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list - 신해철 🎶 마왕 신해철 노래 모음 / 가사 포함

[@Readimade]

형, 난 형 처음 볼 때 목소리 멋지게 내려고 하는 샌님인 줄 알았어.
노래에 무게좀 친다 싶을 때도 샌님티 갓 벗고 그저 뮤지션 흉내내는 허세쟁이로 봤어.
세월이 지나면서 형이 허세쟁이가 아닌 지각있는 음악가로 보이더라고.
그러다가 형이 정말 멋지고 멋진 사람인 걸 알게 될 무렵 형은 갑자기 떠났더라고.
너무도 어이없게.
너무도 허망하게.
너무나 분하고 원통하게.
나는 지금도 음악도시를 듣지 않은 게 많이 후회돼.
난 마왕마왕하고 그러는 게 참 오글거렸는데, 정작 내가 허세찌든 중2병이었나봐.
형 노래야 지금에 와서는 다 좋지만, 요즘 특히 '나에게 쓰는 편지'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그래. 난 50 바라보는 지금에야 절절히 와닿는데, 형은 어찌 그 어린 나이에 그런 걸 깨달았을까. 너무 빨리 세상을 알아버려 그렇게 빨리 가버렸을까?
요즘 모든 게 엉망인 시절을 살면서 보고싶은 이가 여럿이지만 그 중에 형이 제일 먼저 떠오르곤 해. 연예인 좋아하고 하는 게 별로 이해되지 않던 내가 이런 말을 할 지 몰랐는데, 꿈에서라도 만나서 말 한 마디 없어도 좋으니 마주앉아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 형. 또다른 세상이 있다면 그 곳에선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길 바랄게요. 그립습니다.

[@user-rhaldhd]

❤

[@Miriam-Sset]

덩달아 그립습니다...

[@김용수-i9d]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것같네요.
저는 오늘
해철이 형님 노래 들으며
많이 울었어요.
..... 힘들었네요

[@이병찬-p9b]

한잔하시게되면 해삼내장젓
안주하세요
참 좋아하셨는데...

[@a8780265]

​@@이병찬-p9b와다 라고 하죠

[@roseblue1455]

지금 이 시대에 신해철이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답답할때마다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사이다를 빵빵 터트려주던 그대였는데

[@mijujeong8945]

출장길 ktx에서 듣는데 눈이 촉촉해집니다
어릴때부터 듣던 ....이제47살 어른이가 되었네요
악보보고 피아노 치며 학창시절을보냈었는데 그립습니다.❤

[@ResoJang]

친구네요.....

[@부산쭈꾸미]

지나가던 94학번 독거남 흔적남기고 갑니다.

[@kim-gg2ir]

저도 친구 감사합니다^^

[@jeongeunyi7143]

그러게요. 어느새 47살 어른이가 된 우리들 모두 힘내요❤
얼마전 신해철님 10주기 방송을 우연히 보고 새삼 그가 떠나던 때가 지금 내 나이 였던걸 느끼게 되니 더욱 더 마음이 아리고 슬퍼지더라구요..
2, 30대와 같은 청춘의 시기는 지나갔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은 마음 안엔 꺼지지 않은 불씨 같은 열정이 남아 있는데 너무 빨리 떠나갔구나 싶어서요.

[@삼번오징어와바닷속친]

저도 친구입니다
심지어 출장가는길 ktx에서 듣고있어요~^

[@미셜펄]

어제 당신을 MBC 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영웅 입니다

[@귀염귀염-o9c]

청소하다 애 하원시간 다가워 힘들어 쇼파에누워 음악들으니 눈물이 난다..나도 벌써 40중반..이제 몸도 슬슬 여기저기 아프니 더 슬픈데..내가 너무좋아했던 해철님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난다..사는게 참 힘들고 재미없는데 해철님이 있었다면 좀 나았을까?

[@최훈-v8x]

저도 슬프네요 지금이어지러운시대 잇엇으면 조으려만.

