 말아야지

  • @user-fx7im8lv7e
    @user-fx7im8lv7e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오전에 3/6시간이 6시간이면 오후에 1시간은 12시간이니 그 논리면 정답은 18시간이겠네요 ㅋㅋㅋㅋ

  • @karen9534
    @karen9534 8 місяців тому +70

    조사 ‘의’와 ‘에’의 사용조차 헷갈려하면서 우기기까지하는 사람이 선생인게 맞냐

  • @tcosmos7770
    @tcosmos7770 8 місяців тому +1864

    같은 교사로서 문제의 오류보다도 맞았다고 우기는 뻔뻔함 때문에 직위박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하게 행동하고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들이 배우지요. 얼마나 많은 경우에 순수한 아이들에게 억지를 부릴지....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ugie5854
      @ugie5854 8 місяців тому +60

      교사 아니시잖아요

    • @cucu5341
      @cucu5341 8 місяців тому +162

      ​@@ugie5854교사가 뭐 대단하다고 시늉을 하겠어요. 세상을 다 의심하지 마세요.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초등학교 여선생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애들 진짜많음

    • @user-kf4ch5mm7l
      @user-kf4ch5mm7l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문제은행 원본 문제의 답은 1시간 30분이고, 그 문제로 관종이 헛소리 씨부려놓은 걸 국영방송 KBS가 그대로 받아적은 것임.

    • @user-wj7iy1tu7e
      @user-wj7iy1tu7e 8 місяців тому +102

      문제 잘못내고 그거 자존심 부렸다고 선생직위 박탈하라는 소리를 현직 선생님이 하신다구요? 허 ㅋㅋ 얼마나 자기 행동에 당당하시길래 ㅋㅋ

  • @kwoniljeong3346
    @kwoniljeong3346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전'의 국어사전 정의는 두 가지 입니다.
    1.자정부터 낮 열두 시까지의 시간
    그가 야근을 끝냈을 때가 오전 두 시였다.
    2.해가 뜰 때부터 정오까지의 시간
    오전 근무.
    말그대로 am을 뜻하는 오전과
    해가 뜨고 정오가 되기 전이라는 뜻도 함께 사용 됩니다.
    1.오전 몇시에 무엇을 했다.
    (am0시~am12시 중 특정시간)
    2.오전에 몇시간 무엇을 했다.
    (아침부터 정오 사이 몇시간)
    이런식으로 문장과 상황에 따라 오전이 뜻하는 시간대가 달라집니다.
    문제에서는 오전에 몇시간 ~을 했다. 라는
    2번 방식의 문장을 사용했으므로
    문제에서의 3/6시간을 오전의 12시간 중 절반이라 생각하기는 더 힘듭니다.
    이 문제는 초등3학년 수학 문제입니다.
    국어 문법적으로 해석해서 답을 정해놓고
    이것만이 맞는 말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똑똑한게 아니라 윤통성이 없는겁니다.

  • @user-mu1ft8bk3m
    @user-mu1ft8bk3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평가 문항 제작시 문제의 오류로 인해 해석의 여지가 있는 문항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오류가 있었다면 둘다 맞게 해야한다.
    고.. 평가 문항 작성 사항에 써 있는거 본거 같은데.. 그래서 평가지 완성 후 항상 학생 입장이되서 풀어보았다. 문제푸는 시간은 적절한지, 문구에 이상우 없는지등등 체크했었던 기억이 났네욬. 근데 요즘 평가 안하지 않나?

  • @pisces1224
    @pisces1224 8 місяців тому +1156

    선생님이 국어 딸린 척하며 에와 의를 혼동했을 때, 아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상상해 답하나 기다리는 의도된 문제라 둘러대기. 잘못된 문제에 이의제기허는 것도 교육의 과정이라며 변명하기.

    • @sjxbejxhd
      @sjxbejxhd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수학도 국어 잘해야하는데ㅋㅋ.
      어케수학샘 한거지

    • @F1nHel
      @F1nHel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sjxbejxhd초딩교사라 담당교과 과목이 없음

    • @sjxbejxhd
      @sjxbejxhd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F1nHel 암튼 어케한거냐고

    • @Lololo3342
      @Lololo3342 8 місяців тому

      맞춤법 자신 없으면 옛날부터 친절하게 맞춤법검사 메뉴얼이 있는데 그걸 좀 쓰지 😝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수준딸린 여선생들 큰일이다
      학부모랑 기싸움하고 있네

  • @Bulgaemi
    @Bulgaemi 8 місяців тому +76

    저도 아이때문에 초등수학 풀어본적 있는데 한국말 때문에 받아들이기에 따라 답에 달라지는 문제들이 꽤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변별력 없는 쓰레기같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말장난해서 일부러 틀리게 만들려는 한국식 문제

    • @flouends795
      @flouends795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문제는 명확했음. 쓰레기같은건 선생 국어 실력이랑 인성임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수학은 계산을 통해서 답을 얻는 학문이기때문에
      과정이 여러개일 수는 있어도 정답은 하나여야 하죠.
      정답이 여러개라면 쓰레기같은 문제가 맞습니다.

  • @noc6812
    @noc6812 8 місяців тому +44

    나도 중딩때 선생이 틀린 설명해서 지적했더니 아니라고 자기말이 맞다함 근데 나중에 불러서 하는 말이 생각해보니 내가 얘기한게 맞다고 그래도 수업중에 선생님 설명이 틀렸다 할수없으니 이해해주길 바란다는 식으로 사과하심 이렇게 인정이라도 하면 더 문제될게 없는데..

    • @user-pl8rc1tc1d
      @user-pl8rc1tc1d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아니 근데 그것도 살짝 문제는 있는것 같은ㄷ

    • @user-nc9me2gk1t
      @user-nc9me2gk1t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그럼 그 수업 듣고있던 학생들이 잘못된 개념을 올바른 개념으로 듣고 배울거임 그 선생도 이상한데??

    • @C-Dragon0624
      @C-Dragon0624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 야 내 가오도 좀 살려주라.응?

    • @knj4481
      @knj448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것도 문제 있는거임ㅋㅋ
      가오를 살리고 신뢰를 잃었네ㅋㅋㅋㅋㅋ

  • @bonggnyi2995
    @bonggnyi2995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또 문제점이 뭐냐면 오전에 (12시간)의 3/6(1/2시간)이 6시간이라면, 오후에 1시간(3/6의 2배)은 12(12/1)시간이 맞습니다.그러므로 답은7시간이 아니라 18시간입니다.총체적으로 잘못된 문제입니다.오전( 12시간)의 30분동안(3/6시간) 공부했다가 무슨 뜻?(문법에 맞지 않음).그러니 3/6뒤에 붙은 시간이라는 단어를 생략해야 뜻이 통함.즉,오전의 3/6동안?,오후에 1시간 동안...

  • @user-fq1wj8xj2k
    @user-fq1wj8xj2k 8 місяців тому +224

    예나 지금이나 선생들도 틀렸으면 틀렸다고 인정을 해야 하는데 그거 인정 한번 하면 권위가 떨어진다는 둥 하면서 절대 틀렸다고 인정을 안하니 문제입니다.
    3/6 시간은 오전 오후를 떠나서 약분하면 1/2 시간이 되고 즉 30분이 됩니다.
    따라서 오전에 30분, 오후에 1시간을 읽었으므로 총 1시간 30분이 맞는 답이 됩니다.
    7시간이라는 주장은 오전 12시간, 오후 12시간으로 나눈다면 3/6 시간 = 6/12 시간이 되니까 오전에 6시간, 오후에 1시간 해서 총 7시간이라고 한거 같네요...
    초등학교 기하문제도 엉터리가 많습니다. 그냥 공식대입을 위해서 생각없이 문제를 내다보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에서처럼 말도 안되는 삼각형의 면적을 구하라는
    문제가 나오는겁니다.

    • @ilovegom
      @ilovegom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애초에 1+3/6이라는 분수문제라 시간은 아무 상관이 없는건데 그걸 굳이 짜맞추려고 드니 문제 그럼 1도 12시간으로 고쳐야하는건데

    • @protect_pangil
      @protect_pangil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애초에 고딩들 가르치면 생각수준 고딩에 멈추고 초딩들 가르치면 생각수준이 초딩에 멈춤
      그러니까 초등학교 수준에서도 문제오류가 나오지 ㅉㅉ

    • @taklee779
      @taklee779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니 이사람 영상안봤나?ㅋㅋㅋㅋ 영상에 나오는 얘기들을 고대로 쓰고있노ㅋㄱㅋㅋ 지수준에 아는거 하나나와서 신나보이네.. 다안단다 친구야..

