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같은 인생, 유유자적하게 노닐다ㅣ장자의 가르침ㅣ소요유ㅣ제물론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어느 날, 장주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
    마음껏 하늘을 날아다니며 자기가 장주임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문득 눈을 떠보니 자기는 틀림없는 인간 장주였다.
    장주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인가,
    아니면 나비가 장주의 꿈을 꾼것인가?
    그 모양으로 볼 때 장주와 나비는 분명히 별개의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만물의 무한한 변화 속에서는 한 양상에 불과한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방금 들려드린 이야기는 장자 제물론에 나오는 유명한 일화 호접몽의 고사 입니다.
    사물과 내가 한 몸이 되는 것 다만 보이는 것은 만물의 변화에 불과할 뿐이라는 거죠.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 노장사상, 도교사상을 대표하는 장자라는 책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이전에 장자 내편 소요유편에 대해 낭독을 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장자원문에 저자의 해설을 곁들인 책이였는데요.
    그 소요유편과 함께
    이번 낭독회에서는 여러 의견이 들어가지않고 원문 글 안에서만 보안된 해설이 있는
    제물론편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장자가 말하는 인생에 덧없음.
    유유자적하게 노닐며 인생을 즐기는 삶이 무엇인지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장자 #철학 #소요유 #제물론 #호접지몽 #오디오북 #잠잘때듣는 #책읽어주는남자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17