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아카데미 학생들은 숲길을 걸어다니면서 꽃이 눈에 띄면 그 꽃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그 꽃의 이데아를 논하기도 하고 그게 ㅇㅇ와 연관성을 논하면서 서로서로 '영적 진화'를 추구하는 ~ 그 자체가 공부가 되는 식이었다더군요^^ 그걸 외부 사람들은 '소요학파'라 불렀다던데, 장자의 '소요유'를 이용해 번역했나 추정됩니다 ^😊^
온화한 목소리가 잔잔한 가슴에 파도를 치게 만드네요 낭독자님의 정성을 담은 낭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한번정도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가 통하는 세상에서는 원하는 뜻을 펼칠수 있다지만 지긍 의 세상은 종교를 위한 종교의 교리에만 치중하는 지라 도를 제대로 펼칠수 없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장자와 같은 이가 오는날 예수의 제림과 정도령의 출현은 그저 목숨을 부지하기에도 벅찰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낭독자님의 정성을 다한 목소리를 접할때엔 장자가 된 기분입니다 늘 들을때마다 새로움에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들으시는 분들도 정성을 다하는 충실한 마음으로 청독하시니 감동이 배가되는 듯합니다.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장자의 언어는 더욱 절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구 한 편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절박한 아우성의 와중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장자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도는 마음밭에서 구하라. 천하를 돌아보고 도를구하여도 없다 ㆍ가마니쓰고 토굴에 누워서 눈감고 지켜보고 👀 😎 내마음깊은곳에 밭갈고 있는 도를 만나서 춤추고 곡차한잔 나눠먹었다 현대사회는 10명이 노동하여 1000명 먹여주고 1명이 깨닫는 순간십만사천이 먹고 사는세상 참 좋은 아침입니다 축복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새해복 많이 지으시고 다음 더욱더 받으세요 ㆍ도심재전. 인간이 만가지 어려운일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를 구하는거 다 ㆍ했는데 오늘 도를만나 함께하는 중 깨달음 이른분들이 많이 많이 행복을 느끼고 함께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장자 2회차 들으니까 또 새롭네요^^ 소요유의 '곤', '붕', 신인 등 우화는 사이비종교 만들 때 딱 좋은 가스라이팅용 스토리텔링으로 써먹기 좋았으리라 추정되네요^^ '신인'은 시중에 회자되는 H씨가 지금 써먹고있는 거 아닐까요?^^ '접여'는 장자보다 100여년전에 공자가 주유천하할 때 자로인가가 길을 물었던 '은자'로 보이는데, 장자에도 등장하는 거로 미루어 '전국시대판 사이비종교 교주'들이 꽤 설쳤던 정황증거로 추정되네요 ^^ 지금도 종교계에서 교조 또는 교조급 인물이라는 뜻으로 '대종사'라는 호칭을 꽤 널리 쓰는 걸로 보아 장자가 사이비종교의 교리로 써먹기 좋았던 듯 보입니다 ^^
듣다 보니 알듯하기도 모를 듯도 합니다,이러니 서생은 열심히도 보았나 봅니다,어떤게 지혜인지도 모르겠다,자칫 잘못 이해하고 행동 했다가는 당패한 모습이 되겠구나,그런 이유로 사대부가 공자,맹자,같은 이를 아는 것을 경계 했구나,지혜가 잘 쓰면 좋지만 잘못 쓰여지면 세상을 헤치게 되겠군요,온통 모르겠다,안 들은 것으로 치겠습니다
장자가 송나라 '몽' 지역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몽' 지역이 독일의 '작센' 지방 마냥 자고 일어나면 제나라 땅이 되었다가 며칠 뒤엔 다시 송나라 땅으로 돌아왔다가 또 몇 달 뒤엔 위나라 땅이 되었다 하던 '분쟁지역'이었다더군요. 비유컨대, 625때 낮엔 국군들이 와서 '어젯밤 인민군들에게 밥해 줬다메? 니 공산당이지?'하면서 끌고가 총살시키고, 다시 밤엔 인민군들이 와서 ~~ 하던 식으로, 시골에 가면 ' 같은 날 제사가 수십 집이 있듯' 그런 지역 출신이고 그런 고향에서 말단 관리를 지낸 경력이 있었던 사람으로 일단 추정된답니다. 아마 주나라에서 분봉받을 땐 '송나라'였겠지만, 열국지 '송양공' 전후 이래 동네북으로 두들겨 맞는 대표 지역이 장자의 삶의 고향이었다네요. 그런 입장을 감안해 보면, 알퐁스 도데의 작품 '별'과 '마지막 수업' 작품의 배경이 알자스로렌이라 배웠다가 지리 시간엔 '작센'이라 배우던 우리는 그냥 암기가 귀찮아 짜증스러웠지만 막상 그 지역에서 살아낸 사람들은 수백년을 '우리 625때 마냥' 살았을 테지요? 실은 '장자'의 한 줄 한 글자 속엔 '피울음 소리'가 배어있는 듯 싶어 숙연해 지네요. 솔직히 우리로선 처세술의 일환으로 읽고 있는 셈이니, 또는 작품 쓸 때 인용할 명구절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읽기도 할 테니~~ 장자 샘에게 급 죄송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그렇군요 장자도 결코 쉬운 삶을 살진 않았겠군요. 