[@나는부자다-s1m]

똑같음

[@나는부자다-s1m]

@user-oz4uc9ur1b헉 혹시 저 아세요?

[@이윤선-d7v]

힘내세요😊
다 힘듭니다😊

[@폴리폴리-m8f]

이또한 지나가리
저도 비슷한또래네요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답니다 천천히 매일 걷기부터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조명현-i1u]

신해철님의 철학을 담은 음악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maumworld]

맞아요... 정말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w6szsseeuilbnasznya]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늘 대중과 함께 할 것을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기에 준비하지 못했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큽니다. 천재를 옆에 두고도 감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반짝이는 그 모든 것을 소중하게 한 번 더 바라보게 됩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주옥같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나의 마왕, 신 해 철 님!

[@복땡이-s6k]

기분별로일때 신해철님 노래를 찾고있어요.오늘도 찾아왔어요.늘 그리워요.아까운사람..

[@kwan_gae_za1966]

오늘 과몰입 인생사 보고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시대에 불공정함을
비판하고 노래로 즐거움을 주고
때로는 시대에 힘든사람들을
어루만져주던 진정한 마왕
아직도 하늘에 계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그립습니다..

[@심심쌤-e6s]

이 늦은 시각 우연히 노래 이렇게 듣다가 눈물 쏟으면서 따라부르고 있네요 저도 모르게....다들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마음이신가 봅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영원한 해철오라버니....그래도 마지막으로 인사 드릴 수 있었던 게 지금도 후회가 안되네요. 삼선슬리퍼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노래가 흘러 나오던 그 복도.....끝없던 화환들.....그리고 멋지게 웃으면서 바라보던 해철오라버니의 사진이....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그곳에선 아프지 않으시길 그리고 오라버니 꼭 닮은 아이들과 와이프분 지켜주시구요^^ 잘 지내고 계세요

[@sungwanjeon]

울다가 댓글보니 저와 같은 분이 계시네요. 웬지 해철님이 너무 그리운 저녁입니다.

[@심심쌤-e6s]

@@sungwanjeon 해철오라버니가 좀 많이 멋있으셨잖아요 ^^ 유튜브에 댓글쓴적이 여지껏 손으로 꼽아서 이렇게 제 댓글에 누군가 공감댓글을 써주시니 알림이 뜨는군요 ㅎ 덕분에 기분좋은 밤이네요 감사해요

[@정명의-p3u]

노래가 좋아서..사람이 멋있어서.. 아쉬워서...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 .

[@pinklittlemermaid]

살다가 너무 힘드어 찾아왔어요 ❤
형님 너무 보고 싶어요
저 이제 50살이에요
보고싶어요
살아내 볼께요
힘들어도 살아내 볼겁니다 ㅠㅠ

[@서영주-n2x]

보고싶어서 왔어요

[@Chim-o7f]

신해철씨 노랠 들으면 처철했던 나의 청춘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다시는 되돌아갈순 없지만 그때가 넘 그리운건 뭘까요...

[@boeun2love]

내 힘든 학창 시절. 나에게 쓰는 편지를 듣고 큰 힘이 생겼는데....그 때의 내가 자라 벌써 40대중반이 되었네...마왕님 보고싶다...

[@djeeheufucjd]

천재는 단명한다더니 ..시대를 앞서간 천재

[@동동이-s5w]

대학 가요제에서 전주만 듣고 대상임을 확신했다.
그리워요❤

[@킈-g3f]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jongjinlee2180]

저도요 😅

[@chajunghun6210]

나이 들어 보니.....
당신이 얼마만큼
위대한줄
알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리워요
존경합니다
!!!

[@내가산다는건]

살면서 몇안되는 멋진 사람들중에 한분입니다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립고고립네요
부족한 사회에 살다간게 안탑갑기만
오늘도 눈가엔 눈물이 고이네요

[@어디가니껴]

30년도 전이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수의 테입을 산게 신해철이어서 전곡을 다 외울정도로 들었습니다.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지금 듣고있네요.

