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알리는 것은 명예훼손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그 집에 찾아가서 부모를 만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 일을 하고 나면 내 속은 후련해질지...고민을 정말 많이했었죠. 그런 일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법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어요.
여기서 두번 이혼 했다는 것 때문에 뭐라고 하시는 분들~! 지금 칼에 찔려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로 밟아버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두번 이혼의 상처와 자격지심은 본인이 제일 크게 느끼시고 있다는게 영상에서 다 보이는데요 .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 도와주진 못할 망정 모진 소리는 하지 맙시다
명백히 엑스의 엄마와 시누이의 문제이긴하지만.. 그것으로부터 지켜주지못하는 엑스의 문제가 본질인것 같아요~ 이런경우 부부 가족상담을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상담은 상대방을 바꾸는것보다 내 대처에 대해서 주로 다루니까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심리학을 배우는 사람이라서.. 혹시나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의견드려요~
그나마 애가 없어서 다행이시네 이혼 물론 아픈경험이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지 억지로 유지하려하면 더 큰 고통에 빠짐요 한번 금간 부부사이 되돌리기 증말 힘듦 잘 결정하셨네 과거잊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결혼으로 완전해 지는게 아니니 . 남자 찾지 말고 힘내시길
담담히 읽어내려가는 중간중간 목이 메이는 목소리에 같이 눈물이 납니다. 오십대 중반으로 달려 오는 동안 시댁과의 갈등, 철없는 남편, 그나마 별 기대없이 키웠는데 일류 대학에 들어간 아이들.. 그냥 이런게 인생인가보다, 좀 편안해지나보다 했더니 폐암 4기(뇌 전이)라데요. 철이 좀 들었는지 옆에서 하염없이 우는 남편이 있는데도 2번의 수술을 견디는 동안 뼛속까지 시리도록 외롭더라고요. 주변을 모두 돌아봐도 태어난 이상 쉬운 인생은 하나도 없다는걸 알게 됐어요.
고양이가 정말 귀여워요. 불행의 고리를 끊기로 단호히 다짐하시고 유튜브 주인공까지 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반드시 꼭 끊고 건강도 다 회복되시고 앞으로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로 선택하신걸 축하드리는 겁니다.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압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이현주-j8f 분서병원서 약조절하고요 십년 넘게 스테로이드 먹고 지금은 항말라리아제와 비타민디만 먹는데 그것도 잘 안먹어요 ㅎ 전 처음 관절염.피부염. 둘째낳고 심장수술 . 공막염 겪었어요.피부는 얼굴빼고 팔다리 모기물린거같은 상처ㅠ 집에 있으니 스트레스때문에 더 아팠는데 일시작하고 통증이 깨끗이 나았어요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은거같아요 일례로 시엄니 스트레스로 완빵 다음날 피검사갔는데 보체가 ㅎㅎ 교수님께서 최근에 무슨일 있었냐고 ㅎㅎ 막연한 스트레스 받지마라라는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긍정적인 생활이 중요 전 맥주도 자주 마시는편이라 ㅎㅎ
언니에게만 반복된게 아니라 남들은 같은일을 당하고도 참고 사는걸수도 있어요 아니 더한일을 당하고도 남들 시선이나 애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참고살죠 부당한일을 참지않고 끊어낸것 또한 언니의 선택이죠 어찌됐든 우린 모두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면서 살것이고 저는 언니의 선택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이렇게 맞서싸울 용기가 있단 자체가 아주 강한 사람입니다
전에 식구중에 병원에 입원해서 제가 간병을 하게 되었는데, 남자가 부인 간호해주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어떤 여자분 췌장염으로 응급차 타고 와서 며칠 입원해서, 돈 아낀다고 간병인없이 혼자 있었죠. 남편은 바쁘다고, 잠시 얼굴만 보고 사라짐. 나이들어서 결혼했는데, 제가 자궁근종 등 이런 것 때문에 2-3일은 생리통으로 앓으면서 누워있어도 남편은 설거지도 안해요. 너무 많이 믿지 말고 헌신하지 마시지...
현재를 건강하게 사시고, 남이 된 사람의 못된 말은 멀리 던져 버리세요. 세상은 달라졌고, 결혼은 하지 않을 수도 여러 번 할 수도 다 있어요. 울지 말고 건강해지시고 상황에 대해 원인을 찾지도 마시고 내 탓도 마시고.... 순간, 하루 그것의 즐거움과 최소한...즐겁지 않아도 하루 그 하루를 평범하게 사세요. 그러면 긴 날이 그 하루가 모여서 평범해질 거에요. 기운 내세요. 아프지 마시고,,,내년이 옵니다, 더 행복한 님이 되시길 기원해 보겠습니다.^^ 왜 나에게만...이런 생각 마시고,,,왜 나만 아니어야 하나요? 절대 님의 탓도 남의 탓도 그런 문제가 아니고...단지 그 일이 일어났을 뿐입니다. 잊지 마세요. 자꾸 돌아보지 마시고 앞을 향해 나아가시는 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날의 안녕입니다. 제가 추천받고 읽은 책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책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라는 책이고요. 아니타 무르자니 라는 분이 지은 책입니다. 말기 암환자였던 분이 임사체험을 하게 되면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책이예요. 건강이 좋지 못해서 책을 읽기 힘드신 분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책 소개나 내용 읽어주는 콘텐츠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내가 왜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깨닫게 되었어요. 지금 투병 중이신 분이 많이 제 영상을 보시는 것 같은데 부디 책의 좋은 글귀를 통해 건강이 회복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브런치 글 우연히 읽게되면서 응원해 왔었는데 유튜브 하셔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남편이라는 인간이 한 짓을 보면.. 인간이 저렇게 추악하고 파렴치할 수 있구나... 깨달았습니다..구독 한번도 누른적 없는데 구독하고 있어요.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힘내서 싸우시고 꼭 이기세요!!!