도교의 창시자 노자도 전국시대 노상 전쟁만 하던 시대에 태어나 도적손에 아내와자식도 잃고 심지어 자신의 수많은 저서도 불태워지는 꼴을 당하고 살았다지요 그와중에 도교를 창시하고 병든이 돌보다 신선됐다는 소리도 있고 한데 동양의 존경하는 철학가들 보면 극한 환경에서 자신의 선을 극으로 끌어올려 철학을 완성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14. '조삼모사'에 관한 장자의 얘기 "명과 실에 차이가 없다"는 취지로 볼 때, 바둑을 두는 사람과 훈수 두는 사람 사이엔 '입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야 '현대판 노예 제도'인 직장생활이 당연시 되었기에 '조삼모사'가 어리석음의 상징어로 보이겠으나 '점심이 없었던 고대 아니 고릿고개 시대까지도' 조삼모사냐, 조사모삼이냐는 '중차대한 정책 결정'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저도 어릴 적엔 한여름 낮 농사철에 죽도록 일을 하고 들어와 저녁식사론 밀가루 수제비 한 그릇 간단히 떼우고 자고나서 아침밥은 '든든히' 먹고 들에 일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점심은 동네부잣집 어른들이나 챙겨드시고 대개는 감자 몇개로 떼웠기에, '조삼모사' 여부가 생존과 생산성을 결정했거든요. 장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가 본격화되던 시절이라서 더 심했지 않았을까요?^^ 요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특혜를 동원하는 정책들을 발표하는 모양이던데, '조삼모사'의 진면목을 알고들 하는 양인지 여전히 궁금하네요^^
이리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장자의 깊은뜻을 모르는것이지요. 조삼모사, 조사모삼은 단순 그시대의 생존만을 봤으니 그리해석 되는것 이런실상을 장자가 몰라서 그리 표현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장자는 조삼모사나 조사모삼이나 결과는 어차피 똑같으니 위에서 대중을 가지고 노는것을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말했을것입니다. 단순 먹고살기힘든 시대에서는 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장자는 백성을 다스리는 윗대가리의 꼼수를 보고 하는말이었습니다. 윗대가리는 자기거 하나도 내놓치 않으면서 말장난하는 윗대가리의 세치혀에 대중이 놀아나지 말라는 뜻에 비꼬아서 하는 말이 조삼모사입니다. 세치혀로 백성을 가지고 노는 윗대가리는 동서고금 항상 존재했으니 진짜 제대로 통찰한 비유이지요
어제 밤 꿈에, 제가 옥황상제를 하다 시골 동네 개척교회 '목사'로 갓 부임해 동네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옥황상제 시절의 큰 딸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래 제가 불러세웠더니 휙 돌아보면서 "아저씨, 저를 아세요?" 묻기에, 꿈속에서 '아차, 여기는 하계땅이지~~' 싶어 머쓱하더라구요^^ 그래 그냥 돌아서 가려는데 그 아가씨가 대뜸 "아저씨, 저 심청인데요. '심청이' 집이 어디죠?" 묻길래, "왜 얼굴도 선녀 같이 이쁘구만, 집을 잃어 버렸남?" 했더니, "아이~ 아저씨두~~ 저, 심청이라구요. 인당수에 빠질 때 충격 받아서 기억을 다 잃어버렸어요. " "아, 그랬구나. 저기 교회 보이지? 그 교회가 심청이 집이야!" 심청이가 잠깐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고맙습니다, 아저씨. 성불하세요!" 하더니 교회를 향해 가더라구요^^ 순간 꿈에서 깼는데, 아빠도 몰라보는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질 때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었나봐요. 하긴 심청이 입장에선 원래 아빠는 '소경'이었는데, '창가님'이 애써 읽어주시는 '장자', '맹자' 등을 수차 청독하고나서 고전에 '눈뜬 아빠'로 변했으니 심청이가 꼭 인당수에 빠질 때 충격받지 않았더라도 '눈뜬 아빠'를 몰라보는 게 이상할리는 없지 않았을까요?^🤗^
세존은 어버이 같아 모든이에게 친절하여 가르쳣다 반면 임제는 어떠하냐 학인이 묻거든 네게 부족한게 무엇이냐 하며 그 가르침이 자갈 같이 거칠엇다 그 둘은 한치의 차별없는 도인이엇다 장자가 이리 말함은 무슨 뜻이냐 사치스럽구나 과연 장자가 대중의 무리를 위해 마음을 써 애를 쓴 것인지 도를 이리 본 것인지 의아하구나 이따위 쓸모없는 애길 하다니
맹자, 장자, '혜자' 등등 전국시대 잘 나간다는 분들이 당시 제일 잘 나가던 제후였던 양혜왕(위혜왕=문혜군)과의 인연이 여러 형태로 있었던가 보네요^^ 맹자는 양혜왕편으로 보더라도 최소 두 번 이상 밥은 같이 먹었던 사이였던 성 싶고, 혜자는 '모처럼 받은 선물'이 별로 맘에 안 들었었던가 보네요. '명품백'도 시기와 장소 방식에 따라 선물이나 예물로 정성을 담은 존경의 표시가 될 수도 있고, 뇌물 논란으로 천하를 진동시키는 스캔들로 비화되는 경우를 보고 있듯이 장자가 살던 당시도 그랬었던가 추정됩니다^^ 혜자는, 박이 너무 커서 "쓸모가 없어 부숴버렸다"고 장자에게 고자질까지 하는 거보면, 혜자는 '루이비통 백'을 기대했던 모양인데 눈치 없이 양혜왕은 당시로선 신기술로 개발한 '흥부 제비 박씨'을 선물했던가 보네요^^ 어쩜 양혜왕이 향후 혜자를 농축수산부 장관 후보로 점 찍어두고서 신기술로 개발한 흥부제비 박씨를 줘서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채용하면 '채용비리' 의혹이 없을 거란, 당시 천하에서 대유행하던 '변법'의 일환이었는데 혜자는 장관 자리 대신 청와대 홍보수석을 은연중 노렸기에 서로 아귀가 안 맞았는지도 모르겠단 느낌이 드네요^^ 혜자가 그 흥부 제비박씨 이야기를 장자에게 고자질한 거와 장자가 박은 바가지로만 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배 마냥 물에 띄워 놀아보지 그랬냐는 말을 듣고, 혜자가 바로 양혜왕에게 달려가 장자를 농축수산부 장관으로 추천했을 거라 추정됩니다 ^^ 장자는 옻나무 관리하는 직책도 해 봤으니까요. 