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명과학의 시각에서 애도를 다룬 '헤르미네와의 이별'을 읽었습니다. 제가 몇 달 전 아버지를 여의자 친구가 선물해 준 책입니다. 말씀하신 코끼리의 사례도 해당 책에서 보았습니다. 아이를 사별하고 며칠간이나 떠나보내지 못한 어미 고래의 사례도 있었고요. 책을 읽고 나니,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이 다른 종에 대해 무지할 뿐 많은 동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떠나 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종들의 지능 등을 제멋대로 판단하는 호모사피엔스는 오만방자한 종인 것 같아요.
코끼리도 애도를 하고 조의를 표하고 장례문화까지 있다는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오래사는 동물중에 거북이도 있는데 아, 거북이는 파충류죠 포유류가 아니고. 포유류중에는 코끼리가 가장 오래사는 종 이었나요? 하여튼..상당히 고등동물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 말이 다르고 종이 달라서 그렇지 코끼리도 그들만의 주고받는 언어가 있을거라 생각하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코끼리의 눈빛이 그렇게 깊은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장례를 치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다는 반응일까요? 다수의 인간들은 자신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우월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50 정도에 가까워가지만 느끼는 점은 인간이나 다른 많은 척추동물(?)들의 기본적인 정신수준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언어의 사용, 직립보행 역시 다른 동물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정도의 차이만 있는 것 같고요. 다른 동물들은 인간이 못하는 감각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호모 사이앤스가 가지는 유일한 특성이 개념체계를 같은 종끼리 공유한다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던데요, 그 덕에 나는 자동차를 만들지 못하지만 남이 만든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고, 나는 책을 써낼 지력이 없지만 남이 써낸 지식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문명이라는 것을 이루었을 뿐 그게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도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고요...
소프트웨어도 다른 것들이 탑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로 돌고래의 경우 포획되어 수백키로미터 떨어진 채 헤어진 가족끼리는 하드웨어가 분리되었음에도 위급한 순간의 불안감을 동시에 공유하는 듯한 행태가 자주 목격됩니다. 인간과는 다른 소통의 무엇을 그 종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거죠. 식물 조차도 동물을 포획해 섭취하거나 생식에 이용할 꾀를 내는 것이 분명한데, 고등동물들이야 나름 각각의 의식이 있을 것은 자명하다 봅니다.
교수님! 세 가지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1. 생물학적으로 남녀의 성기가 바뀐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2. 항상 여자가 성폭력을 당하는 긴 인류 역사에서 다르게 '진화'할 수는 없었을까요? 3. 왜 여자가 임신하는 신체 조건을 갖게 된 것일까요? 근육도 많고 힘도 센 남자가 임신을 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요. 남자는 사냥, 중노동을 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남자가 임신할 수 없는 신체조건이기 때문에 사냥과 중노동을 선택 담당하지 않았을까요? // 요즘 밀양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성폭행 관련하여 답답한 마음에 생각해 봤습니다. 전쟁 중인 곳에서는 항상 여성의 성폭행이 나타납니다. 치안이 안 좋은 국가, 사회에서는 어김 없이 여성의 성폭행이 나타납니다. 그러다 생각해보았습니다. 남녀의 성기가 바뀐다면, 결국 강간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깊이 해보면, 생물학적으로는 실현될 수 없는, 문학적인 영역으로만 상상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갖는다면? 임신과 관련한 여러 신체 조건도 모두 없어지는 것이겠죠. 그러면 강간은 없어지겠지만, 더 이상 인류는 2세를 생산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성기만 바뀌는 것이 아닌, 임신이 가능한 신체 조건이 없어지거나 새로 생겨야 할 것입니다. 임신의 신체 조건을 남자가 갖게 된다면, 결국 원점이 되고 말 거 같아요. 결국 강간 사건은 계속 생기겠죠. 하지만 근육이 많고, 힘이 센 남자가 여성의 성기와 임신 신체 조건을 갖는다면, 무력에 의한 강간 사건은 줄어들게 되는 것인가요?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교수님 가만히 있는 개미는 어디서 볼 수있나요? 밖에 나와있는 개미들은 진짜 1초도 멈추지않고 움직이더라구요. 잠은 잘 거 같은데 숲에서 우연히 개미굴을 발견했는데 그 속에도 움직이는 애들밖에 못봐서요ㅠㅠ 그리고 개미는 나와있는 시간동안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움직일수있는지 궁금해요..
