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이 나오는 업계에는 이런 '성공 공식'이 있다 | 김지홍의 아하!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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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김지홍의 아하!모먼트'는 가치있는 작업 뒤에 숨겨진 메이커들의 고민과 노력을 다룹니다.
디자이너이자 IT 디자이너들의 커뮤니티 '디자인 스펙트럼'의 파운더 '김지홍'.
이번에는 EO와 함께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메이커들을 모시고 산업에 대해 파헤칩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지난 화에 이어 종범님께서 창작자들의 인사이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종범님은 스토리텔링 기술을 기반으로 웹툰, 웹소설, 게임, 아이돌 등 영역을 확장하며 스토리 디렉팅을 하고 계신데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커 관점에서 창작자들의 작업 과정과 고뇌, 15년 동안 콘텐츠 시장에 몸 담으며 얻은 통찰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지홍의 아하!모먼트'는 매주 목요일에 업로드됩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웹툰 #웹소설 #나의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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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리게 배워갑니다
안계신 곳이 어디지...
알고리즘의 망령...
님아
고기의 정령
넌 왜 또;;;;
23:50 세상에 관심이 없는 작가에게는 그 세상도 관심이 없다.
정말 너무 좋은 말씀 잘 배웠습니다
세상이 제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세상을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작가는 몰입을 방해하면 안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요즘 댓글들은 물타기가 너무 싶하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상의 오류나 작붕이 왜 그렇게 욕먹는지도 좀 이해가 되네요... 저는 웹툰 자체가 좋은거지 하나하나에 애정이 있는편은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특정 작품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 과하다고 생각했나봐요.
그 조차 그 사람들의 애정으로 인한 댓글이었던 거죠
작품을 애정하는 만큼 아쉬워서
또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웹툰 뿐만 아니라 다른 창작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인것같아요ㅠ
이종범 작가님 말을 너무 유려하게 잘하세요. 창작자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컨텐츠 소비자로서의 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종범 작가님 논리력, 흡입력, 전달력 등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으시네요
오랜만에 긴 컨텐츠 1부 2부 다 놓치지 않고 잘 봤습니다!
종범님 차기작이 매우매우 기대되네요 ㅋㅋㅋ 진짜 인사이트가 가득한 화 감사합니다~
종범님 그냥 웹툰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오해였네요
상당히 많은 생각과 연구를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공감이 가는 것과 더불어
현대 사람들의 생각과 방향까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형... 애프터 신청해도 되나요?
와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였다 작가님 또 다른데 인터뷰하면 또 따라가야겠다
관심없는 주제였는데 넋놓고 봤네요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창작자의 역할과 그들이 성과를 내는 매커니즘에 대한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웹소설 쓰는 사람으로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작가님이 말하는 내용이 웹소설과 상당히 상통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유익했습니다.
종범님 그래도 차기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좋네요.
말씀처럼 만화가들이 인플루언서기도 한 요즘이라. 다른 컨텐츠쪽으로 유명해지면 더이상 만화를 그리지않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웹툰과 멀어진지 십년정도 됐는데도 웹툰계, 웹툰시장에 대한 얘기에 몰입하게 되네요.
종범작가님의 통찰, 업계 이해도와 이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만 기다렸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 시청했지만 예상치 못한 좋은 내용들을 접했습니다. 닥터 프로스트도 재밌게 봤었는데 차기작 응원합니다!
그 술자리가 마치 인상파화가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던 까페의 역할을 한거네요 ㅎㅎㅎ
"웹툰ㆍ웹소설을 비롯한 대중 서사 매체는 기존 세계관에 내 상상력을 채우는 일이다."
아... 웹툰ㆍ웹소설은 대중 매체구나... 이미 존재하는 세계관 안에서 대중이 좋아할 작품을 상상해서 만들어야하구나...
그래서 웹툰ㆍ웹소설 시장이 커질수록 다양한 소재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적어지고 대중들이 좋아할 흥행이 보장된 클리셰 가득한 양산형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나 봄ㅠㅠ 이런 흐름이 어쩔수 없다는 걸 알지만 저는 작가님들만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더 좋아해서 때론 아쉬워요🤣
상위권 작품들도 잘 보고 있고 또 순위 상관없이 제 취향에 맞으면 숨겨진 맛집 같은 작품들도 즐겨 봅니다!!! 숨은 맛집에서 셰프님들이 말아주는 개성있고 맛있는 작품들 너무 좋아해요💕
모든 작가님들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창작의 본질을 꿰뚫는 말씀들입니다.