꼭결혼하고 연애를 다시할필요는없을것같아요... 매일 할일하면서 건강하게살면되는거죠... 애완견이나 애완묘데리고 봉사도하면서 그렇게 건강하게살면되죠 주변에있는사람들과 적절한 거리와 관계를 유지하면서요...평범하게사는게 꼭 결혼하고 연애하는거라곤 생각지않습니다 앞으로는 그러지마시길바래요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저도 힘든 일로 심리강의를 많이 들어왔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댓글남겨요. 1.어디서부터꼬인걸까? 어린시절 가정폭력 우울함도 여기서 시작. 2.그때마다 아픈이유는? 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으로 발현 3.맞서지못하고 숨는이유. 친정엄마, 기질, 어릴때부터 학습된 무기력 4.반복되는 이유. 나르시시스트에게 이끌려서. 플라잉몽키나 에코이스트 성향이 있다면 나르와 필연적으로 엮이게되어있어요. 5.벗어나려면 우선나르시시스트가어떤사람인지 알면좋아요. 크게 다섯유형이 있는데요 두 동영상 꼭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나르는 사이코패스보다 더 악인이예요. 사이코는 은둔형이라 만날확률이 굉장히 드물지만 나르는 인정받을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해서 무리속에 필연적으로 있어야하기에 주변인들의삶을망가뜨리거든요.조직도나뉘게만들고. 힘내세요.
작가님 맞아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지 마시고 오히려 반대로 살아가세요 저한테도 이렇게 마술처럼 이야기 합니다 착하게 살자 말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런거 아무 필요없다 그렇게 살아보지 않아서 그 과정이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해 지고 자신을 사랑 하는 것만이 내가 가진 모든 일의 해결이 된다는 깨달음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용기 있게 사연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몸도 이렇게 본인을 사랑하는 만큼 덜 아프실꺼라 믿어요 못난 나의 과거도 지금도 다 안아주세요
너무 매력적이신 분이 왜 평범을 바랍니까. 일곱번 결혼하신 심지어 결혼마다 후회없는 추억 만들고 파란만장 원수도 만드신 할아버지도 본 적 있어요. (마지막 결혼이 완결편) 삶의 색채는 다 달라서 소중한 것 아닙니까. 이 원망스러운 경험들도 머잖아 모두 안녕님의 힘이 원천이 되리라 믿어요.
남들처럼 살 필요 없단말 너무 공감이 가네요 30대에 알게 된게 다행이죠 아직 살아갈 날이 훨씬 많으시니까 저도 남편의 외도로 아들과 살고 있는데 만나는 사람은 있으나 결혼은 배제하고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 위로받으며 너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조금씩 운동하시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은 생각이 내 몸을 지배하게 되 더 건강해지는 싸이클로 돌게 되잖아요 힘내세요
인간은 누구나 반쪽을 찼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구지 혼자가 아니라 만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저보세요 저도 한번 실패하였고 한때는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였지만 지금은 사람을 잘 못 고른 저 자신의 문제였다는걸 인지하고 사소한 버릇 습관들에 길들여 지는걸 거부하고 하루 하루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때론 지루하고 목표가 잡히지 않아 고민이 많아지면 운동을 합니다 그 시간에는 잡스런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몸은 건강해지고 정신도 회복되었습니다 미련과 원망은 가슴한편 아직도 남아있으나 다른 것으로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넣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질길 바람합니다~~
제가 겪었던 상황과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동굴속에서 계속 지내고있는 심정 너무 잘 압니다.저역시 책을 많이 읽고 나에대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지내는 시간이 그동안 없었던 것같아요 이렇게유튜브를 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용기가 대단하세요 뭐든지 잘 이겨내실분이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알릴려고요. 저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 받는지 몰라요. 10년이 되가도 힘들어요. 그럼에도 그들은 잘살아요. 나한테 왜 아직도 그일로 그러냐고 그래요. 17살에 만나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남편과 시부모님을 자주 뵙게 하는게.효도라고 생각했고. 희생,보상 이런걸 바라고 주말마다 시부님댁에 갔던게 아니었어요. 심지어 남편넘이 노래방도우미랑 바람나서 집 나갔어도 아이 데리도 시댁 가서 자고 왔어요. 그런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 같이 있을때 제가 살림 실수라도 하면 뇌가 없다느니 . . 절 꾸짖던 시아버님. . 참고 참았는데 그말에 서러워서 울었더니 혼내면 네 하고 받아들여야지 왜 우냐고 우는게 이해안된다고 모질게 하던 시아버님께 상처 받고 그때 현실을 느꼈어요. . 아. 시부모님은 손주가 있어서이지 내 편은 아니구나. . 분명히 99.9% 당신 자식 잘못임에도 손주가 있고 내가 이혼 안하겠다 하니 내편을 들어주는척 했던거구나. . . 그때 알았어요. . 그리고 그들은 뒤로 남편명의의 법인을 없애고 어머님 명의로 바꿨고. 결혼할때도 남편 재산은 부모님이 관리했고 0원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남편의 돈이 얼마인지.몰랐죠. 분명한건 돈을 꽤 벌었고. 그때는 몰랐는데 뒤로 재산 다 빼돌렸죠. 상간뇨 소송에 4백 들고. 2년을 버티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격으며 더이상 진흙탕 싸움도 싫고 아이 친권 양육권 다 제가 갖고 재산은 이미 다 빼돌린 상태라 분할할것도 없고 2년 동안 매일 죽고 싶었기에(아이랑 부모님 없었음 죽었을겁니다 ) 기본 위자료 보단 조금 더 받고 이혼했어요. 더 파헤치지도 않고. 상간녀 소송했어도 그냔한테 10원 한장 못 받았어도 벗어나는게 내가 사는건줄 알고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고 무기력하게 세월만 보내다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 아이는 사춘기인데 그쪽집에선 관심도 없고. 아이 아빠라 원망하고 싶지 않았고 당시에는 듈다 죽어버리든 내가 죽든 그런 생각까지 했었지만. .아이 아빠가 불행하면 아이도 안좋으니까 미워하고 원망스런 마음을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럼데도 아직도 가끔 힘들어요. 면접 교섭 안하고 자기들은 해외여행에 골프치고 인생 즐기면서 아이한테 무관심해지고 사춘기 아들이 혼자 감당이 안되니 얘기라도 하려 하면 제말은 무시합니다. 그래서 저 더이상 착하게? 착한척 ? 하며 살지 않으려고요! 참지 않으려고요. 이런 생각할때 이 타이밍에 뜨게 되어 영상 봤어요 . 좀 더 용기 내게 됐습니다 내년이면 상간년 소송 판결 10년이라. 판결문으로 초본떼고 채권추심에 할슈있는건 다 할거고 면접교섭도 안시킬겁니다 그동안 몇번을 아이 좀 만나달라고 했는데 자기들 놀러 다니느라 안보고. 전남편 프로축구선수였고 아버님도 영등포에서 알아주시는분이라 사실 뭐? 명예훼손? 그거로 처벌 받더라도 할 수 있는건 해보려고요. 그 노래방도우미뇬 초본 떼서 부모님한테도 가서 판결문 날려주고 그동안 내가 병원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소견서 떼서 양쪽에 다 뿌리고 영상 제작해서 있는 돈 없는돈 써서 영상 퍼지게 하고 죽을랍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데. . 결국 또 아이 때문에 참습니다.ㅠ 이러는 내가 너무 싫고 복수? 도 못하면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 힘드네요 ㅜ 이렇게 매일 버티다 보니 어느덧 10년이 되가네요. . 10년 동안 연애를 안한것도 아닌데.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 끝은 헤어짐이였고 . .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사는게 맞나 ? 나 괜찮을까? 괜찮은건가 ? 무서워져요. 가해자는 잘 사는데 그렇지 못 한 제가 패배자 같아요. . 모두 그래요 아직도 힘드냐고 . . . . ㅎ