증산사상 학도 입니다... 제가 바쁘지만 한 말씀 만 올리고 가겠습니다.... 저번 행복론 시간에 드릴려고 했는데 지면과 현 종교가 신의 기적등 현실 인간 세계와는 동떨어진 상극적 학문으로 점철되어 종교의 위대함을 과시 하고 있는 터라...(종교의 대중화를 위하여....죽음을 담보로 하는 정성이어야만 신의 감화를 받을수 있다란 신의 기적론은 전하지 않으므로....현대 과학인들과 신과의 경계만 멀어지게 했습니다) 해서...증산사상서의 신비한 학문적 고찰은 될수 있어면 피할려고 했는데.... 저번 행복론 시간에서 저의 댓글중 유토피아 세상서 천하사 일꾼의 해인에 의해 다시 살아나신 일반인들의 행복론에서의 상생의 이념 부분을 헤하는 것 같아 꺼림찍 했는데........ 마침 박사님께서 동물의 장례 문화로 말씀의 물꼬를 터주신것에 대단히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증산사상의 한 계파의 경전에는 "또 이튿날 새울음 소리에 밖이 소란하거늘 ...상제님께서 "저 새가 뭐라고 하냐?" 하시니 호연이 "어미새가 새끼를 내달라고 그러는 구만." 하고 대답하니라." 해서...지나는 아이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새끼 새 를 꺼내 주셨다란 말씀과 더불어 여러곳에서 동식물과의 대화 내용이 나옵니다.... 이런 사실을 신의 기적으로 설교를 하는 선천 종교를 모순으로 아시는 분들을 위해 "증산사상"은 시간의 학문이라 지금은 동식물과의 교감을 충분히 설명 드릴 수 있는 과학적 학문의 완성이 있기에 감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어란 정보를 교환 하는 수단으로 인간 뿐 아니라 인간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형태로 존재 할 수 밖에 없습니다....(상극세상서 존재 하기 위한 자연의 수단임) 이렇게 정의를 하고 인공지능의 LLM과 확대 생각을 해 보면... 돌고래나 고래등등의 고등 동물의 행동 과 괴성...즉 그들의 언어를 데이터 화 하여 LLM화 시키면 동식물과의 대화가 충분히 가능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란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제가 하고자 하는 ... 소위 신의 세계를 학문적으로 인간 세상과의 접목 할려는 한방법으로 연구 되어져야 할 중요한 챕트 라고도 생각하며.... 결국은 현대 과학자들께서 이런 부분을 밝혀 내실꺼라 생각하며...... 유토피아 세상 서 는 동식물과의 대화로 충분히 권태 를 벗어나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방법이 수 없이 많다 란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보은
10:43 오늘 어디 기사에서, 코끼리들끼리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들끼리 소통을 한다고 글로 읽었습니다. 일종의 ‘머신 러닝’을 이용해서, 코끼리들의 ‘울음 소리’를 여러번 장기간 녹음을 하여서, 딥러닝 알고리즘 같은 것으로 돌렸더니, 반복적인 ‘소리’를 내며, 멀리 있는 ‘코끼리’들 중 ‘한 마리’가 그 ‘특정한 소리’에 반응을 한다고 글로 읽었습니다. 참 오묘하고 신비한 세상이네요…
11:43 코끼리는 너무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의 세상은 항상 우리 인간 사회와도 유사점이 있으며 공통점도 있고, 정말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동물들을 존중하고 서로 우리 인간들끼리 상호 관계로 살아가는 것처럼, 동물들도 우리는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공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흠… 동물은 내가 지켜주어야 할 동물이 아니라. 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또 다른 생명체. 라고 생각을 변환해서 동물을 상대해 봐야지. 문어의 ‘변신술’과 인간의 ‘가면술’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만약 동물들의 관점에서 우리 ‘인간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바보 같을까??? 😂 아니야. 동물은 인간을 무서워 해. 이것도 환경의 변화 및 차이 인거고. 호주 동물은 심지어 새도 길거리에서 안 도망감… 얼마 전 비키라고 빵빵 했더니, 이상한 조그만한 호주 새가 막 꽥꽥거리면서 비키던데요? ㅋㅋㅋ 씨끄럽다고 저보곸ㅋㅋ