[@userjhsh]

형님 장례식에 갔었어요
그리워요 거기서도 좋은 음악하세요

[@권령은-c5k]

유퀴즈에 나온 동원이가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으로아빠를 알아보게 되는 것이 회환스럽다고 하더군요
그 말이 가슴에 남아 아직까지 먹먹하네요..ㅠ

[@lovemsd4596]

가끔 어떤 사회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신해철님은 이걸 어떻게 생각할까..문득 그러네요

[@ojtaek0505]

선배님 그립습니다
저보다 1년 선배님 이지만
항상 태산처럼 크게만 보엿던
선배님 보고프고 또 보고프고 보고픕니다.
오늘도 선배님 노래로 위안삼아
사색에 잠겨봅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영면 하십십시요...ㅠ

[@yongheekim-z1s]

슬퍼지기 싫어서 노래를 듣지 않았다. 하지만 슬픈 마음으로 듣지 않고 신해철 오빠의 마음을 알기 위해 느끼기 위해 다시 노래를 듣고 싶어졌다.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고 노래를 들어야지

[@서재미-y5f]

공감해요

[@실버제로]

저도 공감요

[@등잔에기름]

댓글들이 작가 수준❤

[@쭈니-j9f]

나에게 쓰는 편지는 모두에게 쓰는 편지다..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것은 변하지 않아..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기다린다니!!....

[@미누-z4k]

청소년기에 마음의 위로와 어떻게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친형처럼 알려준 나의 영웅.
마음의 빚이 있는데 형처럼 살려고 노력하면서 갚으면서 살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종철-i2c]

댓글이 다 낭만적이네요
고마웠어요
신해철 ❤

[@부엉이-x2z]

어제 mbc에서 형님 10주기 추모방송을 했는데 원래도 좋아했었는데 신해철이라는 사람을 다시보게 됬습니다 이른나이에 너무 허무하게 가버렸지만 그에 이름은 영원할것 같아요

[@건방진-u6g]

그 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은,
너무 빨리 떠나 버린...

[@프로딥빡러]

살아가면서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남겨주신노래 잊지않겠습니다

[@junhyoung.R]

다녀왔네요. 추모공원 해철형 고이 뉘인곳.
내나이 오십! 여전히
당신은 나의 히어로 입니다!

[@CATSinAsia]

형 저 아제 50이에요. 형님 ! ㄱ
립네요.

[@7days-talking]

지금 또 보고 싶어 요ㅠㅠ

[@No-zu9jx]

너무 빨리 가셔서 아쉬워요. 1988 대학가요제 모습이 잊혀지지않아요. 하늘에서도 논객이시죠?

[@today0152]

작곡도 작곡이지만 가사를 어쩜 저렇게 쓸수 있을까요? 22살 청년이 …

[@리버재닉스-t4v]

다큐보고 문득 마왕노래가 듣고싶어서 왔어 형 잘 지내고 소주한잔하자

[@옷거리-r9h]

나 지금 마왕 노래들으면 소주한잔중..😅

[@노경택-b5h]

😅ㅢ 1:44 😅​@@옷거리-r9h

[@무국-o6b]

마왕,멋있게 짤개 살다가요 가셨읍니다, 노래을 들으면 눈물이나요.

[@MMZ_Y]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런닝머신에서 달리면서 고스 재재재재재재재방송을 팟캐스트 듣고 있을때 마왕의 소식을 듣고 장난인 줄 알고 걸으면서 뭔 소리야 하다가 엉엉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던 그날이….
보고 싶다. 그래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 걸로 스스로에게 위로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고 그립다.

[@몽키몽키매직-c4l]

중학교 1학년 때 ‘안녕’이라는 노래를 수십 번 테이프 들으면서 가사를 적어서 외웠는데 아련하네요.

[@maumworld]

감사해요
이렇게 귀한 것을 .... 정말로 감사합니다.