저도 돌돌싱인데요 몸이 아프셔서 정말 힘드셨겠어요ㅠ 지금은 건강을 되찾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는 아이둘을 혼자키우고 있어요. 세상 살다보면 별일이 다있네요 ㅠ 저도 많은 일을 겪으며 힘든시간을 보냈는데요 힘내시라는말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거라 믿고 사는수밖에. 화이팅입니다❤
영상을 보고 있다보면 마음이 짠해요 다 극복하실수 있을거에요 극복다 하시고 나면 자기 혐오도 사라지고 더 강인해진 모습 확인 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결혼은 못했지만 사기 연애를 당해서 전재산 다 털리고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고 이제 고생끝행복 시작이라 생각할 무렵 또 새로운 시련을 겪고 이겨내는 중입니다만 그냥 인생이란것이 누군가에게는 이런일들의 무한 반복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더 나은 인생으로 전진 중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사람들이 말하는 그 남들처럼 평범하게가 참 많은 의미를 담고있지요.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하는거고 이제야 스스로가 행복한 결정을 더 챙기게 되었다...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해지고 스스로 고립되지않게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담담한목소리로 있었던일 큰결심으로 풀어내었을텐데 멀리서 평온하시길 응원합니다.
브런치 글 다시 올라오네요. 근데 브런치에서 유튜브로 옮기도록한 인간이 그 인간이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브런치 첫글부터 정독한 독자입니다. 작가님, 긴 싸움이니 무엇보다 몸 잘 챙겨서 지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요즘 감기도 지독하답니다. 식사 과일 영양제 모두 잘 챙겨드세요~🎉🎉🎉
네 그 기간이 30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사실도 소장에서 알게 되었어요. 브런치부터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다시 살아나게 되었어요. 그때 브런치에 남겨주신 응원의 글때문에 저는 힘을 낼 수 있었고 힘든 기간을 그래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글도 자주 쓰지 못할 만큼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았지만 지금은 유튜브까지 할정도로 기운을 차렸어요. 물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견딜만 해요. 건강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글로만 감사인사를 드리는게 송구스러울 만큼 저는 많은 분들께 은혜를 입게 되었어요.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늘 기원하겠습니다.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운이 없었울뿐. 운이 돌아올때도 있겠죠. 저도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익숙한것들과의 이별은 두려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만 본질은 내삶이 20년 30년 남았으니 결단이 필요하다는것이 팩트죠. 안 좋은 기억은 다 잊고 귀여운 고양이 친구와 잘 지내세요
작가님이 겪었던 모든일을 다 가늠할수는없지만 꽤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것은 느껴집니다. 나또한 님과비슷한 감정과 씨름하면서 지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많은부분 공감이가면서 눈물이나네요. 작가님..부디 행복해지세요. 보란듯이 잘살아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냥 아무말없이 가만히 안아주고싶네요.. 느
살아만 있다면 늦는건 없어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감추는 것보다 소문내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예전에 시사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남편이 결혼상대로서 그닥 좋지 않은 분이었는데 그걸 감추고 남들 앞에서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녔대요 갈등이 있어도 전혀 말하지 않고 행복한 척 남편이 좋은 사람인 척 그렇게 말하며 살았다네요 그러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평상시에 주변에 너무 좋은 말을 많이 해놔가지고 남편의 잘못에 대해서 어떤 입증도 할 수가 없었대요 이걸 보고 나서 너무 입이 무거운 거는 좋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 아무한테나 여기저기 다 다 말하는 게 문제이지 나와 가까운 사람들 나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늦지 않았어요 모든 것을 늦게 알았다고 생각하는 지금의 님처럼 다시 10년이 지나면 아.. 늦은 게 아니었구나~ 그때도 충분히 어렸구나~ 또 다시 깨달게 될 거예요 그때 또 와 몰랐을까~ 후회하게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몸서리쳐지지 않나요? 전 늘 생각해요 오늘이 내 인생에서 최고로 젊고 예쁜 날이라고요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살아야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며 후회하고 자책하고 50 60 70 살면 내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ㅜㅜ 사람 두번 죽인것도 아니고 질퍽이는 길로 좀 돌아갔다고 그게 어때서요~ 언젠가 사람은 다 죽어요 결국 죽을건데 뭐 그리 미리 궁금할까요 언젠가 죽을거 살아있는 동안엔 내가 뿌린 씨 이리저리 거둬가며 버티다가 언제고 좋은날 평온한 날 보통날이 오면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살아보는거죠 뭐
![[실화사연] 와..미친..남편의 외도를 처음 알게 된 순간/결혼 10년만에 명절에 시댁에 가지 못한 이유/남편은 외도중이었다2탄/이혼브이로그](/img/n.gif)
현직변호사입니다. 상간녀부모에게 알리는것은 명예훼손이 성립하지않습니다!!
부모에게 알리는 것은 명예훼손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그 집에 찾아가서 부모를 만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 일을 하고 나면 내 속은 후련해질지...고민을 정말 많이했었죠. 그런 일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법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어요.
@@jjeong112-e3o
자식이 미성년자라면 아동학대라고 알리면 안된다고 해요.성인이라면 알려도 상관없다고 해요.
부모,형제자매,배우자는 알려도 되고요.상간판결나면 판결문 상간자 회사 인사과로 보내도 문제 안된다고 합니다.
안 알려줘도 이제 곧 부모 지인들한테 말 들어올 듯요 ㅋㅋㅋ
@@TheCJ111 그래도 쓰니에게 피해가없는지요?
그 부모도 똑같을 거예요. 콩콩팥팥이죠.