하지만 장자는 봉급쟁이 생활은 '현대판 노예제도'라 생각했을 거라서 단칼에 거절했을 테구요^^ '병법 36계' 중드 드라마에선, '묵자'가 양혜왕을 만났을때 '병법에 밝은 묵자에게 대장군 직을 제의하던데' 묵자는 자신은 너무 늙었다면서 대신 귀곡자 밑에서 공부하고 있던 손빈을 강력 추천하거든요. "손빈이 나보다 100배는 낫다"고요~^^ 그러면서 양혜왕, 손빈, 방연이 전생의 악연으로 얽히면서 G1을 향해 질주하던 위나라가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고 양혜왕이 맹자에서 "오십보 백보" 고사에서 머저리 왕으로 비유되는 수모를 겪게 되구요^^ 사마천은 사기열전 첫 편으로 '백이숙제 열전'을 지으면서 '기미'라는 표현을 썼는데 '천리마 기'에 '꼬리 미'로 '천리마 꼬리'인데, 역사상 뭐 특별한 공적도 없는 사람이 공자 같은 성현이 한 마디 언급해 주는 바람에 '역사상 최고 인격자인 양 유명세를 탄 인물들'이 백이숙제라면서 '쉬파리도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천리마 꼬리에 붙어 가면 쉬파리도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다'는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하지요^^ 그와는 반대로, 맹자에게 언급 되면서 2천4백년 이상 '세상에 없는 머저리 왕'으로 유명세를 타게되었던 왕이 양혜왕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 흔히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들은 많이 하는데, 양혜왕 마냥 밥 한끼 사주더라도 잘 보고 사야지 잘못 해서 아무한테나 밥사주면 몇 천 년 동안 욕바가지 먹어먹는 수가 있단 생각이 들어 갑자기 등골이 쎄~~ 해지네요^^
중국에 대해서 잘 몰랐다 매너가 없다고 생각해서 겟 아웃했다 근데 미안하다 너무나 위인들이다 멋있다 큰 스케일이다 장자 노자 공자 등 위인들의 얘기를 듣고서 많이 웃었다 난 웃을때 가장. 행복하다 웃는것은 철학적인 산물이다 중국 천하를.지배할수도 있다 구두쇠 수전노 안동교회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걸었다 근데 중국의. 사랑 시작은 영궄작가 펄벅의 대지를 중국인들은 읽어야햔다 그래야 세계여행을 다닐때. 편하다 중국에 대한 오해가 많았다 시진핑이 여전히 안재경을 미워하나? 우리조상은 중국과 전쟁후 서울에서 유럽의 도움 으로 발전했다 중국의 도움으로 가난과 무지에서 벗어난게 아니댜 백인들의 도움이다 중국 넓다 작은땅 햔국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대국이다 서로 교통하는 관계는 바람직하다 가까운 이웃나라이기에 척박해 보이는 중국나라지만 안재경도 중국에 가보고 싶다 시진핑부부에게 안재경이 좋아하는 유대인젤리 위니비니 세트와 베스킨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 또 한국 국악음악을 듣게 하고 싶다 나도 멋있게 들었다 시진핑부부에게 내가 좋아하는. 곡 옴 브라 마이 푸를 듣게 하고 싶다 세계는 다르다 폭넓을 성격의 중국이 빠른 경제에 노력하지 말고 짝퉁이 없기를 바린다 중국의 시가 멋있디 중국의 발전에다 젠틀맨쉽의 멋이 고감되길 바란다 침략과 지배의 시대는 과거다 다 지난 역사다 새시대는 젊음의 향연 이다 모두가 다 위 아더 월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 중국의 특색을 알수 있게된 유트부에. 감시하다 중국도 전세계의 문학을 공부하길 바란다
장자
삶의 이치를 깨닫는 즐거움
책으로는 접하지 못하지만
소리로 이야기로 들으며
높은 듯 깊은 듯
넓은 듯 좁은 듯
빠른 듯 늦은 듯 두루두루 살필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네 이세상엔 구경하러 놀러온 것으로 여기며 유유자적 살아야함을 나이많이 먹어서야 깨달았으니 근데 행동을 굼뜨게 살라는게 아니고 마음을 편히 내려놓고 살라는것으로 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소풍으로 비유하는 것이 지금은 널리 알려져 익숙한 표현이지만 그러한 생각은 참 놀라운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려놓고 살아야지요... ^^
플라톤의 아카데미 학생들은 숲길을 걸어다니면서 꽃이 눈에 띄면 그 꽃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그 꽃의 이데아를 논하기도 하고 그게 ㅇㅇ와 연관성을 논하면서 서로서로 '영적 진화'를 추구하는 ~ 그 자체가 공부가 되는 식이었다더군요^^
그걸 외부 사람들은 '소요학파'라 불렀다던데, 장자의 '소요유'를 이용해 번역했나 추정됩니다 ^😊^
올 여름 더위 장자의 유유자적으로 살아보는 지혜 감사합니다.