[@bokfish]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에 무료해지고 사는게 무언가 싶어서 늦게 까지 잠들지 못하는 오늘 같은 밤 마왕의 노래를 들으며 내 인생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마왕은 거기서 도 할 말 잘하고 좋은 글 많이 쓸 것 같아. 지금 내 삶을 조금 더 감사히 여겨볼께. 고마워 형!

[@WeissJun]

국민학교3학년 때 놀러온 중학생 사촌형이 놓고간 신해철1집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ㅎㅎ 고딩때는 넥스트음악을 귀에 굳은살 앉을때까지 들었고...크롬앨범도 같은노래 다른버전을 넣어서 욕하면서도 지겹게듣고ㅎㅎ 인생과함께했던 해철이형 음악이었는데 허무한 이별ㅜㅜ 항상 즐겨듣고 즐겨부릅니다.

[@이근택-j9w]

눈물이 난다.
시대를 앞서간 신해철님 시간마저 앞서 가셨네!
그때도 지금도 그 먼훗날에도 빛나는 별은 님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나지은-n5o]

우둔한 약자들을 오직 따뜻하게 아우르며 아름다운 믿음이 진정 강한거라 손수 노래로 보여주던 사람!

[@절차탁마-n2f]

고등학교 2학년 별밤학급탐방 때 친구들 소개 때 도시인을 불렀지요. 신해철님 그대에게로 대상타던 때가 눈에 선합니다.
군시절에 나온 라젠카 앨범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마왕이란 별칭보다 신해철이 좋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늘 함께했던 노래들은 추억이 되었네요

[@실버제로]

나의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그의 노래~
가슴이 아파서 노래를 못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나이만 먹었넹ᆢ

[@맛난감자전]

재수할때 한줄기 힘은 무한궤도 신해철.. 아..너무빨리가셨음. 그립고. 그립다

[@宣英日]

추억으로 남아있는 곡들 ….내나이 어느덧 50살이되어가네요
오랬만에 다시들으니 왜이리 가사 하나하나가 맘속깊이 와 닷는지… 마음으로 곡을쓰신 해철씨 너무그립네요 😢
내마음속에 깊은곳에너…….

[@fromnowon1974]

그곳에서 잘 지내시는지....
참 멋진형!

[@whatsgounon6285]

저는44살인데요 이렇게 오빠가 보고싶을지 몰랐어요

[@그때처럼-r4r]

잘 지내시죠~ 먹먹해 지는 가슴은 시간이 흘려도 변하지 않네요~
옛 연인보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yam5664]

보고 싶네요. 신해철 가수님. 대학가요제때 그 시작을 잊지 못합니다.
라디오도 가끔 들을때마다, 참 재밌게 들었는데 얼굴 한번 못 뵙고 보내드린게 참 아쉬워요.
그 곳에서 못다한 음악 다 하시길.

[@JP-vb3rv]

신해철과 동시대를 살면서
그의 음악은 종종 들었지만 그를 좋아하진 않았다. 내 청소년기에 그가 아이돌급 인기를 끌던 시절에도 나는 그를 싫어했었고,
넥스트라는 락벤드 활동을 했을때도
, 그가 마왕이라 불리던 시절에도
내 의식은 단 한번도 그를 좋아하다고
생각한적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웠다.
그런데 그의 그 많은 히트곡들 가사 대부분을 알고 있는 나는 뭘까.
난 내 평생을 통해 그의 노래를 듣고 있었던것이였음을. 그의 부고 소식에 생전 하지 않던 펜을 들어 어딘가에 짤막한 글이라도 남겼던 나였다.
육교위의 네모난 상자에서 우연히 만났던 얄리처럼 이제는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yjonewkim2508]

LP판도 있었는데... 모든게 사라진듯하지만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ㅜㅜ 오랜만에 들어도 또 참 좋아요 😢

[@Hyunyes]

8090 싱어송라이터 천재들 많았지 락의 대중화를 성공시킨 선구자 천재 뮤지션 김태원.신해철. 최고

[@ナナホシ-w2i]

제 청춘, 소중한 사랑. 정말 잊지 못할 멋진 가수예요.