    • @user-fq1wj8xj2k
      @user-fq1wj8xj2k 8 місяців тому

      @@taklee779 제가보기엔 님이 더 신나보이는거 같은데요? 딴지걸거 하나 잡으니 좋나요 ? ㅋㅋ
      그래서 님은 결론은 답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 @2-tr4ic
      @2-tr4ic 8 місяців тому

      @@taklee779 제가보기엔 님이 더 신나보이는거 같은데요? 딴지걸거 하나 잡으니 좋나요 ? ㅋㅋ
      그래서 님은 결론은 답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 @whdals0667
    @whdals0667 8 місяців тому +487

    보통 이런거 보면 학생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건 학생이 똑똑하네.
    -의 랑 -에 가 생각보다 헷갈릴 수 있는데 선생님이 실수 인정하고 맞다고 해야하는게 맞는듯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고등학교 선생들은 존경해도
      초등학교 여선생들 무시하는게 이런거임
      진짜 수준낮은 여선생들 너무 많다

    • @captain_LOVERS
      @captain_LOVERS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ㅋㅋㅋㅋㅋㅋ저게 초등교사나 되고 착각할 만한 어휘는아니지 ㅋㅋㅋㅋㅋ 초딩이면 모를수있지만

    •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저게 헷갈릴 수 있다고? 에휴... 그래 이런 것들이 밑바닥 깔아줘야 그나마 노력하는 인간들이 먹고 살 수 있긴 하겠다.

    • @whdals0667
      @whdals0667 8 місяців тому

      @@illijllillj4477 난독인것들 많네
      애들 기준에서 얘기한거지 내가 지금 성인기준에서 얘기한거냐? 깔려있는건 너인거 같아요

    • @sumin6368
      @sumin6368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글 안읽는애들이 문제임

  • @mhgim3092
    @mhgim309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어릴때 이런것때문에 혼란 많이왔었음. 문제가 말이 이상해서 어떻게 풀어야하는건지보다 문젤 해석하는데 스트레스받던. 난 공부를 많이한건 아니지만 나도 이런걸 느끼고 혼란스러웠는데, 교사라면서 왜 저런 혼란스런 짓을 했지. 나같은 경험이 학창시절 전혀 없던건가?

  • @빡빡해도인생살이
    @빡빡해도인생살이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에’와 ‘의’를 구별 못 하는 선생님이 틀렸습니다. 선생님 말이 맞으려면 오전‘의’ 3/6시간 이어야죠.

  • @user-ue7nl4yc1l
    @user-ue7nl4yc1l 8 місяців тому +111

    나 초등학교 때 문제 답에 의의를 제기했었는데 하나는 선생님께서 학생들 의견 반영해서 답 수정해주셨고 다른 하나는 담임 선생님께서 관련 책 5권인가 따로 빌려주셔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10년 넘게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고 아직 그 선생님 존경하는데 권위로 자신의 실수를 덮는 것보다는 실수는 인정하는게 본인에게도 학생에게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user-zq6pv8rt3n
      @user-zq6pv8rt3n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부잘해서머하게 현재행복한게더중요

    • @user-kr3tn7dl9f
      @user-kr3tn7dl9f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zq6pv8rt3n몇살이신데요

    • @벡터
      @벡터 7 місяців тому

      당신의 어휘력이 저 수학선생과 다를게 뭡니까?

    • @user-kz4td3dh2x
      @user-kz4td3dh2x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kr3tn7dl9f 어휴 잼민이 수준

  • @sing5146
    @sing5146 8 місяців тому +975

    선생도 실수 할 수 있는데 제발 우기지말고 인정 좀 하고 그리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쿨하게 용서하는 그런 사회가 되자. 사회가 누구하나 잘못하면 죽일듯이 달려드니 인정을 안 하는 것도 이해된다.

    • @user-ze9io7gv7q
      @user-ze9io7gv7q 8 місяців тому +76

      선생들이 제일인정안함 절대 무슨일이있어도 끝까지 우기려드면서

    • @Jang416
      @Jang416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실수라면 바로 인정했지요.
      실수가 아니고 맟춤법을 모르는 겁니다...

    • @user-zj6ci5ds3v
      @user-zj6ci5ds3v 8 місяців тому +50

      인정했으면 뉴스까지 안올라와요

    • @Dark.Man.
      @Dark.Man.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이러니 교권이 추락하는거아니겠음?

    • @user-fh3bi8pn6h
      @user-fh3bi8pn6h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ze9io7gv7q ㅋㅋㅋㅋ 자기 부심이 있는데 자기보다 훨씬 어린애한테 그런 소리 들으니깐 ㅈㄴ 우기는듯 쿨하게 인정하면 얼마나 멋짐

  • @luilee3619
    @luilee361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언어 쪽 교사입니다. 문제의 발단이 된 소지는 워딩이네요. 오전에 x시간, 오후에 y시간이라고 동일한 구조로 워딩을 하였고 ”오후에 1시간“이라는 말에서 “오후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 해석이 됩니다. (An hour in the afternoon)따라서 동일한 구조로 워딩이 된 “오전에”도 동일하게 부사로 취급합니다. 부사는 명사구를 수식하지 못하므로 3/6시간이라는 의미에 변화를 줄 수 없습니다. (오전에 ㅣ 3/6시간) (two-thirds in the morning) 즉, 3/6시간은 0.5시간이라는 독립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출제의도를 반영하려면 최소한 ”오전에”( in the morning)가 아닌 “오전의“(of the morning)라고 워딩하여 소유격을 만들어야만 명사구가 성립되어 3/6시간을 수식하여 의미 변화를 줄 수 있겠죠 (오전의 3/6시간 ㅣ 오후에 ㅣ 1시간)
    그리고, 보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오전의 3/6시간도 논란의 소지는 있습니다.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함출제에서 워딩은 아주 중요합니다. 시험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죠. 그리고 수학문제면 수학의 내용 측면을 다루어야지, 해당 문제처럼 언어 요소 간의 정확한 구분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하면 안됩니다. 그건 국어 영역이죠. ‘에’와 ’의‘의 차이점은 초등국어에서 다룰만 한 내용이긴 하겠지만 해당 영역은 수학이죠.
    행정상으로 출제교사, 동교과 교사들, 고사계, 교무부장, 교감, 교장 모두 책임이 있는 문제입니다.

  • @user-rc4zj1gq3b
    @user-rc4zj1gq3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오전‘에’, 오후‘에’ 뭘 몇시간 동안 했다는 말은 그 오전과 오후를 이루는 시간을 말하는 게 아니라 행동이 이루어진 시점이 오전 또는 오후인 걸로 봐야함
    2.오전‘에’ 3/6시간 즉 0.5시간이 오전 12시간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6시간이라면 같은 구조로 쓰여진 오후에 1시간은 오후를 이루는 12시간의 1 즉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해야함
    니가 써놓은 같은 말이 왜 해석이 다르냐

  • @girany01
    @girany01 8 місяців тому +188

    옛날에 이런 경험도 있었음.
    난 분명히 "베개"를 맞게 답으로 썼는데 오답처리.
    이유가. 본문에 있는 것을 찾아쓰라했는데, 오탈이 나 있던 "배개"만이 정답이라고...ㅎㅎ
    그 땐 그냥 넘어갔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35년전 이야기임에도...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진짜 막장이었네요.
      그 정도면 교사의 독재인데..
      저는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중학교 음악시험 문제였는데
      정답이 '반올림'이었지요.
      근데 제가 듣고 알고 있던 건 샾이었기에
      샾이라고 적었습니다.
      방송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니까요.
      하지만 시험결과는 오답처리가 되었지요.
      저는 이해가 안되서 교무실까지 찾아가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틀린 이유를 수업시간에 알려주겠다며 돌아가있으라고 했죠.
      그렇게 수없시간에 말씀해주신 이유는 그때도 이해가 안되었고
      아직까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원래 정답은 '반올림'이 맞다.
      근데 '샾'을 정답으로 처리하려니 비슷하게 적은 사람이 많아서
      어디까지 정답으로 처리해야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모두 오답처리했다.
      차라리 원어를 그대로 'sharp'라고 적었으면 정답처리했을 것이다.
      라는 게 선생님의 말씀이었죠.
      '샾', ''샵', '샆', '삽' 등등 비슷하게 적은 사람이 많았다는 거에요.
      근데 제가 적은 발음이 가장 정확한데
      공식적인 발음기호를 따지면 틀릴 이유가 없는데
      너무 억울하더군요.
      영상의 경우는 국어언어표현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제 경우는 영어언어표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거죠.
      이런 사례들을 겪고나니,
      교사들은 일정 수준의 언어영역 연수를 지속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전 28년전 얘긴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 @seonghun83
      @seonghun83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얼마나 억울했으면 35년이 지나도 ㅎ