유쾌하고, 하늘을 넘나든 사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위인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세상을 보는 다른 차원의 관점을 제시해주는 위인입니다. 놀라운 분이지요~^^
고맙습니다
힘이납니다
쉽게 접할 수 있게 이렇게 낭독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우연히 접하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열공 경청하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잘들었어요 자연의 이치와 세상에 도 잘배우고 가욤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많이 배웁니다.
공삽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군더더기가 없어 참 좋습니다
몇몇 우화가 참 인상 깊더군요. 저는 쓸모없는 나무에 대한 우화가 깊이 울렸어요^^
말을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깨우침을 주네요.
자신의 참모습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꾸준한 청독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들을수록 감탄이나오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우화로 들려주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매일매일 듣고 마음혁명을 합니다 삶이 가벼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저도 자주 반복해 귀 기울이며 마음혁명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유익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어떤 사람이 라도 모다 그렇게 아름답게 아름답던 것이다 ㆍ도는 문턱밑에 있어도 하늘에 닿고 지붕위 에서도 땅속에서 노닌다 도는 세상 입니다 ㅎㅎ
도는 문턱밑에 있어도 하늘에 닿고 지붕위 에서도 땅속에서 노닌다... 새삼 다시 들어도 좋은 말입니다^^
바쁘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사회에
잠시 쉬어가는 쉼
터가 여기에 있네요
낭독에 힘이 좋아요
반갑습니다. 쉬어가는 쉼터에서 에너지를 충전 받고 또 감상의 즐거움을 누리시길요~
감사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연은 하나로 통함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자연은 다함이 없죠. 늘 마음의 눈으로 자신을, 또 세상을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애청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온화한 목소리가 잔잔한 가슴에 파도를 치게 만드네요
낭독자님의 정성을 담은 낭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한번정도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가 통하는 세상에서는 원하는 뜻을 펼칠수 있다지만 지긍 의 세상은 종교를 위한 종교의 교리에만 치중하는 지라 도를 제대로 펼칠수 없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장자와 같은 이가 오는날 예수의 제림과 정도령의 출현은 그저 목숨을 부지하기에도 벅찰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낭독자님의 정성을 다한 목소리를 접할때엔 장자가 된 기분입니다
늘 들을때마다 새로움에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들으시는 분들도 정성을 다하는 충실한 마음으로 청독하시니 감동이 배가되는 듯합니다.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장자의 언어는 더욱 절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구 한 편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절박한 아우성의 와중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장자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의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음에 놀랄따름입니다.
지금의 선인들의 법문과 다름없다는것이 놀랄따름입니다.
내가 그릇이 안되어 못 알아볼뿐, 알고자한다면..
하늘의법은 같고같음에 제 어리석음을 참해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진리는 다 통하나 봅니다. 깊은 통찰의 시간 되시길~
잘듣고 갑니다.^^😊
남은 명절연휴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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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올선생님의 노자가 옳앗다
이후
또한번 눈물나게 감동적인 서물을
만낫네요 늘 자주
감사히 잘 들겟습니다 응원합니다 ♡
너무 큰 후원입니다.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좋다. 저희 화엄사가 후원하더록 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에 많은 작품을 함께 해 주셨네요^^
지금 악령 듣는중인데요
또 장자까지......
창고에 곡식이 가득한듯한.....
배가 부릅니니다
지혜의 바다 창가님이 큰일을 하십니다
악령3번까지 듣고 다 따라가겠습니다
스승 창가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마음에 함박 웃음꽃이 피네요. 힘들게 작업한 결과물이 창고에 쌓여 흐믓하고 든든하지만 또 다른 콘텐츠를 오늘도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
"태산을 옆에 끼고 북해를 뛰어 넘는다", "모기에게 산을 짊어지게 한다~" 등등 표현은 들을 때마다 미소짓게 하네요 ^😂^
어쩜 우리 일상이 그런 황당무계한 '전도망상'으로 점철되었는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안빈낙도'하고 있는 거 아닐까 싶네요
^😅^
😂😅😊
장자의 철학 잘 경청해봅니다. 무위자연을 따르는 자연스러운 삶이야말로 마음의 평안을 주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몇몇 우화가 참 인상적이죠. 특히 쓸모없는 나무 이야기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관점을 제시해주더군요...
장자.
그리고 그녀.
진지한 목소리.
그녀는 장자이리라.
인간미 넘치는 그녀!
사랑스러우리.😮😮😮😮
긴시간.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연휴 되시길~
죄와벌도 다 들었는데...목소리 진짜 가식없고 개성있고 참 좋으심.