결혼을 하나 안하나 인생은 어차피 혼자 입니다. 남녀간의 결혼은 그냥 종족보존 수단이지 내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는곳이 아닙니다.
상대가 있으나 없으나 외로운 사람은 항상 외롭습니다.내 스스로 단단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맞아요
남은 나를 구원해주지 못해요. 특히 남자를 만나서 완전해진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유튜버님 힘으로만 오롯하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 현자이십니다
@@김면식7603맞아요 😅
공감합니다. 그리고 자기혐오보다는 자기개발에 힘써 혼자 살 수 있는 능력 갖추어야합니다.
남자.이성으로 행복을 원해서 고통스러운 적이 있어서 이제 혼자 이겨냅니다.
본인도 이혼경력이 있으면서 보통날님의 이혼력을 가지고 비난의 도구로 사용한 남편분… 소름반전이네요. 보통날님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내가 아무리 교통법규 잘 지켜도 덤프트럭이 들이 받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몸 회복 하시고 소송에서 꼭 승리하세요 응원할게요 😊😊😊
여기서 두번 이혼 했다는 것 때문에 뭐라고 하시는 분들~! 지금 칼에 찔려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로 밟아버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두번 이혼의 상처와 자격지심은 본인이 제일 크게 느끼시고 있다는게 영상에서 다 보이는데요 .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 도와주진 못할 망정 모진 소리는 하지 맙시다
뭐라고 하는 댓글이 어디있나요? 모두 응원하고 있고만!!!
명백히 엑스의 엄마와 시누이의 문제이긴하지만.. 그것으로부터 지켜주지못하는 엑스의 문제가 본질인것 같아요~ 이런경우 부부 가족상담을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상담은 상대방을 바꾸는것보다 내 대처에 대해서 주로 다루니까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심리학을 배우는 사람이라서.. 혹시나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의견드려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삶도 좋을거 같아요~
그나마 애가 없어서 다행이시네
이혼 물론 아픈경험이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지
억지로 유지하려하면 더 큰 고통에 빠짐요
한번 금간 부부사이 되돌리기 증말 힘듦
잘 결정하셨네 과거잊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결혼으로 완전해 지는게 아니니 . 남자 찾지 말고 힘내시길
외로운게 괴로운것 보다 낫다
그냥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난거예요
별 일 이라고 생각하면 별일 이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일 아니예요.
앞으로 지금까지 나에게 잘해주고
좋았던 사람들 만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영상.올리는일. 멈추지 마세요.
재판에서.승소하고.
재산분할 받고.
남편분.직장에서 모든게 알려지고. 상간녀도.부모와 직장에서.
아니 시회적으로 모든일에.
제약이 되고 불이익을 받을때까지.
그러니.
음식도 약도.잘드셔야해요.
담담히 읽어내려가는 중간중간 목이 메이는 목소리에 같이 눈물이 납니다. 오십대 중반으로 달려 오는 동안 시댁과의 갈등, 철없는 남편, 그나마 별 기대없이 키웠는데 일류 대학에 들어간 아이들.. 그냥 이런게 인생인가보다, 좀 편안해지나보다 했더니 폐암 4기(뇌 전이)라데요. 철이 좀 들었는지 옆에서 하염없이 우는 남편이 있는데도 2번의 수술을 견디는 동안 뼛속까지 시리도록 외롭더라고요.
주변을 모두 돌아봐도 태어난 이상 쉬운 인생은 하나도 없다는걸 알게 됐어요.
힘내세요 부디
😌
님 꼭 이겨 내시길..기도합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
힘내시고 다나으셔서 자유롭고 행복하게사세요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혼자설 수 없을때,약해졌을때, 힘들때 다가오는 놈을 조심하십시오. 그놈은 높은확률로 당신을 뜯어먹으려는 놈입니다.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운 중에도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든 안녕님의 의지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원하시는 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응원합니다!
올리신 영상을 보면서 안녕님이 하루하루 더 건강하고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가해자들은 무거운 죗값을 평생 겪어내며 살기를!
시간이 지나면 살아만 있다면 지금보다는 나을거예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짐을 느끼면서 살아보세요
인간은 본시 완전 할수가 없지요 인생 공부 라기 엔 너무 혹독하지요 이젠 마음에 평안 과 건강을 찿고 끝까지 승리 하세 요 어찌 보면 결혼 생활 은 전쟁 이나 다름 없어요
고양이가 정말 귀여워요.
불행의 고리를 끊기로 단호히 다짐하시고 유튜브 주인공까지 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반드시 꼭 끊고
건강도 다 회복되시고
앞으로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로 선택하신걸 축하드리는 겁니다.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압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너무늦은건없어요~~50넘어서고등학생딸을두고,이혼을했어요 하지만 후회는안해요. 님도건강만생각하시고 힘내세요
간호사입니다 어제 밤근무때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차분한 말투와 표현된 단어들이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같은데 발리의 파도같은 이야기..
전 루푸스 환자입니다.
저도 누워지냈던 때키 몇년됐는데 지금은 날아 다닙니다 ㅎ
저도 저를. 괴롮히고 안달복달하는.스타일이라 그걸 내려놓으니 되더라구요
선생님도 괜찮아지실거에요
건강해야 싸웁니다.
선생님 잘못도 하나 없습니다..
늘 응윈하겠습니다~
병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지인이 병마와 싸우느라 너무 힘들어해서요.
방법좀 꼭 알려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와 ~추카드려요~~❤🎉🎉🎉🎉🎉🎉🎉
@@이현주-j8f 분서병원서 약조절하고요 십년 넘게 스테로이드 먹고 지금은 항말라리아제와 비타민디만 먹는데 그것도 잘 안먹어요 ㅎ
전 처음 관절염.피부염. 둘째낳고 심장수술 . 공막염 겪었어요.피부는 얼굴빼고 팔다리 모기물린거같은 상처ㅠ
집에 있으니 스트레스때문에 더 아팠는데 일시작하고 통증이 깨끗이 나았어요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은거같아요
일례로 시엄니 스트레스로 완빵 다음날 피검사갔는데 보체가 ㅎㅎ 교수님께서 최근에 무슨일 있었냐고 ㅎㅎ
막연한 스트레스 받지마라라는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긍정적인 생활이 중요
전 맥주도 자주 마시는편이라 ㅎㅎ
내면이 단단하신분, 응원합니다.