저는 이런 이야길 들으면 더 숙연해지고 정말 알고 깨달아야할 게 끝이 없구나란 생각이 든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그들을 판단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 따뜻한 세상을 꿈꿔봅니다. 가끔 동물을 보며 참 마니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그래서 공감은 지능순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 눈과 마주친 채 서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코끼리가 순간 방귀를 부웅 뀌더니 웃더군요. 저도 따라 웃어줬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방귀는 당연한 소리인데 코끼리가 왜 웃었을까요?
아무튼 코끼리는 영물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I’m 😅😊😅😊😊😊😊😊😊😊😊😊😊😊😊😊😊😊😊😊😊😊😊😊😅😊😊😊😢😊😊😊😊😊😊😊😊😊😊😊😊😊😊😊😊
😊😊😊😊😊😊😊
😊😊😊😊
뼈를 만지며 조의하는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ㅠㅠ
끌어묻다 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고이, 다독다독 그런 느낌이에요
교수님 말씀해주시는 동물들 이야기 정말 재미도 있고, 동물들 더 존중하는 맘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정밀 똑똑한 저런 코끼리를 새끼때 부터 때리면서 훈련하고 관광으로 타고 다니고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상아 사냥도 아직도 있죠 ? ㅠ 정말 속상해
코끼리 너무 조아하는데..더 조아졌어요..
인간들의 장례 문화가 변화 발전 한듯이, 코끼리나 다른 동물의 장례 문화도 처음 관찰된 것과 근래의 것 사이에 변화, 발전이 있는지가 궁금하군요... 좋은 내용의 방송 감사합니다!!🤗🤗🤗
최재천의 아마존
코끼리 얘기로 기분좋으신 교수님 때문에 저도 기분좋아요
오늘수업도 알러뷰 입니다 건행
앜ㅋㅋㅋ 수정했는데도 꼬끼맄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분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이 제목은 특별하네요. ☺️
출근길에 까마귀 30여마리가 전기줄하나에 주르르 앉아 깍깍 거리길래 처음보는 광경에 깜짝놀라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아래 도로에 까마귀 한마리가 차에 깔려 죽어 있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장례비슷한 거라고 하기도하고 조심하라는 경고라고 하던데. 신기한 광경이었네요.
최근에 생명과학의 시각에서 애도를 다룬 '헤르미네와의 이별'을 읽었습니다.
제가 몇 달 전 아버지를 여의자 친구가 선물해 준 책입니다.
말씀하신 코끼리의 사례도 해당 책에서 보았습니다.
아이를 사별하고 며칠간이나 떠나보내지 못한 어미 고래의 사례도 있었고요.
책을 읽고 나니,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이 다른 종에 대해 무지할 뿐
많은 동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떠나 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종들의 지능 등을 제멋대로 판단하는 호모사피엔스는 오만방자한 종인 것 같아요.
저런애들을 가두고 서커스 시키고 태우는 체험용으로 이용하는 일부 사람들을 생각하니 착잡해지네요
교수님 말씀 들으니 코끼리 까마귀 까치보다 못한 인간이 우리 주변에 널렸네요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 세월호나 이태원 참사로 자주 접했읍니다.
사람이 무섭다는 경험 처음 해봤습니다.