감사합니다~^^
오디오장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색을 없애주시고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창가님 덕분에 귀한
동양고전을 읽었어요
기억해야할 구절들이
많이있네요 감사합니다
장자의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대단한 것 같아요. 소중한 몇 구절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큰 힘과 지혜가 됩니다^^
잘듣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는 마음밭에서 구하라. 천하를 돌아보고 도를구하여도 없다 ㆍ가마니쓰고 토굴에 누워서 눈감고 지켜보고 👀 😎 내마음깊은곳에 밭갈고 있는 도를 만나서 춤추고 곡차한잔 나눠먹었다 현대사회는 10명이 노동하여 1000명 먹여주고 1명이 깨닫는 순간십만사천이 먹고 사는세상 참 좋은 아침입니다 축복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새해복 많이 지으시고 다음 더욱더 받으세요 ㆍ도심재전. 인간이 만가지 어려운일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를 구하는거 다 ㆍ했는데 오늘 도를만나 함께하는 중 깨달음 이른분들이 많이 많이 행복을 느끼고 함께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장자 2회차 들으니까 또 새롭네요^^
소요유의 '곤', '붕', 신인 등 우화는 사이비종교 만들 때 딱 좋은 가스라이팅용 스토리텔링으로 써먹기 좋았으리라 추정되네요^^
'신인'은 시중에 회자되는 H씨가 지금 써먹고있는 거 아닐까요?^^
'접여'는 장자보다 100여년전에 공자가 주유천하할 때 자로인가가 길을 물었던 '은자'로 보이는데, 장자에도 등장하는 거로 미루어 '전국시대판 사이비종교 교주'들이 꽤 설쳤던 정황증거로 추정되네요 ^^
지금도 종교계에서 교조 또는 교조급 인물이라는 뜻으로 '대종사'라는 호칭을 꽤 널리 쓰는 걸로 보아 장자가 사이비종교의 교리로 써먹기 좋았던 듯 보입니다 ^^
좋아요 아주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다는 말씀에~ 덩실~ 어깨가 들썩여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응원할게요 😄
응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목관리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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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원성취
감사해요~ 덕담 한아름 가득 받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이스 컬러가 너무 좋습니다.
현시대에 장자가 절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렇습니다. 이 시대에 그 옛날 장자의 말들이 절실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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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차분하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
컨텐츠를 사랑하시고 애청해 주심에 저도 감사드려요~^^
어쩜 목소리가 이리도 아름다운지요.. 이렇게 아름답게 어울리는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창가님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칭찬해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미숙한 점이 적지 않습니다만 열정과 끈기로 꾸준한 낭독을 이어가겠습니다~❤
격조 높은 선생님의 낭독철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 들러질 창가를 기다림으로 님의 복을 기윈합니다
덕담 감사드려요~ 올 한해도 충실하게 낭독으로 책을 공유하겠습니다! 기다림과 몰입의 행복한 감정으로 구독자님들이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하며~
멋지네요
사람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현대물리학의 우주 팽창이론이 장자에서 언급되고있었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지식 넘지는대 요즈음 정보들이 본질과 핵심90프로 넘게 미치지 못 하더라.
정보 홍수에 진수의 액기스같은찿기가 무지 힘들다
수렵과 채집의 생활 좋지요.
가능하다면.
자연의 생활이 분명 우리에게 주는 힘이 있을 것 같아요
브금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낭독중 단연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대종사 편 13, 14 장 등 공자와 자공, 안회 등과의 대화 및 문상 다녀온 경과를 나누는 대목들이 후대 위진남북조 시대에 이르러 청담사조로 변하고, 세속을 벗어난 종교성 사상으로 흘러간 근거로 작용했던 듯 추정되네요 ^😊^
불등사랑님수고하십니다 반갑습니다 ❤❤
Engaging exploration
인간세 편에서 12장 거백옥이 '세자 다루는 법'에 관한 설명이 '관중이 제환공 다루던 상황'과 대비되어 한참 웃었네요 ^😊^
첫 째 , :도교:의 "도" 발음이 틀렸다!!이 "도"는 길게 발음해야합니다. 이야 말로 참으로 놀라운 한국 어문의 타락상을 증명하는 것이다
깨닫는 바가 큽니다 😂 고맙습니다 ❤
응제왕 편은, 어쩜 요새 우리가 정치인 등에게 뭔가 기대하는 거 자체가 "모기에게 태산을 짊어지고 (동해로) 옮기라"고 채근하는 형국이 아닐까 싶단 느낌도 드네요 ^😮^
듣다 보니 알듯하기도 모를 듯도 합니다,이러니 서생은 열심히도 보았나 봅니다,어떤게 지혜인지도 모르겠다,자칫 잘못 이해하고 행동 했다가는 당패한 모습이 되겠구나,그런 이유로 사대부가 공자,맹자,같은 이를 아는 것을 경계 했구나,지혜가 잘 쓰면 좋지만 잘못 쓰여지면 세상을 헤치게 되겠군요,온통 모르겠다,안 들은 것으로 치겠습니다
장자가 송나라 '몽' 지역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몽' 지역이 독일의 '작센' 지방 마냥 자고 일어나면 제나라 땅이 되었다가 며칠 뒤엔 다시 송나라 땅으로 돌아왔다가 또 몇 달 뒤엔 위나라 땅이 되었다 하던 '분쟁지역'이었다더군요.