    • @user-zq6pv8rt3n
      @user-zq6pv8rt3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부그래서 서울대갔음? 못갓으면글내리죠 쪽팔리게시리

    • @enpassant86
      @enpassant86 8 місяців тому +40

      ​@@user-zq6pv8rt3n닌 4년제도 못나왔을 거 같은데

    • @girany01
      @girany01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user-zq6pv8rt3n 희한하게 반응하네... ㅎㅎ

  • @user-vg2bi6jk6x
    @user-vg2bi6jk6x 8 місяців тому +205

    고등에서도 이런 억지문제 내시고 우기시는 쌤들도 있어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 피가 마릅니다ㅠ

    • @uuuuufi
      @uuuuufi 8 місяців тому

      개소리좀 하지마라 뭔 고등 같은 개소리 하고있네 이런 개소리로 억지 선동하는애들은 댓글 못달게 해야하는데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요즘 수준낮은 여선생들 부쩍 많아진느낌

    • @ropenoanswer8976
      @ropenoanswer8976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학생하고 기싸움 ㅋㅋㅋㅋㅋ

    • @ezemango
      @ezemango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uc6df7jd2어휴 여혐내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8 місяців тому +2

    1시간 30분이 맞지.
    아마 교사는 오전의 6분의3 이니까
    오전시간 12시간(am00~am12)에 절반의 시간 6시간을 의도한거같지만
    그렇게 의도했다면 지문을 더 정확히 자세히 언급했어야 한다.
    뒤에도 오후에 1시간이라고 언급했으므로 오전에 =오후에 같은 조건이기때문에
    1시간 30분이 절대적으로 맞는 답이다.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8 місяців тому

      feat 근데 이거 맞춘 학생있을까?? 국어말고 산수를 가르치세요!!

  • @myeong-raecho3291
    @myeong-raecho329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요즘 "에" 랑 "의"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ㅜ

    • @erickim610
      @erickim610 8 місяців тому

      심각한 수준입니다.
      애와 에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요.

  • @kth4333
    @kth4333 8 місяців тому +63

    오전'의' 6분의 3이었다면 논란의 여지 없이 7시간이 답이겠지만, 지문이 오전'에' 6분의 3시간이므로 7시간을 정답으로 의도하고 출제했다면 출제자인 교사의 국어능력이 심히 의심되네요.

    • @user-oz3tn4ln6k
      @user-oz3tn4ln6k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깊은 공감!!

    • @stonnotstan
      @stonnotsta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이 생각했네요.

    • @0_0-cs6vw
      @0_0-cs6vw 8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오전의 라는말이 없다고

    • @user-ox7ys4jg4b36
      @user-ox7ys4jg4b36 8 місяців тому

      초등 국어실력도 안되는 사람이
      초등 수학 선생을 하고 있는 암단한 현실 ㅋㅋㅋ
      기초 국어도 못하면서 수학 선생 할 생각은 어찌 했대?
      문자로 소통이 안되는데 문제를 어찌 낸단 말인가?ㅋㅋㅋㅋ

    • @GoB_Lin
      @GoB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의 3/6시간이어도 1시간 30분이 답이어야 함
      뒤에 시간이 붙은 이상 7시간이 될 수가 없음

  • @user-be5wc1lu2d
    @user-be5wc1lu2d 8 місяців тому +241

    저도 수학 가르치지만 솔직히 수학 문제들 오답 낸 아이들 얘기 들어보면 애들 논리가 맞을 때도 많아요. 그럴때는 출제자의 의도대로 문장을 다시 고쳐서 제시하는 경우도 많고요.
    솔직히 수학문제 출제 자체도 문장을 혼란스럽게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런 경우는 출제자 선생님이,, '에'가 아니라 '의'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답을 이렇게 제시했다고 말만 했어도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요. 안타깝네요.

    • @gina1143
      @gina114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멋진 교사십니다.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사실 문제는 상식적으로 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억지로 꼬아서 내려는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문제가 이상해지기도 하고,
      답이 여러개가 되기도 하고...
      결국 학생들만 혼란스러워지는 상황이 초래되는 거죠.
      그래도 문장을 다시 고쳐서 제시한다니
      열린 교육을 지향하시는 분 같군요.
      학생과 소통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님의 댓글을 보면서 이 진리를 다시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교육하시길 기원할게요.

    • @Ellianu
      @Ellianu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런데 정작 저 문제도 문제은행에서 그대로 가져온 거고, 거기 답도 1.5 시간이라네요. 선생이 자기가 착각해놓고 그냥 고집부리는 겁니다.

  • @zackzzack
    @zackzzack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거 대부분의 사람이 봐도 1시간 30분이 맞지만 일부(교사댓글부대)가 7시간이 맞다고 1시간 30분이라고 하는 사람들 빡대가리라고 우기고 있으니 수학 교수님이 등판해서라도 풀이해주시면 좋겠다.

    • @ccs2299
      @ccs2299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학교수가 아니라 어디 그냥 지나가던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도 7시간이 안나옴..

    • @MS-wh1pb
      @MS-wh1pb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는 [-에]로 발음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표기는 '-의'로 표기해야 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 규정한 , < 표준어 발음법> 참고하시면 관련사항 설명 나옵니다.

    • @solution-pj4ym
      @solution-pj4ym 7 місяців тому

      @@ccs2299교수님을 부른 이유는 보통 전문가의 의견은 일반인이 반박하려고 안 함 논쟁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1시간 30분이래요"라고 하는 것보다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는데요"이게 효과적이잖음

  • @Thaumiel타우미엘
    @Thaumiel타우미엘 8 місяців тому +273

    어른도 실수할 수 있다. 근데 그걸 애들 앞에서라도 인정할 수 있는게 진짜 어른이다.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휴……. 여러분……. 진짜 눈물 나 도록 한심합니다.
      여러분이 난독증은 참 심각한 수준이네요.
      1. 괜히 < 반시간> 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2. ‘에’로 쓰든 ‘의’로 쓰든 의미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소유격인 ‘의’는 예시로 “이것은 나의 물건이다” 같이 소유물에 대한 부사입니다. 문제는 오전은 소유할 수 없는 시간이므로 무조건 “에”로 표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오전에’라고 적고 ‘오전의’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문법이죠. 다들 아시겠어요? )
      3. 2번의 내용이 옳다는 증명으로 ‘3/6시간’ 대신 자연수를 아무거나 대신 대입하여 넣어 보세요. 그럼 바로 내 말이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깐!
      문항이 아래와 같은데 바꿔봅시다.
      A : < 준희는 오전에 3/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이거를 이렇게 바꿔 봅시다.
      B : < 준희는 오전에 3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C : < 준희는 오전의 3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A와 B의 값이 다른가요? 전혀 아닙니다.
      3/6이 아니라 다른 분수라면 어떻겠습니까?
      이런 걸 보고
      D : < 명수는 오전에 1/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E : < 명수는 오전의 1/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명수가 준희를 따라하여 이렇게 책을 읽자 명수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 철수는 다음의 행동을 했습니다.
      F : < 철수는 오전에 5/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G : < 철수는 오전의 5/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수치들과 가장 처음인 A 문항과 비교해서 누가 더 큰 수인지 보시겠습니까?
      A : 준희 오전 + 3/6시간 + 오후 1 시간 = 12 + 3/6시간 + 오후 1 시간
      B : 준희 오전 3시간 + 오후 1시간 = 3 + 1 =
      C : 준희 오전 3시간 + 오후 1시간 = 3+ 1 =
      D : 명수 오전 + 1/6시간 + 오후 1시간 = 12 + 1/6시간 + 오후 1시간 =
      E : 명수 오전 + 1/6시간 + 오후 1시간 = 12 + 1/6시간 + 오후 1시간 =
      F : 철수 오전 + 5/6시간 + 오후 1시간 = 12 + 5/6시간 + 오후 1시간
      G : 철수 오전 + 5/6시간 + 오후 1시간 = 12 + 5/6시간 + 오후 1시간
      이렇게 되지 않나요?
      그럼 묻겠는데 여기 식에서 F와 G의 식인 철수는 준희보다 더 오래 공부한 게 맞나요?
      이거 이렇게 숫자만 바꿔 봐도 여러분의 해석과 계산이 틀렸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자연수로 바꾸기만 해도 에나 의가 문제가 아니라고 것을 금방 알 수 있고, 해당 분수의 숫자만 변경해 봐도 여러분의 계산법이 틀렸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어요.
      내 앞에서 계속 말했었죠?
      괜히 이라는 명사가 있는 게 아니라고요.
      반시간이라는 단어는 줄임말로써 이라는 문장을 줄인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한글로 반시간 이라고 쓰지 않는 한 반시간의 개념으로 멋대로 고쳐 쓰는 것은 전형적인 난독증 증세입니다.
      난독증이 심해지면 < 사과는 빨간색이다 > 같은 글에서 을 자기 멋대로 어떠한 근거도 없이 으로 멋대로 고쳐서 보는 것도 전형적인 난독증 증세입니다.
      멋대로 고치는 것은 금지해야 할 습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누가 3/6시간을 → 1/2시간 → 반시간으로 멋대로 고치래요?
      이러니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거지!
      그리고 여기서 내가 말한 대로 하면 뭔 18시간이다 라고 한 사람도 있던데 그건 진짜 멍청한 것이고요. 진짜 초등학교 수학도 못하는 바보고요. 누가 분모 6과 오후 12시를 서로 더해서 18로 만들라고 했나요? 분수 계산 할 줄 모릅니까?