[@SummerSnow595]

나도 80년대 이분의 등장을 본 중학생…샌님에 80년대 군사독재에 목숨걸고 싸우는데 “사랑타령”이구나 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현실에 문제제기 하는 모습을 보고… 내 생각이 틀렸구나 했습니다. 더 오래 같이 시대를 살지 못해 아쉽습니다.(73년생)

[@car8539ify]

저두요 73 소😢

[@똥집-i6e]

30년전 학창시절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고 의지하며 함께했엇는데 ...
다시 노래를 들으니 그때 시절이 생각이납니다.
정말 좋아했었는데
보고 싶습니다
형님~~

[@이레샤-i9s]

처음에 진짜 너무아파서 죽고싶을태 다 포기하고싶다 생각하던 제 10대의 우상 입니다.
죽도록 미워하던 사람 마저 용서할수있던 용기를준 당신의 음악입니다,....
어느덧 2024년 한 아이의 아빠가되고 한번더 힘들때 당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듣고 얼마나 울고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그 힘들고 괴롭던10대가...
철없이 방황하듼 20대가 말이죠..
고스트네이션이 하루의 마지막이었고 당신의 노래가 시작이었던...어느세 슴여든 그 노래들이 다시 생각냡니다.

[@mjchoi510]

혼탁한 이 세상에서 신해철 그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립고 슬프고 그지없다 ㅠ.ㅠ

[@yky1026]

10주기가 다가오네요.
넘 보고 싶고 듣고 싶네요.
나의 20대를 함께한 신해철님!!
그곳에선 행복하시기를......

[@반들이조순환]

우리의 천재음악가 신해철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생윤태용]

감사합니다 잊고있었는데 감동입니다

[@조인숙-i5k]

이 세상에 없어 슬픈사람 : 노무현, 신해철, 김광석, 유재하

[@임경섭-q9u]

기대고 싶은 사람인데
너무 보고싶다

[@yjyoon8446]

나에게 쓰는 편지는 지금 들으니 더 와닿는다 ㅠ

[@윤성재-b6c]

감사합니다,50넘은저에게~♡

[@dgkim973]

그대에게...그리워 형..

[@신승구-d5j]

오래전
케비에스 별관에서 본 거
기억나네요
살아계실때요
늘 응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요

[@김선아-e4f]

사실 훗가시잡고 헛소리나 하는 사람으로 봤는데 지금 보니 천재음악가였다는 생각이 드네

[@김수근-p6j]

우와아아^^ 영접하시게들
마왕 해철님이시다
그리움 보고품😢
넘 좋아 너무 좋아 올려줘셔서 고맙습니다_-_ 응원합니다🎉

[@c1soju78]

제 최애만 모아두셨네요. 제가 편집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 ㅎㅎ

[@qpdband]

보고싶다..

[@노경택-b5h]

🎉 0:45 ㅏㅡ

[@노경택-b5h]

😅😢😢😂

[@우끼맨]

노래방에사 맨날 블러요...보고싶네요

[@김민종-z7j]

문득 들어봅니다ᆢ형님 음악은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ᆢ

[@초로기-i6l]

남들이 서태지 좋아할때 전 오빠를 좋아했어요 그만큼 외로웠고 힘들었으며 라디오나 100분 토론 등 목소리만 들어도 위로가 되었죠 지금 너무 이시기가 힘드네요 잊고 있다가 다시 찾는걸 보면 전 이기적인가봐요

[@김현남-g8f]

그저 감사할뿐.. 내겐 음악 감성 부모 친구 책 선생님 모든걸 가르쳐 주신 분. 그 와중에 생각할 힘도 함께 길러
주신 유일한 어른. 단 한번 본적없지만 나의 백과사전 .키다리선생님