비유컨대, 625때 낮엔 국군들이 와서 '어젯밤 인민군들에게 밥해 줬다메? 니 공산당이지?'하면서 끌고가 총살시키고, 다시 밤엔 인민군들이 와서 ~~ 하던 식으로, 시골에 가면 ' 같은 날 제사가 수십 집이 있듯' 그런 지역 출신이고 그런 고향에서 말단 관리를 지낸 경력이 있었던 사람으로 일단 추정된답니다.
아마 주나라에서 분봉받을 땐 '송나라'였겠지만, 열국지 '송양공' 전후 이래 동네북으로 두들겨 맞는 대표 지역이 장자의 삶의 고향이었다네요.
그런 입장을 감안해 보면, 알퐁스 도데의 작품 '별'과 '마지막 수업' 작품의 배경이 알자스로렌이라 배웠다가 지리 시간엔 '작센'이라 배우던 우리는 그냥 암기가 귀찮아 짜증스러웠지만 막상 그 지역에서 살아낸 사람들은 수백년을 '우리 625때 마냥' 살았을 테지요?
실은 '장자'의 한 줄 한 글자 속엔 '피울음 소리'가 배어있는 듯 싶어 숙연해 지네요.
솔직히 우리로선 처세술의 일환으로 읽고 있는 셈이니, 또는 작품 쓸 때 인용할 명구절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읽기도 할 테니~~ 장자 샘에게 급 죄송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그렇군요 장자도 결코 쉬운 삶을 살진 않았겠군요. 도교의 창시자 노자도 전국시대 노상 전쟁만 하던 시대에 태어나 도적손에 아내와자식도 잃고 심지어 자신의 수많은 저서도 불태워지는 꼴을 당하고 살았다지요 그와중에 도교를 창시하고 병든이 돌보다 신선됐다는 소리도 있고 한데 동양의 존경하는 철학가들 보면 극한 환경에서 자신의 선을 극으로 끌어올려 철학을 완성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mini01-n6i 👍👍👍🙇♀️🙇♀️🙇♀️
인간세 편은, 한비자의 '오두 편'을 장자 판으로 옮긴 성 싶네요.
위영공~위선공~위의공 시절 위나라의 군위 혼란이 당대 유세가들에겐 '블루오션'으로 요즘의 주식시장 마냥 영끌시장이었을 성 싶은 모습이 눈에 선히 보이는 듯 합니다 ^😀^
14. '조삼모사'에 관한 장자의 얘기 "명과 실에 차이가 없다"는 취지로 볼 때, 바둑을 두는 사람과 훈수 두는 사람 사이엔 '입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야 '현대판 노예 제도'인 직장생활이 당연시 되었기에 '조삼모사'가 어리석음의 상징어로 보이겠으나 '점심이 없었던 고대 아니 고릿고개 시대까지도' 조삼모사냐, 조사모삼이냐는 '중차대한 정책 결정'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저도 어릴 적엔 한여름 낮 농사철에 죽도록 일을 하고 들어와 저녁식사론 밀가루 수제비 한 그릇 간단히 떼우고 자고나서 아침밥은 '든든히' 먹고 들에 일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점심은 동네부잣집 어른들이나 챙겨드시고 대개는 감자 몇개로 떼웠기에, '조삼모사' 여부가 생존과 생산성을 결정했거든요.
장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가 본격화되던 시절이라서
더 심했지 않았을까요?^^
요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특혜를 동원하는 정책들을 발표하는 모양이던데, '조삼모사'의 진면목을 알고들 하는 양인지 여전히 궁금하네요^^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형편을 생각하니 조삼모사의 의미와 진면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리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장자의 깊은뜻을 모르는것이지요. 조삼모사, 조사모삼은 단순 그시대의 생존만을 봤으니 그리해석 되는것 이런실상을 장자가 몰라서 그리 표현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장자는 조삼모사나 조사모삼이나 결과는 어차피 똑같으니 위에서 대중을 가지고 노는것을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말했을것입니다. 단순 먹고살기힘든 시대에서는 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장자는 백성을 다스리는 윗대가리의 꼼수를 보고 하는말이었습니다. 윗대가리는 자기거 하나도 내놓치 않으면서 말장난하는 윗대가리의 세치혀에 대중이 놀아나지 말라는 뜻에 비꼬아서 하는 말이 조삼모사입니다. 세치혀로 백성을 가지고 노는 윗대가리는 동서고금 항상 존재했으니 진짜 제대로 통찰한 비유이지요
❤
2:40
어제 밤 꿈에, 제가 옥황상제를 하다 시골 동네 개척교회 '목사'로 갓 부임해 동네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옥황상제 시절의 큰 딸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래 제가 불러세웠더니 휙 돌아보면서 "아저씨, 저를 아세요?" 묻기에, 꿈속에서 '아차, 여기는 하계땅이지~~' 싶어 머쓱하더라구요^^
그래 그냥 돌아서 가려는데 그 아가씨가 대뜸 "아저씨, 저 심청인데요. '심청이' 집이 어디죠?" 묻길래,
"왜 얼굴도 선녀 같이 이쁘구만, 집을 잃어 버렸남?" 했더니,
"아이~ 아저씨두~~ 저, 심청이라구요. 인당수에 빠질 때 충격 받아서 기억을 다 잃어버렸어요. "
"아, 그랬구나. 저기 교회 보이지? 그 교회가 심청이 집이야!"