    • @bsj3002
      @bsj3002 8 місяців тому

      ​@@11_Gaius_Julius_Caesar혹시 조선족이신가요?

    • @toikor
      @toiko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11_Gaius_Julius_Caesar 그냥 오전 중 3/6 시간 이라거 하면 됩니다. ㅋ 너무 길다. 오전에 3/6시간은 그냥 오전에 30분이랑 같은 거지요. '에'는 at 으로 봐야 올바른 문장

    • @user-gv3yl8kv8j
      @user-gv3yl8kv8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11_Gaius_Julius_Caesar3/6이 약분해서 1/2 이라는걸 몰라서 저러는거? 2분의 1이 뭐야 절반이지 동의어인데 뭔소리인지....

    • @user-rb2jb5jp3v
      @user-rb2jb5jp3v 8 місяців тому +4

      @@11_Gaius_Julius_Caesar참 피곤하게 산다

  • @Torako20
    @Torako20 8 місяців тому +82

    오전의 6분의 3시간도 아니고…. 선생님 국어능력 큰일이네요

  • @showbiz556
    @showbiz55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우기지마세요....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제자들이 배우고 있어요...

  • @user-gm9ml2rm4n
    @user-gm9ml2rm4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학은 조건을 정확하게 명시해야지 답을 확고하게 하려면 함정 문제 만들고
    틀렷다고 하는거 저런거말고도 종종있는데 그러면 지가 똑똑한줄알아 ㅋㅋ
    수준참 당장 징계해서 좀 참교육좀 시켜라

  • @runt0you
    @runt0you 8 місяців тому +619

    이래서 매년마다 선생의 자격이 있는지 심사해서 안되는것들은 걸러내야된다 우리가 매년마다 연봉협상 하듯

    • @user-tz4xd7ue3m
      @user-tz4xd7ue3m 8 місяців тому +53

      마자요 이게 핵심인듯! 보장된 직업이라고 공부안하는 교사들 엄청나죠 그들은 아이보고 학원가라고 하죠.

    • @user-rp1hu5cr9w
      @user-rp1hu5cr9w 8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tz4xd7ue3m맞춤법이나.... 남 지적하기전에

    • @user-mh7wp8xv8b
      @user-mh7wp8xv8b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rp1hu5cr9w 띄어쓰기나 똑바로...ㅋ 남 지적하기 전에 ^^

    • @user-rp1hu5cr9w
      @user-rp1hu5cr9w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h7wp8xv8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큼 댓글지운거 봐라

    • @harutoday9729
      @harutoday9729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rz5jl3ex3b 모지리냐... 선생이 더 뛰어나냐의 문제가 아니라 저 문제만 보면 선생자격이 없음을 탓하는건데... 의사들이 니네보다 뛰어나면 사람 죽어도 아닥할래???

  • @sross1027
    @sross1027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교수들이 낸 회계사 시험도 매년 틀린 문제 몇개씩 나오고 이의제기가 합당하면 정답처리로 정정함.
    정정 안하면 행정심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실제 나는 한문제 차이로 1차시험 떨어졌는데 행정심판 제기해서 정답 으로 정정 받고 합격했음ㅋㅋ
    우리나라에서 시험은 한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 . 그만큼 출제자는 책임감을 가져야 함.
    같잖은 문제 내놓고 선생이 뭔 똥배짱이고

  • @paradox-iu1sl
    @paradox-iu1sl 6 місяців тому

    문해력문제가 교과서에서도 보일 정돈데.. 일개 교사가 낸 문제야 어련하겠나?
    특히, 애들 수학문제집 봐줄땐 참 난감한 경우가 많음. 이과놈들이 국어가 약할 수는 있는데 최소한 출판사 차원에서는 감수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 @kimworker
    @kimwor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에는 부사격조사고 의는 관형격조사로서 엄연히 다르고 사용목적도 다름. 악의적이고 교육적이지 않은 시험함정을 출제하시려다가 함정에 빠지신거임

  • @chivasregal8440
    @chivasregal8440 8 місяців тому +212

    7시간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전의 3/6인 시간, 오후에 1시간
    이라고 표기할때지

    • @Dj-Park
      @Dj-Park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애당초 선생이 피우웅신 이유는 지 논리대로면 오후에 1시간은 '총 12시간 중 1/1시간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정답은 6+12=18임'

    • @Dj-Park
      @Dj-Park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수능에 이따구로 내면 바로 해고지ㅋ

    • @user1939xcww2d
      @user1939xcww2d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ㄹㅇ 3/6시간이라는 건 애초에 '오전의'를 붙여도 결국 30분을 의미하는 건데 요즘 교대 가기 쉽나보네
      내가 교사해도 저 사람보단 잘할 듯 ㅋㅋㅋ

    • @user-rg9ld2ji8p
      @user-rg9ld2ji8p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 그러네 ㄷㄷㄷ 천재네

    • @user-hk3zv5ht9g
      @user-hk3zv5ht9g 8 місяців тому +8

      3/6뒤에 시간이라는 말을 빼야지

  • @Nyctica
    @Nyctica 8 місяців тому +635

    선생호소인 논리대로 "오전에 3/6시간"이 6시간이라면
    "오후에 1시간"은 12시간이 되므로 7시간도 틀린 답이고
    18시간이 정답이 되겠네요.

    • @tyt1638
      @tyt1638 8 місяців тому +61

      듣고보니 그러네요
      결국 아무도 정답을 맞출수 없겠군요

    • @man513
      @man513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오전의 그러던가

    • @man513
      @man513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근데 누가 저래 얘기 함 누가 봐도 1시간 30분이지

    • @man513
      @man513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선생 임용은 어떻게 통과 했냐 ㅉㅉ

    • @man513
      @man51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리고 오전의 3/6 그리고 오후에 1 그러지 아니면

  • @user-ut2ft5yq7b
    @user-ut2ft5yq7b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너무한 문제인거 같다.
    뭔가 3/6이라는건 60분중 30분이라고
    이야기하는거 같고 차라리 1/2시간 이라고 표현하면 되니까
    7시가 정답으로 하고싶으면 오전의 1/2로 하던가

  • @user-xk9ui8fp2d
    @user-xk9ui8fp2d 7 місяців тому

    실수는 할 수 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걸 인지했다면 받아들이고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고등 교육을 받은 인간' 인거다

  • @JN-ve3jv
    @JN-ve3jv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설사 7시간 저게 정답이라 할지언정 저렇게 문제를 꼬아서 틀리게 유도하는게 학업능력 증진에 대체 어떤도움이 되는걸까? 교육의 근본부터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 @user-op6ji5bs4p
      @user-op6ji5bs4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체 어디가 꼬은 부분이란건지..? 실생활 응용 문제이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나올 법한 간단한 상황인데?

    • @user-cv6ce7un5l
      @user-cv6ce7un5l 8 місяців тому +6

      @@user-op6ji5bs4p누가 오전에 3/6시간이라고 해요 ㅋㅋㅋㅋㅋ

    • @user-sf2dh3jy3n
      @user-sf2dh3jy3n 8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op6ji5bs4p 저게 어떻게 실생활 응용문제입니까 ㅋㅋㅋ

    • @user-xo6ny2cv5l
      @user-xo6ny2cv5l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꼬으려다 지 머리가 꼬여서 저렇게 낸거 맞구만@@user-op6ji5bs4p

    • @gsilvet3161
      @gsilvet316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op6ji5bs4pㅋㅋㅋㅋ..쓸데없는 부분을 꼬은거죠 뭐
      그리고 실생활에서 저렇게 안하잖아요 대부분..😅

  • @October_7th
    @October_7th 8 місяців тому +130

    선생님 의도대로 라면 오전“에”가 오전“의”라고 해야 그나마 설명이 되겠네...그마저도 억지 껴맞추기이지만요...