[@사라김-f3w]

지금 이걸 가슴뛰며 듣고 있는 저를 느끼며 흐뭇해하시는 해철님의 영혼을 느낍니다

[@user-pt4zz6bn2p]

젊은날 나의 정신적지주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함에 허덕일때 힘이된 아티스트
한번씩 공허함이 밀려옵니다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같은시대라 행복했습니다

[@철철철-o1z]

행님요~~ㅜ

[@황선아-y9c]

요즘같이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 곁에 있었어야 할 사람. 신해철.... 너무 일찍 가서 믿겨지지 않지만 그의 노래는 여전히 살아서 마음을 위로하네.

[@딸기마녀-x2q]

외롭고 혼란 스럽던 유년시절 해철님 음악과 말씀과 고스트스테이션은 저에게 친구였고 희망이었고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감사해요

[@0515-moon]

눈으로는 무언갈 흘리고싶지않아 울음을 참으며 사이클 패달을 밟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오건일-y1m]

이십대 초반 시절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무언가를 알지못해 힘들고 짜증만 나던 시절에 문득 귀에 들어오는 형님의 노랫말을 곱씹어 보니 뭔가가 관통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제 오십이 너머 생각해보니 그게 삶의 철학 아니였나 하는 맘입니다. 형님 그곳에서 아이들도 많이 보고싶겠지만 조금만 참으시고 하고싶은 음악 실컷하며 언제 만날 아이들 기다리시면 되겠네요....형님 뭐가 급하다고 그리 빨리 가버리셨어요ㅜㅜ

[@jaylenchoe]

이렇게 노래가 남았네요... 가끔 찾아서 듣곤 합니다. 신해철님 그립고 지나간 나의 청춘도 그립습니다.

[@kijoonsong886]

그립습니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 삼촌!

[@심상욱]

너무 그리운

[@오트밀-k1d]

그의 보석같은 음악들... 그리고 시대를 앞서 갔던 그의 철학과 소신발언들 모두다 너무 존경합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마왕~

[@2020Passion]

이 세상은 천재가 있어야 발전이 이루어진다. 마치 전쟁 후에 과학이 발전 하듯이 .... 너무 마음이 아프다.

[@HacKsss29]

정말 최고다.

[@머니굴]

보고싶습니다 오빠 50이 코앞 인데 그래도 보고싶습니다 ㅜ ㅜ

[@공기청정기-m1l]

대학축제에서 들은 재즈카페...
가끔 그 시절이 그리워요

[@chalriechoi4170]

오십이 넘은 지금 깨달은 것은 우린 모두 형의 곁으로 달려가고 있다는것~~ 고마워 형 ~~ 내청춘을 울고 웃게 해줘서 ~~~ 만약 만날수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다 ~~~

[@JYbongbong]

중학교때 수없이 들었던 노래~지금 다시 들으니 그때 그 추억속으로 중학교때 감정으로 돌아가는것 같아 넘좋아요~노래 가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다 따라불을수 있다니...

[@zhao1258]

무한궤도 그대에게 노래방에서 무릎꿇고 응원안무도 해보면서 천재의 발자취를 흉내내 봅니다. 많은 이에게 영감과 위안을 주는 위대한 뮤지션이었습니다 ! 하늘에서도 행복하세요!

[@raymondberry3939]

신해철 오빠 넘 보고싶어요. ㅜㅠ

[@콩이엄마-h1s]

어제우리형 신해철보고 그리워서 듣습니다. 너무좋아했기에 많이 그립습니다.

[@조호연호연]

보구싶다 언제나 그자리있을줄알았는데 ㅠ 오빠 콘서트라도 함가볼껄ㅠㅠ

[@kevinchoi2504]

대중가요중에 유일하게 사랑. 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멋진 음악이라 90년대듣고 2025년지금들어도 항상 새롭다
고맙다 해철아 너랑 동시대에 살았다는게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