심청이가 잠깐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고맙습니다, 아저씨. 성불하세요!"
하더니 교회를 향해 가더라구요^^
순간 꿈에서 깼는데, 아빠도 몰라보는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질 때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었나봐요.
하긴 심청이 입장에선 원래 아빠는 '소경'이었는데, '창가님'이 애써 읽어주시는 '장자', '맹자' 등을 수차 청독하고나서 고전에 '눈뜬 아빠'로 변했으니 심청이가 꼭 인당수에 빠질 때 충격받지 않았더라도 '눈뜬 아빠'를 몰라보는 게 이상할리는 없지 않았을까요?^🤗^
고전과 한국문학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상상이 꿈으로 나타났네요. 교회를 향해 가면서 성불하세요~ 유머러스하기까지^^
'독서백편의자현'이란 문구를 학창 시절 국어 책에서 배운 기억이 나는데, 이젠 카운트는 않고 백편 열독해 보것습니다.
선현들이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듯 싶기도 하고, 10회독 청독해 보니 믿음도 들구요^😄^
인간세 초반부의, 안회가 위나라로 가려던 걸 공자가 막는 이야기의 시대적 무대는, '위혜공 삭'의 즉위 초기로 추정되네요 ^😉^
덕충부에서 정나라 재상 자산과 논쟁하는 '신도'? '신도가'는 법가 시조로도 불리는, 한비자에 나오는, '세'를 중시하는 법가 사상가 그 '신도~일까요?^😊^
심오하군요. 현자들의 언어란 무아의 경지인듯.
소액 후원 방법이 어찌되는지요?
수퍼생스라는 후원 방식이 있습니다. 영상 아래 Thanks를 클릭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세존은 어버이 같아 모든이에게 친절하여 가르쳣다 반면 임제는 어떠하냐 학인이 묻거든 네게 부족한게 무엇이냐 하며 그 가르침이 자갈 같이 거칠엇다 그 둘은 한치의 차별없는 도인이엇다
장자가 이리 말함은 무슨 뜻이냐
사치스럽구나 과연 장자가 대중의 무리를 위해 마음을 써 애를 쓴 것인지 도를 이리 본 것인지 의아하구나 이따위 쓸모없는 애길 하다니
맹자, 장자, '혜자' 등등 전국시대 잘 나간다는 분들이 당시 제일 잘 나가던 제후였던 양혜왕(위혜왕=문혜군)과의 인연이 여러 형태로 있었던가 보네요^^
맹자는 양혜왕편으로 보더라도 최소 두 번 이상 밥은 같이 먹었던 사이였던 성 싶고, 혜자는 '모처럼 받은 선물'이 별로 맘에 안 들었었던가 보네요. '명품백'도 시기와 장소 방식에 따라 선물이나 예물로 정성을 담은 존경의 표시가 될 수도 있고, 뇌물 논란으로 천하를 진동시키는 스캔들로 비화되는 경우를 보고 있듯이 장자가 살던 당시도 그랬었던가 추정됩니다^^
혜자는, 박이 너무 커서 "쓸모가 없어 부숴버렸다"고 장자에게 고자질까지 하는 거보면, 혜자는 '루이비통 백'을 기대했던 모양인데 눈치 없이 양혜왕은 당시로선 신기술로 개발한 '흥부 제비 박씨'을 선물했던가 보네요^^
어쩜 양혜왕이 향후 혜자를 농축수산부 장관 후보로 점 찍어두고서 신기술로 개발한 흥부제비 박씨를 줘서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채용하면 '채용비리' 의혹이 없을 거란, 당시 천하에서 대유행하던 '변법'의 일환이었는데 혜자는 장관 자리 대신 청와대 홍보수석을 은연중 노렸기에 서로 아귀가 안 맞았는지도 모르겠단 느낌이 드네요^^
혜자가 그 흥부 제비박씨 이야기를 장자에게 고자질한 거와 장자가 박은 바가지로만 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배 마냥 물에 띄워 놀아보지 그랬냐는 말을 듣고, 혜자가 바로 양혜왕에게 달려가 장자를 농축수산부 장관으로 추천했을 거라 추정됩니다 ^^
장자는 옻나무 관리하는 직책도 해 봤으니까요. 하지만 장자는 봉급쟁이 생활은 '현대판 노예제도'라 생각했을 거라서 단칼에 거절했을 테구요^^
'병법 36계' 중드 드라마에선, '묵자'가 양혜왕을 만났을때 '병법에 밝은 묵자에게 대장군 직을 제의하던데' 묵자는 자신은 너무 늙었다면서 대신 귀곡자 밑에서 공부하고 있던 손빈을 강력 추천하거든요. "손빈이 나보다 100배는 낫다"고요~^^
그러면서 양혜왕, 손빈, 방연이 전생의 악연으로 얽히면서 G1을 향해 질주하던 위나라가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고 양혜왕이 맹자에서 "오십보 백보" 고사에서 머저리 왕으로 비유되는 수모를 겪게 되구요^^
사마천은 사기열전 첫 편으로 '백이숙제 열전'을 지으면서 '기미'라는 표현을 썼는데 '천리마 기'에 '꼬리 미'로 '천리마 꼬리'인데, 역사상 뭐 특별한 공적도 없는 사람이 공자 같은 성현이 한 마디 언급해 주는 바람에 '역사상 최고 인격자인 양 유명세를 탄 인물들'이 백이숙제라면서 '쉬파리도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천리마 꼬리에 붙어 가면 쉬파리도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다'는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하지요^^
그와는 반대로, 맹자에게 언급 되면서 2천4백년 이상 '세상에 없는 머저리 왕'으로 유명세를 타게되었던 왕이 양혜왕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
흔히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들은 많이 하는데, 양혜왕 마냥 밥 한끼 사주더라도 잘 보고 사야지 잘못 해서 아무한테나 밥사주면 몇 천 년 동안 욕바가지 먹어먹는 수가 있단 생각이 들어 갑자기 등골이 쎄~~ 해지네요^^
천천히 말의 의미를 새길수있게 읽어 주세요
네~ 더 천천히 낭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ookwindow충분히 천천한데요? 더 느리면 오히려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듯하네요.