    • @minjun3173
      @minjun3173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맞습니다. 표현이 멍청하네요. 이 문제 출제하고 스스로 ‘찢었다’ 이러고 자위할 선생이 눈에 훤하네요 ㅋㅋ

    • @user-nn1lp2wc1k
      @user-nn1lp2wc1k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문제 하나로 국어 수학 동시에 못해버림 ㅋㅋㅋㅋㅋㅋ

    • @YeoNl211
      @YeoNl21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애초에 단위도 시간이 아니라 그냥 오전의 1/2라 해야 맞지… 저건 진짜 너무 억지..

    • @user-ob8bd7fl2e
      @user-ob8bd7fl2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가 문제 미리 알려준 자기 새끼만 유일하게 맞춘게 확실하다..

  • @user-ps2ih3yz1l
    @user-ps2ih3yz1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학선생 국어 교육이 시급함. 오전에와 오전의를 구분 못함. 오전의 3/6이면 6시간이 맞음. 오전에라고 했으니 오전중 아무때에 6분의3시간, 즉 30분이란 얘기임

  • @user-iz4ot6gh7k
    @user-iz4ot6gh7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정도면 교원자격증 반납해야되는 것 아닌가싶네요. 초등학교 맞춤법 문제에 에/의 나오는 것 아닌가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담임에 대한 신임을 잃게 만들었는데...흠...

  • @user-jv8ea2nj6d
    @user-jv8ea2nj6d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아무리 수학교사라고 국어를 못 한다 하더라도 ~에랑 ~의는 구분해야 되지 않나?
    뒤에 조사 하나로 앞말 뒷말이 꾸며지는게 다른데 저런거 인정 하나 못 하면 선생 왜 함? 애들 잘못 습관들일 일이 있나 참..

    • @user-hi4zz2nh4n
      @user-hi4zz2nh4n 8 місяців тому

      습관을 잘못 들이는게 아니라 교육을 잘못 시키는거죠 ㅠ

    • @yeonggyeongsir8301
      @yeonggyeongsir8301 8 місяців тому

      부사격 조사와 관형격 조사를 구분 못하는 건 국어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멍청한 건데요 ㅋㅋㅋ

    • @user-rd6uq8gv2m
      @user-rd6uq8gv2m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애초에 초등교사가 수학교가 국어교사 따로 없지 않아요?

    • @ogr405
      @ogr405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초등교사면 조사도 가르쳐야함 ㅋㅋ

    • @parkjohoon
      @parkjoh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 랑 에가 무슨 차이가 있나요?

  • @user-xc3ow2mw3d
    @user-xc3ow2mw3d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일을 보니, 저는 초등학생 때 본 이런 도덕 문제가 생각납니다.
    동생이 낮에 놀아서 밤늦게까지 자지 못하고 숙제를 하느라 쩔쩔매고 있습니다. 동생이 숙제하는 걸 돕는다/돕지 않는다 선택
    그래서 저는 돕는다를 선택했는데 틀렸다고 해놨더군요.
    어린 시절 순진한 마음으로는 왜 틀렸다는 건지 참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오래 기억에 남았고요.
    나이 먹고 나니까 무슨 논리로 그게 틀렸다고 하는 건지는 대충 알 거 같더군요.
    그런데 돕는다가 틀린 답이라고는, 저는 지금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문제인데, 남이 멋대로 틀렸다고 단정해버리는 독단이야말로 진짜로 틀린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데도 어느 쪽이 정답인지 죽어도 따져야겠다면,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 문제의 답은 돕지 않는다 쪽이 틀렸다고 믿습니다.

    • @2701wheel
      @2701wheel 9 днів тому

      ...... 문제자체가 나와선 안되는 문제네요 ㅋ 둘다 정답이니까

  • @ChinaziSlayer
    @ChinaziSlaye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거 징계없이 넘어가면 이제 아이들은 선생님의 의도를 파악하는 독심술까지 요구하는 초능력을 발휘해야 함. 이거 또 독심술학원같은거 생기는거 아니냐?

  • @user-rt6ny5nr5r
    @user-rt6ny5nr5r 8 місяців тому +378

    이건 학생 답이 맞는 듯. 똑같은 조사를 썼는데 계산 방법이 달라지는게 말이 안됨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여선생들 특징
      학생이랑 기싸움함

    • @heungEmangE
      @heungEmangE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자기 틀린거 쪽팔려서 우긴거 같은데 ㅋㅋㅋ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 아아 요즘 MZ 세대가 부모가 되더니만 문해력에 문제가 많은 MZ 세대답게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네!
      7시간 맞잖아 뭐가 틀려? 오전에 3/6시간이면 오전은 12시간이고 이걸 6으로 나누면 1당 2시간이니깐 2시간을 3번 곱하면 6, 마지막 1시간 더하면 7 답 7시간 맞는데? 와 이걸 왜 틀려? 로마시대 초등학생도 안 틀리는 문제인데?
      0:48을 보면 더 가관이네
      같은 말인데 왜 뒤에건 30분이 되냐? 에 로 쓰나 의로 쓰나 그게 그거지!
      요즘 개 빡대가리 많더니만 알고 보니 유전 이였던 거네? 영화 혹성탈출에서 말한 인류의 지능 저하 질환이 현실이 되었나 보구먼!
      뭐라고!?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그럼 니들이 멍청한 거야!
      왜인지 설명 해 주지.
      ‘에’의 ‘의’의 차이에서 이 모든 것이 출발한다.
      의는 소유격으로써 어떤 것을 소유한 것에 대한 '나의 ㅇㅇ', '너의ㅇㅇ'와 같이 어떤 것의 소유를 나타내는 말을 소유격이라고 한다.
      ‘에’는 여기서 소유격이 될 수 없는 나머지 것을 말한다.
      즉 여기서 소유격은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예시 : 이것은 나의 연필이다 (O)
      이것은 나에 연필이다 (X)
      그럼 글 길어지기 싫으니깐 바로 본론으로 가자.
      본 문제에서 오전 이라는 단어에 소유권이 있냐? 고 물으면 전혀 그렇지 않다.
      시간을 누가 개인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철학적)
      그럼 시간에 관한 표현에서 ‘오전에’ 건 ‘오전의’ 라고 적건 발음상 의라고 쓰기는 쉬워도 의라고 발음하기는 힘들어서 ‘의’가 ‘에’가 된 경우이기 때문에 사실상 ‘오전에’로 해석된다.
      ‘오전에’ 라고 적으면 오전은 < 오전(午前; 문화어: 낮전) 또는 상오(上午)는 0시(자정)부터 12시(정오)까지의 시간이다. / 밤 12시부터 낮 12시까지의 시간. >
      즉 누군가 “오전에 만나자!” 라고 한다면 당신은 0시부터 정오 12시인 낮 12시라는 긴 시간동안 12시간 중에 언제 올지 모르니 1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그럼 계산 결과가 1시간 30분이 맞네?” 라고 생각한 것들은 도대체 뇌가 있는 건지 정말로 의심스럽다.
      오전이란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 되기까지의 총 12시간을 말하는 거다.
      6분의 3시간 (3/6시간)은 30분이라는 생각은 어떻게 해야 나올 수 있는 건지 나는 전혀 1도 이해가 안 간다.
      오전이 언제부터 1시간 이였다고 갑자기 그런 계산이 가능할 수 있냐?
      앞에서 말했듯이 오전은 12시간이나 되는 긴 시간이지 1시간이 아니야.
      오전은 1시간이다 라고 이해하지 않는 한 절대 나올 수 없는데
      문제는 오전은 1시간이 아니라 12시간이라는 거다.
      따라서 수학 셈이 맞았고, 문해력에 문제 있는 너희들이 틀린 거다.
      니들이 맞으려면 오전이 1시간이라고 개념이 바뀌기 전 까진 어림도 없는데 아직도 오전은 0시부터 정오 12시 총 12시간이기 때문에 니들이 틀린 거야 알겠니?
      단체로 휴먼버그 걸렸구먼?

