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게송(153)_중국 장사경잠 선사_공부인이 진심을 모르는 것은

한통속(227)_전법게송(153)_중국 장사경잠(長沙景岑) 선사_공부인이 진심을 모르는 것은
*교재 : 불조직지심체요절(백운경한 스님 편집, 무비스님 강설, 불광출판사)
*중국 장사경잠 선사와 축 상서의 법거량
*법사 : 목종 스님[부산 대광명사 주지, 서울 지금선원 선원장]
*선(禪)의 핵심 :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오늘 내용:Text [공부인이 진심을 모르는 것은]_교재 [직지] p.435
장사경잠 선사가 축 상서를 보았다. 선사가 축 상서를 부르니 상서가 대답하였다.
장사 선사가 말하였다.
“이것은 상서의 본래 생명이 아니다.”
상서가 말하였다.
“지금 공손히 대답하는 것을 떠나서 따로 제2의 주인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사 선사가 말하였다.
“상서를 불러서 지극히 존귀한 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상서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모두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화상께서는 제자의 주인공이 아닙니까?”
“다만, 대답할 때와 대답하지 않을 때만이 아니라 아득한 옛적부터 이것이 생사의 근본이니라.”
그리고는 이에 게송을 보였다.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진심(眞心)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다만 그동안 식신(識神)을 오인하기 때문이다.
한량없는 세월 동안 생사의 근본을
어리석은 사람들은 본래인(本來人)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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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섭-h2s]

우리 스님 화이팅
법문 최고

[@이형숙-k9i]

감사감사 합니당~~^^♡

[@천경희-b9h]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나무인로왕보살 칭념불보살님
옴제세제야 도미니 도제삿다야 훔바탁~항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