아...장자가 썩는다 주석때문에
ㅎ
장자놀자...
괜한 일을
중국 사람 중에 제일 나은 사람은 장자인것 같습니다.
@@만원짜리운동화장자는 사람이 아님, 장자의 사상은 도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음.
장자를 “중국”“사람”중에서 “제일” “나은” 사람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장자에대한 모욕임 ㅋㅋㅋ
장자가 살아있었다면 자신을 지금의 중국인 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듯 합니다.
단일민족 시각으로 그대로 대입해서 보면 안됩니다. 한족이 통일국가 이룬 역사가 이민족보다 짧습니다. 중국은 중국이 아닙니다
@@nirvana2084 你的胃又痛了
@@마이클패러데이-g2j 你的胃又痛了
중국에 대해서 잘 몰랐다
매너가 없다고 생각해서 겟 아웃했다
근데 미안하다
너무나 위인들이다
멋있다
큰 스케일이다
장자 노자 공자 등 위인들의 얘기를 듣고서 많이 웃었다
난 웃을때 가장. 행복하다
웃는것은 철학적인 산물이다
중국
천하를.지배할수도 있다
구두쇠 수전노 안동교회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걸었다
근데 중국의. 사랑 시작은 영궄작가 펄벅의 대지를 중국인들은 읽어야햔다
그래야 세계여행을 다닐때. 편하다
중국에 대한 오해가 많았다
시진핑이 여전히 안재경을 미워하나?
우리조상은 중국과 전쟁후
서울에서 유럽의 도움 으로 발전했다
중국의 도움으로 가난과 무지에서 벗어난게 아니댜
백인들의 도움이다
중국 넓다
작은땅 햔국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대국이다
서로 교통하는 관계는 바람직하다
가까운 이웃나라이기에
척박해 보이는 중국나라지만
안재경도 중국에 가보고 싶다
시진핑부부에게 안재경이 좋아하는 유대인젤리 위니비니 세트와 베스킨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
또 한국 국악음악을 듣게 하고 싶다
나도 멋있게 들었다
시진핑부부에게 내가 좋아하는. 곡 옴 브라 마이 푸를 듣게 하고 싶다
세계는 다르다
폭넓을 성격의 중국이 빠른 경제에 노력하지 말고 짝퉁이 없기를 바린다
중국의 시가 멋있디
중국의 발전에다 젠틀맨쉽의 멋이 고감되길 바란다
침략과 지배의 시대는 과거다
다 지난 역사다
새시대는 젊음의 향연 이다
모두가 다 위 아더 월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
중국의 특색을 알수 있게된 유트부에. 감시하다
중국도 전세계의 문학을 공부하길 바란다
해설이 없는 원문만은 영 그렇네요. 이건 아닌 것이 아닐까요?
아쉽습니다
해석은 너무도 다양하고 제각기 다릅니다. 우화가 많으니 그 자체로 이해하고 나중에 장자 해설서들을 들여다봐도 좋겠지요
뻥이야
첫자가 장음인것을 짧게 발음한 예. 대표, 대조, 좋겠읍니다, 대붕, 세끼, 상하,사방, 세상, 경계, 세계, 소용, 대체, 소경, 대대, 등이며, 심하게는, 사람의 사를 짧게 발음했읍니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읽어 보십시요. 미국 변 완수 배
참고참으란 뜻인가?그 둥근것이 멀 세길수있나?
너무 초짜.. 몰입방해.
바람이 분다한들 나만 서면 되는데 아직
부족해 이런 발음이 힘들어...
아직도 결점이 먼저 보이는 ..반성합니다
한때 길을 가다 보면 도를 아십니까?
하면서 접근 하던 사람들이 있던데 그 도가 이 도 하고 같은 도인지 갑자기 생각이 드는구만
당시 그 도는 대순진리회라는, 강증산 성생의 증산도에서 분화된 종파였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도와 장자의 연관성은 잘 모르것네요^😭^
동의족이 왜 공자 노자 장자 맹자 그 둘아 씨부린 소리에 따라야 하는가? 한민족 동이족은 kpop으로 밀고 나가면 고토회복 한다
무슨말 하는건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네. 내가 바보인가?
지금 지혜를 얘기하시나요
그 지혜보다 더 한건 없었나보네요
장자고 공자고 그 누구고 지금은 다 쓸데 없는 이론들입니다
你的胃又痛了
역시 어렵네요, 말장난으로 느껴짐니다.
你的胃又痛了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