    • @gamesmixmix3892
      @gamesmixmix3892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맞음. 그렇게따지면 답은 18시간임 ㅋㅋ 오후에 1시간은 그럼 12시간으로 봐야지

    • @user-cy6dl1op7h
      @user-cy6dl1op7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gamesmixmix3892맞네ㅋㅋ 3/6시간이 비율이라 우길거면 1시간은 비율이 아닐 거란 보장이 없네요ㅋㅋ

  • @user-xx5ku3qn8s
    @user-xx5ku3qn8s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이거 예전 국어 문제에 보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문제 그거랑 같네요 ㅋㅋㅋㅋ 계산을 하는게 아니라 선생의 의도를 파악해야되는 문제네요 ㅋㅋㅋ

  • @user-ks3ym9bt8l
    @user-ks3ym9bt8l 8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여러답을 다양하게 도출해 낼 의도였으면 저 문제출제가 맞지만 만약 저 문제에서 답이 단답형으로만 추구하고 적으라고 하면 문제를 저렇게 내면 안됩니다.문제를 저렇게 만들어 놓고 다양한시각에서 답을 낼수있는게 아닌 단답형으로만 요구를 했던거 그자체가 저 교사분이 욕을먹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수학은 답만알고 맞추는것보다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고과정 그자체가 수학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수학 시험이라면 답만내는것보다
    문제에대한 본인의 풀이과정 및 생각+ 답=문제점수 이렇게 점수를 평가하는게 맞지요. 저같이 노벨상 관심없으면 모르겠는데
    한국사람이 노벨상도전을 해도 안되는 결정적인 근본 이유입니다.학생때 수학을 수학을 보지 않고 그냥 답만 도출해 내는 계산기로만 사람을 교육시키니까요.
    그건 인간보다 컴퓨터가 더 잘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문제를 저렇게 만들고 1개의 단답으로만 요구했던 교사가 틀린겁니다.

  • @ebs70
    @ebs70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도 저렇게 답을 냈는데, 내가 선생님이라면 참신하다면서 복수 정답 할 듯. 참고로 회사에서 원가 회계 담당하여 공수M/M 산출할 때 0.5시간=30분 으로 표현. 근데 요새 초3이 저 정도 수학 문제를 접하는군요.. 어린이 친구들 학부모 고생이 많으시네요..

  • @Nuhakio
    @Nuhakio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에랑 의를 구분 못하는 인간들 많은데 그게 선생인게 레전드다

  • @user-uz8ok9uc9e
    @user-uz8ok9uc9e 8 місяців тому +458

    수학선생들도 국어공부를 해야한다. 문제를 정확하게 내는 것도 출제자의 일이다.

    • @mamoru499
      @mamoru499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중등 수학 선생님들도 저 문제에 절레절레 합니다. 발문 저따구로 내면 난리나요.

    • @nonotag227
      @nonotag227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 선생이 저능아새끼인듯

    • @user-ty4jw6xo2c
      @user-ty4jw6xo2c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초등학생 선생님은 수학 국어 둘 다 공부할텐데..

    • @aikawa1
      @aikawa1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초등선생은 국어도 담임이 가르침. 저건 그냥 선생이 무능한거임

    • @gjwlsgh1
      @gjwlsgh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초등안나왔음??? 초등에 교과 선생님이 어디있음.. 담임이 전과목 수업하지..

  • @user-wq8vq8dw7e
    @user-wq8vq8dw7e 16 днів тому

    예전 교대 사범대에선 수교과는 나름 중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이 가는 과였지만 요즘은 특히 수교과 학생 수준 보면 답도 없습니다. 시간 날 때 학원에서 문제풀이 선생님으로 일하는데 아무리 지방대라지만 수교과 학생이 고등학교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 거 좀 심각한 문제 아닌가 싶네요.

  • @TV-nj8hj
    @TV-nj8hj 8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이라는 지문이 24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눠 12시간이라는 수학적 지문인가 아니면 오전중에 행동을 했다는 문맥적 의미로 볼 것인가가 문제인것 같은데 솔직히 어떻게 해석 되더라도 이상이 없는 해석이라 답을 복수로 가져가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 @user-lr2kw3cl1j
    @user-lr2kw3cl1j 8 місяців тому +299

    교사 출제의도대로 구현현시키려면 '오전의' 오전에는 at의 뜻임

    • @tqqqgogo
      @tqqqgogo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rz5jl3ex3b오전 시간에 1시간이면 1시간인거지 무슨 6시간이 되냐? 멍청한거 티내지말고

    • @user-bx6xq7bs5l
      @user-bx6xq7bs5l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user-rz5jl3ex3b그래도 틀린말입니다. 범주의 문제가 아니라 ‘~에’는 그 범위 안의 특정한 지점을 뜻하는거고, ‘~의’는 그 범위를 통틀어서 말하는거니까 아예 달라요. 보통 사투리에서 “의”발음과 “에”발음의 차이가 없는 경우에, 쓸때도 똑같이 “의”대신에 “에”를 쓰시면서 뜻까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사건의 교사도 헷갈려하는 사람중에 한명인거 같네요.

    • @Dj-Park
      @Dj-Park 8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rz5jl3ex3b 애당초 문제가 많은데? 니 논리대로면 오후에(총 12시간) 중 1/1시간으로 해석하면 오후에 12시간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거 아님?

    • @user-uh6bl2gd8t
      @user-uh6bl2gd8t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rz5jl3ex3b그니까 개쌉어거지라는거지ㅋㅋㅋ 애초에 오전에 3/6 시간이 오전이라는 시간대를 통틀어 3/6인지 1시간을 3/6로 나누어 표현한 것인지 알 수 있는 서술어 자체가 없는데 당연히 후자가 일반어휘 이므로 합당한거다;; 그렇다면 적어도 복수정답을 해놓고 억지 부려야 되는데 걍 능지부족임

    • @user-ub7fx4in8r
      @user-ub7fx4in8r 8 місяців тому +6

      ​​@@user-rz5jl3ex3b오전에 는 언제를 뜻하는 말 오전의 는 전체를 뜻하는 말 즉 선생의 의도대로 정답이 7시간이라면 문제 자체가 잘못된것입니다 방학기간에 는 단어에 기간이라는 전체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전체+언제가 포함되어 같은것 이라고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 @yogigung
    @yogigung 8 місяців тому +162

    이 문제만 그런거 아니예요. 초 2부터 수학문제들 상당수가 저렇게 불친절하고 의미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당장 시중에 파는 수학문제집 사서 풀어보세요. 진짜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애들이 어떻게 푸냐고요?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가 나오니까 많이 풀어서 그냥 문제를 외운거예요. 😢

    • @tosoontoto
      @tosoontoto 8 місяців тому

      국가자격증 시험 계산 문제 보신적 있으세요? 요즘에 저렇게 말 다 풀어서 복잡하게 문제 제시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수식 초간단한거 수두룩합니다. 수학계산인데 문해력 떨어지면 못 풀어요. 저 정도는 쉬운 편이구요.전공자격중 가장 어렵다는 거 역학 종목 보다가 거의 계산 문제는 말로 한번 꼬았냐 여러번 꼬았냐 차이일 뿐... 문해력 떨어지면 못 풉니다.
      아마 그 기준에 맞취서 만든 문제일 듯 합니다.

    • @yogigung
      @yogigung 8 місяців тому +7

      @@tosoontoto 문해력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 문장이 달랑 한줄인데 그 단어 두세개로는 오해를 살만한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너무 단어를 생략해서 어른들 상식으로는 답이 두개인 문제가 수두룩합니다. 고작 연산문제에서요. 그냥 애들이 문제를 외워서 기계적으로 푼다는 이야기예요. 이 문제도 저 해당 학년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문제집에 똑같은 문제가 있다고 7시간이라고 하네요.

    • @user-ei2mv3pk5j
      @user-ei2mv3pk5j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니예요x 아니에요o 님부터 ㅋㅋㅋ

    • @tosoontoto
      @tosoontoto 8 місяців тому

      ​@@yogigung단어 생략했지만 의미파악하는게 문해력이에요. 요즘 교육은 저 어릴 때랑 전혀 다릅니다. 단순하게 누구나 알기 쉽게 문제 나오지도 않구요.
      저 문제는 자세히 보면 오전 12시간 오후 12시간이라는 숨은 시간을 추론 해야 정답이 나오고...그 추론은 문해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축약이 가능했던 것도 조사'에'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조사 '에'가 문장에서 사용될 때 의미가 다양해요. 학부 때 전공 때문에 글짓기 수업 들었는데 국어전공하신 교수님이 하나의 조사라도 여러 의미가 있다며 그 지적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여러 의미중 어떤 것인지 파악하려면 성장기때 책을 다양하게 읽으면 문맥으로 뜻이 파악된다고 합니다.
      한글 문법 정말 어렵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왜 어렵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 어려운걸 초딩에게도 적용하게 한 교육과정이 이상한거죠. 저 문제는 틀린게 없어요.