천명관 작가님의 에서도 춘희와 코끼리가 교감으로 대화도 나누고 서로를 위해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로도 가능할 수 있을거 같아요.. 고양이나 강아지에게서도 위안받는게 인간이니까요..❤
어제 강동지식플러스 강의 한달전부터 예약해서 기대했는데 제가 아픈바람에 강의를 못들어서 너무 아쉬워요!갖고있는 책도 가져가서 사인받으려고했었는데 말이죠ㅜㅜ 이렇게라도 교수님 강의(?)들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코끼리 타는거 안했음 좋겠음
남의 새끼도 함께 길러준다는 코끼리라면 "알만한"코끼리의 죽음에 함께 애도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호오...똑똑한 끼리씨.
사람과 동물을 비교하는 가장 큰 범주가 사후세계에 대한 인지와 매장문화라고 여러 책에서도 읽었고 알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 또한 인간의 오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늘 감사해요.
동물원...없애야 합니다..ㅠ
사려깊어 보이는 교수님의 모습과 신중한 말씀에 감동하고 배웁니다.
교수님 제작진 혼내지마세요ㅋㅋㅋ 꼬끼리도 귀여워요
🥕🥕
당근 ㅎㅎㅎㅎㅎ
'과학을 알수록 겸허해진다'를 매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이 만물을 창조할때 모두에게 영혼을 불어넣으셨다는 확신이 드는 영상입니다
우리가 고양이나 개에게 들어가면 똑같이 살아갈것같아요
그들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삶을 모색해야겠습니다
읽어 본 적은 없지만 라는 책을 며칠 전에 도서관에서 봤습니다.
1st hahaha 요즘 선생님 동영상과 책에 푹 빠져있는 응원단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자극적인 유튜브 속에 교수님 말씀 듣고있으면 편해요
코끼리 장례식 가공편집본 2차 수정본! ㅋㅋㅋㅋㅋㅋㅋ
잊어... 주세요....😭
ㅋㅋ개웃기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배우게됩니다😊😊😊
코끼리들의 행동에 뭉클해지네요
숙연해지는 맘은 뭘까 ??
코끼리.... 진심 한 번 보고 만져 보고 싶네요 ...
교수님.. 늘 배우며 알아갑니다.
덕분입니다.
코끼를 왜 만져야 되는건데요? 코끼리가 좋아할까요?
제목을 최종 파일명 그대로 올리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제작진 귀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분들 귀여우
늦었지만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있게되면
코끼리의 신비스럽고 깊은 눈빛
한번 바라보겠습니다--
타이틀 실수다 ㅋㅋㅋ
너무 좋은 타이밍에 영상을 봅니다! 바로 지난주에 코끼리는 장례를 치르나? 하고 뜬금없이 궁금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동물 연구 , 기초과학 등 머리 좋은 과학자 분들이 마음편히 연구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젖소도 자기새끼에게 한번도 젖 못 물리고 새끼 뺏길때 울부짖습니다ㅡ그렇게 뺏은 우유를 맛있다고 마시고 빵만들고 버터치즈만들어 맛있다고 좋다고ㅡ
안먹을순없지만 줄일순있을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9:00 정말 궁금해요! 지능이 높은 동물 종 사이에서 유명한 개체들은 생전에 무리가 아니었던 다른 개체들에게 애도를 받을까요? 유명함이란 게 동물들에게도 있을까요?? 호오옹....
코끼리도 애도를 하고 조의를 표하고 장례문화까지 있다는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오래사는 동물중에 거북이도 있는데 아, 거북이는 파충류죠 포유류가 아니고. 포유류중에는 코끼리가 가장 오래사는 종 이었나요? 하여튼..상당히 고등동물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 말이 다르고 종이 달라서 그렇지 코끼리도 그들만의 주고받는 언어가 있을거라 생각하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코끼리의 눈빛이 그렇게 깊은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포유류에서는 고래가 인간을 제치고 더 오래사는 걸로요... 흰소리 하자면, 천년묵은 구미호가 더 오래...