제지인은 다음달 4번째 결혼해요 뭐어때요 2,3번째 결혼때 남편의 외도 와 가정폭력범 이었어요 .다음달 호주 유학가서 현지인만나 국제결혼 합니다 남얘기 듣지마세요 내가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말하기힘든사실을 오픈하면 오히려 맘이 홀가분해져요,,,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할께요~ 화이팅
에고 제목부터 맘이 아리네요
저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아요
전 나이는 많고 미혼인데
우리나라는 희한한 게
쓸데없이 결혼안하면
왜 안하냐 이상하게 보고
자신들도 하나도 좋지도 않으면서
남들시선과 사회틀에 맞지 않으면
이상하게 만드는 나라..
그니깐요 😢 지들도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것두 아니면서 미혼이면 이상하게 보고 무시하고 오지랖 오지더라고요
맞네요 저도 그냥 결혼 안할랍니다
맞습니다.. 한국오니 사회가 정말 이상한 틀에 다 맞추라고 하는데 이건 뭐 단체 가스라이팅인가 싶을 정도네요
@@김면식7603세계 gdp 10~13위 하는 나라가 개발도상국? 그냥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죠. 예전보다 사람들의 인식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미혼들에게 그런 오지랍을 부린다니 할 말이 앖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네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너나 잘살라고 해주고 싶어요~
이혼하면 재혼하지말라는 말이 있어요
첫남편과 비슷한 남자를 만나세되니 또 이혼한다는 ㅠ
외도하면 다 뺏어버리고 꺼지라고하세요
자식도 없는데 미련갖지마시고 건강회복에 집중하시고 일에 몰두함서 살면 되지않을까요
자식있으면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니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시고 좋은 친구들 사귀고 취미생활하시면서 사시길요
네 자기의 마인드 의식이 안바뀌면 내상황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사람을 또 만나는거 같아요
이건 친구관계같은 일반적인 대인관계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내가 변해야 하는게 젤중요한듯요
누구는 한번도 못한 결혼을 두번이나 해보신 능력자신걸요 세상일은 다 이렇게보면 행복 저렇게보면 불행인거같아요 아픈시간도 결국 지나가는것같아요 조금만더 견디시면 다시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있을거에요 힘내세요!!
결혼생활때문에 인생이 파탄나지 않아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만 있으면 인생 잘 살수 있어요 힘내세요
구독자 1만명 축하드려요!!!
응원합니다. 10만도 긍방일듯.
긴싸움을 위해 꼭 잘 챙겨드세요..
이쯤에선 그들이 무릎을 꿇을때가 됐는데...
뭘 믿고 요지부동인지..
좀더 기운내주세요!
나는 남자지만 여자들의 4b 운동 권장한다
비연애 비성관계 비혼 비출산...
이렇게 불평등한 세상에서 어떻게 남자를 만나나
그냥 혼자 사는 것을 권장한다 왜 자꾸 결혼해서 힘들게 사는건지...
그러게요. 저도 자연스럽게 지금 말씀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평생 함께 살아갈 만큼 사랑하고 양보하며 살아갈 만한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게 이상적이죠.
힘들 땐 남탓만 하면서라도 이겨내야해요 그리고 지금은 오롯이 남의 잘못이 맞습니다
남들처럼 살 필요가 없다 이말이
오늘 나에게 용기를 줍니다.
저도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조용한 목소리에도 강단이 있게 들리네요
나쁜것들 그냥 두면 안돼지
사회적으로 개망신 당해봐야합니다
힘내시고 아프지마세요~~~
남들처럼 살 필요가 없다-라는데 동의 합니다~ 얼른 건강해 지시길 바래요
이혼숨길것도 아니지만 굳이 사람들에게 전달할 필요는 없어요 굳이물어보면 숨길것도 아니고요 그냥 이것도 하나의 인생의스토리로 살아야해요 우울하더라도 일부러라도 즐겁게 사세요~^^
본인 잘못이 아니예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언니에게만 반복된게 아니라 남들은 같은일을 당하고도 참고 사는걸수도 있어요 아니 더한일을 당하고도 남들 시선이나 애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참고살죠 부당한일을 참지않고 끊어낸것 또한 언니의 선택이죠 어찌됐든 우린 모두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면서 살것이고 저는 언니의 선택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이렇게 맞서싸울 용기가 있단 자체가 아주 강한 사람입니다
전에 식구중에 병원에 입원해서 제가 간병을 하게 되었는데, 남자가 부인 간호해주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어떤 여자분 췌장염으로 응급차 타고 와서 며칠 입원해서, 돈 아낀다고 간병인없이 혼자 있었죠. 남편은 바쁘다고, 잠시 얼굴만 보고 사라짐. 나이들어서 결혼했는데, 제가 자궁근종 등 이런 것 때문에 2-3일은 생리통으로 앓으면서 누워있어도 남편은 설거지도 안해요.
너무 많이 믿지 말고 헌신하지 마시지...
우리 언니 건강 되찾고 다시 평온해질 때까지 내가 기다릴 거에요
10만 가즈아~~~
청소기에 1도 요동치 않는 사랑스런 냥이❤ 작가님 아기를 봐서 이기세요 버티세요 나으세요 승리의 그 날에 모두 후련해지는 그 날 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나쁜짓을 한 사람이 있을 뿐이죠...절대 본인탓 하지마세요..응원하겠습니다❤
두 번의 결혼도 두 번의 이혼도 소송도, 브런치도 유튜브도 모두 잘 하셨어요. 언제나 착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사셨다는 거 몇 편의 영상을 보면 다 보여요.
현재를 건강하게 사시고, 남이 된 사람의 못된 말은 멀리 던져 버리세요. 세상은 달라졌고, 결혼은 하지 않을 수도 여러 번 할 수도 다 있어요. 울지 말고 건강해지시고 상황에 대해 원인을 찾지도 마시고 내 탓도 마시고.... 순간, 하루 그것의 즐거움과 최소한...즐겁지 않아도 하루 그 하루를 평범하게 사세요. 그러면 긴 날이 그 하루가 모여서 평범해질 거에요. 기운 내세요. 아프지 마시고,,,내년이 옵니다, 더 행복한 님이 되시길 기원해 보겠습니다.^^ 왜 나에게만...이런 생각 마시고,,,왜 나만 아니어야 하나요? 절대 님의 탓도 남의 탓도 그런 문제가 아니고...단지 그 일이 일어났을 뿐입니다. 잊지 마세요. 자꾸 돌아보지 마시고 앞을 향해 나아가시는 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고냥이들과 사는 삶이 최고❤❤ 👍 👍
맞아요 남들처럼 살 필요 없어요^^ 저도 요즘 용기내어 내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살려합니다
겉으로 외로워 보이겠지만 제 마음은 훨씬 편안해요
ㅠㅠㅠ아프지마요.. 힘들어하지마요.