    • @GKLPU
      @GKLP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tosoontoto그 숨은 의미의 추론을 초3 어린이가 할수 있었을까요?문법상으로도 말이 안되고 맞다 하더라도 답은 복수정답 처리가 되야 했었겠죠.그러니 문제의 답에 오류가 있다는거에요

  • @wonseokchoi131
    @wonseokchoi131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갑론을박이 있었다는 게 참.. 잠시잠깐 헷갈릴 수도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논쟁이 있었다는 건 틀린 쪽에서 우겼다는 말인데. 대체 왜?! 이 정도 수준이면 분수를 모르는 게 아니라 그냥 아날로그 시계 볼 줄 모르는 애들이랑 같은 수준 아닌지.

  • @kkw2401
    @kkw2401 8 місяців тому

    출제오류지 의랑 에랑 구분도 못 하는 변별력으로 공시는 어떻게 통과한겨? 비율에 단위 붙히는 지능으로 버럭버럭 우겨되는데

  • @seung2487
    @seung2487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한 시간 반이 맞지. 수학을 잘하려면 국어가 되어야한다는게 수학은 문제 지문에 따라 유도되는 공식을 문제에 대입하는거라 답이 지문에 맞게 나와야됨. 국어처럼 중의적인 단어를 쓰면 절대 안됨

  • @MrZimpu
    @MrZimpu 8 місяців тому +77

    같은 교사로서 이런거 볼 때마다 정말 내가 다 부끄러워... 오답노트 해오라면서 속으로 문제 잘 낸 나 칭찬해 이랬으려나...? 중고등도 아니고 초등수준의 문제에서 문제제기가 된다는 것 자체가 진짜 심각한거.. 이런 선생님들 숱하게 봐왔는데 진짜 학생들 엄청 고생시킴... 문제를 낼 줄 모르면 차라리 문제은행에서 베끼세요.. 제발 어줍잖은 본인 머리로 애들 괴롭히지 말고..

    • @user-lu3sc4il2z
      @user-lu3sc4il2z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런 선생 잣같으면 님도 나서서 병싄짓 할때 대가리좀 후려까주셈 저런 선생들이 또 사회생호ㅑㄴㅇㅈㄴ😅

    • @user-ku5pu6cy9e
      @user-ku5pu6cy9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휘를 보니까 당신은 교사가 아닌거 같은데요 ㅋㅋ

    • @lwh1120
      @lwh1120 8 місяців тому

      심지어 저 문제 다른 문제은행에 있던 문제 그대로 가져온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거기서도 정답은 1시간30분이랍니다...

    • @seunghyelee8539
      @seunghyelee8539 8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음초딩

    • @user-yg97f5hfvh
      @user-yg97f5hfvh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ku5pu6cy9e어떤 어휘를 보고 그렇게 판단하셨나요?

  • @user-lr8nq3dr5m
    @user-lr8nq3dr5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교대는 비리가 심각한 곳이구나.. 이런 사람도 선생 될 수 있고

  • @user-pl8rc1tc1d
    @user-pl8rc1tc1d 8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초등학교 교사가 한분야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중,고등 방식과 달라서 문제입니다.
    한분야의 전문성이 없어서 진짜 이런거 틀리시는분이 많습니다.거기다가 초등학생이라서
    조금 애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신분들 또한 대부분이여서 이런문제가 발생하는거라고 본다.
    (본인 실제로 초등학교때 안중근 의사님을 열사라고 말해서 온라인 클래스에 올린적 있음.)

  • @Young_Jean
    @Young_J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140

    이게 논란이 된다는거 부터 진짜 심각하다...

    • @user-ql1uz6tq2l
      @user-ql1uz6tq2l 8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

    • @user-uc6df7jd2
      @user-uc6df7jd2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여선생들 종특임
      지가 틀려놓고 학생이랑 기싸움함

    • @parkjohoon
      @parkjoh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uc6df7jd2여선생이 보여주면 그냥 넘어가나요?

  • @user-ol3le1mf2w
    @user-ol3le1mf2w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나 고딩 때도 영어 교과서에
    Old man Yoo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선생이 "늙은 만유는~" 이러는 걸
    어떤 학생이 "쌤, 유 노인이라고 해석하는게 낫지 않나요?" 질문했더니, 만유로 읽어도 된다고 하고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

    • @johnhan498
      @johnhan498 8 місяців тому

      유지네

    • @uuuuufi
      @uuuuuf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늙은 맹구는 ㅇㅈ

    • @user-ns7pk1si2g
      @user-ns7pk1si2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만유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빨간비단
    @빨간비단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초등학교 교사라면 다른 과목도 다 가르쳐야 할 텐데, 저 정도 어휘력으로 그게 가능한가? 진지하게 국어 시간은 걱정되는데?

  • @dandemodus246
    @dandemodus246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저 인정하고 다음에 이기면 되지. 그것이 어른의 특권이다.

  • @user-nu8xy9gu9d
    @user-nu8xy9gu9d 8 місяців тому +42

    출제하신 선생님께서는 학생들 국어 시험 볼 때 같이 보셔야 할 듯 싶네요…

  • @ohsungc2
    @ohsungc2 8 місяців тому +103

    근데 총 오전 시간 뭐 이런말도 없이 오전 이 12시간이니까 1/2하면 6시간이라는 발상이..참..
    이래서 수학이나 과학이 정의가 정말 중요함

    • @user-ox7ys4jg4b36
      @user-ox7ys4jg4b36 8 місяців тому

      '에'와 '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에게 문제를 깔끔하게 낼 것을 요구하시다니 욧!
      저 초등학교 수학선생은 같은 학교 국어 수업 부터 듣고 해야.

  • @sixtypilot835
    @sixtypilot83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7시간이 정답이려면 오전의 6분의 3을 이라고 써놨어야지
    오전'에' 6분의 3'시간'이라고 써놨으니 정확히 30분이지

  • @user-nz8qj2eb5c
    @user-nz8qj2eb5c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전에 6분의 3시간, 오후에 1시간 책을 읽었다'면 하루에 얼마나 책을 읽은 건지 시간을 구하는 문제인데요. 정답은 '7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같은 논리대로 계산하면 1) 오전 12시간의 3/6 시간이 6시간 2) 오후 12시간의 1/1 시간은 12시간
    따라서, '18시간'을 정답으로 해야겠네...ㅉㅉㅉ
    1)의 오전'에'는 오전'의'의 의미로 쓸 수 있다면 2)의 오후'에'도 오후'의'로 동일한 어법으로 사용해야지 한 문장 안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했다는 말인가???

  • @user-vg9gs2to1q
    @user-vg9gs2to1q 8 місяців тому +504

    실제로 초등학생 문제집에도 '유사 창의적'으로 문제를 내려고 저런 어거지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을 하는데 필요한 게 논리적 증명이라 할지라도, 저런 말장난 문제는 문제의 질이 많이 낮기에 복수 정답 처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qg3hc5kf9f
      @user-qg3hc5kf9f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선생님이 문제는 내야하고 하기는 싫어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문제를 자세한 검증 없이 복사 붙여 넣기 하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 @user-lb7vt5bm6f
      @user-lb7vt5bm6f 8 місяців тому +50

      무슨 복수정답입니까 당연히 1시간 30분이죠. 선생의 국어실력이 엉망이라 억지를 부리는 거죠. 선생이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면 될 일입니다.

    • @user-lb7vt5bm6f
      @user-lb7vt5bm6f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아래 어떤 분의 논리에 100% 동의하며, 원 글을 인용합니다. "선생호소인 논리대로 "오전에 3/6시간"이 6시간이라면
      "오후에 1시간"은 12시간이 되므로 7시간도 틀린 답이고 18시간이 정답이 되겠네요."

    • @user-se3hu2jq9p
      @user-se3hu2jq9p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lb7vt5bm6f오

    • @duducipp
      @duducipp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게 무슨 어거지야 선생이 수준미달이지
      저건 말장난 축에 끼지도 못한다 선생이 노리고 출제했든 아니든 닥치고 사과해야 됨

  • @2689joan
    @2689joan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문제은행 문제들 안좋고 오답률도 많다고 그거 풀지말고 다른걸로 공부하라는 소리 많이들었는데... 정말이군요. 저걸 그대로 복붙한 선생님은.. 대체...

    • @Yetsirah2467
      @Yetsirah2467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문제은행 정답은 1시간 30분입니다 선생이 아예 잘못한 거예요

    • @2689joan
      @2689joa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Yetsirah2467 헐... 세상에!!!

    • @user-ps6ng6ho4p
      @user-ps6ng6ho4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끝까지좀 봐라 ㅋㅋ

    • @litaaaa
      @litaaaa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뉴스 영상이 1분 24초밖에 안되는데도..!