@@user-lb1bi2nz9g하지만 동방삭이 있어서 인간이 이겼습니다ㅋㅋㅋㅋㅋ
@@user-iq8dh7hg9t ㅎㅎㅎ 하지만, 삼천갑자 동방삭은 갑자(60년)이 세번 돈 인물이란 뜻이라 200년도 못 산 것이라는 게 함정이죠.^^
@@user-lb1bi2nz9g 어 갑자를 3000지날 동안 산 돈 전설 속의 인물 아닌가요?
장례를 치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다는 반응일까요? 다수의 인간들은 자신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우월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50 정도에 가까워가지만 느끼는 점은 인간이나 다른 많은 척추동물(?)들의 기본적인 정신수준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언어의 사용, 직립보행 역시 다른 동물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정도의 차이만 있는 것 같고요. 다른 동물들은 인간이 못하는 감각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호모 사이앤스가 가지는 유일한 특성이 개념체계를 같은 종끼리 공유한다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던데요, 그 덕에 나는 자동차를 만들지 못하지만 남이 만든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고, 나는 책을 써낼 지력이 없지만 남이 써낸 지식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문명이라는 것을 이루었을 뿐 그게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도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고요...
선생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과 관련하여 역도의 동작이나 목근육 운동도 해로운지 궁금해요!
저도 코끼리 좋아합니다! 박사님 얘기들으면서, 문득 코끼리가 어쩌면 봉인된 고대외계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동물들 중에 하나인 코끼리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득 코끼리만큼이나 지능이 높고 집단생활을 하는 고래🐋 에게도 장례의식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원래 제목이 뭐였길래 ㅋㅋㅋㅋㅋ
코끼리도 애도하는데 우리나라는 20살 청년들 둘이나 군대에서 급류에 휩쓸리고 가혹행위로 죽어도 애도조차 안함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조롱이나하고 숨기기나했지ㅋㅋㅋ 길고양이 밥줄 감정으로 인간예대한 공감부터 배워라
동물도 저렇게 죽음을 애도하는데... 일부 인간은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걸보면 동물한테 배워야하네요
초등 국어 4학년 1학기 나에 나온 최재천님의 글과 일맥상통하네요. ㅎㅎ
제목이 정직해요
난 인간도 바이오로봇이라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 인간 포함해서 모든 동물에 동일한 소프트웨어(ai)가 탑재되는데 하드웨어(신체몸)에 따라서 제약이 따른다고 생각을 자주함. 그래서 동물도 분명 인간처럼 의식을 가지고 있을 듯!
소프트웨어도 다른 것들이 탑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로 돌고래의 경우 포획되어 수백키로미터 떨어진 채 헤어진 가족끼리는 하드웨어가 분리되었음에도 위급한 순간의 불안감을 동시에 공유하는 듯한 행태가 자주 목격됩니다. 인간과는 다른 소통의 무엇을 그 종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거죠.
식물 조차도 동물을 포획해 섭취하거나 생식에 이용할 꾀를 내는 것이 분명한데, 고등동물들이야 나름 각각의 의식이 있을 것은 자명하다 봅니다.
코끼리 귀엽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
코끼리 눈보면 진짜 어디로 빨려들어갈 것 같애....
남아있는동물들 더이상학대받고고통받지않았슴합니다!
인간이왜 이렇게잔인한걸까요?
그들도 학대받는 시절을 겪으며 그리되었을겁니다 학대를 배운거죠
좀더 평화롭게 살수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국민의 삶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선택해서 정치를 할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봅시다
구독, 좋아요. 아이 러브 유,,,ㅋㅋ,,아닌듯 어울림...
동물들의 교감능력 사람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ㅃ
나가아 대상 불문 죽음 그 자체에 초연(의연, 덤덤)해지면 진보(혹은 진화)일까요, 퇴화일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새 영장류" 가 언급된 논문 제목을 알려주실 수 있을지요?! 저는 다른 전공 대학원생인데 주제가 너무 흥미로운 것 같아서요! 궁금합니다.