저랑 같은병 비슷한상황이라서 감정이입이되서 울었네요.
힘내요 우리
힘내세요.
안좋은일은 빨리 잊고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영상의 속에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전부 공감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날의 안녕입니다. 제가 추천받고 읽은 책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책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라는 책이고요. 아니타 무르자니 라는 분이 지은 책입니다.
말기 암환자였던 분이 임사체험을 하게 되면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책이예요.
건강이 좋지 못해서 책을 읽기 힘드신 분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책 소개나 내용 읽어주는 콘텐츠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내가 왜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깨닫게 되었어요.
지금 투병 중이신 분이 많이 제 영상을 보시는 것 같은데 부디 책의 좋은 글귀를 통해 건강이 회복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힘을 얻는다고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보통날은 꼭 반드시 옵니다... 그날을 기다려요~
힘내세요.밥먹다 눈물이 나네요.
힘내셔야해요 절대 이겨내셔야해요
그까이꺼 이혼두번 아무거도 아니에요!
우리가 함께 이쓸께요!
1만달성 ! 응원합니다
그동안 영상을 보기만했는데,정말 응원해요 작가님! 앞으로의 인생에 부정적인 모든 단어는 다 빼고 좋은 일들만 생기길
꼭꼭 바래요.
작은 숲처럼 연둣빛 식물들로 가득한 베란다만 봐도 느껴집니다. 고양이도 어쩜 이리 사랑스럽고 건강해 보일까요. 이 두 가지만 봐도 안녕님은 좋은 분이고, 엄청난 힘을 지닌 분이고, 정말 호감 가는 분이세요. 행복하세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담담하게 읽어가는 가운데에도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지는군요😢
토닥토닥 정말 잘이겨내셨네요.
뭔 말이 필요하겠어요.
무릎끓고ㅠ시부모에게 혼났다는거 나랑 똑같다.
13년을 날 무릎끓리고 삿대질하고..
시모는 간질
시부는 씨형간염
브런치 글 우연히 읽게되면서 응원해 왔었는데 유튜브 하셔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남편이라는 인간이 한 짓을 보면.. 인간이 저렇게 추악하고 파렴치할 수 있구나... 깨달았습니다..구독 한번도 누른적 없는데 구독하고 있어요.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힘내서 싸우시고 꼭 이기세요!!!
감사합니다. 브런치에서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독한 병과 무기력에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사건반장 유튜브로 보다가 여기까지 와서 구독하고 가는 미국에 사는 50대 아줌마 입니다
다시 일어나셔서 씩씩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목소리를 통해 님의 현명함과 반듯한 모습과 단단한 내면이 느껴져요
응원하려고 구독 좋아요 눌러요
꼭결혼하고 연애를 다시할필요는없을것같아요... 매일 할일하면서 건강하게살면되는거죠... 애완견이나 애완묘데리고 봉사도하면서 그렇게 건강하게살면되죠 주변에있는사람들과 적절한 거리와 관계를 유지하면서요...평범하게사는게 꼭 결혼하고 연애하는거라곤 생각지않습니다 앞으로는 그러지마시길바래요
님이 판단하실건 아닌것 같아요. 훈수 두지 마세요.
너무 용감하고 멋있으세요,,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제일 중요한거는 건강이에요 오직 나자신 건강만 생각하시고 건강해진후에도 남자한테 올인하지마시고 해외여행도 가고 행복하게 사세요 전 이혼은 안했지만 과거로 간다면 결혼안하고 혼자 살고싶어요
저도 그래요 남편도 자식도 엄마도 다 돌봐야될 존재라 나이도 들어 체력도 떨어져 너무 힘들어요 어차피 결혼한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것도 아니고 차라리 나만 책임지며 혼자 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저도 힘든 일로 심리강의를 많이 들어왔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댓글남겨요.
1.어디서부터꼬인걸까?
어린시절 가정폭력
우울함도 여기서 시작.
2.그때마다 아픈이유는?
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으로 발현
3.맞서지못하고 숨는이유.
친정엄마, 기질, 어릴때부터 학습된 무기력
4.반복되는 이유.
나르시시스트에게 이끌려서.
플라잉몽키나 에코이스트 성향이 있다면 나르와 필연적으로 엮이게되어있어요.
5.벗어나려면
우선나르시시스트가어떤사람인지 알면좋아요.
크게 다섯유형이 있는데요
두 동영상 꼭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나르는 사이코패스보다 더 악인이예요.
사이코는 은둔형이라 만날확률이 굉장히 드물지만 나르는 인정받을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해서 무리속에 필연적으로 있어야하기에
주변인들의삶을망가뜨리거든요.조직도나뉘게만들고.
힘내세요.
222 자신을 지키는 일부터 먼저 하시몀 좋겠네요 힘내세요
원가정의 문제가 분명 있더군요.
안녕님.
님은 님의 목적지로 향하는 길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한겁니다.
제발 본인의 잘못을 찾으려 스스로 고통속에서 망가지지않으셨으면합니다
안녕님 잘못 없어요.
안녕님을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작가님 맞아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지 마시고 오히려 반대로 살아가세요
저한테도 이렇게 마술처럼 이야기 합니다
착하게 살자 말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런거 아무 필요없다
그렇게 살아보지 않아서 그 과정이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해 지고 자신을 사랑 하는 것만이 내가 가진 모든 일의 해결이 된다는 깨달음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용기 있게 사연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몸도 이렇게 본인을 사랑하는 만큼 덜 아프실꺼라 믿어요
못난 나의 과거도 지금도 다 안아주세요
너무 매력적이신 분이 왜 평범을 바랍니까. 일곱번 결혼하신 심지어 결혼마다 후회없는 추억 만들고 파란만장 원수도 만드신 할아버지도 본 적 있어요. (마지막 결혼이 완결편) 삶의 색채는 다 달라서 소중한 것 아닙니까. 이 원망스러운 경험들도 머잖아 모두 안녕님의 힘이 원천이 되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님만의 자유와 행복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
늦지 않았어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남들처럼이 아닌.. 힘내세요 아자!!
어떤 이도
어떤 날도
어떤 무언가도
남에 삶에서 왈가왈두 하지맙시다. 당당하고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고 즐깁시다.