  • @user-xq6bu2wr2c
    @user-xq6bu2wr2c 8 місяців тому

    국민학교 시절 도덕 문제 우리팀이 이기기 위해 약간의 파울은 해도 된다
    난 농구 5반칙해야 퇴장이고
    축구도 심한 정도의 경고나 퇴장 감이 아니면 밀거나 태글 하는 것을 티비에서 보고 왔기 때문에
    맞다 라고 섰지만 틀렸다고 했다
    그럼 농구엔 1반칙 퇴장과 축구에서 가벼운 몸싸움이나 태클은 바로 퇴장을 해야 되지 않나 싶다

  • @user-jc4mz3nx4e
    @user-jc4mz3nx4e 7 місяців тому

    소유격 조사 '의'가 '에'로 발음 될 수 있지만, 표기는 항상 '의'로 하는 게 맞아서..

  • @user-se7zi5zy9o
    @user-se7zi5zy9o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제자의 정답을 부정하는 꼴이라니
    이걸 통해 제자는 내가 잘못했어도 힘없는 사람에게 힘으로 누르면 되는구나를 배울까 겁난다

  • @evan_45510
    @evan_45510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이딴선생 앉혀놓고 공교육을 논하니 웃음이 나온다😂😂

  • @user-ss2wr9sl8x
    @user-ss2wr9sl8x 8 місяців тому

    조사 의 발음을 의뿐만 아니라 에로 같이 발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데 ㅋㅋ 혹자는 의로 발음하는건 틀리고 에로 발음해야한다고 가르치더라ㅋㅋ 그건 뭐 그렇다치더라도 표기도 에로 해서 저 문제가 틀렸다는 건 진짜 자질문제네

  • @Hangover_Soup
    @Hangover_Sou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3/6시간이면 30분, 거기다 1시간이면 1시간 30분. 보자마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 만약 오전을 12시간으로 하고 3/6시간이 6시간이라고 주장하려면
    오전'에' 가 아니라 오전'의' 라고 하던지..선생이라는게 참..저 선생 받아쓰기 하면 꽤 많이 틀리겠다.

  • @Tardis_Dal
    @Tardis_Dal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요즘보면 '의' '에' 요거 구분 못하는것들이 많던데 선생이란놈이 저걸 구분 못하면 때려 쳐야지

  • @Britzlee-tq4dh
    @Britzlee-tq4dh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오전에 1/2분'과 '오전의 1/2분'은 아이들에게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분수의 개념과 원리를 처음 이해하는 3학년 학생들은 '전체의 부분의 양'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한글 '의'로 전체의 양을 파악하게 배웁니다 초등 수학은 자연수,분수,소수의 사칙연산 원리를 배울 때 국어의 문장으로 연산 상황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배우고 있습니다 초등 수학에서 국어가 연산의 큰 '의미'를 담기 때문에 신중히 문제를 내셔야 하고 '수학 국어'의 연산의 의미,원리 또한 정확히 이해 시켜주셔야 초등 아이들이 '수학 국어'를 따로 생각하면서 혼란스럽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 @user-ep1xv9hv4u
      @user-ep1xv9hv4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그냥 다른 말임..

    • @IntegralCoding
      @IntegralCod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의 30분이란 말은 그냥 문법적으로 틀린 말입니다. 저기서 선생님의 의도대로 문제를 내려면 "오전의 3/6을~"이런 식으로 냈어야 해요

    • @Britzlee-tq4dh
      @Britzlee-tq4dh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ep1xv9hv4u 분수 처음 배우는 3학년 아이들에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 @Britzlee-tq4dh
      @Britzlee-tq4dh 8 місяців тому

      @@IntegralCoding 1/2분을 생각하다 30분으로 연이어 말했네요 맞으십니다 수정했습니다

  • @joopii7224
    @joopii7224 7 місяців тому

    지나가는 서점 사장입니다.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 중엔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국어 + 수학을 합쳐놓은 "문장제" 라는 문제집 장르가 있습니다.
    왜 그런 장르가 있을까요?

  • @user-mk6bx4gy8w
    @user-mk6bx4gy8w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연히 6분의3시간은 30분이지.
    문제를 오전 전체에서 6분의 3만큼의 시간이라고 이라고 적었어야지.

  • @user-ue3jq2bs7l
    @user-ue3jq2bs7l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준희는 오전에 6시간 책읽는거면 밥먹는시간 양치하는시간 이런거 다빼면 잠은 4~5시간밖에 못자고 나머지시간은 다책만본건가? 현실적으로도 힘들듯

  • @user-no2zl9tg6i
    @user-no2zl9tg6i 8 місяців тому +59

    초등 교과과정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를 배우는데..... 선생님께서 초등과정을 배우지 못 하신것도 아닐거고... 흥미롭네요...

  • @rpn353
    @rpn353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사실 이 문제는 ‘에’와 ‘의’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본인의 수준을
    학생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위해 출제된 문제로
    수학은 페이크 이고 심리+관계성
    테스트 분야 문제입니다

    • @aaaaaaaayaaaaaaaaaaaaaaaaaaaaa
      @aaaaaaaayaaaaaaaaaaaaaaaaaaaaa 7 місяців тому

      의라고 해도 오전의 반시간이 6시간이면 오전의 1시간이 12시간이여야 하므로 오전의 절반이라 표기되지 않았으면 이여고 트혔어요

  • @user-yd1ri1tq6z
    @user-yd1ri1tq6z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랑 ‘에’랑 헷갈린거 아님? 문제에 분모의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건 모르면 안되는거고 ‘에’로 기준을 제시했다고 생각 하는거 같은데 뭐가 됐든 어휘가 매우 부족한건 맞는 듯

  • @user-od4tm1er5d
    @user-od4tm1er5d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면 선생이 맞게 되는건데, 와 도 구분못하는 수준이 선생님 하는거라 셀프 지식커밍아웃만 해버린거네요.

  • @user-hl6ne2cx7g
    @user-hl6ne2cx7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문제를 낼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출제하는것도 중요한데 애당초 조사 '에'도 잘못 사용한데다 몇시간 몇분이 걸리냐고 답이 분단위로 나올것처럼 유도해놓고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

  • @user-dz8tl7bp9c
    @user-dz8tl7bp9c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이 12시간이니까 6등분하면 2시간씩 곱하기 3시간 하면 6시간이고
    오후 1시간 하면 7시간이 맞네요.
    이문제의 핵심은 학부모가 오전과 오후를 구분할수 있어야 풀수있는문제

  • @user-bo4iz6yk4v
    @user-bo4iz6yk4v 8 місяців тому

    중학생아이 담임이 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중 특정단지를 두고 평수가 작아서 노인이많아산다는등, 돈이없는 사람이 사는단지라는등의 발언에 교육청민원고발 하였으나 학교장의 인성교육프로그램 추진하겠다와 학생들에게 사과 가 처벌이 끝이더라구요. 아직도 80년대처럼 무개념교사들 많고 처벌수위는 솜방망이인게 현실입니다.

  • @stthmm6212
    @stthmm6212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예전에 문제에 추가 좌우로 움직인다는 보기 내 놓고 오른쪽으로 먼저 움직이니까 우좌가 맞고 좌우는 틀렸다고 버럭버럭 우기던 물리 선생 생각난다

  • @user-dx1mb4ws1o
    @user-dx1mb4ws1o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건 조사뿐만이 아니라 3/6시간 이라는 표현부터 잘못된거같은데

  • @samsam-mj8bw
    @samsam-mj8bw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런문제는 내지말아야 어법에 안맞다. 하지만 오전과 오후를 비교하는 문장이 써있기 때문에 학교문제 낼 때 교과시간에 오전 오후의 시간 개념의 분수 수업이 진행됐어야 한다. 교사는 그 설명을 명확하게 알려준 후 시험문제를 출제 했다면 7시간은 답이 된다.

  • @user-bz5ir5sy2c
    @user-bz5ir5sy2c 8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12시간)의 6분의 3시간이면 6시간, 오전에 6분의 3시간이면 1시간의 2분의 1 이여서 30분. '의' 와 '에' 의 차이

  • @lazy9834
    @lazy9834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잘못된것도 문제지만 잘못지적당해도 안고치려고 부리는 자존심이 더 문제

  • @user-ij1xx5so3j
    @user-ij1xx5so3j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초등학교 선생 하랬더니 초등학생 수준이된 선생 칭찬해

    • @user-sy8hi9sb5t
      @user-sy8hi9sb5t 8 місяців тому

      @@sungjoochoi3211 와 띄어쓰기랑 맞춤법 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