1:31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들고 다니는 거 아닐까요? 우리야 심장이 멈추면 죽는 구나 알지. 침팬지나 그런 동물들은 그걸 모르거나 혹시나 그냥 좀 오래 기절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말이죠. 사람도 죽은 사람이 좋으면 다시 살아나면 좋아하잖아요
동물들도 동료 가족이 죽으면 함께 슬퍼해주는데
안그런 사람은...동물만도 못한거지요
교수님! 세 가지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1. 생물학적으로 남녀의 성기가 바뀐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2. 항상 여자가 성폭력을 당하는 긴 인류 역사에서 다르게 '진화'할 수는 없었을까요? 3. 왜 여자가 임신하는 신체 조건을 갖게 된 것일까요? 근육도 많고 힘도 센 남자가 임신을 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요. 남자는 사냥, 중노동을 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남자가 임신할 수 없는 신체조건이기 때문에 사냥과 중노동을 선택 담당하지 않았을까요? // 요즘 밀양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성폭행 관련하여 답답한 마음에 생각해 봤습니다. 전쟁 중인 곳에서는 항상 여성의 성폭행이 나타납니다. 치안이 안 좋은 국가, 사회에서는 어김 없이 여성의 성폭행이 나타납니다. 그러다 생각해보았습니다. 남녀의 성기가 바뀐다면, 결국 강간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깊이 해보면, 생물학적으로는 실현될 수 없는, 문학적인 영역으로만 상상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갖는다면? 임신과 관련한 여러 신체 조건도 모두 없어지는 것이겠죠. 그러면 강간은 없어지겠지만, 더 이상 인류는 2세를 생산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성기만 바뀌는 것이 아닌, 임신이 가능한 신체 조건이 없어지거나 새로 생겨야 할 것입니다. 임신의 신체 조건을 남자가 갖게 된다면, 결국 원점이 되고 말 거 같아요. 결국 강간 사건은 계속 생기겠죠. 하지만 근육이 많고, 힘이 센 남자가 여성의 성기와 임신 신체 조건을 갖는다면, 무력에 의한 강간 사건은 줄어들게 되는 것인가요?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교수님 가만히 있는 개미는 어디서 볼 수있나요? 밖에 나와있는 개미들은 진짜 1초도 멈추지않고 움직이더라구요. 잠은 잘 거 같은데 숲에서 우연히 개미굴을 발견했는데 그 속에도 움직이는 애들밖에 못봐서요ㅠㅠ 그리고 개미는 나와있는 시간동안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움직일수있는지 궁금해요..
동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동물원이 없어졌음 좋겠어요.
인간만이 가진 행위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은 매우 인간 중심적이라 생각해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존중합니다.
앗! ㅋㅋㅋ
ㅠㅠ일부 인간쓰레기들보다 동물들이 훨씬 인간답네요😭
😮😮😮😮😮😮
동물도 표정이 있나요?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본다고요?
교수님 요즘 남방큰돌고래 새끼들이 계속해서 죽어간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인가요ㅠ 이유는 뭔지 알고계시는지..
코끼리관광 금지법을 생각할 때입니다
증산사상 학도 입니다...
제가 바쁘지만 한 말씀 만 올리고 가겠습니다....
저번 행복론 시간에 드릴려고 했는데 지면과 현 종교가 신의 기적등 현실 인간 세계와는 동떨어진 상극적 학문으로 점철되어
종교의 위대함을 과시 하고 있는 터라...(종교의 대중화를 위하여....죽음을 담보로 하는 정성이어야만 신의 감화를 받을수 있다란 신의 기적론은 전하지 않으므로....현대 과학인들과 신과의 경계만 멀어지게 했습니다)
해서...증산사상서의 신비한 학문적 고찰은 될수 있어면 피할려고 했는데....