이야 정말 좋은 얘기 가득하네요
서사를 만들어가는 일은 아니지만 글 쓰는 입장에서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배워갑니다..비단 웹툰 뿐 아니라 창작자로서 고민할 거리들을 많이 말씀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명깊게 보고가요.. 구독좋아요 떄리고갑니다ㅠ!!
웹툰이라는 세계를 10년 넘게 정주행하는 몰입왕 종범 작가님❤ 어느 자리에서 영화평론가 말고 웹툰평론가가 필요하다면 단연 제격이고 거의 유일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몰입해 봤습니다😊 좋은 강연 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너무 잘해! 배텐에서도 클하, 음에서부터 볼 때마다 반가워요. 창작자로서 잘 새기겠습니다.
웹툰 안보는 1인인대 웹툰 관계없이, 인생 전반에 중요한 인싸이트를 주는 명인터뷰네요. 두고두고 꺼내 볼게요.
건축과 2학년 학생인데 너무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작가 마인드 제대로 배웠습니다 !!
4:48 자신의 욕망에 대한 이해(삼각측량 등대)
17:14 17:54
19:35
단 10초도 넘기지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이렇게 말을 뻔하지 않고 정연하게 하는 사람은 너무 오랜만에 봐서 얼떨떨한 느낌,,웹툰 뿐 만아니라 1인 창작자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이다
경험상 모든 장르의 작가든 뭐든 예술하는 인간들은 다 고집이 좀 있음. 그걸 상업으로 후두려 맞으면서 깎이느냐, 아니면 처음부터 빠르게 수긍하느냐의 차이가 상업작가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가의 시작점이라 생각함. 본인이 상업이랑 취향이 맞으면 다행인데 그거야말로 재능이고 로또고 대부분은 마이너한 무언가를 마음에 품고 있더라. 동료가 백날 말해도 대부분 시장에서 고통받고 연재 안되고 이래야 납득하지 외부에서 남이 말하는건 니가 뭔데 이럼.
마케팅수업이네요. 한시간짜리로 수강하고 싶지만 기회가 되면 꼭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술한잔 하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 많이 나눌수있을거같아요ㅎㅎ 잘봤습니다!
이걸 보고 오히려 내가 하고싶은게 장르를 만드는 일이란걸 깨달았다…ㅠㅠ😂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요새 지니어스 정주행중인데… 오랜만이에요 쟈까님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달변 이시네요.
처음에 누구시지…했는데 이종범작가님 실물을 처음 뵙네요! 요즘 웹툰 안그리시고 고런일들 하고 계셨군요! 애독자인 저로서는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진로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의 실마리가 보여요
일단 완성해 놓고 여기저기서 깨져가면서 수정하는 타입입니다..
베텐에서는 무시 받아도 다른 곳에서는 전문가스러운 뿜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털형😊
어떤 분들은 비관적인데. 길게 보면 작가님처럼 긍정적으로 갈 것 같아요.
너무재밌어요.......계속말해주세요...........
존경합니다.
말슴잘하셨는데 명작과 망작은 몰입 맞는거같습니다. 근데 그몰입을 작가들이 방해함 이대목 완전 맞는듯 1인작가면 주변 사람한테 먼저 보여주고 훨씬 퀄리티 좋아질텐데
진짜 멋있네..
안녕하세요 EO 제작진 분들과 이종법 작가님 취미로 만화 그리기를 시작한 20대 만화 비전공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할때나 만화 콘텐츠를 볼 때 작가님은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고 좋은 작품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궁금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창작자가 가지게 되는 고민과 필요한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그냥 내 작품이 한국 시장에서 먹히지 않는다면 다른 외국 시장을 노리면 된다고 봄. 자기 객관화가 된다고 쳐도 내면의 불편함이 느껴지고 재미가 없고 단순하고 지루한 일이 되어버리면 일을 오래 유지 못함. 돈을 번다 한들 아무 의미가 없어짐. 세계관 및 새로운 장르를 창작하는 사람이 되면 이룰 수 있음. 자기 자신이 자기가 보는 현실을 남의 현실에 대입하고 저건 실패라고 간주하는 순간 남의 현실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이고, 돈을 못 벌어도 저 사람의 소명은 새로운 장르를 창작하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끝임. 타인의 세상을 인정하고 넘어가주면 되는 게 핵심이고 내가 보는 현실로 타인의 현실을 바꾸거나 강요하면 안되는 게 핵심임.