영상속 글을 듣고
맘이 담담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되는 삶의 무게는
내가 견뎌야한다는것을 이젠 알것같습니다
남들처럼 살 필요 없단말 너무 공감이 가네요 30대에 알게 된게 다행이죠
아직 살아갈 날이 훨씬 많으시니까
저도 남편의 외도로 아들과 살고 있는데
만나는 사람은 있으나 결혼은 배제하고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 위로받으며 너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조금씩 운동하시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은 생각이 내 몸을 지배하게 되 더 건강해지는 싸이클로 돌게 되잖아요
힘내세요
인간은 누구나 반쪽을 찼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구지 혼자가 아니라 만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저보세요
저도 한번 실패하였고 한때는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였지만 지금은 사람을 잘 못 고른 저 자신의 문제였다는걸
인지하고 사소한 버릇 습관들에 길들여 지는걸 거부하고 하루 하루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때론 지루하고 목표가 잡히지 않아
고민이 많아지면 운동을 합니다
그 시간에는 잡스런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몸은 건강해지고 정신도 회복되었습니다
미련과 원망은 가슴한편 아직도 남아있으나 다른 것으로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넣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질길 바람합니다~~
모든걸 잊어버리는 약이 있으면 조겠어요 당신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앞만보고 가세요 상처 돌아보지말고 앞으론 행복한일만 있길 바람니당~^^
제가 겪었던 상황과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동굴속에서 계속 지내고있는 심정 너무 잘 압니다.저역시 책을 많이 읽고 나에대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지내는 시간이 그동안 없었던 것같아요 이렇게유튜브를 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용기가 대단하세요 뭐든지 잘 이겨내실분이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시니 더욱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루 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잘 살아내고 있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맞아요 남들처럼 살필요 없어요 인생에 답이 어디 있나요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런 저런 일을 겪다보니 후회하는 시간보다 나를 아껴주는 시간이 얼마나 더 중요하디 생각합니다. 현재 송사가 많으신데 이것또한 넘어갑니다. 실패한 지난 만남에 연연하지 마세요. 힘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륜 ..너무 쉽게 행해지는 그 악한 짓거리..언제간 꼭 그고통 느낄거예요..어떠한 방법이든지..
죄의식이 없는 뇌구조인거죠.
반성할 인간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알릴려고요.
저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 받는지 몰라요.
10년이 되가도 힘들어요.
그럼에도 그들은 잘살아요.
나한테 왜 아직도 그일로 그러냐고 그래요.
17살에 만나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남편과 시부모님을 자주 뵙게 하는게.효도라고 생각했고. 희생,보상 이런걸 바라고 주말마다 시부님댁에 갔던게 아니었어요. 심지어 남편넘이 노래방도우미랑 바람나서 집 나갔어도 아이 데리도 시댁 가서 자고 왔어요. 그런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
같이 있을때 제가 살림 실수라도 하면 뇌가 없다느니 . . 절 꾸짖던 시아버님. . 참고 참았는데 그말에 서러워서 울었더니
혼내면 네 하고 받아들여야지 왜 우냐고 우는게 이해안된다고 모질게 하던 시아버님께 상처 받고 그때 현실을 느꼈어요. . 아. 시부모님은 손주가 있어서이지 내 편은 아니구나. . 분명히 99.9% 당신 자식 잘못임에도 손주가 있고 내가 이혼 안하겠다 하니 내편을 들어주는척 했던거구나. . . 그때 알았어요. .
그리고 그들은 뒤로 남편명의의 법인을 없애고 어머님 명의로 바꿨고. 결혼할때도 남편 재산은 부모님이 관리했고 0원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남편의 돈이 얼마인지.몰랐죠. 분명한건 돈을 꽤 벌었고. 그때는 몰랐는데 뒤로 재산 다 빼돌렸죠. 상간뇨 소송에 4백 들고. 2년을 버티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격으며 더이상 진흙탕 싸움도 싫고 아이 친권 양육권 다 제가 갖고
재산은 이미 다 빼돌린 상태라 분할할것도 없고 2년 동안 매일 죽고 싶었기에(아이랑 부모님 없었음 죽었을겁니다
) 기본 위자료 보단 조금 더 받고 이혼했어요. 더 파헤치지도 않고. 상간녀 소송했어도 그냔한테 10원 한장 못 받았어도 벗어나는게 내가 사는건줄 알고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고 무기력하게 세월만 보내다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 아이는 사춘기인데 그쪽집에선 관심도 없고.
아이 아빠라 원망하고 싶지 않았고 당시에는 듈다 죽어버리든 내가 죽든 그런 생각까지 했었지만. .아이 아빠가 불행하면 아이도 안좋으니까 미워하고 원망스런 마음을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럼데도 아직도 가끔 힘들어요. 면접 교섭 안하고 자기들은 해외여행에 골프치고 인생 즐기면서 아이한테 무관심해지고 사춘기 아들이 혼자 감당이 안되니 얘기라도 하려 하면 제말은 무시합니다.
그래서 저 더이상 착하게? 착한척 ? 하며 살지 않으려고요! 참지 않으려고요.
이런 생각할때 이 타이밍에 뜨게 되어 영상 봤어요 . 좀 더 용기 내게 됐습니다 내년이면 상간년 소송 판결 10년이라. 판결문으로 초본떼고 채권추심에 할슈있는건 다 할거고 면접교섭도 안시킬겁니다 그동안 몇번을 아이 좀 만나달라고 했는데 자기들 놀러 다니느라 안보고.
전남편 프로축구선수였고 아버님도 영등포에서 알아주시는분이라 사실 뭐? 명예훼손? 그거로 처벌 받더라도 할 수 있는건 해보려고요. 그 노래방도우미뇬 초본 떼서 부모님한테도 가서 판결문 날려주고 그동안 내가 병원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소견서 떼서 양쪽에 다 뿌리고 영상 제작해서 있는 돈 없는돈 써서 영상 퍼지게 하고 죽을랍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데. . 결국 또 아이 때문에 참습니다.ㅠ
이러는 내가 너무 싫고
복수? 도 못하면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 힘드네요 ㅜ 이렇게 매일 버티다 보니 어느덧 10년이 되가네요. . 10년 동안 연애를 안한것도 아닌데.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 끝은 헤어짐이였고 . .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사는게 맞나 ? 나 괜찮을까? 괜찮은건가 ? 무서워져요.