저번 행복론 시간에서 저의 댓글중 유토피아 세상서 천하사 일꾼의 해인에 의해 다시 살아나신 일반인들의 행복론에서의 상생의 이념 부분을 헤하는 것 같아 꺼림찍 했는데........
마침 박사님께서 동물의 장례 문화로 말씀의 물꼬를 터주신것에 대단히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증산사상의 한 계파의 경전에는
"또 이튿날 새울음 소리에 밖이 소란하거늘 ...상제님께서 "저 새가 뭐라고 하냐?" 하시니
호연이 "어미새가 새끼를 내달라고 그러는 구만." 하고 대답하니라."
해서...지나는 아이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새끼 새 를 꺼내 주셨다란 말씀과 더불어 여러곳에서 동식물과의 대화 내용이 나옵니다....
이런 사실을 신의 기적으로 설교를 하는 선천 종교를 모순으로 아시는 분들을 위해 "증산사상"은 시간의 학문이라
지금은 동식물과의 교감을 충분히 설명 드릴 수 있는 과학적 학문의 완성이 있기에 감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어란 정보를 교환 하는 수단으로 인간 뿐 아니라 인간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형태로 존재 할 수 밖에 없습니다....(상극세상서 존재 하기 위한 자연의 수단임)
이렇게 정의를 하고 인공지능의 LLM과 확대 생각을 해 보면...
돌고래나 고래등등의 고등 동물의 행동 과 괴성...즉 그들의 언어를 데이터 화 하여 LLM화 시키면 동식물과의 대화가 충분히 가능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란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제가 하고자 하는 ...
소위 신의 세계를 학문적으로 인간 세상과의 접목 할려는 한방법으로 연구 되어져야 할 중요한 챕트 라고도 생각하며....
결국은 현대 과학자들께서 이런 부분을 밝혀 내실꺼라 생각하며......
유토피아 세상 서 는 동식물과의 대화로 충분히 권태 를 벗어나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방법이 수 없이 많다 란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보은
4:11
여기 호주에 까치랑 까마귀도 많은데, 얘네도 엄청 똑똑해 보입니다.
자기들끼리 무언가 소통을 하기도 하구요. 😂
5:55
동물의 세상은 너무 신기합니다.
7:39
오~ 완전 신기해 😂
10:43
오늘 어디 기사에서,
코끼리들끼리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들끼리 소통을 한다고 글로 읽었습니다.
일종의 ‘머신 러닝’을 이용해서, 코끼리들의 ‘울음 소리’를 여러번 장기간 녹음을 하여서, 딥러닝 알고리즘 같은 것으로 돌렸더니, 반복적인 ‘소리’를 내며, 멀리 있는 ‘코끼리’들 중 ‘한 마리’가 그 ‘특정한 소리’에 반응을 한다고 글로 읽었습니다.
참 오묘하고 신비한 세상이네요…
11:43
코끼리는 너무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의 세상은 항상 우리 인간 사회와도 유사점이 있으며 공통점도 있고, 정말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동물들을 존중하고 서로 우리 인간들끼리 상호 관계로 살아가는 것처럼, 동물들도 우리는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공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흠…
동물은 내가 지켜주어야 할 동물이 아니라.
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또 다른 생명체.
라고 생각을 변환해서 동물을 상대해 봐야지.
문어의 ‘변신술’과 인간의 ‘가면술’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만약 동물들의 관점에서 우리 ‘인간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바보 같을까??? 😂
아니야.
동물은 인간을 무서워 해.
이것도 환경의 변화 및 차이 인거고.
호주 동물은 심지어 새도 길거리에서 안 도망감…
얼마 전 비키라고 빵빵 했더니,
이상한 조그만한 호주 새가 막 꽥꽥거리면서 비키던데요? ㅋㅋㅋ
씨끄럽다고 저보곸ㅋㅋ
11:43
교수님, 호주는 동물들이 다른 대륙과는 너무 달라요.
얘네는 인간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들 같아요. 도망 다니는게 아니라… ㅋㅋㅋ
제목이 실수로 올리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