자기 가치나 중요성을 높이려고 하는 순간에세상의 balanced force가 나타나서 한순간의 부자가 거지가 되기도 하고, 연예인이 감옥에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자랑하는 사람한테는 악플이 달림.
우리는 우주의 관점에서 하나의 입자에 불과함. 얼음(조직)도 결국 녹아서 물(개개인의 입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이 됌. 자신의 세상에 대한 태도나 의도가 조직이나 같은 사상울 가진 집단, 나라, 종교 등이 되어서 그 기준을 강요함. 거기서 벗어나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중요함
마지막으로 나다움이 있는 상태에서 그걸 공감하는 인원수가 다른 어떤 조직(경쟁사나 경쟁작품)에 비해 커지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하고 믿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지배함. 그게 기준이 되어버림. 따라서 현실은 우리가 믿는 대로 이뤄짐.
두번 보고갑니다:)
좋네요
혐관 + 상호구원서사 하니까 러브 익스포져가 딱 떠오르네.... 거의 20년 전 영화인데....
애프터 신청해도 될까여?
진짜 부럽다..
자막이 늘려져있네욤 양옆으로
재밌는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군요. 살게 쉬워보입니다^^
종범이햄 말 잘하노
와
이형 문철마삼 아닌가요?
종범이햄 말 잘하노 ㄷㄷ
아이돌 시장까지 찍먹하셧엇구나 ㄷㄷ
진행하시는 분이 좀 아쉽네요. 단어 선택도 그렇고 너무 포괄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인터뷰라기 보다 이종범 작가의 강연 수준이었습니다
그랬나요? 저는 오히려 진행자분이 너무 과하게 선넘지 않고, 이종범 작가님이 편하게 말하도록 잘 유도해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상대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진행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해서요.
@@안녕하세요-m8y7o 인터뷰어라면 좀더 시청자 입장에서 듣고 싶어하는 질문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종범 작가의 말솜씨를 생각하면 인터뷰어가 없었어도 이정도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더 풍성한느낌이들고 좋은데요오😊
누구나 처음은 있는거니...
티키타카가 없으니까요
그냥 소통하는 것도 작가한테 맡겼기 때문에 수혜를 본거지 뭐 거창한 해석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음.
누가 대신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잖아.
그래서 웹툰작가들이 매번 야근 고생했던거고 ㅋㅋㅋㅋ
심지어 1세대 2세대 작가들은 콜라보나 마케팅도 플랫폼안에서 혼자했지 뭐 누가 해줬나
울 작가님 만화 놔두고 바람피고 있단 이야길 길게 하시는구나...
웹툰에 아직 명작은 나오지 않았음
JRR톨킨,움베르토 에코,시노폴리 같은 세계탑급 두뇌를 지닌 작가가 유입되어야함
진행하는 분 역량이 아쉽.
조진세님이 턱수염 그리고 나온지 알았음
그래서 pc 주의 인간들이 서로 똘똘 뭉쳐서 외부의견은 받아들이지 않으니 이상한 소리를 하는구나. 가르치려고 들고 선민사상에 찌들어서 이상하게 파고드는데 대중은 그걸 싫어하고...
아이고 멍청하면 좀 공부를 하시길... 논문 쓰는 교수들이 대화 너보다 안 할 것 같냐...
@@eee-b7h 대화를 많이 하던 말던 뭔 상관임? 페미 교수들 말하는거 보면 일반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정신병 수준으로 앞뒤가 막혀서 자기만의 사고안에 같힌 자폐적인 사고방식으로 자기 주장만 관철하는데. 교수라고 다 제정신은 아님. 교수가 똑똑하다? 일반적인 선입견에 의한 오류임. 암기만 잘 하는 정신병자일 수도 있는걸 왜 관과함? 멍청한건 그쪽일지도 모르지. 책 한권만 읽고 전부를 안다는 것 처럼 떠드는데. 애초에 아무것도 안읽은 자가 오히려 더 지혜로울 수 있다는 걸
진행자 없어도 될듯 왜있는지 모르겠음
있어야 대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저는 있으니 좋은데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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