가해자는 잘 사는데 그렇지 못 한 제가 패배자 같아요. . 모두 그래요 아직도 힘드냐고 . . . . ㅎ
힘내세요ㅠ
그 심정 너무 공감되네요
내 얘기 주변에 너무솔직하게 얘기하지말았으면해요 나중에 안좋을수도있어요
이혼을 두번이든 열번이든 아닌 것은 빨리 털어버리신 것 너무나 칭찬합니다!!!! 다른 사람 시덥잖은 말들 다 듣지 마세요. 지금 혼자 일하시고 너무나 잘 살고 계십니다!!!!!
생각보다 상대를 통해 삶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요. 결국은 혼자 씩씩하게 삽시다!!!혼자 잘 살아야 타인과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당신탓이 아니에요. 저도 지금 힘드네요 남편때문에
저도 돌돌싱인데요 몸이 아프셔서 정말 힘드셨겠어요ㅠ 지금은 건강을 되찾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는 아이둘을 혼자키우고 있어요. 세상 살다보면 별일이 다있네요 ㅠ 저도 많은 일을 겪으며 힘든시간을 보냈는데요 힘내시라는말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거라 믿고 사는수밖에. 화이팅입니다❤
영상을 보고 있다보면 마음이 짠해요
다 극복하실수 있을거에요
극복다 하시고 나면 자기 혐오도 사라지고 더 강인해진 모습 확인 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결혼은 못했지만 사기 연애를 당해서 전재산 다 털리고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고 이제 고생끝행복 시작이라 생각할 무렵 또 새로운 시련을 겪고 이겨내는 중입니다만 그냥 인생이란것이 누군가에게는 이런일들의 무한 반복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더 나은 인생으로 전진 중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그에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해요
힘내세요!
작가님의 건강 악화는
어쩌면 심리적인 것과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겠네요.... 힘내세요.
이제 올라갈 일만 남으셨어요
신혼초에 시모나 시누때문에 힘든경우 많습니다. 남편이 처음부터 내편이 되어 방패막이가 되어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 부부간에 좀더 돈독해지고 아이도 생기면 내 아이엄마가 ...상대가 비록 내 엄마일지라도 그앞에 무릎꿇는걸 방관하는 남편은 또 많지않아요....
늦다니오 아직 인생의 절반도 살지 못한 한창때입니다
시간은 또 흐르고 기억은 흐릿하고 사람은 더 단단해지니
걱정따윈 하지마셔요
사람들이 말하는 그 남들처럼 평범하게가 참 많은 의미를 담고있지요.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하는거고 이제야 스스로가 행복한 결정을 더 챙기게 되었다...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해지고 스스로 고립되지않게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담담한목소리로 있었던일 큰결심으로 풀어내었을텐데 멀리서 평온하시길 응원합니다.
영의 길에서 가장 어려운 두 가지 시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는 '인내심'과
우리가 마주치는 것에 실망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때때로
잘못 탄 기차가
우리를 올바른 장소로 데려다줍니다.
------ 파울로 코엘료(1947- )
무심한 냥님이 너무 예뻐요~❤
선생님.좋으신분이시네어😊
브런치 글 다시 올라오네요.
근데 브런치에서 유튜브로 옮기도록한 인간이 그 인간이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브런치 첫글부터 정독한 독자입니다. 작가님, 긴 싸움이니 무엇보다 몸 잘 챙겨서 지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요즘 감기도 지독하답니다. 식사 과일 영양제 모두 잘 챙겨드세요~🎉🎉🎉
네 그 기간이 30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사실도 소장에서 알게 되었어요. 브런치부터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이렇게 다시 살아나게 되었어요. 그때 브런치에 남겨주신 응원의 글때문에 저는 힘을 낼 수 있었고 힘든 기간을 그래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글도 자주 쓰지 못할 만큼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았지만 지금은 유튜브까지 할정도로 기운을 차렸어요. 물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견딜만 해요. 건강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글로만 감사인사를 드리는게 송구스러울 만큼 저는 많은 분들께 은혜를 입게 되었어요.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늘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행복하실거에요!
유튜브 떡상하셔서 인기유튜버 되길 고대할게요~.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운이 없었울뿐. 운이 돌아올때도 있겠죠. 저도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익숙한것들과의 이별은 두려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만
본질은 내삶이 20년 30년 남았으니 결단이 필요하다는것이 팩트죠. 안 좋은 기억은 다 잊고 귀여운 고양이 친구와 잘 지내세요
작가님이 겪었던 모든일을 다 가늠할수는없지만 꽤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것은 느껴집니다.
나또한 님과비슷한 감정과 씨름하면서 지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많은부분 공감이가면서 눈물이나네요.
작가님..부디 행복해지세요.
보란듯이 잘살아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냥 아무말없이 가만히 안아주고싶네요..
느
고양이 넘 귀엽네여..... 힘내세요♡
살아만 있다면 늦는건 없어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감추는 것보다 소문내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예전에 시사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남편이 결혼상대로서 그닥 좋지 않은 분이었는데 그걸 감추고 남들 앞에서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녔대요
갈등이 있어도 전혀 말하지 않고
행복한 척 남편이 좋은 사람인 척 그렇게 말하며 살았다네요
그러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평상시에 주변에 너무 좋은 말을 많이 해놔가지고 남편의 잘못에 대해서 어떤 입증도 할 수가 없었대요
이걸 보고 나서 너무 입이 무거운 거는 좋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 아무한테나 여기저기 다 다 말하는 게 문제이지
나와 가까운 사람들
나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늦지 않았어요
모든 것을 늦게 알았다고 생각하는 지금의 님처럼
다시 10년이 지나면
아.. 늦은 게 아니었구나~ 그때도 충분히 어렸구나~
또 다시 깨달게 될 거예요
그때 또 와 몰랐을까~ 후회하게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몸서리쳐지지 않나요?
전 늘 생각해요
오늘이 내 인생에서 최고로 젊고 예쁜 날이라고요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살아야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며 후회하고 자책하고 50 60 70 살면
내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ㅜㅜ
사람 두번 죽인것도 아니고 질퍽이는 길로 좀 돌아갔다고 그게 어때서요~
언젠가 사람은 다 죽어요
결국 죽을건데 뭐 그리 미리 궁금할까요
언젠가 죽을거 살아있는 동안엔
내가 뿌린 씨 이리저리 거둬가며 버티다가
언제고 좋은날 평온한 날 보통날이 오면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살아보는거죠 뭐
주옥같다 크으
아픈 부인 유책하는 남편이 너는 결혼하면 안 될 여자야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거임. 그냥 그 정도로 인성 쓰레기가 막말한 거를 곱씹으며 내탓할 필요가 없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